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07:23:10

헴록 버스트 AR


1. 개요2. 성능3. 스킨4. 패치노트

1. 개요

파일:hemlokburst.png
3발 점사식 어설트 라이플.
헴록 여기 있어. 3발 점사식 원거리 최고의 돌격 소총이야.
- 방갈로르
점사 한 방에 실드 박살, 다음 점사에 적 제거.
- 방갈로르

FN SCAR를 모티브로 한듯한 돌격소총으로, 전작의 중간이 없는 밸런싱으로 악명이 높다가 소리소문없이 묻힌 헴록 BF-R.

2. 성능

특징 단발과 3점사 지원
(연사 불가능)
피해량 헤드샷
(X1.75)
37
(최대 111)
기본 20
(최대 60)
다리
(x0.75)
16
(최대 48)
연사 속도
(초당 발사 회수)
3점사 15.5
(930rpm)[1]
단발 6.4
(384rpm)
사격 간 딜레이 0.28초
탄약 탄종 파일:Heavy_Rounds.png
중량
탄창 용량
(탄창 부착물)
18
21 - 24 - 30
재장전 속도(초)
(전술 재장전)
기본 2.85 (2.4)
개머리판 부착물 2.76 (2.32)
2.66 (2.24)
2.57 (2.16)
무기 꺼내기 속도
(초)
기본 0.6
개머리판 부착물 0.51
0.48
0.45
무기 넣기 속도
(초)
기본 0.55
개머리판 부착물 0.4615
0.44
0.4175
투사체 속도 27500
총기 부착물
총신 안정기 탄창 개머리판
O O O
조준경 부착물
파일:optic_cq_holosight.png 파일:optic_cq_hcog_classic.png 파일:optic_cq_hcog_bruiser.png 파일:optic_cq_holosight_variable.png 파일:optic_ranged_hcog.png 파일:optic_ranged_aog_variable.png


단발 피해량이 무려 20으로 돌격소총 중 가장 높지만[2] 발사 모드가 3점사와 단발밖에 없고 점사 간 딜레이가 조금 있는 편이라 광클 연사는 사실상 불가능.

3점사 연타로 나오는 폭딜은 적들에게 깜짝딜을 선사하기 적당하며 반동도 상당히 제어하기 쉬운 편이라 조금만 신경 써서 트래킹만 할 수 있다면 다른 연사 화기에 부럽지 않을 DPS를 뽑아내 줄 수 있다. 하물며 헤드에 3타를 다 맞출경우, 무려 111이라는 상당한 폭딜을 선사할 수 있다.

그 대신 점사 시스템에서 나오는 애매한 연사력과 AR 중 하위권에 속하는 지향 사격 명중률 때문에[3] 갑작스런 근접전에서는 다른 연사화기나 샷건류를 상대할 때 곤란해질 수 있다. 그렇기에 헴록을 기용한다면 갑작스런 근접전에 대응할 수 있는 무장을 챙겨가도록 하자.

상술한 근접전에서의 단점과 반대로, 근중거리 이상에서는 훌륭한 성능을 뽐낸다. 점사 반동이 매우 작아서 반동만 살짝 잡아주면 중장거리에서 정지한 표적에 세 발을 다 꽂을 수 있을 정도. 이 때문에 분류상으로는 AR이지만 순간 딜량이 높다는 이점을 살려 마크스맨과 유사한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4]

다만 태생이 AR이라 숙련된 유저가 아니라면 마크스맨의 교전거리를 점사만으로 온전히 커버하기는 쉽지 않다. 연사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탄 3발을 발사하는 시간이 있긴 하기에 머리만 살짝 내밀어 한 발씩만 쏘고 숨을 수 있는 마크스맨에 비해 빼꼼샷이 불리하기도 하다. 그렇다고 헴록이 마크스맨 무기의 하위호환은 아니다. 조준시 이동속도 감소량이 낮다는 점, 비교적 유연한 교전거리 등 마크스맨보다 뛰어난 점도 많다.

조정간 변경 시 단발 모드를 사용 가능한데, 연사력이 크게 감소하지만[5] 반동이 단순해져 헴록을 마크스맨 무기와 비슷한 감각으로 써먹을 수 있다. 아무리 점사의 반동이 작은 편이라지만 초장거리 교전에서는 맞추기 힘들고 탄 낭비가 심해 대치 상황에서 유지력을 원한다면 단발로 광클을 갈기기도 한다.

비슷한 포지션의 점사 AR인 네메시스와 비교해 본다면, 네메시스 쪽이 탄속이 더 빨라 순수 중거리 대치 능력은 앞선다. 대신 헴록의 경우 충전 없이도 화력이 수준급으로 나오는지라 급작스런 교전에서는 헴록이 이득을 볼 수 있다.[6][7]

여담으로 이 총에도 역시 한글 각인이 있다. 전작만큼 잘 보이는 편은 아니지만, 단색류 스킨을 착용하고 총기를 돌려서 조정간 부분에 빛을 잘 비추면 "사격"과 "안전" 이란 문구가 어렴풋이 보인다.

12시즌 배틀패스 진화 스킨으로 "젠틀멘 볼러/스크림 머신" 스킨이 있다. 컨샙은 바이크로 적을 처치하여 진화할 때마다 총기 가운데에 있는 미터기가 점점 올라가며 양옆에 부착된 배기구에서 불꽃이 나온다. 최종 단계 도달 시 지속적으로 불꽃을 방출하며 해당 상태에서 킬을 올릴 경우 모든 배기구에서 불꽃이 피어오르고 미터기가 최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온다.

무기 스펙과 별개의 단점이 하나 있는데, 기본 기계식 조준기가 폐쇄형 조준기라 조준경을 따로 부착하지 않은 경우 주변 시야를 엄청나게 가린다.

3. 스킨

4. 패치노트

  • 게임 출시 이후 시즌 2까지는 단발 피해량이 18로 스핏파이어와 동일한 수준이었으나 단발 모드의 연사력이 초당 8.4회로 거의 스핏파이어 수준이어서 다들 탄튐이 강한 점사보다 단발 광클을 선호했다. 그러나 시즌 2까지는 플랫라인(19)보다 피해량이 더 낮고(18) 점사/단발만 지원된다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반동이 적다는 점과 중거리 견제능력이 더 좋다는 것 빼고는 특별한 장점을 찾기 힘들었기 때문에 다른 중량탄 총기에 비해 채용률이 낮았다.
  • 시즌 3 업데이트 때 단발 피해량이 무려 22로 오르고 그만큼 연사력이 낮아지는 변경을 받았다.
    데미지가 18에서 22로 무려 20% 이상 단발 대미지가 늘어난 덕분에 이전에 비해 더 효율적인 탄 관리가 가능해지고 요새화 패시브를 가진 레전드에게도 점사모드로 명중시 위협적인 폭딜을 넣을 수 있도록 바뀌었지만, 그 대가인지 단발 모드의 연사 속도가 초당 5.6회로 예전의 초당 8.4회에 비해 심하게 느려져서 안정성이 바닥을 기어 중거리에서도 반 강제적으로 점사를 운용해야만 했다.
  • 시즌 4에서 단발 모드의 연사력이 초당 5.6에서 6.4회로 소폭 오르는 버프를 받아 다시 단발 헴록을 쓰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그래도 여전히 연사력이 전만큼은 높지 않아 근접전에서는 점사가 어느 정도 추천된다.
  • 시즌 6 업데이트로 점사 모드의 전체적인 수직 반동과 2~3타의 반동이 줄어들고, 점사 간 딜레이 또한 0.04초 감소했다. 업데이트 이전에는 탄 튐이 워낙에 강했기에 근접전에서 두 발은커녕 한 발은 맞을까말까 한 수준이었지만 패치 이후 점사 모드가 거의 무반동 수준으로 꼽히면서 정신나간 폭딜을 자랑하고 있다. 거기다가 연사력까지 올라 단발보다 총알을 박아넣는 속도가 더 빨라져 트래킹에 자신 있는 유저들의 경우 아예 중장거리 교전도 점사로 운용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형태.
  • 결국 개발진들도 헴록의 점사 버프가 너무 과했음을 인정했으며[8] 시즌 7 업데이트로 점사의 초탄 3발의 반동이 약간 우측으로 튀도록 바뀌었으며, 후반부 반동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헤드샷 배율 또한 2배에서 1.75배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9] 그 대신 단발 모드의 경우 반동이 크게 줄어들도록 설정하여 너프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패치 후에는 이전만큼 중장거리에서도 점사가 전부 명중할 확률이 줄어들어 단발 모드 또한 입지를 어느 정도 회복했다. 다만 중거리 미만 싸움에선 점사가 여전히 반동을 제어하기 쉽고 기본 연사력도 시즌 5보다 더 빠르기에 여전히 강력하다 평가받고 있다.
  • 2021년 1월 6일 파이트 나이트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22에서 20으로 줄어들었다. 너프 이후에는 점사 모드로 사격 시 한방딜이 애매하게 모자라 적을 딸피인 채로 놓칠 확률이 크게 늘어났다.
  • 2021년 3월 10일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로 지향 사격의 명중률이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너프 이전에는 프라울러와 비슷하게 중거리 교전에서도 지향 사격이 전부 명중하곤 했지만 패치 이후로는 R-301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심하게 탄이 튀어 초근접 교전이 아닌 이상 조준 사격을 섞어줘야 한다.
    지향 사격의 하향까지 추가된 이후로는 순간 화력과 명중률이 둘 다 어정쩡해지다 보니 인기가 상당히 하락했다. 중거리 지속력을 찾자면 스핏파이어를, 순간 화력을 찾는다면 플랫라인이라는 카드가 더 인기가 많았기 때문.
  • 2021년 8월 4일 시즌 10 업데이트로 부스티드 장전기라는 전설 등급 홉업 파츠가 추가되었다.
  • 2021년 9월 15일 에볼루션 업데이트로 지향 사격 시 탄 퍼짐이 소폭 줄어들고 반동 복구 딜레이 또한 약간 빨라져 명중률이 다시 약간 오르는 상향을 받았다.
  • 시즌 12 업데이트로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플랫라인이 피해량 감소와 함께 필드 드랍이 아닌 복제기로만 얻을 수 있게 바뀌고, 중거리 교전 담당이었던 주력 마크스맨 화기들이 수 차례 조정을 받는 등[10] 기존의 중장거리 화기들이 칼질을 크게 받으면서 아쉬운 대로 헴록을 기용해보려는 시도가 있었다. 다만 헴록의 자체 스펙은 사실상 그대로기에 2% 모자란 순간 화력이 발목을 잡히기 마련이라 1티어 화기까지는 아니라는 평가. 시즌 중반부터 디보션이 날뛰기 시작해서 묻힌 감도 있다
  • 시즌 14 업데이트로 전용 홉업 파츠인 부스티드 로더의 등급이 전설에서 에픽으로 내려오는 조정을 받았다. 홉업 파츠의 성능은 변함없다.
  • 시즌 15 업데이트로 전용 홉업 파츠인 부스티드 로더가 삭제되었다.
  • 시즌 16 업데이트로 램페이지를 대신하여 보급 화기로 격상한 대신, 반동 패턴이 개선되고 단발 데미지가 23, 헤드 데미지 배율이 1.8배로 오르는 파격적인 상향을 받았다. 이는 헤드샷 배율만 제외하면 6시즌 직후의 전성기 시절과 사실상 동일한 화력인데다, 보급 헴록은 부스티드 장전기 덕에 딜 로스 타이밍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어 초반용 총기에서 굿 스터프 보급 화기로 탈바꿈했다.
  • 시즌 18 업데이트로 프라울러와 교체되어 필드드랍 화기가 되었다. 다만 스팩 조정 측면에서 큰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 반동이 약간 증가했다지만 크게 체감되지 않으며 그 외에는 헤드샷 배율이 필드 드랍 AR과 같아지고 발당 대미지가 고작 1 낮아지는 하향을 받은 게 조정사항의 전부라[11] 시즌 18의 메타를 주도하고 있다.
    • 전용 홉업 파츠인 부스티드 로더의 경우, 에픽에서 전설 등급으로 격상된 영향인지, 발동 시 추가 장탄수가 전반적으로 3발씩 늘어 24 - 30 - 33 - 36발에서 27 - 33 - 36 - 39발로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 시즌 19 업데이트로 전용 홉업 파츠였던 부스티드 로더가 삭제되고, 단발 피해량이 22에서 21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다만 부스티드 로더의 장착 슬롯은 건재한지라(...) 핑을 찍을 수도 있으며, 발리스틱의 패시브 + 얼티밋 조합이나 컨트롤 모드 등에서 무기 등급을 인위적으로 4레벨까지 올렸을 경우 부스티드 로더를 활용할 수 있다.
  • 시즌 19 미드시즌 업데이트로 얼터네이터와 함께 복제기 전용 화기가 되어 필드 드랍으로 획득이 불가능해졌다.
  • 시즌 22 업데이트로 점사 지연이 약간 증가하고, 데미지가 20에서 19로 감소하고, 탄창 용량도 1/2레벨이 3씩 감소하는 자잘한 너프를 많이 받았다. 몇시즌 넘게 하복과 햄록이 독보적으로 강했었기에 이해할만한 너프였다. 이로써 일반 게임에서는 이전 시즌보다는 사용률이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지만, 대회에서는 중거리 AR로서 여전히 많이 쓰이는 편.

[1] 점사 한 번만을 기준으로 한 연사력. 점사 간 딜레이까지 고려한다면 최종적으로 414rpm이 나온다. [2] 시즌 9 패치와 함께 기존에 헴록보다 화력이 높았던 30.30 리피터(42)와 G7 스카우트(32)는 마크스맨 무기군으로 따로 떨어져나가 헴록이 1등이 되었다. [3] 출시 초창기에는 10미터 너머 거리에서도 잘만 조준하면 전탄이 박힐 정도로 SMG 뺨치는 탄착군을 보여줬으나, 밸런싱을 거쳐 R-301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한 수준으로 격하되었다. [4] 그래서 2배율이 아닌 3배율이나 2-4배 조준경을 쓰는 유저가 많다. [5] 6.4RPS. [6] 충전량이 낮은 상태의 네메시스는 헴록에 비해 화력이 낮아 갑자기 마주쳤을 때는 헴록이 우세하다. 마찬가지로 기척을 숨긴 채 숨어있다 무방비한 적을 쏠 경우, 네메시스는 충전량이 0인 경우가 잦아 제 화력을 못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헴록이 비교적 우세하다. [7] 점사 사이클(헴록의 3점사, 네메시스의 4점사) 1회의 대미지는 비슷하기에 중거리 대치 상황에서는 탄속이 빠른 네메시스가 유리하다. [8] 패치 노트 코멘터리에서 점사로 헤드라인을 잡았을 때의 TTK는 너무 짧고, 유효 교전 거리가 너무 크게 늘어났다고 언급한다. [9] 개발진들은 점사 모드의 성능을 시즌 5와 6 사이의 어딘가에 두고 싶다고 언급했다. [10] G7 스카우트는 11시즌부터 보급 화기가 되면서 잔탄수 제한이 생겼고, 트리플 테이크는 피해량과 투사체 크기가 줄어들어 중장거리 교전 능력에 큰 차질이 생겼다. [11] 사실상 파이트 나이트 패치 때 22에서 20으로 낮아진 대미지를 롤백한 것이나 다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