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에 등장하는 무기를 비롯한 아이템. 다른 명칭은 36걸작.2. 상세
신이 만들었다고 칭해지는 마도구. 인류나 마물 모두에게 최고의 마도구로 취급받고 있으며, 특히 인간들에게는 마물들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명성에 걸맞게 성능 또한 절륜해서 신역 마법 결계조차 찢어버리는 스왈로우 본체의 일격을 두 번이나 견뎌내거나 인간 최강자 중 하나인 카르트나 우인 히스토리아의 공격을 여러번 맞아도 상처 하나 나지 않는 갑옷이라던가, 심지어는 물리법칙을 초월하기까지 하는 물건들이다. 그런 만큼 재료도 하나하나 평범하지 않아서 타나벨라의 경우 고룡의 척추뼈가 사용되었다고 언급되며, 칠흑의 검 같은 경우 세계의 기원을 벼려 만든 검이라고 언급되고 있다.일단 36걸작이라고는 불리고 있지만 실제 수량은 조금 다른데, 이 걸작들이 제작된 지 최소 백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기에 그동안 파괴되거나 유실된 물건들도 있을 뿐더러 알려진 것이 36개일 뿐 원 제작자가 이 마도구들을 몇개나 더 만들었는지는 불명이기 때문에 실제 수량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제국에선 에델브레아스 흑랑기사단의 주도 하에 이것들을 모으는 중이며, 실제로 연재 초부터 흑랑기사단 내부에 자체적으로 두 개를 수집하여 보유중이다. 흑랑기사단, 정확히는 그 수장이었던 아르가 걸작들을 녹여 만들 수 있는 무기(혹은 도구)인 아포칼립스를 완성시키기 위해서였다. 36걸작을 많이 녹이면 녹일수록 위력이 강해지는 병기라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는 불명. 다만 일부 걸작은 던전 마물들이 보유중이고 무엇보다 걸작의 과반수가 스왈로우의 보물고에 있기에 사실 별 의미가 없다. 게다가 걸작 중 어떤 것은 냉장고로 쓰이거나 등불로 쓰이고 있다.
이렇듯 평범한 무기나 아이템을 초월한 성능을 가진 걸작들의 기원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추측이 있었으나, 10권 외전에서야 드워프 마이스터 호프헤임에 의해 진실이 밝혀졌다.
사실 소문처럼 정말로 신이 만든 마도구 같은건 아니고, 도리어 '숨은 모루' 마을의 전대 마이스터이자, 유일한 인간 마이스터였던 로 튜스데이가 창조해 낸 분신인 골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에 의해 만들어진 마도구들이라고 한다. 또한 로 튜스데이가 마키나를 창조한 이유는 위대한 옛 것들을 우연히 마주한 뒤 그 '살아 있는 공포'와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즉 걸작의 창조 목적부터 살아있는 공포에 최소한 저항할 수 있는 힘 이었던 것이다. 마키나가 창조했다는 것 때문에 드워프들에게는 마키의 산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걸작이 36개 이후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이유는 백년 전 마키나의 수명이 다해 영구 가사상태에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3. 목록
등장 순서대로 서술한다.3.1. 식검 타나벨라(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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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 라슈머→베른→패트릭→니프림
스왈로우는 무기주제에 자신의 본체에 생채기를 낼 수 있을정도니 대단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고, 실제로도 대단한 물건이 맞다. 나중에 이 검을 잠깐 사용해 본 니프림의 평가에 의하면 거대한 대검임에도 터무니없이 가볍고 날카로우면서 튼튼하다고 한다. 다만 패트릭은 이 검의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기 때문에 일단은 굉장히 튼튼한 검이라는 정도로 애용하고 있다. 패트릭의 입장에선 분명 명검이긴 하지만, 본인이 검의 능력을 완벽히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검사의 수치라며 한탄하고 있으며 검신이 넓어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불평한다.
어찌보면 현재까지 등장한 걸작들 중 세번째로 푸대접을 받는 걸작이다. 패트릭 본인이 타나벨라의 사용법을 모르기 때문에 진가를 발휘할 수도 없는 데에다가, 불완전한 타나벨라보다 패트릭 본인이 원래 쓰던 롱소드나 대검 쪽이 훨씬 유용하기에 컬렉션 취급만 받을 뿐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있다. 패트릭 또한 귀한 검이라서 갖기는 했는데 정작 사용법을 알수가 없다며 반쯤 애물단지 취급하고 있다. 결국 10권에서 니프림을 용사에 비견될 존재로 꾸미기 위해 적당한 이유를 붙여서 들려보내져서 제국에 반납되었다. 다만 용사들이 니프림에게 도전해 올 것이 뻔하기에 그 틈을 노려 사용법을 알아낼 생각이었다는 것을 보면 나중에 무슨 핑계를 대건 돌려받을 생각은 있었던 듯 하다.
11권에서 이 검을 니프림에게서 강탈한 차기 용사 로더릭[1]이 능력을 발동시키면서 드디어 능력이 밝혀졌다. 밝혀진 능력은 기생 생물마냥 소유자의 육신과 정신을 잡아먹고 소유자와 일체화되어 그만큼의 힘과 마력을 증폭시키는 것. 그 상황을 관찰한 패트릭은 능력 발동의 트리거가 피와 살점, 최소한 사용자의 신체 절단일 것이라 분석했다. 타나벨라의 원래 주인인 라슈머는 이 능력을 모르고 있었고, 살아생전 베른은 어쩌다가 이 대검의 능력을 알아냈으나 그 추악한 실체를 확인하곤 용사가 써도 되는 검이 아니라고 결론짓고 능력을 동료들에게조차 비밀로 한 것이다.
패트릭의 경우 언데드 스켈레톤인 관계로 이 검의 발동조건의 최소 요구사항인 피와 살점이 존재하지 않기에 애초에 능력의 발동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에 아쉽게 생각했지만 때마침 피와 살점이 있으면서 그 능력 사용에 딱 맞는 사용자가 나타난 상황이기에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고 한다. 정황상 본인이 쓰지는 않는 대신 니프림에게 들려줄 예정인 것으로 추정된다.
3.2. 단두의 이빨(날붙이)
- 소유자: 스왈로우→레네→그라우미츠 아메르[2]→스왈로우(임시)→레네
단검의 날부분과 비슷한 크기의 손잡이 없는 날과 거기 꿰여있는 와이어. 굳이 따지면 암기류에 해당하는 물건. 연결된 줄의 길이나 날의 크기가 수십미터 단위로 자유자재로 가변된다. 중량 또한 가변되는 물리법칙을 초월하는 물건. 날붙이를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던져대는 레네의 전투방식과 이 무기의 특성이 합쳐져 기습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기에 더욱 흉악하다. 이 걸작의 약점은 전투중에 자신보다 힘이 강한 상대에게 날을 붙잡히면 얄짤없다고한다. 과거 스왈로우가 어떤 경로로 손에 넣은 걸작 중 하나였으나 레네가 태고의 중추의 수문장이 된 이후 그녀에게 선물로 주었다. 1권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레네가 마탑 윙의 탑주 그라우미츠 아메르에게 넘겨 버렸고, 그것을 회수하려던 스왈로우에 의해 리아제가 반파되는 참사가 벌어졌다[3]. 스왈로우가 회수한 후 다시 레네가 사용 중.
3.3. 피의 메리(마검)
- 소유자: 바리시크→라슈머
에델브레아스 흑랑기사단에서 자체적으로 수집한 걸작. 사복검. 그것에 더해 사용 할 때 죽인 적의 피를 흡수해서 그것을 연료로 파괴력을 증가시킨다. 마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검에 난 상처는 제대로 치유되지 않는 특성도 있다.[4] 단점은 피아구분이 힘들고, 방어력이 좋지 않아 주인에게 조금씩 상처를 누적시킨다. 엄청난 공격범위와 파괴력을 지니고 있어 적진 한 가운데서 미쳐 날뛰는 전투법을 지닌 광전사 바리시크에겐 매우 좋은 무기. 다만 피아구분이 힘들다는 단점 때문에 바리시크는 아군의 주변이나 좁은 장소에선 이 걸작을 사용하지 못했다. 바리시크가 쿠락과의 일기토에서 패배하면서 소유권이 쿠락에게 넘어갔지만 이후 강자에 대한 예우로 시신과 함께 곱게 돌려보냈다고 한다. 이후 상당히 오랜 기간 아무 언급이 없다가 11권에서 재등장. 때마침 용사임에도 평범한 검만 들고 싸우던 라슈머에게 주어졌고, 티타니아와 에코를 상대하기 위해 꺼내들었다.
여담으로 이름의 모티브는 메리 1세의 별칭인 블러디 메리.
3.4. 마음의 벽(버클러)
- 소유자: 아이나르→파괴
사용자의 전방에 버클러를 중심으로 방어막을 전개하는 것. 성능은 단순해보이지만 단순한만큼 위력이 엄청나게 높다. 최상급 마왕, 태악굴 보스, 신역 마법으로 친 결계도 일격에 박살내는 스왈로우 본체의 공격을 두 번이나 막아낼 정도로 막강한 방어력을 지녔으나 결국 스왈로우의 하급마법에 직격당하여 파괴 당한다. 7권에서 로잘리나의 말로 언급되었는데, 모든 것을 막아내는 버클러라고 알려져 있다는 듯.
3.5. 영구동토(마도구)
- 소유자: 스왈로우(태고의 중추 식자재 창고)
인간이라면 동사할 냉기를 상시로 내뿜는 도구. 현재 태고의 중추 식자재 창고에서 냉장고로 쓰이는 중. 영구동토를 얻기 전에는 정령석 라 프리테(La' Frites)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었다고 한다. 걸작낭비 1호.
3.6. 교황청의 두 걸작
- 소유자: 교황청→에델브레아스 흑랑기사단
갑옷과 검과 방패의 세트 무기. 둘 다 방어력이 미친듯이 강해서 우인 히스토리아의 파쇄를 여러 번 견디고 상급 마법에 초근접에서 직격당해도 흠집조차 나지 않는 미친 방어력을 지녔다. 검의 경우엔 상당한 위력을 지닌 검기를 사출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모조 아포칼립스까지 찬 우인의 파쇄를 십수방 단위로 견뎌내기엔 방어력이 조금 모자랐고, 결국 방어가 관통되어[5] 성기사는 완전히 사망하고 소유권이 흑랑기사단 측으로 넘어갔다.
3.7. 칠흑의 검
- 소유자 : 불명(패트릭으로 추정 중)
7권에서 로잘리나에 의해 존재가 언급된 걸작 중 하나. 세계의 기원을 벼려 만들어 낸 검이라고 서술되었다. 공식적으로는 행방불명. 독자들 사이에선 패트릭이 소유한 기이한 형태의 검은색 검이 이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6]
3.8. 언데드를 녹이는 단검
- 소유자: 칼 베릭스→니프림→로잘리나→불명
7권에서 로잘리나의 의해 존재가 언급된 걸작 중 하나. 로잘리나의 최종 목표가 불사왕 에레보스의 소멸인 만큼 그녀가 목표로 염두에 두고 있는 걸작이다. 언데드에 대해 극상성인 걸작이라는 묘사를 보면 패트릭에게도 유효한 무기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8권에서 등장. 원래 소유자는 칼 베릭스라는 이름의 언데드 사냥꾼으로, 어인이라는 가명을 쓰고 등장했다. 외관은 영롱한 빛을 내는 은빛 단검이라고 묘사되었다. 8권에서 니프림과 같은 의뢰를 수행중이던 칼 베릭스가 십재를 상대하다가 사망하면서 이 걸작은 니프림이 소유하게 되었으며, 니프림의 경우 언데드와 싸우는 데 관심이 전혀 없었기에 이 단검을 로잘리나에게 양도했다. 8권에서 밝혀진 능력은 언데드에 한정된 즉사 능력. 정확한 원리는 언데드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근원인 영혼과 육신의 연결을 끊어버리는 것으로, 죽인다기보다는 영혼을 강제로 성불시키는 것에 가깝다. 언데드라는 종족은 이미 죽은 이들이기에 영혼만 무사하면[7] 신체의 일부가 소실되더라도 생명활동이 정지되지 않지만, 이 단검은 영혼과 육신의 연결을 강제로 끊어버리기에 팔 다리같은 부위에 닿기만 해도 하급 언데드는 일격에 죽일 수 있고, 엘더급 언데드의 경우에는 팔 다리에 닿는 정도로 일격에 죽지는 않지만 복부같은 부위에 한번 더 꽂히는 것 만으로 연결이 끊어져 그대로 사망하게 된다. 그 실물을 직접 본 니프림은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마도구라고 평가했다. 다만 십재 정도 되는 강력한 언데드라면 영혼과 육신의 연결이 그만큼 강력하기에 이 마도구에 한두번 찔리는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십재 중 하나인 데스나이트는 이 걸작에 십수번 넘게 찔리고 나서야 완전히 죽었다고 서술되었다. 결국 에레보스의 최후를 마무리 지으면서 존재 가치를 증명한 걸작이 되었다.[8]
3.9. 람베의 눈(심지)
- 소유자: 에르제베트 바토리
7권에서 로잘리나의 의해 존재가 언급된 걸작 중 하나. 로잘리나가 확실히 존재하는 걸작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근래 세상에 등장한 적이 있었던 듯. 자세한 능력은 불명이나 이 등불이 있으면 눈이 완전히 망가진 페실도 앞을 볼 수 있게 된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시력을 대신할 수 있는 마도구로 추정된다. 로잘리나의 제안을 받은 니프림의 최종 목표로, 이 걸작의 존재를 깨달은 니프림은 걸작의 입수를 위해 로잘리나에게 협조하기 시작했다.
인간들에게는 남쪽 칼데아 대삼림의 유적 어딘가에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체이테 성에서 보유중이며, 패트릭의 말에 의하면 랜턴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영구동토에 이은 걸작낭비 2호. 그나마 가끔 인간들이 침입하면 적을 감지하는 레이더로 기능하기에 영구동토보다는 취급이 약간 낫다. 8권에서 언급되길 그 진정한 기능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해 주는 것. 그것이 단순한 시력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존재가 느끼지 못하는 기운, 찾지 못한 물건, 사용자에 따라서는 진실이나 미래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한다. 전적으로 사용자의 개념에 잣대를 둔다고. 그 때문에 에레보스가 마도서의 탐색을 위해 이 마도구를 찾으려 했으나 역시 실패했다.
3.10. 수인국에서 소유중인 걸작(단검)
- 소유자: 튜스데이 가문→핌프
6권에서 리움의 성화 핌프가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진 걸작. 7권에서 패트릭을 상대로 사용했다. 괴물의 송곳니처럼 생긴 황색의 날을 가진 단검이라고 묘사되며, 현재까지 밝혀진 걸작으로써의 특성은 보이는 것과 실제 공격이 다르게 들어오는 것. 실제로 단검의 본체가 닿지도 않았는데 충격이 먼저 도달하며, 단검의 날보다 훨씬 넓은 범위의 충격이 들어왔다고 한다. 이 걸작을 맞상대한 패트릭은 단두의 이빨이 확대와 가중으로 기습을 가하는 무기라면 이 단검은 시각적인 오류로 기습을 가하는 무기라고 평가했다. 걸작이라 그런 것인지, 날이 직접 닿지 않는 원리라 그런 것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자르지 못한 것이 없었던 패트릭의 흑색 검의 참격을 정면에서 받아냈음에도 베어지지 않았다.
10권 외전에서 밝혀진 입수경로는 50년 전 당대 튜스데이 가문의 대장장이가 산에서 수련중이던 핌프를 보고 넘겨줬다는 것으로 밝혀졌고, 36걸작을 만들어 낸 골렘 마키나가 언급되었다.
3.11. 쿠락이 소유중이던 걸작(펜듈럼)
- 소유자: 쿠락→다루→카다취
10권 외전에서 언급된 걸작. 과거 쿠락이 여행 도중 우연히 얻게 된 마도구라고 언급되었다. 일명 '주인을 잡아먹는 마도구'라 불리며 이전에 쿠락 몰래 이것을 사용했던 천인장은 마도구의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쿠락이 죽기 전 다루에게 보험으로 자신이 죽고 난 뒤에 자신의 유지를 이을 이가 없거나 그럴 힘이 부족할 시 아카르잔의 병사들에게 목숨을 걸고 이 마도구를 사용하라는 유언을 남겼었고, 그에 따라 아카르잔의 병대장인 카다취가 다루의 협조를 받아 이 마도구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밝혀진 이 걸작의 진짜 능력은 심상세계를 구현하는 것.쿠락은 죽기 전 이 걸작 내부에 쿠락 자신의 사념과 싸워 이겨야만 탈출할 수 있는 심상세계를 구현해 놨으며, 이 곳에선 자의든 타의든 죽어도 계속 부활하여 정신력이 바닥나거나 쿠락을 이길 때까지 끝없이 싸움을 반복 해야만 한다. 다만 여기서 죽을 때마다 정신력이 일부 깎여나간다는 패널티가 있으며, 이전에 이 마도구를 썻다가 죽은 천인장은 쿠락에게 끝도 없이 살해당한 끝에 정신이 붕괴되어 사망한 것이었다.
3.12. 해독 기능을 지닌 걸작
10권 외전에서 프리사가 애타게 찾아다니고 있는 걸작. 일단 걸작의 원 제작처인 붉은 돌 광산지대의 숨은 모루 마을에서 마키나가 제작했던 데에다가, 마이스터 호프헤임 헤로세가 실물을 직접 본적이 있다고 한 것을 보아 실존하는 물건임은 확실하다고 한다.3.13. 그 외 36 걸작
현재도 수 많은 걸작들이 세계 곳곳에 퍼져 있으며, 그 중 일부는 태고의 중추에서 소지하고 있다. 특히 스왈로우는 과거부터 원래 가지고 있던것과 그 외 이래저래 얻은게 보물고에 굴러다닌다고 한다. 어차피 36걸작 전부보다도 그냥 본체가 강하다보니 좀 좋은 도구들 정도의 인식인 데에다가, 마나를 억제하는 마도구를 제외한 다른 마도구들은 스왈로우의 마나와 직접 접촉하게 되면 효력을 잃거나 파괴되기 때문에 스왈로우 본인은 딱히 관심을 가지지 않는 편이다.4. 관련 문서
[1]
무기의 본질을 읽는 이능력을 보유중이다.
[2]
마법사인 탓에 사용하지는 않고, 바로 경매에 팔아버렸다.
[3]
사실 단두의 이빨의 회수 문제가 아니라 레네의 무기가 인간들에게 있다는 것 때문에 레네가 인간들에게 죽었다는 최악의 상상을 하고 화풀이 삼아 저지른 행동이었다.
[4]
사용 시 키이이익하는 찢어지는듯한 비명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5]
도구는 멀쩡했으나 그 도구를 관통한 충격을 소유자가 버티지 못했다.
[6]
다만 아닐 가능성도 존재한다. 작중에서 걸작이 등장할때마다 걸작이라고 소개되는 반면, 패트릭이 가진 시곗바늘 같은 검은 작중 서술로 단 한번도 걸작이라고 서술된적이 없다.
[7]
리치의 경우엔 생명의 그릇으로 영혼을 따로 보관하고 있으며, 좀비의 경우엔 심장과 머리 양 쪽에 영혼이 보관되어 있기에 그것을 모두 파괴하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고 서술되었다.
[8]
로잘리나가 에레보스를 죽인 직후 독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현 소유주가 누군지는 불명. 어쩌면 스왈로우나 패트릭이 회수해갔거나, 영주인 라라가 그녀를 뒷뜰에 묻어주면서 회수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