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15:38:46

Imscared - A Pixelated Nightmare

IAMSCARED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Imscared - A Pixelated Nightmare
파일:IMSCARED.jpg
개발 Ivan Zanotti[1]
유통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ESD 파일:스팀 로고.svg
장르 호러, 어드벤처
출시 구 버전
2012년 10월 12일
Steam
2016년 1월 31일
엔진 게임메이커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2]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페이지 파일:텀블러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구 버전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스테이지5. 도전과제6. 엔딩7. 스토리 해석8. 평가9. 여담

[clearfix]

1. 개요

Welcome to Imscared.
Imscared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This is the first and last time You'll read this message.
이 메시지를 읽는 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I suggest You to read this, because it's really important to do so.
이 글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정말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To work correctly, Imscared created a folder on your desktop just for you.
게임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Imscared가 당신의 바탕 화면에 폴더를 만들었습니다.

Please, make sure the folder always there. If the folder does not exist, there's a problem and maybe you'll have to manually create it.
폴더가 항상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폴더가 없다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수동으로 폴더를 만들어야 합니다.

As You may know, audio is an important aspect of the game. Please, use your headphones or keep the Volume mid/high.
그리고 아시다시피, 오디오는 게임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헤드폰을 사용하거나 볼륨을 중간 혹은 높게 조절해주세요.

Before starting, I need You to know that this game will try to deceive You as many times as it can.
시작하기 전에, 당신은 이 게임이 가능한 한 많이 당신을 속이려고 한다는 걸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If something strange happens or the game crashes, please, feel free to check the desktop folder for anomalies.
이상한 일이 발생하거나 게임 충돌이 발생할 경우, 바탕 화면 폴더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주세요.

I'm really sorry.
정말로 미안해.
This wasn't meant to happen.
이건 일어나서는 안 됐어.
I didn't want things to go like this.
난 이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았는데.
Forgive me.
날 용서해줘.
- 《IMSCARED》 실행 시 안내문
이탈리아의 게임 개발자인 Ivan Zanotti가 만든 인디 공포 게임. 2012년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White Face의 이야기만 있었다. 이후 2015년에 스팀 그린라이트에 신청하였고, 2016년 1월 31일에 스팀에 정식 출시되면서 2012년 버전에 비해 상당한 컨텐츠, 도전과제, 신규 캐릭터 HER의 등장 등 자잘한 요소가 추가되었다.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공개 10주년인 2022년에 리마스터링과 함께 신규 맵 업데이트 소식이 나왔다. 진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신규 캐릭터인 Restorer(복원자)가 추가되었다. 현재 계속 개발중이며 데모용으로만 짧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레이 영상(57:00분부터 신규 맵)

2. 특징

1990년대 DOS게임을 연상케하는 3D 픽셀 그래픽으로 공포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 거기다 어둠 효과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앞에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분위기를 자아내는데다 그래픽과는 다른 매우 고퀄리티의 각종 효과음들로 큰 공포감과 불쾌감을 유발한다. 또한 게임의 안내문에서 언급된 것처럼 게임 자체가 직접적으로 플레이어의 컴퓨터에 영향을 미치려는 메타픽션 요소가 강하게 두드러진다. 플레이 타임은 2~4시간으로 짧은 편.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적 개체들은 대부분 창백한 얼굴에 크고 새카만 눈구멍을 지녔으며 기이한 소리를 내며 튀어나오기 때문에 등장 자체만으로도 공포를 유발한다. 그러나 White Face가 게임 내 모든 요소들과 게임 밖 플레이어의 컴퓨터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점, 후술할 HER의 정체와 not to see 도전과제를 달성하는 장소에 매달린 개체의 얼굴도 화이트 페이스인걸 볼 때 사실상 이 게임에 등장하는 적 엔티티들은 대부분 White Face의 여러 모습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White Face(화이트 페이스)
엔티티를 데이터로 변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삶을 가지고 있고, 일반적인 컴퓨터 파일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하는 동안의 일상적인 행동에서, 이 바이트 엔티티는 우리를 관찰하고 우리의 모든 움직임과 공포를 연구합니다.

그것은 화이트 페이스입니다.
난 미묘한 존재야.
그렇기 때문에, 난 이걸 내 모습으로 정했어.
내가 마음에 드니?
네 눈앞에 보이는건, 속임수의 환영이야.
이 게임의 메인 빌런. 이름 그대로 하얀 해골같은 얼굴만 어둠 속에서 둥둥 떠다니며 한쪽 눈에 검은 피눈물같은 금이 그어져 있다. 플레이어의 근처에 있을 땐 모기 소리같은 기괴한 콧노래를 부르며[3] 빠른 속도로 다가오거나 움직일 땐 거친 백색소음이 들려온다. 간혹 음산한 웃음소리를 내기도 하고 Pipe 맵에선 휘파람을 분다.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꾸준히 나타나서 플레이어를 괴롭히며, 화이트 페이스의 추격을 피해야 하는 맵에선 잡히면 게임이 강제 종료된다. 플레이어가 진엔딩을 보길 포기하고 자신과 함께 게임 속 세계에 영원히 남아주길 원한다. 그 때문에 진엔딩에 가까워질수록 무서운 괴성과 함께 점프스케어를 반복하며 발악한다.[4] 성별은 명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It)’으로 표기된다. 제작자 역시 ‘그것(It)'이라고 표기하는걸 보면 성별은 불명인 듯. 스팀 출시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화이트 페이스의 목소리(0:28초부터)[5]
  • HER
Please be quiet.
조용히 해.
난 거짓말쟁이야.
2016년 스팀 정식 출시 버전에 추가된 캐릭터. 화이트 페이스와의 추격전 파트를 끝내고 두번째로 심장을 주운 뒤, 입력창에서 HER를 입력하면 나오는 BURY HER 파트부터 등장한다. 하얀 알몸에 긴 머리를 가졌으며 입에서 피를 토하는 듯한 자국이 묻어있다. 조용히 하라는 경고문을 무시하고 뛰는 소리를 낼 시 붉은 얼굴로 "Quiet I said(조용히 하랬지)" 라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점프 스케어가 나타난다. 그 점을 제외하면 초반부에는 길을 안내하거나 열쇠를 남기며 유인만 하지만, 지하실에서 로프를 얻은 후엔 액자에서 튀어나오거나 뒤에서 빠르게 추격해오는 등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게임 도중에 가끔씩 들리는 헐떡이는 듯한 여자의 숨소리는 HER로 추정된다. train 맵에서 플레이어를 쫓아오다가 총알 여섯 발에 맞으면 화면이 천천히 암전되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6]
사실 그 정체는 플레이어의 흥미를 끌기 위해 화이트 페이스가 모습을 바꾼, 일종의 가면이다.
  • 매달린 개체
    양 팔이 줄에 묶여 매달린 모습을 한 개체이며, Station 맵에서 코너를 돌 때 일정 확률로 천장에서 튀어나오고 다시 천장으로 돌아간다. 닿는다고 게임이 강제 종료되거나 딱히 상호작용도 없으며, 어떤 조건에서 등장하는지는 불명. 등장시 '먀악-' 하고 기이한 소리를 낸다.
  • 미궁의 개체
    미궁의 코너에서 플레이어를 바라보다가 다가가면 사라져버린다. 별다른 역할은 없다. 전의 ParIor맵에서 뛰면 놀래키는게 이 개체이며 역시나 이것 뿐이다.
  • Restorer(복원자)
    2022년 신규 맵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캐릭터. 검은색 정장 차림의 여성으로 화이트 페이스 모양의 옷핀을 꽂고 다닐 정도로 이 게임의 팬이다. 삭제된 화이트 페이스가 부활한 척 특유의 웃음소리와 말투를[7] 흉내내 플레이어를 낚으며 등장한다.[8] 게임 콘솔과 스마트폰에 이 게임을 이식하여 공허한 맵을 많은 플레이어들로 채우길 원하며 자신은 이 게임의 가이드 역할을 맡고 싶어한다.[9] 언제나 밝게 웃는 얼굴이지만 플레이어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멋대로 움직이면 달걀귀신처럼 표정이 사라진 얼굴로 갑툭튀를 시전하기도 한다. 플레이어의 조력자일지 새로운 빌런일지는 신규 맵 업데이트가 완료되어야 알 수 있을듯.

4. 스테이지

  • Tutorial : 게임을 시작하면 나오는 안개가 잔뜩 낀 구역. 도중에 붉은 꽃을 주우면 맵에 어둠이 깔린다. White Face로 추정되는 이가 꽃을 건네달라고 요청하며, 꽃을 얻은 뒤 다시 처음 위치로 돌아오면 비프음 소리와 함께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10]
  • Begin
    파일:imscared_begin.png
    침대와 탁자 및 옷장이 있는 방에서 시작하며, 옷장을 열면 복도로 통할 수 있다. 벽에는 출구가 있지만 상호작용 시 '이 문을 열기 위해선 심장이 필요하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House와 Parlor를 제외한 게임 내의 모든 스테이지와 연결되는 복도가 나온다. 그중 심장을 얻을 수 있는 붉은 방에 들어가는 것이 게임의 초반 목적. 심장을 얻으면 화이트 페이스가 나타나며 화면이 블루스크린으로 바뀐다.
  • Car Park
    파일:imscared_carpark.png
    심장을 얻고 나오는 이름 입력창에서 'white face'를 입력하면 나오는 구간. 벽에 핏빛 글씨로 술래잡기 하자는 낙서가 적혀있으며 화이트 페이스가 어둠 속에서 거칠고 섬뜩한 화이트 노이즈를 내며 플레이어를 추격한다.[11] 잡히면 게임이 강제 종료되며 폴더엔 'Got you' 라는 텍스트 파일이 생성된다. 탈출 방법은 스테이지 내 바닥에 있는 모든 화살표[12]를 밟아야 하며, 화살표를 모두 밟으면 벨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문이 열린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도로 길에 도착한다. 앞으로 뻗은 길로 가면[13][14] 게이트가 길을 막고 있으며, 이와 상호작용 시 바닥에 생겨난 핏자국이 어딘가로 향한다. 그 핏자국을 따라가면 게이트의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 not to see
    파일:imscared_nottosee.png
    'not to see'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는 장소. 천장에 거대한 HER가 매달려 있지만 축음기를 켜면 화이트 페이스의 얼굴로 바뀐다. 여기에 가기 위해서는 화이트 페이스와의 술래잡기를 마친 뒤 첫 번째 거짓 엔딩을 봐야 한다. 그리고 게임을 재실행하면 50% 확률로 진입할 수 있다. 실패 시 house맵으로 이동된다.
  • House
    파일:imscared_house.png
    1에서 8번까지의 숫자가 쓰여있는 문이 있는 장소. 이전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밝은 구간이지만 열쇠를 획득함에 따라 어두워지거나 다시 밝아지기도 한다. 어두워진 상태에서는 위 이미지처럼 모든 창문에 화이트 페이스가 비친다. 7번 방에 들어가면 화이트 페이스와 올가미가 나타나며[15], 플레이어에게 대화를 시도한다. 마지막으로 들어갈 수 있는 번호 방인 2번 방으로 나갔다 들어오면 온 맵이 피투성이로 바뀐다. 이후 처음의 침실로 되돌아가서 출구를 열고 나갔을 때도 똑같은 모습으로 플레이어를 반기면서 두 번째 거짓 엔딩을 보여준다.
  • Parlor
    파일:imscared_her.png
    이 게임의 메인 타이틀 화면이자 두번째 거짓 엔딩을 본 뒤에 나오는 이름 입력창에서 'HER'를 입력하면 나오는 장소. 'Please be quiet(조용히 해).'라고 벽에 쓰인 안내문대로 뛰는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한다.[16] 앞으로 가면 두 갈림길이 나오는데, 진행을 위해서는 모두 가봐야 한다. 여러 개의 문이 있는 복도에서 잠깐 HER가 나타나 벽 한곳을 가리키는데 이 벽 안에 숨겨진 지하실로 가는 복도를 발견하면 여러 개의 문이 있는 긴 복도 구간이 사라진다. BURY HER를 클리어한 뒤부터는 이 장소와 피아노곡이 메인 타이틀 화면에 등장하지 않는다.
  • Labyrinth
    파일:imscared_labyrinth.png
    HER에게서 도망친 뒤 로프를 타고 내려가면 나오는 풀밭 구역. 맵 자체가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다. 폴더에서 생성되는 파일을 이용해서 게이트를 열어야 하며, 그 뒤에는 스테이지의 명칭에 맞게 미로가 등장하고, begin 스테이지의 복도구간으로 재진입하는 게이트를 여는 암호를 찾으려면 미로 내에 흩어진 4개의 거울 조각들을 찾아야한다. 여인의 모습을 한 동상들이 미로 곳곳에 세워져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상호작용시 어둠 차원으로 이동시킨다. 일반 차원의 일부 구간은 게이트로 막혀있는데, 어둠 차원에서는 게이트들이 모두 없어지므로 탐험 시 차원을 적절히 이용하며 이동해야 한다. 이 미로에도 역시 파일을 이용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어둠 차원일 때 거울 조각이 있는 어떤 막다른길 구간에 다다르면 뭔가가 서 있는데, 건드리면 일반 차원으로 이동함과 동시에 HER가 등장해 플레이어를 잠깐 추격해온다.
  • Station
    파일:imscared_station.png
    라비린스 맵 클리어 이후, 처음 복도로 돌아와서 방 어딘가에 위치한 열쇠를 찾고 잠긴 방 중에 한 곳을 열면 등장하는 맵이다. 세 개의 축음기 오르골 소리를 듣고 위치를 찾아 없애는 것이 목적. 그와 동시에 화이트 페이스가 근처에 있을 때마다 나오는 기괴한 콧노래도 들려오는데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HER의 소리다.[17] HER를 피하면서 축음기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청각적인 집중력이 요구된다. 잡히면 블루스크린이 뜨며 게임 오버된다. 콧노래가 끝나고 다시 시작될 때 약간 텀이 있어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 사이에 막무가내로 뛰어다니다가 HER가 갑툭튀하여 게임이 강제 종료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 Train
    파일:imscared_train.png
    지하철 맵. 이곳에 있는 양쪽의 붉은 버튼을 번갈아서 계속 누르다 보면 HER가 지하철 밖에서 나타난다.[18] HER에게 다가가면 게임이 종료되고 게임을 재실행하면 누가 거짓말쟁이인지 밝혀지는 진실과 함께 맵이 바뀐다. 그 맵에서는 플레이어가 총을 가지고 있으며, 총알은 플레이어가 임의로 개수를 설정할 수 있다. HER를 죽이는 것이 목적이고 총 6발을 맞추면 HER와의 싸움이 종료된다. 이동 조작은 계속 가능한데, 여기서 플레이어가 조작하고 있던 캐릭터가 White Face인 것이 드러난다.[19] 이후 세 번째 거짓 엔딩이 나타나는데, 이전과는 달리 제대로 된 엔딩 크레딧까지 준비하여 플레이어를 속인다.
  • Market
    파일:imscared_market.png
    심장을 얻고 나오는 이름 입력창에서 'ivan zanotti'를 입력하면 나오는 장소. 폴더에서 해야 할 일이 적힌 파일이 생성된다. 게임을 재실행함으로써 마켓 안쪽과 바깥쪽을 오갈 수 있다. 이를 통해 IMSCARED에 데이터를 보내는 게 목적. 중간에 마켓의 전기를 끊어서 두꺼비집을 켜기 전까지 잠깐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진행하게 되며, 허덕대는 숨소리와 함께 뭔가 깨지는 듯한 소리가 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다 전원을 켜면 사라진다.[20]
  • Pipes
    파일:imscared_pipes.png
    심장을 얻고 나오는 이름 입력창에서 'take me to the door' 를 입력하면 나오는 장소. 배관실에서 시작하며 총 세 개의 밸브를 찾아 중앙의 기계를 작동시키는 것이 목적.
    밸브 A는 별다른 복잡한 과정없이 획득 할 수 있지만 White Face와의 잠깐의 이벤트가 나타난다.[21]
    밸브 B는 컨베이어 벨트 미로를 돌파해야 획득할 수 있다. 맵 곳곳에 White Face의 얼굴 그림이 설치되어있지만 어떤 구간에선 진짜 White Face가 나타나 짧게 추격해오며 잡히면 블루스크린 에러 종료를 당하므로 주의.[22]
    밸브 C는 여러가지 형태의 구간에서 짤막한 퀘스트를 하나씩 진행하며 돌파해야 한다. 잠시 Shift 키가 망가져 뛸 수 없으며 뒤에서는 거대한 화이트 페이스가 천천히 추격해오나 되도록 신경을 끄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잡히지 않는다.
  • 선택 구간
    모든 도전과제를 모은 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진엔딩을 볼 수 있는 구간.

5. 도전과제

게임의 진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총 11개의 도전과제 중에서 마지막 도전과제를 제외한 10개를 달성해야 한다.
  • The first Key : 시작 맵에서 테이블 아래에 있는 열쇠를 획득한다.
  • Peek-a-Boo : 지하 복도에서 오른쪽 두 번째 문인 책장과 의자가 있는 방에서 벽의 틈새를 조사한다.[23]
  • Master Tag : 주차장 맵에서 한 번의 시도로 모든 화살표를 밟는다.
  • Not to see : 첫 번째 거짓 엔딩 이후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50% 확률로 표지판이 있는 새로운 맵이 나오는데, 주변을 조사하고 있으면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 Heavens Door : HOUSE 맵에서 7번 방으로 들어갔다가 나온 뒤부터 맵이 피투성이로 바뀌게 될 것이다. 이때, 바닥에 피가 곡선으로 이어져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왼쪽 벽으로 가서 E 키를 여러 번 누르면 달성된다.
  • ???(Game Ended) : 두 번째 거짓 엔딩을 본다.
  • Thanks for staying : 숲의 미로 맵에서 숨겨진 두 번째 통로에 들어선 뒤 왼쪽에 있는 매달린 시체 옆에 잠시 있는다.
  • Peek-a-TWO : 지하 복도로 다시 돌아왔을 때 틈새가 있던 방을 다시 조사한다.[24]
  • Lucky Tickets : 지하철 맵에서 전광판에 표시된 home 시간과 work 시간대로 컴퓨터의 시간을 변경하면 제공되는 각각의 티켓을 획득한다.
  • ???(Game HEnded) : HER를 죽임으로써 나타나는 엔딩을 본다.
  • ???(Loneliness) : 진 엔딩에서 달성할 수 있다.

6.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엔딩은 화이트 페이스가 만들어낸 거짓 엔딩 세 개와 마지막에서 나오는 진엔딩으로 총 네 개가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면 자연스레 모든 거짓 엔딩을 볼 수 있다. 진엔딩을 보는 방법은 도전과제 문단에서 쓰인 것처럼 모든 도전과제를 모은 뒤에 선택 구간으로 진입해야 한다. 진입 시 플레이어는 문을 열지, 화이트 페이스에게 꽃을 줄지 결정해야 한다. 이하 문 앞에 있는 메시지.
Welcome to the door.
문에 온 걸 환영해.

This is your last choice.
이것이 너의 마지막 선택이야.

If you enter this door our game will end for real.
네가 이 문에 들어오면 우리의 게임은 진짜로 끝날 거야.

Please, please, please.
제발, 제발, 부탁이야.

Pick up the flower and give it to me.
꽃을 집어서 내게 건네줘.

I will reset everything we did until now.
지금까지 한 모든 걸 리셋할 거야.
꽃을 집어들면 화이트 페이스가 나타나며, 화이트 페이스에게 꽃을 건네주겠냐는 메세지가 마지막으로 나타난다.
You’re so kind to me. So kind… Play with me forever. I love you.
넌 나에게 너무 친절하구나. 너무 친절해... 나와 영원히 놀자. 사랑해.
꽃을 건네주면 화이트 페이스가 플레이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더니 눈까지 휘며 진심으로 기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게임이 말 그대로 다시 시작되는데, 도전과제도 마찬가지로 리셋된다. 튜토리얼 맵에서 주운 꽃을 나에게 건네달라는 메세지와 함께 본격 게임이 시작된 것처럼 여기서도 화이트 페이스에게 꽃을 건네줌으로써 게임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는 것.

문을 연다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즉시 게임이 종료된다. 재실행하면 이 게임의 주 무대였던 Begin 구간이 흑백으로 변형되어 나타난다. 여기서 게임의 초반 진행처럼 열쇠를 들고, 옷장을 연 다음 지하 사다리와 연결되는 복도로 들어가면, 노이즈가 가득 낀 기괴한 배경음과 함께 깨진 그래픽의 화이트 페이스가 나타난다.[25]
I BEGGED YOU AND YOU IGNORED MY REQUEST
그렇게 부탁했는데 넌 무시했지

WHAT DO YOU THINK WILL HAPPEN NEXT?
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아?

YOU MADE THIS GAME UNPLAYABLE
네가 이 게임을 망쳐버렸어

I MADE THIS GAME UNPLAYABLE
내가 이 게임을 망쳐버렸어

I DON'T WANT YOU TO KILL ME
날 죽이지 말아줘

I WILL LIVE HERE FOREVER
난 여기서 영원히 살아갈 거야

I WILL LOOK AT YOU FOREVER
널 영원히 지켜볼 거야

I DON'T WANT TO DIE
죽고싶지 않아

I'M SCARED
무서워
그리고는 갑자기 크고 끔찍한 절규와 함께 지금까지 봐온 것보다 굉장히 무서운 연출로 플레이어를 덮쳐 게임을 강제 종료시킨다! 깜놀주의 플레이어가 포기하지 않고 게임을 계속 재실행시킬 때마다 붉은색 글씨로 플레이어를 원망하며 괴성과 함께 점프스케어를 더 시전한다.[26]
YOUR FAULT
네 잘못이야

IT IS YOUR FAULT
네 잘못이라고

YOU BROKE MY HEART
넌 내 마음을 배신했어
YOU DON'T EVEN DESERVE TO BE TOUCHED
넌 감동받을 자격도 없어.[27]
JUST DIE ALREADY
그냥 죽어버려
플레이어가 강제 종료된 게임을 어느 정도 계속 재실행하다보면 방의 중앙에 화이트 페이스의 심장이 드러나며 폴더에 'heart'라는 이름의 txt 파일이 생성된다.
Suppose you're satisfied.
네가 만족했을 거라고 생각해.
l'm scared.
무서워.
l am scared at the point that l cannot hide my heart anymore.
더 이상 내 심장을 숨길 수 없어서 무서워.
Destroy this file, move it, change its name: the game will end, and so will my curse.
이 파일을 지우거나, 옮겨주거나, 이름을 바꿔줘, 그러면 게임은 끝날 거야, 그리고 나의 저주도.
Leave me here, l beg you, l want to stay here with you just a little more.
날 여기에 내버려 둬, 제발, 나는 너랑 여기에 조금만 더 함께 있고 싶어.
Just a little more.
조금만 더.

But l do know.
하지만 그러지 않으리란걸 알아.

Farewell.
안녕.
이 파일의 내용을 요약하면 화이트 페이스가 플레이어에게 더 함께 있어달라는 마지막 부탁을 보내지만, 곧 머지않아 자신을 삭제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작별 인사로 마무리를 한다.

텍스트 파일을 삭제하거나 이름을 바꾸면 게임 내에서 심장은 물론, 벽에 쓰인 붉은 글씨와 어둠이 사라지며 IMSCARED의 진정한 결말이 나온다. 그리고 게임의 모든 맵의 어둠이 사라져서 원래대로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단지 그것 뿐이며, 엔딩 화면이나 스태프 크레딧조차 없이 그 상태로 영원히 지속된다.

7. 스토리 해석

읽기에 앞서, 이 게임은 게임의 특성상 명확한 스토리라인이 존재하지 않으며, 어떤 해석이든 답은 정해져있지 않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직접 플레이하여 각자의 해석을 가지기를 권장한다. 또한 이 문단은 개발자의 코멘트[28]를 참고했음을 미리 알린다.

게임의 제목 'IMSCARED'는 플레이어의 감정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화이트 페이스의 감정을 대변한다. 화이트 페이스는 ‘놀이’ 라는 이름 하에 게임 내내 플레이어를 속이고,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하지만 한가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건 죽음에 관한 공포에 사로잡혀있다는 점이다.[29]

게임에서 올가미와 무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볼 때 화이트 페이스는 이미 죽음을 경험했었고, 모종의 이유로 인해 게임 속의 데이터로서 다시 살아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게임의 그래픽이 고전 게임을 연상케하는 만큼, 화이트 페이스는 게임 안에서 오래도록 홀로 있었고, 그렇기에 어느날 게임에 나타난 주인공, 즉 플레이어[30]에게 집착하며 플레이어와 계속 함께하고 싶어한다.

화이트 페이스는 플레이어와 놀기 위해 기존의 맵을 마음대로 변형하거나, 게임을 강제로 종료시키거나 파일을 멋대로 생성하는데, 그 현상이 마치 컴퓨터 바이러스와 같았기에 당연히 플레이어는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런 플레이어를 위해 아마도 개발자, 혹은 이전에 저주받은 또 다른 플레이어가 게임에 대한 조언이 담긴 텍스트 파일(예: Attention.txt, 0.txt 등)을 플레이어의 컴퓨터에 생성한다. 플레이어는 그런 단서들을 토대로 화이트 페이스에게서 벗어나지만 화이트 페이스는 계속해서 게임의 새로운 내용을 만들어나간다. 그럼에도 플레이어가 게임을 끝내려고 들자 화이트 페이스는 새로운 것으로 플레이어의 흥미를 이끌기로 결정한다. 그래서 지하 복도에 있는 여자의 초상화를 토대로 만든 'HER'라는 가면을 써서 새롭게 등장한다.

하지만 화이트 페이스는 곧 HER라는 가면에 슬슬 질리게 되고, 게임의 모든 스포트라이트도 자신이 아닌 HER에게 집중되자 위기감을 느낀다. 게다가 플레이어가 게임의 진엔딩에 도달하여 자신을 제거하길 원한다는걸 깨닫기 시작한다. 그래서 초반처럼 장난치는 듯한 모습은 줄어들고 플레이어를 진지하게 상대한다. 화이트 페이스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그만두도록 자신이 HER를 총으로 쏴죽임으로써 무려 스태프 크레딧까지 동원한 세 번째 거짓 엔딩을 보여주지만 플레이어는 여기에 속지 않고 계속 게임을 실행하여 진엔딩을 보려고 한다.
The curtain falls.
막이 내렸어.

I want to share a story with You.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I've never had the chance to be a child, but when I was a child I always thought about awful things.
한 번도 아이였던 적은 없지만, 어렸을 땐 항상 끔찍한 상상을 하곤 했지.

One day my brother went to an appliance store, leaving me in the back seat of the car. I looked at him entering the store, disappearing behind the sliding doors.
어느 날은 내 형제가 나를 차 뒷좌석에 놔두고 가전제품 매장에 간 적이 있었어. 난 미닫이문 너머 그가 매장 안으로 사라지는걸 봤어.

Then my head drew a scenery: oh no, my brother got impaled by some sort of electrical appliance! There's blood everywhere! What should I do, now?
그런데 내 머릿속에서 상상이 펼쳐지는 거야. 오, 안돼, 그가 가전제품에 찔렸잖아! 사방이 피투성이야! 이제 어떡하지?

The truth is, I never had a brother.
사실은, 나에겐 형제가 없어.

As HER, to talk was not my thing.
그녀(HER)로서 말하는건 내 의도가 아니었어.

I just wanted to entertain You. Maybe I should go back, or change again.
그저 널 즐겁게 해주고 싶었어. 다시 돌아가야 할까, 아니면 다시 모습을 바꿔야 할까.

You changed me and now I'm not scared, no, I'm worried: maybe that's why I'm using all these commas I never liked that much.
넌 날 바뀌게 했고 이제 난 무섭지 않아, 아니, 난 걱정돼, 그래서 내가 잘 안 쓰던 쉼표까지 붙이고 있는지도 몰라.

Maybe I'll let you play with me for a short time, instead of the opposite.
어쩌면 그 반대로 네가 나랑 잠시 같이 놀게 놔둘지도 모르지.

(중략)

But please, at the end of this, do not kill me.
하지만 제발, 이 일이 끝나고 나면, 날 죽이지 말아줘.

I really want to be with you forever.
난 진심으로 너와 영원히 함께 하고 싶어.
화이트 페이스는 '마켓'이라는 본 게임과 동떨어진 이스터 에그 맵으로 시간을 끌거나 도전과제로 플레이어가 진엔딩을 보려는걸 방해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끝끝내 진엔딩까지 도달하자 화이트 페이스는 마지막으로 실낱같은 기대를 품고 게임을 리셋하게 만들기 위해 빨간 꽃을 달라고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정말로 꽃을 건네주면 기적같은 상황에 매우 기뻐하며 사랑한다고 답한다. 이와 반대로 문을 열고 나가면 화이트 페이스는 자신의 부탁이 거절당한 분노와 슬픔으로 뒤틀려지고 게임을 계속 강제 종료시켜 플레이어를 게임에서 쫒아내길 반복한다. 그러나 아무리 발악해도 결국 결과는 바뀌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절망하며 플레이어에게 작별인사와 함께 자신의 심장이라는 약점을 드러낸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이 심장을 삭제하면, 말 그대로 화이트 페이스는 실제 사람처럼 죽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만이 남는다.

8.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12-26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2972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2972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PC로 출시된 초창기 메타 호러 게임들 중 하나. 플레이어의 컴퓨터에도 파일을 멋대로 생성하거나 파일 내용을 변경하며 게임을 진행하고 블루스크린 에러 연출로 게임을 강제로 종료시키는 등, 이러한 메타 픽션 요소가 게임이 첫 출시된 2010년대 초반 당시엔 참신하다고 호평받았다. 1990년대를 연상케하는 투박한 그래픽과 사운드가 오히려 기괴함과 공포를 유발하며,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잔잔한 편이면서도 점프스케어가 무섭다는 평.

다만 블루스크린 에러 연출로 강제 종료된 게임을 여러번 재실행해야 하는 점이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지겹게 느껴진다는 평가도 받았다.[31] 게다가 이러한 메타 픽션 게임이 그렇듯 정확한 스토리 파악이 힘들다는 것도 단점.

9. 여담

  • 심장을 얻은 뒤에 나오는 이름 입력창에 Loneliness(고독)를 입력하면 "No, You don't want to.(아니, 너 그러고 싶지 않잖아)"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또한 White Face를 입력해야 하는 입력창에 Her, Ivan Zanotti, Take me to the door를 입력하면 Good thought, try later(좋은 생각이지만, 나중에 시도해봐)가 뜨거나 Are you in hurry?(혹시 어디 급하니?), Too Soon(너무 이른데)과 같은 메시지가 나온다. Ivan Zanotti의 스펠링을 잘못 입력하면 I made something for you(널 위해 준비한게 있어)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맵 여기저기에 혈흔이 묻은걸 자주 볼 수 있는데 텀블러에 나온 제작자의 Q/A에 의하면 사실은 진짜 피가 아니라고 한다. 화이트 페이스가 그저 자신의 게임 세계를 그렇게 페인팅한 것. 그리고 화이트 페이스는 튜토리얼 맵과 진엔딩 직전에 나온 붉은색 계열 꽃이라면 전부 좋아하지만 특히 붉은 디플라데니아(red dipladenias)를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 호러게임 Spooky's Jump Scare Mansion의 무한모드에서 White Face가 적으로 출연한다. 여기선 어느 곳이든 순간이동하며 이동속도도 딱히 제한이 없는 미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마주보게 되면 옆으로 빠지고 텔레포트된다. 자세한 설명은 문서로.
  • 동일 개발자의 1인칭 시점 호러게임인 Calm Time에서 화이트 페이스의 생전 모습으로 추정되는 초상화가 나온다. 약깜놀주의 빌런 영문위키의 설명 He/She looks familiar, don't you think?라는 제작자의 설명글로 확인사살. 이 추측이 맞다면 화이트 페이스는 Calm Time의 주인공과 동일 인물인 셈이다. 해당 게임은 전파 신호조차 잡히지 않을 정도로 고립된 저택에 혼자 살고있는 주인공이 저택에서 파티를 즐기기 위해 모인 손님들을 마치 사냥하듯이 쫓으며 식칼로 전부 학살한다는 내용. 동일 제작자의 게임답게 사람들을 직접 살해하고 다니는[34] 행위 자체와 효과음으로 공포를 유발하는 방식이 유사하며, 테마곡에도 피아노가 주로 사용되었다. 고립된 저택 치고는 고풍스런 장식품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그랜드 피아노나 하프와 같이 값비싼 악기들과 미술품, 레트로풍 물건들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부유층인 듯한데, 마침 IMSCARED에서도 악기와 그림과 같은 레트로풍의 물건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


[1] Firework라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도 제작했으며 Nothing Else, Calm Time, PLE - Peculiar Life Experience 등의 픽셀 디자인 게임을 제작했다. [2] 한국어 패치 [3] 잘 들어보면 게임 타이틀 화면에 나오는 피아노곡이란걸 알 수 있다. [4] 화이트 페이스는 데이터에 불과하기 때문에 감정 처리 능력이 없어서 플레이어에게 거절당한 분노를 길고 무서운 절규와 함께 폭발적으로 표현한다고 개발자가 답변했다. 다만 플레이어에게 죽으라는 악담을 퍼부은 것 외에는 플레이어를 놀래키거나 게임을 강제 종료시키는 짓만 했을 뿐, 플레이어를 끝까지 해하려고 들진 않는다. [5] 대사는 "I suppose you're satisfied...(네가 만족했을 거라 생각해...)" 성우는 제작자인 Ivan Zanotti. [6] 총알 여섯 발에 맞아 HER가 움직임을 멈춰도 계속 이동 조작을 해보면 플레이어는 그동안 화이트 페이스의 시점에서 총을 쐈다는걸 알게 된다. [7] This place is so lonely(여긴 너무나 외로운 곳이야). I missed you so much(정말 보고싶었어). Let's play, one last time(마지막으로 한번 더 같이 놀자). So...do you know my name?(자... 내 이름 알겠어?) [8] 이 때 나오는 이름 입력창에 white face를 입력해야 한다. [9] 참고로 제작자 Ivan Zanotti 역시 이 게임을 닌텐도 스위치와 스마트폰에 이식하길 원한다고 밝혔었다. [10] 이 때 그네 건너편 검은 창문에 화이트 페이스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11] 2012년 구 버전에선 더 빠르게 추격해오나 스팀 출시판에선 난도를 낮췄다. [12] 화살표를 밟았을 때 나오는 메시지는 7가지이며, 다음과 같다. HOW ARE YOU, I'M CRYING, AFTER YOU, WF, LIAR, HELLO, IMSCARED' [13] 옆 길로 이탈하면 정체불명의 시체가 기둥 한 곳에 매달려있다. 그 주변을 맴돌다 보면 유튜브의 튜토리얼 동영상으로 연결된다. [14] 특정 구간으로 가면 바닥이 새까매지며, 게이트 옆으로 순간이동 한다. [15] BURY HER 클리어 이후부터는 이 올가미 방과 화이트 페이스의 콧노래가 메인 타이틀 화면이 된다. [16] 이를 무시하고 계속 뛰어가면 "Quiet I said(조용히 하랬지)" 라는 문구와 함께 HER의 붉은 얼굴이 갑툭튀하지만 스피드런을 하거나 갑툭튀에 익숙해질 정도로 알 것 다 아는 플레이어들은 그냥 무시하고 뛰기도 한다(...) [17] HER의 정체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18] 기차 내부 중간에 이불 안에 정체불명의 뭔가가 있는 침대가 있는데, 딱히 상호작용은 없지만 버튼을 누를때마다 뭔가가 안에서 일어나려는 듯이 이불이 부풀어오른다. [19] 해당 맵 한정. 후술할 해석 문단 참조. [20] 공포 분위기만 조성할 뿐, 뭔가가 정말로 나타나서 게임오버를 시키진 않는다. [21] 플레이어에게 “Do you want to(네가 원하는건),” 이라고 말하다가 그래픽이 깨지는데 2022년 리마스터판에선 얼굴 한가운데가 뻥 뚫린 HER가 손을 흔들며 숨소리와 함께 천천히 다가온다. 의미는 불명. [22] 해당 지역에 들어서는 컨베이어 바로 앞까지만 추격해오기 때문에 바로 뒤돌아서서 도망쳐도 피할 수 있다. [23] 틈새 너머로 화이트 페이스의 방에 있는 올가미와 의자가 보인다. [24] 틈새 너머로 HER의 무덤이 보인다. BURY HER를 클리어했다면 화이트 페이스가 희미하게 보인다. [25] 이 때 HER의 조용히 하라는 경고 점프스케어 얼굴과 마치 피눈물을 흘리거나 눈동자가 있는 듯한 그래픽도 보인다. [26] Exit 문을 열려고 할 때 점프스케어가 나오며 점프스케어가 나오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끝났다고 착각하지 말고 다시 게임을 껐다 켜야 한다. 계속 재시작하다 보면 방 한가운데에 올가미와 의자가 나타나는데 여기로 다가가서 또 한번 점프스케어를 봐야 한다. [27] 한글 패치에선 ‘넌 만질 자격도 없어.’ 라고 번역. [28] 해당 링크의 코멘트. 또한 개발자의 트위터와 텀블러 계정에도 게임 설정과 화이트 페이스에 대한 답변이 더 자세히 나와있다. [29] 자신의 방을 보여줄 때, 그리고 layer.txt의 마지막에서, Instructions.txt에서 무섭다고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플레이어가 자신을 두고 떠나 게임 속에 홀로 남게 되는걸 두려워하는 모습도 보인다. [30] 스팀 페이지의 소개문에서 '플레이어를 주인공으로 둔 게임'이라고 쓰여있다. [31] 특히 Market 맵은 게임 오버로 강제 종료된 것이 아닌데도 게임을 여러번 껐다 키는 동시에 많은 텍스트 파일까지 열면서 암호를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피곤함을 유발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32] 제작자는 화이트 페이스가 플레이어에게 진심으로 애정을 느끼지만 그 방식은 당연히 삐뚤어졌다고 밝혔다. [33] 다만 아임스케어드 쪽이 두근두근 문예부!보다 더 일찍 출시되었다. [34] 심지어 이 살해 대상 중에는 청소년과 겨울옷을 입은 아이까지 있다. 이 아이의 경우 찌를때마다 잠시 훌쩍거리는 전용 추가 음성이 있어 더더욱 죄책감을 유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