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의 츠가이 [ruby(黄泉, ruby=よみ)]のツガイ Daemons of the Shadow Rea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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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다크 판타지,
액션,
현대 이능력, 배틀, 소년만화 |
작가 | 아라카와 히로무 |
출판사 |
스퀘어 에닉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소년 간간 |
레이블 |
간간 코믹스 챔프코믹스 |
연재 기간 | 2022년 1월호[1]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8권 (2024. 09. 12.) 6권 (2024. 08.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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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현대 판타지· 액션 만화. 〈 강철의 연금술사〉가 완결되고 소년 선데이로 연재처를 옮겼던 작가 아라카와 히로무가 11년만에 소년 간간으로 복귀해 새로 연재하는 작품이다. 〈 은수저 Silver Spoon〉은 농업과 축산업을 주제로 농업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현대 학원물이고, 〈 아르슬란 전기〉나 〈 수신연무〉는 엄연히 원작이 따로 있는 작품이기에 〈강철의 연금술사〉 이후 오랜만의 작가의 오리지널 판타지 작품이다.2. 줄거리
미증유의 츠가이 배틀, 개막!!
산속 작은 마을에서 짐승을 사냥하며
대자연 속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소년, 유르.
그러나 유르의 쌍둥이 여동생 아사는
어째서인지 마을 깊숙이
자리 잡은 감옥 안에서
어떠한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흡사 그곳에 유폐 당한 것처럼....
평화로운 마을에 떠오르는
부자연스러운 수수께끼,
이 마을에 숨겨진 비밀이란...?!
산속 작은 마을에서 짐승을 사냥하며
대자연 속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소년, 유르.
그러나 유르의 쌍둥이 여동생 아사는
어째서인지 마을 깊숙이
자리 잡은 감옥 안에서
어떠한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흡사 그곳에 유폐 당한 것처럼....
평화로운 마을에 떠오르는
부자연스러운 수수께끼,
이 마을에 숨겨진 비밀이란...?!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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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밤과 낮을 양분하는 쌍둥이
히가시무라 마을에서 밤과 낮이 동일한 날에 일출을 기점으로 태어나는 쌍둥이를 일컫는 말. 한 쪽이 밤, 한 쪽이 낮을 상징한다. 밤과 낮을 양분하는 쌍둥이가 태어난 시대에는 쌍둥이들이 지닌 힘을 노린 사람들로 인해 세상이 분열되었었다고 하며, 유르와 아사 이전의 쌍둥이는 400년 전에 있었다고 한다.[2] 쌍둥이는 각각 세상의 모든 것을 열 수 있는 '해(解)'와 세상의 모든 것을 닫을 수 있는 '봉(封)'의 힘을 가진다고 한다. 쌍둥이는 한번 죽음을 경험하면 황천과 현세의 경계에서 각각 해 혹은 봉을 만나 그들을 츠가이로 삼아 부활하고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쌍둥이가 단순히 납치되는 것을 넘어서 목숨을 위협받는 것은 이 때문. 다만 무조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하며, 실제로 400년 전의 쌍둥이 중 한쪽은 다시 살아나지 못 했다고 한다.[3]-
유르(ユル)[4]
유르
ユル
좌우 님을 따르게 하는 츠가이 구사자.
현대사회의 사정에는 어둡다.}}} ||
주인공. 밤과 낮을 양분하는 쌍둥이 중 하나로 밤의 쌍둥이. 산 속 깊은 마을 히가시무라에서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16세[5] 소년으로, 감옥에 갇혀 '책무'를 수행 중인 동생 아사를 끔찍이 아낀다. 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를 '용'이라고 부르며 날아가는 소리를 '용의 방귀 소리'라고 하거나 총을 모르는 등, 현대 문명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 어느 날 갑자기 마을이 습격당하고 이웃들이 살해당하는 광경을 마주하게 된다. 데라와 도망치다가 좌우 님을 자신의 츠가이로 갖게 된다. 기본적으로 온순한 인상이며 실제로도 마음씨 좋은 청소년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사냥꾼으로 살아오면서 생명을 걸어온데다가 산적의 습격으로 목숨을 위협받았을때 구해준 부친의 가르침에 더해 몇번이고 산적에게 습격당한 경험도 있어서 일단 한번 '적'이라고 판단하면 냉혹해 보일 정도로 가차없이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
인간 사냥'을 실시하는 전근대의 진짜배기 사냥꾼 멘탈을 자랑한다.[6] 하계로 내려온 후 문물이 너무달라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침착하게 상황을 수용하고 타개하려고 한다. 자신을 속여온 마을도, '자칭 진짜 아사'도 믿기 어렵다며 우선 부모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하며 데라와 하나의 아들로 가장하여 군타마현[7]에서 숨어지내기 시작한다. 하계의 편리함과 풍요로움에 감탄하고 있기는 하지만, 히가시무라에 살던 시절의 평화로웠던 일상을 그리워하고 있기도 하다.
근접전 실력도 나쁘지는 않지만 사냥꾼답게 기척을 숨긴 상태에서 백발백중의 원거리 저격을 하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아주 미세한 살기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반사신경 덕분에 빈틈이 없다. 어디서 화살이 날아오는지조차 알 수 없는 수준인지라 가브와 진이 소름끼쳐했고, 요사노 이반조차 마가츠히의 강화 없이는 사정권 안에 들어가면 끝장이라며 고지에 자리잡은 유르에겐 손도 못 쓸 정도다.
신체 능력은 여러모로 뛰어나지만 전근대적인 히가시무라에서 나고 자란 탓인지 영양소 부족으로 체격이 매우 작다. 데라의 어깨 정도 키로 하계에서 자란 여동생인 아사와 비슷하다. 아사는 유르가 만약 하계에서 자랐다면 키가 더 컸을거라고 한다.
유르(밤)라는 이름답게 밤 시간대나 어둠 속에서는 당해낼 사람이 없다. 상술한 전투력까지 합쳐 야행성 맹수 수준. 그 밖에도 좁고 어두운 곳에 있으면 진정이 된다고 하는 등 아사와는 정반대로 어둠에 익숙한 모습을 보인다.
근접전 실력도 나쁘지는 않지만 사냥꾼답게 기척을 숨긴 상태에서 백발백중의 원거리 저격을 하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아주 미세한 살기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반사신경 덕분에 빈틈이 없다. 어디서 화살이 날아오는지조차 알 수 없는 수준인지라 가브와 진이 소름끼쳐했고, 요사노 이반조차 마가츠히의 강화 없이는 사정권 안에 들어가면 끝장이라며 고지에 자리잡은 유르에겐 손도 못 쓸 정도다.
신체 능력은 여러모로 뛰어나지만 전근대적인 히가시무라에서 나고 자란 탓인지 영양소 부족으로 체격이 매우 작다. 데라의 어깨 정도 키로 하계에서 자란 여동생인 아사와 비슷하다. 아사는 유르가 만약 하계에서 자랐다면 키가 더 컸을거라고 한다.
유르(밤)라는 이름답게 밤 시간대나 어둠 속에서는 당해낼 사람이 없다. 상술한 전투력까지 합쳐 야행성 맹수 수준. 그 밖에도 좁고 어두운 곳에 있으면 진정이 된다고 하는 등 아사와는 정반대로 어둠에 익숙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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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アサ)
아사
アサ
어린 시절에 생이별한 오빠인
유르를 매우 소중히 생각하고 있으나….}}} ||
유르의 여동생. 밤과 낮을 양분하는 쌍둥이 중 하나로 낮의 쌍둥이.
마을을 습격해온 수수께끼의 여성으로, '(가짜) 아사'와 달리 유르보다 키가 크고 눈초리도 더 매서운 편이다.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를 함과 동시에 유르를 데려가기 위해 습격한 것으로 보인다. '밤낮을 양분하는 쌍둥이'로서 이미 '해'를 보유하고 있다. 좌우 님이 10년 전 유르의 부모가 '유르와 같은 피의 냄새가 나는 여자아이'를 데리고 마을 바깥으로 도망가는 모습을 보았고,[8] '자칭 진짜 아사'에게서도 같은 피의 냄새가 난다고 한 점에서 진짜 쌍둥이 여동생일 가능성이 높다. 가브의 부상으로 물러서지만, 오빠가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눈물까지 흘리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유르 역시 이 아사가 진짜 아사라고 인정함으로써 의심의 여지는 없는 상황.
어렸을 때는 가짜 아사와 마찬가지로 감옥 속에서 홀로 갇혀 지낸것으로 보이며, 어두운 곳에 홀로 있으면 그때의 기억이 플래시백 하는 모양. 오랜 기간 떨어져있던 탓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시스콘 오빠를 능가하는 중증의 브라콘으로, 오빠와 대면할 때마다 최애를 만난 아이돌 덕후 같은 행태를 보인다(…).[9] 오빠와 하계에서 평범한 생활을 보내고 싶어하며, 언젠가 디즈니랜드에 가보는 게 꿈.
하계의 풍요로운 식생활 덕분인지 키가 꽤 커서 유르와 비슷하다. 아사 말로는 유르도 하계에서 생활했으면 훨씬 더 컸을 거라는 듯[10].
지닌바 이능 '해'의 능력은 상당히 치트인데, 작중 나오는것만해도 마을을 숨겨주는 결계를 해체하고, 목과 몸통을 해체하고, 츠가이를 묶고있는 계약을 해제하는 사기스러운 효과를 과시했다. 시야에 들어오기만 하면 거리도 상관없다고 한다. '해'가 깃든 오른눈은 역안으로 변해 버려 평소에는 오른눈에 안대를 하고 다닌다. 한편으로는 한창 공부할 나이답게 문제 푸는 데 '해'를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는(...) 깨는 면도 있다.
해를 얻은 계기는 히가시무라의 자객들에게 살해당하고 부활하면서부터로, 평소에는 카게모리의 보호 하에 있기 때문에 안전했지만 지속적인 습격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위궤양이 발병해 하계의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려다 경호에 빈틈이 생겨 납치당하는 바람에 얻게 된 것이다. 정당방위긴 했지만, 아사가 살인을 하게 된 것도 이때가 처음.
오빠 유르와는 달리 낮에 강해진다든가 하는 언급은 딱히 없지만 히가시무라에 있을 때 받은 처우를 고려하면 트라우마와는 별개로 어둠이 아사의 힘을 억제하는 모양이다.
마을을 습격해온 수수께끼의 여성으로, '(가짜) 아사'와 달리 유르보다 키가 크고 눈초리도 더 매서운 편이다.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를 함과 동시에 유르를 데려가기 위해 습격한 것으로 보인다. '밤낮을 양분하는 쌍둥이'로서 이미 '해'를 보유하고 있다. 좌우 님이 10년 전 유르의 부모가 '유르와 같은 피의 냄새가 나는 여자아이'를 데리고 마을 바깥으로 도망가는 모습을 보았고,[8] '자칭 진짜 아사'에게서도 같은 피의 냄새가 난다고 한 점에서 진짜 쌍둥이 여동생일 가능성이 높다. 가브의 부상으로 물러서지만, 오빠가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눈물까지 흘리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유르 역시 이 아사가 진짜 아사라고 인정함으로써 의심의 여지는 없는 상황.
어렸을 때는 가짜 아사와 마찬가지로 감옥 속에서 홀로 갇혀 지낸것으로 보이며, 어두운 곳에 홀로 있으면 그때의 기억이 플래시백 하는 모양. 오랜 기간 떨어져있던 탓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시스콘 오빠를 능가하는 중증의 브라콘으로, 오빠와 대면할 때마다 최애를 만난 아이돌 덕후 같은 행태를 보인다(…).[9] 오빠와 하계에서 평범한 생활을 보내고 싶어하며, 언젠가 디즈니랜드에 가보는 게 꿈.
하계의 풍요로운 식생활 덕분인지 키가 꽤 커서 유르와 비슷하다. 아사 말로는 유르도 하계에서 생활했으면 훨씬 더 컸을 거라는 듯[10].
지닌바 이능 '해'의 능력은 상당히 치트인데, 작중 나오는것만해도 마을을 숨겨주는 결계를 해체하고, 목과 몸통을 해체하고, 츠가이를 묶고있는 계약을 해제하는 사기스러운 효과를 과시했다. 시야에 들어오기만 하면 거리도 상관없다고 한다. '해'가 깃든 오른눈은 역안으로 변해 버려 평소에는 오른눈에 안대를 하고 다닌다. 한편으로는 한창 공부할 나이답게 문제 푸는 데 '해'를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는(...) 깨는 면도 있다.
해를 얻은 계기는 히가시무라의 자객들에게 살해당하고 부활하면서부터로, 평소에는 카게모리의 보호 하에 있기 때문에 안전했지만 지속적인 습격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위궤양이 발병해 하계의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려다 경호에 빈틈이 생겨 납치당하는 바람에 얻게 된 것이다. 정당방위긴 했지만, 아사가 살인을 하게 된 것도 이때가 처음.
오빠 유르와는 달리 낮에 강해진다든가 하는 언급은 딱히 없지만 히가시무라에 있을 때 받은 처우를 고려하면 트라우마와는 별개로 어둠이 아사의 힘을 억제하는 모양이다.
4.2. 히가시무라 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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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데라 가문
츠가이 조력자([ruby(番小者,ruby=つがいこもの)]) 일족. 하계에 내려와 살면서 히가시무라를 지탱하고, 이 지위를 대대로 물려주는 이들로, 하계와의 연락책 및 물자 조달[11] 등의 조력 행위 및 적대 집단과의 무력 충돌을 담당[12]하는 일족이다. -
데라(デラ)
데라
デラ
당대 타데라이면서
총기를 다루는 능력도 탁월하다.}}} ||
본명은 타데라 류(田寺リュウ). 35세.[13] 당대의 타데라리, '자칭 진짜 아사'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침 마을을 방문했던 날 마을을 보호했던 결계가 깨지고 침입자가 나타나자 단독으로 침투해 온 지상부대를 처리한 후 야마하의 지시로 유르를 구해 하계로 도망친다. 이 과정에서 좌우 님을 깨우는 펜던트를 가지고 있다가 유르에게 전해 줘 좌우 님과 계약하게 한다. 하계에 숨기 위해 수염을 깎고 유르의 아버지로 위장하며 하나의 집에서 머무른다.
10년 전 선대 타데라인 아버지 타데라 로우에이가 가업을 물려 주고 사라지며 당대의 타데라가 되었다. 본래는 좋던 싫던 '일이니까'라며 히가시무라의 방침을 이견 없이 따라 왔으나, 카게모리 측의 히가시무라 습격 당시 야마하의 명으로 유르를 구해 하계로 내려와 행동을 같이 하는 동안 스스로 유르를 보호하는 쪽으로 방침을 변경했다. '어린애 둘의 인생을 제물로 차지할 수 있는 천하에서 거들먹거리는 아저씨가 되고 싶지는 않다'라는 듯. 근본적으로는 좋은 어른이나, 평소 생활 태도가 게으른 건 둘째치고 경마에 빠져 툭하면 돈을 날려먹는 글러먹은 면모도 있다. 심지어 데라가 켄과의 첫 조우 당시 아들이냐는 유르의 질문에 뜸을 들이다 격하게 부정한 걸 보면(...) 여자 관계도 꽤 문란한 모양.
자신이 아닌 유르를 좌우 님과 계약하게 한 것으로 보아 츠가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츠가이 구사자였으나, 현재 계약하고 있는 츠가이는 없다고 한다.[14] 다만 츠가이가 없어도 류 본인이 각종 무기를 잘 다루는 데다 어지간한 잡병은 칼 한자루로 처리 가능할 정도로 전투력이 뛰어나 사건이 터질 때마다 활약하고 있다.[15]
* 타데라 켄(田寺ケン)
타데라 로우에이의 아들이며10년 전 선대 타데라인 아버지 타데라 로우에이가 가업을 물려 주고 사라지며 당대의 타데라가 되었다. 본래는 좋던 싫던 '일이니까'라며 히가시무라의 방침을 이견 없이 따라 왔으나, 카게모리 측의 히가시무라 습격 당시 야마하의 명으로 유르를 구해 하계로 내려와 행동을 같이 하는 동안 스스로 유르를 보호하는 쪽으로 방침을 변경했다. '어린애 둘의 인생을 제물로 차지할 수 있는 천하에서 거들먹거리는 아저씨가 되고 싶지는 않다'라는 듯. 근본적으로는 좋은 어른이나, 평소 생활 태도가 게으른 건 둘째치고 경마에 빠져 툭하면 돈을 날려먹는 글러먹은 면모도 있다. 심지어 데라가 켄과의 첫 조우 당시 아들이냐는 유르의 질문에 뜸을 들이다 격하게 부정한 걸 보면(...) 여자 관계도 꽤 문란한 모양.
자신이 아닌 유르를 좌우 님과 계약하게 한 것으로 보아 츠가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츠가이 구사자였으나, 현재 계약하고 있는 츠가이는 없다고 한다.[14] 다만 츠가이가 없어도 류 본인이 각종 무기를 잘 다루는 데다 어지간한 잡병은 칼 한자루로 처리 가능할 정도로 전투력이 뛰어나 사건이 터질 때마다 활약하고 있다.[15]
* 타데라 켄(田寺ケン)
켄 ケン |
데라와는 22살 차이가 나는 이복동생.
타데라 가문의 「마요이가」로 유르 일행과 만난다.}}} ||
데라의 배다른 동생. 어머니는
에티오피아 출신으로,[16]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버지를 찾으러 13살의 나이에 홀로 길을 떠났다. 살아가기 위해 강한 힘을 추구하고 있었는데, 하필 테나가 아시나가와 계약해버리는 바람에 곤혹을 치렀다. 사건이 일단락된 뒤로는 유르 일행과 함께 살게 되며, 하나에게 데라의 사생아로 오해받는 등의 해프닝이 있었지만(...) 막대한 돈이 들어있는 계좌 덕에 동거를 허락받게 된다. 이쪽도 유르의 야만성에 기겁하는 일상을 보내나 점점 식객이 늘어나면서
나만 정상인 상태에 놓이고 있다.
하나가 전학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을 때 대답을 꺼린 것으로 보아 학교생활과 관련해 무언가 트러블이 있었던 듯 하다.[17] 거기다 하나에게 '애써 좋은 아이가 되려고 한다', '그런 아이일수록 마음이 마모되어 있는 법이다' 라는 평가를 받은 걸 보면[18] 과거 자체가 영 순탄치 못한 듯.
* 타데라 로우에이(田寺ロウエイ)[19]
데라와 켄의 아버지로, 선대 타데라이다. 행방불명이지만 일단은 생존해있다는 게 드러났다. 쌍둥이의 부모가 도망칠 수 있도록 도운 장본인이기도 하거니와,[20] 켄의 계좌에 꼬박꼬박 양육비를 입금해주고 있었기 때문. 33~34화에 첫 등장을 했는데, 복면 마냥 수건으로 꽁꽁 감싼 얼굴+안경+씹덕 티셔츠[21]+반바지+쓰레빠라는 매우 전위적인 패션으로 전투에 난입한다. 마냥 설렁설렁거리는 개그캐인가 싶겠지만 등장 직전까지 뭔가 대단한 사람처럼 언급되던 게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강자.
해병마냥 바지 속을 뒤적거려 단검을 꺼내고
장구벌레로 가득찬 빗물이 고인 폐타이어로 공격하긴 한다 동업했던 동료를 10년 동안 온라인으로 스토킹하는 등 소름끼치는 구석도 있지만 가족한테는 그런 짓을 안 한다는 주의가 있기에 아들들의 행방은 모르고 있었다. 하나의 어머니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류의 어머니와는 옛날에 이혼한 지 오래고, 켄의 어머니 아베바 타스파이와는 정식으로 결혼했다고 한다.
하나가 전학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을 때 대답을 꺼린 것으로 보아 학교생활과 관련해 무언가 트러블이 있었던 듯 하다.[17] 거기다 하나에게 '애써 좋은 아이가 되려고 한다', '그런 아이일수록 마음이 마모되어 있는 법이다' 라는 평가를 받은 걸 보면[18] 과거 자체가 영 순탄치 못한 듯.
* 타데라 로우에이(田寺ロウエイ)[19]
데라와 켄의 아버지로, 선대 타데라이다. 행방불명이지만 일단은 생존해있다는 게 드러났다. 쌍둥이의 부모가 도망칠 수 있도록 도운 장본인이기도 하거니와,[20] 켄의 계좌에 꼬박꼬박 양육비를 입금해주고 있었기 때문. 33~34화에 첫 등장을 했는데, 복면 마냥 수건으로 꽁꽁 감싼 얼굴+안경+씹덕 티셔츠[21]+반바지+쓰레빠라는 매우 전위적인 패션으로 전투에 난입한다. 마냥 설렁설렁거리는 개그캐인가 싶겠지만 등장 직전까지 뭔가 대단한 사람처럼 언급되던 게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강자.
류의 어머니와는 옛날에 이혼한 지 오래고, 켄의 어머니 아베바 타스파이와는 정식으로 결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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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노 하나(段野ハナ)
하나
ハナ
시체처리 청부 등의 일을 맡고 있으며
자기 명의로 된 산을 갖고 있다.}}} ||
데라와 함께 일하는 하계의 심부름꾼이자 운반책.[22] 히가시무라 마을에는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한다. 마을이 습격당했을 때, 자동차를 가져와 유르 일행의 탈출을 도와준다. 하계에 숨어야 하는 유르와 데라를 위해 유르의 어머니이자 데라의 아내로 위장하며 지내게 된다. 더 커지고 싶다며 자기단련에 열심이고 힘과
제이슨 스테이섬을 동경해[23] 방 안에는 영화 포스터와
각종 운동기구가 즐비하다.[24] 꾸준한 단련으로 맨손 격투에 능한지 항상 금속
너클을 휴대하고 다닌다.
무덤 파는 하나(墓掘りのハナ)라는 별명이 밝혀지며 더러운 일에도 한발 걸치고 있음이 암시되기도 했는데, 본디 어느 편에도 깊이 얽히지 않고 간만 보려다 감화되었는지[25] 혼잣말을 빙자해 데라에게 감춰야 할 정보를 몰래 알려주기도 했다. 사족으로 아이를 싫어한다지만[26] 어째 돌보는 애들만 점차 늘어나는 중(...).
무덤 파는 하나(墓掘りのハナ)라는 별명이 밝혀지며 더러운 일에도 한발 걸치고 있음이 암시되기도 했는데, 본디 어느 편에도 깊이 얽히지 않고 간만 보려다 감화되었는지[25] 혼잣말을 빙자해 데라에게 감춰야 할 정보를 몰래 알려주기도 했다. 사족으로 아이를 싫어한다지만[26] 어째 돌보는 애들만 점차 늘어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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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ダンジ)
마을에 같이 살고 있던 친구. 유르와 마찬가지로 현대 문명을 잘 모르는 듯하다. 평소에는 농땡이를 쳐서 어머니에게 꾸지람을 받곤 했지만, 마을이 습격당했을 때는 바로 어머니를 찾아 보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요사노 이반이 하가시무라 마을을 습격했을때 유르를 찾아 하계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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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할머니(ヤマハ)
유르와 아사의 할머니. 히가시무라 혈족 중 최연장자.[27] 쌍둥이가 태어날 때 산파를 맡았으며 아이들을 '츠가이를 통솔할 자'들로 만들기 위해 동이 트고 둘째를 낳도록 유도했다. 마을이 습격당했을 때, 데라에게 유르를 데리고 하계로 도망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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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카(キョウカ)
단지의 어머니이자 야마하의 측근. 사실 이쪽도 츠가이와 계약한 사람으로, 남편과 두 아이를 산사태로 잃어 상심하고 있던 차에 타데라 로우에이에게 자시키와라시와의 계약을 제안받았다. 과격파 세력과는 달리 큰 힘을 가지면 다들 이상해질 거라며 마을의 쌍둥이 인습에 대해 소극적이나마 반대를 표하는 온건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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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사(祈祷師)
본명은 야마(ヤマ)로 추정. 하계에서는 점집을 운영하고 있고 데라같은 츠가이 관련자에게 정보를 팔기도 하며, 마을에서는 기도라는 명목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해주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사실 해와 봉의 힘을 노리는 마을의 과격파 중 하나이자 유르에게 내내 자객을 보내온 원흉이기도 하나, 요사노 이반에게 걸려서 이용당하다 죽었다. 푸짐한 덩치 때문인지 뱃살이 유독 수난을 많이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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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죠 나기사(金城ナギサ)와 미네(ミネ)
나기사와 미네
ナギサ·ミネ
카게모리 가문에게 보호받았으나,
오키나와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행방불명이….}}} ||
쌍둥이의 어머니 나기사는 우연히 마을의 결계를 지나 들어온 하계 사람이었다. 쌍둥이의 아버지 미네는 자신의 자녀가 '밤과 낮을 양분하는 쌍둥이'라는 사실에 좌절했었고, 10년 전쯤 아사를 데리고 마을에서 도망쳤다. 이후 생활이 안정되자 나기사의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아사를 카게모리가에 맡기고 비행기를 타고
오키나와로 향했다. 그러나 비행기 내에서 실종되어 지금은 행방불명 상태이다. 카게모리가의 츠가이 능력자를 호위로 붙여주었으나, 그 호위까지 함께 사라졌다고 한다.
나기사는 로우에이에게 협박에 가까운 부탁을 통해 하계로 탈출할 방법을 알아내는가 하면[28] 미네는 나기사를 위로해주기 위해 사냥해 온 멧돼지를 냅다 들이대는 등 은근히 평범함과 거리가 있는 모습이 간간히 나온다.
나기사는 로우에이에게 협박에 가까운 부탁을 통해 하계로 탈출할 방법을 알아내는가 하면[28] 미네는 나기사를 위로해주기 위해 사냥해 온 멧돼지를 냅다 들이대는 등 은근히 평범함과 거리가 있는 모습이 간간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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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미(アザミ)
카게모리의 습격 당시 눈 앞에서 가브에게 어머니[29]가 살해당한 소녀. 감정을 추스를 새도 없이 요사노 이반의 학살에 휘말려드나 목숨만은 건진 채 가짜 아사와 함께 신고의 인질로 보내졌다. 다행히도 구출되긴 했으나 진짜 아사의 개빡친 모습에 떨고 아스마 특유의 수상쩍은 미소에 겁먹고 우는 등 소소한 개그씬도 보여준다. 히가시무라로 돌아가기에는 알아버린 극비 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하나의 집에 얹혀 살게 된다. 영문 모를 상황에 익숙해져버렸다며 유르와 씁쓸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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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山賊)
히가시무라의 과격파 인사 중 전투원들을 가리키는 말. 하계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쌍둥이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암살 시도를 하는 등 히가시무라의 어두운 면모를 드러내는 집단이기도 하다.[30] 요사노 이반을 포함한 니시노무라 세력에게 수가 많이 줄어들어 거의 괴멸 수준에 이르렀다. 17화부터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스포츠헤어에 안경을 쓴 남성 산적이 준 레귤러 수준으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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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社長)
귀가 긴 노인. 데라와 하나에게 일감을 던져주는 등 하계의 히가시무라 관계자들을 통솔하는 자로, 산적들 또한 이끌고 있다. 히가시무라 결계 탈출로를 아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 상황을 틈타 '야마하의 명령을 일일히 들으러 가다간 속도에서 뒤처진다'는 핑계로 히가시무라의 실세 겸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는 등 야심이 가득하다. 현재 습격해 온 다이고에게 당해 오른팔을 잃는 중상을 입은 상황.
4.3. 카게모리 가문
사상의 차이로 히가시무라를 떠나 하계에서 지위를 쌓은 가문. 가문이라고는 하나 실질적으로 전원이 단일 가계의 혈족은 아니며,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만 않았지 작중 묘사대로라면 사실상 야쿠자다.-
카게모리 곤조(影森ゴンゾウ)
곤조
ゴンゾウ
보통 다수의 츠가이와 계약을 맺을 수는 없지만
「백귀야행」의 능력으로 대량의 츠가이를 거느리고 있다.}}} ||
카게모리 가문의 '
어르신'으로 병문안 차 가브와 아사를 찾아온다. 겉으로는 그저 항상 웃고 있는 사람 좋은 노인같지만 속은 능구렁이 같은 인물. 지금의 시대에 낮과 밤을 가르는 쌍둥이의 힘은 필요 없다며, 히가시무라를 "아직도 천하를 손에 넣는다는 망상에 빠진 가엾은 마을"이라 여기고 있다.
데리고 다니는 츠가이인 백귀야행의 힘 덕분에 여러 츠가이들과 무한대로 계약을 맺는 것이 가능해서 엄청난 숫자의 츠가이들을 데리고 있는 작중 최강 클래스의 인물이며, 노인임에도 츠가이를 두르고 직접 육탄전을 하는 등 무투파인 인물. 이 사람이 등장하는 것 만으로 뭔가 위험한 게 나타났다며 평범한 츠가이들이 벌벌 떨 정도다. 아사가 적대하는 인물의 츠가이를 강제로 계약 해제 시켜버리고 이를 곤조가 재계약해서 자기 편으로 만들어버리는 뛰어난 조합을 보여준다.
데리고 다니는 츠가이인 백귀야행의 힘 덕분에 여러 츠가이들과 무한대로 계약을 맺는 것이 가능해서 엄청난 숫자의 츠가이들을 데리고 있는 작중 최강 클래스의 인물이며, 노인임에도 츠가이를 두르고 직접 육탄전을 하는 등 무투파인 인물. 이 사람이 등장하는 것 만으로 뭔가 위험한 게 나타났다며 평범한 츠가이들이 벌벌 떨 정도다. 아사가 적대하는 인물의 츠가이를 강제로 계약 해제 시켜버리고 이를 곤조가 재계약해서 자기 편으로 만들어버리는 뛰어난 조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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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모리 삼형제
카게모리 곤조의 세 아들. 각자 어머니가 다르기 때문인지 외모도 전혀 닮지 않았다. -
하구레 히카루(波久礼ヒカル)
[ruby(카게모리, ruby=하구레)] 히카루
[ruby(影森, ruby=波久礼)]ヒカル
「하구레 히카루」라는
펜네임으로 활약하는 만화가.}}} ||
곤조의 장남으로 차기 당주. 다만 본인은 평화롭게 살고 싶다며 별로 원하지 않고 있다. 현역 만화가이며 하구레는 펜네임이다. 본명은 카게모리 히카루.[31] 흑백이란 츠가이를 데리고 있으며, 백(화이트)가 수정액을 바르고 흑(베타)가 그림을 그림으로써 현실의 여러 사물을 바꿔 그릴 수 있다. 만화가인 직업과 상성이 매우 뛰어난 능력이라는 듯.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32]이지만 만화가답게(?) 디테일한 부분의 고집이 굉장하다. 살짝 불완전한 것이 인간미가 있다나. 히카루가 그리는 만화는 굉장히 훈훈한 치유계 만화로 유명한 듯 한데[33], 이는 카게모리라는 험악한 가정환경에 신물이 난 히카루가 자신이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그려서라고.[34] 아사와 가브를 어시스턴트로 쓰면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술[35]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카게모리 저택 내에 스튜디오 하구레모노(スタジオはぐれ者)[36]라는 이름의
화실을 두고 있는데, 저택이 습격당해 박살날 때도 있다보니 만화 데이터가 날아가는 일도 가끔가다 있는 모양이다.[37]
아버지의 관용적이지 못한 냉혹한 방침에 극심히 반대하는지라 아키오가 배신했을 때 어떻게든 이해해보려 애쓰기도 했다.
* 카게모리 아스마(影森アスマ)
카게모리 가문의 차남이며 츠가이는 「금오옥토」.아버지의 관용적이지 못한 냉혹한 방침에 극심히 반대하는지라 아키오가 배신했을 때 어떻게든 이해해보려 애쓰기도 했다.
* 카게모리 아스마(影森アスマ)
아스마 アスマ |
백부인 신고와 몰래 만나고 있는 모양이지만
신고를 내심 증오하고 있다?}}} ||
곤조의 둘째 아들. 곤조와는 달리 쌍둥이의 힘을 카게모리가 적절하게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항상 미소를 짓고 있는 미청년. 츠가이 구사자로 아사기리란 여성형 츠가이와 요자쿠라라는 해골 얼굴의 츠가이를 데리고 있다.
생글생글 웃는 표정과는 달리 여러모로 속이 시꺼먼 듯한 인상을 주는 인물이라 동생인 진도 그를 경계하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상냥한 인품의 소유자로,[38] 유르와 아사 남매를 이용해먹으려 하는 신고 가문과 협력하는 듯한 모습 역시 페이크. 실제로는 신고 가문 출신인 어머니가 집안에서 천대받았던 것에 한을 품고 있어서[39] 복수하려는 생각으로 협력하는 척 하고 있는 것이며, 동생인 진 역시 아스마는 적이 아니지만 적인 척 행동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쩍어 보이는 미소는 그냥 그렇게 생겨먹어서 그런 것(...). 츠가이인 요자쿠라 말로는 왜 그렇게 뭔가 꿍꿍이가 있는 표정이 되는건지 모르겠다며 외모 때문에 손해보는 타입이라고 한다.[40] 후에 인질로 잡혀왔던 아자미에게도 그 미소를 보여주며 상냥하게 대했다가 울리는 바람에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말았다(...).
여러모로 표정 때문에 수상쩍어 보이는 면모가 많고 사상적으로 과격한 면이 있어 이래저래 평판이 말이 아니지만, 실제로는 요자쿠라의 말처럼 상냥한 사람이며 아사는 '그래 보여도 나에게 거짓말을 한 적은 없다'며 좋게 평가했다.
* 카게모리 진(影森ジン)
츠가이는 「스캐빈저」 아이와 마코토.생글생글 웃는 표정과는 달리 여러모로 속이 시꺼먼 듯한 인상을 주는 인물이라 동생인 진도 그를 경계하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상냥한 인품의 소유자로,[38] 유르와 아사 남매를 이용해먹으려 하는 신고 가문과 협력하는 듯한 모습 역시 페이크. 실제로는 신고 가문 출신인 어머니가 집안에서 천대받았던 것에 한을 품고 있어서[39] 복수하려는 생각으로 협력하는 척 하고 있는 것이며, 동생인 진 역시 아스마는 적이 아니지만 적인 척 행동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쩍어 보이는 미소는 그냥 그렇게 생겨먹어서 그런 것(...). 츠가이인 요자쿠라 말로는 왜 그렇게 뭔가 꿍꿍이가 있는 표정이 되는건지 모르겠다며 외모 때문에 손해보는 타입이라고 한다.[40] 후에 인질로 잡혀왔던 아자미에게도 그 미소를 보여주며 상냥하게 대했다가 울리는 바람에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말았다(...).
여러모로 표정 때문에 수상쩍어 보이는 면모가 많고 사상적으로 과격한 면이 있어 이래저래 평판이 말이 아니지만, 실제로는 요자쿠라의 말처럼 상냥한 사람이며 아사는 '그래 보여도 나에게 거짓말을 한 적은 없다'며 좋게 평가했다.
* 카게모리 진(影森ジン)
진 ジン |
대상을 꿀꺽 삼키거나, 뱉어내거나 하는 게 가능하다.
카게모리 가문의 막내이자 삼남.}}} ||
츠가이 구사자인 남성. '자칭 진짜 아사'가 하계로 나와서 신세를 지고 있는 카게모리 가의 간부로, 곤조의 막내 아들이다.[41][42] 유르의 마을을 습격한 작전의 책임자이기도 했다. 유르를 확보해서 보호하는 게 목적이었기에 유르와의 싸움에서 진심으로 임하지 않다가 기습을 당해 인질로 잡힌다. 유르는 그가 진심으로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살기를 느끼지 않았기에 그를 붙잡아 아사와 만나게 해달라 한다. 진 역시 유르와 아사를 만나게 해줄 생각이었기에 그를 카게모리 가로 이끈다. 진지한 인상만큼 속내도 성실한데,[43] 카게모리 가문을 지키기 위해 삼형제 중 혼자 더러운 일을 전부 도맡는 성격으로 이어졌다고.
대외적으로는현대판 머대령 아니랄까봐Love & Sincerity(통칭 L&S)라는
걸즈 바의 책임자로 지내고 있다. 거기서 일하는 아가씨들에게 들러붙는 스토커를 처리하는 것도 진의 몫. 데라와의 접선 장소로 L&S를 택하기도 했는데, 절대 외상으로 술을 먹여주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사무실에서 캔커피만 준 적이 있다.
대외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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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ガブちゃん)[44]
가브짱
ガブちゃん
츠가이를 소중히 대하고 있다.
아픈 것에는 익숙해져 있는 듯 하다.}}} ||
츠가이 구사자인 소녀. 마을 습격 시, 자신의 츠가이 가브리엘을 손짓만으로 움직여 이빨로 베어물듯이 사람을 잘라버리는 잔혹함을 보여주면서도 아이들만은 살려둔다. 가브리엘의 보호로 수류탄 공격도 막아내고 했으나 이빨의 틈이 열리는 순간 유르가 날린 화살에 부상을 당하고 '자칭 진짜 아사'와 후퇴한다. 중상을 입었음에도 '아픈 건 익숙하다'며 가볍게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사와는 단순히 친밀한 사이인 걸 넘어 그녀의 불우한 처지와 삶을 동정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사를 노린 사람을 가차없이 제거하려 드는 면이 있다.
히카루의 어시스턴트로 일할 때 특유의 비명을 지르는 듯한 그림을 십분 발휘하는 모양인데, 4컷 만화에서는 이를 최대한 살린 군중씬이 뜻하지 않게 큰 호평을 받아 그 컷이 실린 화가 앙케이트 1위를 차지했다(...).
사족으로 작가가 컬러를 칠하기도 전에 편집자 및 스태프들의 손에 의해 금발+빨간옷 조합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히카루의 어시스턴트로 일할 때 특유의 비명을 지르는 듯한 그림을 십분 발휘하는 모양인데, 4컷 만화에서는 이를 최대한 살린 군중씬이 뜻하지 않게 큰 호평을 받아 그 컷이 실린 화가 앙케이트 1위를 차지했다(...).
사족으로 작가가 컬러를 칠하기도 전에 편집자 및 스태프들의 손에 의해 금발+빨간옷 조합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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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야(黒谷) 4남매
카게모리가 운영하는 고아원 출신. 친남매는 아니다. 카게모리 일족의 주요 행동대원들이다. 4계절에서 딴 이름[45]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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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키(フユキ)
쿠로야 후유키
黒谷フユキ
츠가이는 『[ruby(염마장, ruby=블랙리스트)]』.}}} ||
남매 중 뺨이 움푹 들어간 남성. 마냥 과묵해보이나 부드러운 남자라고 자칭하거나 아사의 브라콘 기질에 츳코미를 거는 등 의외의 일면도 있다.
* 나츠키(ナツキ)
카게모리 가문에 거둬진 의남매, 쿠로야 4남매의 장녀.* 나츠키(ナツキ)
쿠로야 나츠키 黒谷ナツキ |
츠가이는 『나모미하기』.}}} ||
남매 중 홍일점인 안경을 쓴 여성. 결혼 사이트를 뒤적거리면서 빨리 카게모리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투덜거리고 있다. 그래도 카게모리 사람들을 싫어하는 건 아니라고. 평소에는 아사와 가브의 교육을 맡고 있다. 혼기가 꽉차다 못해 아슬아슬한 모양인지 외모 관련으로 한소리 들으면 예민해진다.
* 하루오(ハルオ)
갓난아기 때 카게모리 가문에 거둬진* 하루오(ハルオ)
쿠로야 하루오 黒谷ハルオ |
의남매, 쿠로야 4남매의 차남.
츠가이는 『거북이』와 『토끼』.}}} ||
남매 중 셋째로 남매 중에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인다. 유르가 야만적인 모습을 보일 때 마다 야만적이라고 떤다. 아키오가 배신했음에도 어떻게든 감싸려고 애쓰는 등 정이 매우 깊은 성격.
* 아키오(アキオ)
갓난아기 때 카게모리 가문에 거둬진 의남매, 쿠로야 4남매의 삼남.* 아키오(アキオ)
쿠로야 아키오 黒谷アキオ |
카게모리 가문을 배신하는데…!?}}} ||
대머리에 키가 큰 남성. 남매 중 막내다. 표정변화가 거의 없어서 차분한 성격인 것처럼 보이지만 말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막나가는 스타일인 듯 하다. 포로로 잡아야 할 적을 냅다 죽여버려서 대차게 혼났고, 데라가 유르를 데리러 카게모리 저택에 방문했을 때도 다짜고짜 죽이겠다고 달려들었다. 사실 카게모리 가문 내부의 배신자로, 유르와 아사에게 진심으로 살의를 품고 있었음이 밝혀졌다.[46] 심문을 하려는 전 동료들 덕에 오른손을 잃었어도 목숨만은 건질 수 있었지만, 너구리 ●낭에 덮쳐진다는 최악의 결말을 맞았다. 다만 그 후에 야마노카미의 폭발로 인해 탈출했다. 배신한 이유는
선천적인 체질과 거기서 비롯된 해소되지 않는 고독감, 그리고 겨우 찾아낸 친부모 때문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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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카와 마코토(立川マコト)
2권에서 카게모리 저택을 습격한 인물 중 한명. 딱히 소속된 가문이 없이 돈을 목적으로 한 아르바이트 츠가이 구사자. 어머니가 난병을 앓고 있어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며, 카게모리 가문에 사로잡힌 후 입원비를 전액 지원해주겠다는 카게모리 곤조의 제안에 따라 카게모리 소속으로 전향했다. 츠가이는 호리변화, 여우인 아카이 씨와 너구리인 미도리 씨를 데리고 있다. 후술할 미도리 씨의 능력의 설명을 듣자 아사와 가브가 아연질색 할 정도로 끔찍한 능력이라며 벌벌 떤다.[47]
이후 6권에서 크게 활약하는데, 배신자로 추정되는 아키오를 붙잡기 위한 함정을 파기 위해 변신술을 사용하는 아카이 씨를 가브로 변신시켜 마치 가브가 카게모리 저택에서 떠난 것처럼 연출하고,[48] 저택 내에서 싸움이 벌어지자 고용인들을 피신시켰으며, 아키오가 끝내 도주하자 예상경로에 잠복해 있다가 미도리 씨로 아키오를 끝내 붙잡는 데 성공한다. 진에게 걸려 온 지시 전화를 마치 집에서 온 전화를 받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아키오를 함정에 빠트린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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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라 켄이치(羽村ケンイチ)
2권에서 카게모리 저택을 습격한 인물 중 한명. 딱히 소속된 가문이 없이 돈을 목적으로 한 아르바이트 츠가이 구사자. 사유는 도박 빚. 음양의 전 주인으로 아사에게 뺏기자 도망쳤지만 유르에게 어깨를 저격당한다. 아침이 된 다음 성의없는 태도를 보이며 정보를 말하다 하루오에게 고문을 당한다. 이 때 음양을 이름도 짓지 않고 가축 취급한것이 드러나는 데 이것이 가브의 심기를 거스르면서 죽을 뻔 했다. 후에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며 아사에게 음양을 돌려달라 부탁하지만[49] 음양이 싫은 티를 팍팍 내면서 거절당한다.
이후 여러 번 재등장한 마코토와 달리 등장이 없다가 32화에서 짧게 재등장하는데, 경마장에서 돈을 날려 먹고는 마찬가지로 날려먹은 데라와 의기투합한다. 빚을 갚으려고 또 빚을 내서 걸었다가 잃었는데, 그러고선 또 돈을 빌리러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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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자와 선생(桜沢)
보라색 모히칸 머리에 마스크를 쓴 의사양반. 유르와 아사의 행보에 요즘 사춘기는 무섭다는 식으로 농담하며 넘어가지만, 침입한 적에게는 치료하기 귀찮다며 확실하게 해치우라는 등 본인 또한 어딘가 이상한 기질을 보이고 있다. 일단 심문용으로 살려둔 아르바이트 츠가이 구사자들을 치료해주기는 했다.
4.4. 신고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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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하야토(新郷ハヤト)
신고 하야토
新郷ハヤト
유르를 잡아 「봉(封)」의 힘을
손에 넣으려 하고 있다.}}} ||
카게모리 아스마의 백부이자 카게모리 저택 습격사건의 흑막. '욕심에 한도가 없다'고 표현될 정도로 탐욕스러운 인물로, 카게모리 아스마의 어머니인 이오리를 어렸을 때부터 핍박해 왔으며, 이오리가 카게모리 가에 시집가자 카게모리의 인맥이라는 점을 악용해 사업을 마구잡이로 확장시키면서도 여전히 이오리에게는 단 한번도 감사를 표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오리의 아들인 아스마는 하야토를 찢어죽이고 싶을 만큼 증오하지만, 그의 츠가이인 금오옥토가 하야토의 츠가이인 풍신뇌신의 상대가 안 되기에 어쩔 수 없이 하야토를 따르는 척을 하고 있다고.
카게모리 측의 정보를 통해 '해'와 '봉'의 힘에 대해 알게 되자 이를 탐내 요사노 이반을 고용해 카게모리 저택을 습격하고 유르를 납치하게 사주한다. 하지만 입막음을 위해서였는지 이반에게 베이고, 더 큰 배후가 있다는 진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죽는다.
카게모리 측의 정보를 통해 '해'와 '봉'의 힘에 대해 알게 되자 이를 탐내 요사노 이반을 고용해 카게모리 저택을 습격하고 유르를 납치하게 사주한다. 하지만 입막음을 위해서였는지 이반에게 베이고, 더 큰 배후가 있다는 진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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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모리 이오리(影森イオリ)[50]
곤조의 아내 중 하나이자 신고 하야토의 여동생. 다리에서 투신자살을 하려다 곤조를 만난 것을 계기로 삶을 이어나가게 된다. 머리도 나쁘고 요령도 없다며 친정에서 쓸모없는 인간이라며 멸시당했고,[51] 그 후로는 쭉 자살할 장소만을 찾고 있다가 어느 산에서 금오옥토의 본존을 발견하고 거기서 손목을 그은 것을 계기로 츠가이 구사자가 된다. 츠가이랑 엮인 뒤에도 신세는 나아지지 않았다고.[52] 그나마 카게모리 가로 들어온 이후부터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많았던지라 마음 놓고 살 수 있었던 모양이다.
외모는 아들 아스마를 똑 닮았지만 수상쩍다기보다는 피폐한 인상의 여성.
4.5. 니시노무라 혈족
히가시무라와 대립하고 있는 또다른 세력으로, 먼 옛날에 멸망해 본거지가 댐 건설로 수몰되기까지 하여 멸족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암약을 지속하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려는 듯. 사족으로 성씨를 교토부의 철도 역명에서 따온 인물이 많은 게 특징이다.-
요사노 이반(与謝野イワン)
이반
イワン
좌우 님이 말하길 「유르와 아사네
부모의 피냄새가 난다」…!?}}} ||
초반에는 신고 하야토의 고용인이자 카게모리 가를 습격한 인원 중 하나로 등장, 유르의 저격을 경계하면서 별다른 활동을 하지않고 돌아간다. 후에 기도사를 습격, 마가츠히를 이용해 히가시무라로 들어갔고, 거기서 사람들을 학살하면서 난장판을 만들어 놓는다[53]. 본성에서 가짜 아사를 제압, 마을에 있던 여자아이와 함께 하계로 납치한다. 기도사를 협박해 빠져나온 후 살해한 건 덤. 유르를 납치하기 위해 판을 짜는 한편 유르가 봉의 힘을 좀 더 수월히 손에 넣을 수 있도록 왼쪽의 죽음을 원하면서 좌우에게 덤벼들었다. 미네와 나기사를 벤 건 나거든. 목을 쳤지. 라는 대사를 통해 유르와 아사 남매의 부모의 실종, 혹은 그 죽음에 관련이 있다는 걸 알리기도 했다. 다리의 상처가 영 낫질 않고 왼쪽의 정기를 무리하게 흡수한 탓인지[54] 후퇴, 그 와중에도 고용주 신고를 베어버리고 유유히 도망간다. 일단 히가시무라의 전사들의 수를 상당히 줄여놓음으로서 니시노무라의 계획에는 어느 정도 힘을 실어준 듯.
여러모로 아사와 접점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기도 하다. 가짜 아사와 만났을 때 '이 얼굴' 이라서 좋은 거라며 주인을 죽이길 꺼리고 자신과 새로 계약을 맺게 하려 하지만 포기한다거나,[55] 도망치던 중에 진짜 아사를 마주치자 노리는 게 있는 듯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본다거나.
살벌한 이미지와는 별개로 기도사한테 한 짓거리[56] 때문에 두고두고 밤길의 치한(夜道のチカン)[57]이라며 이름을 왜곡당하는 개그에 휘말리고 있는 중이다(...).
여러모로 아사와 접점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기도 하다. 가짜 아사와 만났을 때 '이 얼굴' 이라서 좋은 거라며 주인을 죽이길 꺼리고 자신과 새로 계약을 맺게 하려 하지만 포기한다거나,[55] 도망치던 중에 진짜 아사를 마주치자 노리는 게 있는 듯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본다거나.
살벌한 이미지와는 별개로 기도사한테 한 짓거리[56] 때문에 두고두고 밤길의 치한(夜道のチカン)[57]이라며 이름을 왜곡당하는 개그에 휘말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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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야마 안나(峰山アンナ)
안경을 쓴 장발의 여학생으로, 평범하게 학교[58]와 학원에 다니고 있긴 하나 요사노 이반의 조력자임이 밝혀졌고[59] 쇠똥구리를 닮은 츠가이의 힘으로 시체들을 미트볼처럼 뭉치고 작게 압축시켜 정리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소에는 두꺼운 안경알 때문에 눈 작화가 생략되지만 간혹 묘사될 때면 상당히 맛이 간 눈으로 그려지곤 한다.
니시노무라 내부에서는 필요할 때 불리거나 이리저리 굴려지는 막둥이에 싸움에 익숙하지 못한 애송이 취급. 하나 및 히가시무라 세력과 맞닥뜨린 후 도주할 때 학생증을 흘리는 등 덤벙거리기도 해서 그 면모가 매우 잘 부각되지만, 적어도 마메가라스에 당하지 않기 위해 목 뒤에 방비를 해두는 정도의 치밀함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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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小野)
상당히 젊어보이는 인상의 여성으로, 아키오의 어머니다. 구속을 풀고 카게모리 저택에서 도망쳐 나온 아키오를 마중 나와줬다. 어머니답게 아들 아키오를 걱정해주고 끌어안아주지만, 뭔가 불길한 반전이 있는 듯 '이제부터는 계속 함께야' 라는 말을 남긴 컷 뒤에 바로 눈매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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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사기(御陵)
좌반신에 문신이 있는 남자. 리더 격의 인물로 카게모리 저택 습격 뿐만 아니라 아키오의 회유 및 회수 또한 지시한 듯하다. 자신의 일족이 이 때가 오기를 400년 동안 기다렸다고 하며 이번에는 서쪽이 이길 것이라며 착실히 계획을 진행 중인 듯. 아키오 모자(母子)더러 혈연이라는 건 저주로군. 아무리 발버둥 쳐도 그 사실로부터 도망치는 건 불가능하지.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아직 명칭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외눈+외뿔이 달린 사람의 얼굴에 새의 몸을 지닌 츠가이의 구사자이기도 하다. 하계에서는 서가(西家)라는 이름의 중화요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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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고(醍醐)
군복같은 무늬의 셔츠를 입은 대머리+땋은 금발 머리의 덩치 큰 노인으로 제법 호탕하나 도움이 안 되는 사람에게는 무척이나 엄한 성격이기도 하다.[61] 싸우는 걸 좋아하지만 살기가 없는 녀석과 강아지만큼은 건드리지 않는 게 신조다.[62] 그렇다고 꽉 막힌 건 아니어서 공격을 받거든 꼼수로 반격 정도는 하는 편. 자신의 츠가이에 대한 애정이 굉장한지 아이보라 부르며, 츠가이와 함께 싸워야지 가만히 명령만 내리는 주인은 비겁할 뿐이라는 논조로 열변을 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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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를 두른 난쟁이
큰 사고를 당했는지 전신에 붕대를 둘둘 말고 있는 작고 뚱뚱한 남자. 한 단어를 세 번씩 말하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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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츠지(椥辻)
아키오를 처리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거나, 여태까지 해왔던 것처럼 히가시무라 사람들끼리 서로 골육상쟁을 지속하길 바라는 등 순한 인상에 비해 험하고 거친 속내의 소유자. 아키오의 야마노카미에게 점균을 붙여놓은 츠가이의 구사자이다.
4.6. 츠가이
22화까지 등장한 츠가이[63] |
'유령', '요괴', '괴물', ' UMA', '이형', '쌍을 이루는 존재' 등으로 불린다. '츠가이 구사자' 같은 '보이는 사람' 외의 보통 인간들에겐 보이지 않는다. 츠가이들마다 각기 다른 능력과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름대로 두 명(?)이 한 쌍을 이루어 활동한다. 개중에는 신으로 추앙받는 수준의 높은 격을 가진 존재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지박령 같은 것이라 인간 계약자가 없으면 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며 그대로 사람들에게 잊혀진 채 시간이 흐르면 세상에서 사라진다. 그렇기에 인간과의 계약[64]은 이들에게 최우선사항이라 계약자가 내린 명령에는 절대 복종하며, 대체로 계약자를 보호하는 것을 우선한다. 츠가이는 다른 츠가이를 감지할 수 있지만, 대략적인 거리나 방향 정도라 너무 많으면 일일히 구별하기는 어렵다.
대충 인간이 싸그리 츠가이라고 퉁쳐서 부르고 있을 뿐, 그 실상은 유령, 신, 요괴, 마귀, 수호신, 정령 등 온갖 이매망랑이 섞여있는 종자들이다. 다만 물리적인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 해 화살이나 총탄, 폭탄에 당하면 손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도 있고, 작중 어떤 츠가이는 물에 빠져서 익사하기도 했다. 가브나 좌우님들이 총탄이나 폭탄을 상대로도 멀쩡한 것은 단순히 그만큼 단단하기 때문이지 통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림자는 보이지 않으며 사진에도 찍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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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님(左右様)
좌우 님
左右様
원래는 히가시무라의 입구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서 모셔지고 있었다.}}} ||
유르의 츠가이. 히가시무라의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겨지고 있던 석상. 유르를 어렸을 때부터 지켜보고 있었고, 히가시무라 습격일에 유르의 츠가이가 된다. 오시라와 격 없는 친구 사이인 것을 보면 꽤나 신격이 높은 존재인 듯 하며 그만큼 강하다. 본디 석상이라 그런지 무식하게 튼튼해 산탄총을 근거리에서 맞아도 흠집도 안나고 힘과 민첩성이 뛰어나며, 개 석상이라 그런지 후각이 민감해 피 냄새로 개인을 구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유르와 함께 도망침으로써 400년 만에 산을 내려와본다고 한다. 각각 '해'와 '봉'을 억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본래는 '해'나 '봉'에 대한 대항책으로서 제3자가 계약했어야 하는 츠가이지만 현재로선 유르와 계약한 상태.
기본적으로 전투력이 강한 편이긴 하지만 좌우를 밀어붙일 정도로 더 강한 츠가이들이 꽤 나오는 편인데, 다른 츠가이들에 비해 생존력이 압도적이다. 단단하기도 단단하지만 팔다리가 잘려나가도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전투를 속행할 수 있고, 가슴을 찔리거나 머리를 박살내도 죽지 않으며 공업용 본드같은 걸로 붙이면 회복될거라고 한다. 어떻게 하면 죽을 수 있는지 본인들조차 모른다고 할 정도.
기본적으로 전투력이 강한 편이긴 하지만 좌우를 밀어붙일 정도로 더 강한 츠가이들이 꽤 나오는 편인데, 다른 츠가이들에 비해 생존력이 압도적이다. 단단하기도 단단하지만 팔다리가 잘려나가도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전투를 속행할 수 있고, 가슴을 찔리거나 머리를 박살내도 죽지 않으며 공업용 본드같은 걸로 붙이면 회복될거라고 한다. 어떻게 하면 죽을 수 있는지 본인들조차 모른다고 할 정도.
* 왼쪽(左)
외뿔 여성 도깨비 형상. 감정의 변화는 잘 안 보여주지만 가브의 츠가이 '가브리엘'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등의 괴력을 가지고 있다. 오른쪽이 해의 힘을 무효화하듯, 이쪽은 유르가 언젠가 눈뜰 '봉'의 천적이라고 한다.
* 오른쪽(右)
쌍뿔 남성 도깨비 형상. 오른쪽과 달리 감정을 잘 보여준다. 호쾌한 성격인듯. 해의 천적으로 '자칭 진짜 아사'의 공격을 포효 한방으로 무효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뿔 여성 도깨비 형상. 감정의 변화는 잘 안 보여주지만 가브의 츠가이 '가브리엘'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등의 괴력을 가지고 있다. 오른쪽이 해의 힘을 무효화하듯, 이쪽은 유르가 언젠가 눈뜰 '봉'의 천적이라고 한다.
* 오른쪽(右)
쌍뿔 남성 도깨비 형상. 오른쪽과 달리 감정을 잘 보여준다. 호쾌한 성격인듯. 해의 천적으로 '자칭 진짜 아사'의 공격을 포효 한방으로 무효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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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ガブリエル)
가브리엘
ガブリエル
가브짱의 츠가이로 이름이 지나칠 정도로 길다.
적을 물어 뜯으며, 총알도 견뎌내는 이빨을 지녔다.}}} ||
가브의 츠가이. 눈이 잔뜩 붙은 이빨 혹은 틀니 형상이며 베어물듯이[65] 공격을 한다. 방어할 때는 이빨을 꽉 다물어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전투 중이 아닐 때는 작은 형태가 된다. 윗턱과 아랫턱으로 한쌍으로 현재 개별 이름은 '조 윌리엄 프레더릭 가브리엘 1세'와 '커크 더글러스 왈더그레이브 가브리엘 2세'.(...) 또한 특이하게도 턱만 있는 형상임에도
그림을 굉장히 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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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라(オシラ)
산 밑에서 유유자적하게 사는 츠가이. 말과 여인의 한 쌍으로, 차를 타고 하계로 도망치던 유르 일행에게 나타나 짧게 인사를 한다. 모티브는 토호쿠 지방의 목축신 '오시라 님'([ruby(御白様,ruby=おしらさま)])으로, 상당히 신격이 높은 진짜배기 신. 좌우 님과는 오랜 친구사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신 취급을 받는 존재[66]이긴 해도 어쨌건 츠가이라 주인이 존재하는데, 현재의 주인은 한적한 곳에 사는 노파이다.
아이를 좋아하고 다루는 법도 능숙히 알고 있어 아자미의 멘탈 케어를 해주기도 한다.
단행본의 쉬어가는 페이지에서는 말과 여인이라는 조합 때문인지 말딸드립과 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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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후랑(前虎後狼)
전호후랑
前虎後狼
각각의 이름은 「코테츠(虎鉄)」와「지로(二狼)」.
탐지능력이 뛰어나
스마트폰도 사용할 수 있는 『IT 대응 츠가이』.}}} ||
하나의 츠가이. 고양이와 개의 한 쌍으로, 고양이가 '코테츠', 개가 '지로'이다. 유르를 때리는 걸 보면 한 성깔 하는 듯. 대대로 물려받은 츠가이이며, 현대 사회에서 오래 생활해서 전자기기를 잘 다룰 수 있다.[67] 서로간의 지각을 공유하는지, 지로가 냄새로 유르를 추적하는 사이 코테츠가 지로의 위치를 하나의 스마트폰 지도 앱으로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모습이 나온다.
평소의 자그마한 애완동물 같은 모습과 '전자장비를 잘 다룬다'는 점이 강조되다 보니 마치 비전투계 츠가이처럼 보였으나, 32화 막바지에 지로가 집채만한 늑대로 변한 실루엣이 나옴으로서 평소의 작은 형태가 본모습이 아니고 실은 전투계 츠가이였던 것이 밝혀졌다.
평소의 자그마한 애완동물 같은 모습과 '전자장비를 잘 다룬다'는 점이 강조되다 보니 마치 비전투계 츠가이처럼 보였으나, 32화 막바지에 지로가 집채만한 늑대로 변한 실루엣이 나옴으로서 평소의 작은 형태가 본모습이 아니고 실은 전투계 츠가이였던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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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빈저([ruby(掃除屋, ruby=スカベンジャー)])
[ruby(청소부, ruby=스캐빈저)]
[ruby(掃除屋, ruby=スカベンジャー)]
「아이(愛)」쨩에게 먹인 것을
「마코토(誠)」군이 임의로 토해낸다.}}} ||
진의 츠가이. '아이'와 '마코토'가 있는데[68] 아이는 거대한
초롱아귀 같은 형상을 보이며, 숨어있다가 상대가 관심을 갖는 형태를 만들어 유인해서 잡아먹는 공격을 한다. 마코토는 작은
아귀의 형상을 보이며,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처럼 필요한 물건을 꺼내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정확히는 아이가 집어삼킨 것들을 마코토가 뱉어내는 형태로, 이를 위해 진은 평소에 각종 도구와 무기[69]를 아이에게 먹여 둔다는 듯 하다.
스토리 초반에 진 일행이 유르와 싸우게 되었을 때 아이가 유르를 잠시 입 안에 가두는데, 왼쪽이 유르를 구하기 위해 아이의 이빨을 후려쳐 부러뜨려 버린다. 한동안은 이가 부러진 채로 나왔으나 몇일 지나자 다시 원상복구되었다.
스토리 초반에 진 일행이 유르와 싸우게 되었을 때 아이가 유르를 잠시 입 안에 가두는데, 왼쪽이 유르를 구하기 위해 아이의 이빨을 후려쳐 부러뜨려 버린다. 한동안은 이가 부러진 채로 나왔으나 몇일 지나자 다시 원상복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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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
토끼와 거북이
兎と亀
거북이는 중량을 자유자재로 바꿔 상대를 눌러 찌부러뜨리고,
토끼는 민첩한 움직임으로 공격한다.}}} ||
하루오의 츠가이. 토끼는 속도를 이용한 격투전[70]을 하는 모습이 보여졌고, 거북이는 자유자재로 무게를 늘리는 능력이 나왔다. 유르와 좌우 님과의 전투에선 거북이가 왼쪽을 무게로 짓눌러 행동을 봉쇄한 사이 토끼가 오른쪽을 속도로 농락하는 모습이 나왔으며, 포로가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자
자갈밭에 무릎을 꿇린 상태에 무릎 위에 거북이를 불러내어 짓누르는 응용(?)도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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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レディー)와 젠틀맨(ジェントルマン)
기도사의 츠가이. 비전투계 츠가이로 쬐그만 인형같은 모양새다. 노란색 수염과 두툼한 입술으로 나뉠 정도로 단순한 모양새.[71]가게 일을 소소하게 도와주기도 했지만, 기도사와 함께 이반에게 죽었다. 본존까지 썰려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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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黒白)
하구레 히카루의 츠가이. 검은 쪽이 '베타', 하얀 쪽이 '화이트'이다.[72] 고치고 싶은 곳에 화이트가 수정액을 뿌리면 베타가 먹으로 자유롭게 고친다. 구체적으로는 화이트가 올라타 있는 왼팔을 휘두르면 시야 안에서 팔이 지나간 자리가 백색의 평면으로 바뀌고, 이후 베타가 올라타 있는 오른팔을 휘두르면 그 자리에 원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새로 그려진 물체는 처음엔 흑백색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의 색과 동화되어 원래의 색을 되찾아간다. 가래침 뱉듯이 퉷퉷 뱉어대는 버릇이 있는데, 나름 애정표현이라는 듯.
그리 비중있게 나오지 않아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현실의 사물을 마음대로 고쳐 쓰는 능력을 가진 츠가이인 만큼 사용하기에 따라선 전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작중에서는 저택 내의 파괴된 기물들을 고치는 용도로만 사용된 만큼 실제로 전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이고, 무엇보다 이만큼의 활용도를 보이는 건 주인인 히카루가 만화가라 흑백과의 궁합이 좋아서인데 히카루 본인이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싸움에 나서는 장면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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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ruby(閻魔帳, ruby=ブラックリスト)])
쿠로야 후유키의 츠가이. 비전투계 츠가이로 입이 달린 책 '위스퍼'와 손바닥에 눈이 달린 거대한 양 팔 '엠브레이스'의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다. 엠브레이스가 츠가이를 붙잡으면 해당 츠가이와 그 주인의 이력이 위스퍼에 기록된다. 가만히 놔두면 위스퍼가 제멋대로 기록된 내용을 읊어 버리는 듯. 전투력이 없음에도 츠가이 소유자의 비밀을 까발린다는 특성 탓에 카게모리를 적대하는 이들에게는 굉장히 위험한 츠가이로 취급된다. 신고 세력 내에서는 주인인 후유키의 목숨을 거두고 블랙리스트의 포획을 한번에 해낼 경우 현상금 1억엔을 준다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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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변화(狐狸変化)
타치카와 마코토의 츠가이. '호리'라는 이름답게 여우와 너구리의 한 쌍으로, 각각 '아카이 씨'와 '미도리 씨'라는 이름을 붙여 줬다.[73] 아카이는 변신술을 사용하며, 미도리는 '너구리의 ●낭은 다다미 여덟 장'이라는 전승대로 거대한 음●을 투망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74] 마코토는 이를 이용해 사람을 납치하는 일을 자주 했다는 듯.[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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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陰陽)
이름 그대로 태극의 형상을 한 흰색과 검은색의 츠가이. 현재는 아사와 계약했다. 능력은 눈으로 바라본 대상을 결계에 가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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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나가 아시나가
마요이가에서 습격한 츠가이. 원전대로 한쪽은 팔이 길고 한쪽은 다리가 길다. 사람을 잡아먹는 것을 즐겨하며 그 때문에 옛날에 그 당시 봉의 힘을 가진 자와 행각승, 좌우가 힘을 합쳐 봉인했었다.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기에 고전했지만 유르가 기지로 틈을 만들어냈고 좌우와 데라에게 공격당하면서 리타이어한다. 훗날 고야산에 입적한 승려에 의해 야모산(病悩山, 오늘날의 반다이산을 말한다)에 봉인되었다는 전승대로라면 그 승려는 구카이인 듯 하며, 이를 통해 헤이안 초기에도 밤과 낮을 양분하는 쌍둥이가 활동했음을 알 수 있다.
둘 다 깡마른 할아범처럼 생겼으나 속표지에 의하면 테나가가 여성, 아시나가가 남성이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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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츠히(マガツヒ)
마가츠히
マガツヒ
각각의 이름은 「대흉(大凶)」과 「소흉(小凶)」.
베어낸 부분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
요사노 이반의 츠가이. 손잡이에 무수한 눈알이 난[76] 한 쌍의 일본도 형태의 츠가이로, 긴 쪽이 대흉(大凶), 짧은 쪽이 소흉(小凶)으로 불리운다. 당연하게도 일본도의 형상을 한 만큼 그 자체로 무기로 사용 가능하며, 대흉으로 벤 것과 소흉으로 벤 것을 일시적으로 맞바꾸는 능력이 있다.[77] 이 밖에도 칼날이 재생한다거나, 칼이 꽂힌 상대의 정기를 흡수하는 '정기이전'이라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78] 소흉은 까불대며 시끄러운 쪽으로 이반을 매번 원숭이(サル)라 놀려대는데 비해 대흉은 입을 잘 열지 않으며 말을 해도 단답형에 가깝게 말하는 모습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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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키와라시
히가시무라에 살고 있는 남녀 한쌍의 츠가이. 작품 극초반에 '가짜 아사' 쪽이 야마하 할멈을 지키는 모습이 나와 야마하 할멈이 주인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실제 주인은 야마하 할멈이 아니라 단지의 어머니로 알려져 있던 쿄카였다.[79][80] 실제 모습은 정체답게 아주 작은 어린아이 형상이며, 둘 다 유르를 진심으로 가족처럼 좋아하는 듯 하다. 히가시무라 바깥에서 들여온 츠가이라 마을의 자세한 역사는 모른다는 듯.
츠가이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그림자가 없으나, 이 둘은 그림자를 조작할 수 있기에 그림자를 위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
단지
상술했다시피 하계로 내려와 유르를 찾았지만 그림자가 없는 것을 들키면서 자신이 츠가이임을 밝힌다. 단지가 받은 명령은 유르를 산적으로부터 보호시키는 것. 츠가이라는 걸 들킨 후에는 자신의 짝인 가짜 아사가 하계에 있음을 느끼고 찾아 나선다. -
(가짜) 아사
히가시무라 마을 본성의 감옥 속에 갇혀서 쭉 '책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상 유폐된 것으로 보인다. 어느 날 습격해온 '아사'에 의해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진 와중에 그림자 같은 무언가가 나와 '진짜 아사'를 붙들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 유르가 도망치도록 도와준다. '아사'에 의해 벽으로 던져지는 야마하 할머니를 그림자 몸을 날려 받아낸다. 습격이 끝난 후 상처없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진짜 아사'에 따르면 유르가 도망치지 못하게 마을 사람들이 만들어낸 '가짜'라고 한다.
아사를 약간 어리게 닮은 외형은 유르를 마을에 묶어두기 위한 변장이며, 실제 모습은 단지와 마찬가지로 갓난 여자아이 모습이다. 진짜 이름은 키리(キリ). 쿄카가 히가시무라에 피어난 참오동나무(キリ) 꽃이 이쁘다며 붙여준 이름으로, 단지[81]에 비하면 무척 정성이 들어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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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평소에는 정장에 선글라스,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남녀 한 쌍으로 위장하고 다니나 실체는 그레이형 외계인처럼 생긴 츠가이. 머리카락 또한 가발이다. 원래 잊혀져서 그대로 소멸될 뻔한 츠가이였으나 지나가던 강아지의 피를 뒤집어 쓰고 겨우 계약하는데 성공...하지만 주인이 동물인지라 개별 이름이 붙여지지 못한 채 돌아다니고 있다. 그래도 주인이 좋은지 다른 계약자는 생각지도 않는 모양이다. 인간처럼 위장하고 다니는 건 여차하면 주인이 보건소에 잡혀갈까봐 개의 주인 행세를 하는 것. 진짜 이름은 츠가이밖에 발음하지 못할 정도로 인간들이 못 알아먹는 모양(...).
마이너한 츠가이인지 네임드 츠가이들을 만나면 자지러질듯이 기뻐한다. 친해지고 나서는 츠친(츠가이+친구)을 자처하기도.
권말 4컷 만화에서는 세뇌 전파나 눈에서 빔 등 너무나도 외계인스러운 능력을 쓰는 주제에 토종 지구산 츠가이라 우기는 개그가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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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
카게모리 곤조의 츠가이. 정확히는 '곤조의 츠가이 중 하나'로, 여러 츠가이와 계약하려 할 경우 츠가이끼리의 상성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82] 백귀야행은 전투력은 없으나 츠가이간의 상성을 좋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 문제를 없앨 수 있다. 이를 통해 곤조는 '백귀야행'이라는 이름 그대로 무수히 많은 츠가이를 거느리고 있다. 좌우님 왈 '카게모리 저택이 통째로 이동한 듯한 기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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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노카미(山の神)
아키오의 츠가이. 문자 그대로 집채만한 거구의 반 가량을 차지하는 큼직한 외눈이 달린 짐승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사슴 뿔이 난 백색의 개체가 야마카제(山風), 말의 귀가 달린 검은색 개체가 타니카제(谷風)로 불리운다. 특수한 능력은 묘사되지 않으나 그 거구를 이용한 전투능력이 돋보이는 츠가이. 다만 가브의 가브리엘에게는 확실하게 열세인 것으로 묘사된다.[83]
전의를 상실한 아키오에게 계약을 해제하고 도망치라는 부탁을 받았으나 카게모리 저택의 결계에 의해 그대로 갇히고 정보를 뽑힐 신세에 처했지만, 몸에 곰팡이 같은 것이 피어나 또다른 흑막에게 입막음을 당한 듯한 묘사가 있다. 이는 니시노무라 측의 증거인멸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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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옥토(金烏玉兎)
금오옥토
金烏玉兎
각각의 이름은 「아사기리(朝霧)」와 「요자쿠라(夜桜)」.
아사기리는 낮에만, 요자쿠라는 밤에만 활약할 수 있다.}}} ||
카게모리 아스마의 츠가이. 나비의 군집체인 여성형 츠가이가 아사기리(朝霧), 나방의 군집체인 해골 얼굴의 츠가이가 요자쿠라(夜桜)로 불리운다. 이름에 아사(아침), 요(밤)가 들어간 것처럼 아사기리는 낮, 요자쿠라는 밤에만 제대로 힘을 쓸 수 있으며, 특별한 능력은 묘사되지 않으나 군체라는 특색이 강조되어 개체를 분리해 탐사용으로 사용하거나 군체로 움직여 유체처럼 움직이는 모습이 묘사된다. 어지간해서는 들키지 않을 정도로 잘 숨어드는 은신 능력도 특징.[84] 요자쿠라는 신고를 방심시키기 위해 무지성 츠가이를 연기하거나, 신고와 함께 반으로 썰려도 죽은 척 하고 숨을 정도로 주도면밀한 편. 아스마의 어머니 이오리를 전 주인으로 두고 있었으며, 지금이나 그때나 주인을 걱정해주는 고운 심성을 지녔다.
아사기리가 미행용으로 보내는 나비의 경우 츠가이가 보이는 아이들에게 곧잘 붙잡힌다고 한다. 아스마의 반응은 짧고 굵은 "굴욕."
아사기리가 미행용으로 보내는 나비의 경우 츠가이가 보이는 아이들에게 곧잘 붙잡힌다고 한다. 아스마의 반응은 짧고 굵은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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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신
뇌신
신고 하야토의 츠가이. 이름 그대로 풍신이 바람, 뇌신이 번개를 조종할 수 있다. 단순히 날려버리거나 감전시켜 태우는 것 말고도 카마이타치 현상까지 재현 가능. 이러한 특성 덕에 금오옥토에게 상성 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신고가 이반에게 살해당한 후 이쪽도 본존까지 썰려 사망. 단행본 부록에 의하면 뇌신은 미세전류로 신고의 어깨를 시원하게 안마해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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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가라스(マメガラス)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 '산적' 중 한 명이 계약한 츠가이로, 이름 그대로 콩알(마메)처럼 동그랗게 생긴 까마귀(가라스)의 한 쌍. 한 쪽이 사람을 찌르면 다른 쪽을 통해 조종하며 원하는 말을 하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름은 각각 가니마타(ガニマタ)와 우치마타(ウチマタ)로 가니마타는 밭장다리를, 우치마타는 안짱다리를 가리키는 말. 마냥 약해보이고 실제로도 전투 능력은 전무한 수준이지만, 4컷 만화 기준으로는 주인 포함(!) 사람 뒷목을 노리는 음험한 습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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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えっさ)와 어영차(ほいさ)
카게모리 가의 고용인 중 한 명의 것으로 보이는 츠가이. 조그마한 스모 선수의 모습을 한 2인조로, 다소 마른 쪽이 영차, 살찐 쪽이 어영차이다. 말은 하지 못하고 각각 "영차"와 "어영차"라는 소리밖에 내지 못한다. 그래도 츠가이와는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되는 듯.
유르가 카게모리 가의 저택에 갔을 때 심부름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배신자임이 발각된 아키오를 붙잡았을 때 도주하려다 실패한 야마츠카미의 본존을 하루오의 토끼와 함께 회수하려다 야마카제의 본존의 폭발에 휩쓸렸다. 다행히도 토끼가 둘을 껴안아 지킨 덕에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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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신(災神)
'사장' 이라 불리는 노인의 츠가이. 망토를 두르고 뿔과 엄니가 달린 가면을 쓴 털북숭이 2인조로 불을 다루는 쪽이 카가리(篝), 물을 다루는 쪽이 시즈쿠(雫)다. 다이고와 사드마조에게 험하게 얻어터진 후에는 본존인 가면으로 돌아가 회복에 전념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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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마조(サドマゾ)
다이고의 츠가이. 뒤틀린 황천에서 기어올라온 듯한 미쉐린맨처럼 생긴 쪽이 진성 M(ドM), 그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조그맣고 속눈썹이 달린 쪽이 진성 S(ドS)로 정수리에 달린 길쭉한 끈같은 것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진성 M이 공격을 흡수하면 진성 S가 그 공격을 복사해 방출하는 식으로 방어가 최대의 공격인 방식의 전투법을 구사한다.[85] 숭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진성 M은 어떤 공격이든 좋다고 하악대며 맞아주려 하는 놈이고, 진성 S는 입도 험하고 남을 다치게 하는 건 좋아하는 주제에 자기가 다치는 건 못 견디고 빽빽대기만 하는 놈이다.줘터질 때는 그야말로 참피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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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균 츠가이(???)
나기츠지의 츠가이. 입이 달려있는 점균의 형태이며 츠가이의 본존에 분리한 점균을 기생시켜 주변의 상황을 도청해 본체의 입으로 구사자에게 알려주거나, 구사자가 엄지로 검지 두 번째 마디를 스위치 누르는 자세를 취하면 기생된 본존을 폭파시킨다. 주로 히가시무라 혈족의 사람들에게 니시노무라 혈족이 연관되었다는 정보가 누출되는 걸 방지하는 겸 증거인멸 방식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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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 츠가이(???)
미네야마의 츠가이. 대량으로 발생한 시체를 말끔히 처리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얼굴은 묘하게 갑옷 상태의 알폰스를 닮은 편. 지로만을 거느린 하나가 싸우려 들자 미네야마가 속으로 '망했다'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보면 전투력은 없는 듯 하나,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내구성을 지녔는지 마메가라스의 찌르기를 막아내는 모습이 나왔다.
4.7.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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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와 아사의 외할머니
나기사의 모친으로, 성씨가 킨죠라는 것만이 밝혀졌다. 오키나와의 고향집에서 손녀 아사와 전화 통화를 하며 안부를 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토씨 하나 안 틀리고 평소랑 똑같은 말만 하고 있었다는데, 알고보니 거미 형태의 츠가이에게 붙들려 있었다는 게 밝혀졌다. 카게모리 가문에게 보호받지 못했던 모양으로, 최악의 경우 이미 죽었지만 시체를 조종당하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
강아지
퍼그로 붙임성이 좋은 들개. 산에서 넘어지면서 외계인처럼 생긴 츠가이와 얼떨결에 계약하게 된다. 단지의 정체가 밝혀지며 히가시무라 사람들을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된 유르를 달래주는 등 착한 성격. 자신의 츠가이 또한 딴 사람하고 계약하기 싫다며 울고 불고 난리인 걸 보면 말 다했다.
5. 수상
<rowcolor=#e50011> 연도 | 수상 내역 | 순위 및 부문 |
2023년 | 차세대 만화대상 만화 부문 | 2위 |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24 남성편 | 2위 | |
2024년 | 일본 만화대상 | 2위 |
6. 기타
- 작가의 전작 강철의 연금술사의 요소를 오마주한 요소가 군데군데 있다. 유르가 알폰스 엘릭 및 리자 호크아이, 카게모리 진이 로이 머스탱과 외모가 비슷하며, 11화 말미에 배경 속 인물로 쇼우 터커와 니나 터커가 나오고, 19화에서 일행이 TV를 보는 장면에 TV에서 알폰스의 갑옷 실루엣이 나오고 너처럼 눈치 빠른 어린애는 정말 싫어라는 대사도 나온다.[86]
- 작중에서 헛것이 보인다며 쉬겠다고 하자 못 쉬게 하는 상사에게 "망할 블랙 기업!!"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각각 피로에 절어 마트의 카운터를 보던 여성 직원이 좌우 님을 보고 한 번 시전,[87] 카게모리 곤조가 신고의 본거지에 쳐들어갔을 때 츠가이를 보지 못하는 말단 경비원이 '달밤에 웬 노인네가 허공에 주먹질을 하는데 건물이 마구 부서지는' 모습을 보고 한 번 시전했다.
- 초반부터 꿍꿍이가 있는 어른들과 통수치는 전개 및 반전이 자주 나왔기 때문에 믿을 놈이라곤 하나도 없는 만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추후 전개에 따라 좌우님마저도 나중에 유르와 아사의 적이 되는 거 아니냐는 예측까지 나올 정도.[88] 이에 비하면 전작들은 좋은 어른들과 믿음직한 아군이 많이 나온 편이었다며 재평가하는 일도 적잖게 있었다.
- 소년만화치고 잔혹함의 수위가 꽤 높은 편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며 이 과정에서 사지 절단 정도는 예사로 그려진다. 작가의 전작들과 비교하자면 강철의 연금술사의 이슈발 내전이나, 전쟁이 소재인 아르슬란 전기에 맞먹을 정도. 주인공들의 성향으로 봐도, 결코 살인이라는 선을 넘지 않으려 했던 강철의 연금술사와 비교해서, 유르와 아사는 살인에 거리낌이 없고 이미 여러 번 살인을 해봤을 정도로 차이가 있다.
- 일본사, 신토의 야오요로즈, 일본 요괴 등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다면 더 익숙하게 볼 수 있는 만화다. 특히 동서간의 대립을 강조하며 자주 언급되는 만큼 간토- 간사이의 지역감정과 세키가하라 전투는 알아두는 게 편하다.
- 2024년 10월 16일 X에서 한 유저를 통해 '애니메이션 각색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는 루머 글이 게시되었다. 아직은 루머의 영역이지만 추후에 '애니화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강철의 연금술사에 팬심이 두터운 양덕들은 전작에 이어 본즈에서 제작되어 나오길 희망하는 사람이 꽤 보인다. #
[1]
2021. 12. 10.
[2]
그보다 더 이전에도 쌍둥이가 있었는데, 이때는 동서가 아니라
남북으로 싸워댔다고.
[3]
다만 이는 황천 입구에서 해가 말했듯이 전승이 정확하지 않은 탓일 수도 있다. 아사의 기억에 따르면 죽는다고 무조건 되살아나며 힘을 얻는 게 아니라 당사자가 죽음을 받아들일지, 힘을 얻을지 선택하는 방식이기 때문. 과거의 쌍둥이 중 한쪽은 상잔을 거부하여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일 수도 있다.
[4]
오키나와 방언으로 밤이라는 뜻.
[5]
하계 기준, 히가시무라 마을에서는
세는 나이를 쓰므로 17세.
[6]
부모님과 진짜 아사가 하계로 내려간 이후에는 어린 나이임에도 혼자서 시체처리를 하느라 마음 고생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이가 들고 익숙해지면서 점차 무뎌진 모양.
[7]
실존하는 지명이 아니며, 그래서 유르가 군타마현에 산다고 말하자 아사가 그게 어디냐고 황당해했다. 유르가 데라로부터 들었던 지명을 헷갈려했던 걸 봐선 아마도 군마현과 사이타마현이 섞였거나, 데라가 일부러 부정확하게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 군마현에 인접한 사이타마현 외곽 일대를 군타마현이라고 부르는 지역민들도 있다고 한다.
[8]
쌍둥이가 태어났다는 말은 들려 왔고 유르는 자주 보았으나 아사는 '가짜 아사'와 마찬가지로 갇혀 지냈던 탓에 한 번도 보지 못해, 좌우 님은 이 이전까지는 쌍둥이 중 한 쪽이 어린 나이에 요절한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었다.
[9]
유르와 카게모리 저택에서 재회하자마자 말 끝마다 끌어안아도 되냐고 묻거나 유르는 계속 싫다고 대꾸하다가 포기하지 않는 마음만큼은 대단하다고 인정했다, 유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마다 일일히 감격한다.
[10]
사실 작중 하계의 남성진에 비하면 평범한 편이다. 그만큼 히가시무라가 전근대적으로 폐쇄된 사회라는 걸 보여주는 장치인 듯.
[11]
중세 시절에 머물러 있는 마을의 분위기에 맞춰 책을 들여올 때는
고서점에서 낡은 책을, 약을 들여올 때는 아스피린 등의 일반적인 의약품을 가루 형태로 빻아서 가져온다.
[12]
카게모리 측의 첩자를 수없이 처리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13]
동생인 켄의 나이를 물을 때 22살 차이라고 말한다.
[14]
'마요이가를 만드는' 츠가이를 은신처를 숨기는 용도로 사용하긴 했으나 이는 선대인 로우에이의 츠가이이며 류에게 물려 주지 않았다고 언급된다.
[15]
실제로 카게모리가 히가시무라를 습격했을 때 지상부대가 데라에게 큰 손실을 입은 것을 알고는 진이 하필 타데라가 마을에 와 있던 날을 골랐다며 탄식하고, 데라가 유르를 보호하고 있는 것을 안 '산적'들이 (산적 중에서는)맨몸으로는 데라를 이길 수 없다라고 언급하는 등 작중에서도 여러 번 고평가된다.
[16]
이름은 아베바 타스파이.
카츠시카에 있는 술집에서 일했다고 한다.
[17]
그나마 하나가 뒷세계 사정에 정통해 굳이 학교를 다니지 않고도 교육을 받을 길이 열리긴 했다.
[18]
실제로 테나가 아시나가를 처리하기 위해 마요이가에 갇혀
굶어죽는 방식으로 자살하려 했음을 고려하면 겉으로만 정상인일뿐, 속내는 망가져 있는 게 확실하다. 그래도 유르 일행에 영향을 받아 점차 밝아지고는 있는 편.
[19]
한글 정발판에서는 초기에는 '로웨이'로 번역되었으나 이후 로우에이로 수정되었다.
[20]
쌍둥이에 대한 인습 자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기 때문. 이 때문에 히가시무라로 돌아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카게모리로 갈 수도 없었기에 떠넘기다시피 데라에게 본인의 직책을 물려주고 잠적했다.
[21]
후술할 하구레 히카루의 작품인 프리뀽☆마미땅(プリきゅん☆マミたん)의 주인공 마미땅이 새겨진 셔츠로, 무려 애니메이션 1기 버전이다(...). 로우에이는 이 작품의 엄청난 팬이라는 모양. 사실 아들들의 이름을
류와
켄으로 지은 것부터
은은한 씹덕끼를 드러내고 있던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긴 했다.
[22]
어머니의 직책과 츠가이, 그리고 자동차를 물려받았다. 하나의 어머니는 공과 사가 확실한 사람이었다고.
[23]
운반책 일을 계속하는 건
트랜스포터 시리즈를 감명깊게 봤기 때문. 특히 3편.
[24]
작화상으로는 가슴둘레가 꽤 큰데, 가슴이 크다기보단
꾸준히 운동을 해 근육이 붙은 탓에 가슴이 커 보이는 듯 하다.
[25]
실제로도 평온한 삶을 살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문제는 하나의 집이 유르 일행의 본거지가 되는 바람에 앞으로도 험난한 일만 생길 예정이라는 게...
[26]
혐오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귀찮다' 수준이지, 아이들을 잘 돌보긴 한다. 애를 이용하려드는 어른을 더 싫어한다고.
[27]
몇 살인지는 본인도 잊은 지 오래라고 한다.
[28]
로우에이는 이게 트라우마로 박혔는지 술을 마시고 푸념할 때 얌전하게 생겨선 무서운 사람이었다고 회고했다.
[29]
과거 회상에 의해 히가시무라의 과격파 중 하나로 밝혀졌다.
[30]
이 중 유르를 노리는 산적들은 의심을 사지 않도록 철저히 중세 일본풍 산적으로 꾸미고 침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한계는 명확해서 깔끔한 손과 현대식 팬티 때문에 유르가 위화감을 느끼긴 했다고.
[31]
본인의 말로는 꽤 뒤가 구린 일을 자주 하는 집안이다 보니 신상털이 방지용으로 필명을 쓰고 있다고 한다.
[32]
카게모리 가문 습격사건 이후 어두운 방에서 나카가미(中神)라 불리는 누군가와 화상통화를 하며 사건의 흑막인 양 수상한 대화를 하는데 얼마 안 가 만화 마감 이야기였음이 드러난다(...). 통화 상대는 담당 편집자이고 방이 어두운 건 습격으로 인해 방의 전기가 일부 나가서라고...
[33]
권말 4컷 만화에선 다른 형제들은 물론이고 악당인 신고조차 히카루의 만화를 읽고 사악한 마음이 씻겨나갈 정도다. 상술한대로 애니화, 영화화된 작품도 있을 정도.
[34]
현실과는 다르게 나쁜 놈이 아예 안 나오는 만화라는 듯. 그 점이 인기를 끄는 요소긴 하지만...
[35]
만화 그리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인데, 집 밖을 나가지 않고도 결계 안에서 생활비를 벌 수 있기 때문.
[36]
하구레모노는 괴짜, 별난 사람이라는 의미.
[37]
물론 데이터가 파손되거나 해도 흑백을 사용하면 날아간 원고를 순식간에 다시 그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히카루 본인이 '사람 손길이 닿아서 살짝 불완전한 게 좋은 법'이라며 원고는 반드시 손으로 직접 그리는 주의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렇게 하지는 않고 있다.
[38]
아사 왈, 과격한 사상을 품고 있긴 해도 우리(아사&유르 남매)에게 거짓말할 사람은 아니다.
[39]
겉으로는 잘 숨기고 있지만 조금씩 본심이 새어나오는 경향이 있다. 백부 신고가
어머니를 걸고 넘어지자 싸한 표정으로 노려보거나, 유르가 신고를 붙잡고 인질극을 시도할 때는 그대로 목을 졸라 죽여도 괜찮다며 중얼거리기까지 할 정도.
[40]
심지어 여지껏 살인을 해본 적도 없으며, 그마저도 신고를 첫 빠따로 죽이기 위해 아껴두고 있었다고. 후술하겠지만 요사노 이반이 선수쳐서 아스마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41]
겉보기엔
가장 늙어보여서인지 이 사실을 듣고 유르와 데라가 패닉에 빠졌다.
[42]
작가의 대표작
강철의 연금술사의
로이 머스탱, 정확히는 분노에 눈이 멀어
엔비를 죽이려 들 때의 머스탱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대충 수염을 기르고 안경을 쓴 머스탱이 표정을 찌푸린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틀리지 않는 수준.
[43]
그래도 4컷 만화에서 망가지는 걸 피하지는 못했다. 술안주로
아귀 간을 시켰다가 자기 츠가이(※아귀 형태)한테 미움을 산다든가, 아사가 빨래하며 널어놓은 안대를
아찔한 속옷(!)으로 잘못 본다든가...
[44]
가브짱이 평상시 부르는 명칭인지, 진과 아키오는 가브를 '가브짱 씨'라고 부른다. 다만 곤조나 아사는 평범하게 가브라고 부른다.
[45]
각각 후유(겨울), 나츠(여름), 하루(봄), 아키(가을)이다.
[46]
작품 초반부 유르가 아키오에게 대놓고 헤드샷을 노리고 아이 짱의 송곳니를 날렸다는 점과 살의에는 똑같이 살의로 대하는 성격이 복선이었던 셈.
[47]
아사가 설마 이 능력으로 오라버니를 납치할 생각이냐고 진에게 추궁하자, 진조차도 식은땀을 흘리며 절대 아니라고 부정했다.
[48]
이에 대해 '변신계 츠가이 구사자가 들어온 덕분에 작전의 폭이 넓어졌다'라고 진이 직접 언급할 정도였다.
[49]
이 때 이름도 지었는데 하얀 건 다이후쿠, 검은 건 오하기로 지었다. 참고로 둘 다 떡 종류인데, 단 거에 환장하는 취향이라 그런 이름을 붙였다고(...).
[50]
결혼 전에는 신고 이오리(新郷イオリ).
[51]
부모가 가라고 했던 대학에 떨어진 게 결정적인 계기인 듯 하다.
[52]
그나마 금오옥토에게 마음의 상처를 달랠 여유가 생기긴 했지만, 츠가이가 보이지 않는 친척들에게는 환각을 본다네 정신병이네 라며 무시당했고 기껏 츠가이를 보여도 그 외형 탓에 악마에게 들린 사람 취급을 당했다고. 그나마 오빠 하야토가 바보 취급만 해오다 반응이 바뀌긴 했으나 이마저도 노예처럼 부려먹기 위한 거라...
[53]
그 전에 카게모리 가의 습격으로 마을 대부분이 장례식을 치르고 있었는데 다시 한 번 학살극을 벌인 것.
[54]
신 레벨의 정기라 그런지
에너지 드링크를 양동이로 원샷한 거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 하는데, 결국 심장에 무리가 가서 겨우 도망쳐 나와 쉬고 있어야만 했다.
[55]
이반은 소흉의 성깔상성 문제 때문에 다중 계약을 못하는 상황이다.
[56]
한밤중에 대뜸 달려들더니 공간전이용 살집을 베어냈다. 근데 '베어진 기억' 만 홀랑 날아가서 기도사는 칼 모양의 츠가이를 찬 무언가에게 덮쳐졌다는 부분밖에 기억하지 못하고 그대로 데라에게 전하는 바람에...
[57]
정발판에서는 좀 더 발음이 비슷한 요상한 치한으로 번역되었다.
[58]
사립
도메키 여고(私立百目鬼女子高等学校)
3학년 3반. 동급생 친구도 둘 정도 있다.
[59]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넘어 굉장한 사심을 품고 있기도 하다. 이반에게 님자를 붙여가며 부르고 하트를 날려대는 건 물론, 이반이 심정지로 쓰러지면 심폐소생술을 해주겠다는 섹드립을 엄청 하악대면서 쳤다(...). 아마 인공호흡을 빙자한
스킨십을 노리는 듯.이쪽이 진짜 치한이었다
[60]
조리도 본인이 직접 하며 이를 이반에게 대접해주기도 했다. 계란도 안 들어간, 말 그대로 '밥만 볶은' 볶음밥과 건더기라곤 하나도 없는 미소 된장국이었지만(...).
[61]
굉장히 거친 기질이라 여고생인 미네야마를 짐짝처럼 들다 던지거나 머리통을 쥐어잡고 차로 튀는 등(...) 험하게 다루기도 한다.
[62]
덕분에 애초에 싸움에 낄 생각이 없었음에도 히가시무라의 '사장'이 죽으면 일이 줄어들기에 어쩔 수 없이 덤비려 한 하나와, 강아지 모습의 지로는 다이고에게 공격당하지 않았다.
[63]
이 이미지 중 맨 왼쪽 아래에 그려진 츠가이는 카게모리 가 습격 당시 자고 있던 가브를 기습했다가 이름조차 언급되지 못한 채 가브리엘에게 물어뜯겨 사망했다. 일단 작중 그려진 모습은
말과 소의 머리를 한 인간형의 2인조였다.
[64]
보통은 피를 통해서 계약한다. 주사기로 뽑아내 약간 오래된 피로도 가능한 모양.
[65]
베어 무는 동작의 의태어가 ガブリ(가부리)로, 가브리엘이라는 이름은 여기서 따서 붙였을 것이다.
[66]
도쿄 타워에 놀러갔을 때 기념품을 잔뜩 싸들고 왔는데, 츠가이가 보이는 사람들과 친해진 기념으로
받아온 것들이라고.
[67]
어느 정도냐면 코테츠가 스마트폰으로 글자(!)를 입력하는 장면이 나온다.
[68]
정확히는 아이 짱, 마코토 군이라고 부른다.
[69]
도검이나 총화기에 유탄발사기(...)까지 있으며 유르가 활이 있냐고 묻자 각양각색의 활을 뱉어냈다. 이 외에도 아사가 해의 힘을 다루는 연습을 할 때 실수로 부순 석등을 아이가 집어삼켜 '청소'했는데, 이후 좌우 님과의 전투에서 총기류가 먹히지 않자 마코토가 아이가 삼켰던 석등 파편을 뱉어 오른쪽에게 날려 보내기도 한다.
[70]
자그마한 토끼의 모습과 달리 본래 석상인 오른쪽을 걷어차거나 하루오를 업고 도망치는 등 힘이 강한 듯한 묘사가 자주 나온다.
[71]
전작인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인
암스트롱
남매의 오마주로 추측된다.
[72]
일본의 아날로그 만화업계에서 각각 먹칠과 수정액을 가리키는 말. 정작 하구레의 작업환경은 태블릿을 쓰는 등 디지털에 가깝다.
[73]
아카이 씨는 붉은색(아카이), 미도리 씨는 녹색(미도리)의 끈을 매고 있다. 꼬리의 끈의 색에서 따온 이름인 듯.
[74]
이 설명을 들은 아사는 식은땀을 잔뜩 흘리며 음양에게 미도리보다 먼저 납치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75]
마코토의 언급에 의하면 미도리는
시코쿠의 유서 깊은 너구리 전쟁에도 참여했었다고 한다.
[76]
손잡이에 감긴 끈 사이로 드러난 부분에 일렬로 눈이 쭉 들어차 있다.
[77]
카게모리 저택 습격 당시 '존재하지 않는' 서문을 만들어낸 것이 이 능력이며, 허공을 베어 그 베어 낸 범위에 들어간 후 능력을 발동시켜 일종의 공간전이 비슷하게 활용하는 모습도 나온다.
[78]
데라가 이반을 '요상한 치한'이라고 부르는 데 이어 이 능력을 보고는 '치환계'로 추정하며 '요상한 치환'이라고 말하는 개그씬이 나온다.
[79]
가짜 아사가 야마하 할멈을 지킨 것은 단지가 유르를 지키라는 지시를 받은 것처럼 쿄카로부터 유사시 야마하 할멈을 지키라는 지시를 받았기 때문.
[80]
이 때문에 여동생, 단지에 이어 쿄카마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유르는 더 이상 히가시무라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졌다며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81]
남아(男児). 그러니까 그냥 남자애라는 뜻(...).
[82]
단적인 예로, 요사노 이반의 츠가이 마가츠히, 정확히는 소흉은 다른 츠가이와 계약하려 들 경우 해당 츠가이를 죽여버리려 든다.
[83]
전투력 이전의 상성 문제로, 야마노카미의 공격은 가브리엘에 큰 피해를 줄 수 없는데 가브리엘은 문자 그대로 야마노카미를 뜯어먹는다. 야마카제의 뿔 일부가 잘려 있는데 그게 아키오와 가브가 처음 만났을 때 맞붙었다 가브리엘에 잘려나간 거라고.
[84]
특히 요자쿠라의 경우 데라, 좌우님, 유르마저도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하는 능력을 갖췄다.
[85]
공격자에게 고스란히 돌려주기만 하는 건 아니고 받은 공격을 원하는 방향으로 방출하는 식으로 응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86]
해당 컷 이전에 개가 짖는 장면도 나오는데 이후 쇼우 터커의 명(?)대사가 나오는 걸 보면 전후 정황상 에드를 덮치는 알렉산더(...)로 추정된다.
[87]
설정상 피곤한 상태에서 우연히 츠가이를 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88]
일단 초반부터 왼쪽과 오른쪽 각기 해와 봉의 천적이라는 언급은 있었다. 좋은 방향으로 풀릴지 꼬일대로 꼬일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