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F.S[1]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및 상업지 작가이다.2. 상세
상업지 단행본은 2009년 6월을 마지막으로 4권까지 냈지만[2], 그보다는 퀸즈 블레이드의 메로나, 메나스, 에키드나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것으로 더 유명하다.화풍은 한 마디로 풍만하다. 거유를 넘나드는 폭유와 그에 어울리는 풍만한 몸매를 자주 그린다. 굳이 외견적으로 살집이 덜한 캐릭터를 그리더라도 채색 방식 등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부피감이 잘 느껴지는 풍만한 느낌이 강하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림에서는 손가락을 그릴 때 마치 손가락 관절이 2군데가 아니라 하나인 것처럼 손바닥을 기준으로 손가락 첫 번째 마디에서만 꺾는 식으로 그리는 경향이 강한데, 이 묘사를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서 개인차가 있겠지만[3]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평이 다소 존재한다.
그림 실력과 색감은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수준이지만 안타깝게도 상업지의 흑백 만화 묘사에 있어서는 그 퀄리티가 그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다. 즉, 컬러 일러스트레이션에 특화된 작화.
후술한 목록에서 알 수 있듯이 삼국지대전의 카드를 그리기도 했는데 하필이면 담당한 캐릭터가 유명 캐릭터와는 거리가 멀어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4]
안타깝게도 2017년 6월 중순에 교통사고를 당하고[5] 이후 왼어깨의 신경을 살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아 왼팔 전체가 마비되었다. 그래서 현재는 오른손으로만 그림을 그리고 있다.[6]
상술한 연유때문인지 2018년이 되어서야 작가는 자신의 pixiv 계정을 개설하였고[7], 이후 작가 자신의 트위터도 운영하며 Patreon과 pixiv FANBOX 및 Skeb 등을 통해 작품 후원 및 커미션도 받고 있는 등 오히려 사고 이전보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3. 작품 및 참여작
3.1. 성년 코믹스
- 捕虜の掟 (2006)
- 嬲者 (2007)
- F・S ISM (2008)
- 魔乳 (2009)
3.2. 퀸즈 블레이드
3.3. 삼국지대전
[1]
가끔 가운데점 형태의 F·S(반각)나 F・S(전각)로 표기되기도 한다. 일단
퀸즈 블레이드를 비롯하여 작가가 참여한 작품에서는 분명 F.S 표기가 사용된다.
[2]
상업지 활동 자체는 코믹 마쇼의 2011년 11월호에 투고한 것이 마지막이다.
[3]
실제로 손가락의
근육과
인대 구조 상 첫 번째 마디만 구부리는 게 가능하다.
[4]
그래도
토시키 유이보다는 낫다는 평이다.
[5]
작가는 평소
바이크 운전이 취미였는데 사고 당시에는 갑자기
유턴한 소형 트럭(軽トラ)과 충돌하면서 골절과 함께 왼편 신경이 손상되었다. (사고 직전인 2017년
5월 5일에 게시한
블로그 게시물의 내용에 따르면 사고 당시 운전한 기종은
야마하
MT-09의 파생 모델인
XSR 900로 추정된다.) 해당 사고 전에도
2016년
3월 이전에 가벼운 사고를 당해
그 후유증으로 악력이 약해졌다거나 아예 동년 10월경에는
서킷에서 사고로 인해
골반이 조각나고 왼팔이 탈구되었다는 이야기가 올라왔던 게 어찌보면
복선이 돼버린 셈.
[6]
그에 따른 영향인지 자기는 더 강하게 살고 싶다는 욕망이 생겨 주로
근육미녀위주로 그리고 있다.
[7]
작가 블로그의 관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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