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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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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특징
3.1. 소초 경계근무3.2. 매복 작전3.3. 기타 근무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해안 경계()는 말 그대로 해안에서 경계근무 매복 작전[1]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바다에서 해군 함정이나, 육군의 육경정 등을 통해 행하는 해상 초계 및 경비와는 구분된다.

바닷가에서 GOP 근무를 서는 것과 같다. 실제로 GOP와 동급으로 분류되어 위험수당이 지급된다. 대한민국에선 육군 해병대가 이를 전담하며, 해군은 주둔한 군항에 접한 해안가 및 도서 지역만 맡고 있다. 이는 국가별로 상이하다.

2. 상세

육군 해병대[2]의 해안 경계부대는 격오지 해안 소초에 소대별로 떨어져서 생활한다.[3] 철책점검(전방), 소초 경계근무, 매복작전에서 겪는 시끄러운 파도소리와 미칠 듯한 더위와 추위에 시달림, 황금마차를 목 빼고 기다리는 등 여러 면에서 GOP 근무 환경과 유사하다.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일부 휴전선 인접 해안[4][5] 대한민국 육군 위수지역 전담 사단이 맡으며, 서해 5도 한강 하구, 영종도, 강화도 인천 앞바다 섬지역과 포항, 부산이나 진해, 제주도 같은 후방, 기타 섬지역 등은 대한민국 해군 해병대[6], 경찰, 해양경찰이 맡는다. 도서 지역이 아닌 해안은 육군 지역방위사단의 해안경계 연대가 맡는다.

해안 경계부대 특성상 섹터라고 부르는 소초(소대)당 담당 범위가 2~8km에 이를 만큼 상당히 길며[7], 마구 휘어진 사각지대가 여럿 생기기 쉬운 지형[8]이나 해수욕장 인근 등으로 인해 민간인이 많은 지역을 담당하게 되면 매우 골치 아파진다.[9]

겨울에는 비취약시기인데, 이 비취약이라는 것은 파도의 높이와 달의 밝기가 중요하다.[10] 역으로 겨울 기간은 일조시간이 짧아져 근무시간이 늘어난다. 월광에 따라서도 취약시기와 비취약시기가 구분된다.

3. 특징

해안 경계는 매복작전이든 경계근무든 공통적으로 여름에는 더위와 모기 등 곤충의 습격, 겨울에는 바닷바람과 추위와의 싸움이다. 바로 앞이 바다로 바람이 매우 거세기 때문에 체감 온도가 뚝뚝 떨어진다. 물론 사람에 따라선 위의 고충들 보다 졸림이 더 문제이기도 한데, 자라고 있는 밤에 눈 뜨고 밖에서 근무를 서야 한다는 것 자체가 고문이다. 원칙상 경계병 간의 불필요한 대화도 못하게 되어 있다. 근무 시에는 실탄을 소지하고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정도 되는 기간 동안 해안 경계에 투입된다.

초병을 기준으로 주간근무와 야간근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짐작하다시피 야간근무가 하이라이트. EENT/BMNT를 기준으로 주간근무와 전반야, 후반야로 나뉘며 당연하게도 초병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건 후반야. 한참 자다가 중간에 일어나야 하는 점도 있지만, 특히 겨울에는 일어나자마자 하루 중 가장 추운 시간대에 나가 8시간 넘게 서있어야 하기 때문이다.[11] 이런 걸 휴일도 없이 교대로 매일 나가므로, 육체적 노동 강도 또한 상당히 센 편이라 할 수 있다. 초병 이외에도 소초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상황병과 레이더병[12]이 있으며 보통 8시간씩 3교대로 운용되고 소초규모마다 배치인원은 다를 수 있지만, 초병이 훨씬 많다.

그나마 중대별로 대대와 격오지 소초를 오가며 순환근무를 한다. 대대에 속한 4개 중대 중 3개의 전투중대가 3~4개월 단위로 2개 중대가 격오지 소초에서 해안경계와 매복작전을 수행하고, 1개 중대가 대대에 남는 식. 나머지 1개 중대는 전투지원중대로 본부중대와 함께 쭉 대대에 남아서 (주로 예비군)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취약시기에만 격오지 매복작전을 지원 나간다.

오히려 경계근무와 매복을 안하는 대대에서의 생활이 간부들이 많고 자질구레한 행사가 많아서 불편하다는 이들도 있다. 또한, GOP와 마찬가지로 대대생활시 훈련이 많기 때문에 꼭 편한 것도 아니다.[13]

경찰의 경우 경찰관기동대와 유사한 편제의 경비대가 도서지역 해안 경비근무를 맡고 있다. 현재 제주해안경비단과 가거경비대, 울릉경비대[14]를 비롯한 3개의 부대가 존재한다. 과거에는 의무경찰 대원들이 배치되었지만[15], 현재는 전원 경찰공무원으로 대체된 상태. 비교적 생활여건이 나은 제주도를 빼면 행정선/여객선을 타고 다른 제대가 입도하기 전까지 교대를 하지 못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 경찰관들에게는 퇴근이 사실상 없다. 따라서 군 장병들과 같은 영내대기의 개념을 적용받게 되며[16] 기혼자들은 강제로 기러기 아빠가 된다는 고충이 있다.

3.1. 소초 경계근무

가장 기본적인 해안 경계부대의 근무 형태. 주간에 상황이라도 걸리면 2~4일, 길게는 1주 동안 하루 12시간 넘게 땡볕, 추위에 시달리며 초소에 서 있어야 하는 경우도 많고 일반적으로 상급부대에서 초병 숫자를 그리 신경을 안 쓰므로 잘못하면 비번도 없이 몇 달 동안을 매일매일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 당연하겠지만 이렇게 하루종일 근무만 서고 와도 나머지 시간을 쉬게 해주는 건 아니다. 작업이고 청소고 시킬 건 다 시킨다. 그러다보면 정말로 정신이 피폐해진다. 거기다 상급부대에서 제일 많이 갈구고 손대는 것도 초병이다. 너무 더워서 턱끈을 잠시 풀거나 너무 추워서 잠깐 벽 쪽에 빠지기만 해도 걸리면 얄짤없이 휴가가 잘린다. 초병은 수면시간도 제각각이라 심할 땐 4시간도 못 잘 때도 일상다반사다.

일반적으로 EENT/BMNT를 기준으로 한 전반야 투입시기와 후반야 철수시기에 담당하고 있는 섹터의 끝까지 이동하면서 철책점검을 하게 된다. 이 때 인접한 소초, 즉 투입한 해안중대의 다른 소대 또는 아예 다른 대대, 사단, 심지어 다른 군이 담당하고 있는 섹터의 가장 가까운 초소까지 이동하면서 서로 겹쳐지도록 점검을 하기도 한다. 시간이 맞으면 서로 마주칠 수도 있고[17] 당연히 암구호는 필수다.

3.2. 매복 작전

적이 침투하기 좋은 목에 구축해놓은 진지에[18] 분대 단위로 투입 후 매복하면서 적을 경계하는 작전이다. 작전 시간은 EENT와 BMNT, 즉 해가 지고 뜨는 시간에 따라 매일 변한다. 밤이 긴 겨울에는 진짜 무식하게 8시간이고 9시간이고 그 자리에 버티고 서서 바다를 바라보며 사주경계한다. 밤이 짧고 덜 추운 여름이면 벌레의 습격만 버틴다면 할만 하지만, 겨울이 오면 밤도 길고 무진장 추워서 정말로 죽을 맛.[19]

월광이 없는 취약시기엔 투입해야하는 진지가 늘어나서 인근 사단 기동대나 연대 기동중대는 물론 특공여단까지 작전에 참여한다. 일단 격오지에 투입되면 수당도 받고 조기진급에 도움도 있고 해서 기분 좋게 겨울 매복을 맛보러 왔다가, 취약시기가 끝나면 계속 매복작전을 해야하는 격오지 부대원들에게 애처로운 눈빛을 남기고 단단히 학을 떼며 철수한다. 다른 빡센 부대 출신 장교들도 겨울철 진지 매복작전의 고통과 고달픔을 인정해 줄 정도다.

후방 지역방위사단 예하 여단/대대는 만성적으로 인원도 부족해서 격오지 소초 경계근무에 매복[20]을 더해 불침번도 해야 해서 당최 잠잘 틈이 없어 사람 미치게 만든다. 파고가 높다든지 해무가 심하다든지 하는 등등의 이유로 매복취소가 되면 기절할 정도로 환호하는 매복조 동료들을 보며 전우애를 실감하곤 한다.

워낙 고생하니 사단장 명령으로 매복 작전 수행 인원들은 13시까지 절대 취침보장 등 상급부대에서도 배려방안을 많이 강구하는듯 하다.

2011년에는 TOD를 늘리든지, 아예 해안경계의 대부분의 업무는 해경에게 맡기고 해안 경계부대가 축소 개편한다든지 해서 매복 작전을 줄이거나 아예 없어진다는 소문은 무성했지만, 그 뿐이고 아직도 여전히 행해지고 있다.

2017년에는 대부분의 소초에 TOD 감시장비와 복합 감시 카메라 장비로 불철주야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감시 카메라가 각도 등에 따라 암석 등으로 가려져 사각구역이 생기는 곳도 많고 한번에 모든 곳을 감시하지 못하기에 시야에 들어오지 못하는 곳도 많은 한계 때문에 매복 작전간 초병근무가 아직 필요한 상황이다. 다 떠나서 북한군 침투건 취객 접근이건, 결국 상황 발생시 현장에 즉시 투입할 무력이 필요하니[21] 없어질 가능성은 적다. 따라서 최근에는 진지에 짱박혀 있는 방식의 매복 작전 대신에 초병들이 사각구역이 생기는 곳을 타임 테이블에 따라 초소와 매복진지를 이동해가며 감시하는 작전으로 바뀌어가는 추세라고 한다.

3.3. 기타 근무

따라서 야외 생활에 어려움이 많거나[22] 추위를 유독 잘탄다든지 하는 사람이면, 날씨나 작전현황에 별다른 영향을 안 받는 특수보직을 갈 것을 적극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특수보직은 근무외 다른 일을 안 시키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편하기도 하고.

일반 초소 근무자인 보병이나 군사경찰( 해군), 의무경찰 대원이 아닌 상황병, 레이더병[23], 조리병[24], TOD 운용병[25]이면 좀 편하다. 육경정이라고 육군임에도 배를 타는 특별한 경우도 있다. 보통 레이더병 중에서 차출되는 듯하다.

특수 보직이니 당연히 육군훈련소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고 특기를 부여받아야 특수 보직으로 배치되는 게 대부분이다. 정말 운좋으면 사단 신교대를 나온 소총수가 배치되기도 하고 정말 재수없으면 육군훈련소에서 후반기 교육 안받고 일반 보병 상태로 자대배치 받고 매복과 경계근무를 하기도 한다.

서해안, 남해안을 관리하는 후방 사단의 경우 섬이 많고 해안선에 철책이 모두 철거되었기 때문에[26] 초소 근무보다는 매복 작전과 TOD를 통한 감시 근무가 주가 된다. 2019년 경부터는 영상 감시 체계를 강화시켜 기존 TOD 운용병에 더해 소총 소대 소총수나 박격포반 등 인원까지 끌어다 써서 TOD 감시 근무에 투입시키기도 한다. 경찰 역시 의무경찰 폐지 이후 해안경계 근무자들이 경찰공무원으로 대체된 이후엔 TOD 감시 임무와 밀입국자 체포 위주로 근무형태를 변경했다.

4. 기타

  • 유명 관광지와 해수욕장이 몰려 있는 동해안의 경우 관광객이 보기에 흉물스럽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철책 철거하라는 요구가 들어왔고, 일부 제거된 구간도 있다.
  • 철책 경계 근무자들을 흔히 볼 수 있는 곳은 강원도, 경상북도 동해안 지역이다. 강원도의 경우, 속초를 경계로 이북은 육군 제22보병사단, 이남은 제23경비여단[27] 관할이며, 여기는 휴전선의 동쪽 끝이라 해안까지 철책이 이어져 있다. 경북의 경우, 포항-경주-울산 지역 해안은 해병대의 제1해병사단이 해안 경계를 맡고, 그 외의 해안은 육군 제50보병사단 예하 해안 경계연대가 맡는다. 그리고 NLL의 시작인 한강 하구 지역 역시 해안 경계 근무자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 쪽의 경우 해군 소속인 해병대의 제2해병사단 대원들이다. 그 아래의 휴전선 근방의 철책 경계 근무가 필요한 해안가는 17사단이 담당하고 그 밖에 서해안~남해안의 경우 철책 근무 대신 낮의 이동 감시와 심야의 매복이 주된 작전임무이다.
  • 해안 경계 부대의 격오지 소초 인근 거주자라면 상근예비역으로 입영할 확률도 높은데, 기존에 이 지역에 거주하는 상근들은 동대로 떨어질 확률은 낮고 보통 격오지 혹은 탄약고에 출퇴근을 하게 된다. 매복까지 하는 경우는 드물고 주로 소초의 야간 및 주간 경계근무를 하거나 운전병 특기인 경우에는 TOD나 매복지에 투입되는 차량을 운전한다.
  • 경기도에서 해안 경계를 맡은 모 사단에서, 해안 경계 부대는 3일(월~수)로 단축된 유격 훈련을 받았지만 2011년 말부터, 그 사실은 옛말이 되었다. 다른 부대처럼 5일 내내 받아야 했다.

5. 관련 문서


[1] 광범위하게 보면 매복작전도 경계근무 중 하나인데, 소초 및 철책 경계근무와의 구별을 위해서 구분한다. [2] 육군 수도군단이 작전통제하는 해병대 제2사단이 특히 그렇지만, 2사단 뿐 아니라 해병대 제1사단을 비롯한 모든 해병부대가 해안경계 섹터를 가지고 있고 해안경계근무에 투입된다. [3] 가끔 중대가 주둔하는 경우도 있다. [4] 강원도의 영동 지방이 이에 해당된다. 실제로 이 쪽의 경우 휴전선의 동쪽의 끝이다. [5] 서해에서도 강화도 김포시 위쪽해역은 해병대가 담당하고 있으며, 그 아래쪽부터 육군이 맡고 있다. 참고로 육군 부대들 중 서해 최북단의 경계를 맡은 부대는 제17보병사단이다. [6] 해병대는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 연평도의 해병대 연평부대, 김포 및 강화도의 최전선을 관할하는 해병2사단이 있다. [7] 어떤 대대는 사단이 책임지는 도(道) 해안선의 절반을 혼자 관할한다. 하급부대의 담당범위도 그만큼 넓을 수 밖에 없는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듯. [8] 특히 서해안이 그런데, 32사단은 이를 구절양장이라고 부르며 사단가에도 이 표현을 집어 넣었다. [9] 관광지나 해수욕장, 어촌이면 EENT 철책 통문통제시 전쟁이 일상이다. 가끔가다가 망망대해로 쓸려가는 사람이 발견되기도 하고, 이거 제대로 발견 못하면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고 박살난다. [10] 얼핏 생각할 때는 겨울에는 해수온이 떨어져서 잠수로 침투하기 힘들어질 것 같지만, 북한 공작원들은 침투요원용 건식 수영복을 이용하기에 해수온 때문에 침투를 못 하지는 않는다. 요즈음은 별 의미도 없는 게, 대부분의 간첩들이 탈북자 혹은 외국인 등으로 위장하여 정상적인 방법으로 입국하는 식으로 침투하고 수법도 지능화된 상태기 때문이다. [11] 물론 부대마다 주기는 다르겠지만 후반야만 주구장창 서는 건 아니다. 전반야/후반야/주간근무를 일정하게 돌아가면서 맡는다. [12] 군생활 내내 격오지 소초에 박혀있는 TOD운용병이 아닌 일명 ‘CCTV병’. [13] 그렇다고 소초 투입 후 경계근무 시기에 훈련을 안하는 건 아니다. 15~16년도 경기도 후방 사단 해안경계 기준으로 소초 생활중에도 유격과 동원을 제외하고 ATT, RCT, UFG, 화랑 등 모든 훈련을 실시했다. 다만, 해안소초의 경우 야간 경계작전 때문에 모든 훈련이 15시 종료였으며 철야는 당연히 없었고 2주 이상 진행되는 훈련의 경우 무조건 1주로 축소 실시했다. 이것만 해도 정말 다행인게, 대대에 있으면 휴식주 없이 훈련준비-훈련-훈련준비-훈련이 상당히 흔했다. [14] 우리가 익히 독도경비대라고 알고 있는 부대다. 보통 울릉경비대의 1개 지역대가 교대로 돌아가며 독도에 입도해 근무한다. 나머지 지역대는 울릉도 내의 별도 소초에서 근무하거나, 독도 입도를 앞두고 교육훈련/휴식을 하는 형태. [15] 그보다 옛날엔 전투경찰순경이 배치되었다. [16] 의경들과 달리 경찰관기동대 직원들은 당직기동대로 지정되어 대기해야 하거나, 특별한 일이 터지지 않는 이상 상황이나 근무가 종료된 후 퇴근한다. 물론 수시로 경력동원계획이 바뀌어서 출/퇴근 시간이 파출소에 비해 매우 변칙적일 뿐. 해안경계 근무자들에게는 이런 것조차 없다는 뜻이다. [17] 실제로 서해 휴전선의 최북단지역인 김포시는 해병대와 육군이 맞닿아 있다. 서로 만나서 보급품을 교환하기도 한다. [18] 매번 구축하는게 아니라 미리 구축되어 있다. 춘/추계 진지보강공사기간에 조금씩 손질을 한다. 보통 한 진지에 수 개의 호가 있으며, 한 호당 2명~3명이 투입된다. [19] 참고로 군대의 겨울은 9월중순부터 6월까지다. [20] 3~4팀으로 나누면 3~4일에 한번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현실을 이틀에 한번꼴로 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21] 상황실에서 CCTV 대기조가 즉시 출동해도 최소 몇 분은 걸리니까. [22] 정글의 법칙을 시청하면서 학을 떼는 사람등이 있다. [23] 대대 레이더병이면 3교대 근무하는거 빼면 꿀보직. 레이더 기지면 경계근무나 기지관리를 위한 작업은 다 해야 한다. 물론 매복보다 훨씬 낫다. [24] 소초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0~60명 인원을 혼자서 감당해야 하며 사정상 상급부대에서 조리병을 지원받지 못하고 소초원 중 한 명이 맡는 경우가 많다. [25] 중대가 대대와 격오지를 순환하는 것과 다르게 격오지 소초에서 18개월 내내 짱박히는 신세라 대대에서도 많이 배려해주지만, 몸은 편해도 밤낮이 바뀌고 주말이 따로 없다(비번이 있지만 인원이 부족하면 그런 거 없다. 특별한 교육훈련 시에는 잠도 못 자고 바로 교육에 참여하기도 한다. 일부는 기동TOD 분대라서 무인소초를 오가기도 한다. [26] 단 인구감소와 지방소멸로 인하여 근미래에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물론 부활시킨다 하더라도 철책보다는 장벽개념으로 건설될 가능성이 높다. [27] 2021년 23사단 감편. [28] 해군작전사령부가 있어 특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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