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02 22:08:58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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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5급 국가공무원/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2.1. 개요2.2. 분류
2.2.1. 행정직군 특징
2.2.1.1. 행정직군 선발예정인원 및 주요 근무 기관
2.2.2. 기술직군 특징
2.2.2.1. 기술직군 선발예정인원 및 주요 근무 기관
2.3. 채용 과정
2.3.1. 제1차 시험2.3.2. 제2차 시험
2.3.2.1. 행정직군
2.3.2.1.1. 5급 행정직군 제2차 시험과목2.3.2.1.2. 5급 행정직군 2차 시험 커트라인2.3.2.1.3. 2차 응시 요령2.3.2.1.4. 고난도2.3.2.1.5. 순환강의
2.3.2.2. 기술직군
2.3.2.2.1. 5급 기술직군 2차 시험과목2.3.2.2.2. 5급 기술직군 2차 시험 커트라인2.3.2.2.3. 강의 및 공부
2.3.3. 제3차 시험2.3.4. 합격 이후
2.4. 정보를 얻는 곳2.5. 대학별 합격자 현황
3.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4. 입법고등고시5. 법원행정고등고시6. 사건사고7. 관련 문서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

1. 개요

대한민국 5급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서 매년 실시하는 공개채용시험이다. 과거에는 행정고등고시(行政高等考試)[1]라는 명칭을 사용했고 지금도 이러한 명칭이 통용되고 있다. 흔히 행정고시(行政高試), 줄여서 행시라 불린다.

행정부의 경우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며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입법부의 경우 5급 국회공무원을 채용하는 시험에 대해 입법고등고시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사법부는 5급 법원공무원을 선발하는 시험에 대해 법원행정고등고시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각각 국회사무처 법원행정처에서 시행한다.[2]

외교부의 외교관을 채용하는 시험(과거 외무고시)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만 20세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다.[3][4] 필기 시험과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서류 전형이나 실기 시험은 존재하지 않는다.

근대 이전 동아시아에서 실시되었던 과거 제도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인정되고 있는 시험이다.[5] 합격자에게는 대통령 필경사가 직접 붓으로 쓴 임용장이 수여되며 국새가 날인되는데,[6] 이를 '홍패'라고 부르기도 한다.

2. 5급 국가공무원/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2.1. 개요

행정부 5급 공무원을 신입으로 뽑는 시험으로 과거에는 행정고등고시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며, 현재 각각 입법부 사법부가 실시하는 입법고등고시 및 법원행정고등고시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7]

민간에서 일정 경력이나 자격 등을 갖춘 사람을 5급 사무관으로 채용하는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이 별도로 있다.

입법부에서는 선출직인 국회의원이 아닌 5급 일반직 공무원을 채용하는 입법고등고시를, 사법부에서는 특정직인 법관이 아닌 5급 일반직 공무원을 채용하는 법원행정고등고시를 별도로 시행하고 있으며, 구 외무고등고시는 2013년 외교관후보자시험으로 개정되었다. 본 항목의 표제가 '행정고시'였던 까닭에 하위 문서에 위 시험들이 서술되어 있으나 이들 시험은 본래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하는 행정부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는 구별되는 별개의 시험이다.

2010년 8월 12일, 정부에선 고시라는 이름이 권위적이라는 비판에 행정고시를 9급, 7급과 마찬가지로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이라고 명칭을 바꿨다.[8]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가 관료제 폐해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과 그에 따른 후속책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민간경력자 채용 비율을 2017년까지 50%까지 늘리는 방안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박근혜 정부 당시의 얘기일 뿐이고 2019년 현재는 그렇게까지 늘어나지는 않고 있다. 민간경력자 5급 공채의 채용 인원은 연 100여명 남짓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이다.[9] 민간경력자 공채 제도 도입 당시에는 고시생들이 반대서명 운동에 나서는 등 '현대판 음서제도'라면서 반발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다만 민간경력자 공채가 여러 해를 거치면서 시행되는 동안 이러한 비판은 거의 사그라들었다.[10]

결론을 얘기하자면 행정고시는 행정고시고 민간경력자 채용은 민간경력자 채용이다. 민주당에서는 2017년에 행시를 폐지하고 7급 민간특채를 늘리는 개선안을 제시한 바 있으나 민간경력자는 관가에 여러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이지 인력채용의 주류가 되기는 어려우며 그렇게 기대하지도 않는다. 행정고시가 관료제 폐해의 원인이라고 단언하는 것도 무리이며 앞으로도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2. 분류

직군, 직렬, 직류로 구분되며 모집 단위가 가장 작은 것이 직류이다. 직군과 직렬, 직류는 부처 배치와 승진과 관련되며 5급 공채 시험에서 뽑는 직류는 아래와 같으며 7급이나 9급의 경우 더 다양한 직렬과 직류로 채용한다.[11]
  • 직군
    행정직군 - 행정직/사회복지직/교정직/검찰직/보호직/출입국관리직
    기술직군 - 공업직/농업직/임업직/해양수산직/환경직/기상직/시설직/방재안전직[12]/전산직/방송통신직
  • 직렬/직류
    행정직렬[13] - 일반행정/인사조직[14]/법무행정/재경[15]/국제통상/교육행정
    사회복지직렬 - 사회복지
    교정직렬 - 교정
    보호직렬 - 보호
    출입국관리직렬 - 출입국관리[16]
    검찰직렬 - 검찰
    공업직렬 - 일반기계/전기/화공
    농업직렬 - 일반농업
    임업직렬 - 산림자원
    해양수산직렬 - 일반수산
    환경직렬 - 일반환경
    기상직렬 - 기상
    시설직렬 - 일반토목/건축/시설조경
    방재안전직렬 - 방재안전
    전산직렬 - 전산개발/정보보호
    방송통신직렬 - 통신기술

2.2.1. 행정직군 특징

행정직군에서 지방직을 선발하는 직류는 일반행정직 뿐이다. 채용 인원은 국가직이 대부분이다. 서울이나 인천, 경기도 지방직의 경우에는 국가직과 맞먹는 선호도를 자랑하는데, 수도권 수험생들이 세종시나 대전 등 비연고지역에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100% 해당 지자체 근무) 다만 단점이 있다면 지방직은 고위직 수가 매우 적어서 승진에 한계가 있는 관계로, 출세지향적인 사람들은 지방직으로 선발되더라도 나중에 중앙부처로 올라가게 된다. 일부 지방직은 합격선이 국가직보다 낮아서 합격에 유리할 수도 있다.[17]

부처 선택에서 일반행정직과 재경직이 유리하고, 선발인원도 많아 학원 지원도 잘 되어 있다. 그래서 두 직렬의 응시생이 많다.[18] 특히 "행시의 꽃"이라 불리는 재경직은 인기부처인 경제 부처의 TO가 많아서 PSAT 컷도 매우 높다. 과거에는 경제 부처 관료 출신들이 퇴직 후에 산하기관 등의 요직을 차지 했기 때문이다(소위 '떡고물'). 이러한 부처의 예를 들면, 유일한 중앙예산기관인 기획재정부나 혹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의 기관을 말한다.[19]

입법고시의 일반행정, 재경직류와 행정고시의 일반행정, 재경직류는 과목이 같고 시험 방식도 동일하다. 따라서 대개의 수험생이 두 시험을 함께 응시한다. 물론 입법고시 1차 PSAT이 행정고시 보다도 지문길이도 길고 수준이 훨씬 높아 이른바 넘사벽으로 불리며 많은 행정고시 수험생들을 좌절시키지만, 두 시험의 수험생 풀이 거의 겹치기에 많은 행시생들이 도전하고 합격한다..[20]

소수 직렬의 1차 PSAT 합격선이나 2차 합격선을 보고 쉽겠다고 판단해서 도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소수 직렬의 합격 여부는 합격자 서브노트를 확보했냐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데[21], 대학교 차원에서 고시반을 운영하는 경우 그 서브노트 다 마련해서 공급하고 있고, 최대한 합격자 특강이나 해당 학과 교수들의 특강이나 대학원생들의 채점 기회도 마련해준다. 그리고 소수직렬은 시장이 거의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맘에 드는 교재와 강사를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워 독학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거의 고립무원에서 생존해야 하는, 전쟁터에서 총 대신 칼로 싸우는 어찌보면 실로 더 대단한 사람들이다.

일반행정직 합격자들 사이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감사원> 국세청> 통일부 순으로 정부부처 선호도가 높으며, 재경직 합격자들 사이에서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감사원 순으로 선호도가 높다. (2019년 기준) # 전출신고와 전입신고를 통해서 알 수 있는데 보통 해당 부처의 관료제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여기서 합격자 선호도가 높은 데는 보통 대한민국 부처 중에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관료제 특성(문화체육관광부)을 가지고 있거나, 서열 순위가 높거나(기획재정부), 또는 서울 주재 부처(통일부, 감사원)에 있다.
2.2.1.1. 행정직군 선발예정인원 및 주요 근무 기관
  • 2022년 기준
직렬(직류) 선발인원 임용 부처
행정직(일반행정) 115명, 지역구분 20명 전 부처[22]
행정직(재경) 68명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그 밖의 수요부처[23]
행정직(인사조직) 2명 인사혁신처, 그 밖의 수요부처
행정직(법무행정) 6명 법제처[24], 공정거래위원회, 그 밖의 수요부처
행정직(국제통상) 11명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 밖의 수요부처
행정직(교육행정) 6명 교육부
사회복지직(사회복지) 3명 보건복지부
교정직(교정) 2명 법무부
보호직(보호) 2명 법무부
검찰직(검찰) 2명 검찰청
출입국관리직(출입국관리) 1명 법무부
238명 -

2.2.2. 기술직군 특징

기술직은 행정직에 비해 직류가 더 많이 구분되어 있고 채용 인원도 훨씬 적다. 그중에서 국가 정책과 관련이 많은 일반토목의 채용 인원이 가장 많은 직렬이다.[25] 지방직의 경우 일반토목/건축은 매년 뽑고 기계/전기/농업/환경도 가끔 1명씩 뽑는데 언제 어디서 TO 가 나올지 몰라 원서접수도 거의 눈치 싸움으로 끝나 무혈 입성하는 경우도 생긴다.[26][27]

기술직의 경우 진입 장벽이 대단히 높은 편으로 해당 전공자가 아니면 사실상 합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28] 2차 시험 범위가 해당 학과에서 1~4학년 동안 배우는 전 과목의 전 범위에 가깝기 때문에 비전공자가 준비한다면 사실상 해당 학과를 독학으로 전공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29][30]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해당 전공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전공자가 전공 공부가 잘 되어있는 경우에는 단기간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다.

행정직과 다르게 각 직류별 채용 인원이 대부분 한 자릿수이다보니 시장 논리에 의해 교재나 학원 강의가 전무하며, 몇몇 과목에 한해 변리사 강의가 있어 조금 나을 뿐이다. 또한 대부분이 소수직으로 경쟁 의식에 의해 스터디도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이 혼자 시행 착오를 겪어가며 독학을 한다.[31] 특히 행정직과 달리 기출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조차 없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32]

기술직 합격자들 사이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특허청>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 환경부 순으로 정부부처 선호도가 높다.(2019년 기준) #
2.2.2.1. 기술직군 선발예정인원 및 주요 근무 기관
  • 2022년 기준
직렬 직류 선발예정인원 주요근무 예정기관(예시)
공업직 일반기계 13명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그 밖의 수요부처
전기 9명
화공 8명
농업직 일반농업 2명 농림축산식품부, 그 밖의 수요부처
임업직 산림자원 2명 산림청
해양수산직 일반수산 1명 해양수산부
환경직 일반환경 4명, 지역구분 1명 환경부, 그 밖의 수요부처
기상직 기상 2명 기상청
시설직 일반토목 8명, 지역구분 3명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그 밖의 수요부처
건축 6명, 지역구분 1명
시설조경 2명
방재안전직 방재안전 2명 행정안전부, 그 밖의 수요부처
전산직 전산개발 11명 전 부처
정보보호 1명
방송통신직 통신기술 8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 밖의 수요부처
84명 -

2.3. 채용 과정

2.3.1. 제1차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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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시험에서는 영어, 한국사, 헌법(2017년부터 적용)과 공직적격성평가로 선발하며, 이 중 영어와 한국사는 각각 공인영어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 제출로 대체된다.
참고) 시험직렬 중에는 자격증을 요구하는 직렬도 있다.
* 전산직: 전산직 기사 이상.
* 사서직: 정사서 2급 이상.
  • 영어: 그나마 다행(?)히도 공인영어시험 성적표 제출로 대체한다.[33][34] 요구조건은 입법고시와 5급 공채 (행정-기술), 법원행시는 TOEIC 700, TOEFL PBT 530, CBT 197, IBT 71, 구 TEPS 625, 신 TEPS 340, G-TELP Level 2 65, FLEX 625이다. 법원행정고시에서는 시험 선택 비율을 알려주는데 114명 중 112명이 토익이고 2명이 텝스다.[35][36] 영어 성적의 유효기간은 2015년 5월 7일 이전까진 2년이었는데 인사혁신처에 의해 그 이후부터는 3년으로 늘었다가 2020년 10월 초부터 5년으로 연장되었다. 시험 성적 제출기간도 원서접수 마감일에서 1차시험 전일까지로 연장되었다. 공인영어시험의 경우 해당 시험 주관사에 의해 통상 성적 유효기간인 2년이 지나면 자체적으로 효력이 상실되지만,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어학성적을 사전등록한다면 성적 유효기간이 지나도 5급 공채 시험 응시와 성적에는 불이익이 없다고 한다.[물론] 공인영어시험은 시험 선택비율에서 보여주듯이 대다수는 주로 토익을 보는데 토익이 아무래도 한국 내에서 가장 익숙하면서도 텝스나 타 시험에 비해 쉬운 난이도를 보여주기 때문으로 보인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시험은 2012년부터 1차시험에 조건으로 추가되었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38]을 취득하는 것으로 갈음한다. 유효기간 무한대. 성적 유효기간은 2015년 5월 7일 이전에는 영어 2년 한국사 3년이었는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공인영어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사혁신처에 의해 2015년 5월 7일 이후부터는 영어 3년, 한국사 4년으로 연장되었다가[39] 2020년 10월 초부터 영어 5년, 한국사 4년으로 또 개정되었다. 시험 성적 제출기간도 원서접수 마감일에서 1차시험 전일까지로 연장되었다. 공인영어시험의 경우 해당 시험 주관사에 의해 통상 성적 유효기간인 2년이 지나면 자체적으로 효력이 상실되지만, 유효기간 말소 이전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어학성적을 사전등록한다면 성적 유효기간이 지나도 5급 공채 시험 응시와 성적에는 불이익이 없다고 한다. 물론, 이는 5급 공채 모든 직렬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적용되는 사항이나 입법고시는 시험 주관 기관이 인사혁신처가 아닌 국회사무처라 해당사항이 없다. 기사
  • 헌법: 2017년부터 5급 공채에서 헌법 과목이 추가된다. 사실 원래는 있었는데, PSAT이 도입되면서 수험 부담 경감이라는 명분으로 없어졌다가 다시 도입된 것이다. 명목상 이유는 '나랏일'을 하는 사무관을 지망하는 인재들이 헌법을 안 배우고 행시를 본다는 게 말이 되냐는 비판 때문인 것이나, 실질적으로는 행시 장려를 위해 많은 대학에서 PSAT 합격하면 장학금을 주는 제도를 만들었는데 이를 악용하는 학생들 (소위 장학금헌터들[40])이 늘어나자 이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 다만 헌법은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면 합격의 당락에 영향을 안 준다고 한다.(이른바 P/F제도) 시험은 헌법(25분)을 보고 공직적격성평가 언어논리영역(90분) 시험지를 봉투에서 꺼내서 본다. 4지 택1 형 25문제를 출제하며 그중 60점 (15문제) 이상을 맞혀야 한다. 기사 7급 수준으로 출제할 예정으로 시험 전부터 추측되었다. 60점만 넘기면 되므로 7급 합격보다는 쉬울 것으로 보인다.[41] 결국, 실제 시험도 그 예상에 걸맞게 쉽게 나왔다. 판례 위주로 꼬아서 내는 7급 헌법과 비교해서 수준이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모 공시 강사의 압축 기본서가 과분했다는 평가도 나올 정도.[42] 하지만 2018년 헌법 시험은 꽤나 어렵게 출제되어서 거의 7급 시험에 준하게 출제되었다. 인사혁신처에서 전 년도 2017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한다고 기사가 났지만 실상은 뒤통수를 세게 맞았다. 법학의 일반적인 시험 추세인 판례가 아닌 조문 위주로 대부분 출제된 것. 법학의 기초는 조문이라지만 이로 인해 소위 2018 헌법 대란으로까지 불리며 여러 행정고시 커뮤니티는 물론 법률신문에서까지 기사화되며 논란이 되었다. 한마디로 전년도 헌법과는 현격한 수준차로 허를 찔려 PSAT은 통과할 점수였으나 헌법에 발목이 잡혔거나, 헌법을 망쳐 후폭풍으로 PSAT까지 말려 눈물을 삼킨 케이스가 상당히 많은 한해였다.
    이후 2019년에는 조문 비중이 2017년 수준으로 내려갔다가 2020년에는 다시 2018년 수준으로 올라갔다. 다만 지문 난이도는 18, 19년에 비해 낮아졌다. 도입초기라 많이 오락가락 하는 중이다.

    예) 2016년 당시

    1차 합격 2차 응시 2차 합격

    행정(전국) 1689 1614 295

    행정(지역) 197 195 44

    기술(전국) 523 424 91

    기술(지역) 76 49 14
  • 공직적격성평가: 상기의 영어, 한국사, 헌법 패스 등의 조건은 응시자격에 해당하고, 실제 합격자 결정은 PSAT(공직적격성평가)점수이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항목으로.
헌법 도입이 '장학금 헌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1차 합격하고 2차에 응시하지 않은 사람 전원을 장학금 헌터로 간주한다면, 소수직렬, 특히 기술직에서는 PSAT 컷이 확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도 하였으나[43] PSAT 컷이 떨어지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마냥 유리한 것은 아니다. 2차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1차를 통과하지 못해 물먹었던 사람들이 2차 시험장에 들어올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기술(전국)의 경우 2차 응시율이 80%(2016)에서 90%(2006) 정도로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
2017년 시험의 경우, 일행 기준으로 경쟁률이 54:1 정도에서 49:1 정도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반드시 헌법 때문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확실히 경쟁률은 낮아진 듯. 다만 뉴비 유입이 줄어든 건지 장학금 헌터가 줄어든 건지는 아직 지켜봐야 알 듯하다.
2020년 시험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하여 2월 29일에 예정되었던 시험이 4월 이후로 연기되었고, 5월 16일에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에 끝나기는 했지만,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시험이 진행되는바 5급공채 준비생들 사이에서 우려가 많은 편이다.

2.3.2. 제2차 시험

1차 시험이 예선이라면 2차 시험이 본선이다. 응시자 대비 합격자 비율은 약 5대 1이 약간 넘는다. 선발인원의 1.3 ~ 1.5배수만 합격시킨다.

직렬별로 서술형 시험을 치르며 시험 과목은 행정직군의 경우 필수 4과목 + 선택 1과목이고, 기술직군의 경우 필수 3과목 + 선택 1과목이다.

필수과목은 과목당 100점, 선택과목은 50점이며, 필수와 선택 둘 다 있는 과목의 경우 두 시험지 모두 같은 문제이나, 필수 쪽의 배점이 2배다.

시험시간은 과목당 120분이며, 한 과목이라도 40% 미만을 득점하면 과락이다. 1차와 달리 평균 점수가 아무리 낮아도 평락은 되지 않는다.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합격선은 매년 시험 출제 수준에 따라 널뛰기 한다. 역대 합격선은 합격점수 문단에 작성되어있다.

2021년에 인사혁신처에서 선택과목 폐지 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단, 추가 필수과목은 없기 때문에 시행될 경우 행정직 4과목, 기술직 3과목으로 시험과목 수가 줄어들게 된다. 결국 2022년 시험에는 폐지하지 않기로 했다.

2025년부터 선택과목이 폐지될 예정이다. 단, 추가 필수과목은 없기 때문에 행정직 4과목, 기술직 3과목으로 시험과목 수가 줄어들게 된다.
2.3.2.1. 행정직군
행정직렬의 보호직을 제외한 전 직류에는 행정법이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행정학과 경제학이 직렬을 막론하고 많이 포함되어 있다.

시험 점수는 행정직군은 대개 1면당 10점(선택과목은 1면당 5점)으로 평가된다. 행정직군 시험지는 1면당 32줄씩 앞뒷면으로 나와있는 5장의 답안지가 주어진다. 1면은 시험과목명, 채점 점수 등을 적는 곳이 있기 때문에 26줄이다. 대개 전체 10면 중 9면 이상을 채워야 합격할 수 있다.[44]

학원강의도 잘 발달되고 스터디도 많다.
2.3.2.1.1. 5급 행정직군 제2차 시험과목
직렬(직류) 필수과목(4과목, 각 100점) 선택과목(1과목 택일, 50점)
행정직(일반행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정치학 민법[45], 정보체계론, 조사방법론, 정책학, 국제법, 지방행정론[46]
행정직(인사조직) 인사조직론[47]
행정직(재경) 재정학 상법, 회계학, 경영학, 세법, 국제경제학, 통계학
행정직(교육행정) 교육학 조사방법론, 재정학, 정책학, 교육철학, 교육심리학, 교육사회학
행정직(법무행정) 민법 민사소송법 상법, 노동법, 세법, 사회법, 국제법, 경제학
행정직(국제통상) 국제법 국제경제학 영어 경제학, 무역학, 재정학, 경영학, 국제정치학, 행정학, 제2외국어[48]
사회복지직 사회복지학 사회학 경제학 조사방법론, 사회심리학, 사회문제론, 사회법, 사회정책, 행정학
교정직 형법 형사소송법 교정학 교육학, 사회학, 심리학
검찰직 행정학, 경제학, 노동법, 사회법, 민법, 회계학, 법의학
출입국관리직 국제법 행정학, 정치학, 경제학, 민법, 제2외국어[49]
보호직 심리학 형사정책 교육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보호직을 제외하면 행정법이 죄다 필수과목이다. 실무에서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한다.

2000년대 이후 실제 합격자의 선택과목 중 알려진 것은 다음과 같다. #
볼드체는 2020년대 기준 메이저 선택과목이다.
  • 일반행정: 지방행정론[50] 정보체계론[51], 조사방법론, 정책학[52]
  • 재경직: 국제경제학, 통계학[53][54], 상법, 세법, 회계학
  • 법무행정직: 상법, 노동법
  • 국제통상직: 경제학,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 사회복지직: 사회문제론, 사회법, 사회정책
  • 교정직: 사회학, 심리학
  • 보호직: 사회학
  • 검찰직: 민법[55], 행정학, 법의학[56]
  • 출입국관리직: 민법[57], 일어

선택한 과목에 따른 점수의 편차가 심한 편이기 때문에 진입 전 합격자들의 수기와 본인의 적성, 무엇보다도 점수를 잘 주는 과목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야 한다. 대체로 답이 명확하고 산식이 존재하는 문제의 비중이 높은 과목일수록 말로 풀어 설명하는 논술형 문제의 비중이 높은 과목보다 점수를 받기 유리하다. 즉, 공부가 잘 되어 있는 수험생이라면 통계학>경제학(재정학, 국제경제학 포함)>법학>기타 사회과학(행정학 등) 순으로 점수를 받기 수월한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는 기본적으로 시험의 난이도와 채점하는 교수, 인사혁신처의 점수보정 방침 등에 따라 매해 조금씩 달라지며, 통계학이나 경제학 과목의 경우 문제에서 요구하는 지식을 알고 있다고 해도 계산에서 삐끗해서 답을 잘못 내면 썰풀이 과목보다 점수를 낮게 받을 위험이 있다.
2.3.2.1.2. 5급 행정직군 2차 시험 커트라인
연도 일반행정 인사조직 법무행정 재경 국제통상 교육행정 사회복지 교정 보호 검찰 출입국관리
2010 56.14 - 56.00 57.33 57.55 56.37 55.33 - 54.74 61.25 -
2011 57.70 - 55.18 56.00 56.07 59.70 57.33 - - 57.62 58.96
2012 56.00 - 54.51 59.40 57.62 61.03 55.55 - 56.14 49.03 60.07
2013 60.66 - 53.48 57.70 59.48 64.07 60.96 - - - -
2014 62.44 - 57.85 67.33 59.40 62.00 56.74 55.33 63.03 54.07 -
2015 61.92 - 53.85 64.14 61.62 60.96 59.11 56.14 55.03 50.51 56.81
2016 62.96 64.51 51.55 64.81 66.07 59.85 64.88 54.00 - 53.33 56.07
2017 65.48 63.62 59.03 67.25 64.14 61.25 68.81 50.37 62.22 53.03 -
2018 61.62 58.29 56.74 65.11 56.44 62.88 67.25 60.07 - 55.77 49.85
2019 56.74 56.07 56.07 63.48 65.05 58.66 63.55 - 58.00 56.22 51.50
2020 60.07 46.59 58.88 67.92 62.77 69.33 64.81 - 61.85 51.55 58.94
2021 56.22 44.29 54.74 64.74 54.90 61.77 58.51 55.03 64.81 56.14 58.74
13
2.3.2.1.3. 2차 응시 요령
시험은 서술형이며 대부분의 과목은 사례형으로 나온다.
  • 글씨체
    글씨를 깨끗하게 쓰는 것은 논술 시험의 알파요 오메가이다.[58] 명필을 요구하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채점자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는 써야 하지 않은가. 또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가독성 있게 써야 한다. 채점을 사람이 하기 때문에 아무리 공정성 있게 하고자 해도 알아보기 힘든 글씨로 쓰거나 가독성이 영 좋지 않을 정도로 날려서 쓰면 자연스럽게 감점이 들어가기 마련이다.[59]

    채점 위원의 경험이 있는 교수의 말을 빌리자면, 같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악필이면 2~3점 정도 감점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 분명 영향이 있다, '단순히 글씨를 못쓰니까 감점이다'라기보다, 답안의 전체적인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다.

    보기 좋은 글씨체와 가독성 높은 답안을 쓰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좋은 필기구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 시험에서는 어떤 볼펜을 쓰느냐에 따라 답안의 이미지와 답안 쓰는 속도가 확연히 달라지기에 그렇다. 특히 본 시험에서는 답안지 원본이 아니라 그 복사본에 채점이 이루어지기에, 필기구 선택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볼펜 찌꺼기가 없으면서 손에 쥐기 편하고, 평소 노트필기할 때 쓰는 것보다 한 단계 굵고 진한 볼펜이 적격이다. 평소 악필에 느린 글씨가 고민이었던 사람들 중 볼펜을 바꾸면서 글씨체와 쓰는 속도가 나아진 경우도 이따금 있다. 그러니 당장 악필이라고 너무 절망하지 말고, 혹시 모르니 여러 볼펜을 다양하게 써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보자.
  • 분량 및 시간 관리
    시험 시간은 120분, 만점은 총 100점(선택과목의 경우 총 50점), 답안지 총 10면이다. 그러므로 20분 동안 문제를 읽고 초안 및 목차를 작성한 다음 평균 10분당 1면씩 채워나가면 된다. 배점에도 분량을 맞춰서, 예컨대 15점 배점의 문제인 경우 1면 반을 할당하는 것이 좋다. 물론 반드시 이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법은 없으며, 실전에서 잘 모르겠는 문제의 분량은 줄이고 자신 있는 문제는 좀 더 자세하게 써도 된다. 분량을 꽉 채우는 것보다 어디까지나 내용이 중요하다. 하지만 분량이 뒤죽박죽되다가 자칫 지면이 모자라게 되더라도 본 시험에서는 답안지를 추가로 주지 않는다. 그러니 평소부터 분량과 시간에 맞춰서 답안 쓰는 연습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덧붙여서, 선택과목의 경우 만점이 50점이라는 것만이 다를뿐 시험시간과 답안지 분량은 똑같다. 2시간 동안 10면을 써야 하는 것이다. 가끔 50점 만점이니까 5면만 쓰는 건 줄 알았다는 수험생들이 있다.
  • 목차 잡기
    산문으로 쓰면 안 된다. 그렇게 쓰면 주어진 할당량을 다 채울 수 없으며 불합격당하기 딱 좋다.

    Ⅰ. 5급 공채

    1. 공부방법

    (1) 목차 잡는 법

    1) 행정학



    소논문의 목차처럼 개조식으로 써야 한다. 추상적이고 넓은 개념에서 구체적인 사례적용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 과목별 특성
    • 법과목
      관련 케이스를 제시하고 이에 대해 판결문과 유사한 방식으로 논점을 잡아서 쓰면 된다. 그리고 논란이 되는 학설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채점자가 반대되는 입장이라면 감점당할 수 있다. 정 쓰고 싶으면 반대 입장도 고려하는 방향으로 서술하는 게 좋다. 학설이 문제되는 것은 주로 법 과목으로, 최근의 문제는 대부분 판례 사항에서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가는 방법은 판례의 결론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다만, 채점자가 반대되는 입장인 학설을 쓰더라도 사안 포섭에서 논리적 관계를 보여주고 근거 법률이나 설문의 사실관계를 잘 이용하면 이에 대한 직접적인 감점을 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0] 주어진 사례에 맞는 모형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풀어나가는 게 기본형이다. 법과목은 논리적 목차의 중요성이 크다. 에세이처럼 쓴 답안은 읽지 않고 과락처리하기도 한다.
    • 행정법
      공무 수행 중 발생할 법한 법률적 문제를 해결하라는 문제가 출제된다. 대부분의 문제는 실제 판례 사항을 토대로 출제되는 추세이며[61] 예전과 같이 판례가 아닌 단순 이론적인 부분이 출제되지는 않는 편이다.[62] 이 때문에 과거의 암기 위주의 공부가 아닌 사안 포섭 능력이 매우 중시된다. 이외에 자세한건 해당 과목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 경제학 계열 과목 (경제학, 재정학, 국제경제학)
      2000년대 중반 정도까지는 줄글로 문제가 출제되면 답안지에 해당되는 모형을 제시한 후 줄글로 이론을 풀어 쓰는 식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으나, 출제교수진이 세대교체된 2000년대 후반 이후에는 이런 문제는 100점 중 많아야 2-30점 정도 비중으로만 나오고, 대부분은 문제에서 수식모형을 제시하면 답안에서 해당 수식을 경제학 이론에 맞게 풀어서 구체적인 숫자/문자로 답을 낸 후 그 경제학적 함의를 간결하게 서술하는 식으로 출제된다.[63] 행정법, 행정학, 정치학 등과 비교해서 가장 정답이 확실하고 범위와 형식이 분명한 과목이므로 적응되면 고득점을 받기 쉬우며, 다른 과목에 비해 최고점이 20점 이상 높다.[64] 2차시험 자체가 변환점수가 아닌 원점수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보니 경제학에서 점수를 따지 못하면 사실상 탈락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65] 일행이든 재경이든 간에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오면 도움이 된다. 유독 교과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과목으로 1타 라인의 강사들도 교과서로 수업을 하거나 본인의 강사저를 쓰더라도 교과서를 꼭 여러번 읽으라고 신신당부 할 정도이다. 교과서를 통독할 시간이 없더라도 여러 국내 교수의 교과서 예제를 풀어보는것을 추천한다.
    • 논문 과목 (행정학, 정치학 등)
      논문 과목은 2시간 동안 제시된 3문제에 대해 분량에 맞게 소논문을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차이점이라면 구글 전문정보와 디비피아가 없다는 점. 이론의 한국정치, 한국행정에 대한 적용을 요구하거나 사례에의 적용, 한국의 현실에 대한 관심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66] 개념량은 앞의 과목들에 비해 적지만 정해진 틀이 딱히 없어 답을 깔끔하게 쓰려면 오히려 공부량이 늘어날 수도 있다. 답안에 자기 생각이 들어갈 여지가 많다. 시사성 있는 정책문제나 사회문제에 대해 이론적 개념을 통해 해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 기본형이다. 즉 모든 것은 이론과 사례를 기반으로 하므로 탄탄한 이론적 베이스와 응용력을 갖추어야 한다.[67] 답안을 쓸 때는 장황한 미사여구나 뜬구름 잡는 추상적인 내용을 최대한 지양하는 것이 좋다. 간결한 문장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논문 과목 고득점의 비결이다.
  • 정치학
    목차의 중요성이 비교적 작은 편이다.
  • 행정학
    목차를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외에 자세한건 해당과목 문서를 참고바란다.
  • 외국어 과목
    한국어를 외국어로, 외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영어의 경우 지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작문하는 문제가 추가된다.
2.3.2.1.4. 고난도
  • 미친 듯한 분량
    한마디로 사회과학 4과목을 밀도 있게 복수전공해서 논술 자필평가를 받는 것이라 생각하면 쉽다. 그렇기에 이해해야 할 분량과 암기해야 할 분량이 각각 매우 많다. 영어와 한국사가 그나마 제일 쉬운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사회 전체에서 TOEIC 700 못 맞는 사람이 전 국민의 절반을 넘고 한국사도 마찬가지다. 다만 저 두 개는 까놓고 말해서 어느정도 공부습관이 잡혀있는 고등학생 수준에서도 각잡고 공부하면 방학을 틈타 취득 가능한 수준이므로 행시 2차 수험과목에 비해서는 아예 새발의 피고, 사실 비교조차 할 수가 없다. 행시 2차 각 과목의 수준은 해당 과목의 학부 3~4년생 정도는 된다.

    다만 흔히들 하는 오해가 7급 시험보다 분량이 수십 배는 많을 것이라는 짐작인데, 사실 원론적인 분량 자체는 7급에 비해 그렇게까지 많지 않다. 1차시험이긴 하지만 만점을 필요로 하지 않는 헌법이나, 범위가 분할되는 행정학 등 과목에 따라서는 7급보다 적다고 볼 수도 있다. 게다가 7급처럼 지나치게 지엽적인 부분까지 공부할 필요가 없다. 즉 단순히 범위가 넓어서 어려운 시험은 아니다.

    그보다는 시험 유형의 차이로 인해 공부방향과 깊이가 달라지는 점이 공부량을 늘리는 원인이다. 7급이나 9급처럼 객관식이 아니고 100% 논문형이기 때문에 글쓰는 요령까지 익혀야 하고, 찍어서 맞히는 것도 불가능하므로 매우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경제학 같은 경우는 7급이나 9급의 경제와는 달리 수학적 수단을 동원해서 꽤나 깊게 파고들어야 하고[68], 재경직 같은 경우는 이보다 더 넓은 범위를 내기도 하고 행정법은 무시무시한 판례집 외우기에 통달해야 한다.[69] 애초에 응시자 집단의 수준이 높은 편이기도 하고.[70][71]

    고시를 시작하는 나이에 대해서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는 의견과 대학교 3학년 마치고 시작하라는 의견이 갈린다. 먼저 빨리 시작해보라는 의견에 따르면 빨리 시작해야 공부를 더 하든 빨리 접든 할 테니 수능 직후부터 빨리 시작하라고 한다. 괜히 몇 년 정도 어줍잖게 버리고 나면 고시 붙을 실력도 못 갖춘 상태에서 시간만 날려먹는다.[72] 나이가 늦을수록 다른 스펙을 쌓기도 어렵고. 아직 공부머리와 습관이 남아 있으니 오히려 수월할 수도 있다. 물론 대학에서 삶의 질이 좀 팍팍해지기는 하겠지만. 대개 만22세 이하[73] 합격자가 10% 정도인데 이 부류는 최연소에 가깝게 빨리 붙는다. 빨리 붙으면 장점이 많다. 승진이 빠르다.[74][75] 남자는 병역을 대체할 수 있다. 빨리 공직을 시작하므로 5년 빨리 붙으면 돈도 2억 원 이상 이득이다. 고시 붙고 나면야 학점은 F만 안 받을 정도로 관리하고 나머지는 그냥 놀면 된다. 물론 이러한 케이스는 아주 이상적이긴 하지만 동시에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로, 대학 입학 이전부터 5급 공채에 뜻을 둔 데다 자신의 노력과 실력에 운까지 따라줘야 한다. 평균 합격자 연령이 어려졌다고 하나 그마도 만 26.X세(만 27세) 정도이고, 합격자 중 절반 이상인 남성들은 군필자가 90% 정도이기 때문에 여기서 최소한 한 살 정도 더 많을 것이다.

    반면 이러한 서술에 대해서는 반론도 있다. 이쪽 의견은 고시의 특성상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합격권에 들 수 있는 상황에서 그전까지 여러 경험을 해보고 이 길이 진짜 자신이 가야 하는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을 때 시작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그리고 행정학, 행정법, 경제학 등이 단순한 1학년 개론 수준에서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학부 각론 과목을 상당부분 포함하므로, 전공 공부를 어느 정도 끝내놓은 후 준비하는 게 맞는다고 본다. 특히 2015년 이후 학업 사유 유예가 1년으로 줄었는데 그러면 위 의견대로라면 최연소 합격해도 학교를 자퇴해야 할 것이다. 사실 행시 합격자는 교수들이 어떻게든 졸업시켜주려고 한다.[76] 그리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은 나이를 떠나서 애초에 고시를 하지 마라. 진득하니 엉덩이 붙이고 집중할 자신 없으면 절대로 하지마라.
  • 채점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한다는 문제
    논술형 시험이기 때문에 채점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채점자의 당일 컨디션이나 기분, 앞서 채점한 답안의 퀄리티[77]도 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동일한 교수가 동일한 답안지를 재채점했더니 점수가 몇 점가량 다르게 나왔더라하는 이야기가 있다. 세 명의 교수가 세 번씩 채점하는데[78] 한 명이 2주 동안의 시간에 몇 박스에 해당하는 답안지를 채점한다고 생각해보자. 짧은 시간 내에 다수의 답안을 채점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정성껏 쓴 답안지를 꼼꼼하게 체크하기 힘들다는 점도 문제. 물론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2000년도 들어서부터 답안은 전부 5~10점 단위로 배점을 쪼개는 분설형 문제가 대부분이 되었다.(물론 전체적 구성은 유기적으로 써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으며, 특히 모범답안이 있을 수 없는 행정학이나 정치학 같은 과목의 경우에는 초시 때 아무것도 모르고 쓴 답안보다 공부하고 들어가서 쓴 답안의 점수가 훨씬 형편없다더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79] 최근 들어서는 정치학이나 행정학의 경우 시사상식에 자기 생각까지 묻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더 심해지는 편.
  • 점수 널뛰기
    문제 수준과 문제를 해석하는 채점단의 성향에 따라 어느 해는 전체적으로 특정 과목에 점수를 퍼주거나 짜게 줘서 매해마다 점수가 널뛰기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2013년 일행직의 경우 경제학에서 점수를 퍼주는 바람에 꿈의 90점대가 속출했고 심지어 94점을 받고도 불합격한 사람도 있을 정도. 행정학의 경우 최고 답안과 면과락 답안의 점수 차이가 15점 이내(40~55)임을 고려해보면 경제학이 점수 편차를 3~40점씩 둬가며 90점대의 점수를 주는 것은 불합리하다. 이 때문에 행정고시가 아니라 경제고시라는 비아냥까지 듣는다.[80] 최근 들어서는 경제학 90점대를 줄이고 행정학에서 70점대, 정치학에서 80점대도 나오는 등 나름 개선하려고 노력 중인 듯.
  • 선택과목 편중
    선택과목의 경우 표준점수를 채택하지 않고, 원점수를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과목별로 점수 간 편차가 상당히 크다는 불만이 일부 제기된다. 이는 수험생의 선택과목이 거의 한두 군데로 한꺼번에 쏠리기 때문이다. 과목마다 매년 점수를 잘줬다/못줬다는 평이 갈리고, 2000년대 후반부터 선택과목 100점에서 50점으로 분량을 줄인 만큼 합격권의 평균 점수는 대체로 비슷해졌다는 점에서 선택과목에 대한 불만은 그 의미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어느 과목에 점수를 잘줬다는 소문은 여전히 수험생들이 선택과목을 정하는 데 민감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합격자가 적거나 없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상당한 심리적 부담을 안고 가게 된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2019년 합격자 기준 과목별 선택비율은 정보체계론 58.6%, 조사방법론 18.1%, 정책학 13.8%, 지방행정론 9.5%로 알려졌고, 민법과 국제법은 선택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정보체계론은 그간 공부량에 비해 점수가 잘 나오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대다수의 선택자들이 3순환만 듣고 시험을 보러 가는 수준이었지만 그럼에도 30점대를 받기 수월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IT 기술분야를 학생들이 교수들보다 더 잘 알고 공부분량이 적고, 행정학과 연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단 워낙 시류에 편승하는 과목이라, 핵심 내용이 매우 자주 바뀌어서 거의 매년 새로 공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그다지 체계적인 내용도 아니어서 계획적인 공부를 하기 매우 어렵고 재미도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학원 강의들도 만족스러운 평은 못 듣는 편이다. 게다가 지나칠 정도로 특정 강사 한 명이 독점하고 있는 상태라, 수험생들이 가진 지식이나 자료가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부담감은 적지만 한편으론 극단적으로 운에 의존하는 과목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들어 평균점수가 대거 하락하고 심지어 유례가 없던 과락도 적잖게 나오면서, 종전만큼의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조사방법론의 경우, 2014년경 고득점이 수월하다는 평을 받으며 선택자가 늘었다. 분량이 적고 일행직 과목치곤 내용이 체계적이며 답이 확실한 편이라 나름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고득점을 받기 위해 요구되는 기본적인 수준이 살짝 높아서, 공부를 하고 안 하고에 따른 점수 편차가 꽤 있는 과목이기도 하다.

    정책학은 행정학과 정치학 필수과목을 공부하면서 별도로 공부할 공부량이 많지 않아서 유리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그런데 2015년 이후로 출제경향이 바뀌면서 정책분석 및 평가 관련 주제가 자주 출제되면서 문제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졌고 범위도 늘었다는 평이며 급기야 일부 유명 강사들이 정책학 강의를 그만두면서, 인기가 많이 하락할 전망이다. 분량이 많은 것은 지방행정론과도 유사한 부분이지만 지방행정론은 행정학 및 정치학과 유사한 답안 구성을 할 수 있는 반면에 정책학은 저런 논문 스타일로 나올 수도, 조사방법론처럼 나올 수도 있다. 즉 분량이 많은데 문제 스타일이 예측이 안되고 점수조차 짜게 준다. 선택과목을 정책학으로 할 것이라면 진지하게 고민해 보길 바란다.

    지방행정론은 정보도 부족하고 수험생들의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선택률이 5%에도 못 미치던 과목이었으나, 분량이 적고 고득점이 수월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2017년쯤부터 알음알음 인기를 얻더니 2019년부터는 학원들이 정책학을 폐강하고 지방행정론 강좌를 신설하기에 이르렀다. 기존 정책학의 수요를 많이 흡수할 것으로 전망. 특히 19년도 합격자들 중에서 지방행정론 고득점이 상당히 많이 나오면서 선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재경직의 경우 2015년[81] 통계학 58.1% 국제경제학 40.7% 회계학 2.3%로 나타났다. 불합격자 중에서도 통계학 선택자의 경우 40점대 중반의 고득점을 한 경우들이 보고되는 등, 잘 보더라도 30점대의 득점이 기대되는 국제경제학과 달리 고득점의 기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인 진입장벽에도 불구하고 통계학의 인기가 상승하였다. 사실 국제경제학은 공부할 때는 비교적 수월하지만 문제가 어려워서 겨우겨우 푸는데, 통계학은 공부할 때는 훨씬 힘들지만, 그 과정을 거쳐내면 수학처럼 명쾌하게 풀 수 있는 편이니...[82] 그럼에도 국제경제학 선택자가 40% 넘게 차지하는 이유는 국제경제학의 내용이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의 내용을 더 보완하는 역할을 하며, 경제학에서 국제경제학이 직접 출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행정의 경우 2015년 합격자 10명 중 9명은 교육심리학, 1명은 재정학을 선택했다.[83]

    법무행정의 경우 2015년 합격자 7명 중 상법 3명, 노동법 2명, 경제학 2명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2014년 10명 중에는 상법 7명, 노동법 2명, 국제법 1명을 나타냈다.

    국제통상직의 경우 2015년 합격자 7명 중 중국어 3명, 불어 2명, 스페인어 2명이었고 2014년에는 불어와 일본어가 많았다.
2.3.2.1.5. 순환강의
공부량이 적지 않고 내용도 각 과목이 학부 3학년 정도는 되는 관계로, 꽤나 장기간에 걸쳐 공부해야 한다. 학원에서는 순환강의 시스템을 활용해서 강좌를 연다. A과목-B과목-C과목등 있더. - A과목 하는 식으로 한 바퀴씩 돌아간다. 2순환까지는 공부할 때도 한 번에 한 과목씩만 공부한다. 물론 후반부에 가면 그런 거 없이 다 해야 하지만.

순환방식은 기본강의-예비순환-1순환-2순환-3순환-4순환인데, 대부분의 합격생들은 예비순환, 1순환, 3순환을 강조하고 나머지는 선택사항이라고 보는 듯. 각 순환의 내용은 강사마다 차이가 많다.[84] 그리고 강의는 주 6일, 하루에 3시간 30분가량 한다. 경제학 예비순환의 경우 24회 정도 진행하므로 84시간 (5~6학점) 정도의 강의량인 셈이다. 하지만 수업의 밀도가 학교 수업보다 훨씬 빡빡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체감 학점은 18학점에 육박한다.[85]
  • 기본강의: 노베이스 상태에서 들을 수 있는 내용. 전공자는 절대 듣지 않는다. 비전공자 중에도 이걸 듣느니 혼자 책 읽는 게 낫다는 사람도 많다.
  • 예비순환 (3월-7월 초): 노베이스 상태에서 들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기본강의보다 빠르게 많은 내용을 다룬다. 보통 여기서부터 고시 준비가 시작된다.[86] PSAT를 통과한 초시생들이 2차에 응시하는 경우도 있으나 예비순환만 들은 실력으로는 현실적으로 합격이 불가능하다.[87]
  • 1순환 (7월 중순-10월 중순): 여기서부터는 노베이스로 듣기는 힘들다. 예비순환을 들었다고 가정하고 각론을 주로 다룬다. 주 2회(3일에 1번꼴) 50점가량의 모의시험이 진행된다. 단, 경제학 및 행정법의 경우 예비순환과 1순환의 내용 차이가 적기 때문에 예습이 충분하다면 1순환부터 들어도 된다는 의견도 있다.
  • 2순환 (10월 말-1월 중순): 개념정리 및 연습문제 풀이. 주 3회(2일에 1번꼴) 50점가량의 모의시험이 진행된다. 초시생의 경우 이 시기쯤 되면 자기 힘으로 단권화를 진행할 수 있고 10쪽 중 6쪽 정도의 답안지를 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생긴다.
  • 휴강: 2월 말/3월 초에 1차 시험이 있으므로 대비 기간이다. 하지만 PSAT가 약하다 싶은 사람들은 2순환을 겸해(혹은 거르고) 11월 초부터 시작하기도 한다.
  • 3순환 (3월 초-6월 중순): 자료 분석, 심화 강의. 매일 50점가량의 모의시험이 진행된다.
  • 4순환: 최종정리 특강, 실전모의고사. 이 시기에는 안 듣는 사람이 많은데 자기 혼자 집에서 정리를 하기 위함이다. 사실 시험 직전 모의고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행시의 경우 6월 말~7월 초에 시험이 있다.

각 대학교의 고시반에서도 이런 순환강의 시스템과 유사하게 강의를 개설하기도 한다. 다만 학원의 일정보다는 다소 늦게 시작하는 편. 여느 학원이 그렇듯이 순환강의를 따라가기만 하면 다 될 것처럼 광고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강의에 얽매여서 자기 공부를 못 하는 폐단을 만들지 말자. 이해와 암기와 표현까지 모두 중요한 시험이므로 강의만 들어서는 남는 게 별로 없다.

학원에서는 종합반도 있는데 예비~GS 3[88]까지 합쳐서 530~560만원 정도 한다. 하지만 인기는 그다지 없다. 첫 번째 이유로 한 학원에 인기강사(혹은 본인이 원하는 강사)가 모두 몰려 있는 것이 아니고, 두 번째 이유로 자기 시간을 많이 확보해서 이해, 암기자료 작성, 암기, 답안작성 등을 하는 게 중요한데, 1년 내내 매일 강의를 들어야 하므로 강의를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것 외에는 뭔가 해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학원 스케줄이 상당히 빡빡해서 한 강의 종강하면 그 다음 날 바로 다음 과목 개강한다. 태생이 부지런한 사람 아닌 이상 심적으로도 지치기 쉽다.

학원에서 대비해주는 과목은 경제학, 행정법, 행정학, 정치학, 정보체계론, 조사방법론, 정책학, 지방행정론, 인사조직론, 재정학, 국제경제학, 국제법, 통계학[89] 정도뿐이다. 법학 과목 같은 경우 대개 변호사시험 대비 강의(민법, 형법, 민사소송법, 상법 등)와 법무사 2차 강의(민법, 형법,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노무사 강의(노동법)에 끼어들어서 대비한다.[90] 나머지 소수 과목은 7급이나[91] 기타 전문직의 강의를 듣든지 고시반에 들어가든지 스터디를 모으든지 하는 경우가 많다.
2.3.2.2. 기술직군
행정직군 시험지와 동일하게 1면당 32줄씩[92] 앞뒷면으로 나와있는 5장 10면의 답안지가 주어지지만 대부분의 문항이 논술형인 행정직군과 다르게 답안지 장수가 중요하지 않다. 계산 문제의 경우 행정직렬과는 달리 소논문식 목차 짜기는 전혀 필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풀이 과정과 답이 맞으면 그 내용이 아무리 짧더라도 99%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93] 논술형 설명 문제의 경우에도 행시식 답안지 10쪽 꽉꽉 채우기나 기술사식 극단적 글 깔맞추기는 전혀 필요하지 않고, 주요한 내용, 즉 "키워드"를 잘 적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장에 공학용 계산기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94], 과목별 계산기 사용 가능/불가능 여부는 당일 시험 직전에 알려준다. 기사시험과 달리 공학용 계산기 모델 제한이 없기 때문에 절대다수가 TI-Nspire CX/CX II CAS 모델을 들고 온다. 시험 직전 계산기를 공장초기화 시키기 때문에 라플라스 역변환, 근궤적 등의 프로그램/스크립트의 사용은 불가능하다.
2.3.2.2.1. 5급 기술직군 2차 시험과목
직렬(직류) 필수과목(3과목, 각 100점) 선택과목(1과목 택일, 50점)
공업직(일반기계) 기계공작법, 기계설계, 재료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동역학, 자동제어
공업직(전기)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전기기기 전력계통공학, 전력전자공학, 자동제어, 전자회로, 디지털공학
공업직(화공) 화공 열역학, 전달현상, 공업화학 반응공학, 공정제어설계, 분리공정
농업직(일반농업) 재배학, 식용작물학, 농업경영학 토양학, 작물보호학, 원예학, 농촌사회학, 식품가공학
임업직(산림자원) 조림학, 임업경영학, 산림정책학 산림공학, 수목학, 목재가공학, 조경학, 산림보호학, 임업경제학
해양수산직(일반수산) 수산생물학, 수산해양학, 수산경영학 수산자원학, 수산양식학, 수산가공학, 어구어법학, 수산업법
환경직(일반환경) 환경화학, 환경계획, 상하수도공학 소음진동학, 폐기물처리, 환경미생물학, 환경영향평가론, 대기오염관리, 수질오염관리
기상직(기상) 기상역학, 일기분석 및 예보법, 물리기상학 기상측기 및 관측, 미기상학, 기상통계학, 기후학, 전자공학, 수치예보
시설직(일반토목) 응용역학, 측량학, 토질역학 재료역학, 구조역학, 철근콘크리트공학, 수리 수문학, 도시계획, 유체역학, 도로공학
시설직(건축) 건축계획학, 건축구조학, 구조역학 건축시공학, 도시계획, 건축재료, 철근콘크리트공학
시설직(시설조경) 조경계획 및 설계, 조경사 및 이론, 조경생태학 공원녹지학, 경관계획 및 관리, 단지계획학, 조경재료 및 시공, 조경식물학, 생태복원공학
방재안전직(방재안전) 재난관리론, 안전관리론, 도시계획 수리수문학, 재료역학, 건축구조학, 전기자기학,화공 열역학, 행정학
전산직(전산개발) 자료구조론, 데이터베이스론, 운영체제 컴퓨터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언어론, 수치해석, 정보보호
전산직(정보보호) 정보보호관리, 네트워크보안, 소프트웨어공학 정보보호기술, 정보시스템보안, 자료구조
방송통신직(통신기술) 전기자기학, 통신이론, 전자회로 회로이론, 디지털공학, 광통신공학, 위성통신공학, 컴퓨터네트워크

각종 수기에서 2010년대 이후에 합격자가 나온 적이 있었던 선택과목은 다음과 같다.
  • 기계: 동역학 (수석) [95]
  • 전기: 자동제어 (수석) [96]
  • 화공: 대부분 반응공학 (수석, 최연소), 일부 공정제어설계
  • 농업: 토양학
  • 임업: 수목학, 산림보호학
  • 수산: 수산양식학
  • 환경: 대부분 수질오염관리 (수석), 일부 환경미생물학, 소음진동학
  • 토목: 대부분 구조역학 (수석) [97]
  • 건축: 철근콘크리트공학 (수석) [98], 건축재료, 도시계획
  • 전산개발: 프로그래밍언어론, 컴퓨터네트워크 (최연소)
  • 정보보호: 정보보호기술
  • 통신기술: 회로이론 (수석) [99]

행정직과 마찬가지로,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의 편차가 심한편이기 때문에 진입 전 합격자들의 수기와 본인의 적성, 무엇보다도 점수를 잘 주는 과목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야 한다. 대체로 답이 명확하고 산식이 존재하는 문제의 비중이 높은 과목일수록 말로 풀어 설명하는 논술형 문제의 비중이 높은 과목보다 점수를 받기 유리하다. 기술직은 자연과학, 공학과 같은 이과 과목이 많은 특성상 답이 명확하게 떨어지는 선택과목이 과반수이기 때문에 이를 잘 염두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2.3.2.2.2. 5급 기술직군 2차 시험 커트라인
연도 일반기계 전기 화공 일반농업 산림자원 일반수산 일반환경 기상 일반토목 건축 시설조경 방재안전 전산개발 정보보호 통신기술
2008 82.85 69.42 69.61 72.28 59.61 - 69.52 73.61 80.95 72.57 - - 87.33 - 73.80
2009 85.71 82.00 77.37 71.71 61.90 61.52 66.95 64.19 77.80 69.61 - - 77.14 - 67.61
2010 82.47 82.38 69.47 62.19 62.19 - 69.61 68.09 82.00 73.71 - - 82.09 - 75.42
2011 76.47 84.95 61.09 70.00 63.04 66.38 74.76 66.66 70.66 70.19 - - 83.33 - 82.66
2012 75.04 79.14 71.85 63.80 64.00 68.00 69.80 56.47 81.14 70.47 - - 78.09 - 73.04
2013 71.42 73.90 72.90 65.42 61.23 - 61.52 59.23 70.38 69.14 - - 84.09 - 66.57
2014 68.95 76.76 75.95 67.61 65.71 46.76 67.80 58.09 72.19 71.90 - - 75.52 - 77.95
2015 71.61 71.52 77.33 73.23 63.61 - 64.38 66.95 76.76 69.90 - - 77.14 - 65.71
2016 82.95 77.04 82.85 72.28 60.47 51.04 65.80 66.38 76.95 74.19 - - 77.90 63.90 72.95
2017 75.14 82.00 78.23 76.28 62.57 68.76 70.00 64.19 77.23 68.38 - 46.85 74.95 64.47 70.76
2018 78.47 76.28 87.14 75.90 66.38 72.85 68.09 72.57 72.00 75.90 - 60.00 76.95 69.90 66.09
2019 80.28 83.52 87.57 69.04 58.38 69.80 74.66 82.28 75.80 76.76 - 64.57 75.14 69.61 79.14
2020 76.00 78.47 83.66 75.71 69.04 - 70.38 76.19 78.66 53.80 46.76 65.42 76.47 65.04 63.42
2021 79.23 79.33 86.09 69.14 71.80 67.14 64.47 72.19 79.23 74.76 64.19 52.47 76.09 72.38 62.47
2.3.2.2.3. 강의 및 공부
선발 인원이 많지 않다 보니 5급 기술직을 전문으로 대비해주는 학원은 거의 없다. 이과 전문직에 해당하여 그나마 가장 유사한 변리사시험의 강의를 우선으로 하고 해당 과목이 없다면 7급 기술직의 강의나 기사 시험 강의를 들어야 한다. 변리사 강의는 2차 시험이 주관식이기 때문에 5급 기술직에 가장 유사하여 추천된다. 7급 강의를 듣더라도 개념강의 위주로 학습하고 7, 9급 기출문제는 객관식이기 때문에 기본을 쌓는 연습문제라고 생각하고 풀어야 하고 5급 문제는 혼자서 기출분석하거나 스터디를 꾸려서 공부해야 한다. 비전공자가 자료 하나도 없이 복수전공, 학점교류를 통해 고시관련 수업을 듣고 독학하여 최종합격한 사례도 있다.

2.3.3. 제3차 시험

면접형 시험이다. 1.3배수 중 1배수를 선발하고 나머지는 떨어뜨린다.[100] 2차 합격자들에게 2차 점수는 면접 종료일까지 통지하지 않으므로[101] 최선을 다하여 임해야 할 것이다.

면접위원으로 나간 교수들도 인정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사법고시와 달리 탈락자에 대해 어떠한 유예제도를 두지 않기 때문에 탈락자의 시간적 금전적 낭비가 크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 차원에서 2015년 면접 불합격자부터 다음해 동일 직렬 지원시[102][103] 1차 시험을 면제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2015년부터 면접이 이틀로 늘어나면서 면접 방식과 순서가 크게 달라졌고, 시간이 대폭 증가했다. 더불어 장소도 최초로 일산 킨텍스 제 2전시관에서 하게 되었다. 2016년의 경우에도 동일 장소에서 동일 방식과 순서로 시행되었다. 이하의 방식은 2015, 2016년도의 면접방식이며, 2017년도 이후로는 1일간의 집중면접으로 면접일정이 바뀌었다. 그러나 2018년도에 다시 3일로 늘어났다. 입법고시도 3일 면접을 예정하고 있는데(실제 면접은 2일간 시행) 앞으로도 2일 이상은 반드시 실시할 듯. 3일 면접이 되면서 킨텍스가 아닌 정부과천청사로 바뀌었다. 2019년 3일 면접을 시행하였으며, 1일차: 일행(전국), 2일차: 재경 등 행정직, 3일차: 기술직 및 일행(지역)으로 시행되었다.

1일차: 직무역량 평가
1일차 오전에는 개인 PT발표가 있다. 6인 1조인 면접조를 다시 둘로 나누어, 3명이 1조가 되는데 3명이 각각 다른 주제의 PT발표를 준비하여 발표한다. 발표 후에 수험생 상호간의 질의 응답 시간이 추가되었으며, 이 질문과 답변 역시 평가의 대상이 되었다. 면접위원들의 질문 답변시간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개인발표 8분, 상호질의 7분, 면접위원 질의 5분으로 개인당 20분, 한 조가 한시간에 걸쳐 하게 된다.

오후에는 아침에 작성한 자기기술서를 바탕으로 면접관 3명과 40분간 3대1로 개인 직무역량 면접을 보게 된다. NCS에 근거한 직무능력을 보는 거라는데 정작 자기기술서 질문이랍시고 나온 게 하나같이 시덥잖은 것들이라...[104] 이 부분이 2015년 국정감사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문제가 되면서 2016년 면접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의 문제와 추가 질문이 공직 상황에서 처할 수 있는 딜레마 상황에 집중되었다.

2일차: 인성 및 공직가치관 평가
2일차에는 오전에 인성면접에 대한 사전조사서를 작성한 후, 면접번호 123/456번으로 나누어 토론을 하게 된다. 토론을 기존보다 대폭 강화되어 자료검토시간 30분, 토론시간 70분으로 같은 정책에 대한 2가지 입장을 두고 토론을 하는 방식이다. 2015년의 토론 주제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해외 원조 제공시에 물적 인프라를 먼저 제공해야 하는가 vs 교육 사회 인적 인프라 구축을 우선시해야 하는가? 였다. 2016년의 경우에는 인공지능 육성 사업을 정부가 주도할 것인지 민간 중심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었다. 모든 조가 동시에 토론을 진행하며 토론이 끝나고 식사시간이 있다.

오후에는 인성평가로 역시 전날과 마찬가지로 3대1 면접을 진행한다. 다양한 질문이 오가는데 2015년에는 전날의 역순으로 1번이 6번이 되고, 2번이 5번이 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면접이 끝나고 나면 면접에 대한 설문조사를 작성 한 후 귀가할 수 있다.[105]

2019년 기준으로 오전 그룹토론(GD), 오후 개인PT/인성평가(123번 기준, 456은 인성/PT순)로 하루에 모든 일정이 진행되었다.

한 조는 4~6명으로 구성되며[106], 한 조의 면접위원은 일반적으로 현직 국장 2명과 민간 교수 1명으로 구성된다.[107]

면접 채점은 2차 성적과 무관한 블라인드 면접이었지만[108] 이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2014년 5급공채시험부터는 면접 '우수' 평가를 받은 수험생은 2차 성적과 관계없이 바로 합격, '미흡' 평가를 받은 수험생은 2차 성적과 관계없이 바로 불합격 시키고 '보통' 평가를 받은 수험생은 2차 성적순으로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상 또는 하를 받은 수험생이 많을 경우 추가 면접을 실시할 수도 있게 되었다. 면접의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감소하였다. 실제로 보도에 따르면 2014년도 5급공채시험의 경우, 일반행정직류와 재경직류에서는 '미흡'평가를 받아 탈락한 수험생이 단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한다. '우수'를 받아 뒤집은 사람은 존재하였지만 소수에 그쳤다. 재경 직렬의 경우 최종 합격생 83명 중 면접으로 뒤집은 사람은 1명정도로 면접이 변별력이 없어졌다. 그나마도 보도에 따르면 '미흡' 판정을 받고 탈락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언론 등에서 이에 대하여 면접 무용론 등의 비판을 제기한 결과 2015년 면접에서는 면접 과정에서 뒤집히는 사례가 상당히 증가 하였다. 미흡을 받고 탈락한 수험생도 일행에서만 10여 명. 물론 우수를 받고 합격한 수험생도 대폭 늘어났다.[109] 1.3배수선인 커트라인으로 붙은 합격자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2014년에 2차 컷트라인과 3차 "보통" 컷트라인이 평균 0.5점차에 불과하던 것 역시 대폭 늘어나 평균 1점 가까이 차이가 나게 되었다. 최근 2016년 면접에서는 2015년도와 비교하여 미흡탈이 상당수 감소함에 따라 과거와 같이 2차 컷트라인과 "보통" 컷트라인이 대략 평균 0.5점 차이로 나타났다.

면접에서 대략 8명 중 2명이 떨어지는 구성이니만큼 면접 스터디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보는 편이다. 최종합격자 중에는 3회 이상 면접을 탈락한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110] 면접에서 탈락한 사람은 한동안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된다. 면접위원들 역시 면접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탈락자를 선별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자신들의 선택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크게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111]

특히, 애초에 뽑는 인원이 적은 소수직렬 및 지역직의 경우 면접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며, 이로 인해 선발예정인원이 많은 직렬보다 면접에서 뒤집히는 경우가 많은 편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 직렬의 경우 보통 1, 2명이 선발예정인원인데, 각각 2, 3명을 2차 합격자로 선발하기 때문이다.[112] 또한 최근 면접에서 직렬별 면접인원에 관계없이 직렬당 우수를 무조건 선발하는 것을 지침으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 소수직렬 및 지역직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존재한다.

스스로 남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잘 모르며, 따라서 이미지 메이킹을 잘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무능력과 사회성은 별 관계가 없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매우 높다.

그러나 말주변이 없더라도 보통합으로 면접시험을 통과한 경우가 많았으며, 면접장에서 울고 나오더라도 합격한 사람이 상당수 존재했던 걸로 보아 위의 사례보다는 대부분이 성적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미흡탈의 경우에는 말주변과 사회성보다는 2015년도에서 공직 가치관에서의 미흡한 부분, 2016년도는 사전조사서 상 사례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미흡탈이 나오지 않았나 추측할 수 있다.

이런 면접의 어려움 속에서 행정고시 면접 청탁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면접제도상 부정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편이다. 합격결정은 면접위원단의 재량인데 한 조의 면접위원단과 면접을 받는 수험생은 랜덤으로 배정되기 때문. 이런 배경 때문인지 2011년도 면접장에서는 면접 진행위원이 수험생들에게 면접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면접위원 배정은 당일 아침 제비뽑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도 면접의 경우는 수험번호를 그대로 면접에 사용했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면접번호를 새로 부여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 글을 보는 예비 고시생들은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합격자들 대다수의 증언에 의하면 막상 2차에 합격하고 면접을 집중적으로 준비하다보면 아무리 말을 못하던 사람이라도 미흡은 안받을 정도로 실력이 충분히 오른다고 한다. 애초에 면접 위원들도 몇년간 앉아서 공부만 해왔을 수험생들에게 그렇게 많은 것을 기대하지도 않는다. 대부분의 면접 불합격생들은 면접이 미흡해서 불합격이 아니라, 2차 점수가 낮아서 떨어지는 것이다[113]. 결정적으로, 2차에 합격하지 못한다면 면접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114]

다만 면접이 2차 성적으로 사실상 결정된다 하더라도, 입시를 제외한 취업, 임용을 위한 공채 면접 중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면접 일정이 길고 심층적이기 때문에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 2010년대 후반부를 넘기면서 갈수록 면접 난도가 높아지고 역량평가적 요소가 강해지는 추세이다.[115]

3차 면접시험에서 우수/보통/미흡 비율을 어떻게 주냐는 것에 대한 여러가지 썰들이 있었는데, 행정심판 자료를 통해 대략적인 비율이 공개되었다. 5급공채 기술직 불합격처분 취소심판에서 밝혀진 자료에 따르면, 3차시험 응시생 22명 중에 우수 2명, 보통 19명, 미흡 1명을 준 것이 확인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 2017-03255, 2017. 6. 13.) [116]

'미흡'은 면접관들 말귀를 못 알아먹어서 면접 진행이 전혀 안되거나 근거없이 과도하게 남을 까내린다든가 누가 봐도 극적으로 튀는 행동을 하는 경우에 나오기도 한다. 하지 않아도 될 정치적인 발언을 하진 말자.

2.3.4. 합격 이후

다음 해 4~5월경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하여 연수(4~5개월)[117]를 받고 수습 과정을 거쳐 이듬해 초 각 부처로 배치된다. 최종 합격하고 나서 부처 배치를 받는데까지는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

국가직의 경우 중앙부처에 배치되기 때문에 일부 본부가 서울, 과천, 대전에 있는 부처[118]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세종시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또는 국세청처럼 지방청 및 지방세무서로 순환 근무를 하게 되는 부처도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관련 업무를 소관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경우 커리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의 인사교류가 활발하다.

기술직의 경우 행정직과는 갈 수 있는 부처가 다소 다르다. 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업직, 통신직), 산업통상자원부(공업직), 특허청(공업직), 국토교통부(시설직),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환경직), 농림축산부(농업직), 해양수산부(수산직), 산림청(임업직), 기상청(기상직) 등으로 배치되며 행정직의 인기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에는 TO가 잘 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올해는 핀테크 산업 관련 수요를 반영하여, 금융위원회에 전산직 수습사무관을 배치하는 등, 부처 TO 편중도 변화하고 있다.

2.4. 정보를 얻는 곳

온라인 커뮤니티 중 디시인사이드 공채 마이너 갤러리가 가장 활발하며, 행정고시사랑 카페와 행정고시 기술직 카페 등도 활동이 있다. 최근에는 나무위키의 정보도 많이 자세해진 편이다. 다만 부처 선호도, 구체적인 공부 방법은 잘못된 정보가 많다.

단순히 공부 얘기뿐 아니라 고시촌 생활 같은 부수적인 정보도 많이 오간다. 다만 여기도 여느 인터넷 카페들이 그렇듯 뻘글과 부정확한 정보도 많으니 적당히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또 행정고시 사랑이 너무 좁은 고시판의 특성+2014년의 관리 부재 등으로 쇠락한 이후론 디시 행정고시 갤러리가 수험생 정보 교류의 주축이 되고 있으나, 그럼에도 디시라는 특징은 어디 안가기 때문에 역시 적당히 걸러들을 멘탈과 무시가 필요하다. 1차, 2차 시험이 끝나고 정보와 시험 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카페보다 갤러리가 더 많지만, 시험 전후가 아닐 때에는 고시낭인 특유의 이상한 글들과 타 시험 수험생(로스쿨, 금공, CPA, 7급, 수능(!) 등등)의 분탕글이 넘쳐난다. 행정고시 갤러리의 어그로로 고시생들은 2022년 공채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였다.

오프라인에서는 학원들의 공개설명회, 학교 고시반 설명회 등을 이용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런 곳들도 자사/자교 홍보를 겸하다 보니 간혹 필요한 정보를 못 구할 수도 있다. 맹신하지는 말자.

2.5. 대학별 합격자 현황

행정고시 합격자 현황은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공개하지 않는데, 변호사, 법조 공무원 법조인들이 모여서 만든 법률저널에서 정부 내부 공문을 입수하거나 각 대학교 별 집계 현황을 알아내서 법률저널 기사 형식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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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행정고시(행정직) 대학별 합격자 현황.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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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술고시(기술직) 대학별 합격자 현황. 기사

3.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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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고시는 외교부에서 근무하는 5급 공무원(외무공무원. 다시 말해, 외교관)을 선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시험이었다. 2013년 상반기 치러지는 제47회 시험을 끝으로 현재의 시험으로 개편되었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5급 공무원이 아닌 5급 공무원 후보생으로 선발해 최종 합격 후 유예도 불가능하고[119] 국립외교원에서 연수를 시켜 최종 성적에서 하위 10%를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바뀌었지만 다시 전원 합격시키는 방식으로 2018년부터 변경 적용된다.

4. 입법고등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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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법원행정고등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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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건사고

  • 2022년 정치학 문제 중 2문제[120]가 모 대학 교수출제 모의고사와 주제가 유사하여 논란이 되었다. # 그러나 인사혁신처는 문제 유출은 구조적으로 발생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

7. 관련 문서



[1] 기술직의 경우 기술고등고시, 지방직의 경우 지방고등고시 [2] 입법부와 사법부에서 행정부와는 별도의 공무원채용제도를 두는 것은 삼권분립 원칙에 의한 것이다. 예컨대 입법고시와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모두 1차시험에서 PSAT을 보지만 양자의 관리기관 역시 국회사무처 인사혁신처로 다르며, 이에 따라 두 시험의 PSAT 난도나 유형에도 다소 차이가 있다. [3] 과거에는 "만 32세까지"라는 나이 상한이 있었으나 폐지되었다. [4] 2024년부터 만 18세 이상으로 하향될 예정이다. [5] 말이 이렇지 사실 엄밀하게 역사적 연원을 따져보면 일제강점기 고등문관시험의 잔재다. 물론 동아시아의 과거제도가 마테오 리치 등의 서양 선교사에 의해 유럽에 전해져 동인도회사의 직원채용시험을 출발로 하여 1855년의 영국 공무원인사위원회와 1883년의 미국 펜들턴법(Pendleton Act)으로 대표되는 서양식 공무원 채용제도가 만들어지고, 그 채용제도가 다시 근대 일본을 거쳐 고시제도의 형태로 식민지 조선으로 들어왔으니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6] 행정부의 5급 공무원 부터는 대통령이 임용하게 되어 있다. 7급·9급으로 입직하여 5급으로 승진한 경우에도 수여된다. 다만 '일반직' '국가공무원'에게만 적용되므로 특정직 공무원인 외무공무원이 5등급에 임용될 때는 컴퓨터로 인쇄된 외교부장관 명의의 임명장이 수여되며 국새도 날인되어 있지 않다. 마찬가지로 지방공무원이 5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때도 컴퓨터로 인쇄된 인사권자(도지사 또는 시군구청장) 명의의 임명장이 수여된다. [7] 행정이란 명칭은 업무의 성격을 의미한다. 비슷하게 사법부의 5급 행정 공무원을 뽑는 시험을 법원행정고등고시라고 부른다. 입법부의 입법고등고시에는 예외적으로 '행정'이란 단어가 안 들어간다. [8] 삼권분립원칙에 따른 불간섭에 따라 행정부와는 달리 입법부와 사법부는 여전히 "고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입법고등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9] 2018년도 시험 최종 합격자는 83명뿐이다. 출처 [10] 민간경력자 공채가 음서니 특채니 하는 사람들은 채용절차를 잘 모르고 하는 얘기이다. 음서건 뭐건 간에 일단 1차 PSAT은 무조건 통과해야 하며, 2차 3차 시험을 단계적으로 공채절차에 준해서 치르고, 단순히 학위나 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정도로는 최종 합격은 어림도 없다. 특히 3차 면접시험 때는 해당 부처 소속의 공무원은 면접장에서 아예 발언도 못할 정도로 통제가 강하다. 민간 여러 분야에서 온 면접위원들이 눈에 불을 켜고 있는데 만약 해당 부처 공무원이 "누구를 좀 뽑았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언질을 준다? 아마 그 다음날 뉴스에 나올 것이다. [11] 예를 들어 7급의 경우 행정직군에는 세무직렬/관세직렬/통계직렬을 채용하지만 5급으로는 채용하지 않는다. 직류의 경우에도 7급 행정직렬에는 고용노동/회계/선거행정 직류가 있지만 5급 공채 시험에는 없다. 직렬과 직류는 공무원 전 조직에 적용되는 것으로 5급으로 바로 채용하지 않을 뿐 7급이나 9급으로 들어가 5급으로 승진하게 되더라도 자신의 직류는 변하지 않는다. [12] 7급 이하 공채 시험에만 있었지만 2017년부터 신설되어 5급 공채에서도 뽑게 되었다. 자연재해와 재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5급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13] 행정직렬의 많은 수험생들이 직렬과 직류를 혼동하여 자신의 직류를 일반행정직렬, 재경직렬과 같이 소개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14] 2016년 신설되었다. [15] 학계에서는 재경직류를 격상시켜서 재경직렬을 신설하자는 주장이 있다. [16] 2년 연속 채용된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보호직과 번갈아가며 격년으로 2명씩 채용하고 있다. [17] 2018년 1차 PSAT 결과에서 서울시 지방직이 최고 점수로 1위를 기록하였다. 매년 국가직 재경직이 차지하던 자리였는데 재경직의 아성이 무너진 순간이었다. 또한 수험생들의 변화된 삶의 가치관(쉽게 말하면 세종시 가기 싫다)이 반영된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2012년 정부세종청사 입주와 동시에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방직 커트라인이 상승하기 시작한 것을 보면 고시생들이 세종시 가기 싫어하는 건 명백하다. [18] 그에 비해 기술직이나 소수직은 선발인원도 매우 적고 강의지원까지 거의 없어 독학 위주가 많다. 한편으론 대단한 용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공안직 역시 선발인원이 매우 적지만 법 관련 과목들이라 그나마 구 사법시험이나 법원행시 최근에는 법률시장의 주를 이루는 로스쿨 강의를 많이 듣는다. 로스쿨과는 시험형식이 좀 다르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에 이렇듯 소수직들은 애로사항이 참 많다. [19] 예를 들면, 2016년 신임사무관 배정 결과를 보면, 기획재정부의 경우 재경직은 21명, 일반행정직은 6명이 배정되었다. [20] 때로는 입법고시 1차를 합격하고 행정고시 1차가 떨어지는 기이한 경우도 가끔 있다. [21] 없으면 자기가 직접 만들어야 하고, 자기가 만든 내용이 맞는지 알 수도 없다. [22] 국방부에도 이른바 문관으로 입직 가능하다. 현직 군인들이 많고 장관도 (현재까지는) 전원이 군 장성 출신이라 민간인 관료가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처지에 있고 군 조직이라 분위기가 경직되고 빡센 것이 단점이지만, 근무지가 서울이라는 장점도 있다. [23] 재경직 출신이라고 해서 꼭 경제부처로만 가는 것은 아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일부, 감사원 같은 정부부처에도 소수지만 재경직 TO가 있다. [24] 임용되는 자의 80%이상은 법제처로 발령난다. 법무부로는 거의 발령나지 않는다. [25] 7급이나 9급의 경우 공업직렬(기계/전기/화공 등) 정도면 시설직렬(일반토목/건축/지적 등)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많이 뽑지만 5급의 경우는 거의 안뽑는다. [26] 2018년 제주도 토목직의 경우 1명 채용하는데 단 3명만이 지원하여 경쟁률 3:1을 자랑했다. 1차 시험은 과락만 하지 않으면 전원 통과하는 상황이며 2차 시험의 경우도 3명 중 2명이 합격하는 상황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리고 1차 시험에서 1명만 합격하여 2차에서 과락을 면할 경우 면접에서 무혈입성 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2018년 기술직군의 평균 경쟁률은 32.7:1 이었다. 2019 지방 기술직의 경우 충북 농업직과 제주 토목직은 각각 1명 선발에 1명만 지원해 2차시험에 합격했다. [27] 지방직은(행정직 포함) 1차 2차 컷은 전국 컷보다 낮지만 최종합격자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전국 2차 컷 보다 높다. - 1명만 선발하는 상황에서 자신있게 지원 할 수 있는 사람(=고인물) [28] 전산직의 경우 전 직렬 중 유일하게 응시 자격에 기사 자격증을 요구한다. [29] 반면 방재안전직같이 해당 학과가 명확하지 않은 직류의 경우 유사한 학과의 전공자가 도전하는 경우도 있다. [30]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는 이름만 비슷하지 학문적 유사성은 없으므로 건축학과 출신은 건축직에 응시하지 말자. 도시공학과도 마찬가지. [31]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같은 일부 대학교에서는 고시반이 잘 갖춰져 있는 곳도 있긴하나, 같은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모여있어서 상호 도움을 줄 수 있을뿐 행정직의 학원강의 같은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 [32] 행정직처럼 학원 모의고사도 없으므로 1년에 한 번 모의고사 겸 실전을 경험한다. [33] 90년대에는 고시 영어라고 불리는 시험이 따로 있었다. 시험 유형은 텝스와 편입영어시험을 적당히 섞은 느낌. 다만 국제통상직은 아직 영어과목을 2차에서 치른다. 문법이나 단어 문제가 아니라 번역과 작문, 에세이 시험이다. [34] 최근에는 7급과 9급에서도 공인점수로 대체하려는 모양. 국가직 7급의 경우 2017년부터 공인영어시험 대체가 이미 도입되었고, 지방직 7급은 2021년부터 도입되었다. 9급의 경우에는 군무원, 순경, 소방시험에서 대체가 도입되었다. [35] 이론적인 거긴 한데 G-TELP는 월2회 시험을 보는데 그것도 지원 기회를 만들기에 괜찮다. [36] 청각장애인은 절반 정도의 점수면 통과라는데, 청각장애인은 듣기와 말하기 시험을 보지 못하는 대신 커트라인을 깎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도 이걸 어드밴티지라고 부르지 않는다. [물론] 사전등록을 안해서 말소됐으면 얄짤없이 시험 전날까지 결과가 나오는 시험을 찾아서 재응시해야한다. [38] 고급 60점 이상(~46회), 심화 70점 이상(47회~) [39] 토익 같은 경우 YBM의 공식적인 유효기간은 2년이지만 인사혁신처에서 그걸 연장하여 인정. 따라서 YBM 사이트에서는 2년이 넘으면 성적확인이 안 된다. 한국사의 경우 한능검 자격 자체는 영구적이라 사이트에서도 영구적으로 보관되지만 인사혁신처에서는 최근 4년 이내 취득한 것만 인정. [40] 예를 들어 장학금만 타고 2차 준비할 생각이 없는 의치한의대생들 [41] 2014년 국가직 7급 시험의 예를 들면, 컷 85.28인 시험에서 국어 90 영어 85 한국사 80 헌법 85 행정법 100 행정학 85 경제학 80 평균 86.4로 합격한 케이스가 있다. 헌법이 취약과목이라서 손절매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헌법에서 85점 정도를 맞아야 7급 합격할 수 있다는 뜻이다. [42] 고시 학원가의 5급 대비 헌법 강의가 50~60시간 정도로 구성되므로, 한국사 (학원강의 20~25시간 구성)보다 부담이 2배나 되는 셈이다. [43] 일반행정이나 재경은 컷이 높아 장학금을 목적으로 응시하기는 의미가 없다. [44] 7면 반만 채우고 행정법에서 60점 이상의 고득점(행정법의 경우 최근 몇 년간 60점 이상을 받으면 고득점에 해당했다)을 받은 사례도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어느 정도 분량을 맞추어야 요구하는 개념, 내용, 설명, 포섭 등이 가능하다. [45] 변시생 출신이 아닌 이상 대체 누가 일반행정직 선택과목으로 민법을 고르는가 싶겠지만, 필수과목이든 선택과목이든 모두 민법에서 친족상속법은 출제 제외된다. 참고로 5급 행정직 민법 과목에서 친족상속법은 시험 범위에서 제외된다.(변호사시험, 법원행시 1차 등의 시험에서는 여전히 포함) [46] 지방직 지원자뿐만 아니라 국가직도 응시 가능하다. [47] 이 과목은 선택과목 대우를 받아야 하지만, 인사조직 직렬의 선택과목이 이 과목 하나뿐이기 때문에(선택과목이 하나밖에 없으니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50점짜리 필수과목이 되어버린 것. [48] 독어, 불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49] 독어, 불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50] 원래 행정고시, 지방고시 통합 이후에는 마이너 과목이였으나 2020년부터 메이저 과목이 되었다 [51] 과거에는 조사방법론, 정책학에 비해 선호도가 유의미하게 높았으나 2019년 과락사태 이후로 주춤해졌다. [52] 조사방법론, 정책학 모두 메이저 과목이였지만 지금은 마이너화되었다 [53] 통계학이 선호도가 약간 높으나 국경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수험생이 많다. 다만 최근 난이도가 높아지고 점수조정으로 예전보다 쏠림 현상은 줄어들었다. [54] 답만 맞춰도 어느정도 점수가 보장되는 과목 특성상 50점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엔 유리하나 문제를 풀지 못할 경우 점수를 아예 받지 못한다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반면 국제경제학은 비교적 익숙한 주제들에서 출제되어 적당히 점수를 가져가기엔 좋으나 통계학처럼 50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평이다. [55] 구 사법시험 수험생이나 입법고시 법제직, 법원행시 병행 수험생들이 주로 선택한다. [56] 공부자료는 적지만 분량이 적어 인기가 높다. [57] 구 사법시험과 병행해서 양과 합격. [58] 대입 논술, 언론사 시험 등도 마찬가지이다. [59] EBS 다큐프라임 '시험'에 따르면, 좁고 긴 글씨, 사선으로 쓰는 글씨는 채점위원에게 엄청난 시각적 부담을 준다고 한다. [60] 일단 채점자가 3명이고 3명의 채점점수를 평균 내 점수를 부여하는 시스템과 채점자 간 점수차이가 크면 재채점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고려하면 반대되는 학설을 썼다고 지나치게 감점당할 가능성은 낮다. [61] 2016년 5급 공채 시험에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부작위의 주민소송 대상 여부와 공무원의 징계에 징계권자의 재량이 있는지에 대한 판례 사항이 각각 2문과 3문으로 출제되었다. [62] 다만, 입법고시는 행정법에서도 단문이라 불리는 단순 암기식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63] 특히 미시경제학 문제는 거의 대부분이 미분을 활용한 최적화 문제로 출제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며, 주어진 모형을 정확하게 풀어내면 된다. 반면 거시경제학 문제는 속칭 “거시의 미시화”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미시와 시험 스타일이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다고는 하나, 그래도 아직은 미시에 비해서는 문제풀이에 적합한 모형을 수험생이 스스로 끌어와서 적용하고, 현실의 거시경제적 함의를 글로 풀어 쓰는(속칭 썰풀이) 능력이 상대적으로 요구되는 편이다. 미시에 비해서 자잘한 개념이나 이론을 암기식으로 머릿속에 넣어둘 필요성도 높다. [64] 2016년의 경우 불합격자의 점수 중에서도 경제학은 90점 초반대가 존재한다. 반면, 행정법은 60점도 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65] 문제풀이방법이 맞더라도 중간에 계산실수를 하면 잘못된 숫자를 답으로 제시하거나, 계단식으로 풀어 나가는 문제에서 문제풀이 스텝이 꼬여 뒷 문제의 풀이를 망치게 된다. 그러므로 쉬운 문제라고 해도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66] 2016년 5급 공채 시험의 경우, 정치학에서 '선거구 획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판결', 행정학에서 '민주주의와 관료제의 관계, 민주주의에서 요구되는 행정책임성'을 물은 바 있다. [67] 이론적 수준도 최소 학부 3~4학년 이상을 요구하며 단순 암기가 아닌 적용을 직접적으로 묻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답안 작성 연습이 요구된다. [68] 이 때문에 문과 수학에 미적분이 도입되기 전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사람들은 고시를 치려면 이과 수학부터 다시 해야 했다. 물론 학부 수준에서, 고시에 사용되는 수준의 경제 수학 자체가 엄청난 고난이도는 아니다. 지금도 자연로그나 벡터 같은 문과 범위를 넘는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활용도가 넓지 않아 이과 수학을 별도로 배우지 않아도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 [69] 7급이나 9급에서 판례를 외우는 것과는 좀 다르다. 문제가 판례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법학이론을 개별 사안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판례의 주된 논지가 무엇인지를 우선적으로 이해하고 좀 있어보이는 표현을 답안에 써먹을 정도로 외우는 것이 필요하다. [70] 매해 합격자들의 절대 다수는 상위권 4년제 대학교 출신들이다. [71] 이 시험도 허수가 없는 건 아니다. 일단 10% 정도는 2차 시험을 결시한다. 그 외에도 2차 공부가 영 덜 된 상태에서 운 좋게 1차 붙은 사람도 적지는 않다. [72] 실제로 합격자 평균연령이 몇 년 전에 비해 굉장이 어려졌다. 특히 여성합격자는 병역으로 인한 지연이 없어 20대 초반도 많다. [73] 통계자료에서의 나이는 접수 당시의 만나이 기준 [74] 행시 합격자 280여 명 중 가장 빨리 고공단에 진입하는 게 16년차 즈음이고 평균이 21.5년이다. [75] 하지만 그만큼 어린나이에 퇴직한다. 그리고 남들보다 긴 노후생활이 기다린다. [76] 하지만 김영란법 시행 이후 좀 어려워지게 된 측면도 있다. 이젠 유예기간을 최대 딱 1년으로 잡고 보는 게 안전하다. [77] 자기 답안지 주변에 잘 쓴 답안이 많으면 점수가 낮아지고 못쓴 답안이 많으면 점수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78] 당연히 각 교수마다 번갈아가며 답안지를 교환한 후 재채점한다. [79] 이는 사회과학형 논술문제 공부를 암기 위주로 하는 수험생의 탓이 크긴 하다. 그렇지만 수험의 객관성 차원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은 변하지 않는다. [80] 그러나 작정하고 어렵게 내면 과락이 속출하므로 # 점수 편차와 상관 없이 경제학은 중요하다! [81] 행시 합격자 355명에게 설문해 응답한 326명을 조사한 결과 [82] 이러한 이유로 2014년 이후 국제경제학도 점수를 잘 주는 추세이긴 하다. 물론 통계학에 미치진 못한다. 2013년 이전에는 30점대만 나와도 감지덕지였으나 2014년 이후로 30점대 후반정도면 평타로 보며 40점대 득점자도 나오고 있다. [83] 교육심리학은 교육학에서 빈번하게 직접출제가 되어 어차피 공부를 해야 할 범위이고 재정학 역시 미시경제학적 기법을 많이 쓰며 경제학에 비해 분량이 적은 편이다. [84] 예를 들면, 행정학의 P강사는 예비순환에서 행정학총론, 1순환에서 행정학각론을 주로 다루고 2순환에서는 한국행정관련 논문을 주로 다루지만, 경쟁학원의 S강사는 예비에서 행정학총론과 각론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1순환에서는 답안 쓰기 시작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2순환에서는 기출문제 답안 정리를 한다. [85] 경제학 예비순환의 범위는 학부 미시경제학 + 거시경제학 + 간단한 경제수학 정도로 잘 쳐줘야 그 범위가 9학점을 넘어가지 않는다. 물론 대충대충 하는 꿀강, 영강의 9학점보다는 확실히 많다. [86] 단, 일부 전공자는 이마저도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87] 예비순환 과정에서는 답안지 작성연습을 거의 안 하기 때문. 당연하지만 주관식 시험은 써보지 않으면 절대 잘 칠 수가 없다. 매일매일 지겨울 정도로 답안지 작성을 하는 3, 4순환을 거쳐온 수험생을 이기는 건 기적에 가까운 일. [88] Group Study라고 한다. [89] 원래는 강의도 잘 지원되지 않아 큐스터디 강의도 들었으나 2010년대 후반에 와서는 통계학의 인기가 높아져 강의 지원이 된다 [90] 단, 국제법은 행시강의가 타 시험보다 더 활성화 되어있으며 문제 수준도 가장 높다. 변호사시험의 국제법은 행시 국제법 범위의 20%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91] 대표적으로 교정학 [92] 1면은 시험과목명, 과목코드, 채점점수 등을 적는 곳이 있기 때문에 26줄이다. [93] 다시 말하면, 풀이와 답 중 뭔가 이상하면 99% 0점이라는 것과 같다. [94] 지참하지 않는다고 해서 응시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계산문제가 나와버리면 사실상 못 풀게 된다. [95] 절대다수가 동역학을 택하는데, 합격자 자체는 모든 과목, 심지어 자동제어에서도 나왔다. [96] 자동제어는 변리사 GS 등 자료 및 서브가 많기에 절대다수가 택한다. [97] 응용역학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98] 건축구조학 과목에 철근콘크리트공학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다른 선택과목에 응시하면 불리함 [99] 전기직 필수과목이므로 자료가 많음 [100] 다만, 인사혁신처장의 교체 이후 실시된 2016년 5급 공채 2차 합격자수의 경우, 일반행정직렬은 합격자가 1.24배수로 감소했다. [101] 불합격자들에게는 2차 합불 발표 당일에 2차 점수가 통지된다. [102] 동일 직렬 응시에 한정된다. 만약 다른 직렬에 응시한다면 1차 시험부터 다시 봐야 한다. 이는 면접 불합격자가 다음해 원서를 쓸 때 고시닷컴 사이트에서도 안내하는 부분이다. [103] 문제는, 이것이 다음해 자신이 면접 탈락한 직렬이 선발하지 않더라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이다. 2015년 경기 사회복지직렬 면접 탈락자의 경우, 2016년에 해당 직렬이 선발하지 않아 면접 탈락하고도 1차 면제권을 사용할 수 없다. 인사혁신처의 설명으로는 이 경우 해당 직렬이 모집하는 해에 1차 면제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104] 사실상 모든 문제가 공직관과 애국심, 헌법적 가치에 집중된 문제가 출제되었다. 여기서 끝나면 괜찮으나 추가 질문에서 당시 논란이 된 국정교과서와 같은 질문을 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105] 때문에 각 조의 1번은 2시쯤이면 끝나지만 마지막 번호는 4시간 이상 대기했다 6시가 넘어서 나오게 된다. [106] 2015년 행정직 면접의 경우 일행은 모든 조가 6명, 재경은 5명, 6명인 조가 섞여있었으며 지역직과 소수직렬의 경우에는 4명인 조도 있었다. [107] 2014년부터 민간 헤드헌터 대신 국장 또는 교수로 채우도록 변경되었다. [108] 2013년 5급 일반행정 2차 전국 수석이 면접에서 탈락하면서 블라인드라는 것을 안타깝게 입증했다. [109] 미흡으로 탈락한 수험생의 경우에는 예비번호를 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보통이나 성적으로 떨어진 것인지 미흡으로 떨어진 것인지 알 수 있었다. [110] 대단히 드문 케이스이다. 한번 면접을 경험해본 수험생이 다시 면접을 망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 아마 필기 점수가 커트라인 근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111] 이 때문에 2014년부터 면접 방식이 크게 바뀌게 되었다고 여겨진다. [112] 각각 단순 합격률은 50%, 66.7%가 되며, 이는 기준(1.3배수)인 76.9%에 비해 합격률이 상당히 낮은 것을 의미한다. [113] '보통' 판정을 받은 수험생들끼리는 2차 점수로 줄을 세우기 때문 [114] 가슴 아프지만 이게 현실이다. 2차의 경쟁률은 2016년의 경우 약 8:1이나 3차의 경쟁률은 약 1.3:1이다. 2차를 뚫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115] 사실 채용 직렬과 급수를 막론하고 공무원 시험 면접 난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116] 심판례 문구를 인용하자면, "피청구인은 이 사건 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결정함에 있어 이 사건 3차시험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2명을 성적에 관계없이 합격자로 결정하고, ‘보통’등급을 받은 19명 중 이 사건 2차시험 성적이 높은 사람부터 차례로 15명을 이 사건 시험의 최종 합격자로 결정하면서..." # [117] 7급은 5주, 9급은 4주 [118] 서울: 통일부/금융위원회/여성가족부 등, 과천: 법무부/방송통신위원회/방위사업청, 대전: 조달청/특허청/병무청/산림청/관세청/통계청/문화재청 [119] 3차 시험 불합격자에 대해 다음 시험의 1차 시험을 면제해주는 것은 동일하다. [120] 얼핏 보면 작아보일 수 있으나, 총 3문제이고 배점이 100점 만점에 80점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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