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적응형 SMG. 경량 및 중량 탄약을 사용함.
여기 카 SMG야. 단순한 시절의 정교한 무기지.
- 발리스틱
- 발리스틱
이 무기 이름을 따라 이름을 지으려 했지만, 속 링이 날 말렸지.
- 발리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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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나이인지라 이걸 말이 없는 자동 SMG라 불렀던 때가 생각나는군. ...이것도 노인 유머 중 하나겠지.
- 발리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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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1 이스케이프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관단총. 타이탄폴 시리즈에 개근한 바 있는 동명의 무기이다.
경량/중량 스위칭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총기. 기본적으로는 중량 탄약 화기로 습득하게 된다.[1] 사격 전환을 통해 장전할 탄약을 선택할 수 있으며,[2] 어느 탄약을 사용하든 성능의 차이는 없다. 그렇기 때문인지 확장 탄창 부착물도 경량/중량 모두 장착 가능하며 탄창과 탄약이 다르더라도 탄창 용량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2. 성능
피해량 |
헤드샷 (x1.25) |
15 | ||
기본 | 12 | |||
다리 (x0.8) |
10 | |||
연사 속도 (초당 발사 회수) |
15.5 (930rpm) |
|||
탄약 | 탄종 |
&
중량 & 경량 |
||
탄창 용량 (탄창 부착물) |
19 22 - 24 - 27 |
|||
재장전 속도(초) (전술 재장전) |
기본 | 2.13 (1.7) | ||
개머리판 부착물 |
2.06 (1.64) 1.99 (1.59) 1.92 (1.53) |
|||
무기 꺼내기 속도 (초) |
기본 | 0.35 | ||
개머리판 부착물 |
0.2975 0.28 0.2625 |
|||
무기 넣기 속도 (초) |
기본 | 0.3 | ||
개머리판 부착물 |
0.255 0.24 0.225 |
|||
투사체 속도 | 18500 | |||
레이저 사이트 | 탄창 | 개머리판 | ||
X | O | O |
조준경 부착물 | |
DPS는 186으로 플랫라인보다 살짝 높은 수준. 그 대신 장탄수와 단발 피해량이 SMG 중에서 비교적 높은 편이라 R-99와 얼터네이터 중간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
특유의 탄종 변환 능력 덕에 범용성이 매우 높은 SMG로 평가받는다.경탄/중탄 상관없이 파츠 걸이용으로 아무 총이나 챙겨둔 다음 CAR을 찾자마자 바로 바꿔들어 운용이 가능하며 교전 도중 탄이 바닥났더라도 경탄이던 중탄이건 아무 데스 박스에서 퍼담아가면 그만이기 때문. 진짜 정 모자라다 싶으면 경탄과 중탄을 전부 다 수집하고 운용도 가능하다.
다만 초반 난전이 아닌 이상 웬만해서는 탄약을 한 종류로 통일하고 운용하자. 한 쪽 탄약을 다 소모했을 시 자동으로 탄 종류가 변경되기는 하지만 탄을 바꿀 시 일반 재장전 애니메이션이 아닌 다른 애니메이션을 사용하는데,[3] 통상적인 재장전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긴박한 상황에서는 독이 될 수 있다.
물론 장점만 있는 SMG는 아니다. 기반이 중탄 화기여서 그런지 SMG치고 수평 반동이 많이 섞여 있으며[4] 연사력 또한 미묘하게 높은지라[5] 후반 패턴을 제어하기가 어렵고, 탄속 또한 SMG 중에서 상당히 느린 편이라[6] 익숙해지지 않는다면 중거리 교전을 운용하기 매우 힘들다. 반동 문제야 정 안 되겠다 싶으면 상술한 리코일 스무딩을 활용한다면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하겠지만 거리가 조금만 멀어지더라도 거의 윙맨 수준으로 예측샷을 미리 쏴놓아야 할 정도.
거기다 유일하게 SMG 화기 중에서 레이저 사이트 장착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 또한 있다. 때문에 갑작스런 근접전 같은 패닉샷 상황에서 레이저 사이트를 단 다른 SMG였다면 지향 사격으로 대충 쏴서 맞췄을 거리의 적을 CAR는 직접 정조준하면서 쏴야 하는 형태. 그나마 SMG 화기라서 이동 속도 감소량이 그렇게 크지는 않으나 시야 확보 및 무빙 테크닉에서 손해를 볼 여지가 있다.
상술한 단점 때문에 에매하게 먼 중거리 교전에서는 전탄 명중이 매우 힘든 SMG 취급을 받는다. 연사력이 SMG 중에서는 낮은 편이라지만 그래도 R-301보다 약간 높은 수준인데 장탄수는 R-301과 비슷하거나 못한 수준이라 초탄 트래킹이 꼬였을 시 딜 로스가 꽤나 심하게 다가온다. 그렇기에 근접전 전용이 아닌 올라운더 주무장으로 CAR를 기용하고자 한다면 예측 사격에 매우 능숙해야만 한다.
확장 탄창을 달 수 있는 화기들은 인벤토리에서 버릴 시 확장 탄창에 들어가 있던 탄약이 같이 떨어진다. 이 때 CAR의 경우 경량 탄약으로 변경한 상태에서 버리더라도 확장 탄창에 들어있던 탄약이 무조건 중량 탄약으로 나오는 버그가 있다(...)[7] 그렇기에 이론상 확장 탄창이 있다면 경량 탄약을 전부 중량 탄약으로 바꿔버릴 수도 있다. #
타이탄폴에서부터 등장했던 무기라 게임 첫 출시때부터 상당히 오래전부터 관심을 받던 무기였다, 출시 초기 공개된 개발자 다이어리 영상에서도 모델을 다듬는 장면이 나왔으며 그동안 게임내 파일이 오랫동안 존재하였다. 그러다 시즌 9 아레나 영상에서 SMG 분류에 있던 모습이 살짝 공개 되었고 결국 시즌 11 업데이트로 게임에 정식 추가되었다.
하복 라이플과 같은 시완중공업에서 제조한 총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총몸에 시완 로고가 새겨져있다.
여담으로 발사음이 타이탄폴 2에서 에이펙스로 넘어오면서 상당히 맥빠지는 소리로 바뀌었다.
발리스틱으로 획득시 기본 좌측 노리쇠가 아닌 우측 노리쇠를 사용하여 장전하는 애니메이션을 출력된다.
3. 스킨
4. 패치노트
- 12시즌 업데이트 이후 CAR 자체는 별다른 상향이나 하향이 없었으나 간접적인 요인이 겹쳐 CAR의 주가가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 플랫라인이 크게 칼질을 받고 볼트가 보급 화기가 되어버린 등 모든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연사화기가 상당히 모자라졌기 때문. 그 와중에 DPS와 누적 피해량을 둘 다 잡은 연사화기인 CAR에게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특유의 느린 탄속 또한 적응한 고인물 유저들의 경우 아예 2배율 조준경을 달고 50미터 이내 중거리 교전까지 예측 사격으로 유효타를 먹이는 그림 또한 자주 나오는 상황.
- 13시즌 업데이트부터는 아예 R-301이 필드 드랍 테이블에서 제외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301을 제작하지 못했을 때 그나마 써먹을 수 있는 유사 경탄 화기의 자리까지 차지해 버렸다. 301을 제외한다면 남는 경탄 화기는 R-99를 제외한다면 RE-45나 얼터네이터 같은 초반용 졸업 화기뿐인데, R-99도 누적 화력이 모자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 그러기에 301이 없다면 나머지 경탄 화기를 그대로 쓰기보다는 CAR를 경탄 모드로 돌려 기존에 있던 경탄과 파츠를 그대로 써먹는 일이 잦다.
- 결국 한국 시간으로 22년 6월 22일 어웨이크닝 업데이트로 램페이지와 R-301을 대신하여 윙맨과 같이 복제기 전용 화기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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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4 업데이트로 윙맨과 함께 다시 필드 드랍 화기로 돌아왔다. 그 대신 탄종이 스나이퍼로 바뀌어 버린 윙맨처럼 CAR 또한 무시 못 할 하향을 받았는데, 더 이상 총신 파츠 장착이 불가능해졌다. SMG 전용 총신 파츠가 총신 안정기에서 레이저 사이트로 바뀌어 반동이 결코 단순하지 않은 CAR 입장에서는 중거리 교전 능력에 큰 차질이 생겼는데, CAR는 레이저 사이트마저도 장착이 불가능한 상황. 추가로 SMG류의 전반적인 지향 사격 탄 퍼짐 또한 증가하여 CAR의 경우 이전의 볼트처럼 애매한 거리의 중근거리 교전에서도 적극적으로 조준 사격을 활용해야만 한다. 높은 DPS를 대가로 그만큼 높은 운용 난이도를 갖게 된 셈.
대신 순수 화력 등 여전히 CAR 측에서 유리한 구석이 많고, 정작 CAR 기준으로는 지향 사격 탄 퍼짐이 그렇게 크게 증가하지 않은 편이라[8] 레이저 사이트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여전히 CAR 쪽이 우위에 있다.
- 시즌 15 업데이트로 샷건류 무장 다수가 무시 못 할 하향을 받고 유효 사거리가 폭락하자, 근접전 보조무장으로 SMG류가 반사 이익을 크게 봤다. 특히 기존에도 근접전 전용 SMG로 쓰이던 CAR의 인기가 대폭 상승 중.
- 2023년 1월 11일 스펠바운드 업데이트로 G7 스카우트와 함께 복제기 전용 화기가 되어 필드 드랍으로 획득이 불가능해졌다. 근접전 전용 화기로 너무 CAR 쪽만 압도적으로 쓰이다 보니 이를 저격한 패치. 이로써 가장 먼저 복제기행을 2번 이상 당한 화기가 되었다.
- 시즌 16 업데이트로 필드 드랍으로 돌아온 대신, 기본 장탄수가 1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이와 동시에 비슷한 포지션의 R-99가 단발 피해량이 12로 돌아오는 파격적인 상향을 받아 탄창 당 누적 화력이 엇비슷해졌다.
- 해당 하향 이후로 시간이 흐르며 피해량 롤백을 기점으로 날아오르기 시적한 R-99와 프라울러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늘어났다. 순간 화력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마당에 R-99는 탄속, 프라울러는 장탄수에서 나오는 유지력 덕에 세어나가는 탄이 적거나 탄이 어느 정도 세어나가더라도 리스크가 크지 않지만, CAR는 탄속과 반동도 하위권인데 레이저 사이트 또한 사용할 수 없어 세어나가는 탄이 꽤나 두드러지기 때문. 그렇다 보니 초반에만 특유의 유틸성을 믿고 쓰다가 중후반에 R-99나 프라울러로 갈아타는 용도의 졸업용 무장으로 쓰는 사람들 또한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 시즌 17~18 업데이트를 거쳐 R-99가 지속적인 하향을 받고, 프라울러가 보급 무장으로 격상된 바람에 CAR의 주가도 어느 정도 상승했다. 특히 프라울러가 빠져 버린 뒤로 중탄 사용이 가능한 SMG는 CAR가 유일하다 보니 좋든 싫든 CAR를 자주 들 수밖에 없는 상황.
-
시즌 19 미드시즌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1 감소하는 치명적인 하향을 받았다. 그래도 장탄수 너프까지 겹쳐 물총이 되어버린 11데미지 R-99와는 달리 연사력이 R-301 수준으로 줄어든 12데미지 시절 R-99의 감각으로 써먹을 수 있다 보니 사정은 나은 편.
문제는 다들 볼트만 쓸 예정이란 게...
[1]
필드에서 획득 시 중량 탄약을 같이 제공하며, 풀 키트 무기를 주울 시에도 4레벨 중량 확장 탄창을 장착하고 있다.
[2]
전환 시 원래 있던 탄을 빼낸 뒤 재장전한다. 만약 전환할 탄약이 없다면 총알이 바닥났을 때 나는 소리만 나고 전환은 되지 않는다.
[3]
탄창을 두 번에 걸쳐서 집어넣는 동작이다.
[4]
상탄에서 좌상으로 튀다가 후반 반동은 좌우로 구불구불 올라가는 패턴.
[5]
전작까지만 해도 연사력이 846RPM이었지만 에이펙스로 오면서 930RPM으로 거의 100RPM가량 늘었다.
[6]
가장 느린 프라울러보다 고작 500유닛 높은 수준인데, 프라울러의 탄속은 그 느리다는 윙맨과 동일한지라 사실상 최하위권에 속한다
[7]
해당 버그는 CAR에서 다른 무기로 교체할 때도 똑같이 발생한다.
[8]
볼트를 제외한 SMG는 기본 탄 퍼짐이 1에서 2로 2배나 증가했지만, CAR SMG는 패치 이전에도 탄 퍼짐 수치가 1.8이었는지라 0.2만큼만 늘어 기존과 큰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