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4 20:29:21

다이어트 고고

1. 작가2. 한국의 만화
2.1. 등장인물2.2. 필살기2.3. 초코볼
3. 아케이드 게임4. RPG

1. 작가

글 은하수.그림 조재호 부부 작가가 투고했다.
유튜브 돌비의 공포라디오에 출연하면서 부부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 한국의 만화

방만해는 살을 빼자마자 습격을 받으면서 싸움에 휘말린다.
1990년대 중반 만화잡지의 전성기를 달리던 아이큐점프에서 1994년 가을부터 1998년 말까지 연재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 작가는 조재호.[1] 뜬금없는 제목은 하단의 동명 게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배경설정은 능력자 배틀물인데, 특이하게 배경설정상 등장하는 약을 이용해 비만의 지방을 압축해서 날씬한 전투가로 만들고 압축된 지방은 전투력으로 환산되는, 지금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끌었고, 격투씬 전개가 시원시원한 점, 그리 제정신은 아니지만 당시 아이큐 점프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노출도가 높은 여자 캐릭터들 덕분에 인기가 있었다.

초기 액션은 나름대로 '초인적인 피지컬을 통한 격투'를 앞세워 무지막지한 타격기, 관절기 등 비교적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작품이 후반으로 전개되면 중력파라든지 블랙홀, 화이트홀, 광속 같은 터무니없는 기술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놀랍게도 이 모든 기술들의 배후에 존재하는 원리는 지방 압축과 연소를 통한 칼로리 소모. 한국 기준 동시기에 연재된 드래곤볼이나 유유백서 등도 장풍대결 구도로 많이 흘러갔다는 걸 생각해 보면, 시대의 유행에 따른 격투방법으로 일찍부터 선회했다고 할 수 있다.

메가 초코볼부터는 미묘하게 그림체가 바뀌는데, 헤비스트 초코볼 시절에는 7~8등신급이었으나 메가 초코볼 복용후에는 6등신 정도로 보인다. 이는 소년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등신이 크다는 지적을 받고 줄인 것이라고 한다. # 출처는 원작자 조재호의 아내[2] '얼음아줌마'. 다이어트 고고내에서 많이 언급되는 그 얼음아줌마 맞으시다.

등신을 낮게 바꾸면서 메가 초코볼에 대한 설정(장풍대결)을 넣은 것인지, 아니면 장풍대결을 넣으면서 등신을 낮게 바꾼 것인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이 시점으로 다이어트 고고는 아이큐 점프 최상위권 만화로 도약하게 된다.

헤비스트 초코볼은 단순히 지방을 압축하는 것이기에, 겉보기 외형은 바뀌지만 실제 지방은 안 빠지는 반면, 메가 초코볼과 기가 초코볼은 그 지방을 직접 원동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싸우면서 살이 빠지게 된다.

또한, 메가 초코볼과 기가 초코볼의 다른 점은, 기가 초코볼은 메가 초코볼의 '블랙홀' 기능을 사용하는 동시에 '화이트홀'능력을 사용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같은 크기로 결합시켜 적은 지방을사용하여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는 장점이 존재했었다.[3]
하지만 뒤로 가면 화이트홀 자체에도 큰 기능들이 있다는 내용 전개가 된다.

현실 과학적으로는 당연히 불가능에 가까운 설정들이지만, 당시 국내 만화치곤 꽤나 설정집이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작가 본인이 만화내에서 밝힌적이 있다.

만화가 어느정도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당시 만화를 기반으로 한 PC게임도 개발되었다.

호탕한 배틀물로 보이지만, 설정 하나하나를 두고 보면 한국 소년만화라기엔 매우 살벌하다. 이는 작가의 후속작 폭주기관차에도 이어진다.

문제되는 적의 집단은 기본적으로 사이비 종교인데다가, 731 부대 인체실험을 벌이고, 필요에 따라 일반인을 납치해 세뇌시키고, 자살폭탄테러를 강요하는 등 막장집단인데 문젠 아군도 주인공 만해 정도를 제외하면 이런 적들에 지지 않을 정도로 잔인하고 비정하다.[4]

그럼에도 큰 반발이 없었던 것은 아이큐점프를 비롯한 당시 한국 만화 이현세 대본소 만화 작가들이 간판급으로 연재할 정도로 극화 시장과 관련이 깊었다. 그래서 극화 시장의 비정함과 잔혹함, 염세적인 성향에 엄청나게 많은 영향이 소년만화 시장에도 별탈없이 들어 올 수 있었다.

또한 당시 연재작들을 잘 검토해보면 당시 한국만화 중에서는 다이어트 고고가 딱히 특이할 정도로 이런 성향을 가진 것은 아니다. 마계대전 같은 비정하고 염세적인 요소가 지나쳐서 거의 허무주의에 가까운 만화도 있고, 심지어 러브코미디 만화인 마이러브조차도 지금 시점에서 보면 도를 넘어서 비정하고 염세적인 데가 있다. 당시 한국 만화가 일본의 ' 경파'스타일의 영향을 진하게 받은 부분이 있었다.

초기에는 약간 어설프지만 작가의 작화력이 폭발하는 중~후반부 이후부터는 정말 볼만해진다. 특히 미려해진 작화와 강렬한 힘이 느껴지는 연출이 상기한 비정하고 염세적인 성향을 절묘한 열혈로 버무려내는 최종 결전 시퀀스는 1990년대 한국 소년만화 최강 수준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블랙홀, 화이트홀, 지옥문 등이 정신없이 난무하고 중력이 상쇄되어 바윗덩어리가 허공에 떠다니는 등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한국만화의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지나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당시 국내 분위기에서 몇 박자 빨리 튀어나온 여전사 모에라든지, 성격적으로 까칠하고 과격하면서도 매력 있는 여성 캐릭터 묘사라든지도 체크 포인트.

2.1. 등장인물

  • 방만해
  • 홍지나
  • 에가와 요시키
  • 신윤정
  • 촬리 표
  • 장박사
  • 블랙캣(아라)
  • 아홍
  • 아요
  • 앙드레 쵸
  • 베이비
  • 스트라이크맨
  • 봄버맨
  • 지옥의 영혼
    블랙홀 너머로 떨어진 방만해를 구하기 위해 간 아요가 만난 원혼들로 대부분 다이어트교의 희생자들이라 아요도 같이 지옥으로 떨어져야 한다고 달라붙는다. 하지만 죽은 아라의 설득과 만악의 근원인 앙드레쵸의 등장으로 아요는 용서해도 쵸는 용서못한다로 일치단결하여 앙드레쵸의 발목을 잡는다. 하지만 블레이즈라로 인해 대부분 소멸하고 만다
  • 홍지숙 : 앙드레쵸의 실험으로 희생되었다 알려졌으나 홍도에서 노예로 살아있었다. 촬리표와 재회 했으나 모두를 살리기 위해자신의 모든 지방을 얼어붙은 방만해에게 넘기고 소멸한다. 다만 이때 무리하게 지방을 쑤셔박은 탓인지 방만해가 평소와 다르게 폭주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2.2. 필살기

2.3. 초코볼

3. 아케이드 게임

파일:external/img1.game-oldies.com/dietgoj.png



2인 노컨티뉴 ALL


1992년 데이터 이스트에서 개발한 게임. 텀블 팝의 후속격인 게임이다.

게임의 스토리는 데이터 이스트에서 자주 나오는 박사양반이 부활하여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들을 준 뒤 살을 찌게 만들어 둔하게 만든 뒤 세상을 지배하려는 음모를 꾸미자 에어로빅 옷을 입은 남녀 주인공이 박사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

게임 시스템은 스노우 브라더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A 버튼으로 졸개에게 음식물을 투척한다. 공격에 맞은 졸개는 1번 맞으면 뚱뚱해지고, 2번을 맞으면 풍선처럼 부풀어서 화면 위로 올라가게 된다.[5] 이 상태의 졸개에게 부딪히면 졸개가 풍선마냥 화면 이곳저곳을 튀면서 날아가다가 터져서 없어지는 방식. 바람 빠진 풍선처럼 이리저리 튀는 졸개에 닿은 적들도 함께 일망타진 되며, 보스에 대한 공격도 이렇게 행해진다.

비슷한 부류의 게임인 텀블팝이나 조앤맥 리턴즈와는 많이 다른 느낌인데, 앞의 두 작품이 적들을 수집해서 날려버리므로 많이 모을수록 더욱 강력한 공격이 되었는데, 이 게임은 적을 수집하지 않으므로 한마리로도 최대의 위력을 발휘하며, 부딪힌 방향으로 이곳저곳을 날아다니기 때문에 전작 둘에 비해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가 된다. 다만 화면상의 트랩이나, 무적상태로 라인이동공격을 하는 졸개들에겐 얄짤없이 막히는건 다른 작들과 같다.

텀블팝이나 조앤맥 리턴즈와의 차이로 관통공격이 안된다. 두 작품의 경우 적들이 뭉쳐있으면 오히려 매우 반가운 상황이지만, 이 작품의 경우 공격이 한놈에게만 적중하기 때문에 두 녀석이 뭉쳐서 달려오면 한 녀석이 몸빵을 해서 플레이어가 죽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능하면 이런 상황은 피하는것이 좋다.

적들 중에도 플레이어에게 음식물을 던져 공격하는 적이 있으며, 이를 한번 먹으면 몸이 뚱뚱해져서 움직임이 느려지고(다이어트 물약으로 회복) 한번 더 먹으면 비만이 되어 화면 밖으로 떨어지며 1미스가 된다. 또한 음식이 아닌 것을 사출하는 경우가 있는데(대부분 이 경우는 머리나 분신 같이 음식이 아닌 형태다) 이 사출공격들은 무조건 1미스고 이들중 끈끈이 유령형 적과 식인식물 적의 사출공격은 벽에 도달하면 그 자리에서 동족이 생성된다.[6]
그 외에 특이점으로는 적들이 떨어트리는 아이템 중에 금색 코인이 있는데, 이것을 습득하면 화면 위의 슬롯머신이 돌아가며, 점수 아이템이나 파워업 아이템이 보상으로 나온다.

슬롯머신이 777이 나오면 보너스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전작 두개와 달리 지정된 곳에 알파벳이나 보너스 스테이지로 가는 아이템이 숨겨져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보너스 스테이지를 가는것은 오직 슬롯머신 운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불특정한 타이밍에 가게 될 수도 있고 운이 따라 갈수 있는 횟수도 달라진다.

12월드까지 존재하지만, 전작처럼 월드는 8곳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8번째 월드까지 클리어하면 진입되는 9번 ~12번째 월드는 고정순으로 클리어하는 방식이다. 흔히 이런 류 게임들 구성이 각 월드가 10개 에리어로 되어있고 마지막 에리어에서 보스가 등장하는 류가 많지만 이 게임은 각 스테이지 길이가 매우 짧다. 초반에는 에리어 2개만 클리어하면 보스가 나오고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늘어나 나중에는 6개 에리어를 클리어하고나서 7번째 에리어에 보스가 등장한다. 참고로 11월드(마다가스카) 보스는 최종보스보다도 질긴 체력을 자랑한다.(…)[7] 보스들 패턴 난이도는 부유형이냐 아니냐로 천지차이라서 보행내지 제자리 붙박이이면 대부분은 굉장히 쉬운 편인데, 부유형인 경우는 움직임이 대부분 불규칙해서 갇혀죽는 억까가 굉장히 빈번하다. 그나마 최종보스는 탄 발사 주기가 빠르다는걸 제외하면 부유형인데도 제자리 붙박이에 가까운 알고리즘이라 굉장히 쉽다. 또한 11월드(마다가스카) 등의 일부 보스는 피격받으면 반격탄의 요령으로 바로 원거리 공격을 사출하는 유형이 있는데, 이 경우도 공격 타이밍때 포지셔닝 확보에 실패하면 그 공격을 못 피하고 죽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결론은 클리어링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선택가능 8월드 내에서 보스 패턴이 제일 불규칙해서 보스 바로 아래라도 아니면 안전지대가 없다시피한 호주(쌍두 프테라노돈)를 맨 처음 내지 초반에 오는 루트로 할 것을 권장하는 편. 황당하게도 기본 커서 위치인 케잌나라에서 시작하면 호주가 8월드에 걸린다(…).

특정 보스의 특정 부위를 A버튼 샷으로 가격할 경우 점수가 올라가는 요소가 있다. 이 경우 1자리 숫자까지 올라가서 보스전 마치고 나니 어느새 1자리 숫자가 부자연스럽게 올라가있다면 해당 숨겨진 요소를 발견한 것. 또한 피노키오 보스의 경우 보스의 다리 사이에 들어가서 앉은 모션을 취할때마다 5000점이 들어오는 스코어링 요소가 있어서 스코어링시에는 피노키오 보스가 있는 일본이 마지막에 오는 루트인 북극 월드 시작이 필수. 올클리어시 잔기 1당 5만점 보너스가 있지만 보스 밑에서 10번이상 앉는데 성공하면 본전이상을 칠 수 있다보니 잔기까지 털어먹으면서 불려먹는 짓이 가능하다.

텀블팝의 3마리 이상의 몬스터를 날려서 스테이지 내의 몬스터들을 순삭시킬 때의 경파한 요소를 업시키고 스테이지 지형에 보너스 슬롯머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여러모로 전작의 게임성을 업그레이드한 작품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영파가 발견되어 하이스코어 집계가 중단되었다.

게임 오버시 한정으로 화면전환후 랭킹창을 보여주기 직전에 전작뻘인 텀블 팝의 1P [ruby(청소부, ruby=솔져)]와 본작의 1P캐릭이 악수를 하는 컷을 보여주는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다만 올클로 게임오버되면 이 컷을 스킵하고 바로 랭킹창으로 가게 되므로 볼 수가 없다. 오직 게임오버 직후의 화면전환후에만 뜨기 때문에 몰랐던 사람이 많으리라 사료된다.

엔딩에서는 당시까지 나온 데이터 이스트 게임 캐릭터들의 총망라 스러운 컷이 나오는데, 블러디 울프, 썬더 존의 경우 양 버전의 이글/스네이크가 동시에 나오는 진풍경을 볼 수 있고, 발매연도가 비슷한 데스 브레이드, 에드워드 랜디 다크 실 2의 캐릭터까지 있다. 이중 발매연도가 제일 가까운것은 다크실 2인데 동시기에 다른 부서에서 제작된것으로 추정.

4. RPG

㈜애니미디어(대표 손재영)가 2000년 1월 말에 출시했다. 다음달 2월에 프랑스 칸에서 열린 밀리아 2000 전시회에도 출품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당월에 신(新)소프트웨어 상품대상(정보통신부)을 받았다. 시연회 및 발표회는 3월 17일 서울 인터넷플라자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당해 5월에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게임 전시회 ‘E3쇼’에 선보였다.

게임피아 2001년 4월호에 수록되었다. 기술 허니비를 강조했다.

등장인물 '교주'는 상황을 스타크래프트에 비유했다.
흐응. 엎질러진 물이요! 4드론 저글링 러쉬로 SCV 잡아먹힌 테란이야. 이젠 할 수 없는일. 앞으로나 잘 들 해보도록 해용.. 아. 그리고 그것의 발굴계획은 잘 되어 간다고들 해요?

게임 내 핸드폰에 치트가 있다.
1004: Level 10까지 키워주고 모든 기술을 얻는다.
5848: 돈 올림(+2000)
5588483: 엽기 만화1
5588484: 엽기 만화 2
666: free battle area에서 적과 동질화
Special thanks to ...
원작의 조재호작가님, 항상 우리 뒤에 있었던 우리 과장님, 심적으로 지원해준 유통 사업부, 점심값을 많이 지원해준 극동숯불갈비, 광고 일러스트 도와준 하팀장님, 비록 짜증은 냈지만 밤늦게까지 문을 열어주던 수위 아저씨,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임을 사랑하는 분들께...

즐기기: 두기의 고전게임.
공략: 물개의 게임 이야기


[1] 네이버 시리즈에 '국선변호사'를 연재하며 연재플러스로 필명을 쓴다. [2] 은하수란 필명의 작가로 활동한다. [3] 본래 살도 빼고 나쁜놈도 무찌르는 일석이조의 효과라고 했었으나, 패왕중력파를 맞아도 별로 큰 타격이 없는 아요에게 블랙 신드롬이란 전체 지방의 반을 날려 버리는 무지막지한 기술을 쓰고서야 이길 정도로 지방낭비가 심해지자 밸런스 패치로 더해진 설정이라고 생각된다. [4] 요시키 정도를 제외하면 죄다 복수귀인데다가 요시키도 다이어트교 사천왕 출신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처리해왔다. [5] 파워업 아이템을 습득한 상태이면 한번 공격에 바로 2번째 상태가 된다. [6] 이번작은 텀블팝과 죠앤맥 리턴즈처럼 일반 적을 생성해내는 제네레이터 계통 적이 존재하지 않아서 해당 기능이 끈끈이 유령 및 식인식물에게 계승됐다고 볼 수 있다. 당연히 필드상의 적이 일정 이상이 되면 캐릭터 오버로 인해 생성되다가 말고, 영구 패턴이 이 적에 의하여 성립하는것으로 추정되나, 입증할 방법은 없다. [7] 체력은 10으로 되어있지만(최종보스는 12) 사실은 17로, 보스에게 들러붙어있는 졸개의 수 자체를 체력으로 보면 된다. 즉, 타고 있는 졸개가 10마리이하여야 체력이 줄어든다는 말. 패턴은 최종보스보다는 단순한 편이지만(그래도 난이도가 어렵다!) 움직임이 불규칙하고 체력이 많은데다 공격을 가하면 반격탄처럼 상하좌우/대각선으로 탄을 발사하기까지 하는데다 가끔 타임오버돼서 악마에게 죽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