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2:50:42

200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한국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2004년 2005년 2006년
{{{-3 {{{#!folding [역대 신인 드래프트 펼치기]

1. 개요2. 드래프트 결과3. 드래프트 평가4. 관련 문서

1. 개요

2005년 2월 2일 시행된 200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를 다룬 항목이다. 이 해 드래프트는 현재까지도 선전의 드래프트로 평가받고 있다.

2. 드래프트 결과

  • 회색 바탕은 지명팀과 실제 입단 팀이 다르거나 데뷔 전 트레이드된 경우.
라운드 KTF 모비스 SK SBS 전자랜드 LG 삼성 오리온스 KCC TG삼보
1
방성윤[1]
연세대
포워드
김효범
뱅가드대
가드
한상웅
폴리고
가드
김광원
중앙대
센터
정재호
경희대
가드
김일두[T]
고려대
포워드
서동용[3]
한양대
포워드
정상헌
고려대
가드
강은식
한양대
센터
윤병학[4]
중앙대
가드
2
박상기
단국대
가드
이승현
동국대
센터
김종완[T]
연세대
센터
김지훈
고려대
가드
김원
명지대
포워드
김승민
한양대
포워드
김동욱
고려대
가드
윤지광
명지대
포워드
진상원
연세대
가드
김영재
단국대
센터
3
지명포기 정세영
경희대
센터
지명포기 지명포기 지명포기 지명포기 지명포기 추철민
동국대
가드
지명포기 임형석
중앙대
가드

3. 드래프트 평가

  • SK는 트레이드로 인해 1라운더를 4명이나 데려왔다. 이는 2021년 현재까지도 한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1라운더를 데려온 기록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방성윤은 팀에서 4시즌 (데뷔 후 1시즌 + 국내 복귀 후 3시즌), 김일두는 1시즌만 뛰었고 한상웅과 서동용은 2군을 전전하다 은퇴하며 이득을 전혀 보지 못했다.
  • 1순위 방성윤은 KTF에 지명되었지만[6] 3대3 트레이드와 함께 SK로 이적했다. 이후 NBA 도전을 했지만 실패하고 다시 SK로 복귀했고 부상과 슬럼프로 인해 조기 은퇴를 했다. 그 이후는 몰락했다.
  • 2순위의 김효범은 모비스의 통합우승을 이끌면서 SK로 이적했지만 그 이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은퇴 이후 삼성 썬더스에서 감독을 맡고 있다.
  • 6순위의 김일두는 지명 이후 SK로 트레이드 되면서 저니맨 신세 끝에 KGC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우승을 이끈 뒤 MBC SPORTS + 해설위원을 맡았다.
  • 8순위의 정상헌은 자기관리 실패와 함께 살인사건으로 인해 KBL에서 영구제명 되었다.
  • 14순위의 김동욱은 2라운드 출신 성공사례를 쓰고 있다. 사실 김동욱은 대학 진학 당시 수능 점수 미달로 인한 1년 동안의 공백,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지명 순위가 내려온 것이지 원래대로라면 로터리픽도 가능했던 선수였다. 유일한 현역 선수로 활약하던 김동욱이 수원 kt 소닉붐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함에 따라 2005년 드래프트 출신 선수들은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 10순위의 윤병학은 지명 이후 오리온스로 트레이드되면서 김승현의 백업으로 출전했다. 그 이후 고향팀 전주고등학교에서 코치를 맡고 있다.

4. 관련 문서


[1] 전 시즌 SK와 KTF의 트레이드로 인해 실제 입단 팀은 SK [T] LG와 SK의 황성인 트레이드 당시 LG의 1라운드 지명권과 SK의 2라운드 지명권이 맞교환되어 실제로는 김일두가 SK에, 김종완이 LG에 입단. [3] 05-06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SK의 트레이드로 인해 프로 데뷔는 SK에서 했다. [4] 05-06시즌 직전 TG와 오리온스의 트레이드로 인해 프로 데뷔는 오리온스에서 했다. [T] [6] 당시 방성윤은 드래프트 현장에도 나오지 않아서 큰 논란이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