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19:49:51

JTBC의 저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야구계의 저주들
1. 개요2. 사례
2.1. tvN의 축복?

[clearfix]

1. 개요

"JTBC가 중계하면 맨날 진다며?"
2019 AFC 아시안컵 JTBC 단독 중계 광고
JTBC 스포츠 중계를 하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나 대한민국 관련 (스포츠) 팀은 패하거나 성적이 부진하다는 징크스이다. 문서명은 국민일보 기사에서 언급된 'JTBC의 저주'를 사용했다.

손석희 사장이 밝히기를 자신은 좋아할 수도 안 좋아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만약 경기가 선전해서 중계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면 광고 수익 때문에 경영진 입장에선 좋은 건데, 만약 경기가 이어진다면 뉴스룸 시간대가 뒤로 밀리고, 축소되기 때문에 뉴스룸 앵커 입장에서는 난감하다고 한다... 심지어 WBC 대한민국 팀 경기조차 경기 시간이 길어지자 도중에 중계를 끊고 뉴스가 진행된 적도 있다.

JTBC에서도 이런 징크스를 잘 알고 있는지,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에서 독점 중계 광고를 하면서 본인들의 저주를 자조하는 듯한 메시지를 내보냈다. 그리고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한국이 8강에서 떨어지면서 저주가 계속 이어졌다. 참고로 AFC가 주관하는 모든 중계권은 2020년까지며, 주요 대회로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지역예선 및 AFC 챔피언스리그, AFC 여자 아시안컵 등이 있다. 또 2026년부터 2032년까지는 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계약했다. #

사실 유독 특정 방송사가 중계할 때마다 비정상적으로 결과가 안 좋게 나오는게 특이한 일이긴 하지만, 경기가 부진한 것은 어디까지나 선수들의 문제점이기 때문에 JTBC 탓이라고 할 수는 없다. 스포츠팬들이 징크스에 예민하다 보니 JTBC의 저주라며 비난을 하기도 하지만, 애초부터 방송사도 제작비가 걸린 일인데 미쳤다고 일부러 부진하라고 응원할 리도 없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유독 JTBC가 독점으로 중계할 경우 좋지 않은 결과가 많이 나온 것 또한 사실이다. 오히려 JTBC가 중계하지 않았을 경우와 지상파가 중계했을 때는 결과가 좋은 경우가 많다. 지상파 방송사로 구성된 코리아풀은 아시안컵 정도를 제외하면 지상파의 경우 수익성이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대회, 즉 시청률이 낮고 한국팀이 선전할 가능성이 낮을 것 같다면 중계권 입찰에서 일찌감치 털고 나오는 반면, 후발주자인 JTBC는 그런 대회들도 중계권을 따다보니 생긴 일일 것이다. 결국 무한도전의 저주를 비롯한 일련의 저주처럼 억지 끼워맞추기일 뿐이다.

2. 사례

  •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독점 중계
    • 예선 탈락 및 타이중 쇼크 발생 - 네덜란드한테 한 번 졌다고 탈락했다. 이 대회는 세번째 대회였으며, 이전 두 번의 대회는 최정상급 메이저리거들이 주축이 된 팀들을 누르고 각각 4강과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한터라 이 때의 실패는 상당히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 2013 EAFF 동아시안컵 독점 중계
    • 2무 1패, 최종 3위, 잠실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패배. 2005년 대회 이후로 무승.[1]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아시아) 중계
    • 브라질 월드컵 예선은 기본적으로는 지상파 3사가 중계했으나 JTBC도 일부 경기를 중계했음.
    • 일부 경기에서 졸전을 벌여서 탈락할 위기에 처한 끝에 겨우 본선에 진출했으며 기껏 진출한 본선에서도 졸전이 이어짐.
  • 2015 EAFF 동아시안컵 독점 중계
    • 우승했으나 북한, 일본과 비기는 등 아쉬웠던 결과 및 경기력
    • 반면 JTBC 대신 SPOTV가 중계했던 2017년 대회는 중국, 북한전은 졸전이었지만, 마지막 일본전에서 또 한번의 도쿄대첩을 만들며 우승을 차지했고, MBN에서 중계한 2019년 대회는 아예 무실점 전승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독점 중계
    • 예선 탈락 및 고척돔 참사 발생 - 4년전 대회처럼 같은팀에게 같은 스코어로 패했으며, 홈에서 열렸음에도 그때보다 더 나쁜 성적으로 탈락했다.
    • 반면, 중계 안 한 프리미어 12 우승 - 이 대회는 SBS가 중계했다. 2019년도 프리미어 12에서는 준우승을 거두었고, 2020 도쿄 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
    • 이 대회의 결과로부터 본격적으로 JTBC 저주 밈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23년 WBC부터는 다시 지상파 3사가 주축인 코리아풀이 중계권을 획득하여 14년만에 지상파 중계로 돌아갔다.하지만 결과는 더 처참했다.
  • 2018 AFC 챔피언스리그 독점 중계
    • 16강, 8강에서 두 번 연속 K리그 팀 간 팀킬 대진 발생[3]
    • 16강 진출팀이 결정된 당시를 기준으로 16강, 8강 연속으로 K리그 팀 간 팀킬 대진이 발생할 확률은 약 1.8757%
    • 준결승에서 K리그 팀 전멸 - K리그는 ACL에서 가장 많은 우승팀을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JTBC가 독점으로 중계할 때는 한번도 우승 못함
  • 하키
    • 풀리그 대회 최하위
  • 2018 호주 오픈
    • 정현이 조코비치 등의 쟁쟁한 선수들을 꺾고 4강에 진출하며 파란을 일으킴. 그러나 JTBC 본 채널과 JTBC3에서 동시에 생중계를 하자, 페더러와의 준결승에서 정현이 부상으로 기권패가 선언되었다. 결국 뉴스하기 전까지 재방송으로 땜빵됨.
  • 2019 AFC 아시안컵 독점 중계
    • 손흥민 선수는 대회 도중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함, 피로도 누적으로 인한 경기력 부진.
    • 기성용 선수는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고 이후 경기에서 뛰지 못한 채 낙마.
    • 대회 도중 이승우 선수 물병 사건 발생 - 자세한 사항은 이승우/비판 문서 참고.
    • 대회 도중 KFA의 의무팀 2명이 계약만료로 이탈함.
    • 8강에서 대한민국 탈락, 아부다비 참사 발생. 1차전 필리핀전, 2차전 키르기스스탄전, 3차전 중국전, 16강 바레인전 승리했으나 졸전, 2004년 대회 이후 15년만에 8강에서 탈락.
    • 반면, 중계하지 않은 2015 AFC 아시안컵 호주에서는 선전 끝에 준우승한 것을 비롯하여 2011년 대회 2007년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 이전 3개 대회는 최소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둠. 2023년 대회도 최소 준결승에 진출함.
    • 벤투 감독 부임 이후 몇차례 가진 평가전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사상 최초로 격파하고, 우즈벡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는 등 시원스런 경기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국민들의 기대감이 컸던 대회였으나, 아시안컵이 JTBC와 독점 계약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이후, 새해 첫 평가전[4]인 사우디전 졸전을 시작으로 JTBC에서 중계한 본선 경기 내내 졸전을 거듭하고 여러가지 잡음이 일어난 끝에 8강에서 탈락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이번 AFC 아시안컵은 이 저주의 방점을 찍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1년 10개월 뒤 2020년 11월 17일 평가전에서 설욕을 성공했다. [5]
  • 2019 세계 남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 독점 중계
    • 아시아 대회를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대한민국은 출전권을 포기하고 남북 단일팀인 '코리아' 팀에 양도.
    • 출전권 획득조차 하지 못한 북한 선수단과 단일팀 형성하여 출전.
    • 남북 단일팀 독일, 러시아, 프랑스, 브라질, 세르비아에 패하며 전패, 일본과의 순위 결정전 겨우 승리.
  • 2019 AFC 챔피언스리그 독점 중계
    • 2019 ACL 본선에 진출한 32개팀 중 ACL에 처음 출전하는 팀은 단 두 팀에 불과한데, 그 두 팀 모두가 경남 대구 K리그 소속 클럽들
    • ACL에 처음 출전한 K리그 두 팀(경남, 대구)이 16강에 진출하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
    •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전북, 울산이 16강 1차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음에도 불구하고 16강 2차전에서 패배하며 K리그 팀은 16강에서 전멸함.
    • K리그는 ACL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JTBC가 AFC 챔피언스리그를 독점으로 중계한 후 한 번도 K리그 팀이 준결승 이상에 진출한 적이 없고, 2019 AFC 아시안컵에 이어 ACL에서도 JTBC의 저주가 이어짐.
    • 반면, 중계하지 않은 2016년 전북 우승을 비롯하여 그 이전 대회들에서는 K리그 팀이 준결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음. JTBC가 독점으로 중계하기 시작한 2017년부터 K리그 팀이 부진함.
    • JTBC가 독점으로 중계하기 시작한 이후 K리그 팀이 부진하게 되자, 결국 2021 ACL부터 최소 2년 이상 출전권이 3+1장에서 2+2장으로 줄어들었다. 참고로 ACL 개편으로 한 국가당 받을 수 있는 최다 출전권이 3+1장으로 확대된 이후, 지금까지 K리그는 최다 티켓인 3+1장만을 부여받아왔고, 그 미만의 티켓은 한 번도 부여받은 적이 없었다.
  • 2019 AFC U-16 여자 챔피언십 중계권 독점
    • 대한민국은 우승 후보인 북한, 중국과 한 조에 편성되어 죽음의 조(B조)에 편성됨.
    • 반면, A조는 일본, 호주, 태국, 방글라데시가 편성되어 토너먼트 진출이 수월한 조로 편성됨.
    • 결국 죽음의 조를 넘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2020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 2019 US 오픈 독점 중계

    • 정현 3회전에서 탈락
  • 2020 AFC U-23 챔피언십 중계권 독점[6]
    • 대한민국은 우즈베키스탄, 이란, 중국 등 까다로운 상대와 한 조에 편성되어 조별리그 통과 조차 장담할 수 없는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되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이 팀들 상대로 모두 한 골차 승리를 거둬 3전 전승으로 무난하게 조별리그를 통과한 후 8강 요르단전에서도 이동경의 극적인 프리킥 극장골에 힘입어 준결승에 진출했다. 거기다 호주마저 2:0으로 제압하고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그리고 결승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연장 후반 정태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하면서 전승 우승에 대회 첫 우승을 일구어 내면서 JTBC의 저주를 극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본선에서 뉴질랜드에 패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하더니 멕시코에게 3:6으로 대패하고 말았다.
    • 전 대회 준우승 팀이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조별리그에서 조 꼴찌로 짐을 싸게 되었다. 작년 이맘때 열린 A대표팀이 출전한 아시안컵에서 24개국 가운데서도 8강에 올랐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는 박항서 감독 부임 후 사실상 첫 실패를 경험했다고 볼 수 있다.
  • 2019-2020 시즌 분데스리가 중계
    • 전반기부터 한국인이 속한 2부리그팀이 줄줄이 부진하며 강등권에서 생존 경쟁을 하는 사태가 생겼고 한국인 선수 2이 주전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측된 프라이부르크는 갑자기 기존 선수들이 각성하면서 일시적으로 챔스권을 찍고 유로파권을 사수하면서 한참 뒤에야 한국 선수들이 기회를 받았다. AFC U-23 챔피언십 중계를 위해 JTBC 중계가 빠진 타이밍에 권창훈이 살아나면서 그동안 저주 때문에 못나온 것이란 드립이 나왔다.
    • 반면, 중계권 포기한 2020-2021 시즌 황희찬이 라이프치히로 이적함. KBS가 중계권 따냄.
  • 2020 AFC 챔피언스리그 독점 중계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인해 선수단 출입국이 불가한 경우가 발생하고 경기 개최도 불가능하게 되면서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꼬이게 되었다. 결국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잠정 중단되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경기 일정 파행 속에서 겨우 진행된 일부 경기에서 K리그 팀이 고전하고 있음.
    • 울산 FC 도쿄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고, 전북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1:2 패, 시드니 원정 경기에서는 2:2 무승부를 거뒀다. 심지어 수원 비셀 고베와의 홈 경기와 조호르 원정 경기에서 모두 0:1, 2:1로 패했다. 오직 서울 멜버른과의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었을 정도로 K리그 팀이 초반에 상당한 부진을 겪고 있다.
    • 우여곡절 끝에 11월 중순부터 2020 AFC 챔피언스리그가 재개되었다. 그런데 11월 A매치 경기에서 대표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 및 접촉자가 ACL에 참여할 수 없게 되어 이번 국가대표체 차출된 K리그 팀 주전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ACL 재개를 앞두고 FA컵 결승, K리그1 파이널 등 시즌 중요 경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된 선수들이 대거 발생하여, ACL에 출전하는 K리그 팀 주전 선수 다수가 ACL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 결국 K리그 강팀이인 전북은 주전 선수 다수의 이탈을 이겨내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되었고, 서울 역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수원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8강에서 탈락했다.
    • 울산 현대 FC가 조별리그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결승까지 승승장구하며 8년만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JTBC가 중계권을 쥐고 있던 내내 부진했던 K리그팀이 다시 아시아 패권을 거머쥐며, JTBC의 저주에서 벗어나는 듯 했다.
    • 그러나 K리그 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의 경기 결과는 AFC 클럽 랭킹에 전혀 반영하지 않기로 결정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2020 AFC컵이 취소되면서, AFC가 2020 시즌의 결과를 AFC 클럽 랭킹에 반영하지 않고 기존의 랭킹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K리그는 2020 ACL 우승에도 불구하고 JTBC 중계 이후 AFC 리그 랭킹이 역대 최하인 상태로 최소 2년 이상 유지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 K리그팀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여 FIFA 클럽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

2.1. tvN의 축복?

JTBC가 중계하지 않기 시작한 2021년 ACL 16강에는 K리그 4팀이 전원 진출하고, 이 중 전북, 포항, 울산 이렇게 K리그 3팀이 8강에 진출하고, 4강은 포항 vs 울산 동해안 더비가 성사됨. 즉, JTBC의 AFC 중계권 계약 기간이 끝나고 SPOTV와 tvN으로 넘어가자마자 AFC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K리그 팀들이 선전중. 반면 황선홍호는 JTBC의 저주가 이어졌는지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8강전인 한일전에서 패배하였다. 벤투호의 16강 진출 유산과 tvN의 축복(?)이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는 최소 준결승에 진출해서 JTBC의 저주를 깨기는 했다.

아래는 tvN의 저주에 해당되는 내용들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31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310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2005년 대회도 똑같이 한국에서 개최했다. [2] 최종예선 10차전 UAE 원정 0:1 패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 2:3 패배 [3] AFC 챔피언스리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다르게 조별예선에서만 같은 리그 팀을 만나지 못하게 한다. [4] 경기가 열린 아랍에미리트 현지 시간은 해가 바뀌기 전 저녁 8시였지만, 한국시간은 2019년에 접어든 새벽 1시에 킥오프. [5] JTBC가 중계했을때보다 경기력 차이가 너무나도 컸다. [6]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대회로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상위 세 팀 안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