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22:00:50

핵탄두 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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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대사3. 전장 구성
3.1. 전장 목표
3.1.1. 핵탄두 수집3.1.2. 핵미사일 발사
3.2. 용병
3.2.1. 공성 캠프3.2.2. 투사 캠프3.2.3. 수액 우두머리
4. 운영 및 평가
4.1. 추천 영웅4.2. 비추천 영웅
5. BGM6. 기타

1. 소개

파일:Warhead Junction.png
핵탄두 격전지 (Warhead Junction)[1]
핵탄두 격전지의 군비 확장 경쟁에 참여하여 무기를 비축하고, 적들에게 지옥을 선사하십시오!
핵탄두 격전지: 전장 소개 페이지 전장 소개: 핵탄두 격전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Junction_-_Deploy.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Junction_-_Warheads.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Junction_-_Call_Down.png
핵탄두 배치 핵탄두 수집 초토화
전장 곳곳에 다수의 핵탄두가 주기적으로 생성됩니다. 핵탄두를 획득하면 핵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핵탄두를 사용하지 못하고 죽으면 핵탄두를 떨어트리게 됩니다! 핵 공격을 가해 적 팀의 구조물들을 초토화시키세요.
테마 BGM
"보고드립니다. 핵탄두가 배치되었습니다. 보고 종료."
소개 영상
부관

부관 가동. 안녕하십니까, 사령관님. 핵탄두 격전지에 잘 오셨습니다.
전입 사령관께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지만, 핵탄두 생산은 차질없이 진행 중입니다.
이제 시험 배치가 준비되었습니다. 핵탄두를 모으시면 제가 발사 준비를 하겠습니다.
원하는 대상은 무엇이든 흔적도 없이 증발 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 메시지는 양쪽팀 모두에게 전달되었으니 적을 제거하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통신을 종료합니다.

2. 대사

핵탄두 격전지/대사 문서 참조.

3. 전장 구성

파일:external/heroesdefy.com/battlegrounds-warhead-junction-map.png
맵이 상당히 넓고, 좁은 지역이 적으며 탁 트인 넓은 곳이 많다. 덕분에 탑과 봇의 공격로는 굉장히 긴 편. 맵이 넓은 특성상 갱킹이나 로밍도 자주 일어난다. 용병 캠프가 5개가 존재하는데 투사 캠프가 2개, 공성 캠프가 2개이며 우두머리 캠프는 1개이다. 투사캠프와 공성캠프는 브락시스 항전처럼 각각 골리앗 3기와 밤까마귀로 구성된 분대와, 화염기갑병 2기가 있는데 브락시스 항전과는 달리 감염되지 않은 모습으로 존재한다. 또한 돌격병의 모습도 브락시스 항전과 동일하다. 이어 영웅들이 수시로 위아래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수도 터널(Sewage Tunnels)이 존재한다.

핵은 18초마다 적 영웅 1명의 위치에 핵탄두를 발사해 대상 지역의 적 영웅들에게 최대 생명력의 30%만큼의 피해를 입힌다. 영웅이 수집해서 F로 발사하는 오브젝트 핵탄두와는 다르게 영웅에게만 피해가 들어간다는 점이 다르다. 즉 라인이 밀려서 적팀 돌격병만 접근하는 경우엔 동작하지 않고 일반 공격만 가하며, 만약 동작한 상태에서 탄착 지점에 들어간 적 돌격병에게는 이것에 의한 타격이 전혀 없다.

원래는 탑과 미드 사이에만 감시탑이 하나 있고 미드와 바텀 사이에는 수액 우두머리가 하나 더 있었는데, 2020년 11월 5일 패치로 전장을 약간 손봐서 아래쪽 수액 우두머리가 삭제되고 그 자리에 추가 감시탑과 하수도 굴이 생겼다. 탑의 감시탑 위에도 하수도 굴이 생겼는데, 이 하수도 굴은 파멸의 탑의 땅굴과 사용방법이 동일하나, 피아불문 공용인데다 양방통행이 가능하고 전투 시작부터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수도 굴을 이동할 때에는 약간의 정신 집중이 필요하고 이 때 피격 받으면 정신집중이 끊긴다. 나갈 때는 몰라도, 최소한 땅굴에 들어갈 때만큼은 안전지대라 피격받을 일 없는 파멸의 탑에 비하면, 양 쪽 모두 적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정신집중이 크게 느껴질 법하다. 어느 한쪽 감시탑이라도 적의 수중에 놓여있다면 동선 노출과 기습 대상이 되기 십상이니 주의.

3.1. 전장 목표

3.1.1. 핵탄두 수집

3분마다 지도의 특정 지점에 '핵탄두'가 생성되며, 우클릭하여 볼스카야 공장이나 하나무라 사원에서 나오는 용병캠프 아이템처럼 습득할 수 있다. 다만 오브젝트인 특성상 즉시 수집이 된다면 오브젝트 쟁탈전 자체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수집 시 5초 간 정신집중이 필요하다. 핵탄두는 영웅 당 1개만 소지가 가능하며, 소지한 채로 죽으면 그대로 떨어뜨려서 다른 영웅이 습득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 경우에도 시야와 무관하게 미니맵에 핵탄두의 위치가 표시되고, 반짝반짝 빛나기까지 하기 때문에 핵탄두를 흘린 위치를 모르는 사람은 없게 된다. 죽어서 흘린 핵탄두도 마찬가지로 재수집 시 정신집중을 해야 한다.

첫 핵탄두는 게임 시작 후 2분 30초부터 핵탄두 배치 예고 메시지가 나타나며, 3분에 임의의 위치에 배치된다. 물론 핵탄두가 어느 위치에 나타날지는 게임 시작 후 30초부터 알 수 있다. 핵탄두는 하나만 배치되지 않고 여러곳에 동시다발로 등장하기 때문에 오브젝트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전력이 분산되어야 하므로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다음 핵탄두의 배치 예정 시간은 핵탄두의 마지막 수집한 시각을 기준으로 3분 후 생성된다. 당연히 마지막 수집 시각을 기준으로 2분 30초 후 배치가 예고되는 식이다. 핵탄두 배치 예정지는 마지막 수집 시각을 기준으로 30초 후 미니맵에 생성된다.

3.1.2. 핵미사일 발사

핵탄두를 소지한 영웅은 F키를 사용해 지정한 위치에 핵 미사일을 유도 투하할 수 있다. 핵 미사일을 유도하는 데 1.5초의 정신집중이 걸리므로 스턴 등에 의해 끊기면 발사가 취소된다. 핵 미사일의 피해 범위는 여러 건물을 한 번에 파괴할 정도로 넓다. 핵 미사일은 다음과 같이 피해를 준다. 이 핵미사일은 기술 피해로 간주되는데, 엄연히 전장의 중요 오브젝트이므로 타 전장과 마찬가지로 시간경과에 따라 위력이 증가한다. 이는 이미 획득한 이후에도 마찬가지라 조금 더 묵혔다가 원하는 타이밍에 더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안 그래도 큰 맵에 오브젝트의 영향력이 그만큼 적게 느껴져서 다른 전장보다 선호도가 낮다.
  • 적 영웅: 최대 생명력의 30%
  • 영웅 외: 2300(+분당 70)

참고로 양 팀의 핵(코어) 근처에는 유령 사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데 핵 미사일을 사용하면 이곳의 사일로에서 발사음과 함께 핵미사일에 발사되는 애니메이션이 나타난다. 모델링이 쓸데없이 고퀄리티에다가 크기가 비슷해서 상대팀의 핵(코어)으로 착각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바람에 역전당한 사례도 있다.

3.2.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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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를 제외한 일반 용병들은 브락시스 항전과 동일하다. 한가지 차이점이라면 브락시스 항전에서는 감염된 모습인데 이 곳에서는 멀쩡한 테란이다.

3.2.1. 공성 캠프

파일:warheadJunction_hellbat.jpg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용병 항목 참조.

3.2.2. 투사 캠프

파일:warheadJunction_goliath.jpg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용병 항목 참조.

3.2.3. 수액 우두머리

파일:external/content.internetvideoarchive.com/341981_200.jpg
수액 우두머리
구분 능력치
기본 5분 10분 15분 20분 25분 30분[중]
파일:HotS_Health.png 생명력 중립 18000 19675 22187.5 25537.5 29725 34750 39775
아군 16000 18500 23750 30750 42000 51450 60900
파일:HotS_AttackDamage.png 공격력 중립 240 262.5 296.25 341.25 397.5 465 532.5
아군 320 360 445 560 750 900 1050
파일:HotS_AttackRange.png 공격 사거리 2.5
파일:HotS_AttackSpeed.png 공격 속도 1.0
파일:HotS_AttackDamage.png 수액 뱉기 피해 (최초) 200 250 312.5 385 467.5 537.5 607.5
파일:HotS_AttackDamage.png 수액 뱉기 피해 (지속) 120[3] 150 187.5 231 280.5 322.5 364.5
파일:HotS_AttackDamage.png 산성 흔적 피해 64 80 100 123.2 149.6 172 194.4
파일:HotS_MoveSpeed.png 이동 속도 3.75
파일:HotS_ExpBoostArrow.png 경험치 - 415 465 515 565 615 665
식충
구분 능력치
기본 5분 10분 15분 20분 25분 30분[중]
파일:HotS_Health.png 생명력 중립 300 330 375 435 510 600 690
아군 400 430 475 535 610 700 790
파일:HotS_AttackDamage.png 자폭 피해 (최초) 150 187.5 225 270 315 367.5 420
파일:HotS_AttackDamage.png 자폭 피해 (지속) 115[5] 143.75 172.5 207 241.5 281.75 322
파일:HotS_MoveSpeed.png 이동 속도 4.0
파일:HotS_ExpBoostArrow.png 경험치 - 40 90 140 190 240 290

온 몸에 기계를 덕지덕지 붙인 군단 숙주 모양의 우두머리로, 이름은 수액 우두머리(Slime Boss)이다. 원래는 전장 최상단과 바텀라인 바로 위에 있었으나, 포탈 추가 리워크 이후 12시에만 있게 됐다. 공격 패턴은 군단의 심장의 슬리반 보스전과 비슷하다. 다음의 세 가지 특수 능력을 사용한다.
  • 수액 뱉기(Slime Spit): 잠시 후, 부식액을 뿜어 적을 40%만큼 느려지게 하고 지속 피해를 준다.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 식충 생성(Spawn Pods): 사방에 식충을 뿌린다. 각 식충은 투사체의 개념으로 대상 지역에 도달한 후 폭발하여 2초 동안 50%만큼 느려지게 하고, 4초 동안 지속 피해를 준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15초로 추정.
  • 산성 흔적(Acid Trail)--: 아군에 합류한 후에만 사용한다. 이동하며 지나간 자리에 장판을 깔아 적에게 지속 피해를 주고 25%만큼 느려지게 만든다. 리뉴얼로 삭제된 패턴이 되었다.

공략 패턴은 특이하게 2페이즈로 나뉘는데, 처음에는 독 장판을 깔다가 이후 주기적으로 원작의 슬리반처럼 맹독충같이 자폭하여 독데미지와 감속을 거는 땅무지 식충을 뿌리는데 패치 이후 원작과는 달리 소환수가 아니라 일종의 폭격 개념으로 사용하는 기술이 되었다. 극도로 높은 각도로 쏘기 때문에 무빙으로 피하기 쉽지만 피하지 못하면 무지막지한 독 피해로 녹아내리니 주의해야 한다. 솔우두는 불가능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우두머리가 까는 독 장판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 근딜들은 딜할 각도를 잡기 힘들다는 패널티를 안고 시도해야 하며, 아무리 솔우두가 가능한 캐릭이라 하더라도 다른 전장의 우두머리들처럼 스킬 2개즈음을 맞아주기 시작하면 딜을 버틸 수 없으니 스킬은 모두 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도해보자.

한때 매수로 이녀석이 먹히는 버그가 있었다.

4. 운영 및 평가

3개의 공격로를 가진 거대한 전장으로, 발매 기준으로 역대 전장 중 가장 크기가 크다.

전장 요소는 다름아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미사. 특정 시간마다 맵의 특정 위치에 리스폰되는 핵탄두를 주워서 원하는 위치에 발사할 수 있다.

단순히 습득만 하거나, 습득 후 지불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던 기존의 습득형 오브젝트와는 다르게 습득한 핵탄두는 직접 원하는 위치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 맵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기능으로, F키를 이용하여 조준하고 발사할 수 있다. 1.5초의 정신 집중 이후 대상 지점에 핵을 낙하하는데, 판정은 중심부와 주변부로 나뉘어 있으며 당연히 중심부의 공격력이 훨씬 강력하다. 건물 뿐만 아니라 용병이나 심지어 적 영웅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데, 적 영웅에게는 최대 생명력 비례 피해를 주므로 중심부에 2~3방 꽂으면 웬만한 영웅은 황천으로 보낼 수 있다. 투사 캠프나 공성 캠프같은 경우에는 핵 한방으로 차지할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핵 낭비이며, 용병, 특히 우두머리를 잡을 때 핵을 쏘면 핵을 쐈다는게 미니맵에 보여지면서 적에게 캠프먹고 있다고 광고하는 셈이라 좋은 방법은 아니다.

핵은 동전이나 보석과 달리 어디다 쏘든 먹은 사람 자유이며, 만약 핵을 먹었는데 적진에 쏘지도 못하고 죽어서 뺏기겠다 싶으면 그냥 그 자리에 쏴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자신이 죽어도 핵을 챙기러 올 아군들이 있다면 그냥 죽는게 낫지만, 그렇지 않으면 1킬을 내줄 뿐만 아니라 핵까지 내주는 불상사가 생기기 때문.

용병들은 브락시스 항전과 비슷하게 골리앗, 화염기갑병, 밤까마귀지만 브락시스의 용병들은 감염된 기계 유닛들인 반면 이곳의 용병들은 마개조된 듯한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골리앗 용병의 왼쪽 미사일 포대를 자세히 보면 포대가 아니라 크루시오 공성 전차의 궤도 한 짝을 갖다 붙여놓은 것이다.

또한 우두머리는 기계와 철판이 덕지덕지 달려 있는 거대한 뒤틀린 군단숙주 한 마리가 있다. 아바투르에게 식충 생성이 있어서인지 식충만 생성하는 원작보단 군심 캠페인의 슬리반 보스전에 가까운 모습이다. 탑 라인 위쪽에서 만날 수 있다.

맵이 넓은데다 오브젝트가 보통 여러곳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운영에 불리한 조합이면 정말 힘든 맵이기도 하다. 제대로 된 5:5 한타가 거의 열리기 힘들고, 운영에서 밀릴 경우 밀려오는 용병만 막다 끝나는 경우도 허다하다.

많은 오브젝트로 난전을 유도하면서, 맵도 넓어서 다양한 전략이 나오기에 종종 잼탄두라 불릴 정도로 호평이지만 두번째 핵미사일 배치가 한번에 4개씩 나오는 문제로 인해 밸런스상으론 그리 좋은 맵이 아니다. 이 때 반반 싸움이 아니라 핵을 많이 뺏기면 넓은 맵이 오히려 약점이 되어 대부분의 영역이 적에게 장악당하고 좀처럼 역전하기가 힘들다는 평가를 받아 공포의 정원과 더불어 일반 유저와 프로급 유저들의 평가가 갈리는 편. 실제로 HGC Phase 2가 진행되는 동안 상당히 잦은 빈도로 밴이 되었고 브락시스 항전과 더불어 한국 선수들이 모든 경기에서 금지를 때려버린 현상마저 발생하고 있다.

52.2 패치 후 하수도 터널과 추가 감시탑이 도입되고, 봇 우두머리가 삭제됨에 따라 운영과 감시탑 점령을 통한 시야 확보가 중요해졌다. 단순 스플릿 뿐 아니라 하수도를 통한 기습 다인 갱킹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으니 사이드 라인 솔라이너들의 각별한 주의와 센스가 필요해졌으며, 팀원 간의 의사소통과 행동 분배가 매우 중요해졌다. 각 감시탑은 하나의 하수도에 대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므로 주기적으로 밟아 시야를 확보해주자.

봇 우두머리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게임 후반에 한타 대승 후 2 공성 캠프와 우두머리를 동반해 성채를 뚫는 전략은 많이 힘들어졌다. 다만 여전히 2투사 + 우두는 가능하므로 후반의 기습 핵각을 위해서라도 봇보다는 탑 요새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는게 중요해졌다.

유저들이 가장 싫어하는 맵들 중 하나이다. 하나는 블랙하트항만. 아무래도 맵의 오브젝트 문제로 (꿀)잼탄두 일때보다 (노)잼탄두가 되버릴때가 많다.

4.1. 추천 영웅

기본적으로 맵이 매우 큰데다 핵탄두가 맵 곳곳에 흩어져서 생성되기 때문에 기동성이 우수한 영웅이 좋다. 글로벌 이동기가 있다면 그야말로 찰떡궁합.
  • 폴스타트: 비행을 이용한 높은 기동성이 빛을 발한다. 한타에 참여하다 핵이 뜨면 날아가서 먹고 오거나, 핵만 쏙 챙기고 적진으로 날아가서 테러를 저지를 수도 있다.
  • 데하카: 수풀 추적자의 기동성은 핵탄두를 수집전에서 우위로 만들어주며, 소규모 전투에 최적화된 두궁극기 또한 좋다.
  • 모랄레스 중위: 한 곳에서 핵탄두를 수집하고 의료선을 이용해 바로 다른 곳으로 합류할 수 있다. 게다가 핵탄두가 충분하면 단체로 의료선을 타고 상대편 핵으로 날아가 핵탄두를 퍼붓는 악랄한 짓도 할 수 있다.[6]
  • 빛나래: 모랄레스 중위와 마찬가지로 위상 이동을 이용해 핵탄두 수집 후 빠르게 아군과 합류할 수 있다.
  • 정예 타우렌 족장: 스테이지 다이브로 글로벌 이동을 할 수 있어서 운영 및 갱킹/한타 참여가 편하다. 물론 아군에 기동성이 좋은 영웅이 있다면 그냥 도가니로 한타를 뒤엎는 게 나을 수도 있으니 궁극기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 길 잃은 바이킹: 저주받은 골짜기에서처럼 큰 맵에서의 이점을 발휘할 수 있다. 바이킹 특유의 갱에 취약하단 단점도 맵이 워낙 넓어서 0.25킬인 바이킹 하나 잡자고 움직이기엔 손해가 큰 탓에 어느정도 만회가 된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경험치를 획득함과 동시에, 한타 참여와 핵탄두 수집을 함께 할 수 있어 멀티태스킹이 손에 익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이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한 바이킹 하나당 핵탄두를 각자 하나씩 쥐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혼자 핵미사일 3연발을 꽂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제라툴: 맵이 넓고 기동성이 좋으므로 갱킹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다. 상대방이 아군 구조물에 핵 조준을 했을 때에는 공허의 감옥으로 건물을 무적으로 만들어서 핵피해를 최소화시킬 수도 있다. 아래 라그나로스와 함께 핵탄두 자체를 무효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둘 뿐인 영웅이며, 한타상황에 공허의 감옥을 이용하고 핵 조준을 하면 아군 영웅들과 함께 핵탄두라는 걸출한 광역기를 단체로 명중시켜 광역 영웅킬을 따내는 재미있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라그나로스: 넓은 맵의 공격로 하나를 손쉽게 정리할 수 있는 용암 파도의 막강한 운영 능력이 빛을 발하는 맵이다. 밀려있는 라인을 돌격병 2~3웨이브씩 밀면서 경험치를 폭식하거나 아군 용병이 밀고 있는 라인에 스노우볼을 더할 수 있다. 핵탄두가 요새 가까이서 출현하는 경우에는 화산 심장부로 포킹을 해서 상대방이 차지하기 어렵도록 시간을 벌 수 있고, 적이 요새나 성채를 향해 핵조준을 했을 시에도 역시 화산 심장부로 막아낼 수 있다.
  • 발리라: 직접 핵을 날리기보다 적이 핵을 줍지 못하도록 갱킹을 구사하는 데 유리한 전장이다. 핵을 보유한 영웅을 암살하거나 핵을 직접 날려 타격을 주면 큰 도움이 되며, 특히 물몸 적 영웅이 핵을 발사하고 있을 때 끊어먹는다면 더없이 큰 효과를 발휘한다.
  • 아바투르: 넓은맵 특성상 운영적으로 아바투르한테 꽤 좋은맵이다. 길목도 많기에 상대가 지뢰에 잘 걸려든다는 이점도 있다.

4.2. 비추천 영웅

맵의 넓이가 넓은데다 여러곳을 돌아다녀야 하기에 기본적으로 기동성이 부족한 영웅은 비추. 여기에 더해 핵탄두 발사의 건물 철거력이 매우 우수한터라 영웅의 건물 철거력은 이 맵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즉 공성에 특화된 전문가들이 상대적으로 힘을 쓰기 힘든 맵.
  • 실바나스: 실바나스의 강점은 검은 화살의 마비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캠프를 먹고 포탑을 멈추게 만들어 안정적으로 철거를 하는 것인데 핵탄두로 순식간에 구조물이 날아가고, 다른 맵에 비해 캠프가 허약한데다 포탑의 범위안에서 싸우기 때문에 먹어도 별 이득이 되지않는다. 이렇게 할 일이 적은데다 맵이 넓어 캠프나 라인을 먹는답시고 혼자 다닐 경우 상대 암살자에게 녹을 뿐이라 아군과 같이 다니며 서브딜러로서 한타에 기여하는 수밖에 없는데 다른 좋은 영웅이 많아 실바나스가 활약할 여건이 못된다.
  • 해머 상사: 맵은 넓은데 기동성이 너무 떨어진다. 해머 상사의 특기인 구조물 철거도 핵탄두 발사를 통해 해결되기 때문에 해머 상사 특유의 장점은 큰 메리트가 없는데 단점은 너무 크게 부각된다.
  • :역시 라인 정리와 공성에 특화된 줄은 이 맵에서 장점은 줄어들고, 뚜벅이라서 생존력과 기동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부각된다. 라인을 기껏 밀어놓아도 맵이 넓어서 요새가 깨진 상태라면 해골이 성채까지 가기전에 알아서 사라지며, 맵이 워낙 넓어서 적이 갱을 오는지 확인이 힘들고 탈출기도 없는 줄은 공성도중 둘 이상의 적이 물러오면 죽는 수밖에 없다.
  • 초갈: 영웅 하나당 핵 하나밖에 먹지 못하는데, 초갈이 있는 팀은 기본적으로 영웅 한 명이 없는 셈이므로 결과적으로 핵 하나를 손해보게 된다. 게다가 맵이 넓어서 4명으론 라인을 커버하기도 힘들어서 경험치 부족때문에 역스노볼링이 굴러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켈투자드: 상 뚜벅이에다가 생존력이 매우 부족하다. 맵도 넓어서 고유능력 퀘스트 깨기가 매우 힘들다.

5. BGM

Terran 1 Terran 2 Terran 3

브락시스 항전과 마찬가지로 모든 BGM이 스타크래프트 1의 테란 테마 리믹스로 구성되어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 어떻게 본다면 히오스에서 먼저 고음질 BGM을 선보이고 리마스터에서 다시 가다듬은 격이다.

6. 기타

  • 게임스컴 인터뷰에서 밝히길 지금까지 나온 전장 중에서 가장 큰 전장이며, 유령의 전술 핵 공격이 어떤 것인지 유저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한다. 또한, 이전까지의 전장에서는 자원을 다같이 모아서 특수한 능력을 발동시켰었지만, 핵탄두 격전지에서는 5명 개인 별로 따로 자원을 모으고 개인별로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시간에 능력(핵)을 발동시킬 수 있다.
  • 하나무라가 추가되지 전까지는 유일하게 F키를 사용하는 전장이다보니 이 전장에 적응안된 유저들이 핵탄두를 쓰는 법을 몰라 핵을 먹고도 쏘질 못하는 상황이 가끔 발생하고 있다. 핵도 원거리가 아니라 자신의 주위 한정으로만 발사할 수 있으므로 이 또한 주의.
  • 국내 히오스 팬덤에서는 반농담 삼아서 이 전장을 북조선 격전지라고 부르고 있다. 이유는 아무래도 오브젝트가 핵이다보니... 참고로 불지옥 신단 헬조선 신단이라고 부른다.
  • 특이하게도 AI는 다른 맵과는 달리 핵탄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 플레이어와 AI가 한 팀일 경우 플레이어가 핵탄두 하나 수집할 때까지 주변을 얼쩡거리기만 하는 건 기본이고,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수집하려던 행위도 중단하는 경우까지 있다. 그리고 우두머리 사냥은 자주 시도하지만 우두머리의 공격을 전혀 피하질 못하기 때문에 서너 명이서 달려들었다가 모조리 나자빠지는 꼴을 쉽게 볼 수 있다.
  • 정크랫의 반복 대사에서는 시공의 폭풍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라고 언급한다.[7]
  • HGC Korea 2017에서 이 전장이 계속 밴되다보니 한국 팀은 해당 전장에서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HGC 글로벌 파이널 그룹 스테이지 Roll20 vs. Tempest 경기에서, Roll20는 핵탄두 격전지를 고른 후 6레벨 이후 우두머리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면서 삼연속 우두머리로 성채 2개를 일찌감치 깨고 승리를 챙겼다. 열기 자리야 + D.Va + 리리 + 그레이메인 + 의료선 모랄레스라는 겉보기에는 비주류픽이지만 우두머리 싸움에 최적화된 픽을 가져온 것에서 Roll20의 준비성을 보여주었다.
  • 52.2 패치로 하수도가 2개 추가되며 기동성이 떨어지는 영웅들에게도 최소한의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다만 이 하수도의 비주얼이 파멸의 탑의 그것과 똑같은지라 유저들에게 온갖 쓴소리를 다 듣고 있다... 아니 철제 테란 양식으로 그득한 맵에 갑자기 석재 고딕 하수구를 2개 갖다 붙여놓으니 보기 좋을리가 있나
  • 54.0 패치(2021년 5월 20일) 후 폭풍 리그 로테이션에 볼스카야 공장 대신 추가되었다. 배관공사를 한 이유가 이것인듯


[1] 일러스트에 나온 영웅들은 왼쪽부터 알라라크, 노바, 케리건, 타이커스. [중] 중립 우두머리와 식충은 30분 이후에는 능력치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지만, 아군에 합류한 우두머리와 식충은 60분까지 능력치가 증가한다. [3] 0.25초마다 피해를 준다. [중] 중립 우두머리와 식충은 30분 이후에는 능력치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지만, 아군에 합류한 우두머리와 식충은 60분까지 능력치가 증가한다. [5] 4초 동안 1초마다 피해를 준다. [6] 이런 플레이는 거의 다 이긴 게임에서나 할법한 양학용 예능 플레이이고 핵을 치려면 어쨌든 성채 하나 이상 부숴야 하고 핵탄두를 다섯개나 보유해야 하므로 리스크가 크다. [7] 자기 집이 있던 쓰레기촌 매드 맥스 시리즈(모티브)하고 폴아웃 시리즈에 버금가는 방사능 천국이자 인외마경이라 그런 듯하다. 핵탄두 격전지는 쓰레기촌과 비슷한 황무지 지형이고, 핵폭탄은 엄청난 폭발과 함께 방사능을 퍼뜨리니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