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6 14:09:24

The Man Who Has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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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기타

1. 개요

앨런 무어 원작의 DC 코믹스 작품. 1985년 9월에 출간된 슈퍼맨 애뉴얼 #11에 수록된 작품으로, Whatever Happened to the Man of Tomorrow? Deluxe Edition에도 함께 실려 있다.

일단은 타이틀이 슈퍼맨의 단독 타이틀인 “슈퍼맨”의 애뉴얼이기 때문에 슈퍼맨 작품으로 구분하지만 배트맨, 로빈, 원더우먼도 등장.

2. 줄거리

슈퍼맨의 생일을 맞아 선물을 주러 간 배트맨과 원더우먼은 이상한 외계 생명체가 들러붙은 슈퍼맨을 보게 된다. 이 외계 생명체는 사람으로 하여금 행복한 생각에 빠지게 되는 물건[1]으로 슈퍼맨은 크립톤 행성이 파괴되지 않고 자신이 그 곳에서 행복하게 사는 환상에 빠져들게 된다. 이는 슈퍼맨의 적인 몽굴의 계략이었는데, 원더우먼과 배트맨, 로빈은 몽굴에 맞서지만 역부족. 겨우겨우 배트맨이 슈퍼맨에게서 외계 생명체를 떼어내지만, 이번엔 이 외계 생명체가 배트맨에게 들러붙어 버린다.[2] 한편 슈퍼맨은 분노해서 몽굴과 싸우다가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3] 로빈이 슈퍼맨의 '고독의 요새'에 있는 강화 건틀렛으로 외계 생명체를 떼어낸 다음 몽굴에게 던짐으로써 승리한다. 뒤이어 외계 생명체가 달라붙은 몽굴은 자신의 소망대로 전 우주의 패자가 되는 환상 속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는 해피엔딩 결말.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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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인기가 있던 에피소드라 여러 곳에서 리메이크되었다.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도 동명의 에피소드가 있지만 여기서는 로빈이 등장하지 않으며, 여기서 몽굴이 가져온 외계 생명체는 '블랙 머시'라는 정신 감응적 식물로 마음의 욕망을 읽어서 개인에게 설득력 있는 상황을 부여해주는 걸로 바뀌었다.[4] 원더우먼이 몽굴과 싸우는 동안[5] 배트맨이 블랙 머시를 간신히 떼어내지만 오히려 배트맨에게 들러붙어버리고 배트맨은 자신의 아버지 자신의 부모님을 죽게 만든 강도를 눈 앞에서 두들겨 패는 환상을 보게 된다. 자신이 겪은 것이 환상이었다는 것을 알은 슈퍼맨은 분노해서 몽굴을 두들겨 패는 동안[6] 배트맨은 원작과는 달리 원더우먼의 도움과 자신의 의지로 외계 생명체를 떼어내버린다.[7] 로빈이 미등장하게 된 만큼 마지막에 외계 생명체를 몽굴에게 던져서 쓰러뜨리는 역할은 원더 우먼이 맡게 되었다.

미드 슈퍼걸(드라마)에서도 'For the Girl Who Has Everything'이란 제목으로 슈퍼걸이 크립톤이 멸망하지 않은 환상에 빠지는 거로 나온다. 부모님도 모두 살아 계시고 사촌동생 칼엘 등과 크립톤의 일상을 누리지만, 장치를 이용해 환상 속으로 들어온 알렉스의 설득으로 빠져 나온다.
[1] 웬만한 의지력으론 이기기 힘든 무시무시한 물건이지만 숙주가 바라는 행복한 일이 그가 사는 현실과 큰 차이가 없다면 저항하는 것이 더 용이하다. 4대 아톰 라이언 최도 같은 생명체에게 걸렸지만, 그가 바라는 행복한 세상이 현실과 큰 차이가 없어서 금방 저항할수 있었다. 슈퍼맨이나 배트맨의 경우는 그들이 진정 바라던 행복이 현실과는 지나치게 달랐기에 저항하는 것이 힘들었다. [2] 배트맨은 이때 자신의 부모가 죽지 않은 환상을 보게 되었다. [3] 그야말로 몽굴을 죽이기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자기 부모님과 크립튼의 동상을 보고선 주저하다가 빈틈을 보이고 말았다. [4] 원작에선 슈퍼맨이 보고있던 환상이 점점 암울해졌는데 이쪽은 그야말로 슈퍼맨이 바랄만한 크립톤에서의 이상적인 삶 그 자체를 보여줌으로써 훨씬 악랄해졌다. 조-엘은 살아있고, 본인은 라나 랭과 닮은 여인과 결혼해서 아들과 함께 도시를 벗어난 외곽 농장에서 살고있다. 다만 슈퍼맨이 이것이 환상임을 자각하게 되자 크립톤은 현실처럼 행성폭발로 사라지게 된다. [5] 사실 싸움이 되지않는다...그저 슈퍼맨이 정신을 차릴때까지 몸으로 버티며 시간을 번 것 [6] 환상 속의 가족, 특히 아들까지 전부 버리고 온 거라서 머리 끝까지 화나있었다. 분노에 가득 차 '내가 뭘 희생한 줄 알고는 있는 거냐?!'라며 몽굴을 패다가 부모님의 석상 앞에 와서야 그나마 진정을 했다. [7] 조 칠을 두들겨 패는 토머스를 응원하다가 그 폭행의 도가 점점 세지자 스스로 뭔가 잘못됐다는것을 자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