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22:59:24

비타에듀

한샘학원에서 넘어옴
<colbgcolor=#FF0000> 비타에듀
VITAEDU
파일:external/img.vitaedu.com/logo.gif
<colcolor=white> 정식 명칭 고려이앤씨
영문명 coryoenc
설립일 2003년 11월 27일
업종명 온라인 교육 학원, 종합재수학원
홈페이지 #[폐쇄]

1. 개요2. 재수학원3. 기타

[clearfix]

1. 개요

고려교육문화가족의 자회사 (주)고려이앤씨가 운영하는 인터넷 강의 사이트.

인터넷 강의 시대가 도래하기 이전에, 서한샘이 설립한 1990년대 전국 최대 단과학원이었던 '노량진 한샘학원'과 문상주가 설립한 문어발 교육재벌 '고려학원'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대에는 이근갑, 정지웅, 김상진, 박담, 최원용, 이충권, 김정호(타미), 로즈리, 김한상, 이박사[2], 김선권, 라승균, 홍기하, 삽자루, 임진수, 최유신, 정준교, 정승제, 이기홍(폴수학), 유상현, 오지훈, 최진기, 설민석, 이기상 라영환 등 화려한 강사진들의 마르지 않는 샘으로써[3] 1990년대까지 전국을 휩쓸었던 사교육 재벌이 세운 인강 사이트이니만큼 그 저력으로 인강 강자로 성장했다. 전성기 때는 메가스터디에 이은 인강 2위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다가 2011년 삽자루가 운영하는 기획사인 SJR기획 소속 강사들과 회사 사이에 계약서상 갈등이 발생하였다. 결국 삽자루는 자기 기획사 소속의 10명의 강사와 함께 이투스로 집단 이적했다. 이투스는 삽자루에게 계약금 150억 원, 나머지 삽자루 기획사 소속 강사 10명에게 150억 원의 계약금, 그리고 회사 지분 20%와 강의 수입 30%를 제공한다는 파격적 조건을 제시했다. # 결국 이 때에 발생한 많은 갈등으로 인하여 인터넷 강의보다 오프라인 강의에 더 집중 하게된다.

2009년부터 제작된 비타에듀 스터디 플래너는 타 학원에 비해 완성도 높은 계획서로 구성되어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15년 1월 이후로는 개별 판매를 중단하고 이벤트 강좌나 비타에듀학원(구 고려학원) 재학생 또는 정시·수시 상담자에 한해서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 들어서는 오르비의 영어강사 상변 등을 비롯한 신규 강사를 영입하며 더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인터넷 강의 시장에서 4대 사이트(메가스터디, 이투스, 스카이에듀, 대성마이맥)의 뒷전으로 밀렸다.

2019년 수능 강의를 포함한 어떠한 강의도 올리지 않으면서 사실상 폭망이 확정되었다...

2020년 1월부터 홈페이지를 임시로 닫은 상태로 2020년 7월 1일 현재 반년이나 사이트를 재오픈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망한 듯 하다. 결국 도메인이 삭제되어 더 이상 운영을 하지 않는다. 당시 생명과학 1타였던 박기웅 강사가 ETOOS로 이적하였기도 하다.

2. 재수학원

대부분의 다른 인강 사이트처럼 비타에듀도 재수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다른 인강 회사들과는 달리 비타에듀는 학원이 먼저 세워졌고, 인강 사이트를 나중에 만들었다.
  • 강북 비타에듀 (전 고려학원) 2020년 폐업
  • 노량진 비타에듀학원(전 노량진한샘학원) 2019년 폐업
  • 양평비타에듀직영기숙학원 양평종로기숙학원으로 변경

강북 비타에듀가 본관이며 신설동역 근처에 있었으나, 이후 학원건물은 철거되었고 오피스텔이 새로 들어섰다.

노량진 비타에듀학원의 경우 고려직업전문학교과 건물을 같이 사용했으며, 자료보관실 이름이 아카식 레코드다. 이후에는 고려직업전문학교만 존재한다.

수능시험장에 인형탈을 쓴 사람들이 이 학원을 광고하자 이들을 저승사자로 취급한 유머( 다른 각도. 여기서 학원 이름이 밝혀졌다)가 있다.

3. 기타

비타에듀 회장인 문상주는 현재 직능자영업당[4]이라는 정당의 공동대표로 있다. 중앙 당사 주소도 노량진 비타에듀학원 근처로 되어있다. 다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은 상태.


[폐쇄] [2] 이박사가 아니다. 덩어리와 허접이라는 강의를 하고 있다. [3] 이 중 현재 메가스터디, 이투스, 스카이에듀 강사들이 많다. [4] 엄밀히 따지면 한민족사명당이라는 기존 정당에 들어가서 이름을 바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