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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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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Disc
블루레이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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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역사4. 전망5. 상용화
5.1. 블루레이 지원 게임 콘솔 목록
6. 일본 애니메이션과 블루레이7. 드라마 블루레이8. 여담9. 관련 문서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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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lu-ray Disc (블루레이 디스크)

2000년 10월에 일본에서 프로토타입을 발표한 뒤에 2003년 4월부터 시판되어 DVD의 뒤를 이은 고용량 광학식 저장 매체이다. 약자는 CD, DVD의 뒤를 이어 "BD". 그러나 '비디'라고 읽는 사람은 드물고 대부분 블루레이 (Blu-ray)라고 부른다. 이후 2015년에 후속 규격인 Ultra HD Blu-ray가 표준화되었다.

원래는 Blue-ray Disc라는 이름으로 등록하려 했으나, 보통 명사라는 이유로 거절 당해 e를 빼고 등록했다.[1] 이 이름은 디스크 제작에 이용되는 청색 레이저에서 유래되었다. 하지만 레이저 포인터/불빛 색상 문서에서도 나오듯이 이용되는 405nm 레이저 색가 아니라 이런 색상으로 흔히 생각하는 파란색보다는 남보라색에 가깝다.

상업용 Blu-ray 영화 타이틀은 대부분 25GB 및 33GB를 저장할 수 있는 싱글 레이어 디스크를 사용하며, 콘솔 게임 타이틀에 쓰이는 듀얼 레이어 디스크의 경우 50GB와 66GB, 트리플 레이어 디스크의 경우 75GB와 100GB, 쿼드 레이어 디스크의 경우 128GB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다. 차후에 규격이 완성된 Ultra HD Blu-ray에서는 기본적으로 듀얼 레이어 디스크와 트리플 레이어 디스크를 사용한다.

싱글 레이어 디스크와 듀얼 레이어 디스크 기준으로 경쟁 매체였던 HD-DVD에 비해 저장 가능한 용량이 무려 67%나 더 많기 때문에 대량의 부가 영상 및 고용량 데이터를 담기에 더 유리하다. 다만 파일 백업용으로는 가성비가 영 좋지 않은데, 이 바닥의 갑 중 갑인 자기테이프는 둘째치고[2], 하드디스크조차 블루레이 플레이어 값으로 3TB짜리를 살 수 있고, 비교적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USB 메모리128GB 3개를 살 수 있다. 물론 이런 케이스가 흔히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면서 블루레이 레코더와 블루레이 플레이어 가격도 많이 내려갔다. 무엇보다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이 블루레이 재생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면서 접근성도 상당히 쉬워진 편이다.

2. 설명

파일:external/www.pioneerelectronics.ca/276367828Why.jpg 우측 이미지는 한눈에 보는 CD, DVD, BD의 차이점, 크기는 전부 120mm이면서 왜 용량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다. 직접 뒷면을 보면 블루레이는 마치 다마스쿠스 강마냥 잔물결이 보일 정도로 정보의 집적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초기에는 이 때문에 CD와 달리 앞면 흠집보다 뒷면 흠집에 더 취약했다. 얼마나 취약하냐면, CD를 보관하는 용도로 흔히 쓰이는 부직포 재질의 케이스조차 BD에는 치명적일 정도. 물론, 뒤에도 같은 설명이 있지만, 이후 하드코팅이 개발되어서 지금은 흠집에 어느 정도 강하다.

지역코드가 6개(+기타 몇 개)인 DVD에 비해 단순하다. A/B/C 3개이다.
2007년 기준으로는 지역 코드가 아예 없는 디스크가 66.7%에 달했다. 따라서 그때까지 외국 DVD를 구입하면서 지역코드로 불편을 겪었던 대한민국의 소비자들이 블루레이에서는 불편을 그다지 겪지 않는다. 코드가 있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은 코드 A로, 미국, 일본과 같은 코드다. 일부러 유럽 버전을 구하지 않고서야 신경 쓸 일이 없다.[3] 기존의 DVD, 비디오와 달리 한반도 전체가 한 지역코드로 되어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Korea 전체가 A코드라고 나온다. 대한민국의 재벌 기업에서 블루레이에 모두 참여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VHS의 경우, 북한은 PAL 방식, 대한민국은 NTSC 방식이고, DVD의 경우, 대한민국은 3번(동남아시아, 홍콩, 타이완)[4] 북한은 5번(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러시아)[5]에 지역 코드가 배정되었다.

2009년 기준으로 블루레이 디스크를 만드는 데 보통 3개월이 소비되는데, 이 기간에 복사 방지 처리, 제작권 판매권 등 각종 권한에 대한 위임, 저작권 각인 과정, 코드 부여, 화질 보정 및 용량 정리 등이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당연히 영어를 사용하며, 일반 DVD판보다 블루레이판이 비싼 이유가 이 과정에 들어간 비용을 어느 정도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블루레이 개발사들의 연합체인 블루레이 디스크 협회(BDA)에는 HD-DVD에 비해 많은 가전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소니, LG, 삼성전자, 샤프, 파나소닉, 파이오니어, 필립스, 애플, 인텔 등이 있다. 인텔 등 일부 업체에서는 HD-DVD에도 동시에 참여하고 있으며. 블루레이 독점을 선언한 영화사로는 소니, 월트 디즈니 컴퍼니, 20세기 폭스, 라이언스게이트, 후에 워너브라더스가 추가됐다.

DVD 포럼의 공식 포맷은 아니다. 하지만 하술했듯, 공식 포맷인 HD-DVD가 망했기 때문에 사실상 표준이라 할 수 있다.

3. 역사

블루레이와 HD-DVD의 규격에 물리적인 호환성은 없으나, 둘 다 이용 할 수 있는 드라이브 및 플레이어는 소수 나와 있다. 한때 LG에서 두 매체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플레이어를 내놓아 가전 쇼에서 상까지 받았으나 그리 좋지 못한 성능 탓에 묻혔다. 이후 삼성에서 내놓으려고 했으나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블루레이만 사용하겠다고 선언하자 블루레이로 판도가 완전히 기울어짐으로써 무산됐다.

블루레이 영화 디스크는 4시간가량의 1080p HD 영상을 보관할 수 있으며, 무압축 PCM 사운드를 포함한 경우가 많아서 음질도 좋다, 그런데 요새는 돌비 트루-HD나 DTS-HD를 더 자주 쓴다.[6] 또한 H.264, VC-1 등의 최신 코덱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DVD에 비해 훨씬 나은 화질과 음질을 즐길 수 있다. 대체로 영상은 H.264 250-300 Mbps 정도로 실리기 때문에 H.265 16-18 Mbps 정도의 국내 UHD 방송이나 UHD 스트리밍보다도 코덱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훨씬 나은 화질을 보여준다.

원래 블루레이의 특성상 디스크 겉 표면이 DVD보다도 극단적으로 얇은 탓에 충격에 지나치게 약하고, 이 때문에 처음에는 UMD처럼 디스크 케이스를 덧씌워서 디스크를 보호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이후 블루레이 디스크에는 하드코팅을 쓰는 방법을 개발해 기존의 CD, DVD에 비해서 긁힘에 오히려 강해졌다. 하드코팅 개발사의 하나인 TDK에서는 디스크 샘플을 보내면서 철수세미를 같이 보냈다 한다. 어떤 동영상에서는 블루레이를 못으로 긁고 재생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자기 물건을 소중히 하는 착한 사람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이에 따라 초기 버전에 있던 디스크 케이스가 제거되었다. 실제로 험하게 다루어도 긁힘이 거의 없다. 다만 겉 표면이 손상되기 어려운 데 반해 표면 자체의 두께는 여전히 얇기 때문에 만약 손상이 된 경우에는 기존 CD, DVD처럼 갈아서 복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초기에는 제품이 HD-DVD에 비해 비교적 늦게 나왔으며, PIP 등의 기능이 없는 채로 출시되어[7] 불리하였으나, 서서히 세력을 확장하여 전체적으로 2/3 정도의 시장을 차지하였다. 사실 이는 예견된 일인데, 블루레이 독점을 선언한 영화사만 해도 소니, 디즈니, 20세기 폭스로 세 곳이나 되었고, 거기에다가 워너, 파라마운트 두 곳은 공동지원이었다. 사실상 HD-DVD를 독점하는 영화사는 유니버셜 단 하나뿐이다.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면, 출시사들의 수에도 2007년에 블루레이 타이틀 수와 HD-DVD 타이틀 출시 수는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았다. 시장 형성이 별로 되지 않은 이유도 있겠지만, 유니버셜이 3개의 출시사를 엿먹였을 정도로 폭주했다. 2007년 말에 파라마운트의 블루레이 진영 탈퇴로 다시 혼전에 빠지는 듯했으나[8], 2008년 1월에 워너브라더스에서 5월부터 블루레이만 판매할 것이라 발표하여 분위기는 완전히 블루레이 쪽으로 기울어졌다.[9]

그 후 2008년 2월 16일에는 일본 언론에서 HD-DVD 진영의 리더 격이었던 도시바의 사업 철수를 발표하였고, 일단 도시바는 이를 부인하였으나 발표 자료에서 앞으로의 상황을 봐서 결정한다는 말로 철수를 암시하였다. 이후 2월 19일, 마침내 도시바에서 HD-DVD 사업의 중지를 공식 발표함으로써, 차세대 포맷 전쟁의 승자는 사실상 블루레이가 되었다.

4. 전망

2013년에는 4K OLED TV와 4K LCD TV조차 제 자리를 잡지 못했고, 2015년에 들어서야 주력으로 잡았으며, 국내 지상파 UHD 방송은 2017년에 시작하여 2020년에 전국으로 확대하고 2027년에 완료될 예정으로 잡힌 만큼, 전 세계의 방송국들은 이제서야 디지털(Full HD) 방송 전환이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이다. 즉, 2013년은 블루레이가 담고 있는 Full HD 포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원년으로 보면 되기 때문에 블루레이의 미래는 아직도 창창하다고 할 수 있었다. 플래시 메모리와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발달하기 전인 2010년대 중반까지는.

블루레이의 용량 문제 자체는 향후 몇 년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003년 출시된 싱글 레이어 블루레이 디스크의 용량을 14년 후인 2017년에 겨우 꽉 채웠으며[10] 게다가 2017년에는 이미 128GB 크기의 블루레이 디스크도 나왔기에, 게임을 4K 리마스터 + WAV 초고음질 음악으로 도배하지 않는 이상 128GB를 지금 당장 채운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설령 다 채운다고 해도 그때쯤엔 블루레이 자체의 용량이 상승해있을 것이다. 다만 이 이상으로 집적도를 늘리는 게 문제지.... 그리고 손톱만한 마이크로 SD 카드가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같은 용량을 제공하는 세상이 오는 것도.

그런데 어차피 AD, 아카이벌 디스크 HVD, 홀로그래피 디스크가 있어서 차세대 포맷에 대해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다. AD의 용량은 300GB~1TB, HVD는 무려 6TB이다. 대역폭만 충분하면 무손실 압축 비디오가 가능할지도 모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용량이라는 것. 그러나 당장으로썬 AD는 대용량이면서 장기 보관이 필요한 기업용에 적합한 매체로 겨우 여기지만, 일반 가정용은 진출하지도 않았으며, HVD는 어느 시장이든 아직 상용화하지도 못 한 상태라 AD이든 HVD이든 둘다 가정용까지 일반화되기에는 한참 멀었다.

디스크에 쓸 수 있는 BD-R(1회 기록)이나 BD-RE(여러 번 기록)[11] 규격도 있다. 그러나 PC 환경의 변화 때문에 광학 매체를 쓸 이유가 많이 사라지면서 대중화되지 못했다. 매체 사이의 데이터 이동은 USB 메모리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등장으로 거의 밀려났고, 백업 용도로만 사용된다. 이마저도 대용량 외장 하드디스크 NAS의 가격이 대폭 하락하면서 힘을 못 쓰고 있다. 그런데 BD-R 미디어가 많이 팔리는 일본에서는 50GB BD-R 미디어가 200엔 수준으로 TB당 가격으로 보면 약 1테라에 5만 원 이하.[12] 물론 사용 편의성+재기록성+속도+장기 보관 능력[13]에서는 떨어지지만. 그리고 블루레이 ODD 가격이 아직 10만 원대다. 내장형과 외장형은 최소 1만 원 남짓 가격차이가 난다. 2000년대 중반 들어 EIDE/SATA 인터페이스의 DVD-멀티 라이터 값이 급격히 떨어진 데 비해 블루레이 ODD 값은 좀처럼 10만 원대에서 떨어질 줄 모른다. BD 미디어 값도 떨어지고 있는데 BD ODD는 요지부동이다.

블루레이의 DL 미디어보다 좀 더 용량을 키운 블루레이 미디어인 BD XL이라는 새로운 규격이 나왔다. 블루레이 XL 미디어는 기본이 100GB이고, BD-R XL 미디어는 최대 128GB까지 저장할 수 있다. BD-RE처럼 다시 쓸 수 있는 BD-RE XL도 있는데, BD-RE XL 미디어는 100GB까지 나온다. 2014년 9월 시점에 한 장 가격이 10만 원 가까이 한다고 서술되어 있던 BD-R XL 및 BD-RE XL 미디어지만, 2015년 10월 현재 일본에서는 1장에 1만 원 조금 안 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삼성전자(TSST)와 LG전자(HLDS)에서 컴퓨터용 내/외장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생산하는데, 외장형의 경우 삼성 제품은 저전력으로 설계하여 USB 1개만 꽂지만 LG 제품은 USB 2개(Y자형 케이블)를 꽂아서 쓴다. USB 플러그의 한쪽은 데이터, 다른 한쪽은 전원용이라고 한다.[14] 사실 삼성전자에서도 전원 문제 때문에 LG전자의 제품처럼 USB 2개짜리 Y자형 케이블을 사용해도 된다고 명기하고 있으며, 별도로 구매하라고 명기되어 있다. LG전자만 내장식(S ATA)과 외장형을 둘 다 생산하고, 삼성전자는 외장형 라이터만 생산한다. BD-RE XL 미디어는 둘 다 읽기/쓰기를 지원하지만 BD-R XL 미디어의 경우 LG전자의 것만 128GB짜리 BD-R XL 미디어의 읽기/쓰기를 모두 지원한다. 삼성전자의 것은 100GB BD-R XL 미디어까지 읽기/쓰기를 지원하고 128GB BD-R XL 미디어는 읽기만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내에서 팔고 있는 블루레이 외장식 드라이브는 USB 2.0으로 둘 다 나온다. LG전자의 제품 중에서는 USB 3.0 인터페이스가 달린 외장 블루레이 라이터도 있는데 USB 3.0 케이블 1개와 별도의 전원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다. Y자형 USB 2개짜리 케이블 대신 별도의 전원 케이블이 나오는 게 특징이지만, 해당 모델은 대한민국에 판매하지 않고 있다.

2015년 들어 HLDS가 자본 잠식 상태인 데다가 ODD의 인기가 갈수록 시들해져서 신모델이 끊기는가 했지만, HLDS에서 2015년 10월에 신형 외장식 블루레이 라이터를 출시했다. 인터페이스는 USB 2.0을 유지했다. 여전히 USB 2개를 꽂는 방식이지만, 이미 나오고 있는 외장 DVD 멀티 라이터 모델과 비슷한 모양의 슬림형으로 나왔다. 그리고 2016년에야 4K UHD 규격을 완벽 지원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디스크가 출시되었다.

2020년에 와서도 과거의 DVD가 누렸던 다재다능한 저장 매체로서의 위상은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전용 BD플레이어는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형식의 감상이 대세가 된 후로[15] 영화 감상 비용도 크게 감소했기 때문에 매니아층을 제외하면 인기는 바닥을 기고 있으며 PC 쪽의 저장 매체로서는 USB나 외장하드, SSD, 하다못해 ODD가 내장된 컴퓨터나 노트북이라면 DVD나 CD에게도 밀려 인지도가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는 영상매체로서도 저장매체로서도 이전 세대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블루레이의 문제점이 비단 용량 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 HDD 플래시 메모리의 발전으로 인해 판세를 뒤집을 가능성은 커녕 현상 유지도 시간이 갈수록 0에 수렴하고 있다.

OEM이 아닌 실제로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만드는 회사는 HLDS, 라이트온, 파이오니어, 파나소닉밖에 남지 않았다. 삼성과 도시바가 합작설립한 TSST는 삼성과 도시바가 지분을 다 팔고 옵티스가 소유하지만 광스토리지에 대한 연구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며 라이트온의 경우도 광스토리지보다는 Plextor SSD에 사업을 집중한 상태이다. 거기에 소니는 처음에만 Optiarc에서만들었으나 결국 여기도 OEM으로 전향한 지 오래이다. 그리고 칩 공급 또한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게 현재 블루레이용 칩셋을 만드는회사는 Renesas와 Mediatek밖에 안 남았으나 Mediatek도 ODD칩에는 신경쓰기가 힘드며 사실상 연구하는 곳은 Renesas뿐이다. 히타치와 LG가 합작한 HLDS는 누적된 적자로 인해 그간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다가 2017년에 소폭의 흑자를 낸 정도.

차세대 미디어도 공미디어 제조사인 버바팀과 ODD제조사로는 히타치와 LG만이 사실상 이 광학미디어 사업을 못 버리고 있는 실정인데 타 매체와 비교해도 그다지 이점이 없는 가격 대비 용량과 백업 용도 이외로는 써먹기 어려울 정도로 낮은 응답속도, 보관일수에 대한 안정성 보장이 없는 저장기간은 데이터용으로도 미래가 어둡다. 그리고 현재 일부 방송국을 제외하면 촬영하는 이미지조차도 블루레이 대신 더욱 빠르고 수정이 용이한 고용량 SDXC카드로 넘어가고 있으며 가정용으로도 VOD로 가고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소비하는 건 콘솔게임기인데 이것 또한 앞으로 플래시 메모리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프로그램 설치 마스터이미지 또한 광미디어에서 읽기전용 USB나 재사용이 가능한 USB로 넘어가는 추세이다.

VOD의 보급으로 판매 시장이 축소되고 매니아의 영역이 되어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블루레이가 아직도 시장이 존재하고 당장은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건 블루레이 만의 장점도 분명 있기 때문이다. VOD의 경우는 블루레이와 거의 같은 1080, 4K 해상도로 서비스하지만 그 화질이 블루레이에 비해서는 매우 떨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해상도를 화질과 같은 의미로 이해하지만 해상도보다 화질에 더 영향을 주는 건 비트레이트이며 블루레이는 트래픽과 전송 속도를 신경써야 하는 VOD보다 더 많은 용량을 담을 수 있어 비트레이트 수치가 높다. VOD에서는 화면이 깨지거나 흐릿하게 나오는 장면도 블루레이로 보면 선명하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질이 더 높다는 것이다. 비트레이트만 단순히 비교하자면 OTT는 FHD의 경우 5MB/s~8Mb/s 정도의 비트레이트로 서비스를 하나 블루레이의 FHD는 30MB/s을 넘어서 수배의 차이가 있고, 4K의 경우 OTT에서 HEVC, VP9 등 H.264보다 나은 코덱을 쓰고 비트레이트도 10MB/s 이상이긴 하나 일반 FHD 블루레이와도 넘을 수 없는 비트레이트 차이가 존재한다. 4K UBD의 경우는 HEVC 코덱으로 40~80MB/s의 화질이니 아득한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음향의 경우는 더 차이가 확연하다. VOD는 전송 용량과 트래픽을 낮추기 위해 용량을 아끼는 처리가 들어가는데 이때 가장 압축하는 부분이 음향과 음질이기 때문이다. 블루레이는 음향에서는 무손실 코덱을 사용하고 있다. 아직까지 VOD는 이러한 부분에서 블루레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열화판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영상을 최대한 손실 없이 원본 그대로 보려고 하는 매니아들은 여전히 블루레이에 돈을 지불하고 있다. 물론 시간이 흘러 전송 기술과 서버의 성능이 올라가면 이 또한 옛날 이야기가 될 것으로 전망이 되나, OTT 회사들이 비트레이트를 높이는데 소홀하거나 오히려 낮추기도 하는 등 갈 길은 멀어 보인다. 특히 4k UBD의 정도의 화질이 서비스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나야할 것으로 보인다. 고가의 대형 TV를 보유하고 있다면 블루레이를 시청하는 것이 꽤 신선한 경험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차원이 다른 화질이니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5.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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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lu-ray 3D 로고.png


파일:Ultra HD Blu-ray 공식 로고 (4K, 2판).png

파일:4K Ultra HD 공식 로고 (4K).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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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영화 Blu-ray 3D 영화 Ultra HD Blu-ray 영화 [[High Fidelity Pure Audio|{{{#white High Fidelity Pure Audio}}}]] (HFPA)
  • Blu-ray 영화 타이틀: Blu-ray Disc를 이용하여 Full HD 해상도의 영화 타이틀을 출시하는데에 쓰이는 플랫폼
  • Blu-ray 3D 영화 타이틀: Blu-ray Disc를 이용하여 Full HD 해상도의 3D 영화 타이틀을 출시하는 데에 쓰이는 플랫폼
  • Ultra HD Blu-ray 영화 타이틀: Blu-ray Disc를 이용하여 4K UHD 해상도의 영화 타이틀을 출시하는 데에 쓰이는 플랫폼
  • High Fidelity Pure Audio (HFPA) 음악 타이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DVD에도 DVD-Audio가 존재하듯이 Blu-ray Disc를 사용하는 오디오 배포 규격이 존재한다. 2013년에 표준화되었고 DVD-Audio 및 SACD의 후속 규격이다. 24비트 96kHZ나 24비트 192kHZ 정도의 음질이다.
  • 콘솔 게임 타이틀: 오프라인으로 출시되는 8세대 콘솔 게임기( PS4, PS3, 엑스박스 원, Wii U)의 게임 타이틀은 멀티 레이어 방식의 Blu-ray Disc를 사용하여 출시된다.
  • 소니 XDCAM: Blu-ray Disc를 개량한 저장 매체를 이용한 방송 플랫폼이다. 국내에서 OBS가 사용하는 촬영용 매체이기도 하다.

5.1. 블루레이 지원 게임 콘솔 목록

6. 일본 애니메이션과 블루레이

2010년대 중반까지는 일본 애니메이션, 특히 심야 애니메이션은 수익의 대부분을 BD(+DVD) 판매량에 의존하고 있었다.[18] 하지만 DVD의 화질은 대부분 TV 화면에서 송출되는 것보다 좋지 않고, 무엇보다 2010년대 들어서 주력 매체가 DVD에서 블루레이로 바뀌며[19] 그에 따른 DVD의 몰락으로[20] 대부분 DVD와 블루레이는 가격차가 기본으로 1000엔 이상 남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DVD를 고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비싸더라도 이왕 살 거 제대로 사자'라는 심리 때문. 이런 이유로 DVD는 재고가 남아도는 추세이며 판매 측에서는 DVD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다만 팬들이 화질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작품을 그저 소유하고 내용을 회상하는 데 중심을 둬서 저렴한 DVD를 많이 구매하며 BD보다 DVD 판매량이 높게 나오는 작품도 적지 않다. 작품의 흥행이 애매하게 됐을 경우 아예 DVD만 나오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런 경우 대개 여성향 작품이다.

가격이 많이 비싼 편으로, 보통 1쿨 12화 애니이면 한 권에 2화씩 총 6권 정도에 나눠서 판매한다. 한 권에 대략 7천엔 정도 하므로 애니메이션 1쿨을 전부 BD로 소지하려면 4만2천엔이라는 생각보다 큰 비용이 든다. 판매하는 측에서는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높이기 위해 BD를 사면 특전으로 OVA나 음반 소설, 설정집 같은 것들을 끼워 넣어준다. 사실상 다 구입하는 사람은 일부고 일종의 후원 개념에 가깝게 1, 2권 정도만 구입하는 사람도 많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애니메이션의 성공을 평가할 때 블루레이의 판매량이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었었다.

하지만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일본 애니메이션 VOD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반영구적 수익인 VOD에서의 제작비 회수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지는 추세이다.[21] 2017년이후로 일본은 넷플릭스, 훌루, 아마존 프라임, DTV 4개사가 경쟁적으로 월정액 VOD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가입자도 매우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다. 원래는 부가가치가 더 높은 블루 레이를 팔아먹기 위해 대여용으로는 DVD만 출시하거나, VOD 서비스에선 최대 720P 해상도만 서비스하는 게 관행이었으나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면서 각 회사가 1080P로 VOD 서비스를 시작해버린 영향으로 블루레이를 살 이유가 크게 줄어들게 된 것이다. 2021년 시점에는 원작자가 직접 스트리밍만으로도 대흑자를 낼 수 있었다고 언급하는 등 # 스트리밍 수익만으로도 애니메이션의 흥행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증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래서 BD판매량은 망했으나 VOD 수익 등으로 흑자를 보는 애니도 늘어나면서 블루레이 판매량을 참고 자료로 쓰기 어렵게 되었고[22][23] 그 결과 2018년 기준 작품당 평균 블루레이 판매량은 전성기의 3분의 1밖에 안 나오나 애니메이션 시장 규모나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들의 영업 이익은 오히려 커졌다. 또한 대략 이 시기부터 일본 국외로의 영상 판매나 송신, 굿즈 판매 등으로 얻은 이익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현상이 절정에 달했던 2015년 즈음에는 가격에 거품이 끼어 일본에서는 망작 취급받는 작품도 상상도 못 할 만큼의 고가로 거래되기도 했다고. 다만 이도 오래가지는 못해서 2017년부터는 서서히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며 안정화되고 있다.

그러나 블루레이 판매 성적은 당장 빠르게 눈에 보이는 수치로 확인할 수 있고, 제작위원회가 직접 투자해 만든 상품이다 보니 이전만큼 핵심적인 척도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애니 흥행 여부를 판가름하는 지표로 종종 거론되고 있다.[24] 그리고 야오요로즈의 대표이사 후쿠하라 PD도 제작위원회의 수익 구조에 대해 설명하기를, BD 판매량이 1000장 아래로 내려가면 제작위원회로 참가한 각 회사들의 실질적인 수익이 줄어든다고 한다.

하지만 이 1000장도 기준으로 삼긴 힘든데 예를 들면 닥터 스톤은 600장 남짓의 판매량으로 폭망했지만 작가 말로는 VOD에서 잘 나가서 2기가 나온다고. 그리고 3기까지 나오게 되었다.[25] 요컨대, 2010년대 초반까지는 블루레이 판매량이 흥행성적의 절대지표였지만 201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는 흥행성적 중 비교적 비중이 큰 지표 정도로 참고만 할 수 있는 정도로만 정착되었다는 것. 사실상 2기가 나왔는지 여부 외에는 일반 시청자가 애니의 흥행을 객관적으로 알 방법이 없어진 셈이다. 심지어 2020년대부터는 BD 판매량이 시원치 않아 흥행이 망한 줄 알았던 애니들 중 5년이 넘게 지난 작품들의 2기가 나오고 있다.[26]

그리고 사실 원래부터 일본 애니메이션의 또다른 수익원 중 하나가 해외 수출 및 재방송 판권 계약이라서 그것 만으로 적자를 만회한 작품도 많았다. 눈에 확 보이는 BD,DVD 판매량를 흥행의 지표로 삼아서 이른 바 패권 애니라는 식으로 몹몰이를 하기 시작한 것은 야라온 등 마토메 블로그가 시조이며 이들은 이런 몹몰이로 조회수를 끌어올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애니를 밀어주는 정치질을 했다. 그래서 BD 판매량만 보고 망했다고 놀렸는데 제작사 입장에선 "전혀 안 망했는데요?" 라고 반응하는 애니메이션도 많았다. BD가 잘 나가던 예전에도 과장이 심했다는 것이다.

2021년에는 타카마츠 신지가 미국에서 일본 애니를 거액에 사가서 직접 비디오 매체의 판매는 출자액의 1할 정도만 벌어도 괜찮다며, 전부 해외에서 회수하면 된다는 식으로 수익 구조의 변화를 언급했다. # 사실상 블루레이 판매량의 부진이 작품 흥행 실패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시인한 것이다.

결론은 일단 블루레이 판매량이 해당 분기에서 괄목할 정도로 많이 팔렸다면 흥행에 확실하게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만[27] 그 반대는 아닐 수 있다. 블루레이 판매량이 그저 그렇거나 너무 적다고 하더라도 OTT라는 변수가 커지면서 이를 애니의 흥행 부진으로 바로 연결시킬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2010년대부터는 작품의 흥행 여부를 알아보려면 블루레이 판매량보다는 트위터나 공식 홈페이지 등의 소식 갱신이 활발한지 여부를 알아보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는데, 망한 애니는 관련된 일체의 사업이 중단되므로 트위터 갱신이 빨리 중단되나 어느 정도 성공한 작품은 몇 년이고 계속해서 활동하며 작품과 상품을 홍보한다.

급기야 2010년대 후반부터는 블루레이 예약율이 낮으면 발매를 중단시키는 경우도 많아졌다. 다만 이 경우는 확실하게 흥행 실패라고 봐도 좋은데, 블루레이가 아무리 흥행에 미치는 비중이 적어졌다고 할지라도 제작위원회 측에서 직접 투자를 한 상품의 판매를 중단시킨다는 것 자체가 작품의 흥행이 부진하여 더 이상 기대하지 않겠다는 완곡행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블루레이 발매가 중단된 작품들은 대개 부정적인 평가를 받거나 인지도가 너무 낮아 흥행에 참패해 홍보가 끊겨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8][29] 다만 뒤늦게 입소문을 타서 흥행이 이루어지면 다시 발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간혹 있다.

과거에 DVD나 BD가 전반적으로 잘나가던 시절에는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작화 붕괴를 수정해서 영상을 출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블루레이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업계의 인력은 부족한데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은 늘어나니 작화 수정할 인력을 신작에 돌리는 게 대세가 되었다. 그래서 스트리밍이 보급되어 BD 판매량이 추락한 2010년대 후반부터 BD 예약율이 높은 애니메이션이 아니면 작화붕괴가 있든 말든 그대로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

7. 드라마 블루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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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브라운관 TV에서 연결할 수 있다. 최신형인 경우 별도의 HDMI 컴포지트로 변환해 주는 어댑터[30]를 연결하면 된다. 2000년대 후반 생산 제품들은 HDMI를 지원한다. 하위 호환을 위해선지 화면비 설정에 아직도 4:3비율 관련 설정이 남아있다.
  • DVD와는 달리 블루레이 영화는 PC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예를 들어, 곰플레이어 팟플레이어)으로 볼 수 없다.[31]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해서 본다고 해도 타이틀 메뉴 같은 부분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보기 힘들다. 굳이 PC에서 블루레이 영화를 보고 싶다면 파워DVD 같은 상용 소프트웨어[32]를 구입해야 하며, 모니터와 그래픽 카드가 모두 HDCP[33]를 지원해야 한다. PC용 외장 블루레이 ODD가 있으면 마찬가지로 지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파워DVD 16 울트라 버전은 15만 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화질이나 기능 면에서는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뒤지지 않으며, ISO 파일 재생까지 완벽 지원한다.
    • 굳이 PC에서 무료 소프트웨어만으로 블루레이 영화를 보고 싶다면, makemkv라는 프로그램[34]의 'Backup' 옵션으로 블루레이 디스크의 내용을 복호화하여 백업할 수 있다. 여기서 안에 들어있는 영상 파일을 직접 재생하거나, 폴더째로 VLC 플레이어에 끌어놓아서 타이틀 메뉴를 실행하면 된다. 다만 VLC 플레이어의 타이틀 메뉴 기능은 일반 플레이어보다 다소 이상하게 작동하는 면이 있다. 리눅스, FreeBSD 기준 VLC에 libaacs와 libbluray를 설치하고, libaacs.so가 생긴 것을 확인한 후에 ~/.config/aacs 디렉터리에 자신이 실기에서 추출한 aacs 호스트 키를 KEYDB.cfg 형식에 맞게 저장한 후 ODD에 디스크를 삽입하고 메뉴-디스크-블루레이를 선택 후 리눅스면 /dev/sr0, FreeBSD면 /dev/cd0으로 지정해주고 재생하면 재생이 된다. 자신이 호스트 키를 어둠의 경로로 구했다면 키가 리보크되는 경우가 있어서 재생이 불가능하기도 하고, 법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직접 추출해서 혼자 사용하도록 하자. BD가 BD+를 요구하는 경우 libbdplus를 설치하면 되나 매우 까다로우니 BD+가 적용된 타이틀을 재생하려면 후술할 MakeMKV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편하고 안전한 방법으로는 MakeMKV를 설치하고, 위에 서술한 방법으로 MakeMKV 정품 인증을 한 뒤에 /usr/lib64에 있는 libmmbd64.so를 심볼릭 링크로 등록해 libaacs.so로 인식되게 하면 VLC에서 바로 재생이 가능하고 직접 호스트 키를 추출하기 귀찮은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심지어 LibreDrive로 ODD 펌웨어를 개조해주면 까다롭기로 유명한 4KBD도 재생이 된다! BD+가 요구되는 타이틀이라면 libmmbd64.so를 libbdplus.so로 인식되게 하면 재생이 가능하다. 하지만 FreeBSD의 MakeMKV 패키지는 GUI를 지원하지 않고 몇가지 트릭을 이용해 사용해야 하므로 불편할 것이다. FreeBSD 기준 바이너리 패키지에 포함된 VLC는 블루레이 관련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므로 소스 컴파일로 설치하도록 하자. 대부분의 경우 타이틀 메뉴 기능도 정상 작동하지만 일부 마우스 조작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 때는 키보드를 이용해 BDP의 리모컨을 조정한다는 느낌으로 조작하면 정상 작동한다.
  • 2006년에 출시된 소니의 비디오 게임기인 PS3에 블루레이가 탑재되었다. 특히 PS3는 발매 당시에 다른 블루레이 플레이어보다 저렴했고, 가격 대비 훌륭한 성능을 보여 주었다. 이 덕분에 게임용이 아닌 블루레이 플레이어용으로 PS3를 구매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이 때문에 블루레이 플레이어 판매량 집계 논란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타사의 블루레이 플레이어 판매량을 다 합친 것보다 PS3가 더 많이 팔렸기 때문이다.[35] PS3 판매량을 블루레이 플레이어 판매량에 더하면 전체 판매량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 2016년 시점에서도 중고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10만 원대 안팎인데, PS3 슬림형 모델이나 하위 호환을 부분적으로 지원하는 초기형[36] 모델은 10만원대 중후반, 하위 호환이 제거된 40GB짜리 모델(PS3 슬림형 이전에 출시된 저가형 모델)은 10만 원 초반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니 게임까지 생각하면 여전히 극강의 가성비다.
  • DVD, 블루레이 대여점도 상당한 위기에 몰려있다고 한다. 일본 최대급 DVD 대여 체인이었던 츠타야의 경우는 포인트 카트와 웹머니를 기반으로 한 금융 회사 쪽으로 전환을 검토하는 모양. 그리고 DVD보다 만화 대여 쪽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 신차원게임 넵튠 V에서는 블랙 레이로 패러디되었다.
  • 소니가 주도한 규격들 중에서 가장 개념적이다라고 평가되는 편. 그야 소니가 주도했던 규격들이 하나같이 평이 한결같았으니...(MD, UMD, 메모리 스틱, PS Vita 전용 메모리카드 등)
  • 블루레이를 살 때 주의해야 하는데 모든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고 고화질인 것은 아니다. 이는 특히 고전작품에서 많은데 이는 필름의 화질을 복원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다 이를 할 수 있는 업체가 매우 적어 의뢰가 몇 년은 밀린 상태이므로[37] 현재까지 상업성이 남아있는 인기작이 아니라면[38] 풀 HD로 화질을 복원하는 것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DVD 화질의 영상 파일을 블루레이 디스크에 담아파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TV 시리즈나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용량 때문에 DVD 화질의 영상을 블루레이로 많이 수록해서 파는 경우가 있다. 한 디스크에 수록된 에피소드가 과하게 많다면 저화질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리뉴얼한 척 저화질 영상을 블루레이에 담아 높은 가격에 파는 악덕 상술이 많다. 이는 해적판만 그런 것이 아니고 메이저 영화사나 유통사들도 하는 짓이다. 블루레이를 사기 전에 상품 소개, 리뷰와 커뮤니티 리뷰를 잘 숙독하고 구입하기를 권한다.
  • 2000년대의 TV 드라마, 애니메이션 작품도 저화질인 경우가 많다. 이는 디지털 촬영을 한 것이 원인인데 당시 촬영 장비의 한계로 영세한 방송국이나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480 이나 720 해상도로 촬영을 하고 그 이상의 해상도의 촬영분을 찍지 않아 1080 이상의 해상도로 복원이 안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풀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했던 청의 6호가 이런 경우로, 초기 나왔던 미디어와 블루레이 사이의 화질 차이가 그렇게 드라마틱하지 않다. 오히려 아날로그 필름이 2000년대에 쓰던 촬영 장비보다 해상도는 더 높다. 이런 작품들의 경우는 복원을 하려면 AI의 힘을 빌려 하나하나 다시 그리듯이 화질 복원을 해야하는데 현재 이 기술이 개발은 진행 중이나 완성되지 않아 저화질로 남아있다. 자본이 많이 들어간 대형 영화사의 작품의 경우는 2000년대에도 HD 화질 장비로 촬영을 했으므로 큰 문제가 없다.
  • 위와 같은 맥락으로 1080p가 아닌 1080i 영상이 수록되는 경우도 많다. 2000년대 및 그 이전의 고전 일본 애니메이션을 리마스터링 없이 업스케일했을 경우[39] 1080i 블루레이로 출시된다고 보면 된다. 리마스터링인 경우에도 특전 등 본편과 상관없는 영상까지 리마스터링하지는 않으므로 부분적으로 1080i 영상이 수록될 수 있다[40]. 단순 업스케일이니만큼 화질 개선은 크게 기대하기 어렵지만 DVD판 특유의 아티팩트는 극적으로 개선된다.
  • 무조건 필름으로 촬영한 작품도 다 화질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필름도 여러 규격이 있는데 큰 필름으로 촬영하면 비싸지만 좋은 화질이 기록되고 저예산 작품은 작은 필름으로 촬영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 작품이라도 저예산 작품이나 너무 옛날 작품은 16mm 필름으로 촬영되어 복원을 해봐야 1080 해상도가 안 나오게 된다. 일반적으로 극장 영화는 옛날 기준으로도 대부분 35mm 필름을 썼으나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은 16mm 필름을 사용한 작품이 많다. 반면 과거의 작품 중에서도 화질을 추구하거나 미래를 내다보고 비싼 필름을 사용한 작품이 있는데 이런 작품은 HD 복원을 할 경우 놀라운 화질이 나온다. 울트라 시리즈 육신합체 갓마즈가 이런 경우이다.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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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펼치기 · 접기 ]

[1] 콜럼비아 개발 규격, 12인치 33.3RPM [2] RCA 빅터 개발 규격, 7인치/12인치 45RPM [3] 극소수의 음반이 UMD로 발매되었다. [4] 매체 대신 다운로드 코드만 있는 게 있고 이를 통해 인터넷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뮤직 커넥팅 카드 등이 그 사례. 다만 이는 매체 안에 음원이 없으므로 음반으로 볼 수 없다. 이는 국가, 차트 집계 회사마다 다르며 일본 오리콘 차트는 이를 음반으로 보지 않는다. [5] 24비트 무손실로도 출시될 경우, 거의 이 방식을 이용하는 추세다. [6] 키노 키트라는 장치를 사용하며 K-POP 아이돌 음반을 중심으로 제작되고 있다. 음악과 가사 화보, 포토카드 등을 제공한다. [7] 실제 키트 장치에 음원이나 비디오 파일이 저장되어있지는 않으며, 인증키의 역할만 한다. 음원이나 비디오는 인터넷을 통해 스트리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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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른 빛을 쓰는/쓸 여지가 있는 기기에 "푸른 빛"은 상표가 불가능하다. 푸른 빛을 사용하는데 이를 푸른 빛이라 부르지 못하는 웃긴 상황을 막기 위해서이다. "푸른 빛"을 쓰는 것을 독점하고 싶으면 상표가 아니라 특허로 등록받아야 한다. 먹거리에 "캔디"역시 상표 등록이 불가하다. 반면 먹거리가 아닌 게임같은 분야에서는 캔디가 상표로 등록 가능하다. 누군가에게 독점권이 있어서 캔디를 못쓰면 (예시로) 쥬스를 쓰면 되기 때문이다. 애플 역시 사과잼 같은데에는 상표로 쓰지 못하며, 컴퓨터에는 사용 가능하다. [2] 다만 이것을 사용할수 있는 전용드라이브가 매우 비싸다. 또한 테이프 드라이브 인터페이스가 대개 SCSI나 SAS가 달려서 별도의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3] 지역 코드 B 구입하는 소수 역시 대부분 리전 프리 방법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다. [4] 한국과 타이완, 필리핀은 NTSC 방식이고, 나머지는 PAL 방식. [5] 이쪽은 전부 PAL 방식이나 SECAM 방식도 사용한다. [6] 둘 다 무손실 압축 포맷. 보통 립을 뜰 때는 코어 부분인 DTS AC3로 변환하는 경우가 많다. [7] 프로파일 문제. 첫 버전이 1.0인데, 여기는 PIP에 필요한 두 번째 영상 동시 디코딩 기능이 필수가 아니었다. 본격적으로 필수가 된 것은 프로파일 1.1. 일부 타이틀은 일반 영상과 PIP 영상을 박아 넣은 코멘터리 영상을 따로 넣는 방식을 쓰기도 했다. [8] 파라마운트는 그해 최고의 킬러 컨텐츠로 기대되던 트랜스포머의 가정용 시장 판매를 앞두고 있었기에 충격이 컸다. 그래서 HD-DVD 측에서 수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9] 사실 이는 친 HD-DVD파이자 전 워너의 부사장인 '스티브 니커슨'이 퇴임함으로써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다. [10] 사실 이것도 설치후 사용 용량이지, 설치 파일 자체 용량은 10GB 초반대이다. [11] 블루레이는 RW 대신 RE로 표기한다. [12] 2014년 7월 국내 가격 기준으로 BD-R 미디어는 멜로디社 제품이 25GB BD-R 싱글 레이어 10장(250GB) 9,000원 50GB 듀얼 레이어(BD-R DL) 10장(500GB) 35,000원, 하드 디스크 시게이트 1TB가 70,000원이다. 단순히 1TB까지의 용량만 놓고 보면 하드 디스크보다 그럭저럭 저렴하다. 하지만 이것도 3TB까지 올라가면 하드 디스크의 GB당 단가가 더 내려가기 때문에 하드가 더 저렴해지기도 한다. [13] 컴퓨터에 달아 두지 않은 채 습도 적고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곳에 밀봉, 보관해 두면 10년 넘게도 버티는 게 하드 디스크이지만, 광학 매체는 공장에서 찍어서 나오는 물건이 아니면 10년은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30cm 높이에서 떨어드린다면 살아남는 것은 BD 미디어다. [14] 매뉴얼에는 USB 하나만 꽂아서 써도 관계없다고 언급하지만, 최대한의 성능을 이끌어 내려면 2개 다 꽂아야 한다고 한다. 따라서 USB 2.0 인터페이스여도 노트북에다가 USB 허브를 달아서 쓰려면 USB 3.0 유전원 허브가 필요하며, 허브에다가 전기를 꽂아서 써야 잘 인식한다. 무전원 모드로 돌릴 경우 CD는 괜찮지만 DVD부터는 미디어 인식부터 좀 빡센 편이다. [15] 넷플릭스 같은 형식의 스트리밍 사이트가 대세가 되기 이전에도 국내에서는 DVD 플레이어에서 IPTV로 넘어가는 형국이었기 때문에 별 인지도 자체가 없었다. [16] CD도 지원하지 않는다. [17] 하드웨어는 3DBD를 지원하나 소프트웨어가 지원하지 않음. 추후 업데이트로 고쳐질 수 있음. [18] 최근 나오고 있는 기본적인 퀄리티있는 심야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제작비 1화당 2000만 엔 X 13화(1쿨) = 2억 6천만 엔, 방송 비용+광고비 = 4000만 엔, 총합 3억 엔 정도이다. 단순하게 계산해 볼 경우 1쿨(5권 수록) BD(DVD) 권당 평균 판매량 1만 장, 누적 판매량 5만 장이나 되어도(이 정도면 각 분기에서 최상위권 판매량이다) BD(DVD) 구성품의 원가가 있기 때문에 블루레이만으로 제작비 회수가 어렵다. [19] 2009년 바케모노가타리전체 평균 5만5천장, 초동판매 4만8천장(4권)이라는 괴물같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 기점이었다. [20] 후술되어 있듯 최근에는 VOD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블루레이도 앞으로 얼마나 갈지는 미지수이다. [21] 일본 애니메이션 VOD 매출액: 2010년 149억 엔 / 2011년 160억 엔 / 2012년 272억 엔 / 2013년 340억 엔 / 2014년 408억 엔. [22] 대표적인 예가 카케구루이. 카케구루이 1기의 BD 판매량은 1000장도 채 되지 않는 수준이었으나 넷플릭스 독점 스트리밍으로 큰 수익을 내서 후속작 카케구루이 ××도 나왔다. [23] 또 다른 예는 바이올렛 에버가든. 평균판매량이 7,575장으로 쿄애니의 명성에 비하면 높지 않은 수준이지만 넷플릭스에서 독점스트리밍 되었고 이 때문에 투자대비 5배 이상의 수익을 올린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힘입어 외전과 극장판까지 제작되었다. 또한 이것을 입증하기에 가장 적합한 예를 들자면 BD는 400장밖에 팔리지 못했으나 스트리밍만으로 크게 흑자를 본 전투원, 파견합니다!가 있다. [24] 일례로, 5등분의 신부는 처참한 애니 퀄리티에 온갖 비판이 쏟아졌지만 정작 BD판매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빠르게 2기 제작이 확정되었다. [25] 닥터 스톤은 일본 OTT 서비스인 D스토어에서도 상위권 인기를 자랑하고 있고, 원작도 연재지인 주간 소년 점프에서 상위권이다. [26] 대표적으로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2기, 마사무네의 리벤지 R,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2기 등이 있다. 대부분 BD 판매량이 종래의 2기가 나오기에는 역부족이라고 간주되던 작품들이다. [27] 단, 애니의 원작이 게임일 경우에는 보통 게임 홍보 차원에서 게임 내의 레어 아이템을 주는 특전을 넣어주기 때문에 흥행 성공 기준치가 더 올라간다. [28] 조금이라도 흥행 가능성이 점쳐진다면 블루레이 예약량이 낮더라도 대개 정상적으로 발매한다. [29] 실제 블루레이 판매가 중단당한 작품의 사례로는 Phantom in the Twilight,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 BLUE REFLECTION RAY가 있으며, 이들 작품 모두 시청자들에게 혹평과 무관심 속에 흥행에 참패한 작품들이다. [30] RadioShack의 어댑터는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다. [31] 단 BD 립버젼으로 나온 MKV나 MP4 형식의 애니메이션 및 영화 동영상 파일들은 재생이 가능하다. [32] 토탈미디어 씨어터가 판매 중단된 지금 PC용 블루레이 재생 프로그램은 사실상 파워DVD가 유일하다. [33] 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 고대역 디지털 컨텐츠 보호기술. [34] 베타 기간동안 무료 인증키가 수시로 갱신 제공된다. [35] 사실 PS3는 기본적으로 게임기이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것이다. [36] 물론 PS1, 2의 완벽 하위 호환이 되는 초창기 모델의 중고 가격은 이후 개선판 모델들보다 훨씬 더 비싸다. [37] 필름을 HD화 하려면 필름을 스캔해서 복원 작업을 거쳐야하는데 복원 작업도 매우 손이 많이 가지만 스캔 과정이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수십 년이 지난 필름을 스캔하면 필름이 삭아 자주 끊어져 사람이 관리해줘야 하며 필름을 빨리 돌릴 수도 없어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기로 악명이 높다. 거기다 이걸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업체는 세계에 몇 없다. [38] 마신영웅전 와타루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기동전사 건담의 역습의 샤아, 절대무적 라이징오처럼 BD로 발매하면서 화질 개선 등 리마스터링이 잘된 작품들도 있긴 하다. 이런 작품들은 지금도 상업성이 있기 때문에 화질 복원이란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39] 식령 제로, 스크라이드, 무한의 리바이어스, 카난, 꿈을 먹는 메리, 폭렬천사,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성계 시리즈, 부기팝 팬텀 등 [40]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에스카플로네, 강철의 연금술사, 레인 등. 본편은 1080p이지만 일부 특전 영상들은 1080i 혹은 그보다 낮은 해상도로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