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08 22:46:59

함일형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초명 함응택(咸應澤)
본관 강릉 함씨[1]
출생 1861년 8월 29일
평안도 용천도호부 미라면 원성동[2]
(現 평안북도 염주군 다사노동자구)
사망 연도 미상
평안북도 용천군 다사도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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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독립유공자 함석은은 그의 차남이며, 함덕용 상공부 차관은 그의 손자이다.

2. 생애

1861년 8월 29일 평안도 용천도호부 미라면 원성동(현 평안북도 염주군 다사노동자구)에서 아버지 함희적(咸熙績, 1843. 5. 25 ~ 1896. 5. 21)과 어머니 단양 이씨(1839. 5. 5 ~ 1905. 5. 15) 사이의 1남 4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920년 1월 12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연통제의 용천군 군감에 임명되었고, 이후 독립단과 자주 연락하면서 군자금을 모집하고 국내 동향을 보고하는 등 연락 업무에 진력하다가 체포되어 결국 1년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도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평안북도를 연결하는 연락 업무를 맡아 독립운동 군자금 모집에 주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얼마 후 연통제 사건에 관련되어 재차 옥고를 치렀다.

이후 사망 시기는 알 수 없으나, 평안북도 용천군 다사도에서 병으로 별세한 것만 알려져 있다.

1963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었고,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1] 동원군파 52세 상(祥) 항렬. 족보명은 함익상(咸杙祥). [2] 강릉 함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함석헌· 함석은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