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00:58:20

Warhammer 40,000: Kil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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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 진행 진영 스타터

1. 소개2. 특징3. 배경4. 등장 진영5. 킬팀 관련 문서6. 평가7. 역사
7.1. 2018
8. 기타

1. 소개

[1]
때때로 승리는 군대들의 힘에서 나오는 대신, 몇명의 병사들의 검과 용기에서 나오기도 한다.
Sometime Victory lies not in the might of armies, but on the blades and valour of a few.
로드 커맨더 솔라 마카리우스 (Lord Commander Solar Macharius)

2021년 발매된 킬팀의 새로운 발매작으로, 게임즈 워크숍 Warhammer 40,000을 배경으로 한 분대 단위 전투 미니어처 게임이다.

Warhammer 40,000이 대규모 병력이 서로 충돌하는 전장을 그리고 있다면, 킬팀은 소수의 정예 병력이 국지 교전을 벌이는 설정과 특수부대 간의 특수전 내지 소규모 전투를 다루는 게임플레이의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워게임이라 할 수 있다.

2. 특징

킬팀은 특수전을 다루는 게임으로서 구판 킬팀은 워해머 본편 입문 게임으로선 좋았으나, 본편 룰의 축소판인 것 뿐인지라 개성이 없는 게임성이 문제로 지적받았었다.그런 피드백의 일환인건지 뉴킬팀 개편 이후 본편이라 할 수 있는 워해머 40,000과 따로 노는 게임이 되었다. 룰도 달라졌으며 구킬팀때 부족했던 게임의 깊이를 더하며 고평가 받고 있다. 신판 킬팀 룰은 여태껏 발매된 GW의 스페셜리스트 게임들의 룰을 어느 정도 조합해 온 모양새로 출시되었다.

구판에서는 서로 자신의 모델을 한꺼번에 다 옮기고 전투를 벌이는 식이여서 수동적이었는데 신판에는 모델을 서로 하나씩 움직이는 체스 비슷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모델에게 부여하는 명령에 따라 사격 대상으로 아예 지정이안되기도 하는 등 시야에 관한 룰이 복잡하다. 원거리 무기도 기본적으로 사거리 제한이 없으며, 대충 사격 2~3방 맞으면 모델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오더와 지형지물을 이용한 효과적인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

3.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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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팀은 기본적으로 Warhammer 40,000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오직 전쟁만이 있는 암울한 암흑에 휩싸인 머나먼 미래, 그 전쟁 속에서 소수의 군인이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4. 등장 진영

킬팀 의 등장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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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시에이트 엘루시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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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른킨 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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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펜디움 킬팀일 경우 ◎ 표시.

  • 컴펜디움
    본편의 인덱스와 같은 개념으로, 새로 개정된 룰을 받기 전까지 쓰는 임시 룰이다. 대체로 팩션의 개성적인 면이 개정된 룰에 비해 약하며, 개정된 팩션들보다 룰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노비시에이트나 크룻처럼 기존의 컴펜디움이 유지된 채로 새로운 킬팀을 받는 경우도 있다. 스페이스 마린 인터세서나 포보스, 기계교, 워프 코븐, 할리퀸처럼 대체된 룰이 명확하게 더 좋은 경우는 컴펜디움 룰로 플레이하면 손해를 보고 플레이를 하는 셈이 되니, 굳이 컴펜디움을 살 필요는 없다.
  • 컴펜디움 이외
    화이트 드워프에서 업데이트 되었거나, 별도의 서적으로 룰이 발매된 팩션이다. 대체로 한박스로 게임 가능한 아미가 완성되는 편이지만, 일부 워기어의 조립 문제로 두박스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5. 킬팀 관련 문서

6. 평가

룰에 대한 평가는 본편 이상으로 높은 편이며, GW가 그동안 발매했던 스페셜리스트 게임들의 장점을 취합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컴펜디움 서적을 통해 각 팩션의 간단한 룰이 구현되어 있으나 이는 임시 방편으로, 본편으로 치면 인덱스와 같다. 박스세트를 통해 특수 모델을 포함한 새 팩션이 발매되거나 화이트 드워프 잡지를 통해 개선된 팩션 룰을 받는 등 출시 직후활발한 개편이 이루어 졌고, 현재는 신제품 발매 위주로 시리즈가 진행중이다.[2]

킬팀의 독자적인 시스템인 파이어팀은 포인트가 없으며 대신 파이어팀마다 특정한 조건으로 팀을 꾸리게 되었다. 그런데 이 때문에 1판때 사용하던 유닛중 상당수가 잘려나갔거나 컴펜디움이라 쓸모가 없고 로스터가 상당히 경직 되어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로스터의 제한이 굉장히 커서 여타 스커머시 게임과 바교하면 자유도가 아예 없는 수준이다. 허나 로스터가 경직된 만큼 밸런스는 GW 답지않게 잘 맞춘다는 평가도 있다. 물론 지땁 답게 새로운 팩션이 나올 때 마다 뒤집어지고 있기는 하다.

발매된지 2년이 다되어가는 게임인데 여전히, 개편된 룰을 못 받은 팩션이 있음에도 계속 새로운 팩션을 추가하는 것도 비판 받는 부분이다. 데스 가드, 타이라니드, 그레이나이트 등은 성능이 더이상 비컴펜디움 팀과 게임이 성립이 안될 정도로 성능의 문제가 있는 편이지만 전혀 개정없이 방치되고 있다. 컴펜디움 팀중에 경쟁력을 가진 팀은 현재로선 커스토디안 가드 뿐이다.[3] 하지만 이부분도 네이비 브리처나 아르비테스 등 설정상으로만 있고 오래전에 단종된 모델들을 리뉴얼해 주는 지라 호평받는 부분이 있다.

게임 입문 환경이 한국에선 매우 좋지 않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토큰이나 바리케이드는 사실상 자작해야 하는 상황이며, 오크타운의 입고정책 변경으로 인해 원하는 모델이나 코덱스, 크리티컬 옵스 등 게임에 필요한 부자재를 구하기가 어렵다.

시즌별로 전용 지형을 발매 하는 점도 특이한 부분이다. 시즌 1은 별 특징이랄 것 없이 본편 지형 재탕이였지만, 2시즌 부터 발매되는 전용 지형은 배치 하는 방법까지 규격화를 해놔서 전 세계에서 동일한 플레이 환경이라는 독특한 환경의 플레이가 가능하고, 밸런스 적으로도 제법 괜찮은 환경을 제공한다.[4]

시야 룰이 상당히 복잡한 것도 단점으로 지적되지만 복잡해진 대신 전략적 다양성이 큰폭으로 증가해 대체로 호평이다.

7. 역사

7.1. 2018

GW의 정책 변경으로 인해 한층 유저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유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 게임지원도 적극적이고, 스페셜리스트 게임의 부활도 시키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나온 게임이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스커미시와는 비교가 안되는 지원부터 화제가 되었다. 기본 룰북에 사용 가능한 전 팩션의 룰이 들어가 있는 데다가, 캠페인 위주의 플레이, 매치드 플레이, 발매후 한달도 안되어 토너먼트 룰 공개, 기존 GW 지형 제품에 킬팀 전용 룰 추가 등. 그리고 본편에 등장하기에는 규모가 다소 작은 세력들이 킬팀에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로그 트레이더라는 이름으로 두 세력이 발매되었다. 허나 본격적인 소규모 세력 발매는 2021년 킬 팀 2판 이후에 진행되었다. 로그 트레이더의 두 세력도 재발매 되었다.

플레이 편의성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스커미시 게임 치곤 룰이 매우 간단한 편이다. 룰이 본편과 차이가 거의 없는 것도 여타 다른 GW의 소규모 게임과 큰 차이점이다. 다만 이탓에 게임성은 매우 가벼웠으며 브릿지 게임 이상의 평을 듣지는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기존의 40k스커미시는 네크로문다 뿐이였지만 문다는 사용하는 모델부터 다르고 세세한 규칙이 킬팀에 비해 아주 많다. 셰이드 스파이어는 미니어처 자체는 장식에 가깝고, 카드 위주로 돌아가는 게임이다. 블러드보울은 아예 스포츠+리얼철권분위기의 게임이고. 가장 최근에 발매된 아뎁투스 타이타니쿠스: 호루스 헤러시는 스케일부터 다르다. 이 당시의 호루스 헤러시는 룰은 워해머 40k 7판 시절과 유사하지만, 모델이 대부분 포지월드제라는 문제가 있었다.

반면 킬팀은 40k에서 활용되는 모델을 그대로 쓰고, 이동턴에 할 수 있는 행동이나 사격 명중, 사망자 처리 등에 적은 변화만 있다. 당장 공홈에서 무료로 공개하는 40k룰과 비교해 봐도 거의 같은 게임이다. 애초에 다른 스페셜리스트 게임은 아예 다른 게임이지만, 이쪽은 그냥 소규모니까 차이가 없어도 이상할 건 없다. 필요한 모델 수 또한 매우 적은 편이다. 그레이 나이트 같은 경우 한박스로 끝날 정도. 본편으로 넘어가길 꺼리는 유저들의 대부분이 금전적인 문제 때문인걸 생각하면, 이는 독보적인 이점이다. 똑같은 모델을 여러박스 사야하는 것에 괴리감을 느끼는 모델링 위주의 유저에게도 어필하기 쉽다.

이렇듯 본편 모델 사용 + 룰 쉬움 + 비용 적음은 가히 역대급 편의성이라 아주 많은 유저가 킬팀으로 유입되었고, 킬팀에 그대로 잔류하며 팩션을 늘리던가, 본편으로 넘어가던가 둘중 하나로 유저풀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허나 확장의 발매로 인해 다소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평이 많았으며, 게임의 깊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었다.

확장 룰은 커맨더, 엘리트, 아레나가 발매되었다. 커맨더는 HQ를 꺼내게 해주는 확장이였으나 토너먼트에선 사용을 본사에서 금할정도로 밸런스가 형편없어서 킬팀의 평가를 깎아먹는 원인이 되었다.[5]엘리트는 본게임의 엘리트 병종 일부를 가져올 수 있는 확장으로 호평을 받았다. 아레나는 실내전투 룰셋 겸 토너먼트 룰셋인데, 지형이 같이 있는 확장이다. 전 세계 유저들이 동일한 지형에서 플레이 하는 유래가 없는 플레이 환경인지라 전략에 대한 연구가 굉장히 많고 빠르게 이루어졌으나 국내에선 활발히 플레이되진 않았다.

8. 기타

  • 동명의 비디오 게임으로도 게임화되었는데, 역시 원작의 편의성(?)을 따라간건지 즐기기 쉬운 트윈스틱 슈팅게임으로 나왔다. 다만 콘솔 게임이 PC로 이식된 형태이기때문에 PC 조작계가 다소 불편할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2024년 기준으로는, 스팀상점에서도 내려졌기 때문에 구매등은 불가능. 전체적으로 게임자체가 꽤나 저가형으로 게임 에셋을 DOW2에서 많이 따왔다.
    인트로 영상은 생각보다 잘 나왔다


[1] 2021년 7월에 공개된 신판 킬팀 트레일러. 오크 코만도 데스 코어 오브 크리그 간의 싸움을 다뤘다. [2] 개편이든 신제품이든 못 받은 팩션은 아직 기다려야 된다. 새로운 룰을 받은 팩션은 예외없이 모두 훨씬 강해지고, 특색도 강해지기 때문에 개정이 없는 팩션은 밸런스 면에선 좀 손해보는 느낌이 크다. [3] 사실 지땁 게임에서 팩션별로 개정이 따로 되는 것은 늘 있는 일이긴 하지만, 킬팀은 구버전에서 한번에 다 해줬기에 생기는 불만이다. [4] 이렇게 별도의 맵을 제공 하는 것은 킬팀 1판에서도 유사한 시도가 있었다.(로그 트레이더, 퍼라이어 넥서스, 아레나.) 이 지형들이 버려진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5] 룰팀에서도 커맨더는 흑역사 취급받는다. 21년 킬팀에선 아예 커맨더 같은 일은 없을거라고 공언했다. 그 돈 좋아하는 지땁 본인들이 그 존재를 부정할 정도니 얼마나 막장이였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