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5 00:20:53

호소다 토모하루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의 이야기꾼들
신도 마코토 아라이 쇼지 카자마 노조무 호소다 토모하루 이와시타 아케미 후쿠자와 레이코
파일:hosoda_.jpg
1. 개요2. 설명
2.1. SFC, PS판2.2. 아파시판
3. 들려주는 이야기
3.1. SFC판, PS판3.2. 아파시 시리즈

1. 개요

SFC판 테마
PS판 테마
아파시 VNV판 테마
아파시 1995 특별편 테마

細田友晴

2학년 C반 남학생. 16세. 172cm/103kg O형. 1978년 8월 1일생. 드라마CD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1]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의 이야기꾼.

2. 설명

2.1. SFC, PS판

믿음직해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소극적이고 마음 약한 성격. 깊이 엮이지 않으면 상냥하고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작 위험이 닥치면 배신하질 않나, 친구가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해주지 않으면 온갖 성질을 다 부리고 죽이기까지 하는 비열한 인물. 게다가 언행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도의 답정너다.

1인칭은 보쿠(僕), 주인공을 부르는 2인칭은 성씨(남자 주인공)+군, 성씨+상(여자 주인공). 2인칭 대명사는 키미(君).

영혼을 볼 수 있는 감각이 있다. 뛰어나지는 않고 보통 수준이라고 한다. 주인공과 이야기꾼들이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면서도 내가 이 학교에 온 것은 운명이란 소릴 해대며 전학갈 생각을 안 한다. 원래 이 학교에 올만한 성적이 못 되었는데 우연히 합격해서 계속 다니고 있다.[2]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이 학교 전체가 심령스팟이라는 것을 즐기는 경지에 올랐다(…). 신도처럼 모험심이 강하고 무서운 것을 즐기는 성격이라서 이 학교에 쉽게 적응한 듯.

하지만 학교 생활과는 별개로 교우관계는 원만하지 못하다. 작중에서도 같은 반 친구들이 "호소다를 찾으려면 화장실에 가라"고 하는 등, 조소하는 시선으로 보고 있다. 사카가미 말고 친구관계에 대한 언급이 중학생 때 친구들과 나카노, 츠다 정도밖에 없다. 인기가 별로 없다는 설정이어서 그런지 또래도 아니고 연하인 사카가미에게 친구가 되어달라며 묘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게임의 이야기꾼 중에서 고맙지 않게도 사카가미 슈이치에게 가장 큰 호의를 품고 있으며, 그를 향한 집착이 가장 강하다.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가 될 수 있는 이와시타나 모토키보다 더 많이 달라붙는다. 게임 진행 중 어디론가 가야할 땐 거의 반 강제로 주인공을 끌고 가기도 하며, 억지로라도 친구가 되려고 한다. 그 이유는 사카가미가 나와 매우 닮아 보이기 때문이라고, 주인공 지못미. 학연 발렌타인에서도 남자 주인공으로 공략하면 친구가 되어달라고 들이댄다. 이 때문에 성 정체성에 눈을 뜬 게 아니냐든지 얀데레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3] 일단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이고 싶다는 욕구도 있고, 후쿠자와를 짝사랑할 때도 있으니 게이는 아닌 것 같다. 뭐 공식바이도 있는 마당에 SFC부터 아파시판에 이르기까지 호소다는 절친이 되고 싶어서 사카가미를 쫓아다니고 사카가미는 호소다를 꺼림칙하게 여기며 피해다니는 기믹이 있다. 四八(仮)에서는 자신과 사카가미가 '우정을 뛰어넘은 우정'이라는 이름의 운명의 실로 이어져 있다고 주장하며 사카가미를 스토킹하는 얀데레 짓을 벌이기도 한다.(…)

겨우 평균은 찍은 신장에 비해 체중이 엄청나게 나가는 고도비만 체형. 이름에 가늘 세(細)가 들어가면서 뚱뚱하다 보니 ‘날씬하지 않은 호소다(細くない細田)’ 라고 팬들에게도 놀림거리. 사카가미 본인의 호소다에 대한 감정은 좋으면 보통, 상당한 경우 부정적이다. 일단 상급생이면서 없어 보이게 끈덕지게 들이대는 것도 보기 안 좋을 뿐더러, 호소다가 자꾸 사카가미가 자신과 동류 같다는 말을 해대는 것도 그닥 미더운 일은 아니다. 거기다가 뚱뚱하기 때문에 체취도 심한지(+작중 배경은 땀이 나기 쉬운 여름이다) 접촉하는 것도 꺼리고, 호소다가 넘어져서 자신을 깔아뭉갠다거나 어그로를 끌면 속으로 이래서 뚱땡이는 싫다거나 뚱땡이 호소다가 어쩌구 저쩌구 하며 마구 디스한다. 특별히 나쁜 감정인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도 살쪄 있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속으로 생각하곤 한다뭐 사실이니까 특정 루트에서 사카가미의 독백인 ’살이 쪄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太っていてよくわからないが), 그의 눈은 먼 곳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의 전반 부분은 명대사로 꼽히며, 신도의 ‘스포츠는 좋아’ 와 비슷하게 네타화되어 그대로 쓰이거나 ‘살쪄 있어서 잘 ~~’ 로 뒷부분만 바꿔서 자주 써먹힌다.

호소다 에피소드에서는 호소다 본인이 험한 일을 당하거나, 호소다에게 억지로 엮인 주인공이 험한 일을 당할 때가 많다. 호소다 에피소드는 이와시타 에피소드 이상으로 분기도 많고 데드엔딩도 많아서 실제로는 이와시타를 능가하는 걸어다니는 사망 플래그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주제에 쓸데없이 호기심이 많아서 아무 데나 잘 쑤시고 다닌다. 호소다 루트 데드엔딩 분기조건은 사카가미가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호소다에게 매정하게 대하면 거의 반드시 나온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굳이 그러지 않아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선택지에서 데드엔딩이 나오는 게 묘미(?). 위의 비만 캐릭터와 이러한 속성이 합쳐져 호소다 이벤트로 사카가미나 호소다 본인이 죽게 되면 우스갯소리로 지방 플래그(脂肪フラグ) 라고 불린다. 일본어로 사망(死亡)과 지방(脂肪)의 발음이 같은 걸 이용한 언어유희. 또한 게임 오버 장면은 Bad End를 변형한 Fat End(...)

대부분의 이야기가 화장실로 시작해서 화장실로 끝난다. 그래서 본토 일본에선 화장실(トイレ), 화장실 마스터, 화장실의 수호신 따위로 불리며 한국에서의 주명칭은 화장실 마이스터.[4] 어디서 누구를 선택해도 화장실, 맨 먼저 선택해도 맨 마지막에 선택해도 무조건 화장실 이야기만 나온다. 화장실의 신에게 사랑이라도 받는지, 작중에서 화장실 귀신들과 인맥(!)을 쌓고 있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5] 호소다의 화장실 성애는 작중에서도 유명해서 학생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화장실 전문가 내지 권위자(…) 대접을 받는 모양. 실제로 화장실 조사에 한해서는 나름대로 유능한 면모를 보여줄 때도 있다. 한 번 조사에 착수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집요하게 단서를 추척해서 진상을 밝혀낸다. 덕분에 화장실에서 무슨 사건사고가 생기면 호소다를 찾아가 조사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작중에서는 화장실 얘기밖에 안 하느라고 잘 부각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오컬트 전반에 걸쳐 지식이 풍부한 편이다. 저주, 부적 등의 주술에 능하고, 대부분의 귀신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서 영에 대한 대처능력이 높다. 그 능력을 죄다 화장실 연구에 써먹는 게 탈.

2.2. 아파시판

카자마 노조무, 이와시타 아케미와 같이 이미지 변화가 거의 없는 캐릭터. SFC에서 아파시에 이르기까지 뚱보는 뚱보다. 음료수 등 살찌기 좋아하는 걸 끊질 못하는 나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신경 안 쓴다고, 신경 쓴다면 진작에 뺐겠죠 하면서 합리화를 하고 있지만 언행에서 배어있는 컴플렉스를 숨기지 못하며, 학업이나 교우관계 등도 원활하지 못한 것도 있고 해서 자존감이 매우 낮은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보는 일개 후배인 사카가미에게 안쓰러울 정도로 매달리는 것도 이 때문. 아파시 시리즈로 가면 나이에 맞게 회춘한 다른 캐릭터들을 제치고 혼자 나이를 먹는 기괴한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에서는 평범하게 반말을 쓰는 캐릭터였으나 아파시판에서는 존댓말투가 되었다는 게 그나마 눈에 띄는 변경점. 또한 자학 기믹이 생겨서 툭하면 자신이 재미없고 지루한 사람이라느니 돼지라느니 답정너 짓을 한다.

성격파탄자 속성은 원작부터 있었기 때문인지 대신 찌질이+변태 속성이 극대화되었다. 소심하고 옹졸한데다 비정상적으로 화장실을 애호하는 성향 탓에 교우관계는 완전히 파탄난 상태. 주위에서는 대놓고 왕따, 셔틀 취급한다. 본인도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고는 있지만 언젠가 찾아올 행운에 기대며 노력마저 포기하고 있다.

그리고 화장실에 대한 사랑도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화장실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더 좋다고 말하기도 하고 심지어 남자만이 느낄 수 있는 그 느낌이 좋다는 발언까지 해대며 오히려 화장실 마이스터 캐릭터가 더더욱 강화됐다. 이야기도 더럽고 총체적으로 비호감에 가까운 캐릭터라 인기는 최하. 게다가 쿠라타 에미에게는 더러운 뚱뚱보라고 독설당하고 사카가미에게도 '살쪘다'거나 '돼지'라고 불리는 둥 대우가 원작보다도 더욱 박해졌다.

사카가미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들이대는 기믹도 여전하다. 원판 시절에는 사카가미와 그럭저럭 양호한 관계를 구축[6]하고 있었지만 아파시에서는 그것도 물 건너갔다. 사카가미는 호소다를 싫어하며 노골적으로 따돌리지만, 호소다 본인만 그 사실을 모른다. SFC~PS판보다 사카가미에 대한 집착이 더 심해져서, 단순히 친해지고 싶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사카가미를 자신과 동일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의 섬세한 면이 분리되어 현실에 나타난 것 같다'라나. 차라리 욕을 해라 특별판에서는 가끔 잘생긴 친구가 생기기도 하는데, 그 친구와 사이좋게 되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결말이 거시기하다. 학교가 학교니까 어쩔 수 없지만. 단 아파시 시리즈에서 하는 이야기 중 하나는 호소다의 연애담이라고 할 만한 이야기가 하나 있다.(시작은 화장실에서 하나 그 뒤로는 화장실 이야기가 안 나온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결말은 호소다가 솔로가 되는 걸로 끝난다.(…)

아파시 시리즈에서 M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조교당하기도 한다.(…)

인기가 원인인지 학연 등의 일부 작품에서는 레귤러 자리를 다른 캐릭터에게 빼앗기는 일도 있다. 그럴 때는 아야노코우지 유키히토가 대신 나온다.

전기톱을 사용하는데다 전투력 측정기 기믹이 있다고 한다.

소설판에서는 미타라이 료타라는 캐릭터가 나오는데 뚱보 몸매, 화장실 성애자라는 속성이 호소다와 똑같다. 호소다와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

3. 들려주는 이야기

3.1. SFC판, PS판

3.2. 아파시 시리즈


[1] 이시다 아키라는 미소년과 미청년 성우로 유명하다. 여기서도 이시다답게 굉장히 미성인지라 목소리만 따로 떼서 들으면 영락없이 겁많은 미소년 연기. 흠좀무. 드라마 CD에서는 다행히 대사가 몇 줄 없어서 화장실 드립을 심각하게 쳐대지 않아서 그렇게까지 충격과 공포는 아니다. 화장실은 좋아. 리림이 만든 문화의 극치야. [2] 입학하고 나서도 계속 낙제점을 받아서 보충수업을 듣는 형편이라고 한다. [3] 후자의 농담은 마냥 웃어넘기기가 힘든 게 이 녀석의 행동 패턴이 얀데레와 매우 유사하다. 특히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호의를 퍼붓고, 그에 상대가 응하지 않으면 매우 히스테릭한 반응을 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4] 시초는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5] 단, 가면의 소녀, 나카노처럼 원한관계가 있는 귀신일 경우에는 제아무리 화장실 마이스터라도 속절없이 끔살된다. 화장실 귀신이 아닌 다른 귀신에게도 자주 죽는다. [6] SFC~PS 시절에는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사카가미가 호소다를 살짝 부담스러워하며 기피하는 정도였다. [7] 이 에피소드는 첫번째 이야기부터 여섯번째까지 주욱 연결되는 특성상 호소다 전용 히든 루트라고 하긴 곤란하지만 남겨진 구교사의 보충수업과 가장 직접적인 연관성을 지니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그 이야기에선 가면의 소녀가 직접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