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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000> 기본 자모 | ||||||||
자음(14개) | ㄱ · ㄴ · ㄷ · ㄹ · ㅁ · ㅂ · ㅅ · ㅇ · ㅈ · ㅊ · ㅋ · ㅌ · ㅍ · ㅎ | ||||||||
모음(10개) | ㅏ · ㅑ · ㅓ · ㅕ · ㅗ · ㅛ · ㅜ · ㅠ · ㅡ · ㅣ | ||||||||
기타 자모 | |||||||||
자음 | 겹자음(5개) | ㄲ · ㄸ · ㅃ · ㅆ · ㅉ | |||||||
겹받침(11개) | ㄳ · ㄵ · ㄶ · ㄺ · ㄻ · ㄼ · ㄽ · ㄾ · ㄿ · ㅀ · ㅄ | ||||||||
겹모음(11개) | ㅐ · ㅒ · ㅔ · ㅖ · ㅘ · ㅙ · ㅚ · ㅝ · ㅞ · ㅟ · 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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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각자
병서ㅥ · ᄴ · 훈민정음의 치두음과 정치음(ᄽ · ᄿ · ᅏ · ᅑ) · ㆀ · ㆅ · ꥼ 합용
병서ㅂ계 합용병서(ㅲ · ㅳ · ㅄ · ㅶ · ㅷ)
ㅅ계 합용병서(ㅺ · ㅼ · ㅽ · ㅾ)
ㅄ계 합용병서(ㅴ · ㅵ · ᄤ · ᄥ · ᄦ · ꥲ)연서 ᄛ · 훈민정음의 순경음(ㆄ · ㅸ · ㅹ · ㅱ) 중성 ힱ · ᆃ · ㆉ · ᆍ · ㆌ · ᆜ(ᆖ) · ᆝ(ᆢ) · ㆎ 종성 ᇑ · ㅭ · 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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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전이나 컴퓨터 한글 코드에서 한글 자모는 다음 순으로 배열한다. 한글 맞춤법 제4항 붙임 2와 그 해설에 따른 것이다.
이들 겹낱자가 최종적으로 정해진 것은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이다. 그 때 된소리 표기로 ㅅ계 합용병서가 아닌 각자병서가 채택되었으며, 'ㄶ, ㅀ, ㅆ'를 쓰도록 규정되었다.
조선어 신철자법에서는 '끼윾'(ㄲ)과 같이 쌍자음에도 별도의 이름을 붙이기 위해 ㄸ, ㅃ, ㅉ을 받침으로도 쓸 수 있게 했으나 폐지됐다.
모음의 짧은 선은 본래는 선이 아니라 '점'을 찍어서 표기하는 것이었다. 지금도 서예나, 옛 글씨체를 모방한 폰트[1]에서는 점으로 표시하기도 하지만, 실생활에서 점으로 찍는 필기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음에서는 특이하게도 《 훈민정음》에서 철학 이론을 바탕으로 숫자 놀이를 하고 있다.
ㅗ(1), ㅜ(2), ㅏ(3), ㅓ(4), ㆍ(5), ㅠ(6), ㅛ(7), ㅕ(8), ㅑ(9), ㅡ(10) 식이다. 짝수는
땅(地)이고 홀수는 하늘이다.
ㅣ는
사람이라서 숫자나 하늘/땅을 가릴 수 없다고 하고 있다.[3]
오행으로는 5로 나눴을 때 나머지가 01234인 것이 순서대로
토(土),
수(水),
화(火),
목(木),
금(金) 식이다. 또한 1~5까지는 생(生)이라고 하고 6~10은 성(成)이라고 했다. 그래서 8인 ㅕ는 5로 나눴을 때 나머지가 3이니
목이고 5보다 크니 성(成), 짝수이니
땅(地)이 된다(地八成木). 음성학적인 근거가 있는 설명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설정놀음의 재미가 있다. 유일하게 합벽(闔闢)은 구축(口蹙)/구장(口張)과 상통하여 다소 음성학적인 면이 있다. 각각 수화(합)/목금(벽)으로 나뉘며 구축/구장의 속성이 없는 ㆍ와 ㅡ는 토(土)로서 합벽이 없다고 소개된다.
이러한 설명은 모음의 형태 설정에 영향을 주었을 수는 있다. 하도(河圖)에 대입해보면 위아래와 좌우로 모음 기호들이 완벽한 대칭을 이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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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222> U+
|
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A | B | C | D | E | F | 구분 |
313
|
- | ㄱ | ㄲ | ㄳ | ㄴ | ㄵ | ㄶ | ㄷ | ㄸ | ㄹ | ㄺ | ㄻ | ㄼ | ㄽ | ㄾ | ㄿ | ||
314
|
ㅀ | ㅁ | ㅂ | ㅃ | ㅄ | ㅅ | ㅆ | ㅇ | ㅈ | ㅉ | ㅊ | ㅋ | ㅌ | ㅍ | ㅎ | ㅏ | ||
315
|
ㅐ | ㅑ | ㅒ | ㅓ | ㅔ | ㅕ | ㅖ | ㅗ | ㅘ | ㅙ | ㅚ | ㅛ | ㅜ | ㅝ | ㅞ | ㅟ | ||
316
|
ㅠ | ㅡ | ㅢ | ㅣ | HF | ㅥ | ㅦ | ㅧ | ㅨ | ㅩ | ㅪ | ㅫ | ㅬ | ㅭ | ㅮ | ㅯ | ||
317
|
ㅰ | ㅱ | ㅲ | ㅳ | ㅴ | ㅵ | ㅶ | ㅷ | ㅸ | ㅹ | ㅺ | ㅻ | ㅼ | ㅽ | ㅾ | ㅿ | ||
318
|
ㆀ | ㆁ | ㆂ | ㆃ | ㆄ | ㆅ | ㆆ | ㆇ | ㆈ | ㆉ | ㆊ | ㆋ | ㆌ | ㆍ | ㆎ | - |
- [ 첫가끝 한글 자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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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 ᄁ ᄂ ᄃ ᄄ ᄅ ᄆ ᄇ ᄈ ᄉ ᄊ ᄋ ᄌ ᄍ ᄎ ᄏ 초성 111ᄐ ᄑ ᄒ ᄓ ᄔ ᄕ ᄖ ᄗ ᄘ ᄙ ᄚ ᄛ ᄜ ᄝ ᄞ ᄟ 112ᄠ ᄡ ᄢ ᄣ ᄤ ᄥ ᄦ ᄧ ᄨ ᄩ ᄪ ᄫ ᄬ ᄭ ᄮ ᄯ 113ᄰ ᄱ ᄲ ᄳ ᄴ ᄵ ᄶ ᄷ ᄸ ᄹ ᄺ ᄻ ᄼ ᄽ ᄾ ᄿ 114ᅀ ᅁ ᅂ ᅃ ᅄ ᅅ ᅆ ᅇ ᅈ ᅉ ᅊ ᅋ ᅌ ᅍ ᅎ ᅏ 115ᅐ ᅑ ᅒ ᅓ ᅔ ᅕ ᅖ ᅗ ᅘ ᅙ ᅚ ᅛ ᅜ ᅝ ᅞ HCF 116HJF ᅡ ᅢ ᅣ ᅤ ᅥ ᅦ ᅧ ᅨ ᅩ ᅪ ᅫ ᅬ ᅭ ᅮ ᅯ 중성 117ᅰ ᅱ ᅲ ᅳ ᅴ ᅵ ᅶ ᅷ ᅸ ᅹ ᅺ ᅻ ᅼ ᅽ ᅾ ᅿ 118ᆀ ᆁ ᆂ ᆃ ᆄ ᆅ ᆆ ᆇ ᆈ ᆉ ᆊ ᆋ ᆌ ᆍ ᆎ ᆏ 119ᆐ ᆑ ᆒ ᆓ ᆔ ᆕ ᆖ ᆗ ᆘ ᆙ ᆚ ᆛ ᆜ ᆝ ᆞ ᆟ 11Aᆠ ᆡ ᆢ ᆣ ᆤ ᆥ ᆦ ᆧ ᆨ ᆩ ᆪ ᆫ ᆬ ᆭ ᆮ ᆯ 중성 종성 11Bᆰ ᆱ ᆲ ᆳ ᆴ ᆵ ᆶ ᆷ ᆸ ᆹ ᆺ ᆻ ᆼ ᆽ ᆾ ᆿ 종성 11Cᇀ ᇁ ᇂ ᇃ ᇄ ᇅ ᇆ ᇇ ᇈ ᇉ ᇊ ᇋ ᇌ ᇍ ᇎ ᇏ 11Dᇐ ᇑ ᇒ ᇓ ᇔ ᇕ ᇖ ᇗ ᇘ ᇙ ᇚ ᇛ ᇜ ᇝ ᇞ ᇟ 11Eᇠ ᇡ ᇢ ᇣ ᇤ ᇥ ᇦ ᇧ ᇨ ᇩ ᇪ ᇫ ᇬ ᇭ ᇮ ᇯ 11Fᇰ ᇱ ᇲ ᇳ ᇴ ᇵ ᇶ ᇷ ᇸ ᇹ ᇺ ᇻ ᇼ ᇽ ᇾ ᇿ A96ꥠ ꥡ ꥢ ꥣ ꥤ ꥥ ꥦ ꥧ ꥨ ꥩ ꥪ ꥫ ꥬ ꥭ ꥮ ꥯ 초성 A97ꥰ ꥱ ꥲ ꥳ ꥴ ꥵ ꥶ ꥷ ꥸ ꥹ ꥺ ꥻ ꥼ - - - D7Bힰ ힱ ힲ ힳ ힴ ힵ ힶ ힷ ힸ ힹ ힺ ힻ ힼ ힽ ힾ ힿ 중성 D7Cퟀ ퟁ ퟂ ퟃ ퟄ ퟅ ퟆ - - - - ퟋ ퟌ ퟍ ퟎ ퟏ 중성 종성 D7Dퟐ ퟑ ퟒ ퟓ ퟔ ퟕ ퟖ ퟗ ퟘ ퟙ ퟚ ퟛ ퟜ ퟝ ퟞ ퟟ 종성 D7Eퟠ ퟡ ퟢ ퟣ ퟤ ퟥ ퟦ ퟧ ퟨ ퟩ ퟪ ퟫ ퟬ ퟭ ퟮ ퟯ D7Fퟰ ퟱ ퟲ ퟳ ퟴ ퟵ ퟶ ퟷ ퟸ ퟹ ퟺ ퟻ - - - -
}}}일부 자모는 옛한글용 글꼴이 필요 / ██유니코드 5.2에서 추가 /██ㅇ → ㆁ 합용 병서로 변경
HCF는 초성 채움 문자, HJF는 중성 채움 문자로, 초성이나 중성이 없는 문자를 쓸 때 사용
1. 개요
한글을 이루는 낱글자. '자모'라고 하여 ' 자음'과 ' 모음'의 약자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한자를 보면 子母가 아닌 字母이다. '글자(字)를 이루는 모(母)체'라는 뜻.현재 사전이나 컴퓨터 한글 코드에서 한글 자모는 다음 순으로 배열한다. 한글 맞춤법 제4항 붙임 2와 그 해설에 따른 것이다.
- 자음(19자):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 모음(21자):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 받침(27자): ㄱ ㄲ ㄳ ㄴ ㄵ ㄶ ㄷ ㄹ ㄺ ㄻ ㄼ ㄽ ㄾ ㄿ ㅀ ㅁ ㅂ ㅄ ㅅ ㅆ ㅇ ㅈ ㅊ ㅋ ㅌ ㅍ ㅎ
2. 자음
2.1. 홑낱자
2.2. 겹낱자
이론상 조합 가능한 2자 겹낱자는 13×13으로 169개에 달하지만, 현재 쓰이는 것은 16개뿐이다. 그나마 초성에서 쓰일 수 있는 것은 동자 반복형(각자병서)인 5개뿐이며, 나머지는 받침에서 쓰인다. 반대로 각자병서 중 ㄲ, ㅆ을 제외한 나머지 3개(ㄸ, ㅃ, ㅉ)는 받침에 오지 못한다.이들 겹낱자가 최종적으로 정해진 것은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이다. 그 때 된소리 표기로 ㅅ계 합용병서가 아닌 각자병서가 채택되었으며, 'ㄶ, ㅀ, ㅆ'를 쓰도록 규정되었다.
조선어 신철자법에서는 '끼윾'(ㄲ)과 같이 쌍자음에도 별도의 이름을 붙이기 위해 ㄸ, ㅃ, ㅉ을 받침으로도 쓸 수 있게 했으나 폐지됐다.
3. 모음
3.1. 홑낱자
홀로 모음의 소리를 나타낼 수 있지만 한글 모아쓰기 체계에서는 단독으로 쓰지 않고 공백을 나타내는 초성 ㅇ과 함께 써야 한다.모음의 짧은 선은 본래는 선이 아니라 '점'을 찍어서 표기하는 것이었다. 지금도 서예나, 옛 글씨체를 모방한 폰트[1]에서는 점으로 표시하기도 하지만, 실생활에서 점으로 찍는 필기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음에서는 특이하게도 《 훈민정음》에서 철학 이론을 바탕으로 숫자 놀이를 하고 있다.
ㅗ初生於天,天一生水之位也。
ㅏ次之, 天三生木之位也。
ㅜ初生於地,地二生火之位也。
ㅓ次之, 地四生金之位也。
ㅛ𠕅[⿱一冄]生於天,天七成火之數也。
ㅑ次之, 天九成金之數也。
ㅠ𠕅[⿱一冄]生於地,地六成水之數也。
ㅕ次之, 地八成木之數也。
水火未離乎氣,隂陽交合之初,故闔。
木金隂陽之㝎質, 故闢。
ㆍ 天五生𡈽之位也。
ㅡ 地十成𡈽之數也。
ㅣ獨無位數者,盖以人則無極之真,二五之精,妙合而凝,固未可以㝎位成數論也。
《 훈민정음》 - 제자해(10b-11b)[2]
ㅏ次之, 天三生木之位也。
ㅜ初生於地,地二生火之位也。
ㅓ次之, 地四生金之位也。
ㅛ𠕅[⿱一冄]生於天,天七成火之數也。
ㅑ次之, 天九成金之數也。
ㅠ𠕅[⿱一冄]生於地,地六成水之數也。
ㅕ次之, 地八成木之數也。
水火未離乎氣,隂陽交合之初,故闔。
木金隂陽之㝎質, 故闢。
ㆍ 天五生𡈽之位也。
ㅡ 地十成𡈽之數也。
ㅣ獨無位數者,盖以人則無極之真,二五之精,妙合而凝,固未可以㝎位成數論也。
《 훈민정음》 - 제자해(10b-11b)[2]
<colbgcolor=#eee,#000> 글자 |
하늘/땅 ( 홀/ 짝) |
숫자 |
생/성 (1~5/6~10) |
오행 ( mod 5) |
합(位數) |
합벽 |
ㅗ | 天 | 1 | 生 | 水 | 天一生水 | 闔 |
ㅜ | 地 | 2 | 生 | 火 | 地二生火 | 闔 |
ㅏ | 天 | 3 | 生 | 木 | 天三生木 | 闢 |
ㅓ | 地 | 4 | 生 | 金 | 地四生金 | 闢 |
ㆍ | 天 | 5 | 生 | 土 | 天五生𡈽 | |
ㅠ | 地 | 6 | 成 | 水 | 地六成水 | 闔 |
ㅛ | 天 | 7 | 成 | 火 | 天七成火 | 闔 |
ㅕ | 地 | 8 | 成 | 木 | 地八成木 | 闢 |
ㅑ | 天 | 9 | 成 | 金 | 天九成金 | 闢 |
ㅡ | 地 | 10 | 成 | 土 | 地十成𡈽 | |
ㅣ | 정할 수 없음 |
이러한 설명은 모음의 형태 설정에 영향을 주었을 수는 있다. 하도(河圖)에 대입해보면 위아래와 좌우로 모음 기호들이 완벽한 대칭을 이루기 때문이다.
3.2. 겹낱자
홑소리 겹낱자 역시 10×10으로 이론상 100가지가 가능하지만 11가지만 쓰이고 있다.[4] 참고로, 남한 기준으로는 현재 단모음이 된 ㅐ, ㅔ, ㅚ, ㅟ도 낱자로 안 치고 일종의 이중문자 취급한다.4. 사라진 자모
오늘날에 쓰이지 않는 자모에 대해서는 옛한글/자모 참고.
[1]
이른바
훈민정음체에 한하며,
궁서체에선 선으로 쓴다.
[2]
줄 바꿈이나 줄 맞춤, 색은 여기서 대충 보기 좋게 넣은 것이다.
[3]
훈민정음 모음 기본자는 11자라서 5*2 안에 다 넣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4]
훈민정음에서는 20자가 제시되었으며 조선 중기에 63자가 새로 등장했다. 오늘날에는 그 63자 중에 쓰이는 건 없고 훈민정음에서 제시된 20자 중 9자를 쓰지 않아 11자만이 쓰인다. 그래서 오늘날 옛한글 자모는 20+63-11 해서 72자에 유일하게 합용자가 아니면서 폐지된
아래아를 더해 73자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