최근 수정 시각 : 2024-06-04 00:30:58

래미안 첼리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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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래미안 첼리투스 전경.jpg
단지 전경
파일:래미안 BI(2015~2021/상하).svg
<colbgcolor=#008080><colcolor=#fff> 명칭 래미안 첼리투스
영문 명칭 RAEMIAN Cǽlĭtus
종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310 ( 이촌동)
최초 입주 2015년 7월
동수 3개동
층수 지하 3층, 지상 36~56층
높이 최고 200m
세대수 460세대
면적 165㎡A·B·166㎡C
주차대수 1,249대 (세대당 2.71대)
시공사 삼성물산 건설부문

1. 개요2. 특징3. 교통4. 여담5. 관련 항목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 단지이자 마천루이다.

래미안 첼리투스는 삼익주택 1974년에 건설한 옛 렉스아파트[1]를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이다. 첼리투스(Cǽlĭtus)는 라틴어로 '하늘로부터, 천국으로부터'라는 뜻으로 교회 라틴어 발음을 차용했다.

이색적인 외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타워팰리스 같은 주상복합이라고 착각하지만, 상업, 업무시설이 포함되지 않고 순수 주거용도만 있는 아파트가 맞다.[2]

2. 특징

오세훈 시정 당시 추진되었던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정책에 따라 원래 이 곳에 있던 렉스아파트를 지상 56층, 최고높이 200m의 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했다.[3]

단순히 높이만 높은게 아니라 외관 역시 커튼 월 양식을 사용해서 한강에 솟아오르는 크리스탈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라고한다.

카페, 피트니스 센터, 골프장, 독서실,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각 동의 17층에 위치해 있고, 103동 17층에 101동과 102동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4]가 있어 각 동을 쉽게 오가며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전망좋은 2개의 게스트룸도 17층에 따로 마련되어 있다.

재건축 당시 세대수를 늘려 일반분양금으로 조합원 부담을 줄이는 다른 아파트들과 다르게 세대수를 그대로 가져가는 ‘1:1 재건축’을 하여 한 가구당 추가 분담금이 무려 5억 7000만원에 달했지만, 덕분에 중소형 평형이나 임대 세대 의무 비율 같은 규제를 피해갈 수 있었다. 고급화를 확실히 지향했던 것. 게다가 얼마 없는 한강변 초고층 랜드마크라는 프리미엄이 있었기에 가장 성공적인 1:1 재건축 사례로 꼽힌다.

총 460세대[5]로, 공급면적은 모두 50평대이다. 즉, 모든 세대가 단일 평형이고, 펜트하우스는 없다.

세대당 주차 대수가 2.8대로, 차량 2대까지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고 추가 1대는 월 1만원의 주차료가 공용관리비에 추가된다.

3. 교통

동작대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를 타고 동작대교에 접근할 경우 가장 잘 보이는 랜드마크로, 반포대교에서부터 보이기도 한다. 도보 12분 거리에 이촌역이 있다. 버스 정류장인 이촌동점보아파트 정류장은 이 곳에서 도보로 약 2분거리에 있다.

4. 여담

  •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심해진 2019년부터 중국인들이 집중매수했다는 추정도 있었다. 최근 실거래가의 끝자리수가 9,998만원인 경우가 대다수인데, 중국인들이 보통 부동산 매매를 할 때 영원을 뜻하는 9와 부를 의미하는 8로 숫자를 맞추기 위해 그런 행위를 한다는 것이다. # 그러나 사실은 첼리투스를 보유한 조합원들이 상가필지 2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주택 매각 시 이 필지를 남겨두기 때문에 임의로 10000원씩 책정하여 끝자리가 98만원으로 끝나는 것이다. #
  • 중년 혹은 노년의 성공한 사업가들이나 대기업 임원 등이 이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도 사업가, 대기업 임원, 전문직 종사자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부유한 유명 연예인들도 이곳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지코 크러쉬, 유인나, 이선균& 전혜진 부부, 유지태& 김효진 부부 등도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도 2023년까지 이곳에 거주했으며, 가수 김현식의 경우 재건축을 하기 전인 렉스아파트에 1982년경부터 죽을 때까지[6] 거주했었다.
  • 김동률의 노래 답장의 뮤직비디오가 이 곳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7]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이 곳의 놀라운 조망이 깨알같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안소희의 자택이 이 곳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방송에서 집이 공개된 후 소문이 잘못 와전된 것임이 밝혀졌다. 그녀의 실제 거주지는 서울숲 더샵이며, 이 곳에서는 거주한 바 없다.
  • 바로 옆에 위치한 왕궁아파트의 경우 연식이 꽤 노후한 편이라 왕궁아파트 단지 시점에서 래미안 첼리투스를 찍어서 해외에 한국의 빈부격차를 알리는 사진으로 소개되었지만, 정작 왕궁맨션이나 첼리투스나 평당가가 비슷하기 때문에[8] 그 내막을 아는 사람들은 황당해하거나 오히려 비웃는 반응을 보였다.[9] 외국인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사실로, 부동산은 건물가치보다 대지지분의 가치가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5. 관련 항목


[1] 내 사랑 내 곁에로 유명한 김현식의 자택이 있었고 사망한 곳이었다. 당시 16동 101호에서 살았다. [2] 심지어 아파트들은 거의 다 갖추고 있는 단지내 상가조차 없는데, 정확히는 렉스아파트 시절 지어진 상가를 재건축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신축된 첼리투스 단지 내에는 별도의 상가가 없다. [3] 참고로 첼리투스 이후로는 고층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어 첼리투스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이촌 현대아파트는 재건축이 아닌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선택했다. [4] 여기에는 삼성물산이 부르즈 할리파를 건설할 때 적용한 '리프트업 공법'이 사용되었다. [5] 1:1 재건축이기 때문에 렉스아파트 시절에도 460세대였다. [6] 그가 사망한 곳 역시 렉스아파트였다. [7] 작중에서 현빈 아파트로 등장하는 아파트의 조망을 볼 때 동작대교가 보이는 점으로 미루어 네티즌들이 추정하였다. [8] 2023년 7월 기준 왕궁맨션의 평당가가 7,151만원, 래미안 첼리투스의 평당가가 8,915만원이다. [9] 애초에 이 두 아파트가 있는 동부이촌동 자체가 부촌으로 유명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