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14:46:09

젯 셋 라디오 퓨처

JSRF에서 넘어옴
젯 셋 라디오 시리즈
오리지널 젯 셋 라디오 ( 데 라 · GBA · HD)
리부트 젯 셋 라디오 퓨처
모바일 타이핑 젯


JSRF: Jet Set Radi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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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방식3. 스토리4. 지역
4.1. Garage4.2. 시부야 초4.3. 코가네 초4.4. 벤텐 초
5. 캐릭터
5.1. 성능표5.2. 메인 캐릭터5.3. 라이벌 캐릭터
6. 상대 갱7. 상대 세력8. 캐릭터 해금 조건9. 게임 전체의 플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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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2년 2월 22일[1]에 일본에서 먼저 발매된 젯 셋 라디오의 공식 후속작으로 3일 후에 북미, 3주 후에 유럽에서도 발매되었다. Xbox 독점이며 현재까지 다른 기기로의 포팅에 관해선 소식이 없다. 엑스박스 360에서 하위호환을 지원하나 특정 맵에서 프레임 드랍이 심한 문제가 있다.

미래라는 것을 표방한 만큼 시간배경도 젯 셋 라디오의 미래이지만 스토리상으론 접점이 없는 리부트작이며, 전작의 코믹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진지하고 조금 무거워진 편이다. 특이하게도 젯 셋 라디오가 발매된 이후 고작 2년 후에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리부트되었다. 전작에서 비판받은 가장 큰 문제였던 난이도를 개선하고 게임 방식을 미션식에서 오픈월드형으로 바꿔서 시간 제한을 삭제한 데다가 XBOX로 개발되어서 전작보다 더 화려한 시각 효과와 방대한 오픈월드, 더 많아진 수록곡, 최대 4인 가능 로컬 멀티플레이 등을 자랑한다. 그러나 멀티플레이로는 스토리 본편은 같이 못하고 특정 지역의 일부 구간 속에서 그래피티나 레이싱을 하는게 고작인데다 화면까지 4분할이 되어 큰 호응은 얻지 못했다.

특히 수록곡의 경우는 니가누마 히데키가 전작에 이어 계속 참여했고 래치 브라더스[2]의 협조로 그랜드 로얄 내의 다양한 뮤지션들의 다양한 사운드트랙을 삽입했다. 덕분에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가장 큰 장점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와 같은 장점으로 많은 사이트에서 평균 80점 이상, 메타크리틱 88점이란 평가와 찬사를 받았지만 전작과 더불어 그렇게 많이 알려지진 않았다는게 흠이였다. 게다가 국내 출시작의 경우는 세가 GT 2002와 한 DVD 안으로 합쳐진 게임번들판이어서 말이 많았다.[3] 오리지널 작품과 달리 다른 기종으로 이식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으면 엑스박스와 게임 소프트웨어 CD가 필요한것도 문제,엑스박스 단종까지 리이슈(재판매)도 되지 않은지라 그때문인지 현재 게임의 소프트웨어 CD 패키지는 게임 중고시장에서 굉장한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전작과 다르게 캐릭터 이름이 일어판, 해외판 모두 통일되었다. 이 과정에서 전작의 '슈가(Sugar)'가 '부기(Boogie)'로, '비스(Bis)'가 '리스(Rhyth)'로 변경되었다.[4]

2. 게임 방식

전작과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하지만 전작에서 특정 캐릭터의 고유 트릭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공통으로 통합되었으며, 그라인딩 중이나 공중에 있을때 버튼 입력으로 구사할 수 있는 기술들이 생겼다. 그리고 여러 가지 기술이 새로 생겨났으며 그라인딩 중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리고 턴이 커맨드제에서 간단히 Y버튼을 누르면 되는것으로 변경되어 한층 편해졌다.

그래피티의 경우는 전작보다 단순화되어서 스틱을 돌려가며 그릴 필요 없이 그냥 소형 그래피티를 칠할 때처럼 버튼만 눌러주면 된다. 덕분에 그라인딩을 하면서 그래피티를 칠할 수도 있게 되었다. 크기에 따라 필요한 스프레이 캔을 먼저 챙기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스프레이캔으로 단순히 그래피티를 칠하는 것 뿐만 아니라 10캔을 소모해서 순간적으로 광속을 내는 파워 부스터를 쓸 수도 있게 되었다. 대체로 사용시 스케이트에서 화염을 내뿜어가며 달리는 덕에 스피드가 최고점으로 유지되지만, 코너링이 매우 어려워진다.

그래피티 소울의 경우 몇 개 정도는 전작과 같이 맵 구석구석에 배치되어 있긴 하지만 맵에 배치된 의문의 테이프를 입수하면 5개의 챌린지가 생기며 이걸 클리어 할 경우 특정 장소에서 생성된다.

그라인딩으로 얻는 점수는 보통은 전작과 같이 10점씩이지만, 특정 구간에서는 500점인데다 공중 트릭은 1000점이기 때문에 챌린지같은 곳에선 이 구간을 찾는게 매우 중요하다. 그냥 대놓고 이 구간에서 그라인딩을 유도한다. 일반적으로 그라인딩중 구사하는 트릭은 최대 점수 배율이 8배까지지만, 턴 상태에서 구사하는 트릭은 전자보다는 타이밍이 조금 느리긴 하지만 배율이 16배라 턴이 자주 쓰이게 된다. 단, 그라인딩중 구사하는 트릭은 버튼만 누른다고 마구잡이로 되는게 아니라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 게다가 점프 후 착지시 획득점수가 다시 0부터 시작하니 신중해야 한다. 다만, 트릭 횟수는 초기화 되지 않는다.

NPC와의 대결이나 레이스에 새로운 기능이 생겼는데, 상대를 락온 할 수 있다. 상대를 락온 할 경우 그 상대에게 카메라가 집중되며 이동이나 파워 부스터 사용시 자동 유도되어 상대의 추적이나 공격에 매우 도움이 되지만 레이스의 경우 카메라가 무조건 그 상대에게 집중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해진다. 락온 트리거를 한번 더 누르는 것으로 락온을 해제할 수가 있다.

3. 스토리

2024년의 도쿄. 로카쿠 재단은 돈을 이용해 "로카쿠 법안" 같은것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며 도쿄를 손에 넣고 주무르려는 음모를 꾸민다. 로카쿠 재단은 이미 경찰을 매수했고 그들의 리더, 고우지 로카쿠를 도쿄의 새로운 시장으로 선출하여 도쿄의 발언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들어 갑자기 추오 스트리트의 음반 가게가 공격받고 도겐자카 힐에 도둑이 들질 않나, 99번 스트리트에 의문의 정전이 발생하는등 거리의 상황도 꽤나 안좋게 돌아가고 있었다. 덕분에 로카쿠 엑스포의 개최가 가까워진 경찰도 바빠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GG에 새로운 멤버, 요요가 가입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4. 지역

기본적으로 전작보다 더 커졌으며, 미션형에서 오픈월드형으로 게임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맵을 구경하며 관람할 수 있다. 비주얼적으로 매우 화려해졌기 때문에 경치 구경하기 매우 좋다.

4.1. Garage

GG의 본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영입한 캐릭터[5]들을 여기서 볼 수 있으며 적당한 연습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4.2. 시부야 초

  • Dogenzaka Hill: 처음으로 시작하는 기본적인 구역으로, 초반에 자주 오게 된다.
  • Shibuya Terminal: 포이즌 잼과 콤보가 처음 등장하는 구역. 타이틀 스크린, 마지막 챕터, 크레딧에서의 주 무대. 이후 허브로써 자주 들르게 된다.
  • Chuo Street: 상가 거리. 마찬가지로 뒷골목이 있다.
  • Hikage Street: 뒷골목. 공사 현장 위주로, 6층 구조물이 총 3군데 있다.

4.3. 코가네 초

  • Rokkaku-Dai Heights: 이상하게 쌓여있는 건물들이 인상적인 해질녘 빈민가 구역.
  • Tokyo Underground Sewer Facility: 코가네 초의 다른 구역들을 이어주는 허브 구역. 전작의 단순한 하수처리장을 생각하면 큰 코 다칠 정도로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 Bottom Point of Sewer Facility: 포이즌 잼의 본거지. 여기서 포이즌 잼과 결판을 내게 된다.
  • Kibogaoka Hill: 댐이 있는 또 다른 빈민가 구역으로 주로 전선을 타고 활동하게 된다. 물론 스카이스크레이퍼 디스트릭트 만큼이나 떨어지기 쉬우니 주의.
  • Fortified Residential Zone : 무려 3층으로 광활하게 조성 되어 있는 주거촌.

4.4. 벤텐 초

  • 99th Street : 중심부의 벤텐 타워가 인상적인 구역으로 래피드 99의 본거지이다.
    • The future site of Rokkaku Expo Stadium: 현재 로카쿠 재단이 준비하고 있는 로카쿠 엑스포가 개최될 장소. 99번 거리에서만 올 수 있다.
  • Skyscraper District and Pharaoh Park : 어떤 이집트인 갑부가 건설했다는 공원과 그 주변을 이루는 마천루. 파라오 파크를 제외하면 죄다 마천루니 매우 떨어지기 쉬워서 조심해야 한다.
  • Sky Dinosaurian Square : 공중에 지어진 롤러코스터 놀이공원. 공룡이 주 테마이며 중간에 극장이 있기도 하다. 롤러코스터의 레일은 주 노선인 주황색 레일 및 군데마다 다른 곳으로 이끄는 연두색 레일으로 나뉘어져 있다.
  • Highway Zero : 도심 구간. 임모탈과의 2차전이 아니면 그렇게 많이 들릴 일은 없을 것이다.
  • The site of the Tokyo Line : 도쿄를 가로지르는 기차선. 스토리용 구역이기에 평상시엔 접근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5. 캐릭터

전작의 체력, 그래피티, 테크닉의 3 성능에서 더욱 세분화 되었다. 전작에서는 캐릭터별 성능이 전부 달랐지만 이번에는 캐릭터간에 성능이 동일해진 경우가 생겼다[6].

5.1. 성능표

  • 스태미나: 말 그대로 그냥 체력. 붉은색 스프레이 캔으로 회복 가능하다.
  • G-스태미나: 태거즈 태그에 사용되는 별도의 체력으로 전작에서 라이벌 갱과 대결시 등에다 그래피티를 칠할 때 따로 소모되던 그 체력이다. G-스태미나가 전부 소모되면 스태미나의 잔존 여부와는 상관없이 바로 게임 오버되며 스태미나와는 다르게 회복할 수가 없으므로 뒤를 잡히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 스프레이: 캐릭터가 한번에 소지할 수 있는 스프레이 캔의 최대 용량을 결정하는 수치.
  • 그래피티: 높으면 높을수록 캐릭터가 그래피티를 칠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단일 그래피티면 별 상관 없지만 그래피티의 크기가 크면 클 수록 중요해지는 수치.
  • 악셀러레이션: 캐릭터가 얼마나 빠르게 갈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수치.
  • 코너링: 높으면 높을수록 코너를 돌 때 감속되는 정도가 낮아진다.
  • 그라인드: 그라인드에 착지하는 판정의 널널함과 그라인드 상태에서 속도를 유지하는 정도를 결정한다.

5.2. 메인 캐릭터

  • DJ 프로페서 K : 전작처럼 해적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며 일어나는 사건들을 알려주는 아나운서 역할을 맡는다. 전작에서나 여기에서나 플레이는 불가능.
  • 요요 : 전작의 라이벌에서 주연으로 승격. 처음 시작하면서 GG에 가입하려고 하며 콘에게 여러가지 설명을 들은 후 검에게 기술을 배운다. 이 이후 스토리상으로 중요한 역할이 되기도 한다. G-스태미나와 악셀러레이션 수치는 그닥이지만 그래피티와 그라인드 수치가 매우 높다.
  • 콘 : 전작과는 다르게 GG의 리더. 요요에게 이것 저것 알려준다. 기술에 대한 지식이 높다고 자부하며, 로보이를 직접 고쳐 만들기도 하였다. 모든 능력치가 딱 중간이며 어느 상황이든 굴릴수 있는 올라운더.
  • 검 : 처음 GG에 가입한 요요에게 기술을 가르쳐 주며 몇 가지를 당부해 준다. 여전히 체력은 낮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특히 코너링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 로보이 : 콘이 수리하고 개조한 로봇. 아지트에서 플레이어에게 기술을 배우게 해준다. 1회차 클리어 이후엔 완벽하게 클리어한 스테이지[7]를 로보이를 통해 챌린지 모드로 플레이 가능하다.[8]
  • 폿츠 : 전작에선 GG에서 집적 키우던 강아지였지만 본작에선 요요가 데려왔다는 설정. 전작과 마찬가지로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하며 검과 비슷한 성능이지만 그래피티 쪽에서 좀 더 좋다.

5.3. 라이벌 캐릭터

  • 비트 : 전작과 다르게 GG의 리더도, 멤버도 아니며 도겐자카 힐에서 말썽을 일으키던 라이벌로 첫 등장하며 영입한 이후에도 GG의 리더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콘과 성능이 동일.
  • 콤보 : 시부야 터미널에서 등장. 플레이어가 포이즌 잼과 실랑이를 하고 있던 도중 나타나서 자신의 구역이 난장판이 된걸 보고 플레이어를 의심한다. 체력과 G-스태미나가 거의 최상급이지만 악셀러레이션과 코너링 성능이 거의 최악이다. 이 탓에 가람을 영입하는 순간 캐릭터에 호감을 가진게 아닌 이상은 거의 묻히게 된다.
  • 리스 : 로카쿠 다이 헤이츠에서 등장. 요요가 호감을 보인다. 요요와 성능이 같다.
  • 가람 : 도쿄 지하 하수 처리장에서 등장. 초반 하프-파이프 라인 함정에 빠진 플레이어에게 하프-파이프 기술 몇 가지를 가르쳐 주고[9] 무사히 따라하면 큰 철근 하나를 내려줘서 함정에서 빠져나오게 해준다. 그런 후 접근하면 합류. 성능은 콤보의 능력치에서 G-스태미나를 살짝 깎고 그만큼 악셀러레이션과 코너링, 그라인드가 항상된 성능이다.
  • 부기 : 키보가오카 힐에서 등장. 가람과 성능이 동일.
  • 재즈 : 로카쿠 엑스포 스타디움에서 데스볼 게임이 개최될 때 등장. 체력은 낮지만 35개의 스프레이 캔을 소지할 수 있다.
  • 클러치 : 골든 라이노의 등장 이후 출몰. 재즈와 성능이 같다.
  • 큐브 : 아래의 포이즌 잼 항목을 참고.
  • 소다 : 골든 라이노 출현 이후 하이웨이 제로에서 등장. 능력치는 큐브와 비슷하지만 큐브보다 악셀러레이션이 살짝 낮은 대신 다른 능력치가 살짝 높다.

6. 상대 갱

태거즈 태그에서 결판을 낼 때 맨날 도망가기만 했던 전작과 다르게 태거즈 태그에서 상대 갱이 본격적으로 공격을 해온다! 즉, 상대 갱이 플레이어의 뒤를 잡은 순간 그래피티를 등에 뿌려대서 적극적으로 G-스태미나를 깎아먹는다는 것. 등을 보이기만 하면 매우 적극적으로 그래피티를 뿌리려고 하니 주의. 여담으로 추락할때 내지르는 비명이 죄다 기묘하다(...).
  • 포이즌 잼: 전작의 동네 바보형 디자인에서 역변해 매우 날카로운 인상의 떡대가 되었지만 외모는 그대로인지 프로페서 K가 못생겼다면서 까댄다(...). 시부야 터미널에서 첫 등장하며 콤보와 성능이 동일.
    • 큐브: 전작과 달리 포이즌 잼의 리더이며 이전에 래피드 99의 리더이기도 했지만 어떠한 이유로 래피드 99를 척지고 포이즌 잼의 리더가 되어 있다. 악셀러레이션의 최강자이며 체력 역시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그라인드나 코너링에서 최악이며 최대 스프레이 캔 소지량도 25개로 남들보다 낮다. 댄스는 래피드 99와 동일. 어째 포이즌 잼의 리더인 것도 그렇고 영입한 이후 콤보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도 그렇고 취향이 덩치 큰 사람인듯 한 모습을 보인다.
  • 래피드 99: 99번 거리에만 등장. 포이즌 잼과는 바로 위의 이유로 원수지간이다. 검과 성능이 동일.
  • 임모탈: 원래는 파라오 파크를 주 본거지로 삼고 있던 갱이였지만 노이즈 탱크에게 굴복해서 그들의 심복으로 전락한다. 체력이 모든 캐릭터 중에서 제일 낮지만 최강의 코너링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검의 강화판...이긴 하지만 성능을 위해 바친 저 심각하게 낮은 체력 때문에 공격받을 일이 많은 상황에선 적합하지 않다. 당장 마천루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헐떡거리게 되니 말이다.
  • 러브 쇼커즈: 처음엔 본거지인 히카게 거리가 임모탈에게 공격받았다고만 언급되며 본격적인 첫 등장은 데스볼 게임에서 이뤄진다. 이후 골든 라이노가 출연하고 나서 히카게 스트리트에서 깃발 쟁탈로 재승부하게 된다. 임모탈과 성능이 동일.
  • 노이즈 탱크: 챕터 4부터 등장하는 사이보그 갱으로, 비중이 축소된 러브 쇼커즈와 상반되게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비중이 상승해서, 등장부터 임모탈을 심복으로 만들고 로카쿠 엑스포를 위해 준비된 스타디움을 차지해 데스볼 게임을 개최하는 위엄을 자랑한다. 성능은 큐브와 동일하게 악셀러레이션에서 최강이지만 큐브보다도 체력이 더 높다. 그 탓에 최대 스프레이 캔 소지량이 20개라는 몹시 큰 단점이 있다. [10]
    • NT-3000: 누군가를 꼭 닮은 사이보그.
  • 둠 라이더즈: 데스볼 게임에서 첫 등장하며 이후 도겐자카 힐에서 다시 승부를 걸어온다. 가람/부기와 성능이 동일.

7. 상대 세력

  • 도쿄 경찰 : 전작과 역할은 같다. 본작에선 지정된 장소에만 등장하며 등장시 전기 펜스로 플레이어의 탈주를 막으며 플레이어에게 달려들어서 데미지를 입히지만 전작과 달리 속도가 일정 속도 이상이면 경찰을 넘어뜨리고 그래피티를 칠해서 리타이어 시킬 수 있다. 특이 사항으로 중반부부터 파워 슈트를 입은 경찰이 등장하는데, 이 경찰은 부스트 대쉬로만 넘어뜨릴 수 있으며 부스트 대쉬로 넘어뜨리면 파워 슈트가 박살나면서 평범하게 넘어뜨릴 수 있게 된다. 이 외에 탱크나 헬리콥터를 운용하는건 여전하다. 어째선지 이곳 경찰들은 주로 몽둥이나 최류탄을 들던 전작과는 달리 거의 맨주먹으로 싸운다. 장갑을 끼고있긴 한데 그냥 크기만 할뿐 아무런 역할이 없다.
  • 캡틴 하야시 : 전작의 캡틴 오니시마의 포지션이지만 완벽한 미치광이로 기행을 자주 벌인다. 오니시마와 동일하게 플레이어를 계속 쫒아다니면서 권총을 쏴대는 식으로 공격하는데다 체력이 다른 갱과 비슷한 수준이니 주의. 스토리 중 본인이 집적 등장해서 GG를 상대하지만 후반부에선 테러 드론이라는 메카에 탑승해서 등장하기도 한다. 성우의 정신 나간 연기가 일품이지만 게임 자체가 별로 알려지진 않았으니 뭐... 후반부에는 쫓겨났다고 한다. 그후 행적은 알수없다.
  • 골든 라이노 : 여전히 전작과 역할은 같다. 첫 등장시에 경고 테이프를 각 구역에 덕지덕지 붙이는 만행을 저지르며 등장한다. 등장도 일반 경찰과 같지만 체력면에서 약간 다르다. 파워 슈트 요원도 역시 있지만 이쪽은 괴상망측하게도 파워 슈트 대신 곰인형(...). 하지만 만만한 도쿄 경찰과 다르게 총을 갈겨대는 요원도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 평범하게 돌진해서 쓰러뜨릴 순 있지만 플레이어가 오기도 전에 총을 갈겨대서 플레이어가 경직되기 때문에 주로 대미지를 입고 난 직후의 무적시간을 이용하거나 부스트 대쉬로 쓰러뜨리는게 좋다. 전작의 골든 라이노와는 다르게 수장이 2명이나 있는데, 한명은 촉수처럼 늘어나는 기계팔으로 공격하며 화염방사기를 든 다른 수장은 주로 화염방사기를 갈겨대지만 플레이어가 아니라 엉뚱한 곳에 갈겨대는 일이 더 많으므로 기계 팔보다는 공략하기 수월하다. 스토리상에선 하야시를 쫓아내고 대체자로 고용된 고도의 훈련을 받은 암살자들이라 묘사하고 있다.
  • 제로 비트 : 골든 라이노의 출현과 더불어 등장한 의문의 인물...이라기 보단 생물체라고도 부르기 힘든 모습이다. 외양이 비트와 헛갈릴 정도로(...) 비슷하며 GG의 손을 거쳤던 곳에 참으로 기괴한 그래피티를 칠하고 다닌다. 콘/비트와 성능이 동일.
  • 고우지 로카쿠[11] : 도코의 시장이며 전작과 비슷하게 "로카쿠 법안" 같은걸 통과시키며 도쿄를 손에 넣고 주무르려는 음모를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블으로써의 성능은 콤보의 완벽한 상위호환. 100% 꽉 차있는 체력과 G-스태미나 수치를 자랑한다.
    • A-KU-MU: 최종 보스. 성능은 고우지 로카쿠와 동일. 좀더 덩치가 커진며 괴물로 변한게 유일한 차이점. 최종보스상태에선 플레이어를 따라가는 빔을 쏘기도 한다.

8. 캐릭터 해금 조건

스토리 내에서 플레이 가능한 12명, 챌린지 모드로 해금해서 플레이 가능한 12명, 총 24명의 캐릭터를 플레이 가능하다.
Garage에서 춤추며 놀고 있는 캐릭터는 테스트런을 통해 얻는 캐릭터를 제외한 12명이 최대이다. 나머지 12명의 캐릭터는 Garage에 머물지 않는다.

* 콘, 검, 요요 : 기본적으로 해금되어 있음.
* 비트 : 도겐자카 힐에서 그래피티를 모두 칠한 이후 나타난 비트와 몇 번 대화 이후 신청해오는 레이스에서 승리.
* 콤보 : 시부야 터미널에서 포이즌 잼을 몇 번 추적한 이후 나타난 콤보와 대화. 그리고 그가 한 행동을 따라하면 영입.
* 리스 : 로카쿠 다이 헤이츠에서 기차역으로 보이는 건물 위에 있는 리스와 대화 후 몇 번 추적.
* 가람 : 메인 캐릭터 항목 참조.
* 부기 : 키보가오카 힐에서 임모탈의 그래피티를 전부 덮은 이후 아파트로 사각형으로 둘러싸여 있는 장소에 가면 등장. 20초 내에 말을 걸어야 영입 가능.
* 재즈 : 메인 캐릭터 항목의 행적 이후 다시 로카쿠 엑스포 스타디움으로 찾아가면 신청해오는 레이스에서 승리.
* 클러치 : 메인 캐릭터 항목의 행적 이후 키보가오카 힐 → 스카이스크레이퍼 디스트릭트 → 추오 스트리트 순으로 도주함. 추오 스트리트에서 한참 동안 머무르므로 그때 공략하면 수월함. 참고로, 클러치를 영입하지 않으면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는다.
* 소다 : 하이웨이 제로에서의 레이스에서 승리.
* 큐브 : 골든 라이노 등장 이후 도쿄 지하 하수 처리장의 중심부에서의 레이스에서 승리.

하단의 갱/캐릭터는 챌린지 모드에서 각자의 구역의 모든 챌린지를 젯 등급으로 클리어하면 해금 가능하다.

* 포이즌 잼 : 도쿄 지하 하수 처리장&하수 처리장 최하층[12]
* 래피드 99 : 99번 스트리트
* 임모탈 : 스카이스크레이퍼 디스트릭트
* 러브 쇼커즈 : 히카게 스트리트
* 둠 라이더즈 : 도겐자카 힐
* 노이즈 탱크 : 하이웨이 제로
* NT-3000 : 스카이 다이노사우리안 스퀘어
* 제로 비트 : 시부야 터미널
* 고우지 로카쿠 : 로카쿠 다이 헤이츠
* A.KU.MU : 복합 주택 지대(Fortified Residential Zone)
* 로보이 : 추오 스트리트
* 폿츠 : 키보가오카 힐

9. 게임 전체의 플롯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요요가 가입한 후 GG는 도겐자카 힐을 공략하기 시작하지만 도중 도겐자카 힐의 석상인 "거리의 여신"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그 직후 비트와 마주치게 된다. 비트는 도겐자카 힐의 지배권을 걸면서 레이스를 신청해오지만 결국 GG가 승리하며 비트는 GG로 들어오게 된다. 바로 직후, 시부야 터미널에 누군가가 그래피티를 칠하고 있다는 프로페서 K의 방송이 흘러나오는걸 듣고 시부야 터미널에 도착한 GG는 포이즌 잼이 그래피티를 칠하고 있는 장면을 본다. 포이즌 잼의 그래피티를 전부 뒤덮은 GG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포이즌 잼을 뒤쫒다가 중간에 콤보가 난입하는 덕에 포이즌 잼을 놓쳐버리게 된다. 콤보는 자신의 구역이 공격받은걸 보고 바로 그 자리에 있던 GG를 의심하면서 추궁하지만 도망가는 포이즌 잼을 본 콤보는 바로 의심을 풀고 GG에게 사과를 한 이후 GG에 들어온다.

포이즌 잼은 이미 시부야 터미널뿐만 아니라 추오 스트리트, 로카쿠 다이 헤이츠에도 손을 뻗쳐 놓은 이후였다. GG는 탱크까지 보내서 방해하려는 경찰과 난입해온 포이즌 잼과 쓸데없이 GG에게 도전하다 건물에서 떨어지는 하야시을 뿌리치고 추오 스트리트의 지배권을 되찾게 된다. 이렇게 포이즌 잼은 로카쿠 다이 헤이츠로 도망가게 되고 GG는 그걸 다시 쫒아간다.

로카쿠 다이 헤이츠로 도망간 GG는 포이즌 잼을 쫒아가지만, 추적하는 중간에 놓치게 된다. 포이즌 잼이 도망간 본거지를 찾기 위해 GG는 그들의 숙적, 래피드 99가 있는 99번 스트리트를 공략하지만 도중 래피드 99가 나타나서 자신들을 쓰러뜨리면 포이즌 잼의 본거지를 알려주겠다고 한다. CTF에서 결국 래피드 99를 꺾은 GG는 반 협박조로 래피드 99를 추궁하여 포이즌 잼의 본거지가 도쿄 지하 하수 처리장에 있다는걸 알아내는데, 그 입구는 바로 로카쿠 다이 헤이츠에 있었다.

도쿄 지하 하수 처리장에 들어온 GG는 들어오자마자 깊은 구덩이에 빠져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지만 가람의 도움으로 빠져나오게 되며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한다. 프로페서 K의 여친만큼이나 꼬여 있는 지하 하수 처리장을 이 잡듯이 헤집어 놓으며 지하 하수 처리장의 심장부로 가는 스위치를 힘들게 전부 작동시킨 GG는 심장부로 진입하게 되고, 그곳에서 결국 포이즌 잼과 대면하게 된다. 여기에서 GG는 포이즌 잼이 "거리의 여신"을 훔쳐갔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포이즌 잼의 리더, 큐브는 GG를 비웃으며 포이즌 잼을 꺾으면 석상을 돌려주겠다고 한다. 포이즌 잼과 GG의 치열한 대결 끝에 포이즌 잼은 패배하고 큐브는 도주했으며 "거리의 여신"은 도겐자카 힐에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포이즌 잼을 꺾은 GG에게 도착한 소식은 난데없이 요요가 사라졌다는 것이였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갱인 노이즈 탱크가 나타나며 노이즈 탱크는 나타나자마자 바로 임모탈의 본거지인 스카이스크레이퍼 디스트릭트를 털어먹으며 임모탈을 굴복시킨다. 그 이후 임모탈으로 키보가오카 힐과 러브 쇼커즈의 본거지인 히카게 스트리트마저 공격하게 한다.

GG는 요요도 찾을 겸 스카이스크레이퍼 디스트릭트[13]와 키보가오카 힐을 수복하며 히카게 스트리트도 다시 수복하려는 찰나 캡틴 하야시가 탑승한 경찰의 실험작인 테러 드론의 공격을 받는다. 불행히도 아직 안정화 되지도 않은 테러 드론까지 몰고오며 GG를 소탕하려 했던 하야시는 또다시 털리며 도주하는 신세가 된다(...).

이 세 곳을 수복한 GG는 임모탈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스카이스크레이퍼 디스트릭트로 향한다. 임모탈은 분노하며 GG를 공격하는 도중에 갑자기 하이웨이 제로로 가버린다[14]. 하이웨이 제로에는 요요가 갇힌 채로 있었고 임모탈은 GG를 조롱하며 다시 공격해온다. 임모탈의 공격을 죄다 물리친 GG가 요요를 구출하려는 찰나, 갑자기 함정에 빠지게 된다. 하필이면 요요가 배신을 하게 된 것이였다.

요요의 배신으로 인해 함정에 갇힌 GG는 그대로 로카쿠 엑스포 스타디움으로 배송되는데, 노이즈 탱크는 데스볼 게임을 위해 전력을 스타디움으로 끌어오기까지 하고 있었다. GG는 스타디움에서 재즈를 만나게 되는데, 재즈는 자신이 GG가 아닌데도 GG로 오해받아서 끌려왔다고 하지만 노이즈 탱크는 가뿐히 무시하고 게임 준비에 열중하고 있었다(...). 자포자기한 재즈는 GG와 함께 데스볼 게임을 연습하게 된다.

노이즈 탱크가 주최하고 여러 갱이 참여하는 데스볼 게임에서 GG는 첫 상대로 둠 라이더즈와 붙게 된다. 당연히 GG는 가뿐히 승리했으며, 둠 라이더즈는 그대로 노이즈 탱크에게 세뇌당해서 요요를 섬겨야할 운명이 돼 버린다. 2차전은 임모탈과의 대결이였으며 GG는 이번에도 승리하지만 점점 지쳐가기 시작한다. 3차전인 러브 쇼커즈에게도 승리하려는 찰나, 갑자기 로카쿠 경찰이 난입하며 게임은 아수라장이 되며 중지된다. 완벽해진 테러 드론을 끌고 나타난 하야시는 확실하게 갱들을 소탕할 생각이였지만, GG의 활약으로 또다시 털리게 된다(...).

바보같은 로카쿠 경찰때문에 GG의 체력을 소모시켜 결국엔 패배시키려고 했던 노이즈 탱크의 계획이 완벽히 개발살나자, 열받은 노이즈 탱크는 엄청난 노이즈 탱크 양산형 클론들을 내보내 거리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결국 거리 청소는 GG 몫이 되어 신나게 청소를 하던 도중 갑자기 노이즈 탱크가 후퇴한다. 바로 스카이스크레이퍼 디스트릭트에서 포이즌 잼과 노이즈 탱크가 맞붙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GG는 바로 스카이스크레이퍼 디스트릭트로 향하고 그곳에서 지친 포이즌 잼에게 요요가 스카이 다이노사우리안 스퀘어로 향했단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가게 된다.

스카이 다이노사우리안 스퀘어에서 GG를 기다리고 있던 요요와 노이즈 탱크가 GG와 맞붙으려는 순간, 갑자기 큐브가 나타나서 요요를 공격해서 정체를 드러내게 한다. 바로 요요의 진짜 정체는 노이즈 탱크였던 것이다. 큐브는 바로 도주하고 GG는 노이즈 탱크와 결전을 벌이게 된다. 결국 노이즈 탱크는 패배하게 되고 오열하던 노이즈 탱크는 곧바로 누군가의 습격으로 인해 박살나며 경고를 끝으로 완벽히 없어지게 된다. 이때 노이즈 탱크가 로카쿠 그룹에서 만들어진것 이란것과 그들이 가짜 요요를 만들어 GG를 박살내려 했다는 음모가 드러난다.

그와 동시에 로카쿠 경찰이 매번 쪽박만 치자 로카쿠 그룹에서는 결국 정리를 위해 특수 요원들인 골든 라이노를 보내게 된다. 골든 라이노는 바로 곳곳에 경고 테이프를 붙이며 거리를 무차별 공격하여 혼돈에 몰아넣는다[15]. 로카쿠 경찰은 무력화되고 하야시는 쫒겨났지만 더 큰 재앙인 골든 라이노가 출몰한데다 둠 라이더즈는 다시 자유의 몸이 되질 않나, 그리고 여전히 요요의 행방도 모르는 덕에 최악의 나날을 보내는 GG의 아지트에 클러치가 찾아온다. 클러치는 요요가 있는 곳을 알고 있다며 정보료로 그래피티 소울을 요구한다. 그래피티 소울을 받은 클러치는 곧바로 달아나지만 빡친 GG에게 곧바로 잡혀서 온갖 욕을 들어먹으며 반강제로 GG의 일원이 됨(...)과 동시에 요요가 복합 주택 지대에 있다는걸 알게 된다. 그곳으로 향한 GG를 반기는건 골든 라이노였다. 골든 라이노는 폭탄을 복합 주택 지대의 온갖 곳에 설치해 놓고 GG를 조롱하며 할 수 있으면 해보란 메세지를 남기지만 30분이란 여유를 준 탓에 폭탄이 모조리 해체되고 만다.

폭탄을 모조리 해체한 GG는 드디어 갇혀 있는 요요와 만나지만 갑자기 골든 라이노의 해리어[16]에게 공격받게 된다. 뭐, 그래봤자 GG가 죄다 개발살내지만(...). 요요는 거리에 떠도는 골든 라이노에 대한 소문을 듣고 무모하게 혼자서 알아보려 하다가 잡혀서 이모양이 됐다고 한다. 이와 동시에, 거리에 비트를 닮은, 사람이라고도 할 수 없는 기괴하게 생긴 무엇인가가 괴상한 그래피티를 칠하고 다니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이제 요요도 돌아왔고 포이즌 잼의 리더인 큐브도 영입했겠다, 본격적으로 거리 청소에 나선 GG는 결국 골든 라이노의 두 수장을 격파하게 된다. 하지만 화염방사기를 든 수장을 격파한 순간, 프로페서 K가 납치당하게 된다. 스카이스크레이퍼 스트릭트로 돌아온 GG는 골든 라이노의 헬리콥터가 프로페서 K를 납치[17]하는 광경을 보고 그걸 쫒아 도쿄 철도선으로 향하게 된 GG가 본것은 엄청난 크기의 골든 라이노의 기계였다. 결국 그 기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GG는 기계를 박살내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미끼였고, 프로페서 K도 납치할 겸 GG의 시선을 돌리는 것에 불과할 뿐이였다. 이미 시부야 터미널에서 큰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고우지 로카쿠가 직적 행차해서 시부야 터미널에 기괴한 탑을 세우고 거리를 혼돈으로 몰아넣고 있었던 참이였다. 고우지 로카쿠는 기괴한 탑에서 집적 디제잉을 하며 연설을 함과 동시에 시민들을 시부야 터미널로 몰아오는 한편 GG를 도발한다.

시부야 터미널에 도착한 GG는 로카쿠의 탑이 사람들의 절망을 빨아들이는 광경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끝에 나온건 제로 비트, 그러니까 그 소문의 정체였다. 제로 비트 2기와 추격전을 벌인 GG는 결국 제로 비트를 꺾어버린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고우지는 분노하며 집적 GG를 자신의 탑의 내부 안으로 빨아들이게 되며 그곳에서 세계는 나의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A.KU.MU로 변신하며 집적 GG와 마지막 혈투를 벌이게 된다. 이런 고우지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결국 고우지는 패배하게 되고 탑과 함께 사라져 GG는 자유로운 삶을 얻게 되고 거리는 평화롭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1] Xbox의 일본 발매일. 즉 런칭 타이틀이다. 플레이스테이션 2의 한국 출시일도 같은 날짜이다. [2] 3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이 무려 비스티 보이즈의 Mike D. [3] 특히 CD불량인지 데스볼 이후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4] 비스의 경우에는 동명의 아티스트가 ost에 참여해서 변경된 걸로 추측. [5] 챌린지로 해금한 캐릭터들은 제외. [6] 이런 경우엔 주로 커플이나 라이벌으로 취급되는게 대부분이다. [7] 골든 라이노의 경고 테이프를 전부 덮어씌우고 챌린지를 모두 완수했으며 그래피티 소울을 전부 모야아 함. [8] 여담으로 스토리 중간에 검이 로보이가 노이즈 탱크의 프로토타입이란 귀띔을 해준다. 물론 로보이 본인에겐 비밀로 해달라고 하지만. [9] 사실 이 이전에 로보이에게서도 배울 수 있다. [10] 스카이 다이노사우리언 스퀘어에서 노이즈 탱크를 꺾고 나면 사실 이들이 로카쿠 측에서 만들어 졌으며 요요를 납치한 이후 바로 아래의 NT-3000을 이용해 GG를 제거하려는 속셈이였음을 알 수 있다. [11] 전작의 고지 로카쿠와 다른건 이름의 스펠링 뿐이다. Goji와 Gouji. [12] 총 6개의 챌린지를 젯 등급으로 클리어해야 한다. [13] 이때 임모탈이 잠시 잠들어 있는걸 보게된다. [14] 실제로 임모탈 한명의 체력을 반만 빼놓아도 바로 승리 처리가 되며 하이웨이 제로에서 재대결을 하게 된다. [15] 농담이 아니라 거리에 화염방사기를 난사하며 시민이 모인곳에서 총을 난사하기도 한다! [16] 골든 라이노가 지면 해리어에서 미사일을 발사해 팀킬한다(...). [17] 사람을 빼가는게 아니라 라디오 스테이션을 그냥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