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16:03:16

BBL Drizzy

<colbgcolor=#878785><colcolor=#5c2775> BBL DRIZZY BPM 150.mp3
파일:bbl-drizzy-metro-boomin.jpg
아티스트 메트로 부민
발매 2024년 5월 5일
장르 힙합, 트랩, 인스트루멘탈 힙합
시간 3:25
1. 개요2. 상세3. 수많은 팬들의 창작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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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BL Drizzy 2024년 드레이크 - 켄드릭 라마 디스전에서 메트로 부민 드레이크를 디스하기 위해 만든 트랙이다.

BBL은 Brazilian Butt Lift의 줄임말로, 엉덩이 성형수술이라는 뜻이며, Drizzy는 드레이크의 별명이다.

2. 상세

드레이크 켄드릭 라마와 서로 디스곡을 올리는 가운데, 4월 13일에 유출된 Push Ups의 가사에서 메트로는 닥치고 드럼이나 찍어(Metro, shut your ho ass up and make some drums)라고 하자, 5월 5일에 그에 대한 대응으로 메트로 부민은 사운드클라우드 BBL DRIZZY BPM 150.mp3를 업로드했다.

이 비트의 웃음 포인트는, 코미디언 킹 윌로니우스(King Willonius)가 4월 14일에 공개한 동명의 AI 생성 트랙을 샘플링하여 스피드업한 뒤 정말로 드럼만 찍었다는 점이다.

빌보드는 이 곡을 주류 힙합 음악계에서 AI 샘플링을 한 첫 번째 주목할 만한 사례로 꼽았다. #

3. 수많은 팬들의 창작

Metro Boomin은 트위터에서 "이 곡에 가장 좋은 벌스를 얹은 사람은 비트를 공짜로 주겠다. 그냥 #bbldrizzybeatgiveaway라고 해시태그해"라 언급하며 팬들의 2차 디스를 유도했다. 이후에는 비트뿐만 아니라 돈까지 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내걸었다.

이후 수많은 아마추어 래퍼들이 자신의 벌스를 녹음하면서 유행을 탔고, 영미권 래퍼들만 아니라 타 언어권/국적/인종의 래퍼 및 가수들까지 동참하면서 더욱 바이럴되었다. 심지어는 락, 재즈, 하우스 등과 같은 타 장르로 리믹스하는 사례까지 나타났다.
  • R&B 디스 #1

  • R&B 디스 #2

  • 색소폰 연주

  • 기타 연주 #1[1]

  • 기타 연주 #2

  • 하우스(일렉트로니카의 한 장르)로 리믹스

  • 일본 래퍼의 디스 #1

  • 일본 래퍼의 디스 #2

  • 일본 래퍼의 디스 #3

  • 스페인 래퍼의 디스



4. 여담

디스전이 끝나고 드레이크 섹시 레드의 곡 U My Everything에서 이 비트를 차용했다. #

[1] 화면 속 기타리스트는 Polyphia의 멤버로도 유명한 기타리스트인 팀 헨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