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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정보 | DJMAX RESPECT V | V EXTENSION 2 (2022) |
장르 | Artcore |
BPM | 187 |
작곡 | XeoN |
BGA | SB_ENGINEER |
1. 개요
DJMAX 시리즈의 수록곡. XeoN이 Happiness of Darkness 이후 꽤나 긴 시간만에 발표한 곡이자 XeoN의 작곡 역사상 최초의 아트코어 신곡으로, V EXTENSION 2 DLC에 수록되었다. V EXTENSION 2 DLC 발매 예고 라이브에서 XeoN이 직접 플레이하는 것으로 선공개되었다.V EXTENSION 2 DLC 라이브에서 제작 일화를 소개하였다. Thor와 Xeus의 계보를 잇는 느낌으로 제작을 시작했으나, 결과물이 계속 마음에 들지 않아 BEXTER에게 계속 피드백을 받으면서 작업한 끝에 완성할 수 있었으며 7 Sequence도 듣고 처음으로 XeoN에게 칭찬을 했다고 한다. 공식 영상에서도 Thor와 Xeus를 태그로 달아놓았기 때문에 사실상 신화 속 등장인물 시리즈의 계보를 이어나가는 것이 공인되긴 했지만, 전작들과는 색다른 방향으로 태어난 곡이 된 것.[1][2] 곡 공개 이후 juking이 Thor를 제치고 XeoN의 최애곡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유저들도 Dream of Winds을 잇는 XeoN의 역작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RESPECT V 시즌 5 인포그래픽에서 V EXTENSION 2 DLC 중에서 유일하게 순위에 든 곡이자, 디제이맥스 오리지널 수록곡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곡이며,[3] 동시에 5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시즌 6 인포그래픽에서도 역시나 9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 높은 난이도와 수준급의 곡 퀄리티로 V EXTENSION 2 DLC 최고의 인기곡으로 자리잡은 곡이다.
이후 후속곡인 Diomedes가 V LIBERTY DLC에서 공개되었다.
2. BGA
SB_ENGINEER가 단독 제작한 BGA도 큰 호평을 받았다. 모티브는 가톨릭 및 개신교에서의 칠죄종으로, No. 666라는 넘버링이 붙은 Project Odysseus의 인공지능 딥러닝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오컬트적 심볼과 인간의 감정을 신체의 부품으로 표현하고, 이 부품들을 기반으로 인간 외형의 전신을 조립하며 이를 마치 회로처럼 묘사함과 동시에 이진수, 회귀 곡선, 인공신경망 등의 기호와 상징을 사용함으로서 이를 보여주고 있다.[4]도입부 이후 메인 멜로디로 진입하면서 눈동자 안에 오컬틱 심볼이 떠오르며 이후 부의 감정을 나타내는 한문 단어들로 페이드됨과 동시에 각각의 신체부분으로 나타내어 진다. 순서대로 손 부품은 역십자가(증오), 발 부품은 역오행성(질투), 팔 부품은 슈바르체존네 흑태양(혐오)[5], 다리 부품은 혼돈의 상징(분노), 몸통 골격은 영지주의에서의 서클드 도트(포학), 장기는 루시퍼의 인장(기만), 팔다리가 조립되면서 사탄의 십자가(부정), 신체가 전부 조립된 이후 긴박한 멜로디가 떠오르면서 두뇌 부품에 바포메트의 인장(허위)이 떠오름과 동시에 눈이 6개 달리고 각각의 눈이 떠진다. 각 신체부위를 클로즈업 하면서 부의 단어들과 오컬트 기호들이 지나가고, 그리고 그와 더불어 제9의 부의 단어인 모함(謀陷)도 나타난다.
이후 이렇게 구성된 AI가 인간의 형상을 완전히 갖추게 되며 이 모든 것이 이전에 나왔던 Fly Away의 도입부에 있던 나비의 몸통 모양의 칩에 담겨지고, Project Odysseus의 진행률이 50%를 넘어가는 연출로서 BGA가 마무리된다. Fly Away의 후속곡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처럼, Odysseus의 결말부와 Fly Away의 도입부가 이어지는 구조. 50% 이후의 진행률은 후속곡인 Diomedes로 이어진다.
일반적으로는 인간을 분석해 딥러닝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부정적인 면이자 본질인 '악'을 기반으로 인간을 학습하였고, 이 인공지능이 나비모양 핵[6]에 담겨(Odysseus) 어떠한 로봇으로(Fly Away) 거듭났다는 내용으로 해석된다. 그 밖에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이 가능한데, 초반부 내용이 인공지능에 의한 통제 사회를 암시한다고 느끼는 이들도 있다.
3. DJMAX RESPECT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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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기억 (feat. Ji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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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de Love (feat. KNV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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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ysanthemu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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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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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G IN LOVE | |||
Melonaid | Odysseus | |||
Over Me | Red Eyes | |||
Voyage | ||||
너로피어오라 ~Original Ver.~[L] | ||||
★: 타이틀 곡 / [L]: V LINK 특전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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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EXTENSION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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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ysseus | ||||
<rowcolor=white> 모드 | NM | HD | MX | SC |
<colbgcolor=#CB1D40><colcolor=white> 4B |
7 478 |
13 1084 |
15 1413 |
13 1629 |
5B |
8 790 |
13 1216 |
15 1423 |
13 1916 |
6B |
10 870 |
13 1098 |
15 1503 |
14 1965 |
8B |
10 702 |
13 1258 |
15 1552 |
14 2034 |
특수 패턴 | ||||
5B FX | Multipolar Neuron(ver.1) | |||
V4 Vendetta(ver.2)[7] | ||||
*SC 난이도는 별도 난이도 체계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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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시, DJMAX RESPECT V 사상 최초로 SC 포함 모든 버튼과 모든 난이도에 패턴이 수록되는 영광을 얻었다.[8] 또한, 기존에 한 곡 안에 15레벨 패턴이 가장 많은 곡들이었던 Rage Of Demon, ouroboros -twin stroke of the end-, Ikazuchi를 제치고 15레벨 패턴 8개라는 더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면서 한 곡에 15레벨 패턴이 가장 많은 곡이라는 기록도 거머쥐게 되었다.[9]
라이브 방송 당시 XeoN이 직접 플레이했던 6B MX 때까지만 해도 15레벨을 배정받을 만큼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다는 의견이 간혹 있었는데, 공개되고 나서는 모든 SC 패턴 모두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8B SC가 Xeus와 Nightmare를 합친 듯한 패턴으로 명실공히 V EXTENSION 2 DLC의 최종보스곡으로 군림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더불어 곡 길이가 2분 36초로 매우 길고 밀도 또한 높아서 노트수가 굉장히 많은 편. 이후 시즌 6에서의 SC 난이도 체계 패치로 인해 6B와 8B는 SC 중 최고 난이도를 유지하였고, 4B와 5B는 각각 13/14로 조정되었다.
이후 RESPECT V 2.0 업데이트로 SC 패턴들의 난이도가 다시 조정되었다. (4B 13 유지[10], 5B 14 → 13, 6B 15 → 14, 8B 15 → 14)
3.1. 4B TUNES
NM | 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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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 | 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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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 HD, MX의 경우 트릴, 폭타, 연타 등으로 무장한 밀도 높은 패턴을 가지고 있다.
4B SC는 높은 밀도의 폭타를 유지하다 후반의 까다로운 배치로 승부를 보는 패턴. 하이라이트 직전까지의 패턴은 전설이 시작된 곳 ~VoidRover Remix~, ANiMA 4B SC 패턴의 상위호환으로, 패턴의 밀도 자체는 비등비등하지만 Odysseus의 경우 계단이나 트릴에 롱노트가 섞여 손이 불편한 배치의 패턴이 계속 등장한다. 그리고 문제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영상의 2:03초경부터 등장하는 왕복 대계단, 2:14초 경부터 등장하는 연타가 맥스 콤보 및 퍼펙트 난이도를 확 높여버린다.
이후 SC 난이도 개편과 함께 13레벨에 배정되었다. 문제의 왕복 대계단과 연타가 까다로운 패턴이지만, SC 난이도 재개편 당시에는 13레벨 적정이란 평이 많았다.[11] 다만 V EXTENSION 4 이후로 SC 14레벨에 쉬운 곡들이 많이 추가되면서 14레벨급 불렙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초중반의 폭타 자체는 타 고레벨 패턴에 비해 무난하나 저 두 구간 때문에 맥스 콤보 난이도조차 극도로 까다롭다는 평.
이후 DJMAX 2.0 대규모 난이도 개편에 의해 다른 패턴들의 난이도가 대규모로 하향을 먹은 와중에 몇 안되는 승급한 패턴이 되었다. 하지만 여론은 '과연 Odysseus가 PUPA, Nightmare와 맞먹는 게 맞나?'라는 시선이 대세. DJ CLASS 레이팅 시스템이 도입되면 14레벨에서 제일 쉬운, 어쩌면 모두가 다 먹는 물렙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V LIBERTY DLC 패치와 함께 난이도가 다시 13으로 돌아갔다.[12] 그런데 막상 13레벨로 하향하고 나니 이번에는 비공식 난이도표가 14레벨 하위권인 14.1에 배치되어 있는(...) 골 때리는 상황이 연출되었는데, Odysseus가 14레벨 적정 하위권 수준은 맞지만 위의 PUPA와 Nightmare의 사례 때문에 지나치게 저평가를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3.2. 5B TUNES
NM | 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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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 | 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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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B MX는 Mammal MX의 강화판. Mammal의 킬링 파트였던 4333이 우2-좌-2로 방향을 바꾸며 나온다. Mammal과 다르게 레이저 이외의 구간이 쉬운 것도 아니라서 여러모로 까다로운 패턴.
5B SC는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난이도가 점점 상승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초반의 경우 후반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얌전한 폭타나 롱잡 유형의 패턴이 등장하며 중간중간 끼어있는 연타와 짧은 겹폭타로 난이도를 감질 나게 올리다 1분 16초경부터 긴 겹폭타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잠시 쉬어간 이후 1분 38초경부터 등장하는 붙어 나오는 2개 동시치기 계단-겹폭타 직후부터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밀도 높은 계단과 겹폭타가 쭉 이어지고, 빠르게 등장하는 고속 계단 이후로는 길고 복잡한 계단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사이 연타 구간에서는 Nightmare의 최후살 패턴이었던 3개 동시치기 폭격까지 섞여 나온다.
겹폭타가 끊임없이 쏟아지긴 하지만 5버튼의 특성상 가변 사용에 익숙하다면 겹폭타를 한 손 데님이 아닌 양손 교차로 처리할 수 있고, 연타 구간 역시 얄짤없이 양손 연타를 처리해야 하는 타 버튼 SC 패턴들과는 달리 5버튼에서는 한 손으로 처리할 수 있는 3중 동시치기가 등장하는데다가 타 버튼 SC 패턴들의 왕복 계단도 단방향으로 순화되었기에 6, 8버튼 SC에 비해서는 퍼펙트 난이도가 훨씬 쉽다고 여겨진다. 거기에 랜덤으로 거의 대부분의 배치 난이도를 낮출 수 있는 황금배치가 존재해 프리스타일 등에서 랜덤 노크가 가능하다면 난이도는 더 떨어진다.
3.3. 6B TUNES
NM | 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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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 | 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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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B MX는 무난한 패턴이 나오지만 2:13초경의 빠른 동시 연타가 올콤의 장벽이 된다.
6B SC는 겹계단이 수시로 나온다. 후반부에서는 Xeus의 후속곡인 만큼 겹폭타도 나오는데 사이사이 겹계단도 끼는데다 3버튼 동시치기 폭격 또한 건재하다. ouroboros -twin stroke of the end-로 대두되는 준보스곡 라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6B SC는 한 때 오리지널 곡 중 유일한 SC 15레벨이었다. 당시에도 15레벨 값을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14레벨 최상위권인 L과 Ikazuchi도 콜라보라서 자칫하면 15레벨 전부가 콜라보 곡이 되는데다 팩들마저 전부 달랐기 때문에 오리지널 곡 쿼터제로 들어간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후 Zero-Break를 시작으로 오리지널 곡의 6B SC 15레벨이 차근차근 등장하기 시작하고, 14레벨인 Disappearing Act SC 역시 Odysseus보다 어렵다는 평을 받으면서 15레벨에 있을 명분이 많이 약화되었다. 반면 다른 15레벨과 비교하면 쉽다고 해도 연타에 약한 유저의 경우 다른 14레벨보다 확실히 어려워 15레벨 수문장 역할은 한다는 의견도 있어 물렙 여부에 관한 의견이 꽤 갈리는 편이다. 이후 2.0 업데이트에서 이런 유형의 15레벨 패턴 대다수가 표기 난이도가 내려가면서 오디세우스 역시 14레벨로 내려갔다. 현시점에서는 14레벨 입문곡으로 평가받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체감 난이도가 13레벨까지 떨어질 수 있다.
3.4. 8B TUNES
NM | 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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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 | 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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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 SC는 Xeus 8B SC 패턴의 후살을 방불케 하는 16비트 단위의 겹계단 폭타와 8B 특유의 트리거 노트가 복합적으로 튀어나와 손꼬임과 뇌정지를 유발하는 패턴이 많이 나오는데, 문제는 187BPM이라는 빠른 박자의 곡이기 때문에 손꼬임이 기존 고레벨 악곡들보다도 훨씬 더 자주 유발되는데다가 패턴 처리가 손에 익는 순간 판정이 엇나가버리기도 십상이며, 후반 겹계단+트리거 복합 폭타 패턴에 진입하기 직전에 나오는 32비트 대계단 패턴을 트리거 롱노트 2개를 다 잡고 쳐야하는데다, 옛날 Nightmare 8B를 연상케 하는 12비트 연타로 인해 난이도가 극악으로 치솟아버렸다.
이런 요소들 덕에 맥스 콤보도 상당히 어려우며, 특히 긴 노래에 90%가 나기 쉬운 패턴 특성상 퍼펙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V EXTENSION 2 DLC가 출시된지 반년이 지난 와중에도 퍼펙트 달성자가 단 5명뿐이다.
비공식 서열표에서는 Xeus와 Nightmare, Road Of Death 사이에 위치한다. SC 난이도 개편 당시에는 해당 곡들과 같은 15레벨을 배정받아 8버튼 보스곡 라인으로 군림했다. 이후에 더 어려운 SC 15레벨 패턴들이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위상이 낮아져 2.0 업데이트 이후에 SC 14레벨에 할당되었고, 이후에도 같은 14레벨 내에서 상위호환으로 등장한 Diomedes 같은 곡들도 있어 14레벨 내에서는 (맥스 콤보 기준) 중하위~중위권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4. 여담
-
현재 인게임과 DJMAX ARCHIVE 채널에 올라와있는 Odysseus BGA는 검열판이다. 원본 BGA는 다음과 같다.
기존 Odysseus BGA 영상에 일부 부적절한 심볼이 사용된 점을 확인하여 영상 교체 후 재업로드 하였습니다. 인게임에도 본 내용의 BGA로 다음 패치때 변경될 예정이오니 참고 부탁드리며, 영상에 사용되는 각 심볼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사용한 점과 저번 영상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셨음에도 이렇게 기존 영상을 내리고 다시 올리는 점 사과 드립니다.
-DJMAX 공식 채널 <Odysseus> 영상 코멘트
문제가 된 부분은 1분 1초와 2분 15초 경에 쓰인 흑태양으로, 오늘날 네오나치 집단 중 일부가 채택한 상징이다. Odysseus 공개 이후 Melone라는 유저가 디스코드를 통해 "흑태양을 삭제해야 한다" @고 채팅을 남겼고, 로키측에선 해당 제보 직후 BGA를 수정하겠다고 피드백을 한 뒤 반나절도 안되어 검열본으로 영상을 재업로드하였다.[13] 평소 불통으로 유명한 로키팀이라 이례적으로 빠른 대응에 많은 디맥 유저들이 놀란 사건이기도 하다.
한편 수정된 BGA에서는 흑태양 대신
켈트족 트리퀘트라의 문양이 들어갔다. 하지만
사탄 찬양 등 인간의 악함을 묘사하는 상징들 사이에 뜬금없이 흑태양이 빠지고 다른 문양이 들어가게 되자
프로불편러냐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실제로 독일 본토에서도
나치의
卐자도 학술용이나 문화ㆍ예술 측면에선 사용이 가능한데 하켄크로이츠도 아닌 흑태양을 가지고 인간종의 자아성찰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 작품에 간섭하는 것은
도가 지나치는게 아니냐는 것.
더군다나 대신 들어간 트리퀘트라에도 문제가 있다. 켈틱 매듭이라고도 하는 트리퀘트라는 세개의 요닉 베지카로 이루어진 기호로 각 베지카는 처녀, 어머니, 노파를 나타낸다. 이들은 시작과 순수함, 사랑과 성숙함, 완성과 지혜를 상징하며 아이네 등
삼월여신(三月女神) 신앙의 기호로 사용되었고 결혼식장의 신혼 부부나 연인들에게 행복을 기원하는 장신구로도 애용되었다. 또한 켈트족들이
기독교와 접촉한 이후로는
삼위일체를 상징하는 기호로 의미가 변화하였다. 결국 사탄 숭배와
야훼 신앙의 기호가 같이 도매금으로 묶여버린 것(...). 게다가 맨 첫번째로 뜨는 문양인 역십자가는 원래 가톨릭에서는 사도 베드로의 상징이어서 베드로 십자라고도 하는데, 엉뚱하게 적그리스도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다(...).
- 8B SC 패턴에선 기어가 사라지는 연출이 있다. 기어 기믹이 보통 NM 패턴 같이 낮은 난이도 위주로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경우.
- 인트로는 Cymatics Future Bass Starter Pack에서 가져온 것이다. #
[1]
토르와 제우스는 각각 북유럽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천둥의 '신'인 반면 오디세우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영웅'이다. 신들은 멜로딕 트랜스, 영웅은 아트코어로 장르가 다르다.
[2]
다만
Fly Away때 XeoN이 더 이상 멜로딕 트랜스 곡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므로 새로운 "신" 시리즈가 나오더라도 멜로딕 트랜스는 아닐 것이다.
[3]
당시 2위였던
너랑 있으면을 탭소닉 오리지널 수록곡으로 간주할 경우.
[4]
특히 메인 테마 컬러인 파란색과 주황색은
Python의 주요 시각화 패키지 중 하나인 matplotlib의 기본 그래프 색상으로, 딥러닝 관련 연구나 예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색상이기도 하다.
[5]
현재는 DJMAX 측이 이 심볼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심볼을 트리퀘트라로 바꿨다.
[6]
페르소나 시리즈 중 3편에 나오는 로봇인
아이기스의 심장 이름이
빠삐용 하트(papillon heart)이고 Fly Away와 같이 로봇에 들어가는 나비 모양 코어에 위치도 매우 동일한걸 감안하면 모종의 오마주일지도.
[7]
기존 V LINK의 5B FX는 패드 기반의 패턴이었지만, V LINK 2의 5B FX는 8B SC의 틀을 기반으로 짠 키보드 전용 패턴이다.
[8]
다만, TECHNIKA & Q DLC 이후로 16개의 패턴을 모두 채우는 기조가 이어지면서 해당 기록은 다소 무의미하게 되었다.
[9]
해당 기록 역시 출시 당시 기준으로, 현재는 SC 난이도가 개편되면서 무의미하게 되었다.
[10]
당시 14로 상향되었으나 6월 27일 업데이트로 13으로 하향되었다.
[11]
당시 SC 14레벨 패턴들 중
Gone Astray와
Cocked Pistol이 가장 쉽다는 평을 받았기에 당시에는 13레벨 적정으로 평가해도 이상하진 않다.
[12]
물론
PUPA,
Nightmare는 14레벨에 있는거는 과하다는 평가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이를 수렴해서 15로 올라갔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Odysseus가 14레벨에 있는 것은 다른 14레벨 곡들에 비해 너무 오버레이티드기는 했다.
[13]
원본 영상은 한동안 '링크를 소유한 이용자에겐 공개' 옵션으로 유지됐다가 완전히 비공개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