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립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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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46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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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2008~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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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립 (2012~201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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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2013.7.4.~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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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등번호 5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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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호 (2010~201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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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립 (2014.7.4.~2014) |
→ |
백세웅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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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립 黃晶立 | Hwang Jeong-l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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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89년 12월 14일([age(1989-12-14)]세) |
| 서울특별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학동초 - 경원중 - 배명고 - 고려대 |
| 신체 | 182cm, 85kg |
| 포지션 | 내야수[1] |
| 투타 | 우투좌타 |
| 프로 입단 | 2012년 8라운드 (전체 74번, KIA) |
| 소속팀 |
KIA 타이거즈 (2012~2016) 파주 챌린저스 (2017~2018) |
| 프런트 | 배명중학교 야구부 코치 (2018~) |
| 응원가 | Stevie Wonder - Part-Time Lover[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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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KIA 타이거즈의 야구선수. 포지션은 1루수. 2012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8라운드 6번(전체지명 74위)에서 지명되었으며 고려대 졸업 이후 KIA 타이거즈에 합류하였다.
2. 선수 경력
2.1. 2012 시즌
2012년 9월 14일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8:7로 뒤지고 있던 연장 12회말 2아웃 상황에서 1군 데뷔 첫 타석에 등장하여 강영식을 상대로 3구를 후려쳐 극적인 동점 홈런을 날리며 8:8로 팀이 더블헤더 2차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는 데 큰 활약을 하였다. 참고로 이 홈런은 본인의 프로 1군 데뷔 첫번째 안타이자 홈런이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1군 데뷔 첫 타석 홈런을 기록한 신인 선수는 2012년 기준 황정립까지 포함해 6명이다.[5] 그 중 대타로 나서서 홈런을 기록한 경우는 송원국에 이어서 역대 2번째. 마침 안경현 SBS ESPN 해설위원이 마침 송원국의 끝내기 만루홈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가운데 말이 끝나기 무섭게 홈런이 나왔다.[6]더불어 이 홈런 한방으로 한때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찍기도 하였으며, 914 대첩과 함께 이 항목도 작성되었다. 같은 해 입단한 LG 트윈스 투수 신동훈의 1군 데뷔전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모습 때문에 LG 김기태 감독은 또다시 욕을 먹게 되었다. 덧붙여서, 당시 롯데 감독이었던
그리고 9월 20일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하여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으나 다음날 9월 2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2타수 2안타 2볼넷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9월 22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도 민첩한 1루 수비와 웬만한 베테랑 못지않은 선구안을 보여주었다.
2.2. 2013 시즌
최희섭이 다시 부활하고 1루 백업으로 홍재호가 버티면서 시즌 시작부터 2군에서만 머무르며 1군으로 좀처럼 콜업되지 않았다. 6월 들어 최희섭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기회가 오나 싶었으나, 때마침 김주형마저 터지는 바람에…그래도 7월 6일 경기 후를 기준으로 2할 중반대의 타율로 비교적 활약하며 퓨처스리그에서 상위급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엄청난 수의 볼넷을 골라내며[7] 선구안은 진짜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 7월 4일부로 송은범이 등번호를 46번으로 바꾸면서, 홍재호가 썼던 5번으로 등번호를 바꾸었다.
7월 29일, KIA가 최희섭, 유동훈, 차일목을 2군으로 내려보내면서 최희섭 대신 1군으로 올라왔다. 좌타 대타요원으로 쓰일 것으로 보였으나 30일과 31일 두경기 대타로 등장하여 2타수 2삼진을 기록하며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가 9월 들어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9월 11일 군산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출전하여 8회초 2아웃 상황에서 최정의 평범한 내야 뜬공을 놓치는 실책을 저지르며 이후 8회말 안타를 치고 나간 이범호의 대주자로 출전하여 어이없이 견제사 아웃을 당한 유재혁과 더불어 욕을 먹었다. 그래도 9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이후 신종길의 끝내기 안타로 홈을 밟으며 올 시즌 첫 득점에 성공하였다.
9월 21일 두산전에 선발 출장해서는 시즌 첫 안타와 타점을 뽑아내는 등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였다. 다만 팀은 불펜들의 방화로 6:8로 패배.
9월 28일 SK 와이번스전에서도 선발 출장하여 7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임경완을 상대로 결승 중전 안타를 때려내고, 8회초 신정익을 상대로 올 시즌 첫 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였다. 팀도 타선이 오랜만에 폭발하며 14:6으로 승리.
2.3. 군복무, 그리고 방출
2014년 재활군에서 시즌을 시작하다가 이준호와 마찬가지로 소리소문없이 공익근무에 들어갔다. 2016년 6월 11일 소집해제되었다.그런데 2016년 9월 20일 소리소문없이 KIA 타이거즈 홈페이지에서 이름이 사라졌다. 훗날 파주 챌린저스 트라이아웃에 나타난 황정립의 부친 인터뷰에 의하면 소집해제 후 체력테스트에서 떨어지면서 방출되었다고 한다.
이듬해 1월 11일 최종 합격되었다.
2018년 8월부터는 배명중 코치로 부임했다고 한다.
3. 연도별 성적
| 역대 기록 |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 2012 | KIA | 18 | 47 | .149 | 7 | 0 | 0 | 1 | 5 | 4 | 0 | 10 | 15 |
| 2013 | 21 | 45 | .244 | 11 | 0 | 0 | 1 | 8 | 8 | 0 | 10 | 13 | |
| 2014 | 군복무( 공익근무요원) | ||||||||||||
| 2015 | |||||||||||||
|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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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통산 (2시즌) |
39 | 92 | .196 | 18 | 0 | 0 | 2 | 13 | 12 | 0 | 20 | 28 | |
4. 여담
- 배명고 재학 시절이던 2005년 10월 29일 무한도전 2기 무리한 도전 1회 그네야구 특집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명고 황정립 선수 당시 방송에서는 같은 야구부인 문승원도 출연했다.
- 디시인사이드 야구 갤러리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이 있다. 자이로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었다고. 당시에 배명고 황정립이라는 꾸준글로도 유명했다. 이후 'ㅎㅈㄹ'이라는 초성과 함께 '최고의 야구선수'라고 적힌 꾸준글이 올라왔는데, 이러한 글에서 많이 달린 리플은 ' 호지롷'(…). 다른 소문에 의하면 황정립 본인이 아닌 친구라고 한다. 진실은 저 너머에…
- 방출된지도 오래됐고 KIA 팬들조차도 거의 기억을 못할 정도로 잊혀진 선수지만 롯데 자이언츠 팬들만큼은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이름만 나오면 쌍욕이 튀어나올 정도로 존재 자체가 트라우마인 선수. 심지어 이후에 성적이 좋아져서 잘나간 것도 아니고 영 좋지 않은 성적을 내고 방출당해서 더 열받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더블헤더 관련 떡밥만 나오면 롯갤에 반드시 이름이 거론되어 트라우마를 자극한다. 이후 롯데의 신용수가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을 때, 데뷔 첫 안타가 홈런이라는 것 때문에 황정립 루트를 타는거 아니냐며 언급되기도 했다.
5. 관련 문서
[1]
주 포지션은 1루수.
[2]
최강~ KIA의 황정립 최강~ KIA의 황정립 최강! KIA의 황정립
[3]
링크가 연결된 문서를 따라가면 알겠지만 바로
개그콘서트 엔딩곡이다(…).
[4]
농담이 아닌 게,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 이름이 더 나온다.
[5]
그 뒤로 2018년 kt
강백호, 2019년 롯데
신용수, 2022년 삼성
김영웅이 있다.
[6]
더블헤더는 1승1패를 해도 본전이란 소릴 듣는데 롯데는 이 홈런으로 인해 치명적인 무승부를 기록한다. 그리고 그 후 롯데는 남은 경기에서 팀득점 평균이 2점도 안되는 끝없는 부진에 빠지고, 한때 2위였던 기록이 순식간에 4위로 내려온다. 당시 5위였던 KIA와의 상대전적이 일찌감치 벌어졌기 망정이지 팀 분위기만 봤을 때는 5위는 물론 6위로 내려와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역대급
DTD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황정립 하면 롯데팬들은 이를 간다. 만약 KIA가 다시 롯데를 군산에서 만났을 때 KIA가 스윕을 했다면 KIA가 가을야구를 갈 수도 있었다.
[7]
9월 7일 경기 후를 기준으로 55볼넷으로 볼넷 선두권이며, 출루율도 .404로 높은 편이다. 더군다나 황정립은 도중에 부상으로 2군 경기에서 빠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