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22 15:18:54

Dream S.A.S


1. 개요2. 상세

1. 개요

노래반주기에 들어가는 사운드 모듈칩으로 유명한 프랑스 회사로, 현재는 TJ미디어 소속이다. 이 회사의 사운드 모듈칩은 사운드폰트와 비슷하게 커스텀 사운드 뱅크를 사용할 수 있다.

2. 상세

현재 노래반주기 중 열에 일곱은[1] 이 회사의 사운드 모듈칩을 사용하고 있다. 90년대 초반부터 한국 노래방기기에 사용되기 시작하여, 저 때 노래방 회사들이 Roland의 음원인 SC-55나 SC-88을 사용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 회사의 음원은 보급형 음원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2000년대에는 SAM9708이 출시되면서 많이 사용되었으며, 2010년대에는 TJ미디어 한정으로 음질이 개선된 신형 음원칩인 SAM3816과 SAM5916을 사용하고 있다. 금영에서는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다가 2016년에 한번 망한후 일본 bismark의 bssynth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금영 라이븐을 도입하면서 하나 둘 bssynth로 대체되고 있다. bssynth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고 2020년에도 여전히 일부 구형 금영 가정용 신품에는 Dream 사운드 모듈칩이 사용되고 있다.

MIDI 시절 사운드 카드 음원으로도 사용되던 시절도 있었다. 당시에는 롤랜드 사운드 캔버스와 비슷한 음색을 냈기 때문이었는데, 그 이유는 사운드 캔버스의 악기 샘플을 베꼈기 때문이었다. 자세한 것은 옥소리 문서를 참조. 그러다보니 옥소리나 훈테크 같은 MS-DOS 시절 사운드 카드에서 자주 사용되는 음원이며, 요즘도 복고풍 유행을 타고 레트로 사운드 카드용 MIDI 사운드 모듈로 만들어진 도터 보드 제품이 나오고 있다. 또한 보급형 전자피아노의 음원이나 SoC로 잘 사용되는데, 요즘 제품이 128개 악기 지원 하면 Dream칩이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꼭 사운드 모듈만 만드는 건 아니다. 한때는 사운드 카드용 칩을 만든적이 있고, 현재는 이펙터 프로세서도 만든다. 기존에 있던 음원칩을 사용하거나, 따로 칩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일부 디지털 피아노 제작사에서도 이 회사의 음원 칩과 이 곳에서 샘플링한 음원을 사용한다.

홈페이지는 http://www.dream.fr.


[1] 나머지는 Roland 사운드 캔버스 시리즈를 사용하거나 일본 bismark의 소프트웨어 타입의 사운드모듈 프로그램 bssynth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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