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20:19:03

호소카와 시게키

파일:external/cdn.mydramalist.info/148.jpg
프로필
이름 호소카와 시게키
細川 茂樹(ほそかわ しげき)
성별 남성
직업 배우[1]
출신지 일본 기후현 오가키시
생년월일 1971년 12월 16일 ([age(1971-12-16)]세)
신장 179cm
혈액형 O형
취미 가전제품 관련 정보 수집, 자동차 드라이브, 풋살, 수영
SNS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가전제품 오타쿠?3. 소속사와의 해고 진실 공방4. 출연작
4.1. CM

[clearfix]

1. 개요

일본 배우. 한국에는 데스노트 실사 영화판에서 야가미 라이토에게 살해당하는 FBI 수사관 레이 이와마츠(애니메이션의 레이 펜버에 해당) 역할이 그나마 '아~ 그런 사람이 있었지' 할 정도이고, 일드 팬들에게는 사극 요시츠네의 타이라노 시게히라 역으로 기억될 수 있다. 그렇지만, 특촬물 팬들에게는 가면라이더 히비키 히비키 역으로 알려져 있다.

1971년, 기후현 출신으로 주연보다는 조연으로 경력을 쌓았으며 현대물에서는 경찰 역할을 종종 맡는다. 사실 연령과 경력, 인지도를 내세워 헤이세이 라이더 배우중에서 가장 건방지고 태도가 불량했다고 한다는 루머가 존재한다.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들과 달리 짬밥이 있기에 배우 나름의 캐릭터 해석도 존재하고 연기관이 있기에 어필을 했던 것이 와전된 듯하다. 실제로 스텝 강판 전까지 제작 회의에도 참석해 캐릭터의 방향 등을 잡는데 일조했다고...

문제는 이게 '함께 작품 만들자' 타입인 타카데라 시게노리 감독 시절에는 정상적이고, 권장되는 일이었으나[2] 스텝 전원 강판 후의 시라쿠라 신이치로 휘하에서는 어림 없는 짓이라는 점이었다. 당시 제작비와 시청률 문제 해결이 우선되는 시라쿠라 신이치로에게 제작회의에 참여해 자기 의견을 내는 배우란 마찰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참고로 히비키 역을 맡을때의 그의 나이가 34살로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주연 중에 최연장자이다. 현재 이 기록을 깰 인물이 거의 없을 정도.

그리고 10년 만에 가면라이더 배틀라이드 워 창생에서 히비키 역을 맡았다![3]
또한 가면라이더 고스트. 텐쿠지 타케루 역의 니시메 슌과 가면라이더 1호 혼고 타케시 역의 후지오카 히로시와 함께 가면라이더 배틀라이드 워 창생 프리미엄 발표회에 참석하기도 하였다.

만능 엔터테이너의 기질이 있는데, 2010년 소설 <그럼에도 나는 결혼하고 싶다>를 집필하며 소설가로 등단했었고 이를 영화화하고 싶다는 포부를 보이기도 했었다. 여러 버라이어티 쇼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NHK 교육TV의 한글 강좌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에 한국어를 1년동안 배워 한국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었다.

2. 가전제품 오타쿠?

현재 배우로서도 꽤 안정적으로 활동중이지만, 여러 가전 제품에 빠삭하고 덕후 기질이 있어서 이쪽으로도 유명하다. 가전 제품 이외에도 전자 기기쪽 얼라이답터 기질도 있고, 예능에서도 신기한 가전 제품이나 각종 신제품을 소개하는 역할로도 출연하곤한다. 어느정도냐면 몇몇 가전제품 회사의 해외 공장도 가보고, 사장도 만나보고 하는 수준. 실제로 썰은 푼 회사가 무려 다이슨으로, 직접 회사 대표 제임스 다이슨을 만나뵙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 다이슨의 날개없는 선풍기를 만들게 된 계기 같은 것도 묻고 그랬단다. 당시 방송에서도 (당시에는 신제품이었던) 날개없는 선풍기를 소개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이미지가 잘 풀려서인지 가전 제품 덕후를 소재로 한 작품에도 출연했다. 'Go!Go! 가전 남자'라는 작품.

3. 소속사와의 해고 진실 공방

2016년 12월 26일 소속사로부터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전하며, 이에 계약 해제는 무효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었다. 소속사 측은 자신들이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한 게 아니며, 오히려 호소카와 쪽에서 그의 매니저가 자신에게 큰절을 하도록 한 것과 무단으로 업무를 포기하는 태도 때문에 고심 끝에 해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어느 한 쪽의 주장이 진실인지는 결론이 나지 않은 채 사태는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미 호소카와의 커리어는 공중분해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4] 이후 호소카와는 2017년 5월부터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은 채 현재까지 타 분야를 전전하며 지내는 중이다.

이후 법적공방 끝에 승소했다.

지금은 업계를 떠나 사업을 하고 있다고 블로그에 밝혔다.

4. 출연작

4.1. CM


[1] 현재는 후술할 소속사와의 문제때문에 사실상 배우 활동은 끝난 상태다. [2] 신인인 오다기리 조도 쿠우가 제작 당시 제작진들과 활발히 의견교류를 했다고 한다. [3] 단 배우로 직접 출연한게 아니라 목소리 출연을 한 것이다. [4] 다른 기획사와 손을 잡지를 못하는걸보아 소속사는 바닝계로 보인다. 바닝말고 할수 없는일이니.. [5] 가면라이더 배틀라이드 워 창생에서도 히비키 역할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