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영화)

7급 공무원 (2009) 7th Grade Civil Servant[1]

장르	코미디, 액션, 드라마, 범죄
감독	신태라
제작	천성일, 임영호
각본	천성일
출연	김하늘, 강지환 등
촬영	최주영
편집	문인대
음악	최승현
제작사	하리마오픽처스, 영화사 수작, 디씨지플러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09년 4월 22일
상영 시간	112분
총 관객수	4,088,799명 (최종)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출연진3. 줄거리4. 평가5. 그 외

[clearfix]

1. 개요

국가정보원 요원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2009년 4월 22일에 개봉했다.

2. 출연진

김하늘 - 안수지 역
강지환 - 이재준 역
류승룡 - 원석 역
장영남 - 홍 팀장 역
강신일 - 노 박사 역
바딤 도마첸코 - 빅또르 역
엘리자베스 수진 포드 - 쏘냐 빅또리아 역
코디 헌터 - 미카엘 역
장남열 - 조 부장 역
김정석 - 오 실장 역
류승목 - 장 순경 역
박성민 - 삼성맨 역
김형종 - 상봉 역
김형범 - 세균 역
구츠 일리아나 - 나타샤 역

3. 줄거리

취업준비생 이재준(강지환)과 여행 가이드 안수지(김하늘) 커플. 계속된 수지의 거짓말에 질린 재준은 캐나다에 가버릴테니 다시는 찾지 말라며 한국을 떠나고 수지는 오열한다.

3년 후, 국제 회계사가 되어 한국으로 돌아온 재준은 호텔 청소부 일을 하는 수지와 마주친다. 그러나 사실 이들의 정체는...

러시아 마피아 빅토르 일당이 한국 무기 개발사 소속 노 박사와 극도로 위험한 바이러스성 화학 무기를 거래하려는 상황. 해외공작팀의 재준은 러시아 마피아 빅토르 일당을, 산업보안팀의 수지는 노 박사(강신일)의 뒤를 쫓는다. 양측은 거래 예정으로 사실상 같은 사건이지만, 국정원 내부의 팀들조차 정보 공유가 안 되다 보니 상대방을 마피아 조직의 한국 협력자라고 의심해 격투까지 벌인다.

4.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

평점 6.3 / 1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별점 2.8 / 5.0

재밌게 볼 만한 영화로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 코미디 영화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받는 억지 감동, 억지 훈훈한 마무리가 없다. 슬픈 장면도 자연스럽게 돌입하며, 그 와중에도 개그적인 요소들도 터뜨려준다.

5. 그 외

서로 정체를 숨기는 사이라는 설정에선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떠오르는 면이 있다. 다만 설정이 조금 닮았을 뿐이지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2]

남녀 주인공을 맡은 김하늘과 강지환은 1년 전에는 90일, 사랑할 시간이라는 최루성 멜로 드라마를 찍었는데 두 사람 모두 영화 개봉 인터뷰에서 이 사실을 언급했다. 이 인연으로 잠시 스캔들이 제기되기도...

이재준(강지환 扮)이 배치된 국정원 내의 비밀 조직 이름이 하리마오인데 영화의 공동제작사 중 하나가 하리마오픽처스다. 거기에 영화 내내 삼성맨 드립이 흥한다.

이재준은 싸움을 잘 못하는듯 한데 안수지는 꽤 수준급으로 묘사된다. 작중 내내 안수지가 보여주는 액션도 그렇고, 놀이동산 CCTV를 분석하는 하리마오 팀원들의 대사나[3] 하리마오 팀원들이 안수지를 잡으려다 실패하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4]

영화를 리메이크한 최강희, 주원 주연의 동명의 드라마가 나왔다.
장영남이 같은 역할로 나오며 영화 각본을 집필한 천성일이 드라마 각본도 집필했다.

메인 스코어

[1] 네이버, 다음은 이와 같이 표기하고 영진위 홈페이지는 'My Girfriend is an Agent'로 표기한다. [2] 그런데 오마주인지는 몰라도 수지가 화장실 청소부로 위장잠입했다 재준의 소변 보는 습관을 보고 알아차리는 장면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비슷한 장면이 있다. [3] 이재준의 팀원들은 수지의 움직임을 보자 상당한 훈련을 받았다고 하며 안수지의 팀원들은 이재준이 CCTV 화면 밖에서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는 움직임을 보고 "쟤는 혼자 뭐해?" 하는 반응이다. 당시 주인공들은 물론 다른 팀원들도 서로가 국정원인 것을 몰랐다. [4] "안수지를 놓쳤다고? 다친 애들은 몇 명이나 나왔어?" "안 다친 애들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