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6:03:50

NPC 살해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EssentialCharacterKilledMorrowind.png
With this character's death, the thread of prophecy is severed. Restore a saved game to restore the weave of fate, or persist in the doomed world you have created.

이 캐릭터가 죽으면서 예언된 운명의 실타래가 엉켜버렸습니다. 저장된 게임을 불러와 꼬여버린 운명을 다시 풀어내거나, 당신의 손으로 직접 망가뜨린 세상에서 한번 버텨보십시오.
사진은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 등장한 NPC 살해의 예시. 메인 스토리 라인과 직결되는 중요한 캐릭터(Essential Character)를 죽였기 때문에 하단에 운명의 실타래가 뒤엉켜버렸다는 경고문이 나타나고 있다.

1. 개요2. 문제와 그 해결책3. 원인4. NPC 살해가 가능한 게임

1. 개요

NPC 殺害

NPC 살해는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는 NPC, 특히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지 않고 중립/우호적인 NPC를 죽이는 일을 이르는 말이다. 전투 요소가 있는 게임에서 적대적인 NPC를 죽이는 것은 게임 진행을 위해 필수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보통 중립/우호적 NPC 살해에 한정해 쓰이는 용어다.

적대적 NPC가 아닌 선량한 인간 NPC를 죽이는 일은 JRPG나 액션이 아닌 순수 어드벤처 게임에서의 빈도는 적은 편이고, 보통 자유도가 높은 게임에서 할 수 있다. 특히 TRPG의 자유도를 재현하고자 한 초기 CRPG는 NPC와 몬스터를 굳이 구분하지 않고 "우호적/적대적 NPC" 정도로만 구분한 경우가 많기에, 선량한 NPC라도 일단 공격하면 공격이 그대로 들어가고, 이에 따라 HP가 0이 되면 그대로 죽기까지 하는 일이 많았다.

NPC 살해하기만 하면 도덕적으로 게임이 비난받을 수 있으니, 게임의 주인공은 그런 일상이 당연한 캐릭터이거나 범죄를 저지르면 경비병들이 출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사실 대부분의 폭력적인 게임에서 NPC 살해는 일어난다. 그저 선량한 민간인은 아예 공격이 불가능하거나 살해 시 게임 오버로 직행한다는 게 차이. 예외로 배트맨은 불살을 중시해서 살인을 하지 않는다. 단지 때려눕힐 뿐. NPC를 부활시킬 수 있는 게임이 존재하고, 죽이면 영영 살리지 못하는 게임이 존재한다. 그럴 경우에 NPC를 죽였다간 게임 진행이 엉망이 되거나 다른 NPC로 대체되기도 한다.

죽일 때는 재밌을지 몰라도, 너무 남발하면 게임 분위기가 공허해지는 부작용이 있다. NPC가 다 죽고 없는 유령 마을의 밤은 그야말로 사일런트 힐 시리즈가 따로 없는 수준.

NPC 살해가 가능한 게임이라고 해도, 스토리 진행이 직선형인 경우 중요 NPC를 플레이어가 죽여버리면 차후 스토리 진행이 아예 불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에 엑스트라 NPC는 죽일 수 있더라도 스토리상 중요한 NPC는 아예 죽일 수 없게 하거나 죽일 경우 게임 오버까지 이르는 심각한 페널티를 부여해서 죽이지 않을 것을 간접적으로 권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말하는 용어가 플롯 아머.

FPS 게임의 경우 아군 오사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서 중요 등장인물은 플룻 아머를 걸어버리지만 엑스트라격 아군 NPC는 무적 판정이 없어서 팀킬이 가능한데, 한두명쯤 죽여도 게임이 진행되게 되어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고의적으로 아군을 죽인다고 판정할 경우[1] 그대로 게임 오버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NPC살해가 주된 게임은 역시 Grand Theft Auto 시리즈이다

2. 문제와 그 해결책

몇몇 플레이어들은 NPC를 살해하면 바로 게임 오버를 당하는 일에 불합리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를 막을 몇 가지 해결책이 있다.
  • NPC를 공격할 수 없게 한다. 현실적인 묘사가 있는 게임이 아니라면 이 방식은 유저에게 납득시키기 쉽다. 전체이용가 게임에서 자주 쓰이는 방식이다.
    • 대표적으로 포켓몬스터 등은 NPC를 공격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다.
    • 마을 안에서는 공격을 할 수 없게 설정할 수도 있다.
    • 중요 NPC는 컷신으로만 등장시킨다. 컷신 도중 플레이어가 조작이 가능한 게임은 얼마 없기 때문에 중요 NPC를 살려둘 수 있다.
    • NPC를 유령이나 홀로그램 등 실체가 없는 형태로 내놓는다. 공격 판정이 없어도 플레이어가 이를 납득할 수 있다. 단 게임의 분위기에 따라 모든 NPC가 이런 방식으로 나타난다면 게임의 몰입도를 해치는 악수가 되기도 한다.
  • 중요 NPC를 조건부 등장으로 출현을 까다롭게 만들어놓는다. 초반에는 기계 장치의 음성 등으로만 등장하다가 극후반에 출현하는 식. 시스템 쇼크의 SHODAN이 좋은 예시이다.
  • 진짜로 모든 NPC를 죽이는 경우에도, 그에 맞는 대체 플롯을 제공하여 스토리 진행과 엔딩 보기에는 문제가 없게 만들어 놓는다. 폴아웃: 뉴 베가스, 티러니, 고딕 3 같은 게임이 대표적인 예시. 이보다 조악한 디자인의 NPC 살해는 울티마 시리즈 웨이스트랜드 시리즈,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같은 고전 게임 혹은 고전 풍의 게임들에서 시도된 것들인데, 이들 게임은 스토리상 중요한 NPC를 죽이면 그저 게임을 플레이만 할 수 있을 뿐 RPG에 걸맞는 스토리 진행이나 상호작용은 더 이상 불가능해진다.[2] 개발자 입장에서는 가장 만들기 쉬우나 플레이어는 언제 저장했는지조차 모를 오래 전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야 하거나 어쩌면 게임 자체를 그만두는게 나을 정도의 허무감에 빠져들기 때문에 현대 게임의 디자인에서는 권하지 않는 방법. 예를 들어 웨이스트랜드 2에서 바르가스 장군같은 NPC를 죽여도 게임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스토리 진행이나 레벨업은 더이상 불가능해지므로 바르가스 장군을 죽인다는 플레이어의 선택은 사실상 무의미한 것이다. 웨이스트랜드 3에서는 이런 지적을 받아들여 스토리 분기 이전에 중요 NPC(패트리아크)를 죽이면 바로 엔딩이 뜨고 플롯이 종결되도록 만들어졌으며, 그외의 중요 NPC를 죽이면 전부 패트리아크 엔딩으로 수렴되도록 만들어 플레이어의 NPC 살해를 유의미하게 만들었다.
  • 죽여도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는다. NPC가 아이템을 드랍하면 단지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NPC를 죽이는 플레이어가 많기 때문이다.[3] 그러나 NPC를 죽이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악 성향 플레이어들을 막을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다.
  • NPC가 죽어도 부활하게 한다. 예스맨이 좋은 예시로, 메인 퀘스트에 필요한 중요 NPC인데도 죽일 수 있지만 인공지능 캐릭터라 죽여도 새로운 로봇 몸으로 계속 부활한다.[4] 그렇기 때문에 메인 퀘스트 진행에 필요한 모든 NPC를 죽여도 메인 퀘스트를 끝마칠 수 있다. NPC를 죽여도 시간이 지나서 다시 오면 자연스럽게 부활해 있게 할 수도 있다. GTA, 레데리 시리즈 등 락스타 게임즈의 게임에서 사용하는 방식. 하지만 부활이라는 것 자체가 플레이어들이 쉽게 납득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니라서 모든 NPC에게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고, 역으로 아무리 죽여도 다시 부활하기 때문에 샌드백으로 전락하게 될 때도 있다.
  • 죽은 NPC의 역할을 가족이나 조수 등 다른 NPC가 대체한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예로 들면 화이트런 술고래 사냥꾼 주점의 엘린디르가 죽으면 형제인 아노리아스가 이를 겸하고 일류암말 여관장인 훌다도 죽으면 이솔다가 당연하단 듯 그 자리를 대신하기도 한다.[5] 폴아웃 3에서는 메가톤의 술집 주인 콜린 모리아티가 죽으면 그의 노예로 부려먹히던 이 가게를 접수한다. 폴아웃: 뉴 베가스 울페스 인컬타는 게임 초반에 만날 수 있는 중요 NPC지만 바로 살해할 수 있는데, 죽으면 나중에 다른 NPC가 나타나 울페스의 역할을 대신한다. 그 다른 NPC도 살해할 수 있는데 이 NPC들까지 죽이면 그 다음부턴 돌려막기 이름을 가진 클론 NPC로 대체되거나, 아니면 휑하니 비어있게 된다. 첫번째라면 난전 중에 혹은 살인 퀘스트나 둘러보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죽였다 치더라도 대체 NPC까지 죽인 시점에서 더는 대타를 계속 내세워줄 필요는 없기 때문.
  • NPC를 무적으로 만든다. 스타폭스 64에서 캣이나 빌은 아군 NPC로 전투에서 활약하지만 체력 게이지 자체가 없어 아무리 공격해도 욕만 할 뿐 죽지 않는다. 다만 이러면 전투에 참가하는 비중이 높은 NPC에겐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NPC에게 묻어가는 꼼수가 가능해지므로)[6] 아동 대상 범죄에 민감한 서구권 게임은 아동 NPC에게 거의 무조건 무적이 적용되어 있는데, 개중에는 플레이어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아 살해욕구가 샘솟게 만들지만 죽일 수는 없는 티배깅 NPC를 집어넣는 사례가 은근히 많다.

3. 원인

  • NPC가 고유 아이템이나 좋은 물자 등을 드랍하는 경우. 특히 RPG에서 이런 NPC들이 꽤 등장한다. 죽여도 아무 이득이 없는 NPC가 대부분이지만, 몇몇은 고유 아이템이나 귀중한 물건을 드랍하기에 유저를 갈등하게 한다. 특히 해당 NPC가 선 성향이고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이면 더 심하다.
  • NPC가 비호감인 경우. 주로 말이 많은 투머치토커나 퀘스트 남발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NPC, 또는 플레이어를 깔보는 NPC가 타겟이 된다. 아도링 팬, 스티키, 나짐 등이 좋은 예시. 이런 귀찮은 NPC인데도 불사 속성까지 붙어있어 죽이는 식으로 화풀이조차 못 하게 만들면 그 캐릭터를 향한 악감정이 증오를 넘어서 아예 그 게임의 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 플레이어가 NPC를 모두 살해하려 드는 가학 성향이 있을 경우. 물론 특별히 성격이 못돼먹지 않았더라도(...) 게임의 주요 컨텐츠를 충분히 소비해서 더 할 게 없다면 이런 식의 탈선적 플레이로 무료함을 달래려 드는 플레이어는 많다.
  • 해당 NPC가 악인이거나, 이후에 배신하거나, 다른 NPC에게 해가 될 NPC임을 플레이어가 이미 알고 있는 경우. 대표적인 예로 폴아웃 3 텐페니 타워 관련 퀘스트. 텐페니 타워에 거주를 요구하는 구울들과 이들을 들여주지 않는 인간들을 평화적이게 해결하면, 나중에 구울들이 인간들을 전부 죽이고 타워를 차지해버린다. 선의로 행동하다 오히려 최악의 결말을 맞아버린 꼴. 그래서 2회차에선 바로 구울들을 죽이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몇몇 게임은 내버려두면 플레이어를 공격하거나 다른 캐릭터를 살해하는 NPC가 존재한다.
  • 입막음. 플레이어가 저지른 범죄를 본 NPC들이 경비에 신고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때 목격자를 몰래 없애거나 경비에 돈을 지불하면 현상금 문제가 해소된다. 스카이림과 시프가 대표적.
  • 아군 오사. 스플레시 무기나 난전이 많은 FPS 게임에서 흔하다. 때문에 중요한 NPC는 플레이어의 공격에 맞아도 죽지 않도록 동료 NPC에게 높은 체력과 재생력, 또는 불사 속성을 주는 경우가 많다.
  • 호기심. 첫 NPC 살해는 대개 '죽일 수도 있나?'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죽였더니 진짜 죽어버리는 것. 대다수 플레이어는 저장된 파일을 불러오겠지만, 아예 불러오지 않는 사람들도 분명 있고, 이런 플레이어의 성향마저 고려한 게임들도 있다. 또는 해당 NPC의 사망으로 인한 서사 등의 변화를 노리고 시도하기도 한다.

4. NPC 살해가 가능한 게임

아군 NPC 및 중립 NPC(민간인 등) 살해가 가능한 게임만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 고딕 시리즈: 일부 중요 NPC를 제외하면 전부 살해할 수 있다. 반응성과 상호작용이 호평받는 게임답게 NPC들 앞에서 무기만 꺼내들어도 집어넣으라며 경고하거나 선제공격을 가한다.
  • 고에몽 시리즈의 2편: 민간인을 때리면 울면서 도망가고, 경비병들이 쫓아오는데 죽이는게 가능하다.
  • 그림 던: 일부 NPC들은 선택지에 따라 살해하는 것이 가능하고, 확장팩의 경우 선택에 따라 세력 자체를 몰살시킬 수도 있다.
  • 니어:오토마타: 유원지와 인근의 기계생명체 마을의 NPC들을 죽일 수 있다.
  • 다크 선 : D&D 캠페인 다크 선을 ms-dos 시절에 pc게임으로 만든 해당 시리즈의 경우, 플레이어가 갈 수 있는곳에 있는[7] npc는 그냥 다 죽일 수 있다. 고전게임답게.
  • 다크 소울 시리즈: 이쪽은 특정 NPC를 죽여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는 등 NPC 살해도 게임 요소의 일부로 포함시킨 경우. 다크 소울에서 NPC 소생은 불가능했지만 2로 넘어오면서 살릴 수 있게 되었다.[8] 3편에서는 다시 부활 불가. 하지만 어떻게 하든, 시리즈 전통으로써 눈에 보이는 모든 NPC를 죽인다고 해도 공략법만 안다면 엔딩자체는 볼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단 엔딩에서 필수로 등장하는 NPC의 경우 불사속성이 달려있다. 2편의 순례의 녹의. 3편에서는 화방녀와 제사장의 시녀, 대장장이 안드레이는 죽여도 부활하는 불사, 컬랜드의 루드레스는 특정 조건 이전까지는 마찬가지로 부활하는 npc이다. 2편에 등장하는 고양이 샤라고아와 재상 베라가는 아무리 공격해도 죽지 않는다.
  • 둠 3: 게임상 등장하는 모든[9] NPC를 살해 가능하나 스토리에 별 영향도 가지 않는데다가 몇몇 NPC의 경우 죽이면 게임 스크립트가 꼬여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웬만하면 죽이지 말자.
    여담으로 NPC를 죽이면 어떠한 방법으로 죽이든간에 데미지가 체력을 넘을시 말 그대로 뼈와 살이 분리되어 죽는다.
  • 디스아너드: 중요 NPC에는 플롯 아머가 걸려 있어 스토리 진행 중에 살해하면 게임 오버로 직행되지만, 해당 NPC의 스토리상 역할이 끝난 경우라면 설령 그게 중요 NPC라도 가차없이 죽여버릴 수 있다. 또한 미션 도중에 등장하는 엑스트라 NPC들은 죽여도 상기한 게임오버 판정은 뜨지 않기에 죽이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게임 시스템 상 아군이든 적군이든 간에 살상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혼돈 게이지가 올라가 엔딩에 영향을 주기에, 무작정 학살 플레이를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 레드 데드 시리즈: 리뎀션 1&2는 서부판 GTA. 제작사가 같은 만큼 상당수의 관련 시스템은 GTA와 같다. 플레이어가 미용사에게 총을 쏘자 보안관과 미용사가 총을 들고 쫓아오는데, 보안관이 쏜 총에 플레이어를 쫓아오던 미용사가 맞아 죽었는데 이후 아예 그 미용사는 없어졌다는 썰이 있다.
  • 리니지: 마을 주민 NPC를 죽일 수 있지만, 얼마 안 가 되살아난다. 물론 NPC를 죽이면 카오틱이 되어 게임 진행이 어려워지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반대로 NPC인 경비병이 플레이어 캐릭터를 죽일 수도 있다.
  •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마이트 앤 매직 6부터 마을을 돌아다니는 중립형 NPC들이 추가되었는데, 6에서는 경비병이 없고 대신 마을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면 주변 마을사람들이 모두 적으로 변해 과도를 빼들고 공격을 해온다. 어디까지나 일반 시민이기에 극초반만 아니면 손쉽게 전멸시킬 수 있는 수준. 그러던 것이 7에서는 주민들은 플레이어를 피해 도망가고 비교적 강력한 경비병들이 공격해 오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그러면서도 중요 NPC는 외부가 아니라 자신의 방 안에만 존재하고 대화문으로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서 플레이어가 중요 NPC를 죽이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 마인크래프트: 주민 NPC는 동물과 같은 일종의 비공격적 몹으로 취급되기에 다른 몹처럼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죽여도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도리어 주민을 죽이면 그 주민과 거래하지 못하고 많이 죽이면 철 골렘의 어그로를 끌게 되는 등 페널티를 받지만, 거래를 못 한다고 게임 진행에 큰 지장이 가는 건 아니라서 그냥 심심하다는 이유로 주민을 죽이고 다니는 플레이어는 많다. 특히 기본적으로 거래를 하지 못하는 멍청이 주민이 주 타겟. 직접 죽이지 말고 낭떠러지에서 떠밀거나 선인장에 붙이거나 용암에 빠뜨려 죽이면 골렘이 쫓아오지 않는다.
  • 메탈기어 솔리드 3: 배경이 되는 시대가 들보다 과거이기 때문에, 전작 스토리에서 주요 NPC로 등장하는 NPC를 살해하면 TIME PARADOX라는 특수한 게임 오버 화면이 뜬다.
  • 뮤 온라인: 경비병 한정으로 죽일 수 있다. 직접 때려서 죽이는 건 불가능 하지만 데미지 반사 옵션의 아이템을 착용해서 데미지 반사로 죽일 수는 있다. 경비병은 몸 중에서 아이언휠과 동급이다.
  •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게임 내 모든 캐릭터를 살해할 수 있으며, 이 행위에 따라 동료들의 행동이 바뀐다. 도심의 NPC를 계속 살해할 경우 경비병이 출동하다가, 나중엔 고위 마법사까지 등장한다. 난이도 설정에 따라 범위 마법에 의해 일반 NPC까지 피해를 입는 경우도 존재하며, 이 경우 NPC는 플레이어를 공격하며, 적대가 해제되질 않는다.
    쓸데없이 NPC를 죽이면 게임 진행이 꼬일지도 모르는 몇몇 특수한 경우에는, NPC를 계속 살해할 경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죽일 수 없도록 특수한 처리를 거친 NPC(일명 진행요원)가 나타나 플레이어 파티를 전멸시킴으로써 게임을 리셋시켜버린다. 섀도 시브스를 죽이다보면 나타나는 아카니스 개스 등이 유명.
  • 버추어 캅: 플레이어의 긴장이 한껏 고조될만한 시점에 무고한 시민이 눈앞에 튀어나와 이를 오인사살할 시 라이프가 깎여나가는 시스템으로 악명 높다. 섬바리헬미으어!
  • 블러드본: 존재하는 모든 NPC를 공격 및 살해할 수 있다. 대부분의 NPC를 한 번 공격하면 플레이어와 적대관계로 바뀌며, 살해하면 다음 회차까지 만날 수 없다. 일부 NPC는 공격해도 적대관계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10]
  • 사이버펑크 2077: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일반인 NPC나 퀘스트 연계 NPC 일부를 죽일 수 있다. 민간인을 죽이면 GTA 시리즈처럼 경찰이 와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다만, 스토리 진행에 필수적인 NPC나 중립지역에 있는 NPC는 무적이다.
  • 시프 시리즈: 낮은 난이도에서는 살인 금지가 없기 때문에 제한이 안걸려있으면 멋대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끔 경비병 외에도 시민들이 있어서 게렛을 발견하면 인사를 건네거나 도망치거나 비명을 지르는데, 죽여서 입막음을 할 수가 있다. 3편에서는 미션을 제외한 구역에서 NPC들과 경비병이 리스폰된다.
  • 심즈 시리즈: 집에 찾아온 이웃 주민을 벽으로 가둬 굶겨죽이거나 태워죽이거나 수영장에 빠트려 죽이는 등으로 살해가 가능하다. 경찰이나 피자 배달부같은 이벤트 심들의 경우 초기작에서는 무적이었으나 이들도 일반 심으로 변한 최신작에서는 죽일 수 있다. 심지어 죽음의 신도 죽일 수 있다.
  • 스토커 시리즈: 스토리상 중요한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상인 NPC의 경우 죽일 수 없는 공간에 위치해 있고 그마저도 무적 상태가 되어 있으나 그 외엔 모두 죽일 수 있으며 팩션 간 퀘스트 등의 특수한 진행상황이 이루어진다면 중요 NPC도 죽일 수 있다. 게임의 설정 상 안전지대 밖의 모든 인원들이 무장해있고 장비한 무장이나 가진 아이템들을 그대로 빼앗을 수 있어 그 아이템을 노리고 공격할 수 있으며 NPC별 우호도 시스템이 있어 처음 마주친 NPC는 기본적으로 중립 상태가 되는데 비적대적인 NPC가 눈앞에 있고 플레이어가 총을 들고 있다면 총을 내리라며 경계하는 행동을 한다. 대화 등의 기능을 이용하려면 플레이어가 총을 내려야 가능하다. 팩션끼리의 우호도 관련 시스템도 존재하여 서로 적대하는 팩션 중 한쪽의 NPC들을 학살하고 다니면 반대쪽 팩션의 우호도가 늘어나는 등의 요소가 있으며 그 상태로 입 싹 씻고 반대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게임 자체가 상당히 하드코어한 생존 게임이고 NPC 외에 야생동물이나 돌연변이와 같은 몬스터에게도 쉽게 죽을 수 있으며 적대당하는 팩션의 컨텐츠[11]를 이용할 수 없게 되고 장비 상태가 좋지 않은 초반이든 고급 장비를 두르고 다니는 후반이든 적대 NPC에게 허망하게 역공당해 죽기 쉬워 게임을 몇년 간 즐겨서 정말 할 게 없는 고일대로 고인 일부 유저들이나 재미 삼아 몇 번 해보고 마는 짓.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NPC 살해가 가능하지만, 죽일수록 동기화 수치가 떨어지는 페널티가 존재한다. 일정 수 이상을 넘어가면 그대로 게임 오버. 특히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거지나 미친 NPC들은 암살검 쓰기를 유혹하는 수준. 시리즈 중 어쌔신 크리드 로그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아무리 죽여도 제한이 없다. 두 작품 마찬가지로 살인을 하면 현상금 사냥꾼이 붙기 때문에 게임이 익숙해져서 단조로워질때 박진감 있는 게임을 위해서 애용하는 방법이다. 오디세이는 시리즈 최초로 스토리에서 중요한 NPC를 제외하면 다 죽일수 있다. 중요한 NPC라도 죽이는 선택지는 굉장히 자주 뜬다. 의뢰받고 의뢰인을 죽여서 퀘스트 실패가 되고[12] 의뢰를 양쪽에서 받고 둘다 죽일수도 있다. 심지어 플레이어에게 사기치고 도망치는 NPC도 생겼다.
  • 언더테일: NPC 살해에 관해 진지하게 고찰하는 RPG 게임 중 하나로, NPC를 얼마나 죽이느냐에 따라 게임 진행 및 엔딩이 달라진다. (물론 플레이어에게 이를 알려주지 않고 시작한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NPC를 단 한 명도 죽이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으며, 반대로 단 한 명도 남기지 않고 모두 죽일 수도 있다.
  • 엘더스크롤 시리즈: NPC 살해가 가능하지만 죽일 경우 진행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모로윈드에서는 에센셜 NPC를 기어이 죽이면 문서 최상단의 사진처럼 운명의 실타래가 꼬였으니 알아서 하라는 경고문을 출력하나, 오블리비언부터는 이 경고문을 없애고 에센셜 설정에 플롯 아머를 추가해 아무리 때려도 죽지 않는다. 정 죽이고 싶다면 콘솔창을 열어 Setessential + NPC 코드 + 0을 치거나 내 문서\\My Games\\Skyrim\\Skyrim.ini를 열고
    {{{
[Gameplay]
bEssentialTakenodamage=0
}}}
를 추가해 주자. 물론 이 여파로 어느날 영문도 모른 채 퀘스트 진행불가가 될 수 있으니 참고.
* 엘든 링: 다크 소울 시리즈의 시스템을 물려받은 작품답게 대부분의 NPC가 살해 가능하다. 특히 사망 시 방울을 드랍하는 방랑 민족 상인들의 경우 죽여도 거래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다가 맵 곳곳에 흩어져 있어 일일이 찾아가기 귀찮다는 이유로 만나는 족족 죽이는 플레이어가 많다. 다만 육성 및 스토리와 직결되는 캐릭터의 경우[13] 살해가 불가능하다.
* 울티마 시리즈: 마치 연례행사처럼 되어버린 로드 브리티쉬 살해법과 무관하게, 울티마 시리즈에는 주요 npc,아이템,오브젝트에 대한 플롯 아머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플레이어는 거의 모든 npc들을 모조리 그냥 아무 생각없이 처 죽이고 게임을 저장할 수 있다. 물론 6, 7은 시체가 계속 남아있기에 부활마법을 사용하고 매혹마법을 사용해 다시 아군으로 돌릴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캐릭터가 그런 마법을 쓸 수 있을 경우의 이야기이고, 그것마저도 불가능한 시리즈에서도[14] 여전히 npc들을 무차별 살해할 수 있다. 외전으로 나온 화성인의 꿈이나 언더월드 시리즈도 마찬가지. 여담으로 퀘스트 아이템 같은것도 두번다시 못찾을 곳에 그냥 내버릴 수도 있다..
* 위저드리 시리즈 중 6~8 : 살해하지 못하는 중요 NPC가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으며(일종의 유령이나 신 형태라서 죽이지 못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제외한 게임상에서 영입할 수 있는 동료마저 죽여버릴 수 있을 정도의 자유도를 제공한다. 상인도 소매치기를 하거나 선공하는 식으로 시비를 걸어서 죽일 수 있다. 주민 NPC를 때리면 경비병을 불러 무한 스폰이 되니 주의할 것.
* 웨이스트랜드 시리즈: 게임 플레이에 필수적인 NPC라도 죽일 수 있고, 보이는 NPC를 모조리 사살해도 게임 진행에 무리가 없다. 특히 상인 NPC는 거래가 끝나도 플레이어가 판매한 물건이나 화폐를 그대로 들고 있기 때문에 다시 볼 일이 없는 랜덤 인카운터 상인의 경우 아이템은 아이템대로 뜯기고 목숨은 목숨대로 뜯기는 불우한 신세다. 유일한 예외는 바르가스 장군. 게임 내에서 레벨업과 메인퀘스트를 주는 인물이라 죽으면 게임 진행이 안 된다.
* 이터널시티: 1만 가능하고 NPC를 공격하면[15] 특정 대사[16]를 하며 일정동안 거래, 퀘스트, 교환 등의 기능이 불가능해지며 일부 NPC는 공격당하지 않게 설정된 경우도 있다. 죽어도 계속 부활하는데 움크리지 않는 NPC는 헤드샷을 계속 때리면 쉽게 죽어나가서 몇몇 유저들은 장난으로 이벤트NPC나 강화NPC특히 장비가 파손이나 파괴되었을때등을 계속 죽이기도 한다. 경비병 등 무장한 NPC는 플레이어에게 반격하여 총격하는 모션을 취하며 투사체가 날아오기는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지는 않는다.
* contact : NDS 게임으로 주인공 소년 테리는 중요 NPC를 제외한 모든 NPC과 가축들을 죽일 수 있다. 이들을 죽이면 카르마가 하락하며, 카르마가 악한 상태라면 NPC들이 선공을 해오기도 한다. 상인은 팔고 있는 아이템 중 무작위로 한개를 확률적으로 드랍하기 때문에 일부러 죽여서 얻은 드랍템으로 돈을 버는 꼼수도 존재한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아군 NPC 한둘 정도를 죽이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플레이어가 고의로 아군을 공격한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게임오버 처리된다. 실수인 척 아군 NPC를 죽여서 탄약을 획득하는 꼼수도 많이 쓰인다. 랜덤 NPC 외에 스토리상 비중이 있는 네임드 NPC는 모두 불사 판정이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발매 당시 플레이어가 민간인을 의무적으로 사살해야 되는 미션이 있어 논란이 있었다. No Russian 문서 참조.
* 포스탈 시리즈: 게임상에서 마주치는 모든 NPC를 살해해도 게임 클리어에 지장이 없다. 하지만 이 게임은 NPC 살해가 문제가 아니다.
* 폴아웃 시리즈: 2D시절에는 아동살해까지 가능했는데, 아동을 죽이면 아동살해자라는 낙인이 찍혀[17]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3D 시리즈에서는 에센셜 NPC와 아동 NPC를 제외한 모든 NPC를 살해가능하다. 모드를 깔면 저들도 죽일 수 있다. 폴아웃 3이나 4는 중요 NPC에 에센셜이 걸려있고 뉴 베가스엔 아동 NPC, 고용된 상태의 동료[18], 행복한 상단 캐러밴 일원[19], 론섬로드의 ED-E를 제외하면 모든 NPC가 무적 판정이 없어 마주치는 NPC를 모조리 학살하고 다닐 수 있다. 그럼에도 선술된 예스맨의 존재로 메인퀘스트 해결은 가능하다.
* 풍래의 시렌: NPC가 플레이어를 실수로 공격하는 일도 있고, 플레이어가 먹으면 불을 뿜는 약초를 NPC앞에서 먹게 되면 불을 뿜어서 NPC가 사망한다.이거 말고도 고기로 몬스터로 변신해서 죽이거나 화살로 죽이거나 등으로 죽이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다. 입수 경험치는 0. 별 의미는 없다.
* 프로토타입 시리즈: 비선공 민간인들을 찢고 죽이고 흡수해서 체력을 회복하거나, 민간인으로 변장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비선공 민간인들은 그냥 좀비 밥이기 때문에 NPC가 별로 의미가 없고 중요한 NPC들은 인게임에 직접 등장하지 않고 컷신으로만 등장해서 모든 NPC를 죽여도 게임 플레이에 지장은 전혀 없다. 외려 NPC를 죽여서 포인트를 벌어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주요 플레이이며, 애초에 NPC가 무한 리스폰되기 때문에 모조리 죽이는 것이 애당초 불가능하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NPC 살해가 가능할 뿐더러, 퀘스트와 직결되는 NPC가 죽더라도 퀘스트 자체가 막히는 것이 아니라 NPC와 연계되지 않고 전개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 제작진에 의하면 "모든 NPC를 죽이더라도 엔딩은 볼 수 있다"고. 근데 실제로 스토리에 중요한 특정 NPC는 전투불가능한 대화나 컷신(마지막 전투 이전의 타오스)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못죽이거나 죽이더라도 배드 엔딩 게임오버가 뜬다(레이디 웹)
* 하프라이프: 우호적인 과학자나 경비병 NPC를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교전중이 아닌 평상시에 공격하면 바로 적대적이 되며, 이 이상 때려서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이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치를 작동시킬 중요인물이라면 바로 게임 오버가 된다. 다만 2에서는 NPC 살해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 블랙 메사: 위 게임의 리메이크작. 리메이크작답게 NPC 살해도 가능하게끔 구현되었다.
* 헤일로: 전쟁의 서막: 중간에 등장하는 UNSC 병사들을 아무런 페널티 없이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20]
* 히트맨 시리즈: 타겟을 제외한 죄없는 NPC까지도 학살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끔 의뢰인이나 보호대상이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이들은 죽이면 게임 오버가 된다.
* Kenshi: 스토리상 주요 캐릭터를 포함한 모든 NPC를 살해 가능하다. 플롯 아머가 전혀 존재하지 않고 플레이어 캐릭터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에게 공평한 시스템이 적용되기 때문.[21] 사실 플레이어가 의도적으로 죽이지 않아도 마을 내의 전투에 휘말려서 상점 주인 NPC가 죽어버려 해당 상점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거나[22] 하는 귀찮은 경우도 있으며 마을 경비병이 유달리 약한 일부 마을은 게임을 오래 진행하면 지속적으로 마을을 습격하는 적대 NPC들에게 주민들이 전멸당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스토리상 주요 NPC 또한 마찬가지로 아무 제한없이 죽여버릴 수 있으며, 오히려 각각의 주요 NPC가 사망하거나 납치되는 경우에 대해서 플롯이 제법 철저하게 짜여있어서 각각의 주요 NPC가 사망하는 후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살펴보는 것이 재미 요소가 된다.
* GTA 시리즈: NPC 살해로 가장 유명한 게임. NPC를 살해하면 경찰이 플레이어를 지명수배하고 플레이어를 잡기 위해 출동하며 이게 이 게임 시리즈에서 큰 재미를 유발하는 핵심 컨텐츠다. 메인 스토리 등 퀘스트 진행중엔 큰 제약을 가하는 게임이라 퀘스트를 진행중인 게 아니라면 퀘스트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동행하는 NPC를 살해하면 실패하는 퀘스트는 자주 있으며 사실 상 퀘스트 중 시키는 거 외엔 뭔가 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좋을 정도.
보통 스토리 진행에 필수적인 NPC나 스토리상 죽지 않는 NPC를 죽이는 건 불가능하나(그 즉시 미션실패가 뜬다) 5에선 프리플레이 도중 마주치면 죽인다던지 미션 완료 직후 죽인다던지 여러 꼼수를 써서 죽일 순 있다. 이 경우 죽은게 아니라 부상을 입었다는 설정으로 넘어간다. [23] 미션이 활성화되기 전에 필수 NPC를 죽인다면 시간이 지나면 리스폰된다. 즉 누구든 죽일 순 있지만 NPC 살해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그 외에 특이사항으로 따로 정해진 스크립트가 아니라 그냥 NPC들이 서로를 죽이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오는데, 여러가지 원인으로 유발되는 교통사고나 폭력적인 NPC가 다른 NPC를 위협하거나 그냥 다양한 이유로 시비가 붙어 싸우다가 한 쪽이나 둘 다 죽는다거나, 플레이어가 경찰에게 쫒기는 것처럼 NPC가 범법을 저질러 경찰에게 쫒기다가 죽는 경우도 많다.
* 슬리핑 독스: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일반인이나 서브 퀘스트 NPC를 죽일 수 있다. 서브퀘스트NPC는 죽이면 미션을 실패하게 된다.민간인을 죽일경우 근처에 경찰이 있으면 경찰이 와서 플레이어를 제압한다. 다만, 메인 스토리 진행에 필수적인 NPC는 무적이다


[1] 아군에게 여러 발의 총탄을 연속으로 명중시킨다던가, 수류탄을 지근거리에 투척한다던가 등으로 판정한다. [2] 모로윈드의 경우 야그룸 바가른만 살아있으면 메인퀘스트 엔딩을 볼 수 있으며, 트리뷰날의 경우 할루 헬세스와 바렌지아가 죽어도 아말렉시아만 살아있으면 문제없다. 블러드문의 경우는 불명 [3] 특히 해당 NPC가 좋은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해당 NPC를 죽이지 않고 획득하는 다른 방법을 만들어 놓아도 그냥 죽이고 빼앗는 경우가 대다수다. 죽이는 게 가장 쉽고 빠르기 때문. [4] 심지어 이 사실은 아예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 [5] 다만 겸업의 특성상 가게에 상주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 딴짓할때도 있고 버그로 가게 인수 스크립트가 작동 안될때도 있으니 구관이 명관이다. [6] 해당 NPC의 공격력을 낮게 잡아서 해결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반대로 NPC가 플레이어에게 묻어간다고 인식이 나빠진다. [7] 초반 콜롯세움의 진행자는 화살도 닿지 않는 구역에 있는 그냥 대화 전용 오브젝트나 마찬가지다. 물론 나중에 필드에서 이벤트로 만났을때는 귀여워해 줄 수 있지만 [8] 대신 진짜 부활이 아닌 일종의 영체 판정. [9] 유리창 밖에 있는 NPC의 경우 노클립을 쓰지 않으면 살해 불가 [10] 조언자 게르만를 공격하면 안개가 되어 사라지고, 인형(블러드본)은 죽여도 다시 돌아가면 만날 수 있으며, 학장 윌럼은 공격해도 반응이 없다. [11] 팩션 퀘스트, 팩션 점령 안전지대와 상점 등 [12] 이게 왜 문제냐면 호위하는 의뢰를 받고 적들을 무찌르다 실수로 의뢰인을 죽이기 쉽다. [13] 멜리나, 로데리카, 라니 등, 이 중 멜리나는 아예 공격할 기회 자체가 없다. [14] 시체가 소멸 [15] 이때 일부 NPC는 움크리는데, 이 동안은 모든 공격을 맞지 않는다. [16] 날 공격하다니... 당신은 적이 분명해!’ 혹은 ‘무고한 사람을 해치려는 당신같은 사람과는 대화할 수 없어! [17] 모든 NPC의 평판 대폭 감소, 현상금 사냥꾼 랜덤 인카운터 발생 확률 대폭 증가. [18] 하드코어는 제외 [19] 어니스트 하츠 시작 이전 [20] 다만 계속 고의로 죽이면 적으로 간주하고 반격한다. [21] 심지어 플레이어 캐릭터가 모두 죽더라도 게임 오버가 되지 않고 계속 게임이 진행된다. 아무것도 조작할 수 없어서 시간이 흘러가도록 두는 것 말고 할 일이 없으니 의미가 없을 뿐 [22] 죽지 않더라도 팔이나 다리가 잘리거나 하는 부상 상태도 저장되어서 상점 주인이나 경비병 등이 장애인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다. 다만 NPC는 절대 의수나 의족을 사서 장착하지 않으니 플레이어가 기절시키고 몰래 끼워주는 수밖에 없다. [23] 주인공의 가족이나 주변인물, 스트리퍼들이나 일부 가게 직원들, 뒷부분의 미션에 나오는 NPC들이 해당된다. 주요인물인 경우 죽인 주인공에게 욕과 함께 병원비를 청구한다. 비행기에서 떨어뜨리건, 폭사시키건, 죽인다음 시체에 휘발유를 부어 불태워버리건 무조건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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