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였으며 각 1·2·3·4·5중대로 구성되어있었다. 신병교육대대 내에 재훈관이 있다. 이 재훈관은 고 정재훈 중위를 기리는 의미로 건축된 강당으로, 정재훈 중위는 1990년 북천 도하 중 휩쓸린 소대원을 구하려다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정기적으로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별다른 특징은 없으나 마을과 굉장히 가깝고 신병교육대대의 위치가 관광지와 멀지 않아서 모텔이나 호텔의 네온사인이 밤에 보인다. 행군코스도 관광지와 마을을 경유하기 때문에 은근히 대민접촉이 많다. 문제는 두 가지로 시설이 열악하다는 점이다. 대체 돈을 어디로 쓰는지 시설보수가 굉장히 느리다. 어떤 경우 아예 안 하는 경우도 있어서 간부들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단, 화장실 등은 리모델링하여 깔끔하다. 2020년 10월 12일 884기 훈련병 입영식을 끝으로 더는 입영을 받지 않기로 했으나, 제5보병사단 열쇠신병교육대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그쪽 훈련병들을 2020년 12월 8일 22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이관해 나머지 기초군사훈련을 수료시켰다(885기). 885기 훈련병 수료 이후에는 대대 해체 및 개편 작업을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사단 직할 화생방대대, 정보대대가 들어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