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01 23:14:27

MR엠알/비판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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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채널 컨셉과 맞지 않는 상업성 컨텐츠3. 전문성 부족
3.1. 잘못된 영상 제목과 편파적인 리뷰

1. 개요

MR엠알의 비판 및 문제점을 설명하는 문서.

2. 채널 컨셉과 맞지 않는 상업성 컨텐츠

채널 인트로에는 '합리적인 소비 함께할까요?'라는 문구, 채널 설명에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것을 주장하지만, 벤츠 차량 구매, iPhone 모든 색상 구매 FLEX 등 본인의 재력을 자랑하는 영상, 유료광고 영상이 많다.


다른 유명한 테크 유튜버에 비해 광고 영상이 업로드 되는 주기가 짧다. 2020년 9월 15일 기준 최근 영상 10개 중 상업성 컨텐츠 개수를 세어보자면 이러하다.
  • 리뷰의 대가를 지급 받고 한 경우 - 6개[1]
  • 자신이 판매하는 케이스가 주제인 경우[2] - 1개[3]
  • 제품을 제조사로부터 대여 받은 경우[4] - 1개[5]

또한 과거에는 광고 사실까지 더보기에 숨겨 뒷광고 논란이 있었다.

3. 전문성 부족

IT, 전자기기를 주로 다루는 테크 유튜버를 표방하고 있지만, 영상 내용은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흔히 말하는 "사양표 읽기"가 대부분이다. 많은 인기있는 테크 유튜버들이 제품의 장단점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 이해를 돕는 반면 MR엠알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다른 리뷰어에 비해 피상적인 내용 만을 다룸에도 불구하고 영상에 오류나 잘못된 정보가 꽤 있다.[6] 노트10 영상만 봐도 엑시노스 9825를 "세계 최초" 7nm 공정 제작 프로세서[7]라고 하거나, 노트10 5G 모델의 RAM 용량이 8GB[8]라고 잘못 소개하는 등, 영상 내용에 대한 검수가 미흡한 점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또한 갤럭시 A22 5G의 국내형 모델인 갤럭시 버디의 리뷰 영상 썸네일 에서는 갤럭시 A22 5G가 아닌 이름만 공유하고 디자인, 디스플레이, 카메라, 프로세서 등 여러 방면에서 다른 기기인 갤럭시 A22 사진을 사용하였다.

또한 아직 확실하지도 않고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지도 않은 "루머성 정보"를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아 혼란을 야기하였다.

2020년 5월 16일, 일명 금붕어 테스트라고 칭해지는 브라우저 HTML5 성능 벤치마크를 스마트폰 성능 테스트라고 소개하며, 금붕어 테스트 점수가 낮으면 스마트폰을 교체해야 한다(!!)는 듣는 이로서 하여금 귀를 의심할 수준의 발언을 했다. 이러한 금붕어 테스트는, 인터넷 HTML 속도를 기반으로 측정되는 대략의 결과치이며, 스마트폰의 일반적인 성능으로 치부되는 CPU(+GPU)의 능력만이 아닌 통신 모뎀, LTE 레벨, 인터넷 환경 등 복합적인 요소로 인하여 결과치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는 테스트이다. 또한 해당 테스트 결과는 동일 기기에서라도 다른 브라우저를 설치하면 결과치가 달라지는, 하드웨어 성능이 절대 지표가 아닌 벤치마크이나, 해당 유튜버는 이를 스마트폰 성능 벤치마크로 오인했으며, 영상 내에서도 갤럭시 S20의 점수가 세 자리 수로 iPhone에 비해 낮은 점수를 보이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S20 성능이 낮다"라고 얼버무려 결론짓는, 테크 유튜버라고는 상상조차도 불가한 수준의 무지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2019년 7월 28일 올라온 모르는 사람 실명 확인?!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보면 개인정보 보호나 보안에 대한 의식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 사용자의 실명을 확인하는 방법이라고 썸네일과 제목으로 관심을 끌은 영상이 있다. 이는 사실 카카오톡 내의 간편송금 기능으로 아무에게나 원치 않은 실명 노출이 되는 보안 취약점으로[9] 이를 꿀팁이라며 공유하는 것을 보면 보안 의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후 카카오페이에서 이름의 2번째 글자를 가리는 조치를 하여 이름 확인이 더 이상 불가능하지만, 아직도 이 영상이 수정되지 않은 채 공개되어있다.

3.1. 잘못된 영상 제목과 편파적인 리뷰

MR엠알은 새로운 전자기기가 출시되면 꼭 사야하는 이유절대 사면 안 되는 이유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여기서 문제점은 절대 사면 안 되는 이유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많은데[10] 그냥 소비자에게 이런 점 때문에 사면 안 된다고 리뷰한다.[11] 특히, LG 윙의 경우에는 상당히 주관적인 리뷰로 전문 IT 리뷰어와 상당히 다른 점을 단점으로 뽑았다. 거기다가 꼭 사야 하는 이유를 사양표 읽기 스킬로 떼웠다는 것도 문제.특히, 최근에 들어서는 lg 폰을 이유 없이 까는 리뷰도 많아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12]

이 문제는 LG V50S ThinQ 리뷰에서 절정을 찍었다. LG V50S ThinQ는 듀얼스크린[13] 포함 110만원대인데 비교 대상이 갤럭시 노트 10이였고 이 기기는 많은 유튜버들이 완성도가 높다고 했지만 혼자서 스펙 읽기를 했다. 그리고, LG VELVET 개봉기에서는 보자마자 박스의 질감이 별로라는 말이 안 되는 말을 하고 장점도 충분히 많은데 단점만 골라 이야기했다...

iMac 24형 리뷰에서는 편파적인 단점 위주로만 영상을 제작하였다고 비판을 받는 중이다. 영상
  • Apple M1의 7코어 8코어간의 GPU 성능 차이는 약 14%다. CPU의 성능 차이는 없으나, 성능 차이폭이 큰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미 M1은 싱글코어에서 i9이나 5950X와 비등한 성능을 자랑한다.[14]
  • ₩1,940,000의 iMac과 ₩2,210,000 iMac은 SSD 저장공간의 차이밖에 없으나, 고급형을 무조건 구입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
  • 8GB-16GB 간의 RAM 저장공간 차이에서 M1의 RAM으로 인한 성능 차이폭은 적다. 이것 또한 개개인의 용도 차이.
  • macOS에서의 특징을 완전히 Windows와 비교하며 단점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 전체 화면 상태에서 또한 마찬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 iWork, Microsoft Office간의 PPT, 워드 등 호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완전히 사용할 수 없다고 영상에서 설명하고 있다. 물론 Pages, Keynote 등 Apple 워드프레스 계열 소프트웨어는 Office와 호환이 가능하다.
  • 미국의 롤링 스톤의 경우 iMac 24형의 스피커를 100$~200$ (10만원 ~ 25만원)정도 선의 스피커 성능이라고 설명하였으며, 타 기종에 비해 스피커의 엠프와 우퍼 등의 크기가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 부적절한 대상(3-5만원대 플래시 스피커)으로 비교하였다.
  • iMac의 디스플레이인 16:9 WIDE 비율을 21:9 와이드 모니터와 비교하였다. 영상의 비교대상인 "34WK95C"의 경우 ₩1,290,000의 모니터와 비교를 한다면 벌써 iMac의 가격은 이보다 훨씬 비싸질 것이다.
  • 영상 속 Dock에는 LoL 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있으나[15], 일반 업무시에도 발열이 심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iMac은 모바일 프로세서로, 일반적인 이벤트에서도 발열이 발생하지 않으나, 카카오톡이나 영상 시청에도 실내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폭 그러면 MacBook Air M1도 쿨러 없는데 영상 보면 방 전체가 찜질방이 될련가...
  • 성능에 대한 설명 중 이에 대한 프리셋 옵션, 그리고 현재 이로 인한 옵션이 어떻게 설명되어 있지 않다.
  • 디스플레이 각도 조절만 가능함을 단점으로 꼽았는데 이에 대한 가장 차선책은 VESA홀을 사용할 수 있는 iMac을 구입하고 모니터 암을 사용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추가요금 없이 Apple Store 또는 공홈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부분의 올인원 PC 중 각도 조절 조차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16] 이 부분을 절대 사면 안되는 이유에 포함시키는게 쉽게 납득할 수 없는 부분.
  • 무엇보다 비교대상이 잘못되었다. 영상 두번째 파트에서 나오는 비슷한 성능의 데스크탑과 견적을 하였을때 1,080,000원 가량이 나오고 4K 모니터와 비교를 시전했는데, 우선 올인원 구조기 때문에 꾸역꾸역 넣어야하는 컴퓨터 특정상 단가가 비싸질 수 밖에 없고, 위에서 설명한 스피커, 4.5K 디스플레이를 포함시키고 Windows[17][18]를 제외하거나 포함해도 영상에서 나오는 견적과 비슷하게 조차 따라올 수 없다. 또한 설렁 비교했더라도 동일 성능의 올인원 PC와 비교하는게 좋았지 않았겠냐는 반응이 주류이다.

[1] 8월 10일영상, 8월 11일영상, 9월 1일영상, 9월 5일영상, 9월 7일영상, 9월 11일영상 [2] 이 경우 본인이 직접 판매하는 제품을 직접 프로모션 하는 것으로 비출 수 있지만, 어떤 영상에도 유료 광고 포함 문구는 없었음. [3] 8월 22일영상 [4] 이 경우 무조건 상업적인 콘텐츠라고 보기 힘들지만, 대여 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가 없어 확신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 8월 8일영상 [6] 스펙은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관련 웹사이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이다. [7] 세계최초로 7nm 공정에서 생산된 모바일 AP는 애플의 A12 Bionic이다. [8] 실제로는 12GB 이다 [9] 따로 이 기능을 끄는 것도 불가능했다. [10] MR엠알은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어여서 소비자들이 MR엠알이 집은 문제점을 공감 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11] 요즘 댓글창에도 많이 보이는 논란이다. [12] 항상 삼성 기기와 비교하고, 삼성의 단점은 아예 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13] 20만원 [14] M1은 3.2GHz, 저 두 데스크탑 CPU는 5.0GHz를 넘는 속도라서 IPC는 M1의 Firestorm이 압도적으로 높다. [15] 또한 클라이언트가 ARM을 지원하지 않아 Rosetta로 실행하는 불리한 상황이다. [16] 무엇보다 시중에서 높이 조절이 가능한 올인원 PC는 찾기가 힘들다. [17] 영상에서는 견적을 하지 않았는데 설치 방법이 제각각이라서라고. [18] macOS 유료 업그레이드 정책 당시 판매가 75,000원 (Snow Leop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