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49:19

JMT(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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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8E5E3><colcolor=#7F7377> JMT
Joy & Music Technology
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
파일:20210701_094650.jpg
명칭 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 2019년 7월 27일[1]
기업규모 ?[2]
업종명 생활 과학 회사
임원
대표
?[3]
본부장
유재석
전무
신미나
이사
마상길
직원 수[4] 6명 +α
사훈 놀면서 즐겁게 음악도 듣고 일하자
1. 개요2. 에피소드
2.1. 1화 - 고독한 면접관2.2. 2화 - 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다2.3. 3화2.4. 4~5화 - 최종 면접2.5. 6화2.6. 7화2.7. 8~9화
3. 소속 직원4. 여담

[clearfix]

1. 개요

놀면 뭐하니? 세계관에 등장하는 회사며, 무한상사와 비슷한 회사로 무한도전 세계관과 공유한다.[5]

무한상사 유 부장이 20년 넘게 다닌 무한상사에서 사표를 내고 이직한 회사다. 이 회사에서 부장에서 본부장으로 승진했다고 한다. 무한상사보다는 규모가 작으며, 유 본부장이 아직 다른 직원 없이 같이 일할 사람 면접을 보는 것으로 보아 창사한 지 얼마 안 되었거나, 사세를 확장하며 신규 사업팀을 만드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6]

2. 에피소드

2.1. 1화 - 고독한 면접관

무한상사를 그만둔 유 부장은 친한 사수의 제안을 받아 JMT라는 신생 회사에 본부장직으로 영전하게 된다.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직접 새로운 직원들을 뽑고자 면접을 시작하는 유 본부장이다.

첫 번째 면접자는 이용진이었다. 개그코드와 육아 고충을 공유하며 유 본부장과 이용진은 금세 의기투합한다. 하지만 이용진이 과장직과 오후 1시 출근, 제철과일을 상비할 것, 4시~5시의 낮잠 시간을 요구하여 찝찝함을 남긴 채 면접은 종료된다. 면접이 끝난 후 유 본부장은 순대국밥집에서 고독한 미식가 콘셉트로 식사를 마치고, 두 번째 면접자를 만난다. 두 번째 면접자인 임원희는 동문 선후배 사이라는 인연 덕분에 마음이 잘 맞는가 했으나, 맥락 없는 개인기의 연발로 유 본부장의 어이를 쏙 빼놓는다. 이 면접 역시 찝찝하게 끝나자, 허기가 진 유 본부장은 급하게 근처 식당으로 향한다.

가족들과 저녁밥을 먹어야 한다며 유 본부장은 간단하게 라면 한 그릇만 먹었는데, 앞자리에서 새우깡을 소주에 찍어먹고 있는 사람이 무한상사 시절의 정 과장임을 알게 된다. 반가운 마음에 두 사람은 합석하게 되고, 유 본부장이 저녁을 먹지 않은 정 과장을 위해 라면 한 그릇을 더 주문한다. 그리고 유 본부장은 정 과장이 무한상사를 떠난 이후 시작했던 소머리국밥집을 말아먹고[7] 이 직장 저 직장을 전전하는 신세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안쓰러워진 유 본부장이 JMT에서 간단하게 면접을 봐보겠냐고 제안하지만, 정 과장은 원하는 출퇴근 시간에 대한 질문에 자꾸 애매한 대답만 하는 바람에 유 본부장의 분노를 사고, 여전히 눈치 없는 행동으로 더한 분노를 사 싸대기를 맞으며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대화를 마친 후 같은 우산을 쓰고 나란히 가게를 나선다.

정 과장이 등장한 2부 파트에 대한 반응, 특히 과거 무한도전 애청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던 에피소드다. 정 과장의 등장은 예고편에서도 숨겨졌던 반전이었기 때문에[8] 방송을 보던 무도 키즈들이 좋은 의미로 깜짝 놀라게 되었다. 유 본부장과 정 과장의 여전한 콩트 호흡이 큰 웃음을 주었고, 특히 정 과장이 말할 때는 무한도전의 자막이, 유 본부장이 말할 때는 놀면 뭐하니의 자막이 구분 지어 사용되는 등, 무한도전이 종영되고 여러모로 변해버린 시간에서 오는 향수를 자극했다.

2.2. 2화 - 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다

내레이션과 함께 카페에 홀로 앉아 커피를 마시다가 샀던 주식을 확인했다. 주식이 계속 떨어지자 화를 내다가 반대편 건물에서 직장인들이 보자 인사를 했다. 면접 시간이 되자 면접 보러 길에 나섰다.

10시 30분에 첫 면접자인 이은지와 면접했다. 이은지는 자유로운 90년대생의 모습을 보이며 90년대생답게 돈을 많이 벌어 퇴사하고 싶다고 하였다. 면접이 종료되었고 이은지를 응원하겠다면서 헤어지게 되었다.

이후 4시 30분 또 다른 면접자인 권오중과 만났다.[9] 권오중은 바르뎀으로 분장하여 면접을 보았고 아내의 허락을 맡아[10] 직장 상사에겐 하지 못한 말을 하고 욕을 시원하게 퍼부었다. 면접이 종료되고, 화면이 바뀌면서 자막과 내레이션과 함께 2화가 종료되었다. 1화와 달리 2화는 뒤에 나올 MSG 워너비 때문에 짧게 편성되었다.

2.3. 3화

신유빈 특집과 10분 내로 사이에 특집으로 편성하였다.

유 본부장은 서울의 어느 카페에서 지원자와 만남을 갖기로 한다. 신기루가 등장하고 신기루는 가볍게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4번 펌핑해 달라고 한다. 유 본부장은 신기루에게 "그렇게 먹으면 달지 않나요?" 질문하고 신기루는 "이 정도는 헤비하지 않게 먹는 겁니다."라고 대답하자 유 본부장은 당황한다. 면접을 진행하는데 중간에 음식을 고르는데, 이 때 빵과 케이크 등을 골랐는데 유 본부장이 너무 많은 것이 아니냐며 의아해하자 이 정도는 가볍게 헤비하지 않다고 말했다.

신기루의 본명이 김현정임을 알게 되고 유 본부장은 김현정으로 활동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한다. 그러자 신기루는 자신이 데뷔한 지 15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은 15회도 안 되었다고 한다. 본명으로 부르니까 감회에 남다르다고 하였다. 남은 음식은 핑거푸드로 먹겠다며 포장해가고 근처의 식당으로 이동해 식사를 한다.

2.4. 4~5화 - 최종 면접

말 그대로 무한상사의 에피소드와 똑같은 에피소드이다. 북한산국립공원에 등산을 가서 면접을 보았으며 중간에 신미나 전무가 등장해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술래잡기를 하고 말미에는 서로를 평가하는 시간과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2.5. 6화

유 본부장은 신 전무가 잡은 식사약속에서 마상길 이사를 만난다. 마 이사는 신 전무가 불참하였다고 하고, 유 본부장과의 식사를 진행한다. 식사가 끝난 후, 마 이사는 유 본부장을 본인의 라인으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2.6. 7화

유본부장이 우연히 이미주 지원생을 만나 같이 밥을 먹고 이야기를 했다. 이미주 지원생과 헤어진 후 하사원과 정과장과 함께 추억의 카페에 갔다.

2.7. 8~9화

최종합격된 신인사원들의 첫 출근과 첫 아침 조회를 하는 시간을 그렸다.

이용진이 튀르키예로 가고 이은지는 오락실을 개업하여[11] 두 사람의 자리가 빈 바람에 새로운 지원자들을 만나 면접을 보았다. 그런데 지원자들 모두 범상치가 않다.(...) 그럼에도 곧 입사할 각

3. 소속 직원

4. 여담

  • JMT이라서 그런지 그 의미를 떠올리는 사람이 있지만 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Joy & Music Technology)라고 한다.[13] 유 본부장이 말하기로는 놀면서 즐겁게 음악도 듣고 일하는 회사라는 뜻의 JMT이다. 한편으로, 미주가 존맛탱이라고 말하자 유 본부장이 존맛탱이 아니고 JMT라고 답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내용 자체도 음식 위주의 내용이기에 노리고 만든 이름이 맞다.
  • 회사 이름에 Music가 있다 보니 음악과 관련된 회사로 추정했고 MSG 워너비와 유야호 하고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본편에서 엔터 회사가 아니라고 못 박아놨다.
  • 에피소드가 방영되면서 무한상사의 일부 장면이 편집되어 나오는데, 순대국밥을 시키며 나온 쌈밥 주문이 대표적이다.[14] 그리고 라면을 먹으러 갔던 유본부장이 정 과장과 재회했다. 이후 구 무한도전 멤버들로 놀면 뭐하니의 '패밀리십'이 발표된 후 고정이 되었다. 따라서 정 과장도 JMT에 정식으로 합류되었다.
  • 현 시점에서 마지막으로 부캐가 존재한 특집일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후 유팔봉이 새롭게 등장했다.
  • 일본의 만화 원작 TV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를 패러디했다. 외근하고 있는 회사원, 독백체인 내레이션, 돌연히 “배가 고프다...”라는 말과 화면이 점점 뒤로 가는 연출이나 식사를 주문한 뒤 나오는 음식의 자막, 먹다가 뜨거워하는 모습, 먹방 중에 나오는 BGM, 다른 사람의 먹는 방법을 보고 따라 하는 등 고독한 미식가의 한 회 에피소드에서 보여주는 연출상의 특징을 거의 그대로 모방하였다. 이어지는 에피소드에서도 이와 같은 연출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놀면 뭐하니?의 자막을 사용하고, 다른 출연진과 대화가 이어진다는 점 등 완벽히 동일하지는 않은 모습을 보인다. 이에 따라 패러디의 대상이 된 원작 고독한 미식가를 즐겨봤던 사람은 익숙한데 익숙하지 않은,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다.
  • 실제로 JMT(제이엠티)라는 회사가 있다. 해당 기업은 정보통신 제품의 위탁 생산을 중심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07년 이래로 코스닥에 상장된 중견 기업이다. 다만 회사의 연혁을 보면 '정문아트씨티' → '정문이테크' → '제이엠테크' → '제이엠텔레콤' 순으로 회사명이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회사 이름 JMT는 'Jeong Mun[15] Telecom'의 약자인 것으로 보인다.


[1] 무한상사가 무한도전 1기 무모한 도전 시작일인 2005년 4월 23일에 설립된 것을 보면 JMT도 역시 놀면 뭐하니?의 시작일인 2019년 7월 27일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2] 규모상 중소기업일 가능성이 높다. [3] 예고편에서 대표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누군지 모른다. 일부는 유야호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였다. 그러나 본편에서는 엔터 사업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4] 임원인 유 본부장, 전무 신미나 마상길 이사까지 합하여 계산한다. [5] 공유하는 것은 JMT로 이직한 유 본부장과 함께 회사를 다닌 하 사원, 정 과장 뿐이지, 회사나 직원들이 공유한 것은 아니다. [6] 이후 마 이사 신 전무가 나오는 것을 보면 후자로 보인다. [7] 정준하가 2020년에 약 5개월 정도 했던 유튜브 채널을 비유한 것으로, 유재석이 제안한 이름이었다. 참고로 실제로는 그저 요식업과 코로나 사태 때문에 바빠서 그만둔 것이었다고 하며 이후 2021년에 『정준하하하』라는 채널로 돌아왔다. [8] 예고편에서 정 과장으로 추정되는 뒷모습이 슬쩍 나와서 예상하는 의견들이 있기는 했다. [9] 중간에 어떤 것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다. [10] 아내도 촬영장에 있었고 허락받기 위해 방송에 잠깐 출연했다. [11] 유일하게 신기루만 언급되지 않았다. 학폭 논란 때문에 그런 걸로 보이는데, 이미 사건이 해결된 상태다. [12] 낙원의 밤 마상길 패러디다. 조폭 회사였어? [13] 유 본부장도 " 그 의미를 떠올릴 수 있으나, 그 뜻 아니다"라고 직접 언급했다. [14] 노홍철의 모습과 길의 목소리까지 그대로 반영되었고, 유재석의 원샷이 아닌 멤버들의 풀 샷으로 나왔다. [15] 혹은 '정'과 '문'을 영어로 옮겨 적는 용례에 따라 'Jung'과 'Moon'을 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