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17:26:39

한국프로야구/1998년/신인 드래프트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한국프로야구/1998년
파일:KBO 로고(세로형/화이트).svg 신인 드래프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1. 개요2. 1차 지명 및 고졸우선 지명3. 2차 지명
3.1. 지명방식3.2. 지명 결과
4. 드래프트 평가5. 이모저모

1. 개요

1998년 KBO 신인 드래프트 (공식 명칭: 1998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선수 지명 회의)는 1차 지명, 고졸우선지명과 2차 지명으로 진행되었다.

2. 1차 지명 및 고졸우선 지명

1차 지명은 1997년 9월 29일까지 각 팀에서 팀 별 연고지 내 고교 출신 선수 중 1명을 뽑았다. 고졸우선 지명은 각 팀에서 팀 별 연고지 내 고졸선수 중 3명을 뽑았다.

※표시는 해외진출, 지명권 포기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표시는 고졸로 지명받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거나 대학 진학 후 중도하차한 선수.
볼드체는 통산 WAR이 스탯티즈 기준 2 이상 되는 선수.
1차 지명자 고졸우선 지명자
롯데 자이언츠 임경완(경남고-인하대, 투수) 김정열(마산고, 투수)
김진수(경남고, 포수)
이승학(부산공고, 투수)※
삼성 라이온즈 강동우(경북고-단국대, 외야수) 김일엽(경북고, 투수)※
김진웅(대구고, 투수)
이준민(대구상고, 포수)
쌍방울 레이더스 조진호(전주고-원광대 투수) 문광민(군산상고, 투수)※
윤형국(전주고, 내야수)
임진성(전주고, 포수)※@
한화 이글스 김민규(북일고, 투수) 김재현(대전고, 투수)
임광규(청주기계공고, 외야수)
조현수(북일고, 외야수)
해태 타이거즈 최희섭(광주일고, 내야수) 강철민(효천고, 투수)
김정진(진흥고, 투수)※
이현곤(광주일고, 내야수)
현대 유니콘스 고호봉(부천고-원광대, 투수) 강귀태(동산고, 포수)
김수경(인천고, 투수)
이대환(춘천고, 투수)
LG 트윈스 조인성(신일고-연세대, 포수) 박용택(휘문고, 외야수)
안치용(신일고, 외야수)
정현택(배명고, 내야수)
OB 베어스 김동주(배명고-고려대, 내야수) 유재웅(휘문고, 외야수)
윤상무(배재고, 내야수)
이경수(배명고, 투수)

3. 2차 지명

1997년 10월 29일 서울특별시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었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 상무 소속 선수들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다.[1]

3.1. 지명방식

1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진행되며 각 팀은 최대 12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단,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지명방식은 매 라운드마다 1997 시즌 성적 역순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3.2. 지명 결과

※표시는 해외진출, 지명권 포기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표시는 고졸로 지명받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거나 대학 진학 후 중도하차한 선수.
볼드체는 통산 WAR이 스탯티즈 기준 2 이상 되는 선수.
<colbgcolor=#f5f5f5,#050505> RD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1996~2002).svg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1994~2006).svg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파일:OB 베어스 엠블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svg 파일:PKPuIYF.png 파일:LG 트윈스 엠블럼(1990~2005).svg 파일:해태 타이거즈 엠블럼(1996~2001).svg
롯데 한화 현대 OB 삼성 쌍방울 LG 해태
1 손인호
(경남고-고려대,
외야수)
신경현
(군산상고-동국대,
포수)
홍민구
(부산상고-한양대,
투수)
송원국
(광주일고,
내야수)
김수관
(경북고-한양대,
내야수)
윤재국
(인천고-경남대,
외야수)
김경태
(성남고-경희대,
투수)
소소경
(대구고,
투수)
2 서한규
(인천고-홍익대-상무,
내야수)
김장백
(서울고-연세대,
투수)
이학균
(경남상고-한양대,
내야수)
이혜천
(부산상고,
투수)
박영진
(경남고,
투수)
고승환
(선린상고-경성대,
투수)
박선규
(경남상고-동아대,
외야수)
방수환
(군산상고-동국대,
외야수)
3 전용종
(경동고,
투수)
김기성
(공주고-원광대,
외야수)
채종국
(경남상고-연세대,
내야수)
김지훈
(신일고-고려대-상무,
포수)
이복연
(광주일고-영남대,
내야수)
윤석권
(경남고-성균관대,
내야수)
서승화
(대전고,
투수)
엄병열
(신일고-중앙대,
투수)
4 손용수
(휘문고,
투수)
정주용
(신일고-인하대,
투수)
김민우
(부천고,
내야수)
김주용
(성남고,
투수)
현재윤
(신일고,
포수)
이병수
(부천고-홍익대,
외야수)
김용우
(인천고,
내야수)
이우석
(인하대,
외야수)
5 엄정대
(경남상고-건국대,
외야수)
채상병
(휘문고,
포수)
조용준
(효천고,
투수)
이영일
(경남상고,
투수)
정찬민
(경동고,
투수)
강민규
(성남고-원광대,
외야수)
김성준
(경남고,
투수)
윤호석
(성남고,
투수)
6 한상훈
(북일고,
투수)
심재윤
(동산고-인하대,
외야수)
문정환
(인천고,
투수)
오세학
(경동고,
포수)
최부락
(부산고-중앙대,
투수)
김상호
(배명고-중앙대,
내야수)
변인재
(배재고,
투수)
김민주
(경북고,
외야수)
※@
7 김문식
(서울고,
외야수)
김도윤
(한서고-원광대,
내야수)
조재호
(서울고,
외야수)
유석호
(부천고,
내야수)
권오원
(부산상고,
투수)
이용석
(장충고,
내야수)
신상호
(중앙고,
외야수)
유광일
(효천고,
투수)
8 노은성
(공주고,
투수)
김기연
(북일고,
내야수)
※@
김홍기
(마산고,
투수)
박세훈
(동산고,
내야수)
천재영
(선린상고-한양대),
투수)
오충원
(신일고-홍익대,
외야수)
김세중
(충암고,
내야수)
홍석룡
(배재고,
투수)
9 김정현
(마산상고,
내야수)
이용섭
(동대문상고,
투수)
박우호
(공주고,
외야수)
조은진
(부천고-원광대,
외야수)
박재완
(경북고,
내야수)
김대홍
(배명고,
투수)
김광우
(광주일고,
투수)
김대남
(대전고,
포수)
10 이용주
(배명고,
투수)
마정길
(청주기계공고,
투수)
서정수
(동대문상고,
투수)
유병목
(성남고,
투수)
김정태
(경북고,
내야수)
김경진
(신일고-경희대,
투수)
이상우
(인천고,
포수)
서재환
(광주일고-인하대,
외야수)
11 윤지환
(부산고-중앙대,
내야수)
박성창
(경북고,
투수)
석경일
(경남상고,
내야수)
※@
이재우
(휘문고,
내야수)
※@
김진구
(경북고-영남대,
투수)
김석
(마산고-경성대,
외야수)
이기중
(선린상고-제주전문대,
외야수)
임동진
(대전고,
외야수)
12 임근민
(부산고-경성대,
외야수)
최동연
(대전고,
내야수)
이정훈
(장충고-홍익대,
외야수)
구판진
(장충고,
외야수)
김민수
(휘문고,
투수)
최근혁
(군산상고,
투수)
추승우
(청주기계공고,
내야수)
임근수
(청주기계공고,
투수)
※@

4. 드래프트 평가

4.1. 선수별 총평

4.1.1. 롯데 자이언츠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1996~2002).svg
롯데 자이언츠
RD 지명자 평가
1차 임경완
(경남고-인하대 / 투수)
입단 초창기에는 전력 외 취급을 받았으나 2003년 싱커 장착에 성공하며 2004년까지 불펜에서 마당쇠 역할을 했으나 병역 비리에 연루되며 전투경찰로 복무한 뒤 2007년에 복귀했다. 그리고 2008년에 마무리로 낙점 받았지만 쉴 새 없이 불을 지르며 임작가라는 별명을 얻게 되고 2009년부터 마무리에서 내려왔지만 중간계투로서는 수준급 불펜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2012년에 FA를 선언해 SK로 이적한 뒤 선수생활을 이어갔고, 롯데에는 2019년에 코치로서 복귀해 2024년 현재까지 롯데에서 코치로 활도하고 있다.
고졸우선 지명 1 김정열
(마산고 / 투수)
고졸우선 지명 2 김진수
(경남고 / 포수)
고졸우선 지명 3 이승학
(부산공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2001년 필라델피아 계약, 2007년 두산 입단)
2차 1RD 1번 손인호
(경남고-고려대 / 외야수)
대학시절 좋은 성적으로 입단 후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2] 2003년과 2004년 빼고는 본인 몫을 하지 못하고 결국 2007년에 LG로 트레이드[3] 됐다.
2차 2RD 1번 서한규
(인천고-홍익대-상무 / 내야수)
활약은 커녕 다른 팀 가서 실적을 조금 쌓고 은퇴한다.
2차 3RD 1번 전용종
(경동고 / 투수)
2차 4RD 1번 손용수
(휘문고 / 투수)
2차 5RD 1번 엄정대
(경남상고-건국대 / 외야수)
입단 후에는 별 족적을 남기지 못했지만 그의 2세가 2024년 지명을 받고 입단한다.
2차 6RD 1번 한상훈
(북일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7RD 1번 김문식
(서울고 / 외야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8RD 1번 노은성
(공주고 / 투수)
2차 9RD 1번 김정현
(마산상고 / 내야수)
2차 10RD 1번 이용주
(배명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11RD 1번 윤지환
(부산고-중앙대 / 내야수)
2차 12RD 1번 임근민
(부산고-경성대 / 외야수)

4.1.2. 한화 이글스

파일:한화 이글스 화이트 엠블럼(1994~2006).svg
한화 이글스
RD 지명자 평가
1차 김민규
(북일고 / 투수)
고졸우선 지명 1 김재현
(대전고 / 투수)
고졸우선 지명 2 임광규
(청주기계공고 / 외야수)
고졸우선 지명 3 조현수
(북일고 / 외야수)
2차 1RD 2번 신경현
(군산상고-동국대 / 포수)
2차 2RD 2번 김장백
(서울고-연세대 / 투수)
2차 3RD 2번 김기성
(공주고-원광대 / 외야수)
2차 4RD 2번 정주용
(신일고-인하대 / 투수)
2차 5RD 2번 채상병
(휘문고 / 포수)
2차 6RD 2번 심재윤
(동산고-인하대 / 외야수)
2차 7RD 2번 김도윤
(한서고-원광대 / 내야수)
2차 8RD 2번 김기연
(북일고 / 내야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9RD 2번 이용섭
(동대문상고 / 투수)
2차 10RD 2번 마정길
(청주기계공고 / 투수)
2차 11RD 2번 박성창
(경북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12RD 2번 최동연
(대전고 / 내야수)

4.1.3. 현대 유니콘스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현대 유니콘스
RD 지명자 평가
1차 고호봉
(부천고-원광대 / 투수)
전년도에 입단한 최영필 처럼 망했다. 그나마 최영필은 현대가 아닌 한화에 가서 그나마 포텐이 터지면서 고호봉 보다는 많은 시간동안 프로에서 족적을 남겼다.
고졸우선 지명 1 강귀태
(동산고 / 포수)
대학시절 명성은 좋았으나 프로에 와서는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다만 뭔가 특별한 경기에서만 기록을 세우면서 가끔 이름에서 종종 언급 된다.
고졸우선 지명 2 김수경
(인천고 / 투수)
드래프트 최고 수확 신인상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뒀다. 삼성의 강동우, OB의 김동주와 함께 팀내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인것은 덤
고졸우선 지명 3 이대환
(춘천고 / 투수)
2002년에 팀에 입단, 그러나 활약은 없었다.
2차 1RD 3번 홍민구
(부산상고-한양대 / 투수)
뚜렷한 족적 없이 입단 5년만에 은퇴를 했다.
2차 2RD 3번 이학균
(경남상고-한양대 / 내야수)
2차 3RD 3번 채종국
(경남상고-연세대 / 내야수)
입단 초기에는 실적이 없었으나 이후 백업 멤버로 뛰다가 6년만에 주전으로 활약
2차 4RD 3번 김민우
(부천고 / 내야수)
프로 초창기 활약은 미미했으나 군복무 이후 이름을 좀 날리다가 이후 은퇴 했다
2차 5RD 3번 조용준
(효천고 / 투수)
2002년에 입단하여 마찬가지로 김수경 처럼 신인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그 다음에는 리그에서 제일가는 마무리 투수가 되었으나 부상으로 일찍 은퇴를 하게 되어서 팬들이 가장 아쉬어하는 케이스다.
2차 6RD 3번 문정환
(인천고 / 투수)
2차 7RD 3번 조재호
(서울고 / 외야수)
2002년 입단, 입단초에 준주전으로 뛰었으나 이후 커리어가 미미해졌다.
2차 8RD 3번 김홍기
(마산고 / 투수)
2차 9RD 3번 박우호
(공주고 / 외야수)
활약은 커녕 민폐만 끼치고 은퇴했다.
2차 10RD 3번 서정수
(동대문상고 / 투수)
2차 11RD 3번 석경일
(경남상고 / 내야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12RD 3번 이정훈
(장충고-홍익대 / 외야수)

4.1.4. OB 베어스

파일:OB 베어스 엠블럼.svg
OB 베어스
RD 지명자 평가
1차 김동주
(배명고-고려대 / 내야수)
대한민국 최고의 3루수로 각성하여 드넓은 잠실에서 18년을 뛰면서 300홈런을 때린 베어스 사상 유일무일한 거포
고졸우선 지명 1 유재웅
(휘문고 / 외야수)
대학시절과는 별개로 프로에 와서 이런저런 부상으로 기량을 올리지 못하고 이른 은퇴를 했다.
고졸우선 지명 2 윤상무
(배재고 / 내야수)
고졸우선 지명 3 이경수
(배명고 / 투수)
2차 1RD 4번 송원국
(광주일고 / 내야수)
유재웅 처럼 비슷한 케이스이다.
2차 2RD 4번 이혜천
(부산상고 / 투수)
역대 베어스 좌완들[4] 중에서 최고의 투수로 성적은 안좋을수도 있으나 그가 뛸때만 해도 당시 리그의 추세만 보면 오히려 준수한 성적을 보여줬다. 단지 감독 들이 너무 굴려서 부상도 있었고, 해외진출때 나름 활약했지만 한국으로 복귀 후 마운드에서 불만 지르는 선수로 욕만 먹은거다.
2차 3RD 4번 김지훈
(신일고-고려대-상무 / 포수)
2차 4RD 4번 김주용
(성남고 / 투수)
유급으로 지명권 상실[5]
2차 5RD 4번 이영일
(경남상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6RD 4번 오세학
(경동고 / 포수)
2차 7RD 4번 유석호
(부천고 / 내야수)
2차 8RD 4번 박세훈
(동산고 / 내야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9RD 4번 조은진
(부천고-원광대 / 외야수)
2차 10RD 4번 유병목
(성남고 / 투수)
2차 11RD 4번 이재우
(휘문고 / 내야수)
대학시절 부상이 발생하여 지명권이 소멸 되었으나 구단이 배팅볼 투수로 받아주며 이후 정식선수로 등록 되면서 팀의 허리를 지탱해줬다.
2차 12RD 4번 구판진
(장충고 / 외야수)

4.1.5. 삼성 라이온즈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화이트).svg
삼성 라이온즈
RD 지명자 평가
1차 강동우
(경북고-단국대 / 외야수)
데뷔 첫 해부터 신인 규정타석 3할[6]-10홈런-20도루를 달성하는 등 활약하였으나, 당해 플레이오프에서 대구시민야구장 역사에 길이 남는 엄청난 부상을 당하여 선수 생활이 꼬인 비운의 선수. 이후 저니맨으로 여러 팀을 옮겼고, 오랜 재활끝에 한화에서 선수 말년에 다시 재기에 성공하였다.
고졸우선 지명 1 김일엽
(경북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2001년 필라델피아 계약, 2007년 롯데 신고선수 입단)
고졸우선 지명 2 김진웅
(대구고 / 투수)
1999년부터 3년 연속 10승을 달성하면서 차기 삼성의 에이스로 기대를 받았으나, 2001년 한국시리즈를 기점으로 새가슴 등의 비판을 받으면서 성적이 나빠졌다. 2003~2004년에 각각 9승을 기록하는 등 부활의 조짐을 보였으나, 이후 자기관리 실패 등으로 인하여 몰락하였다.
고졸우선 지명 3 이준민
(대구상고 / 포수)
2차 1RD 5번 김수관
(경북고-한양대 / 내야수)
2차 2RD 5번 박영진
(경남고 / 투수)
2차 3RD 5번 이복연
(광주일고-영남대 / 내야수)
2차 4RD 5번 현재윤
(신일고 / 포수)
진갑용 이후 쓸만한 포수 자원이 들어왔으나 하필 본인이 병풍사건에 연루되어 2년을 날려먹은게 독이 되었다. 소집이후 팀에서 활약을 하다가 LG로 트레이드[7] 되어 그곳에서 선수생활 종지부를 찍는다.
2차 5RD 5번 정찬민
(경동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6RD 5번 최부락
(부산고-중앙대 / 투수)
2차 7RD 5번 권오원
(부산상고 / 투수)
선수시절 봄에서 초여름에만 잘한다 해서 봄오원 이라는 좋지 않는 별명을 얻었지만, 한팀에서 꾸준히 던진 공로는 나쁘지 않았다.
2차 8RD 5번 천재영
(선린상고-한양대 / 투수)
2차 9RD 5번 박재완
(경북고 / 내야수)
2차 10RD 5번 김정태
(경북고 / 내야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11RD 5번 김진구
(경북고-영남대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12RD 5번 김민수
(휘문고 / 투수)

4.1.6. 쌍방울 레이더스

파일:PKPuIYF.png
쌍방울 레이더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조진호
(전주고-원광대 / 투수)
계약금 때문에 계약이 되지 않아 직접 메이저리그로 간다. 박찬호 다음으로 국내 제 2호 메이저리그 투수. 2002년 국내로 복귀 이후 쌍방울 구단이 해체 되자 그 팀 선수들을 기반으로 새롭게 창단한 SK 와이번스에 합류[8] 한다.
고졸우선 지명 1 문광민
(군산상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고졸우선 지명 2 윤형국
(전주고 / 내야수)
고졸우선 지명 3 임진성
(전주고 / 포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1RD 6번 윤재국
(인천고-경남대 / 외야수)
2차 2RD 6번 고승환
(선린상고-경성대 / 투수)
2차 3RD 6번 윤석권
(경남고-성균관대 / 내야수)
2차 4RD 6번 이병수
(부천고-홍익대 / 외야수)
2차 5RD 6번 강민규
(성남고-원광대 / 외야수)
2차 6RD 6번 김상호
(배명고-중앙대 / 내야수)
2차 7RD 6번 이용석
(장충고 / 내야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8RD 6번 오충원
(신일고-홍익대 / 외야수)
2차 9RD 6번 김대홍
(배명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10RD 6번 김경진
(신일고-경희대 / 투수)
2차 11RD 6번 김석
(마산고-경성대 / 외야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12RD 6번 최근혁
(군산상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4.1.7. LG 트윈스

파일:LG 트윈스 엠블럼(1990~2005).svg
LG 트윈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조인성
(신일고-연세대 / 포수)
이런저런 구설수가 있었지만 선수 성적은 괜찮았다.
고졸우선 지명 1 박용택
(휘문고 / 외야수)
LG 트윈스의 3번째 영구결번이자 암흑기 시절 팀을 위해 고군분투한 레전드다.
고졸우선 지명 2 안치용
(신일고 / 외야수)
고졸우선 지명 3 정현택
(배명고 / 내야수)
2차 1RD 7번 김경태
(성남고-경희대 / 투수)
2차 2RD 7번 박선규
(경남상고-동아대 / 외야수)
2차 3RD 7번 서승화
(대전고 / 투수)
한기주 이전 10억원 신화를 쓴 선수 그러나 성적은 미미했다.
2차 4RD 7번 김용우
(인천고 / 내야수)
2차 5RD 7번 김성준
(경남고 / 투수)
2차 6RD 7번 변인재
(배재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2002년 롯데에 신고선수로 입단
2차 7RD 7번 신상호
(중앙고 / 외야수)
2차 8RD 7번 김세중
(충암고 / 내야수)
2차 9RD 7번 김광우
(광주일고 / 투수)
2차 10RD 7번 이상우
(인천고 / 포수)
2차 11RD 7번 이기중
(선린상고-제주전문대 / 외야수)
2차 12RD 7번 추승우
(청주기계공고 / 내야수)
LG에서 성적은 못남기고 한화가서 나름 성적을 남겼다.

4.1.8. 해태 타이거즈

파일:해태 타이거즈 엠블럼(1996~2001).svg
해태 타이거즈
RD 지명자 평가
1차 최희섭
(광주일고 / 내야수)
지명 후, 미 입단(1999년 시카고 컵스 계약, 2007년 KIA 입단)
고졸우선 지명 1 강철민
(효천고 / 투수)
대학 진학 후 조용준과 쌍두마차로 이름을 날렸지만 프로에 와서는 사이버 투수 라는 불명예를 남겼다.
고졸우선 지명 2 김정진
(진흥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고졸우선 지명 3 이현곤
(광주일고 / 내야수)
대학 진학 후 김민우와 쌍벽을 이루는 활약을 보여주고 프로에 데뷔.
거기다가 2007년에는 이전까지만해도 2할 7푼 ~ 8푼 때리는데에 그쳤던 타율을 3할3푼때 까지 치면서 타격왕[9]에 오른다.
2차 1RD 8번 소소경
(대구고 / 투수)
2차 2RD 8번 방수환
(군산상고-동국대 / 외야수)
2차 3RD 8번 엄병열
(신일고-중앙대 / 투수)
2차 4RD 8번 이우석
(인하대 / 외야수)
2차 5RD 8번 윤호석
(성남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6RD 8번 김민주
(경북고 / 외야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7RD 8번 유광일
(효천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8RD 8번 홍석룡
(배재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9RD 8번 김대남
(대전고 / 포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10RD 8번 서재환
(광주일고-인하대 / 외야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11RD 8번 임동진
(대전고 / 외야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12RD 8번 임근수
(청주기계공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4.2. 팀별 총평

  • 삼성 라이온즈: 강동우 이 한 명으로 대박을 쳤다. 바로 삼성의 리드오프 자리를 획득. 그러나 그 해 가을야구에서 이병규의 타구를 잡다 콘크리트로만 된 펜스와 충돌해 부상을 입으면서 야구 인생이 크게 꼬였다. 그 외에도 김진웅도 1999~2001년에 10승을 거두며 나름대로 성공하나 싶었지만, 2001시즌에 혹사당한 이후 부상과 자기관리 실패로 몰락의 길을 걷고 만다. 그리고 현재윤도 백업 포수로 어느 정도 밥값을 했다.
  • 해태 타이거즈: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타자, 그 메이저 타자의 광고를 부르는 동기동창 이 두 명을 얻기는 했다. 근데 사이버투수가 있었다는 게 함정. 그리고 이들 셋 다 대학진학 또는 메이저리그 진출 때문에 해태/KIA 입단은 이 드래프트로부터 4년도 더 지나서야 이루어졌다. 다만 최희섭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해 자격정지를 당하며 해태의 지명권이 날아갔고, 2007 시즌을 앞두고 KBO 리그의 중흥 목적으로 열린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에서 KIA의 지명을 다시 받아 대한민국에 복귀했다. 2009년 한국시리즈의 우승 주역으로 보여줬으나... 이 후 내리막길을 타며 은퇴했고 현재는 해설가 활동 및 해외 야구 칼럼을 쓰고 있다. 심지어 지도자로 전업했다. 이현곤도 나름대로 활약하였고 2007년 생애 첫 타격왕을 차지했다. 일부 팬들은 고졸 우선 지명에서 조용준이 아닌 김정진을 택한 것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지만 조용준은 작은 체구 때문에 발전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는 스카우트들의 판단이 있었고[10] 좌완투수가 금값인 사정을 감안할 때 김정진을 외면하기는 어려웠다. 김정진이 대학에서 부상으로 중도하차할 줄은 몰랐겠지만.

5. 이모저모

  • OB에 3라운드 지명된 김지훈은 지명권 양도로 삼성에 입단했다.
  • 해태에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서재환은 1996 신인 지명에서 해태에 고졸우선지명을 받은 투수 서재응의 형이다. 동생과 같이 뉴욕 메츠에 입단했지만, 부상을 당해 1년만에 은퇴했다.
  • OB에 4라운드 지명된 김주용은 지명을 받은 뒤 유급하면서 당시 규정에 따라 지명권이 소멸되었고, 이듬해 롯데에 다시 지명되었다. 이후 유급하더라도 지명권이 소멸되지 않는 것으로 규정이 바뀌게 된다.
  • OB에 11라운드 지명된 이재우 탐라대학교에 입학한 후 발목 부상으로 선수 활동이 불투명해져 대학까지 중퇴했고, 결국 지명권이 취소되었다. 그 대신 두산 베어스에 경기기록원으로 입사했다. 그러면서 배팅볼[13]을 던져 주다가 제법 구위가 좋아지며 신고선수로 계약하고, 정식 선수로 등록되어 2005년 홀드왕에 올랐다.
  • OB에 10라운드 지명된 유병목은 별 활약 없이 방출된 뒤 보스턴과 계약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나 했으나 이내 한계를 드러내면서 그의 도전기는 끝났다. 이후 유선우로 개명했으며 야구교실을 열면서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메이저리그 해설을 하고 있다.
  • LG에 11라운드 지명된 이기중은 입단 직후 상무에 입단하여 군복무를 마친 후 복귀하여 2002년에 별볼일 없이 방출되었으나 KBO 심판으로 전향하여 안 좋은 쪽으로(???) 이름을 날렸다.

[1] 주의해야 할 것은 고교,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전원 자동 지명 대상이다. [2] 오히려 후배들과 팀에 도움이 안된다고 욕만 먹었다. [3] 성씨가 같은 후배 신명철 다른팀으로 트레이드 된다. [4] 대선배인 윤석환과 후배 유희관이 있다. 그러나 윤석환은 중무리 투수로 이름을 날려서 김성근이 혹사 시켜 망가졌고 유희관은 선발투수로 괜찮은 성적을 남겼으나 몇몇 안티 때문에 의외로 평가가 절하당하는 케이스다. [5] 이듬해 롯데에 다시 지명되었으며, 이후 유급을 해도 지명권을 상실하지 않도록 규정이 바뀌게 된다. [6] 강동우는 정확히 3할을 쳤다. 그리고 이 기록은 훗날 이정후가 데뷔하여 고졸 최초로 달성한다.(사족으로 이정후는 1998년에 출생했다.) [7] 삼성과 LG가 처음으로 트레이드를 한것이다. 일전에는 LG가 아닌 MBC에서 선수를 트레이드를 했는데 당시에는 MBC가 방송국이 모기업이였기 때문이다. [8] SK 창단때 쌍방울 선수들이 지명한 신인 드래프트 선수들의 지명권이 소멸되지 않고 유효했다. [9] 그해에 2위는 양준혁이다. [10] 그 판단은 결과적으로 틀리지 않았다. 조용준은 작은 체구의 한계에 부딪혔고 불성실한 재활 과정이 겹치며 커리어가 일찍 끝났다. [11] 사실 서승화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과 계약한다는 썰이 있었다고 한다. [12] KBO에서는 외국인이라도 중학교 이상 학교에 다니면서 대한야구협회의 등록선수로 활동했다면, 국내 선수에 준하여 신분을 인정받는다. NPB에서 뛴 장훈 선생이나 소소경 이후 두번째로 한국 학교에서 졸업한 히로나카 시히로가 있다. [13] 한용덕 연습생 시절에 배팅볼을 많이 던지면서 능력을 키운 경우다. [14] 해외파 특별 지명 시행은 이전부터 조금씩 거론이 되어 왔지만 이승학이 병역 면제여서 꼼짝없이 2년을 날릴 위기에 처하게 되자 2007년에 비로소 시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