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7:41

Five Nights at Freddy's: Help Wanted/카세트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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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카세트 테이프 위치3. 카세트 테이프 내용
3.1. 1번째 테이프3.2. 2번째 테이프3.3. 3번째 테이프3.4. 4번째 테이프3.5. 5번째 테이프3.6. 6번째 테이프3.7. 7번째 테이프3.8. 8번째 테이프3.9. 9번째 테이프3.10. 10번째 테이프3.11. 11번째 테이프3.12. 12번째 테이프3.13. 13번째 테이프3.14. 14번째 테이프3.15. 15번째 테이프3.16. 16번째 테이프

1. 개요

Five Nights at Freddy's: Help Wanted의 숨겨진 요소인 카세트 테이프의 위치와 녹음 내용을 서술한다.

2. 카세트 테이프 위치

#

3. 카세트 테이프 내용

3.1. 1번째 테이프

Hello? Can you hear me? Don't exit this room, ok? This isn't a mistake. This room isn't a mistake. I had to hide these logs away from the core gameplay files in a place that only a beta tester would look and in a place where the files could be protected. I just really, really hope that the next development team finds this before the game is released to the public. This game has some kind of malicious code in it that we haven't been able to fully contain or even understand for that matter. We're over-budget and out of time. But that's not the reason that we're shutting down. Listen, I have to keep this short so the file size will be small enough to fly under the radar. There are more. They may not be in order.
저기요? 제 말이 잘 들리나요? 이 방에서 나가지 마세요, 알겠죠? 이건 실수가 아니에요. 이 방은 실수로 만들어진게 아니라고요. 저는 이 기록들을 주요 게임 플레이 파일로부터 분리시켜 오직 베타 테스터들만이 볼 수 있고 파일들이 보호될 수 있는 장소에 숨겨둬야 했어요. 제발 게임이 대중들에게 공개되기 전에 다음 개발팀이 이 기록들부터 발견하길 빌어요. 이 게임에는 저희가 완전히 억제하지 못하고 정체조차 알 수 없는 악성 코드 같은 것이 심어져 있어요. 저희에겐 예산도 없고 시간이 얼마 없어요. 하지만 고작 그런 이유 때문에 철수하는게 아니에요. 잘 들어요, 눈에 띄지 않을 만큼 파일의 크기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짧게 얘기 할 수 밖에 없어요. 더 많은 내용이 있을 거고, 순서대로 정리되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3.2. 2번째 테이프

I saw it for the first time today. There was a character, I couldn't make out who it was, standing at the end of the hall. I thought it was just bugged out, so I made a note of it and kept playing. But then it was looking in the window. And not like Chica or Bonnie would. It was like it was actually looking in the window, seeing what I was doing.
오늘 처음으로 그것을 보았어요.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캐릭터가 복도 끝에 서 있었죠. 저는 그저 버그인 줄 알고 대충 체크만 한 채로 계속 플레이를 이어나갔어요. 그런데 그것은 창문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치카나 보니가 하던 것과는 달랐죠. 녀석은 마치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는 듯, 실제로 창문을 들여다보고 있었어요.

3.3. 3번째 테이프

I heard a pretty heated conversation this morning between Dale - our manager - and someone else on the line. It really feels like this project is in trouble, in no small part because of the lawsuit I'm sure. There has to be a lawsuit. There's no way there isn't. It happened in this building just a few doors down from me. I think it's made worse by the fact that Jeremy tried to tell us something was wrong. But as a dev team, we all just saw it as a challenge to find what the problem was and fix it. Who could have known that- I have to go.
오늘 아침, 저희의 매니저인 데일과 통화중인 누군가 사이에 아주 열띤 대화가 오고 가는 것을 들었어요. 분명 이 프로젝트가 소송건 때문에 적지 않은 어려움에 처한듯 보였죠. 소송이 없을리가 없어요. 제가 있는 바로 이 건물의 아래에서 일어난 일이니까요. 제레미가 저희에게 뭔가 잘못됐다는 말을 하려던게 더 상황을 안 좋게 만든 것 같아요. 그치만 저흰 그걸 개발팀으로서 무엇이 문제인지 찾아서 고치기 위한 도전장 정도로 받아들이고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어요. 누가 알았겠어요, 가봐야겠네요.

3.4. 4번째 테이프

Have you ever heard of a guillotine paper slicer? It sounds made up, but it's an actual piece of office equipment. I didn't even know we had one in the supply room. I guess they're more common at businesses that do a lot of graphic design work. I remember seeing one when I was still in school, and even then I knew how dangerous it looked. I was always afraid of losing a finger. That seems so silly now. Jeremy used to do design work. I guess that's how he knew it was there.
혹시 종이 절단기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마치 지어낸 말 같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사무용 장비예요. 저는 저희 회사 비품실에도 그런게 있었는지 몰랐어요. 그런건 그래픽 디자인 작업이 많은 회사에서나 흔하게 볼 법한데 말이죠. 학교를 다닐때 본 적이 있었는데, 무척 위험해 보였어요. 항상 손가락이 잘릴까봐 무서워 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한심한 걱정이였지만요. 제레미는 디자인 작업을 했었는데, 그래서 절단기가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3.5. 5번째 테이프

The drawers have been emptied out. Someone was here. I don't think it was spring cleaning either. No, there was plastic on the floor. Someone was definitely here during the night. It had to have been the client. I mean, they sent us that stuff in the first place with no explanation. Told us to scan it. Said it would expedite the process so we wouldn't need to program any path finding ourselves. It was a budget things, I guess. It was just junk- circuit boards and things like that. Looked pretty old. Somehow, though, there was usable code on some of it. It seemed to take hold by itself. Things started changing. But then, he started appearing. At least, that's what Jeremy said
서랍이 전부 텅 비어있어요. 누군가 이곳에 왔었어요. 봄맞이 대청소를 했던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아니고 말고요, 바닥에 플라스틱이 떨어져 있었다고요. 누군가 밤중에 이곳에 왔다 갔던게 틀림 없어요. 고객들이여만 해요. 그 사람들은 애초에 아무 설명도 없이 그런 것들을 보내줬으니까요. 그러고는 저희더러 그걸 스캔하라고 했어요. 그러면 저희가 직접 프로그램할 필요 없이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댔죠. 아마 예산 문제 때문인 것 같았어요. 보내준 물건은 회로판이나 기타등등 그냥 고물 덩어리들이였어요. 꽤나 낡아보였죠. 그치만 어찌 된 일인지 아직 사용 가능한 코드도 몇 개 있었어요. 알아서 잘 돌아가는 것 같더라고요.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죠. 그런데 그후로 그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뭐, 제레미 말로는 그때부터였대요.

3.6. 6번째 테이프

I came in early that morning, no-one else was there, at least, that's what I thought. The supply room was lit. I didn't even notice Jeremy standing in the testing room as I walked past. The supply room was so bright -glowing from all the way down the hall.
그 날 아침은 일찍 출근했어요. 건물 안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아 보였는데, 제 착각이였나 봐요. 비품실에 불이 켜져 있었거든요. 테스트실 앞을 지나갔을때, 제레미가 그 방 안에 서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도 못했어요. 비품실의 불빛은 복도를 가로질러 엄청 환하게 빛나고 있었죠.

3.7. 7번째 테이프

Jeremy complained of nightmares when he came in this morning. He wasn't talking about it like someone telling a friend about his dreams, though. He was pale. Looked like he hadn't eaten in days. He spent an hour talking in Dale's office. But it didn't look like he was given much sympathy. When he came out, he went directly back to the testing room. He doesn't even jump anymore. Nothing scares him. He just stands there like he's talking to someone. Sometimes he rocks from side to side. We were told to leave him alone. I knew I was in line to do the testing next. They'd been prepping me for it. I guess they knew that Jeremy would need to be replaced soon
제레미가 오늘 아침에 출근하더니 악몽에 관해 불평을 늘어놓았어요. 그냥 친구끼리 꿈 꾼 것을 가지고 얘기를 나누는 정도가 아니었지만요. 제레미의 얼굴은 창백해진 채 며칠간 아무것도 먹지 못한 것처럼 보였어요. 그는 한 시간 동안이나 데일의 사무실에 있었지만 딱히 위로받지는 못했나 봐요. 제레미는 사무실에서 나오자마자 곧장 테스트실로 향했어요. 그는 이제 더이상 깜놀 요소도 없다는 듯, 놀라지도 않았죠. 그곳에 그냥 가만히 서서 누군과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았어요. 종종 몸을 흔들기도 했고요. 저희에겐 본인을 방해하지 말라고 얘기했어요. 저는 제가 다음으로 테스트를 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어요. 회사측에서 저를 준비시키고 있었죠. 아무래도 조만간 제레미를 교대시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나 봐요.

3.8. 8번째 테이프

You can always tell when a company is getting ready to fire someone. They start giving out written warnings for silly things, making sure to make a paper trail and make a case for a firing. Things that normally no one would care about suddenly become grave offenses, all worthy of being written and documented. I guess it works two ways, because it also encourages a person to quit rather than be scrutinized so heavily. I think Jeremy was too far gone to consider that option though. The thing about it is, that I don't think they were going to fire him because of anything he was doing wrong. They just knew he'd seen something. They needed to discredit him.
회사가 누군가를 해고시키려고 하면 언제든 그 낌새를 알아차릴 수 있죠. 회사 측은 실수한 일들을 가지고 서류로 경고장을 주기 시작한 뒤, 꼭 뭔가 트집을 잡아서 해고를 시킬 건덕지를 만들어요. 평소엔 신경도 쓰지 않던 사소한 것들이 갑자기 중범죄가 돼서는 사사건건 적히게 되죠. 저는 그게 두 가지로 작용한다고 봐요. 그렇게 하면 귀찮게 감시받느니 차라리 관두는게 낫다고 부추길 수 있으니까요. 제레미한테 그 방법이 먹히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만요. 여기서 중요한 건, 회사측에서 제레미가 실수한 것들을 가지고 해고 시키려는게 아닐 거란 거예요. 그들은 제레미가 무언가를 봤다는 것을 알고있어요. 제레미의 말에 신빙성을 떨어뜨릴 필요가 있던 거죠.

3.9. 9번째 테이프

There was something that looked like a Halloween mask laying on the floor. I didn't understand. Ink must have spilled. It was only then that I heard a shuffle from the testing room and realized Jeremy must be there. I went back and peered in the window. I couldn't see his face. He had the visor covering his head. He had ink spilled on himself as well. The front of his shirt looked black in the dark room. He turned his head in my direction, but I don't think he knew I was there.
바닥에 할로윈 가면처럼 보이던 무언가가 떨어져 있었어요. 도통 알 수 없었죠. 잉크가 쏟아진게 분명했어요. 그제서야 테스트실 쪽에서 발을 질질 끄는 소리가 들렸고, 제레미가 그곳에 있다는게 틀림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돌아가서 창문 안을 들여다 보았죠. 제레미의 얼굴은 머리에 쓴 바이저 때문에 보이지 않았어요. 그는 본인 몸에도 잉크를 엎질러 놓았어요. 어두운 방 안에서 제레미의 셔츠 앞부분이 까맣게 물든게 보였거든요. 제레미는 제가 있는 방향을 향해 고개를 돌렸지만, 제가 그쪽에 있다는 걸 모르는 것 같았어요.

3.10. 10번째 테이프

I was told I had three days to finish Jeremy's work, but I know it's just passing the time. They don't really expect me to do anything. It's just to keep up appearances until the buyout is complete. We have to look like we have things under control. There's another potential development studio that wants to pick up from here. But who knows what kind of lies they're being fed to convince them to do it. Against my better judgement, I'm going to do my best to see what's here, make notes of it, and try to isolate where this thing is hiding. At least then, the next person that tests this will have a chance of getting rid of it.
제가 제레미의 작업을 완료하기까지 3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을 듣게 되었지만, 저는 그게 그저 시간 때우기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회사측은 제가 딱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신경쓰지 않았죠. 바이아웃이 끝날 때까지 겉치레에 불과했으니까요. 저희는 모든게 순조로운 것처럼 행세해야 했어요. 현재까지의 작업을 이어 받고 싶어하는 또다른 유망한 개발사가 있대요. 그치만 대체 무슨 번지르르한 거짓말을 쳐서 그 회사쪽에 작업을 떠넘기려 하고 있는지 누가 알겠어요. 저는 더 좋은 판단을 뒤로 하고 최선을 다해서 이곳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고, 적어두고, 그것이 숨어있는 곳을 격리시켜 놓을 생각이예요. 그렇게라도 하면 다음으로 이 게임을 테스트 하게 될 사람이 그것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겠죠.

3.11. 11번째 테이프

Today was my last day of beta testing and the anomaly that I've been seeing is nowhere to be found. But after inspecting some of the files, it seems that it's attached itself to these logs. My logs. That can't be an accident. So now I have to make a choice. Do I leave these logs here for you to find or do I try to purge this thing myself by destroying the logs. I've chosen the latter.
오늘은 저의 마지막 베타 테스트 날이였는데 제가 계속 봐왔던 그 이상한 존재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파일 몇 개를 검사해 보니 그 존재는 스스로를 이 기록들 속에 연결시킨 것 같았어요. 제 기록에다가요. 이건 우연일리가 없어요. 이제 저는 선택을 해야 해요. 당신이 이 기록들을 찾을 수 있도록 남겨둘지, 아니면 기록들을 파괴해서 제가 직접 그 존재를 제거할지 말이죠. 저는 후자를 선택했어요.

3.12. 12번째 테이프

I can't delete them. By creating a protected area to store these logs apart from the game, I effectively gave this thing a safe place to hide itself. It's in here now. I may not be able to delete it. But I might be able to do something else now that it's attached itself. I have an idea.
삭제가 안돼요. 게임으로부터 따로 분리시켜서 이 기록들을 보관할 보호 구역을 만든 탓에 사실상 제 손으로 직접 그것이 숨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제공한 꼴이 되고 말았어요. 그 존재는 지금 이 방 안에 있어요. 녀석을 삭제하지는 못하더라도, 현재 그것이 스스로를 기록들에 연결시켰으니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볼 수는 있을 거예요. 제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3.13. 13번째 테이프

They lied to us. They lied to all of us. They told us that the whole point of this VR game was to undo the bad PR done by a rogue indie game developer, who supposedly made up a bunch of crazy stories that tarnished the brand. But that’s not true at all! In their haste to develop this VR game and clear their name, they sent us some things I don’t think they intended us to see. Such as a hard drive containing e-mails between Fazbear Entertainment and a certain indie developer. Fazbear Entertainment hired the game developer. Those indie games were designed to conceal and make light of what happened. This isn’t just an attempt to rebrand. It’s an elaborate cover-up. A campaign to discredit everything.
그 사람들이 거짓말을 했어요. 저희 모두에게 거짓말을 했다고요. 그들은 이 VR 게임을 만든 이유가 한 못된 인디 게임 제작자가 브랜드의 이미지에 먹칠하는 정신나간 이야기들을 만들었고, 그 사람이 훼손시킨 이미지를 되돌리기 위해서라고 말했어요. 그치만 그건 순 거짓말이예요! 그 사람들은 이 VR 게임을 만들고 브랜드 이름을 세탁하느라 급급한 나머지 저희에게 감추고 있던 것들을 보내버렸어요. 파즈베어 사와 어떤 인디 게임 제작자가 주고 받았던 이메일이 담겨있는 하드 드라이브 같은 내용이였죠. 파즈베어 사는 게임 제작자를 고용한 것이였어요. 그 인디 게임들은 실제로 일어난 일들을 은폐하고 농담처럼 가볍게 넘기기 위해 만들어진 거예요. 단순히 브랜드 이미지를 탈바꿈 하려던게 아니라 치밀하게 계획된 사건 은폐였어요. 모든 것을 헛소문으로 치부시킬 작전이였다고요.

3.14. 14번째 테이프

I ran a fragmentation program on the area of memory that was storing these logs for you. I effectively broke the files into pieces, and broke the anomaly along with it. That means that you won’t have my warnings to guide you. But hopefully, it also means that this anomaly, this virus, or whatever it is, will remain broken and unable to do more damage.
당신을 위해 만든 이 기록들을 저장하던 메모리 영역에 분할 프로그램을 실행시켰어요. 저는 성공적으로 파일들을 조각조각 분할시켰고, 그 이상한 존재를 파일들과 함께 부숴버렸어요. 즉, 당신을 안내해 줄 저의 경고가 없다는 뜻이예요. 하지만 긍정적으로 보자면 이 이상한 존재, 바이러스, 혹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녀석은 부서진 상태로 남아 더이상 해를 끼치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죠.

3.15. 15번째 테이프

Hello. You don’t know me. I'd created a series of logs for you documenting the troubled development of this VR game that you’re now testing in hopes that you, whoever you are, and whatever team you are with, will abandon development. Now I fear that those logs are being used as a Trojan horse. If you're unable to abandon development, hide all traces of these logs that I’ve created. I fear that finding them and reassembling them will also reassemble the very thing I’ve tried so desperately to destroy.
안녕하세요. 당신은 제가 누구인지 모를거예요. 저는 당신을 위해 당신이 현재 테스트 중인 이 VR 게임의 문제 많았던 개발 상황을 차례차례 기록으로 만들어 남겨두었어요. 당신이 누구이든, 당신이 어떤 팀과 함께하든 간에 게임의 개발을 포기하기를 바라면서요. 저는 지금 이 기록들이 트로이 목마처럼 쓰이고 있어서 겁나요. 만약 개발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제가 만들어낸 이 기록들의 흔적을 숨기세요. 그 기록들이 발견되어서 한 곳에 모인다면 제가 필사적으로 파괴하려던 바로 그것의 조각 또한 모이게 될까 봐 두려워요.

3.16. 16번째 테이프

There is a way to kill it. It wants to escape. To escape through someone. Someone plugged into this game. That's you now. You have to let it begin the process of leaving through you, then use the disconnect switch that I've embedded by the main stage. Let it approach you. Let it begin to merge with you. Play the music and flip the switch. That will cause a hard restart of the game and flush the memory, effectively killing it, I hope. I don't know when it will come for you.
그것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녀석은 밖으로 나가고 싶어해요. 이 게임에 접속한 누군가의 몸을 통해서 말이예요. 그 사람이 바로 지금의 당신이예요. 그것이 당신을 통해 나가려는 과정을 시작하게 두고, 제가 메인 스테이지에 내장해 둔 연결 해제 스위치를 사용하세요. 녀석이 당신에게 다가오도록, 당신과 하나가 되도록 가만히 두세요. 음악을 재생시킨 뒤, 스위치를 누르는 거예요. 그러면 게임이 강제로 재시작 될 테고, 저장된 기록을 씻어내서 효과적으로 그것을 죽일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것이 언제 당신에게 다가올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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