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df1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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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작중 행적

3.1. 옥토 익스팬션3.2. 사이드 오더

4. 곡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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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플래툰 시리즈의 등장인물. 종족은 옥토링이다.

2. 설명

이름의 유래는 캐나다의 DJ deadmau5.

본명은 미즈타 아하트[1] (ミズタアハト/Acht). 장래가 유망한 DJ였지만 이상의 음악을 추구한 결과 지하 실험 시설에 발을 딛고 '소독' 되어버렸다. 자신의 의지를 잃어버렸는데도 아직도 비트를 새겨 나가고 있으며 시설 내에는 그녀의 믹스가 흐르고 있다.

트랙 제작이나 믹스에 거의 하루치의 시간을 허비하는 노력가로, 근면한 문어 중에서도 유달리 성실하게 음악에 몰두하는 타입이었다. 여러 장르를 배우고, 장면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울려퍼지는 것도 가능했으며, 그녀의 음악은 흡사 "의태"와도 같은 모습이었다. 어느 날을 경계로 음신 불통이 되고, 그 후의 소식도 불명.

공식 사운드트랙 '옥토튠'에 의하면 그녀는 사실 자신이 반쯤 원해서 소독됐다고 한다. 소독은 불필요한 고민과 마음의 불안을 없애는 작업이며, 음악 제작의 망설임과 갈등을 버리고 활동에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서였다고. 다만 이후 사이드 오더에서 본인의 언급으로 그런 세계는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고 발언하며 소독된 것을 후회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스플래툰 3 사이드 오더에서는 본명인 '미즈타'라는 이름으로 직접 등장하며, 네리버스의 기능 덕분에 자신의 의지를 되찾은 상태로 등장한다.

3. 작중 행적

3.1. 옥토 익스팬션

본편에서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옥토 익스팬션의 Bgm을 담당한다는 설정상의 인물로만 등장한다. 옥토 익스팬션 곡들 중 텐타클즈의 곡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데드피시의 작품이다.

3.2. 사이드 오더

본명인 '미즈타'라는 이름으로 직접 등장한다. 진행하며 들을 수 있는 이야기에 따르면, 네리버스 시스템을 통해 자아와 기억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이따 중간에 영어를 섞는 말투를 구사하며, 일본판에선 1인칭으로 보쿠를 사용한다.

질서의 세계에 휘말린 8호와 히메가 탑의 엘리베이터에서 가장 먼저 마주친 인물. 이이다의 목소리를 듣고 탑을 등반하려 했지만, 스켈레톤에 의해 왼손에 부상을 입었기에 직접 나서지 않고 컬러칩의 사용법을 알려주며 8호와 히메를 도와준다. 이후로는 엘리베이터에서 쭉 머무른다. 스테이지 중간중간 엘리베이터에서의 사담을 통해 엘리베이터에 상주하는 이유가 나오는데, 탑의 엘리베이터는 가만히 놔두면 멋대로 움직여 자칫하단 8호와 히메가 플로어에 갇혀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원래 본인도 구석진 곳을 좋아한다고.

이이다와 타코조네스 시절부터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한국판/일본판에서는 이이다가 유일하게 존댓말을 쓰지 않는 것을 통해 둘이 막역한 사이임을 알 수 있다. 소독된 동안 자아를 잃어버렸기 때문인지 이이다가 텐타클즈로 데뷔한 후 엄청난 거물이 된 것은 몰랐던 모양.

8호의 팔레트로 클리어하면 이이다의 개발일기?가 해금되는데, 사건 이후 미즈타가 이이다에게 보낸 편지이다. 여기서 소독되기 전 맨 얼굴을 볼 수 있다. [2] 사건 이후로는 지상에서 카드 게임을 하거나(영역배틀러 npc로 추가된다.) DJ 활동을 하는 등 새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모양. 설정집에 따르면 지상에서의 생활비는 텐타클즈의 도움 및 소독된 동안 받지 못한 악곡 로열티로 해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