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9:49:40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강우석 감독 장편 연출 작품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파일:1989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로고.png 파일:1992 미스터 맘마 로고.png 파일:1993 투캅스 로고.jpg
파일:2002 공공의 적 로고.png 파일:2003 실미도 로고.png 파일:2005 공공의 적2 로고.png
파일:2006 한반도 로고.png 파일:2008 공공의 적 강철중 로고.png 파일:2010 이끼 로고.png
파일:2011 글러브 로고.png 파일:2012 전설의 주먹 로고.png 파일:2016 고산자 대동여지도 로고.png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1989)
Happiness Does Not Come In Grades
파일: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포스터.jpg
<colbgcolor=#226784><colcolor=#fff> 장르
드라마, 사회고발
감독
각본
제작
황기성
주연
촬영
정광석
음악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황기성사단
개봉일
상영 시간
103분
서울 관객 수
155,321명
상영 등급
연소자관람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흥행 및 평가5. 수상6. 관련 문서7. 후속작

[clearfix]

1. 개요

1989년 강우석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김보성 이미연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창완이 음악을 담당했다.

대한민국의 과열 학습과 교육열, 학업 경쟁 등을 정면으로 비판한 작품이다. 실제 이 영화는 성적 스트레스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중생이 남긴 유서의 마지막 문구를 제목으로 삼았다. 영화 각본의 소설판은 임정진 작가가 집필했다(1989년 6월 30일 발매).

2. 줄거리

고교 2년생인 봉구( 김보성), 천재( 최수훈), 창수( 김민종)는 ‘절친’이다.
성적이 최하위인 봉구는 성적이 우수하고 얼굴도 예쁜 은주( 이미연)를 좋아하고, 천재는 새로 온 미모의 양호 선생님( 최수지)을 짝사랑한다. 창수는 집안이 어려워 늘 어머니를 도와 드리느라 그런 것에 관심 가질 여유가 없는 상황. 은주는 어머니의 등쌀에 반에서 1등, 전교 석차 6등의 성적표를 받고도 표정이 썩 밝지 않다.[1] 늘 공부만 하느라 친구가 많지 않은 은주는 처음에는 봉구의 관심을 외면하지만 차츰 순수한 열정에 마음을 열고 야외에서 모처럼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다음 시험에서 전교 석차 32등으로 밀려난 은주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을 한다. 교실에 있는 은주의 책상에는 꽃 한 송이가 놓이고 영구차가 학교를 도는 가운데 봉구와 아이들은 눈물을 흘린다.
출처 - Daum 영화

3. 등장인물

4. 흥행 및 평가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을 잘 꼬집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 영화가 비판하는 우리나라 교육은 30년이 지난 2020년대에도 바뀐 게 거의 없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다.[3] 개봉 당시 서울에서만 15만 명 이상이 보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강우석 감독은 영평상 신인 감독상을, 이미연은 1990년자 백상예술대상에서 김보성과 함께 신인상을 받았다. 또한 동명의 소설도 큰 판매 성과를 기록하였다.

5.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
1990년 제2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김성홍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김보성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이미연
제1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강우석
신인여우상 이미연

6. 관련 문서

7. 후속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딸의 성적표를 보고도 기뻐하기는커녕 오히려 ‘답답해죽겠다’, ‘그 정도 학교에서 이 성적이면 문제가 심각하다’라고 말하며 꾸짖는다. [2] 개명 전 이름인 '허석'으로 나온다. [3] 오히려 입시제도가 복잡해지고 제도적 허점을 노린 편법 및 특혜논란들이 커지면서 차라리 학력고사 시절이 나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는 좋았던 옛날 편향에 불과하다. 당장 학력고사 시절도 문제가 심각했다는 것을 본 항목의 영화가 증명한다. 사교육 역시 학력고사 시절에도 엄청 많이 과열되었다. 이러한 우리나라 교육의 뿌리깊은 문제점이 지금도 해결되지 못하는 이유는 출세 목적 교육/문제 해결이 어려운 이유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학력고사 시절이 나았다는 사람에게는 관련 마음의 상처가 있는지도 모른다(마음의 상처, 복고, 좋았던 옛날 편향, 향수 등등 관련 글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