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14:10:44

후지필름 GFX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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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디지털 카메라
X 시스템 GFX 시스템
바디 렌즈 악세사리 바디 렌즈 악세사리
X 프리미엄 컴팩트 시스템 FinePix DSLR
FUJIFILM PREMIUM SERVICE 후지필름 미러리스 메뉴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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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m GFX System

1. 개요2. 상세3. G Mount
3.1. G Mount 바디3.2. G Mount 렌즈3.3. G Mount 악세사리
4. GFX 시스템의 특징5. 참고항목

1. 개요

후지 GFX 시스템은 후지필름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중형 디지털 카메라 (44 x 33mm ) 시스템이다. 후지필름은 2012년 APS-C 포맷의 미러리스 시스템인 X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GFX 시스템은 보다 큰 중형 디지털 센서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2016년 9월 포토키나에서 시제품과 함께 발표되었으며, 2017년 2월 판매가 시작되었다.

2. 상세

흔히 '후지필름은 풀프레임 카메라 대신 더욱 큰 포맷의 중형 디지털 카메라를 만들었다'라는 얘기가 나도는데, 물론 결과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35mm 풀프레임 대신'으로 GFX 시스템을 만든 것은 아니다. 후지필름은 본래 핫셀블라드[1], 마미야, 펜탁스 등과 함께 중형카메라 시장의 전통적인 메이커였고 꾸준히 후지필름의 중형 카메라인 GF 시리즈를 구입해 온 기존 고객들도 다수 존재한다. 즉, GFX 시리즈는 타사의 35mm 풀프레임 렌즈 교환식 카메라와 경쟁하겠다고 내놓은 것이 아니고 본래 중형 카메라 메이커였던 후지필름이 그동안 만들어 왔던 중형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디지털화한 것일 뿐이다. 가장 큰 고객층은 당연히 기존의 중형 카메라 고객들이고, 카메라의 용도 또한 기존의 중형 카메라의 용도와 같다. 카메라의 이름조차도 기존의 필름 시대의 이름인 GF에 후지의 디지털 시스템을 나타내는 X를 붙인 것일 뿐이다.

처음 발표된 바디는 GFX 50S인데, S라는 것은 SLR 타입의 외관을 지녔다는 뜻이며, 50은 50메가픽셀, 즉 5000만화소라는 뜻이다. X-Pro와 비슷한 레인지파인더 타입에는 S 대신 R이라는 기호가 붙게 되었다. 50메가픽셀의 레인지파인더 타입 기종의 이름은 GFX50 R이 된다.

100메가픽셀(1억 화소) 제품에는 50 대신 100이 붙게 된다.
1억화소 시리즈 들어 정책을 바꾼건지, S도 R도 붙지 않는 기본형 모델들이 기함, S 모델들은 S가 없는 모델의 염가버전으로 나오고 있고, R 모델은 출시하지 않았다. GFX50 R이 인기가 없었나보다

띄어쓰기는 GFX50 S와 GFX50 R은 GFX50을 붙이고 S,R을 띄어 썼지만, GFX100S는 전부 붙여쓰고 2세대 모델인 GFX50S II, GFX100 II, GFX100S II는 2세대 표기만 띄우고 있다.

페이즈원은 후지의 GFX 라인업이 자사의 라인업과 같은 시장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판단, 캡쳐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중형으로는 드물게, 리프셔터가 아니라 포컬플레인 셔터를 적용하고 있다.

3. G Mount

43.8x32.9mm의 중형 디지털 센서[2][3]에 최적화되어 개발된 G 마운트는 중형 카메라로써는 획기적인 26.7mm의 플렌지백을 가지고 있다.

3.1. G Mount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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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G Mount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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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G Mount 악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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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FX 시스템의 특징

  • 이미지 비율
    일부 이미지 비율은 자사의 중형 필름 카메라를 계승하였다. 센서 자체의 비율은 4:3이며, 이외의 비율은 이미지를 크롭하여 만들어진다.
    4:3 : GF645AF의 4X3 비율을 계승
    7:6 : GF670의 6X7 비율을 계승
    5:4 : 후지논 대형렌즈를 사용하는 대형카메라의 4X5 비율을 계승
    65:24 : TX-1/TX-2의 24X65 비율을 계승
  • 필름 시뮬레이션
    필름에 대한 수요가 점점 낮아짐에 따라 필름의 가격은 물론이고 현상 비용도 높아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들로서는 필름을 쓰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필름 시뮬레이션이다. 컬러 모드의 일종으로서 각 모드의 명칭은 후지필름에서 생산하는 필름의 명칭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PROVIA(슬라이드 필름), Velvia(풍경과 자연을 위한 고운 입자감의 필름), Astia(인물 또는 스튜디오사진을 위한 저채도 필름), Pro Neg.Std/Hi (네거티브 필름 재현) 등 자사의 필름의 색감을 디지털로 최대한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어서 다채로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모노크롬의 경우도 Ye, R, G 필터 모드까지 지원하여 좀 더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모노크롬 모드에 비해 비해 더욱 세밀한 계조와 질감 표현을 자랑하는 ACROS도 X-Pro2에서 추가되었다.[4]
  • 컬러 크롬
    컬러 크롬 모드는 GFX-50S를 출시하면서 나온 새로운 모드로 JPG 촬영 시 특정 색상이 뭉개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 경량화
    후지필름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중형 SLR 카메라 GA645AF의 무게는 필름 매거진을 포함하여 1,355g이지만 이를 디지털 + 미러리스화 시켜 제작된 GFX-50S의 무게는 825g으로 이는 풀프레임 DSLR 카메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가볍다.
    렌즈도 가장 무거운 GF 110mm 렌즈가 1010g으로 풀프레임 85mm F1.4렌즈와 판형대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 쉬운 메뉴 조작계
    중형 디지털 카메라 특성상 수요층이 많지 않아 아마추어도 함께 겨냥한 특정 제품[5]을 넘어서면 수요층이 제한되어지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소형 카메라보다 비교적 불친절하다.
    하지만 GFX 시스템은 자사 소형 카메라 후지필름 X 시스템과 동일한 메뉴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다.

5. 참고항목



[1] 애초에 핫셀블라드 렌즈들은 죄다 후지필름에서 생산한 렌즈들이다. [2] 135포맷 환산 0.79x이며 645필름 대비 1.3x에 해당 [3] 후지필름에서는 이를 "라지 포맷"으로 명명하여 부르고 있다. [4] 인용출처는 후지필름 X 시스템 [5] 현존하는 디지털 모델 중 펜탁스 645Z, 핫셀블라드 X1D, 후지필름 GF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