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02:08:50

barbie.avi

1. 개요2. 괴담3. 추측4. 사실

1. 개요

2009년 8월에 인터넷에 처음 올라온 버려진 PC 안에 있던 영상에 관련된 도시전설.

유튜브 연관 동영상에 개인에 따라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영상들이 있으니 조심할 것!

※ 이 항목을 들어올 때에 일반적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지 못하고 영상이 재생되는 오류가 있다. 모바일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관리자에서 동영상 플레이어 앱의 기본 설정을 삭제하거나 지원되는 URL 이동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2. 괴담


원본 영상. 개인에 따라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으니 재생 시 주의를 요한다.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7f59239fb5f486ca77efb14468264662.jpg
(이 사진은 괴담에 나오는 영상을 분석한 사진이다.)

아래 글은 괴담의 이야기. 원문을 볼 수 있다. 내용이 좀 길다...
이건 몇 달 전에 내가 겪은 일로, 그냥 누구한테라도 알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적는다. 모든 건 친구의 파티에서 시작됐다. 그는 미술가였는데 마을 공단의 아파트에 세들어 살고 있다.1920년대 디트로이트 같은 곳을 떠올릴 수 있다면- 거기가 딱 그렇게 생겨 먹었다. 세기 말에 지어진 낡은 공장들이 10블록에 빽빽이 들어찬 곳이다. 대부분의 공장들은 버려졌다. 그 날 밤엔 파티에서 좀 무리하는 바람에 친구 집에 있던 소파에서 쉬기로 했다. 새벽 4시 경에 일어났는데, 동은 트지 않았지만 푸른 새벽녘에 형체를 대충 알아볼 수는 있을 무렵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마루를 조심스럽게 걸어 화장실에 갔다. 볼 일을 보면서 화장실 창문을 넘어 봤더니 몰락한 도시의 황량한 풍경이 보였다. 그리고 삶의 흔적이 없어 어둡고 기이할 정도로 고요한, 이런 곳을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기억해 냈다. 이내 소파로 돌아와 다시 잠을 청하려 했다. 45분 동안 천장만 노려보다가 더 이상 이곳에 있고 싶지 않아졌다. 이 시점에 텅 빈 거리를 돌아다녀야 한다는 건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에, 자존심을 버리고 여자친구를 깨워 차를 태워 달라고 빌 작정을 했다.

멋진 여자친구답게 그녀는 쿨하게 받아들였고 30분 쯤 후 도착해 밖에서 전화를 주겠다고 말했다. 10분 후에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 창가에서 기다리며 여친 차를 지켜보기로 했다. 한동안 앉아 있자니 눈꺼풀이 무거워졌고 결국 졸기 시작했다. 나는 바깥의 충돌음에 잠을 깼다. 큰 소리는 아니었지만 현실로 돌아오기엔 충분했다. 창문 너머로 주변을 둘러봤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아파트 너머 거리엔 쓰레기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고 그 거대한 쓰레기장 속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컴퓨터와 모니터가 바닥에 던져진 것을 발견했다. 여친이 도착했을 때 계단을 내려가 그녀를 반겼고, 차에 타려는 찰나 내 친구 한 놈이 자기 컴퓨터 파워 서플라이를 날려먹은게 생각나 건질 게 없나 하고 아까 그 쓰레기장으로 가보기로 했다. 모니터는 쓸 수 없었지만 본체는 거의 손상이 없어 보여서 트렁크에 싣고 돌아왔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고, 어느 날 여친이 본체가 아직도 트렁크 안에 있으니 가져가라고 하기 전까지 나는 그 일을 완전히 까먹고 있었다. 그날 밤 본체를 집으로 가져와 분해하기 전 내 모니터에 연결해봤더니 놀랍게도 작동이 되는 것이었다.

윈도우 XP가 깔려 있었는데 깨끗이 정리가 된 모양이었다. 나는 병적인 호기심으로, 전 주인이 숨겨놓았을지도 모르는, 이상한 불법 포르노 같은 비밀자료나 찾아 볼 요량으로 “야동”, “가슴”같은 단어로 하드를 검색했다. 결과는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 그림 파일로 검색해도 마찬가지였다. 동영상 파일로 검색했더니 딱 하나가 검색됐다. avi확장자로 된 파일이었는데WINDOWS/system32 디렉토리의 “barbie”라는 이름의 폴더 안에 숨겨져 있었다. 그걸 재생한 순간…충격적인 얘기는 지금부터다. 동영상은 한 시간 정도 분량으로 거의 손이 가지 않은 채 출력된 화면으로 보였다. 화면에선 어떤 여자가 의자에 앉아 하얀 배경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영상 대부분을 돌려봐도 똑같은 화면만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나는 여자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지켜보기로 했다. 15초 만에 영상의 오디오는 최악의 상태로 변질됐고 여자의 목소리는 거친 잡음, 주변 소음에 묻히고 있었다.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파이널컷으로 음성 레벨을 조절해 여자의 음성만 분리해보려 했는데 약간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내용은 알아듣기 힘들었다.

지금도 궁금하기는 마찬가지라, 나는 여자의 얼굴과 바디 랭귀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여자는 몇 가지 질문에 답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녀가 어느 순간 말을 멈추고 듣다가 다시 말을 이어나가기 때문이다. 15분 정도 지나자 마치 질문이 여자를 괴롭게 하는 것처럼 여자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쨌든 여자는 대답을 이어나갔다. 곧 여자가 울기 시작했다.영상이 계속되는 동안 그녀는 발작적으로 흐느꼈다. 내가 입술로 읽을 수 있었던 단어 중 하나는 “피부”였다. 여자는 영상 내내 이 말을 여러 번 반복했는데 심지어 어느 지점에선 자기 팔의 피부를 잡아당기며 입으로 단어를 말하기도 했다. 여자는 자신의 피부에 굉장히 불쾌한 듯 보였다. 털어놓을 사실이 훨씬 많지만 지금은 너무 늦어서 더 할 수 없을 것 같다. 나머지는 내일 쓰겠다.
God save my soul


40분 동안 여자의 통곡은 갈수록 심해져서 나중엔 거의 카메라를 쳐다보지도 못할 지경이었다. 여자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고 영상의 나머지 부분은 고개를 떨군 여자가 계속 흐느끼는 모습뿐이었다. 여자가 일어나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괴상했는데 갑자기 화면이 검게 변했다. 정말 기절할 뻔 했다. 그날 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밝혀 줄 만한 여자의 억양이나 행동의 뉘앙스를 알아내기 위해 여러 번 영상 전체를 돌려 봤다. 나는 불만족스러웠다.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했다. 화면이 검게 변한 뒤 타임라인에 10분 정도가 남아 있는 걸 깨달은 건 그 때였고, 2분 정도가 지나자 영상이 더 있었다. 화면은 심하게 흔들려서 거의 알아볼 수가 없었는데 기찻길을 따라 걷는 한 쌍의 다리가 보였다. 내 추측으로 그건 카메라가 누군가에 의해 옮겨지던 중 우연히 남겨진 것 같다. 화면 속 인물은 기찻길을 따라 6분 간 걷다가 갑자기 숲 쪽으로 방향을 틀더니 합판 따위에 의해 납작해진 나뭇잎 같은 것 위를 걷기 시작했다. 그는 동영상이 끝날 때가지 이 허술한 합판 길을 계속 걸었다.

내 심장은 흥분으로 요동쳤다. 왜냐면 동영상에 나온 곳과 매우 흡사한 기찻길이 몇 마일 정도 거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을 확인해야만 했다. 나는 키 6피트 4인치(약 194cm), 몸무게 250파운드(약 113kg)의 근육질인 친구 에즈라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모험을 즐기지 않겠냐고 꼬드겼다. 내가 그리 만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신만이 아는 곳을 찾아 숲 속을 정처 없이 헤매야 할 거라면 약간의 근육쯤은 더해져도 괜찮을 것 같았다. 이 동영상을 조사할 생각에 나는 흥분돼 잠을 이루지 못할 지경이었다. 다음날 아침인 날 좋은 토요일에 나는 손전등, 카메라, 무광의 검은 색에 톱니모양 칼날을 가진 7인치 KA-BAR나이프를 챙겨들고 에즈라를 태우러 갔다. 그의 집에 갔을 때 에즈라는 미처 잠에서 깨지도 않았다. 에즈라를 깨우자 꺼지라며 짜증을 냈다. 나는 이미 짐을 다 쌌고 정신적으로도 준비를 마쳤기 때문에 결국 에즈라를 두고 가기로 결심했다. 나는 기차 역에 차를 대고 물건을 챙겨 선로 위로 올랐다. 두 시간쯤 걷자 부서진 합판 조각들이 보였고 흥분된 마음에 무릎 힘이 풀릴 정도였다. 주변의 나뭇잎을 뒤졌더니 아니나 다를까 숲 속으로 향하는 작은 합판 길이 있었다.

모든 것에 주의를 집중하며 길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 이따금씩 몸을 낮추고 멈춰 서서 어떤 것, 혹은 누군가가 있는지 귀를 기울였지만 조용하기만 했다. 내가 해본 일 중 가장 신경이 곤두서는 일이었다. 과연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전혀 짐작할 수 없었다. 빽빽한 숲길은 풀밭의 작은 섬 같은 곳으로 이어져 있었는데, 바로 그 때 나는 보고야 말았다. 그것은 숲에 휘감긴 듯한 한 채의 집이었다. 외관상 그 곳은 20년, 30년 동안 아무도 살지 않은 곳 같았다. 나는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몇 장 찍었다. 집에서 몇 야드 떨어진 곳엔 녹슨 판금으로 만들어진 연장 창고가 있었다. 잠시 나무 사이의 그 곳에 앉아 모든 기운을 느꼈다. 누군가 나를 보고 있을지 모른다는 좋지 않은 느낌에 나는 더 이상 들판에 있기가 싫어졌다. 집 안으로 들어가는 데까지 약간의 용기를 모을 시간이 걸렸다. 문이 조금 열려 있었는데, 손전등을 가지고 들어갔지만 내부가 매우 환해 안심했다. 손전등을 내려놓고 카메라로 사진을 몇 장 더 찍었다. 가구는 없었고 마루는 벽돌, 목재, 잔해들로 어질러져 있었으며 벽 몇 군데엔 큰 구멍이 나 있었다. 탐색을 위해 깊숙이 들어가자 그 순간엔 별로 마음에 두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뒤늦게 나를 불안하게 하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조금 이상한 것 중 첫 번째는 처음 방의 어떤 문으로, 아마도 지하실로 연결되는 것 같았는데 이 낡은 집엔 어울리지 않게 너무 새 것이었고 그 집에서 유일하게 잠긴 문이었다. 2층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역시나 집에 걸맞지 않게 너무 새 것인 의자와 접이식 탁자가 있었다. 그러나 여러모로 나를 가장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바로 화장실이었다. 거울과 욕조의 먼지는 닦여 있었고, 깨끗하게 닦여진 것으로 보이는, 아직 물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비닐 방수포도 보였다. 그 때 갑자기 무엇인가 신음하는 큰 소리가 들렸고,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리기까지 하며 도망칠 수밖에 없던 것도 그 때문이었다. 반쯤 돌아오니 그 소리가 어쩌면 수도 파이프가 늘어나거나 줄어들거나 하는 소리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스쳤지만 그것도 잠깐, 숲 속의 버려진 집에서 왜 수도가 나오는지 떠올린 순간 안심은 공포로 바뀌었다. 지금은 이 일이 있은 후 2달 조금 넘었고 나는 그 곳에 다시 돌아간 적도, 돌아갈 생각도 없다.

3. 추측


(이 떡밥을 정리한 영상)

일단 영상부터가 화질이 극악으로 나쁘고, 들리는 소리도 어떤 소리인지 명확하게 분간이 안 가면서 해석에 애를 먹었다.

영상으로 보여주는 단서들은 그저 여자와 어떤 사람이 집안에서 촬영했다는 것 밖에 없으나 이 영상을 분석한 네티즌들은 여자의 오른팔이 사라진 점, 흐느끼는 장면, BIID[1]란 글귀 때문에 이 영상이 스너프 필름, 의료용 영상 혹은 영화의 한 장면이라는 추측을 냈다.

파일:gDQMGdW.jpg

하지만 해당 영상에 나오는 여자는 조제핀 프레송(Josephine Fresson)이라는 프랑스 배우이며 아직도 잘 살고 있다면서 이 모든건 그냥 누군가의 잘 만들어낸구라괴담[2]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데다, 영상 마지막 즈음에 여자 팔이 없는것도 설명이 안되면서 이 영상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part 4 영상은 잘 보면 영상이 끊길 때 연월일이 아주 짧게 스쳐 지나가는데 이것을 볼때 part 4 영상은 1988년 4월 10일 또는 1989년 4월 10일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4. 사실

2016년 12월 경 마침내 한 네티즌에 의해 말소된 데이터 공개 및 진상이 밝혀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상에서 제기된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

Anthony란 닉네임의 유튜버는 신체 절단 환자(amputee) 커뮤니티를 통해 수소문해서 얻은 그녀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영상은 1989년 촬영된 것이며, 여성의 이름은 샤론 / 조슬린 / 베키 중 하나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여자의 본명은 타마라 마리에 클레인(Tamara Marie Klein)이라고 한다.

정보를 제공한 신체 절단 환자 커뮤니티 운영자(정확히는 창립자이자 전 운영자) 마이크 라운즈(Mike Rounds)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16세 당시 알바로 일하던 세탁소에서 안전장치가 미비한 구식 세탁기에 오른팔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고, 이 영상은 그녀가 회복된 이후에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2009년경 해당 영상이 커뮤니티에 업로드되었고 누구나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위의 영상엔 여성의 다른 사진들도 실려있다. 건강해보인다. 결국 해당 영상이 스너프 필름이라며 버려진 컴퓨터, 철길, 수상한 오두막집 등의 요소와 엮은 것은 모두 거짓인 것.

다만 위에서 언급한 커뮤니티의 운영자는 그 이후 여성의 행방과 영상의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질문에 "네가 상관할 일이 아니다" 라고 예민하게 반응했다고.[3] 따라서 현재로서는 그녀의 생사 및 영상을 찍은 경위, 그 밖에 인터뷰의 내용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1966년 12월 20일 출생으로 미시간주 쿠퍼스빌에서 자랐다고 한다. 1980년부터 1984년까지 쿠퍼스빌 고등학교에 다녔으며 언젠가 간호사가 되길 꿈꿨다고 한다. 1982년 팔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오른쪽 팔의 힘줄과 동맥이 절단되어 병원으로 후송되고 사망직전까지 갔다고 한다.

여성의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사고는 여성에게 심각한 트라우마를 안겨줬으며 여성의 아버지는 그 일을 계기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까지 하게됐다. 여성의 어머니는 여성을 보살피며 다른 세 자녀를 키워나가는 것이 어려웠다고 한다.

사고의 트라우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었다고하며 연인을 사귀는 것도 어렵지 않았지만 그녀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했다고 한다.[4]

2020년도에 그녀의 어머니와 연락이 닿았고 영상 속의 여성이 자신의 딸이 맞다고 했다고 한다. 출처




2017년 3월 3일, 다른 영상들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다.

part 1~4로 구성되어 있는데, 최초로 올라온 영상보다 화질과 음질이 더 좋다. 영상에는 여성이 다리가 절단된 남성과 함께 대화하는 장면이 촬영되었다.[5]

유튜브 댓글에 '어떻게 영상을 찾았나?' 하는 질문을 받자 위의 영상을 올린 유튜버가 말하길 '이건 긴 이야기인데, 신체 절단 환자의 사진과 비디오를 수집하는 비공개 포럼을 찾았는데, 사진에 베키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비디오는 없다고 한다. Tammy.avi[6]가 발견된 비공개 비디오 아카이브를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위 유튜브 영상 설명란에 작성된 VK 링크에 들어가 보면 현재 그녀의 근황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Anton Rozanov라는 사람이 'BARBIEAVI'라는 사이트를 제작한듯 하다. 링크 지금까지의 있었던 일과 그녀의 사진, 비디오 등이 올라와있으며 영어,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한국어 및 루마니아어의 번역을 지원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6개의 언어중 완벽하게 번역된 건 러시아어와 영어 두 개 뿐이고 다른 언어들은 번역기 수준이라는 것이다.

홈페이지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그녀의 본명은 타마라 마리에 클레인(Tamara Marie Klein)이며 1966년 12월 20일 출생이며, 미시간 출신이라고 한다.[7]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여성의 최근 사진을 볼 수 있다. 작성자가 연락을 취해보았으나 연락이 닿질 않았다고 한다. 작성자는 이 부분이 제일 고민인듯 하다. 홈페이지에 있는 최근 사진을 보면 세월이 흘러 모습이 많이 변하긴 하였으나[8] barbie.avi 영상 속 여성과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의 모습과 비교했을때 동일인물로 보여진다. 하지만 사진으로는 장애가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없어서[9] 사진속 여성이 타마라 본인인지 증명할 수 없다고 한다. 작성자는 barbie.avi의 여성이 타마라인 것에 대해 99% 확신하고 있지만 나머지 1%를 없애고 싶다고 한다.

결론은 단지 사고로 팔을 잃었으나 이를 용감하게 극복해내는 여자를 인터뷰하는 평범한 내용이었다. 현재 본인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밝혀진 바 없지만, 이를 괴담으로 몰고 가지 않도록 자제해야 한다.

[1] 신체 통합 정체성 장애(Initialism of Body Integrity Identity Disorder), 그러니까 자신의 신체 일부를 자신의 신체라고 생각하지 않는 질병이다. [2] 어차피 출처는 CREEPYPASTA였다. 사람들의 자작 괴담이 많이 올라오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신빙성은 없다. 다만 밑에 사실을 보면 반은 맞춘 셈이다. [3] 이것은 철저히 프라이버시의 영역이며, 이러한 괴담에 자신의 신체적 결손이 흥미거리로 사용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좋지 않은 말이다. 이 여성이 이것을 알게 된다면 상처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을 우려해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 원문 : "Tami never had trouble getting a boyfriend, but they sure expected too much out of her for being a girl with one arm!" [5] 영상 속 남성의 이름은 수잔 에벗(Susan Abbott)이라고한다. 현재는 사망. [6] Tammy.avi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위의 Barbie.avi 영상의 풀버전이다. [7] 현재는 미시간주 콘클린에 거주하고 있는듯 하다. [8] 1966년 12월 20일 출생으로 2024년 현재 58세. [9] 사진에서 미소를 짓고있는 모습과 상반신 일부만 나와서 오른팔에 장애가 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