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01:28:01

후다모리 이치로

프로필
파일:후다모리 이치로.jpg
이름 札森一郎
나이 불명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성별 남성
소속 4C
첫 등장 NEO
(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시즌 2 에피소드 1)
배우 모미키 요시토

1. 개요2. 작중 행적
2.1. 2기2.2. 극장판
3. 평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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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의 등장인물. 쿠로사키대의 문관으로, 정부 측에서 파견되어 주로 전투 경험자와 노자마 제약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는 4C에 정부의 인간도 일정 수 넣어두기 위한 어떤 의미 숫자 맞춤이다. 싸우는 걸 싫어해서 전투력은 거의 없으며, 오로지 넷 워칭을 자신의 업무로 삼아 담당하고 있다. 비번때는 마사지 샵에서 아로마 테라피를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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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기

2화에서는 팀 X의 스마트폰을 먹통으로 만들어서 촬영을 막는 등 기밀 유지에 관련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9화에서 치히로의 각성 직후 팔이 찢겨져 나간 병사가 들고 있었던 총을 어깨에 맞게 되고 긴급 후송된다. 다행히 경상이어서 바로 복귀했지만 4C 기동타격대를 움직이기 위해 명령권자가 필요하다는 쿠로사키 타케시의 강압으로 얼떨결에 국장 대리가 된다. 사실상 쿠로사키 아바타
11화에서는 국장 대리 역할을 하던 와중에 아마존이 된 어머니를 어쩔 수 없이 죽인 탓에 빡친 후쿠다한테 압렬탄을 잔뜩 털리기도 했다.[1]
12화에서 타치바나 유고의 명령으로 이유의 폐기를 실행한다.[2] 그리고 도로 강등 이후 쿠로사키에게 요청받은 압렬탄을 직접 들고 치히로와 이유를 구제하러 나간 쿠로사키대로 복귀. 저격대원 중 한 명이 아마존화되자 이에 대해 치히로 폭주사건 당시 타액으로 감염됐을 가능성을 쿠로사키에게 말한다.[3]

최종화에서는 쿠로사키에게 "죽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적 있냐"[4]와 "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냐"라는 질문들에 대해 묻는 것을 듣고는 그게 그거 아니냐고 어이 없어한다.

2.2. 극장판

2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쿠로사키와 함께 아마존을 잡으러 다니고 있었다. 쿠로사키와 함께 미즈사와 하루카를 추적하고 몰아넣는데 성공하지만, 같은 4C대원이었던 미즈사와 미즈키가 하루카를 감싸고 방해하자 다른 대원들과 함께 둘다 추적하다 둘이 호수에 빠지자 단념한다.
그후 계속 하루카와 미즈키의 행적을 수색하다가 집요하게 추적하는 쿠로사키와 달리 타치바나 국장한테는 대충 잡았다고 둘러대고 가면 안되는 거냐고 여전히 일처리를 건성으로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후 바로 쿠로사키에게 면박을 듣고 결국 수색을 계속한다. 하루카와 미즈키의 행적을 추적하다가 상어 아마존과 버팔로 아마존과 싸우고 있던 가면라이더 아마존 뉴 오메가 가면라이더 아마존 네오 알파를 목격하고 어리둥절해하며 지켜본다. 이후 그들이 아마존들을 처치하자 바로 뒤쫓지만, 구제반이 차량을 끌고 난입해 하루카와 미도 에이노스케를 태우고 탈출해 쿠로사키와 부대원들과 함께 닭 쫓던 개 신세가 된다.

시간이 꽤 지난 후 정원의 탈주자들에게 사로잡혔다가 그들을 설득해 데리고 나온 구제반 앞에 대원들과 함께 나타나 포위한다. 이 행동때문에 구제반과 4C가 자신들을 유인하기 위해 짜고치고 자신들을 속인 거라고 오해한 탈주자들이 아마존으로 변해 폭주하게만든다.구제반 입장에서는 명백한 트롤링

전투 중에 대원들이 다 죽어나가고 쿠로사키와 구제반도 죽을 뻔 했다가 협력으로 겨우 살았는데, 이놈은 비전투인원이라 그런지 그새 어디 숨어있다가 튀어나왔는지 멀쩡히 살았다. 그후 쿠로사키와 함께 구제반으로부터 네오 알파의 존재와 그 벨트와 레지스터를 준비하고, 아마존 축산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타치바나 국장일 것이라고 언질을 듣는다.[5]

하루카와 진의 최후의 사투 끝에 진이 사망한 것을 쿠로사키, 레이카와 함께 보고는 타카야마 진도 결국 죽는 거냐며 놀라워한다.
모든 사태가 정리된 후 타치바나 국장에게 쿠로사키, 레이카와 함께 돌아갔는데, 그래서 하루카도 잡지 않고 빈손으로 온 거냐며 자신보고 뭐하는 놈이냐고 노발대발하는 타치바나 국장에게 오히려 박장대소하며 빈손은 무슨소리냐며 레이카를 데리고 온 것을 보여준다. 쿠로사키가 타치바나 국장의 다리에 총을 쏴버리자 더 크게 웃는데, 타치바나가 그동안의 불법행위들이 탄로나 국장에서 해임될 것임이 확실해지자 다음 국장은 당연히 자기 아니겠냐며 이제 목숨 걸고 아마존 잡지 않고 안전하게 사무실에만 있게 되는 것이 기쁘다고 웃는 거였다. 이에 쿠로사키는 그런 후다모리에게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이 감탄스럽다며 질려서 비꼰다.

3. 평가

후다모리 역시 조금 이기적일지언정 자신의 상관인 쿠로사키 타케시처럼 악인은 절대로 아니며, 자신의 직책에 충실하고 전투력은 부족하지만, 여러가지로 쿠로사키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크게 활약하다. 그리고 타치바나의 명령으로 본의 아니게 이유를 폐기하자 경악한 부분도 있고, 아마존을 식용으로 사용하고 죽은 사람을 생체병기로 이용하려는 생명을 아무렇지 않게 이용하려는 타치바나에 대한 분노심을 보여준 적이 있다.

4. 기타

비전투인원이라 전투능력같은 거 없어서 죽을 가능성은 높은데, 묘하게 계속 살아남더니[6] 결국 타치바나 국장이 없어질 4C를 통째로 꿀꺽한 인생의 승리자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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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다모리는 상부에서 허가를 안하면 곤란하다고 말했지만 후쿠다의 피투성이가 된 몸과 빡친 표정을 보고 쫄아서 어쩔 수 없이 준 듯. [2] 실행 버튼을 누른 후에야 그게 이유의 폐기 실행임을 알게 되었고, 어차피 한 번 죽은 사람이긴 해도 처음으로 누군가를 헤친 거라 크게 충격을 받았다. [3] 쿠로사키의 회상으로 볼 때 아무래도 수류탄으로 인해 소체가 폭발함과 동시에 튀어나온 타액이 부상당한 대원의 상처에 스며들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4] 이 질문에 대해서는 당연하다며 매일 죽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한다. [5] 이게 참 골때리는 게, 자기들보고는 목숨 걸고 아마존들을 멸종시키라고 출동시켜놓고는 뒤에서는 식용이라고 해도 또 비밀리에 인간이 계면 활성갑옷 형태로 장착 가능한 신형 아마존 라이더가 개발되었고, 그것도 모자라 식용이라고는 해도 대량의 아마존 무리를 만들어 내려던 것이라는 거다. 2기에서 아마존에게 호되게 당한 후 아마존을 다 없애버려야 한다고 확신해서 행동해온 쿠로사키와 후다모리에게 뒤통수도 이런 뒤통수가 없다. [6] 심지어 2기 때 오리지널로 각성했던 치히로의 깽판에도 살아남았다. 그때 입은 부상도 치히로의 촉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치히로에게 붙잡힌 대원의 잘린 팔이 들고 있던 총이 오발된 것에 맞은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