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23 10:48:02

호국군사관학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국군 장교 임관 과정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1e5099> 사관생도
사관후보생 학군사관 | 학사사관 | 간부사관
전문분야
기타
폐지
둘러보기 :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준사관 임관 과정, 부사관 임관 과정
}}}}}}}}} ||


1. 개요2. 특징3. 출신 인물

1. 개요

대한민국 국군 호국군 장교양성기관.

1949년 조선경비보병학교와 통위부 보병학교, 육군종합행정학교, 국방부 보병학교, 국방부 호국군행정학교, 호국군사관학교, 육군호국사관학교 일곱 군사 기관이 모두 대한민국 육군보병학교로 통폐합된다.

2. 특징

1948년 11월 20일 창군 당시 대한민국 국군은 정규군 호국군으로 조직되었다. 호국군은 현재의 예비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호국군사관학교는 바로 이 호국군의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양성기관이다. 즉 호국군의 사관학교. 현역 장교 양성기관이 아닌 현 예비군 장교 양성기관에 해당하지만, 호국군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때때로 군사훈련을 받았기 때문에(이게 현 예비군의 2박 3일 훈련보다는 훨씬 잦았다.) 엄밀히 말하면, 현재의 예비군보다는 미군 주방위군 체제나 스위스의 예비군 체제와 흡사했다.

선발된 사람들은 현역 부대에서 기본군사훈련을 받은 뒤 호국군사관학교에서 6주간의 교육을 받아 호국군 장교로 임관하였다. 이 학교는 1949년 3월 4일 설치되었다가, 8월 6일 병역법의 공표로 8월 15일자로 폐교되었고, 호국군도 8월 31일자로 해체되었다. 이 기간 동안 4개 기수 1080명이 호국군 장교로 임관하였다. 호국군이 해산된 이후 이들 중 640명은 현역으로 편입되어 한국전쟁 당시 활약하였다.

3. 출신 인물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박노영(朴魯榮) 대장[1]이 호국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유일하게 대장까지 올랐다. 호국군이 해산된 1949년 8월 31일 이후로 640명이 소위 임관한 가운데 유일하게 대장까지 올라간 사람이다.


[1] 예현(예비역에서 현역으로 전환)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