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6:19:33

한상원(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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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원
Han sang-won
'''
파일:한상원_작곡가.jpg
본명 한상원 (Han sang-won)
출생 1980년 11월 18일 ([age(1980-11-18)]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중앙대학교 (경제학 / 중퇴)
소속 EVERGLOW (대표)[1]
데뷔 2004년 〈Day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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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활동3. 작곡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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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작곡가이자 작사가. 2004년 가수 의 2집 'Day Dream'을 작곡하면서 데뷔하였다.

2. 활동

2003년 가수 이승환의 회사로 유명한 드림팩토리에 데모를 보낸 것이 채택이 되어 그곳에서 전속작곡가로 들어가게 되면서 프로작곡가의 길을 걷게 된다.

이곳에서 황성제 김도훈 작곡가를 만나서 초창기 주로 YG(세븐, 무가당)와 엠보트(휘성, 거미), SM(슈퍼주니어1집), JYP(비 3집) 등 대형기획사 소속가수들의 곡을 작곡했다.

이 시기 한상원이 작곡한 곡 중에선 휘성의 7days가 가장 유명하다.

' 바다 - V.I.P'가 잘 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2007년까지만 해도 평이한 곡들을 작곡했으나, 2008년 상반기 실험적(?)이었던 ' 박지헌 - 보고싶은 날엔'이 대박이 나자 그 이후로 계속 실험적인 음악을 하였다.

메이비의 말로는 "굉장히 독특하고 난해한 음악을 한다"고 한다.[2] 일각에서는 "대중적이면서도 가수의 특색을 잘살리게 작곡을 한다"는 평도 있지만, 최근에는 대중적으로 신사동호랭이와 같은 작곡가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U R Man, Mad, Mazeltov 등 코갤에서 코국가로 불리는 곡들을 많이 작곡해서 " 익태"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다.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작곡한 곡들 중 표절 의혹이 있는 곡이 있다. ' 아이유 - Boo'의 경우에는 1980년대 미국의 유명 가수 데비 깁슨의 <Only In My Dreams>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메인 멜로디는 다소 다르지만 곡의 도입부, 비트나 스트링, 이펙트 등에서 보인 유사성 때문이다

' 바다 - MAD'의 경우에는 Rozalla의 'Everybody's Free'와 후렴구가 비슷하다는 것으로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노래 자체에 큰 유사성이 없어서 묻혔다.

곡에 샘플링을 자주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락의 '편한 사람이 생겼어'는 남미 민요 'Latin America'를, SORI의 '타버렸어요'는 쇼팽의 'Nocturne'을, NS윤지의 'Don't Go Back'은 La Roux의 'Bulletproof'를 샘플링한 것이다.

2010년에 제국의아이들의 데뷔곡인 Mazeltov를 작곡했다. 그런데 영문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난해한 가사와 오토튠을 떡칠한 사운드, 그리고 가사 걸드립, 요일드립, 영어 오기 및 오용[3] 또한 곡 초반의 Jump up이 좆밥으로 들리는 몬더그린 등등 여러 논란이 일었다.

생각해보면 이 사람이 작사/작곡한 곡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곡 스타일이 매우 다르고, 잘 쓰지 않았던 오토튠 남발과 병맛스러운 가사를 지니고 있다. 특별한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었던 듯.

하여튼 2010년 당시 가요계의 심각한 현실을 보여주는 노래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본인의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주었다. 결국 마젤토브 논란 이후쯤부터 다작을 포기한 듯 싶다.

결국엔 가사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 기사)하기에 이른다. 글을 보면 결국 아무 내용이 없는 가사라는 걸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작사, 작곡은 맞지만 편곡은 다른 사람이 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너무 강한 감성과 이성의 충돌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당시 4차원적 정신세계에 빠졌다고 밝혔다.

마젤토브와 관련된 논란 이후 큰 활동이 없다가, 2011년 카라가 일본에서 여름 시즌송으로 내놓은 '고고 썸머' 가 히트를 쳤다. 이 곡으로 일본작곡가협회상을 수상했다. 그러다 2016년 Double S 301과 함께 복귀했는데, 그걸 증명하듯 노래도 U R Man과 매우 비슷하게 나왔다. 본격 U R Man MK.2(...)

페이스북에 나무위키 본인 글을 보고 "이런젠장 ㅋㅋ"(삭제됨) 이란 반응을 보인바 있다.

2017년 발매한 먼데이 키즈 가을 안부가 역주행 끝에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오랜만에 히트곡을 하나 배출하게 되었다.


Mazeltov가 숨어서 듣는 명곡으로 재조명 받으면서 스브스뉴스 문명특급 32회에 출연했다. 과거 해명글과 노래 가사 내용에 대해 탈탈 털렸다.

노래의 주제는 헤어진 사람의 아픔을 위로하는 노래라고 한다.

걸드립은 자신도 10년전에 왜 그런 가사를 썼는지 해석이 되지 않는다고... 요일드립은 자신의 데뷔작 휘성의 노래 7days의 훅에 썼던 가사로 당시 신인이었던 자신의 노래가 대형가수 휘성에게 팔렸던 경험이 있어 '이 가사를 또 한번 써먹자'고 해서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Mazel tov[4]라는 제목부터 시작해서 먼데이 투즈데이...도 모두 블랙 아이드 피스의 I Gotta Feeling에서 나오는 요소라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요일만 겹치는 것이 아니라 유명하지도 않은 히브리어의 "Mazel tov"까지 겹치는 것을 볼 때 I Gotta Feeling의 영향을 안 받았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먼데이 키즈 및 그 주변 가수들의 곡을 주로 작업하고 있으며, 간간이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도 출연하고 있다.

2016년 부터 주로 발라드 성향의 곡을 작곡하며 2018년 음악레이블 에버그로우를 설립. 경서예지, 전건호 등 신인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다.

경서예지의 '사실 나는',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이 역주행으로 차트인에 성공했다.

3. 작곡 목록


[1] 2019년 먼데이 키즈 이진성과 공동대표로 함께 설립한 레이블. [2] 바다 MAD만 들어보더라도... [3] (Maxican(→ Mexican), Japan girl(→ Japanese girl) [4] 제국의아이들의 노래는 Mazeltov지만 원래는 하나의 단어가 아니라 두 단어이다. [5]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 당시 신인이었던 강소라가 출연한다. [6] U R Man의 답가. [7] 2009년 말 발표된 크리스마스 캐롤. 2010년 12월 19일 꽃다발에서 포미닛이 '잘 안됐다'며 디스. [8] 한때 디시인사이드에서 '행방불명인가보다~'로 시작되는 후렴구 부분이 BGM으로 자주 쓰였다. [9] 한상원이 프로듀싱한 걸그룹이었다. [10] 이 곡은 이타노 토모미가 'COME PARTY!'로 리메이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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