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10:58:49

BOSS/이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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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스톰프박스 시리즈
2.1.1. 드라이브 계열2.1.2. 부스터/프리앰프 계열2.1.3. 다이나믹/필터 계열2.1.4. 피치/모듈레이션 계열2.1.5. 공간 계열2.1.6. 베이스 페달 시리즈2.1.7. 튜너/유틸리티2.1.8. Fender 시리즈2.1.9. MDP 시리즈2.1.10. WAZA CRAFT 시리즈
2.2. 루프스테이션2.3. 200 시리즈2.4. 500 시리즈2.5. 멀티 이펙터2.6. 그 외2.7. 단종 시리즈
2.7.1. 트윈 페달

1. 개요

BOSS사의 이펙터 제품들을 정리해놓은 문서.

2. 목록

[[BOSS|
파일:BOSS_Logo_Blue.svg
]]제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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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시리즈
(더블페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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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시리즈 DD-500 | MD-500 | RV-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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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AC-2 · AC-3 | LS-2 | NS-1X · NS-2 | SY-1 · SY-300 | TU-2 · TU-3(TU-3S, TU-3W) | VO-1 | VE-8 }}}}}}{{{#!folding [ 멀티 이펙터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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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GX-100 }}}}}}
[ 그 외 ]
※ 개별 문서가 없는 모델들은 BOSS/이펙터 항목 참조
취소선: 단종된 모델
이텔릭: 콜라보레이션 모델

2.1. 스톰프박스 시리즈

파일:BOSS Stompbox Series.jpg

1977년 첫 콤팩트 페달 OD-1의 출시 이후, 보스는 콤팩트 페달의 디자인을 하나로 고수해왔다. 크게 몸체와 페달 부분, 이렇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파트 모두 다이캐스트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단단하고 가볍다. 크기는 가로 70mm, 세로 125mm, 높이 55mm 이다. 스위치 on/off 여부를 알려주는 LED 등이 있고, 위 아래로 미끄럼 방지 고무판이 부착되어 있으며, 풋 스위치는 딸깍 혹은 거리는 소리를 제거해주는 silent FET switching 방식을 사용한 구조이다. 배터리를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고, DC 어댑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발로 밟는 페달 부분이 솟아있는 특수한 구조는 페달을 밟을 때에 우연히 노브가 움직일 가능성을 방지한다. 내부에는 임피던스를 낮춰주는 버퍼가 있어 잡음과 음압 손실을 막아준다.


보스 콤팩트 페달 설명 영상 참조

이 디자인으로 보스는 2011년 Good Design Long Life Design Award를 수상하였다. 무려 34년 동안 한 디자인으로 우려먹었으니 고수했으니 Long Life Design이 맞긴 맞다.

2.1.1. 드라이브 계열

SD-1 SUPER OverDrive
파일:sd-1.png 파일:sd-1_40thA.jpg
오리지널 SD-1 40주년 기념으로 나온 SD-1A
사실상 OD-1 후속기. DS-1 과 함께 가장 저렴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 오버드라이브 페달. 고전적인 오버드라이브로 입문자들에게는 톤잡기가 까다로울 수 있어 OD-3 모델이 더 추천된다.
OD-3 OverDrive
파일:od_3.jpg
보스에서 가장 처음으로 발매된 스톰프박스 이펙터인 OD-1의 후속작 격 페달. Ibanez의 TS-808과 함께 가장 표준적인 오버드라이브중 하나로 꼽힌다.
OS-2 OverDrive/Distortion
파일:os2.jpg
1990년에 첫 출시된 페달로 OD-3 오버드라이브와 DS-1 디스토션을 결합해 두가지 이펙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페달이다. Color 노브를 조절하여 단독 사용은 물론 블렌딩이 가능하다.
DS-1 Distortion
파일:ds-1.jpg 파일:DS-1_40thA.jpg
오리지널 DS-1 40주년 기념으로 나온 DS-1-4A
BOSS DS-1 항목 참조.
DS-2 Turbo Distortion
파일:ds-2.jpg
존 프루시안테가 메인 드라이브로 썼던 걸로 유명한 디스토션 페달. 의외로 위의 DS-1만큼이나 입문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페달로 보인다. 캐논락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임정현(Funtwo)도 입문하고 처음 구입한 페달이 이 모델이었다고... #
MD-2 Mega Distortion
파일:md-2.jpg
7현 이상의 일렉기타에 사용 목적으로 개발된 하이게인 디스토션 페달.
MT-2 Metal Zone
파일:mt-2.jpg
메탈용 하이게인 디스토션. 기타를 크게 가리지 않고 메탈존만의 사운드로 일원화시키는, 저스펙 유저들에게는 장점이자 전문가 입장에서는 단점이 되는 특성이 있다. 크래쉬의 1집에 사용된 것으로 유명하며, DS-1과 마찬가지로 기타키드 시절 톤 잡기에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들의 온갖 악평을 받는 비운의 제품이기도 하다.
ML-2 Metal Core
파일:ml-2.jpg
메탈존과 비슷한 메탈 이펙터이지만 이름대로 메탈코어 장르에 특화된 육중한 톤을 지향하는 디스토션.
BD-2 Blues Driver
파일:bd-2.jpg
BD-2 항목참조.
BC-2 Combo Drive
파일:bc-2.jpg
VOX 콤보 앰프(AC시리즈) 드라이브.
ST-2 Power Stack
파일:st-2.jpg
Marshall 스택 앰프(JTM/JCM시리즈) 드라이브.
FZ-5 Fuzz
파일:fz-5.jpg
COSM 기술로 모델링된 3가지 퍼즈 모드를 가진 페달.
JB-2 Angry Driver
파일:jb-2.jpg
JHS Pedals와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페달로 Angry Charlie(JHS Pedals)와 BD-2(BOSS)의 두 페달을 합쳐놓은 제품이다. 각각의 모드로 동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소리를 동시에 섞거나, 이펙터 체인에서 드라이브 페달을 직렬로 놓는 걸 재현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2.1.2. 부스터/프리앰프 계열

GE-7 Equalizer
파일:ge-7.jpg
7밴드 그래픽 EQ페달. 음색조절 용도 이외에 부스터로도 애용된다. 그래픽EQ 특성상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톤깍임이 심해서 기타리스트들이 기피하는 보스 페달중에 하나. 대부분 구매후 하이파이 모디를 하거나, JHS 같은 회사에서 개조된 제품을 구매한다.
FB-2 Feedbacker/Booster
파일:fb-2.jpg
톤과 케릭터 노브를 통해 플렛한 클린 부스트부터 트레블/미드 부스트 등 다양한 시그널 부스팅이 가능하며, 페달을 누르고 있으면 인위적으로 피드백을 발생시켜 음을 길게 끌고 갈 수 있다.
IR-2 Amp & Cabinet
파일:ir-2.jpg
IR-200의 스톰프 페달 버전. 꾹꾹이 페달로 소형화 되었지만, 대부분의 앰프모델이 탑재되었고, 샌드-리턴, 3개의 커스텀 IR 사용가능, 2개의 채널 전환, 3.5파이 폰단자, USB-C 단자를 통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작은 크기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1.3. 다이나믹/필터 계열

CS-3 Compression Sustainer
파일:cs-3.jpg
AW-3 Dynamic Wah
파일:aw-3.jpg
풀네임은 Dynamic Wah지만 AW-3이라는 코드를 받은건 Auto Wah 기능을 탑재한 페달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2.1.4. 피치/모듈레이션 계열

CE-5 Chorus Ensemble
파일:ce-5.jpg
가장 표준적인 방식의 코러스 페달. 스테레오 아웃풋을 지원한다. 초창기 버전인 CE-2는 데이비드 길모어 1984년 투어를 포함하여 꽤 오랜기간 쓴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CE-5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CH-1 Super Chorus
파일:ch-1.jpg
PH-3 Phase Shifter
파일:ph-3.jpg
BF-3 Flanger
파일:bf-3.jpg
TR-2 Tremolo
파일:tr-2.jpg
OC-5 Octave
파일:oc-5.jpg
PS-6 Harmonist
파일:ps-6.jpg

2.1.5. 공간 계열

DD-3T Digital Delay
파일:dd-3t.jpg
DD-3 후속 디지털 딜레이. -드디어- 탭 템포를 지원한다.
DD-8 Digital Delay
파일:dd-8.jpg
DD-7 후속 디지털 딜레이. 보스를 대표하는 표준적인 딜레이 페달. 이전 버전인 DD-2의 경우 현재도 명기로 사용되며, 에릭 존슨과 같은 많은 프로 기타리스트들의 페달 세팅에 들어가기도 하였다.
RV-6 Reverb
파일:rv_6.jpg
RV-5 후속 리버브.
RE-2 Space Echo
파일:re-2.jpg
후술할 RE-202 Space Echo의 스톰프 페달 버전.

2.1.6. 베이스 페달 시리즈

베이스 페달 전용으로 만들어진 스톰프박스 시리즈이다.
ODB-3 Bass Overdrive
파일:odb-3.jpg
LMB-3 Bass Limiter/Enhancer
파일:lmb-3.jpg
GEB-7 Bass Equalizer
파일:geb-7.jpg
CEB-3 Bass Chorus
파일:ceb-3.jpg
SYB-5 Bass Synthesizer
파일:syb-5.jpg

2.1.7. 튜너/유틸리티

TU-3 Chromatic Tuner
파일:tu-3.jpg
TU-3s Chromatic Tuner
파일:tu-3s.jpg
위의 TU-3를 컴팩트하게 줄인 버젼. 작은 크기 덕에 페달보드에 장착할 경우 더 좋은 공간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
NS-2 Noise Suppressor
파일:ns-2.jpg
노이즈게이트 페달로 싱글 코일 픽업 등에서 노이즈가 심하게 나거나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어 잡음이 심할 때 노이즈 감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S-2 Line Selector
파일:ls-2.jpg
기타 시그널을 두 개로 나누어 각각의 앰프로 보내거나, 전문 스튜디오에서 믹싱을 하듯 샌드/리턴 단자를 통해 모듈레이션이나 공간계 이펙터들의 적용값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페달. 모드 노브를 사용하여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 것인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2.1.8. Fender 시리즈

Fender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발매된 시리즈로 Fender의 빈티지 기타 앰프 사운드를 내어준다. 총 3종류.
FBM-1 '59 Bassman
파일:fbm-1.jpg
1959년 Fender Bassman 앰프의 사운드를 복각한 페달.
FDR-1 '65 Deluxe Reverb-Amp
파일:fdr-1.jpg
1965년 Fender Deluxe Reverb 앰프의 사운드를 복각한 페달.
FRV-1 '63 Fender Reverb
파일:frv-1.jpg
1963년 Fender Reverb 앰프의 사운드를 복각한 페달.

2.1.9. MDP 시리즈

Multi-Dimensional Processing의 약자로 기존 아날로그 회로 이펙터에서 완전히 디지털 방식으로 바뀐 이펙터이다. 초기 DA-2(드라이브), MO-2(모듈레이션), TE-2(공간계) 3종 출시 후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었다. MDP시리즈 모든 알고리즘은 플레그쉽 멀티이펙터 GT-1000 시리즈에도 탑재되었다.
DA-2 Adaptive Distortion
파일:da-2.jpg
MO-2 Multi Overtone
파일:mo-2.jpg
TE-2 Tera Echo
파일:te-2.jpg
OD-1X OverDrive
파일:od-1x.jpg
DS-1X Distortion
파일:ds-1x.jpg
CP-1X Compressor
파일:cp-1x.jpg
앞서 소개된 CS-3와 다르게 레벨 미터까지 탑재. CS-3의 경우 노이즈가 발생하는 문제 때문에 하이파이 모디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NS-1X Noise Suppressor
파일:ns-1x.jpg
앞서 소개된 NS-2와 다르게 노이즈 리덕션 인디케이터를 탑재. NS-2의 경우 톤변화와 서스테인이 극단적으로 꺾이는 단점이 있었지만, 지능형 MDP로 음손실 없이 자연스럽게 잡음만 제거하게 되었다.
BB-1X Bass Driver
파일:bb-1x.jpg
BC-1X Bass Comp
파일:bc-1x.jpg

2.1.10. WAZA CRAFT 시리즈

파일:BOSS WAZA CRAFT 시리즈.jpg
기존의 아날로그 이펙터 설계와 부품들을 고급화 시킨 제조사 커스텀 시리즈이다.[1] 일본에서 생산되며 엄선된 고급 부품과 아날로그 회로만으로 제작한다. 최근 출시한 OD-1X, DS-1X, DA-2, DD-500 등의 페달이 디지털 프로세싱을 하는 것의 흐름과는 정반대이다. 표준 모드와 모디파이된 커스텀 모드 2가지 모드로 동작한다.
SD-1W SUPER Overdrive
파일:sd-1w.jpg
BD-2W Blues Driver
파일:bd-2w.jpg
DS-1W Distortion
파일:ds-1w.jpg
위의 DS-1의 Waza Craft 버전. 이 페달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이 낚시인줄 알았으나 실제로 발매된 모델이 맞다.
MT-2W Metal Zone
파일:mt-2w.jpg
FZ-1W Fuzz
파일:fz-1w.jpg
TB-2W Tone Bender
파일:tb-2w.jpg
빈티지 퍼즈로 유명한 Tone Bender를 복각한 제품. 3천개 한정 수량 발매되었으며 현재는 민트급 매물의 가격이 100만원을 넘어간 상황.
CE-2W Chorus
파일:CE-2W.jpg
DC-2W Dimension C
파일:dc-2w.jpg
VB-2W Vibrato
파일:vb-2w.jpg
DM-2W Delay
파일:dm-2w.jpg
TU-2W Chromatic Tuner
파일:tu-3w.jpg
기존 TU-3와 달리 트루 바이패스가 지원되어[2] 앞단 튜너에서부터 톤이 깎이는 현상을 원치 않는 사람들에겐 좋은 선택지일 수 있다.
BP-1W Booster/Preamp
파일:bp-1w.jpg
최초의 BOSS 페달인 CE-1 Chorus, Roland RE-201 Space Echo 두 모델의 프리앰프 회로를 탑재한 페달. CE-1 프리는 밝은 톤, RE-201 프리는 따뜻한 톤으로, NAT 모드는 자연스러운 클린 부스트로 사용 가능하다.

2.2. 루프스테이션

루프스테이션의 사용 예시, 영상에서는 RC-2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스테레오 사운드 데이터를 녹음 및 반복 재생할 수 있게 해주는 이펙터로, 여러 악기들을 순차적으로 덧입혀서 합주하는 듯 연출하는 등의 방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라이브 방송, 버스킹 등을 진행하는 원맨 밴드에서 많이 찾는 이펙터. 각각 라인에 따라 버젼이 매우 많으며, 그에 따른 사용법 또한 무궁무진한, 말 그대로 사용자의 실력, 유연성에 따라 그 용이성에 큰 차이를 보이는 이펙터이기도 하다.

2021년 11월 기준 생산 중인 모델은 RC-1, RC-5, RC-10R 총 세 모델이지만, 버전이 바뀌어도 마이너 업그레이드 수준인 다른 페달들과 달리 버전 별로 기능이나 사용례가 별개의 페달이라 봐도 무방한 수준으로 상이함으로 단종된 페달에 대한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다.
RC-1 Loop Station
파일:rc-1.jpg
루프스테이션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을 넣어놓은 모델.
RC-2 Loop Station
파일:rc-2.jpg
이 모델부터 드럼 루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오토 레코딩 모드처럼 해당 모델에서만 지원하는 기능도 있다.
RC-3 Loop Station
파일:rc-3.jpg
RC-10R Rhytm Loop Station
파일:rc-10r.jpg
RC-500 Loop Station
파일:rc-500.jpg
2트랙 레코딩을 지원하는 루프스테이션 페달. 드럼 루프와 같은 다른 기능들도 지원한다.
RC-600 Loop Station
파일:rc-600.jpg
6트랙 레코딩을 지원하는(!) 루프스테이션 페달. 공식 사이트에선 페달형 이펙터가 아닌 플로어형 이펙터로 말하고 있을 정도로 부피가 크다. ~ 캠퍼 플로어 모델처럼 생겼다.~

2.3. 200 시리즈

후술할 500 시리즈에서 기능을 간소화 하고 크기를 줄인 버전. 꾹꾹이 크기와 큰 차이가 없어 500 시리즈의 크기가 부담일 경우 추천한다. 일반 스톰프박스 시리즈와 다르게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프리셋을 지원하고 여러 이펙터를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멀티이펙터를 나누어 페달형으로 출시한 것.
OD-200 Hybrid Drive
파일:od-200.jpg
12가지의 드라이브 유형과 부스트, 게이트 모드 등을 통합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다기능 드라이브 페달
EQ-200 Graphic Equalizer
파일:eq-200.jpg
10밴드 그래픽 이퀄라이저. 그래픽 이퀄라이저라는 이름에 걸맞게 온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EQ 그래프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각각의 EQ 미터를 다른 쉐입으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
MD-200 Modulation
파일:md-200.jpg
총 12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통합 모듈레이션 페달. 일반적인 코러스, 페이저, 플랜저같은 많이 쓰이는 모듈레이션 기능부터 로터리, 바이브같은 기능까지 들어있다.
DD-200 Digital Delay
파일:dd-200.jpg
다양한 기능을 갖춘 딜레이 페달. 탭 탬포 기능[3]과 메모리 기능을 함께 탑재하여 기존 DD-8 이상으로 섬세하게 조작할 수 있다.
SY-200 Synthesizer
파일:SY-200.jpg
신디사이저 페달로, 기타나 베이스 소리를 신디사이저 소리로 변환하는 것은 물론 샌드-리턴 단자를 통해 다른 페달의 소리를 병렬로 내거나 익스프레션 페달을 연결하는 단자도 마련되어 있다.
IR-200 Amp & IR Cabinet
파일:ir-200.jpg
프리앰프와 캐비넷 IR 기능을 통합하여 페달보드 위의 작은 앰프처럼 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비슷한 컨셉의 다른 제품들으로는 Strymon의 Iridium, DSM & HUMBOLDT의 Simplifier 등이 있다.
RV-200 Reverb
파일:rv-200.jpg
200시리즈 중 제일 늦게 출시된 막내 페달로. RV-500 리버브의 경량화 버전이다.

2.4. 500 시리즈

후술할 트윈 페달의 후속으로 Eventide, Strymon 등의 스튜디오급 페달형 이펙터 등을 겨냥한 모델들이다. 사운드 알고리즘을 대폭 교체하였으며, 그래픽 LCD를 채택하여 더욱 정교한 조작이 가능해졌고, 트윈 페달 보다 저장할 수 있는 프리셋 개수가 크게 늘어나서 멀티 이펙터에 더욱 가까워졌다. 96 kHz 샘플링, 32-bit AD/DA 를 지원하여 페달형 작은 크기에서도 스튜디오급 소리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쓰인 알고리즘은 GT-1000 에도 탑재되었다. 전신인 트윈 페달과 차이점은 한 번에 하나의 알고리즘만 사용가능했던 전작과는 달리 두 알고리즘을 독립적으로 사용가능한 점이다. 각 알고리즘을 각각 온오프 할 수 있으며, 직렬 / 병렬 연결로 바꿀 수 있으며, 각각 모노로 사용해 완전히 독립적으로도 사용가능하다. 다만, 이후 출시된 200시리즈와 GT-1000 코어[4]의 등장으로 위치가 애매해진 라인업.
DD-500 Digital Delay
파일:dd-500.jpg
MD-500 Modulation
파일:md-500.jpg
RV-500 Reverb
파일:rv-500.jpg

2.5. 멀티 이펙터

여러가지 이펙터들이 하나의 기기 안에 내장되어 있는 형태이다. 콤팩트 페달에 비하여 조작이 어려운 편이고 가격도 비싸지만 하나의 이펙터 안에 오버드라이브/디스토션, 공간계, 모듈레이션 등의 기능들이 전부 들어있기 때문에 콤팩트 페달 여러 개를 따로따로 살 필요가 없다. 한 마디로 이거 하나면 장땡 다만, 이미 하나에 특정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콤팩트 페달에 비해 톤 메이킹의 자유도가 떨어질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이 많을 수도 있다.
  • ME 시리즈
    ME 시리즈는 Multi Effect의 약자로, 이미 만들어져서 탑재되어 있는 음색들을 불러 사용하는 것에 집중해 있으며, 얼마나 기존 단품 이펙터와 유사한 소리인가가 중요한 모델이다. GT시리즈와는 다르게 앰프시뮬 / 드라이브계 / 공간계 / 모듈레이션계 등 값을 설정할 수 있는 노브들이 이펙터 계열 별로 달려있어 꾹꾹이 페달형 이펙터처럼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건전지로도 동작하기 때문에 휴대에 이점이 크다. 하지만, 후술할 GT 시리즈처럼 이펙터 체인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는 없다는 점이 단점.
    ME-25 (단종), ME-80 (단종) 등의 모델이 있다. GT-1000의 AIRD 알고리즘을 적용한 ME-90 이 최신 모델.
ME-80 Guitar Multiple Effects
파일:me-80.jpg
ME-90 Guitar Multiple Effects
파일:me-90.jpg
GT-1000의 AIRD 알고리즘을 적용했고, 샌드-리턴 단자가 추가 되었으며, USB단자가 USB-C 단자로 교체되었다. PC(Win/Mac) 앱인 톤 스튜디오와 연동하면 히든 이펙터 / 앰프 모델을 추가로 사용가능하다. 별매인 블루투스 모듈을 장착하면 스마트폰(안드로이드/iOS)용 톤 스튜디오와 연동가능.

  • GT 시리즈
    GT 시리즈는 Guitar Tone의 약자로, 톤 메이킹에 특화된 모델이다. 기존에는 COSM (Composite Object Sound Modeling)이라는 내부 알고리즘을 사용하였으나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GT-1000부터는 AIRD (Augmented Impulse Response Dynamics)라는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교체되였다.
GT-1 Guitar Effects Processor
파일:gt-1.jpg
GT-100 COSM Amp Effects Processor
파일:gt-100.jpg
GT-1000 / GT-1000CORE Guitar Effects Processor
파일:gt-1000_front_gal.jpg
파일:gt-1000_CORE.jpg
새로 개발된 AIRD 알고리즘을 사용한 첫 멀티이펙터. GT-1000 모델은 출시 초기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무선연결 되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GT-1000 CORE 모델은 이펙터 온 오프 스위치 일부, 익스프레션 페달, 블루투스 모듈 같은 부분들을 제거하여 부피를 줄인 모델로, 500시리즈와 완전히 같은 사이즈로 출시되었다. 속칭 멀꾹이 세팅[5]에 최적화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특히나 GT-1000과 완전히 같은 성능으로 다른 멀꾹이용 이펙터에 비해 DSP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은게 최대 장점.
Pocket GT Guitar Effects Processor
파일:pocket-gt.jpg
유튜브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내새운 초소형 멀티 이펙터이다.
GX-100 Guitar Effects Processor
파일:gx-100.jpg
GT-1000에서 기능을 간소화 하고 터치 스크린을 적용한 모델. 별매인 블루투스 모듈을 장착하면 스마트폰(안드로이드/iOS)용 톤 스튜디오와 연동가능하다.
MS-3 Multi Effects Switcher
파일:ms-3.jpg
멀티 이펙터와 이펙터 스위칭 시스템이 결합된 모델이다. 이펙터 알고리즘은 GT-100과 같다. 기존의 페달형 이펙터와 같은 외부 이펙터를 최대 3개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고[6], 연결된 외부 이펙터들의 연결순서를 변경할 수는 없지만, 각각 온/오프를 할 수 있으며, 내부 이펙터들과의 연결 순서는 바꿀 수 있다.

2.6. 그 외

RE-202 Space Echo
파일:re-202.jpg
1974년에 출시된 Roland RE-201 Space Echo 의 디지털 복각 페달로 트윈페달 시리즈 RE-20의 후속 제품이다. 전작보다 더 정교하게 오리지널 RE-201의 소리를 복각했다는 평가. 오리지널이 3개의 테잎 헤드를 가지는데 비해 RE-202은 4번째 테잎헤드를 추가시켜 더 다양한 사운드 메이킹이 가능하다. 리버브 타입도 오리지널의 Spring 리버브와 함께 Hall / Plate / Room / Ambience 가 추가되었다. MIDI 컨트롤을 지원하며 127개의 프리셋을 지원한다.
DM-101 Delay Machine
파일:dm-101.jpg
1978년에 출시된 DM-1 Delay[7] 의 확장 복각 페달. 8개의 BBD 서킷으로 100% 아날로그 회로로 신호처리를 한다. 대신, 조작은 모두 디지털 방식으로 컨트롤 되며 MIDI 컨트롤과 127개의 프리셋을 지원한다. 또한, 모노 아웃풋이였던 원작과는 다르게 스테레오 아웃풋과 탭 템포를 지원하며, 원작의 아날로그 딜레이를 포함한 12가지의 아날로그 딜레이 알고리즘을 선택할 수 있다. 외국 포럼에서는 아날로그 딜레이의 끝판왕이 등장했다는 반응.
SDE-3000D Dual Digital Delay
파일:sde-3000d.jpg
1983년에 출시된 Roland SDE-3000 Digital Delay[8] 의 확장 복각 페달. 원작의 경우 모노 딜레이였기 때문에 스테레오로 쓰려면 2대가 필요했다. 듀얼 딜레이로 복각하면서 스테레오 인아웃을 지원하며, 각각 독립적 딜레이로 사용이 가능하고 직렬/병렬 연결도 가능하다. 탭 텝포와 100개의 프리셋, MIDI 컨트롤을 지원한다.
SDE-3000EVH Dual Digital Delay
파일:sde-3000evh.jpg
SDE-3000D의 EVH( Eddie Van Halen) 협업 버전. 기본적인 기능은 SDE-3000D과 거의 동일하나 케이스에 EVH를 상징하는 프린트가 되어 있고, EVH의 프리셋이 8개가 들어있다. 그래서 8개 고정 프리셋을 제외한 92개의 프리셋을 지원한다. 또한, Noise Suppressor(노이즈 감쇄기)가 내장되어 있고 드라이브 페달이나 기타앰프의 프리앰프를 NS루프안에 넣을 수 있도록 샌드-리턴 단자가 추가되었다. EVH의 WDW(WET/DRY/WET) 프리셋을 위해 스테레오 아웃에 다이렉트 아웃이 하나 더 추가되어 3개의 아웃풋 단자를 가진다.

2.7. 단종 시리즈

2.7.1. 트윈 페달

파일:BOSS RE-20.jpg
드럼에서의 트윈 페달과 햇갈리면 안된다.

현재는 단종되고 500시리즈와 200시리즈가 대신하고 있다.

2001년에 처음으로 소개된 트윈 페달은 콤팩트 페달과 멀티 이펙터의 중간 단계라고 보면 된다. 밟을 수 있는 페달이 2개 있다. 콤팩트 페달보다는 더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면서도 멀티 이펙터처럼 복잡하지는 않다. 보통 왼쪽 페달은 이펙터 ON / OFF 스위치이고, 오른쪽 페달은 딜레이나 에코의 경우 탭 템포, 메모리 기능이 있는 트윈 페달의 경우 저장된 세팅을 불러오는 역할을 한다. 특히 DD-20(딜레이), RT-20(로터리 사운드), RE-20(테잎 에코) 은 후속모델이 출시되었지만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되는 명기.
  • OD-20 드라이브 존 (오버드라이브/디스토션/퍼즈)
  • DD-20 기가 딜레이 (딜레이)
  • EQ-20 어드벤스드 EQ (10밴드 EQ)
  • CE-20 코러스 앙상블 (코러스)
  • RT-20 로터리 앙상블 (로터리 스피커 시뮬레이터)
  • RE-20 스페이스 에코 ( Roland RE-201 테잎 에코 시뮬레이터)
  • SL-20 슬라이서 (정해진 템포/파형에 소리를 ON/OFF)
  • RC-20, RC-30 루프 스테이션 (트렉 루퍼)
  • GP-20 앰프 펙토리 (앰프 시뮬레이터)
  • VE-20 보컬 프로세서 (보컬용 이펙트).



[1] 고급스러운 마케팅 때문에 장인이 손수 만드는 고급 부띠크 이펙터 라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장인과는 전혀 상관없는 표면 실장 기술로 만들어진다. DM-2W PCB 기판 [2] 원한다면 스위치를 전환하여 버퍼 바이패스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3] 직접 원하는 빠르기로 특정 버튼을 눌러 BPM을 맞추는 기능이다. 딜레이 페달에 달려있는 탭 탬포의 경우 딜레이의 간격을 섬세하게 조정하는 데 사용된다. [4] 500시리즈와 같은 사이즈. GT-1000과 같은 성능. 즉, 200 / 500시리즈의 모든 알고리즘을 24개의 블럭으로 사용할 수 있다. [5] 멀티이펙터와 페달형 이펙터(꾹꾹이)를 함께 사용하는 페달보드 세팅. 이렇게 세팅하면 페달형 이펙터의 자연스러운 드라이브, 컴프레서 톤과 멀티이펙터의 조작하기 쉬운 모듈레이션, 공간계 이펙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다. [6] 샌드-리턴 단자를 사용한다. [7] 파일:DM-1_Delay.jpg [8] 파일:sde_30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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