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 Vitaly Belonozhko |
1. 개요
HEAR. FEEL. CREATE.
미국의 하이엔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전문 제조사. 커스텀 이어폰으로 유명하다.
2. tia 넘버링 유니버셜 인이어 라인업
tia 넘버링 라인업은 기본적으로 apex가 모듈형이 아닌 리시버에 통합되어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모든 라인업의 명칭은 드라이버의 개수와 관련되어 있으며 솔로를 제외한 전 모델이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로 이루어져 있다.Duo
2021년 출시, 1DD+1BA 구조. 당시 64오디오의 세미-오픈형 구조 신기술인 Apex 코어가 최초로 채택된 모델이기도 하다. 크로스오버가 아닌 자체기술인 Wave sync가 탑재되어있다. 가격은 1,699,000원. Solo의 출시로 인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간 상태이나, 단종 처리되었는지는 불명이다.
Tia Trio
1DD+2BA[1] 구조. 다른 모델보다 인기가 적다. 하지만 특유의 저음이 취향에 맞는다면 독보적인 서브기. 가격은 3,299,000원
Tia Fourte
현재 64AUDIO의 플래그십이며 4개의 드라이버로 이루어져 있다. 가격은 4,999,000원
Fourte Noir
64오디오의 첫 한정판 인이어로 Fourte 대비 성향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졌다.
2.1. Solo
평판형 싱글 드라이버 구성의 제품이다. 한국 출시가는 200만원.24년 11월 7일 뚜따 스크린샷이 올라오며 논란이 되었다. # 해당 드라이버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찾아본 결과 약 $50 정도 되는 제품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 알리바바에서는 10개 이상 구매하면 $45다. #
여기서 끝났으면 별로 큰 떡밥으로 번지지 않았겠지만 문제는 동일한 드라이버가 탑재된 NiceHCK F1 Pro가 있는데 (영디비 리뷰 영상), 해당 제품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좌우편차가 훨씬 나쁜 주파수 응답 특성을 보인다. # 그리고 F1 Pro는 출시 때 무려 $23에 팔리는 이어폰이었으며 #[2], 출시 특가가 끝난 현재도 10만원 안쪽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러니까 물건값이 60배나 싼 제품에 비해서 공산품으로써의 완성도가 낮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셈이다. 주파수 응답 등의 특성 뿐만 아니라 단순히 날씨가 추워졌다고 외장이 떨어져 나온 것을 볼 때 마감 또한 매우 부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음향에 별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은 ‘$50짜리 부품을 200만원에 뻥튀기시켜 판다’는 쪽에 핀트가 꽂혀있으나 이 쪽은 적절하지 못한 지적이다. 원래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산품과 제품 원가가 매칭되지 않는 경우는 흔해 빠졌다. 이는 명품 시장에서 가장 잘 드러나는 특성이긴 하지만, 비단 명품 뿐만 아니라 다른 시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전자제품 시장에서도 제품 판매가에서 부품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다. Solo의 문제는 같은 재료를 쓴 다른 브랜드의 상품에 비해서 가격을 몇십배는 높게 받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제품의 품질 자체가 조악하다는 것이며, 명품으로 비유하자면 같은 공방에서 동일한 가죽 원단을 받아 쓴 명품 브랜드의 가방이 중국산 짝퉁에 비해 마감이 훨씬 떨어지는 상황이다.
본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헬름홀츠 공명기를 제외하면 명시되어 있는 기술 역시 말장난에 가깝다. 이들이 적용했다고 주장하는 Tia, LID 기술이라 하면 각각 자사의 튜브리스 크로스오버 구조, 평탄한 임피던스를 나타내는데, 애초에 평판형 드라이버라면 당연히 드러날 수밖에 없는 특성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출시 기념 공구를 했던 프로듀서 dk가 본인의 카페에 올라온 이슈 제기 글에 단 댓글도 논란이 되고 있다.
3. 유니버셜 라인업
이름의 숫자가 들어간 드라이버 숫자 갯수를 의미한다. 드라이버 갯수와 음질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3.1. U4S
1DD 2BA + 1Tia BA 구조. 자사의 레퍼런스 모델인 U12T와 비슷한 톤밸런스로 튜닝되어 있다.3.2. U6t
64AUDIO의 입문용 스테이지 인이어.기본적으로 다른 64AUDIO와 같은 사운드지만 범용성이 아주 넗다.
오히려 U12t보다 좋다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가성비가 좋다.
가격은 1,859,000원
3.3. U12T
12BA 구성. 64오디오의 대표격 제품으로 제일 플랫한 저음 부스팅형 레퍼런스 성향을 갖고 있다. 10CM 등 많은 업계인들이 사용한다.3.4. U18T
4. 커스텀 인이어 라인업
A2e2Driver, Single Sound Bore,apex기술 탑재
한국가격은 기본 699,000원이다.
A3e
파일:64Audio A3e.jpg
3Driver, apex기술 탑재
한국가격은 기본 999,000원이다.
A3t
3Driver, apex, tia기술 탑재
한국가격은 기본 1,399,000원이다.
A4t
4Driver, tia드라이버, apex기술 탑재
한국가격은 기본 1,599,000원이다.
A6t
6Driver, tia드라이버, apex기술 탑재
한국가격은 기본 1,859,000원이다.
N8
파일:64Audio N8.webp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와의 콜라보 이어폰.
9Driver[3], tia드라이버, apex기술 탑재
한국가격은 기본 2,499,000원이다.
A12t
파일:64Audio A12t.jpg
4개의 저음드라이버, 6개의 중음 드라이버, tia중고음 및 고음 드라이버 탑재
한국가격은 기본 2,899,000원이다.
A18t
파일:64Audio A18t.jpg
전세계 최초로 18개의 BA를 적용한 커스텀 이어폰, 8개의 저역, 8개의 중역, tia 중고음 및 고음 드라이버 탑재
한국가격은 기본 4,359,000원이다.
A18s
파일:64Audio A18s.jpg
A18t를 재설계한 플래그십 제품으로 모델명의 s와 같이 스테이지(stage)에서 모니터링을 위해 최적화 되어있다. 18개의 드라이버 탑재
한국가격은 기본 4,359,000원이다.
5. 기술
5.1. tiaTM 드라이버
64 Audio가 개발한 대표적인 기술로 기존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하부 다이어프램을 노출시킨 형태이다.
Tia 시스템은 ‘Tubeless In – ear Audio’의 약자로, 기존의 이어폰 구조에서 신호 전달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왜곡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개발된 특허 기술이다.
5.2. apexTM
과거 ADEL
64Audio에서 개발한 음압 조절 및 차음 조절 기술 또는 그것이 탑재된 모듈이다. 현용 64Audio의 모든 인이어에 이 기술이 탑재되어있다.
우리가 아는 웨스톤오디오의 AM Pro 같은 기술이지만 목적은 다르다.
웨스톤의 이어폰 엠비언트 기술은 주위 소리 중에서 청중들의 반응을 보기위해 목소리 등만 필터링되어 들리고 저음이 빠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공간감이 향상한다.
반면, apex는 차음 대비 고막으로 가는 심한 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음질 및 성향을 그대로 두고 과량의 내부 공기만 빼내는 기술이다.
모듈식으로 교체도 가능하지만 Tia 포르테 등은 내장형이여서 교체는 불가능하다. 생각보다 엄청 편하지만 비싸다... 모듈이 개당 10만원 상당이다.
보통 귀의 커널에 인이어를 착용하면 귀가 밀폐되면서 외의도 내부에 공기압이 발생한다. 이 공기압은 고막을 지나치게 움직여 귀의 피로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청력손실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
Apex (Air Pressure Exchange) 기술은 공기와 상호작용하는 벤트를 사용하여 인이어를 사용하여 생기는 문제들을 최소화 시켜주고 음질을 극적으로 향상 시킬 뿐만 아니라 귀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전체적인 사운드 스펙트럼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이압을 제거함으로, 기존의 이어폰에 비해 더 넓은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5.3. LIDTM
LID(Linear Impedance Design) 기술은 자사의 BA 이어폰의 임피던스를 리니어하게 설계함에 따라 스마트폰, 앰프, DAP 등 출력 임피던스가 다른 어떠한 장비에 연결해도 일관된 사운드를 들려주는 기술이다.
[1]
1BA+1 Tia BA
[2]
드라이버보다 제품 값이 싸다는 것이 의아할 수도 있으나 원래 한 두개만 구매하는 개인용 판매가와 대량 납품하는 기업용 판매가는 단가가 다르므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3]
드라이버가 9갠데 제품명이 N8인 이유는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의 이름 Nathan의 애칭 Nate에서 제품명을 따왔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