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5:27:19

Aperture Desk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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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colbgcolor=#5E3C33> 애퍼처 데스크 잡
Aperture Desk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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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및 유통 파일:밸브 코퍼레이션 로고.svg
출시일 2022년 3월 2일[1]
장르 시뮬레이션
플랫폼 파일:Steam Deck 로고.svg 파일:Steam Deck 로고 화이트.svg / 파일:Windows 로고.svg 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2]
링크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세계관3. 스토리4. 여담

[clearfix]

1. 개요


현지 시각으로 2022년 3월 1일, 한국시각으로 3월 2일에 출시 되는 스팀 덱에 최적화된 무료 게임이다.

가상현실장비 연습용으로 무료 제공되는 더 랩처럼, 스팀 덱의 사용법을 쉽게 익히기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튜토리얼격의 게임으로, 애퍼처 사이언스와 관련된 스토리를 따라가며 스팀 덱에 내장된 거의 모든 버튼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PC를 비롯한 타 장비로도 즐길 수 있으나 스팀 덱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게임패드 및 여러 보조장비들을 연습하기 위해 만들어진 본 게임의 특성 상, 키보드 및 마우스를 이용한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아 게임패드를 사용해야 정상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3][4], 사용 중인 장비에 없는 기능이 있다면 스킵되거나 다른 기능으로 대체되기때문에 몰입이 깨지는 구간이 존재할 수 있다.

Xbox 컨트롤러 기준 PC로 플레이하는 경우, ABXY와 트리거를 비롯한 기본적인 버튼, 조이스틱은 컨트롤러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스크린샷은 키보드 버튼[5], 마이크는 PC에 연결된 마이크, 터치패드는 우측 스틱을 대신하거나 스킵되며, 후면 버튼[6] 게임패드의 트리거 및 범퍼 버튼으로 대체되는 등의 변화 및 생략이 이루어져서 자이로 센서가 지원되는 게임패드 키보드, 마우스, 마이크가 있으면 PC로도 대부분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PS4 듀얼 쇼크에는 마이크, 터치패드, 자이로 센서등이 지원되나 마찬가지로 후면 버튼은 L1, L2, R1, R2로 대처된다. 그럼에도 거의 최적화된 플레이를 할 수 있기에 통상적인 환경에서 플레이 하기에는 별 문제가 없다.

출시초기부터 기본적으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스팀 덱의 모든 조작 체계를 활용하는 게임인데다 모든 조작을 화면으로 보여줘서 스팀 덱의 조작이 문제 없는지 확인하기에도 매우 적합하다.

2. 세계관

포탈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나 포탈 3 같은 시리즈 정규 작품이 아닌 외전격 작품이라고 하며[7], 대신 포탈 시리즈 내의 확장된 세계관[8] 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래는 스팀 덱 조작법을 플레이어가 익힐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만든 튜토리얼 개념의 게임이지만, 일반 PC로도 플레이가 가능하게 출시 된 특이한 케이스다. 이 게임을 통해 포탈 시리즈에 나오는 터렛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다.

3. 스토리

밸브가 제공하는 인내심 테스트 겸 사회공부 게임
애퍼처 사이언스[9]에 사무직으로 고용된 주인공은 상사 코어인 그래디[10]를 만나게 되고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된다.

입사 첫날부터 당신을 포함해 여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천재라는 케이브 존슨의 음성을 들으며 근무 장소로 이동하는데, 알짤 없게도 그 음성은 그래디의 실수로 원래 다른 사람에게 들려줘야 할 것을 플레이어에게 잘못 재생한 것이었다. 이후 그래디가 제대로 된 녹음을 틀어주는데, 해고당하기 싫으면 열심히 일하라는 내용이다.

주인공의 직업은 변기 품질 검사원. 검사 데스크에 앉아서[11] 총 4가지 항목을 검사하며[12], 이를 진행하기 단순히 버튼을 조작하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

3개쯤 하다 보면 그래디가 와서 변기 품질 검사법에 대한 직원교육용 녹음을 깜빡했다며 수다를 떠는데, 갑자기 연기가 나는 불량품 변기가 등장한다. 그런데 그래디는 우린 변기가 불타고 있는지 아닌지는 신경쓸 것 없고 그냥 계속 진행하라고 한다. 그러다가 뚜껑을 열고 비데 테스트를 할 때 비데가 막힌것마냥 작동하지 않자 확인해보겠다면서 그냥 변기통 안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가 역류한 물줄기에 맞고 통 안으로 떨어지고, 설상가상으로 그 다음 단계가 진행되면서 물벼락을 또 맞게 되며, 테스트용 무게추에 눌렸다가 위로 튀어나가면서 탄약 파이프를 부수게 되어 변기통에 탄약이 수북하게 쌓이게 되는데, 탄환이 쌓인 채로 테스트를 다시 진행하다가 그 많은 탄환이 죄다 격발된다. 그런데 그래디는 이걸 보더니 우리가 무언가를 발명한 것 같다며 잠시만 변기 테스트를 하는척 하면서 기다려 달라고 한다.

6개월 뒤[13] 그래디가 발명품을 들고 다시 나타나는데, 바로 변기에 기관총을 달아 무장시킨 터릿이라는 물건이었다. 그래디는 플레이어에게 테스트를 시키지만[14] 충격으로 떨어진 무게추에 깔려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박살나고, 더 이상 여분이 없다던 그래디는 직후 온갖 중화기를 추가로 덕지덕지 부착한 Mk.2를 선보이며 재차 테스트하게 시킨다.[15] 무기들은 완벽하게 작동했으나 반동으로 장착한 무장들이 다 떨어져나갔고, 마지막으로 발사한 로켓이 유폭되어 물품창고가 개박살난다. 워낙 큰 깽판을 쳐버린 탓에 그래디는 피해가 심각하여 경찰에서 조사할 거라면서 둘 중 하나는 이 일에 책임을 지고 다른 한 명은 터릿을 정비해야 한다며, 일방적으로 자기가 정비를 맡겠다고 결정하더니 도망친다. 이리하여 플레이어는 책임을 지고 수감된다.

1년 6개월 뒤, 플레이어를 찾아온 그래디가 수다떠는 것을 듣고난 뒤 안내방송을 통해 보호감찰 하에 조기 출소가 허가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석방서를 쓰고난 뒤[16] 보호감찰관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고 있을때 그래디가 확성기를 막더니 자신이 18개월 동안 우편으로 보호감찰관 자격증을 따냈고 다른 7명과 플레이어의 보호감찰을 담당하게 되었다 보호감찰관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해준다. 이후 나머지 안내방송을 듣고난뒤 조기출소를 하게 된다. 그래디의 검사대도 가지고 나오세요라는 대사와 안내방송이 책상을 소지품이자 별개의 인격체 마냥 취급하는것이 압권.[17]

이후 그래디는 플레이어가 수감되어 있는 동안 만들어낸 변기 터릿 Mk3를 소개해준다. 그리고 이번에는 쏴도 문제가 되지 않을 만한 과녁으로, 잠겨 있는 연구실에 대량으로 널부러져 있던 가전제품들을 가져와서 컨베이어 벨트에 얹어둔 상태였다. 플레이어는 그래디의 말을 듣고 가전제품들을 쏘며 터릿 Mk3의 성능을 테스트해보고, 그래디는 그 모습을 흡족하게 바라보며 플레이어가 새긴 칼을 든 용 문신에 관심을 보인다. 플레이어가 테스트를 마치자, 그래디는 사장님에게 터릿을 선보이기 위한 미팅을 잡았다며 함께 최상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사장님에게 발명품을 선보이고 돈을 받으면 무엇을 할지[18] 수다를 떨며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던 중, 갑자기 승강기가 멈추고 정면의 컨베이어 벨트에서 세탁기 하나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더니 세탁기에서 냅다 총구가 튀어나와서 플레이어의 터릿을 쏴 부숴버린다. 바로 애퍼처 사이언스의 가전제품 부서가 연구중인 신제품들을 훔치고 파괴한 그래디에게 복수하기 위해 가전제품들을 터릿으로 개조해 올려보낸 것. 여분을 몇 개 더 가져오긴 했지만 수많은 가전제품들의 매복 공격에 앞으로 80층을 올라가는 동안 버티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그래디는 플레이어에게 책상 하단의 버튼을 누르라고 지시하고, 로켓 추진 장치가 분사되어 둘은 초고속으로 최상층을 향해 쏘아올려진다.

사장실 문 앞의 바닥을 부수고 도착한 플레이어와 그래디는 문으로 접근하는데, 사실 그래디는 케이브 존슨과 면담을 잡지도 않았었다. 플레이어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래도 최근 4년동안 사장님을 본 사람이 없다는 것만은 거짓이 아니라며 문을 여는데, 안에는 사람의 흔적은 없었으며 거대한 석고 두상의 실루엣 말고는 눈에 띄는 것도 없었다. 플레이어가 어리둥절해 하는 찰나 석고상의 머리 위에 불이 켜지며 케이브 존슨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그 거대한 석고 두상이 바로 케이브 존슨이었다. 4년 전, 불치병에 걸려 죽음을 눈앞에 둔 존슨은 애퍼처 사이언스 최고의 과학자들을 데려와 돈은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자신을 불로불사로 만들어달라고 했고, 연구자들은 그의 의식을 컴퓨터에 업로드함으로써 이를 실현시킨 것이다.[19][20] 하지만 일을 마친 과학자들이 전원을 켜자 케이브 존슨은 거대한 머리 형태의 기계덩어리가 되어 옴짝달싹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고, 혼란스러워하던 그는 주변에 있던 과학자들 중 몇 명을 죽여버린 뒤에 도망치는 과학자들 등에 대고 다시 나타나면 더 죽여버릴거라고 소리쳐댔다. 그 협박이 효과가 있었는지 이후로 4년동안 사장실에는 과학자들은 커녕 아무도 얼씬거리지 않게 되었고, 그동안 화를 가라앉힌 케이브 존슨은 컴퓨터 속에 갇혀서 외부와 소통할 길이라고는 기껏해야 비상등 하나 켜고 끄는 게 전부라는 것을 깨닫고 4년동안 끝없이 고통받으며 후회했다.[21]

케이브 존슨은 플레이어와 그래디에게 자신에게 벌어진 일과 이 고통을 끝내줄 사람이 오기를 기다렸다고 실토하고, 그래디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딱 맞는 새 발명품을 가져왔다'고 어필한 뒤, 플레이어에게 상사의 머리를 쏘라고 부추긴다. 어쨌든 케이브 존슨 본인이 원하는 일이기도 하고, 플레이어는 터릿을 이용해 석고 두상을 쏘기 시작한다. 점토로 만들어진 거대한 머리에는 금세 금이 가고, 마침내 부숴지나 싶었지만... 그 안에서 통짜 금속으로 만들어진 머리의 골격이 나타난다. 금속으로 된 케이브 존슨의 머리는 터릿 정도의 화력으로는 어림없을만큼 튼튼했지만, 어쨌든 다른 방법도 없었기에 계속해서 총알을 발사하자 도탄된 탄환이 온 방안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터릿이 놓인 발판까지 파괴해서 조준이 틀어지게 된다. 그래디와 플레이어는 터릿이 기울어진 방향에 놓여 있는 멀티탭을 발견하고, 이것이 케이브 존슨의 컴퓨터를 작동시키는 동력원임을 깨닫고 꽂혀 있는 어댑터를 터릿으로 쏘아 파괴한다. 전원이 꺼지는 것을 느낀 케이브 존슨은 정말 멋진 발명품이었다며 둘을 치하하고는, 마침내 편안하게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비 전원이 가동되며 케이브 존슨이 다시 작동된다. 그는 한숨을 푹 내쉬고는 둘 다 해고라며 카드키를 반납하라고 투덜대는데, 그 순간 안 그래도 불안정한 상태였던 바닥이 완전히 무너지며 케이브 존슨의 머리가 바닥을 뚫고 추락하기 시작한다. 막대한 무게와 중력 가속도에 의해 점점 더 아래 층으로 떨어져가는 소리만 아득히 들려오는 와중에, 그래디는 '케이브 존슨에 대해 아는 마지막 한 사람이 방금 죽었다'며 쓸데없는 누명을 쓰기 전에 빨리 여기서 튀자며 플레이어와 함께 도망친다.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 아직도 엉망인 작업장으로 돌아온 주인공 앞에 콧수염을 달고 뼈다귀 문신을 새겨 변장한 그래디가 나타나 자신을 개리라 부르며, 어떤 큰일도 일어나지 않고 잘 해결되었다며 근황을 전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4. 여담

  • 포탈 시리즈 내에서 대사 한두마디로만 언급되는 내용[22]이나 개발 도중에 취소된 아이디어 중 일부가 이스터에그나 게임 내 전개에 반영되었다.
  • 포탈 시리즈 메인 스토리와 동일한 세계관이라고 보기에는 들어맞지 않는 부분이 몇가지[23] 있으며, 상점 페이지의 소개 문구에도 확장된 세계관속에 존재한다는 언급을 보면 포탈 시리즈의 퍼즐메이커 DLC나 외전작들처럼 다른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 중간중간 등장하는 사마귀들의 도시에서 'Manntis Co.'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이는 Mann Co.의 패러디다.
  • 습격을 당한 직후 방어할때 사마귀들이 만든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UFO를 격추시키면 책상에 사마귀 인형이 놓여지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 타이틀 화면의 데스크에 있는 종을 클릭해서 울릴 수 있다. 이 게임에서 두 개밖에 없는 마우스로 조작 가능한 요소들 중 하나이다.
  • 분량이 작기 때문인지 게임 실행시 진행되는 로딩을 제외하면 로딩이 전혀없다. 타이틀 화면에서 본게임으로 넘어갈때도 로딩없이 바로 시작된다.
    • Noclip으로 맵을 분석해본 결과, 타이틀 스크린부터 엔딩까지 게임 전체가 하나의 단일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장소가 바뀔때 플레이어가 엘리베이터에 탄것마냥 수직으로 오르내리지만 실제로는 각 장소가 서로 떨어진 위치에 수평으로 놓여있다.
  • 상점페이지 설명란에서 포탈 시리즈의 인기가 중간 정도라고 언급하고 있다. 물론 포탈 시리즈가 게임계에서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를 생각하면 어디까지나 밸브 본인들의 단순한 농담.
  • 케이브 존슨 석상이 팬들 사이에서 모아이와 닮았다는 반응이 많다.

[1] 국내 출시일 기준, 본토에선 시차상 3월 1일에 발매된다. [2] PC 플레이가 가능하나 키보드 및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PC 플레이 중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구간은 존재한다. [3] 때문에 스팀에서는 키보드 및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아 컨트롤러가 필요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4] 컨트롤러와 스팀 덱 모두 없다면 자이로스코프, 터치스크린, 마이크가 모두 있는 스팀 링크로 휴대폰을 컨트롤러처럼 사용해 플레이할 수도 있으나, 중반부 후면 버튼을 누르지 못해 진행이 불가능하다. [5] 스팀 기준 기본값으로 F12 버튼 [6] 보통 기존 게임패드에는 없는 R4, L4, R5, L5 버튼. 중지, 약지 등으로 누를 수 있도록 기기 후면에 있다. [7] 대놓고 포탈 3가 아니니 기대치를 낮추라고 설명한다. [8] 퍼즐메이커를 추가해주는 무료 DLC Perpetual Testing Initiative나, VR게임 The Lab처럼 포탈 시리즈 본편과는 상관없는 다른 다중 우주가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 [9] 로고와 케이브 존슨의 초상화를 보아 70년대로 추정되나, 엘리베이터 중간중간 지나가는 요소들을 보면 완전히 다른 세계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0] Aperture Hand Lab에 나온 그 코어다. [11] 버튼들의 위치가 스팀덱의 컨트롤러 배열과 같다. [12] 순서대로 누수 체크, 체중 테스트(압력계가 있는것을보면 기체를 채워서 새는곳이 있나 확인하는것일수도있다), 비데 테스트, 물내리기 테스트. [13] 검사 횟수를 보면 278100번이다. [14] 첫번째는 플레이어의 실수로 기관총을 수납한 채로 사격하는 바람에 자폭하는데, 기관총을 열고 사격할경우 스킵된다. [15] 이때 사용되는 총소리들은 모두 밸브의 다른 게임에서 먼저 사용된 바 있다. 미니건과 중기관총은 각각 레프트 4 데드의 미니건과 레프트 4 데드 2의 중기관총, 변기 위에 달린 작은 기관단총은 하프라이프 2의 기관단총, 로켓 발사기는 팀 포트리스 2의 로켓발사기에 해당한다. 기본 공격 효과음는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펄스 기관단총의 소리를 약간 변형한 것이다. [16] 이때 서명하는 과정에서 스팀덱의 터치패드를 쓰게 된다. 참고로 글씨 획수 제한은 존재하지 않아서 종이 전체를 까맣게 칠하거나 낙서를 할 수도 있다. [17] 여담이지만, 변기 검사할 때처럼 버튼을 눌러서 왼쪽 구석에 있던 변기뚜껑들을 여닫을 수 있다. [18] 그래디는 터릿을 개발한다고 사채라도 빌렸는지, 원금보다 많은 이자를 갚아야 한다며 한숨을 쉰다. 사실 사채가 아닌 일반적인 대출 융자도 이자가 더 많은 경우가 종종 있다. [19] 처음에는 인간 크기의 로봇 몸 위에 달린 보통 사이즈의 컴퓨터를 만들었지만 그 정도 크기로는 한 인간의 의식을 전부 담기에는 부족했고, 결국 성능이 충분해질 때까지 컴퓨터를 점점 크게 만들다가 끝내는 로봇 동체를 깔아뭉개 부숴버릴 정도의 크기까지 거대해진 것이다. 그 결과 본래는 로봇 몸통도 있었지만, 머리 크기가 너무 커지는 바람에 몸통을 깔고 뭉게서 머리만 남은 것. [20] 원래 본편 포탈 시리즈 세계관 상에서는 케이브 존슨은 본인이 아닌 다른 인물(스포일러 주의)을 컴퓨터에 백업시켰다. Aperture Desk Job이 본편 시리즈와 무관한 일종의 평행세계라고 취급하면 된다. [21] 게임의 타이틀 화면이나 사장실을 부수고 진입한 다음 보이는 케이브 존슨의 초상화 아래에 램프가 불규칙적으로 깜빡거리며 버저가 울리는 것을 것을 볼 수 있는데, 어떻게든 자신의 상황을 알리려는 케이브 존슨이 보내는 신호였다. 해당 램프가 보내는 신호는 모스 부호는 아닌데, 어떤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는지는 아직 해독하지 못했다. [22] 특히 사마귀 인간 실험이 주된 개그인데, 엘리베이터 씬 중간중간에 끊긴 전선을 연결하여 전구를 켜는 것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문명을 이루고 인간의 기술 수준을 앞지르는 사마귀들을 볼 수 있다. [23] 시설내에 직원들이 있는것을 보면 시간대는 포탈 1 이전으로 추측할 수 있으나, 수많은 코어들이 교육을 받고있거나, 시설내에 코어와 직원들이 공존하는 자체적인 사회구조(경찰, 재판, 감옥, 제3금융업등이 직간접적으로 묘사되었다.)가 갖춰져있는것을 보면 포탈시리즈 본편과 같은 세계관으로 볼 수 없다. 포탈 본편의 애퍼쳐 사이언스는 말 그대로 모든걸 도구나 소모품으로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