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5:00:07

하이리워드

HighReward
원제 ハイリワード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개발사 이미지니어 (イマジニア, Imagener)
유통사 오렌지 소프트
발매일 1994년 9월 22일
국내 발매일 1995년 9월
플랫폼 컴퓨터 ( 도스 전용)
한글화 유무 한글화 완료
사양 최소 사양: 386/ RAM 2MB/ 사운드 블라스터 지원
권장 사양: 486/RAM 8MB/ 마우스 필수

1. 개요2. 배경3. 세계관4. 등장 국가
4.1. 아레임(Aleimn)4.2. 어슈워드(Ashward) 왕국4.3. 브라키아(Braquia) 공화국4.4. 바이어런스(Byalance) 왕국4.5. 세라페(Cellafe)4.6. 파난(Fanahn) 왕국4.7. 라작스(La`zax)4.8. 레즈니아크(Lesniyac) 왕국4.9. 루렌(L`lean) 제국4.10. 파시스(Phasys) 연합국4.11. 제라드(Zelerd) 왕국
5. 게임방법
5.1. 메인화면5.2. 지역 명령5.3. 부대 명령5.4. 지역의 정보 및 장소
6. 등장 캐릭터
6.1. 아군 캐릭터
6.1.1. 부대장
6.1.1.1. 모노 듀란드6.1.1.2. 제스 야젤6.1.1.3. 테룸 렘프6.1.1.4. 루 도미니6.1.1.5. 티스렛 카델6.1.1.6. 샤 베네아 볼츠만
6.1.2. 용병
6.1.2.1. 병사류6.1.2.2. 장비 전문가류6.1.2.3. 공연 전문가류6.1.2.4. 상인6.1.2.5. 기술자6.1.2.6. 이벤트로 합류6.1.2.7. 에디트로만 가능
6.2. NPC
6.2.1. 반란군 NPC
6.2.1.1. 제라드6.2.1.2. 파시스6.2.1.3. 세라페, 라작스6.2.1.4. 파난6.2.1.5. 어슈워드6.2.1.6. 아레임6.2.1.7. 루렌
6.2.2. 이벤트 NPC
6.2.2.1. 징수부대6.2.2.2. 어슈워드 성주6.2.2.3. 아레임 국왕6.2.2.4. 디스토델 성주6.2.2.5. 레즈니아크 왕족6.2.2.6. 브라키아 국왕
7. 장비
7.1. 무기7.2. 갑옷7.3. 기타 아이템7.4. 대포7.5. 전차7.6. 항공기
8. 플레이 팁
8.1. 빚 갚기8.2. 시계의 문제8.3. 거점의 특징8.4. 극초반 꼼수8.5. 중후반 꼼수8.6. 건축 부대의 활용8.7. 상인 부대의 활용8.8. 황금알을 낳는 무역의 요지8.9. 공연 부대의 활용8.10. 용병에 대한 투자8.11. 적절한 전투대형의 선택
9. 여담10. 주요 이벤트
10.1. 이벤트 수행 부대의 선택10.2. 유명한 무희의 호송10.3. 고문서 이벤트10.4. 다라광 전차의 비밀10.5. 미디리티의 세탁물10.6. 파난성의 총술 대회10.7. 어슈워드 영주의 신부감 찾기10.8. 아레임의 과학자10.9. 바이어런스의 공주10.10. 세제 배달과 수수께끼의 상자
11. 엔딩
11.1. 모노 듀란드11.2. 제스 야젤11.3. 테룸 렘프11.4. 루 도미니11.5. 티스렛 카델11.6. 샤 웨네아 볼츠만
12.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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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news.png
1995년 9월 경향신문에 실린 광고. 출처

1994년에 일본의 이미지니어에서 개발하고 에닉스에서 발매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2020년 현재는 고전게임으로 분류된다. 높은 자유도와 엄청난 게임성, 적절한 난이도까지 명작 게임으로 추앙받는다. 당시로서도 굉장히 유명했으나 후에 손노리에서 강철제국이라는 이 게임의 표절작을 만들어서 더 유명해진 게임이다.

아래 배경에서도 볼 수 있듯이,「하이 리워드」는 고소득(High Reward)을 추구하는 게임이다. 6개의 부대로 이루어진 용병단을 적절히 이동시켜, 다양한 운송 업무와 군사 활동에 대한 요청을 받고 그 대가로 돈을 벌어 막대한 빚을 갚는 게임이다. 여기서 제공되는 활동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물건을 이동시키는 운송 업무, 도시의 내구력을 상승시키는 건축업, 지역을 점령한 도적이나 반란군을 무찌르는 군사 업무 등 다양하다.

용병에는 병사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테룸 렘프 무장상인단 같은 상인이 있고, 디스렛 무용단 같은 무희나 가수가 있다. 또한 일꾼이나 악사들도 존재한다. 이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돈을 벌어야 한다.

총 1000만 골드를 다 갚고 나면 게임이 끝나는데, 캐릭터마다 어떤 방법으로 돈을 벌었는지에 따라 멀티엔딩이 존재한다. 전투로 돈을 벌었는지, 건축으로 돈을 벌었는지, 무역으로 벌었는지 등등에 따라 엔딩이 다르다는 이야기다.

2. 배경

대대로 루렌 왕국의 육군 장군을 지낸 듀란드의 후계자 모노 듀란드. 왕립 사관학교의 생도인 그는 아마도 조상과 비슷한 미래를 구상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 칼 듀란드의 죽음은 모노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아버지가 남긴 유산은 단지 1000만 골(화폐 단위)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빚 뿐이었다. 이를 갚을 수 없었던 모노는 세계 은행에 모든 것을 차압당하고 거리로 나앉게 되었던 것이다. 모노는 자신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 사관학교를 중퇴하고 용병 활동을 시작한다. 치안이 엉망이어서 도적과 반란군으로 들끓는 세상이기에 가장 빠른 돈벌이가 될 것으로 생각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사관학교 동기생이며 모노와 마찬가지로 중퇴한 제스 야젤과 듀란드 가문에 빌려준 자금을 받지 못해 같이 파산할 것을 우려한 고용상인 테룸 램프, 또한 아무런 이유없이 모노를 백마탄 왕자라 생각하며 따라다니는 소꿉친구 루 도미니 등 여러 사람들이 모여 용병단을 결성하게 된다. 과연 이들의 판단은 옳은 것일까? 아니면 생애 최악의 실수인가?

3. 세계관

하이리워드의 세계는 1개의 거대한 대륙에 11개의 국가가 존재하며, 다른 대륙이나 섬,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각 국가는 서로 국경을 길게 접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국경이 험준한 산악지대라서 주요 통로는 단 1개의 주통로가 실로 염주를 꿰듯이 연결하고 있다. 물론 밀수꾼이나 정예 군대등은 산악지대를 돌파한다는 언급은 있으나, 주인공 일행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사항이다.

시대적으로는 군사력 위주의 시대에서 막 근대에 접어든 상태다.

기술적으로는 전차, 항공기, 기관총이 사용되며, 각지에서 국제적인 상업활동이 활발하게 전개하는 등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만, 정치적으로는 이전 시대의 잔재가 존재해서 전제군주제 귀족공화제, 독재가 주류이고,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의 숫자도 많아서 반란군이 대로를 활보하고, 국가의 중요 도시나 요새가 반란군 손에 떨어지는 등 대혼란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기술적, 경제적인 발전은 높고, 정치적인 발전은 낮은 상태에서 각국은 중앙정부를 수비하고 고위인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예병력을 집중시켰기에 지방에 주둔한 정규군의 수준이 매우 낮았으므로 반란군의 토벌을 돈주고 산 용병에게 의존하는 사례가 많아졌으며, 이 게임의 주인공 일행도 이 일에 끼어들게 된다.

4. 등장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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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체 지도

알파벳 순서로 열거한다. 한글 명칭은 정발되었을 때의 설명서에 적힌 명칭으로 기록한다.

게임 시작 기준으로 이벤트를 하지 않으면 야예 출입이 불가능한 국가가 대륙 동부에 위치한 바이어런스, 레즈니아크, 브리키아의 3개 국가이며 해당 국가들의 거점은 연두색으로 색이 칠해져있고 이동이 불가능하다. 해당 국가 안에 정상적인 백색 색상의 거점이 있어도 해당 국가 안에 진입할 수 없으면 어차피 들어갈 수가 없다. 이는 비행기에 탑승하더라도 주요 가도 위를 지나가므로 관문에 해당하는 도시를 통과할 수가 없으므로 결국 길목이 막히면 못들어가기 때문이다.

반란군이 지배하는 거점은 적색으로 색이 칠해져있고 아군 부대가 탈환하기 전까지는 내부로 들어갈 수 없다. 해당 거점 주변으로 살짝 우회해서 지상으로 지나가거나 비행기로 비행해서 통과는 가능하나 반란군 거점에서 기갑부대를 출진시키거나 대공사격이나 요격기 부대를 보내서 아군 전차와 비행기에 피해를 입힐 수가 있다.

4.1. 아레임(Aleimn)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아레임.png
아레임 지도

대륙의 북쪽에 위치하며, 서쪽에 루렌, 남동쪽에 어슈워드라는 두 강대국 사이에 끼워져 있는 왕국이다. 특산품은 소를 목축해서 얻는 쇠고기이며, 유명한 악사들의 출신지로 유명하다.

뭔가 엉성한 듯한 설명과는 달리 이 지역의 반란군은 루렌 다음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정예 부대가 아니면 도로를 돌아다니기 힘들어진다. 그리고 주요 도시가 항공로 바로 밑에 있는 관계로 반란군이 융성하면 대공사격의 연속 세례를 받아서 루렌으로 가던 항공기가 피탄 누적으로 내구력이 박살나서 다시 되돌아오는 사태도 발생한다. 그리고 난이도에 비해서는 민사나 군사를 통해 얻는 수입이 적은 편인지라 한마디로 말해서 골치 아픈 지역이다.

무역 면에서는 쇠고기가 특산품이지만, 이걸 이득보려면 레즈니아크와 브라키아까지 가야 한다. 장거리를 비행해야 하는데다가 이득도 적은 편이다. 그래서 무역 대장정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취급한다. 이외에도 만도린이 가장 저렴하다. 반면 암염, 몬도조개, 브라키아 와인은 가장 비싸게 매입한다.

호수 중앙에 아미로드 요새가 있는데, 인근 도시인 다난시에서 술집을 찾아가서 만나는 주정뱅이에게 1000골 정도의 소정의 금액을 줘야 들어갈 수 있으며, 나올 때에도 요새 안에 있는 술집에서 아까 만난 주정뱅이에게 1000골 정도의 돈을 줘야 돌아갈 수 있다. 따라서 이벤트가 아닌 한 출입할 이유가 없다.
  • 비행장을 보유한 곳: 아레임성, 후로제 요새, 기아난 요새 총 3곳

4.2. 어슈워드(Ashward)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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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슈워드 왕국 지도

대륙의 중앙부에 위치하는 왕국이다. 북서쪽에 아레임, 서쪽에 파난과 통하는 통로가 있다. 이외에도 레즈니아크, 바이어런스, 라작스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긴 하지만 험준한 산악지대라서 밀수꾼이나 정찰병력 외에는 통과가 불가능하다. 녹차의 산지로 유명하며, 생산량도 대륙 전체의 약 40%를 점유할 정도로 많다. 게다가 이 곳의 특산품인 크르차는 근래에 약효가 주목받아서 체력회복과 자양강장제로 중요한 수출품목이 되었다.

보기만 해도 밥맛 떨어지는 군주를 이벤트 때문에 2번이나 본다는 것 자체로 피곤한 국가다. 게다가 군주가 국정을 개판으로 운영하는지 여기서 육상통로를 이용하다보면 어슈워드군과 교전을 벌이게 된다! 그나마 반란군의 수준이 아레임보다는 떨어지고, 항공통로면에서는 남서쪽의 육상통로를 장악한 카난 요새만 반란군에게 함락당하지 않게 하면 강력한 대공사격이나 요격기 출격을 겪는 일이 크게 줄어들어서 피곤한 일이 적어지니 아레임보다는 낫다. 그러나 완전하게 쾌적한 것을 원한다면 바타난시와 로메스 요새도 관리해야 하고 브레임시도 은근히 피곤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 관리가 필요하다.

무역면에서는 크르차가 특산품이다. 하지만 라자크스, 바이어런스, 레즈니아크, 브라키아와 같이 멀리 들고 나가야 이득을 본다. 거기다 이윤 폭도 크지 않아 부수적으로 취급하게 된다.
  • 비행장을 보유한 곳: 어슈워드성 총 1곳

4.3. 브라키아(Braquia) 공화국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브라키아.png
브라키아 공화국 지도

대륙의 남동쪽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북쪽에 바이어런스와 통하는 통로가 있다. 이외에도 파시스와 국경을 접하지만 험준한 산악지대라서 밀수꾼 정도만 통행이 가능하다. 과거에 파시스와 전쟁을 많이 했는지 서쪽을 경계하는 요새가 세워지기도 했다.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거대한 강의 삼각주에 주요 도시가 위치한 관계로 육상통로가 적고 그나마 제임 브라키아시와 데반놀 요새간 교량이 유실된 곳처럼 도처에 끊어진 곳이 많기 때문에 영토 면적에 비해 비행장이 많다.

정치적으로는 독재정치를 하며, 수많은 광산을 가진 공업국가로서 최근 들어서는 넘치는 공업력을 바탕으로 해서 주변 국가의 영토를 슬금슬금 먹어치우는 정책을 진행하므로 정치적인 긴장이 높다. 거점 정보를 종합해보면 크리드 장군이라는 사람이 군사독재를 하면서 브라키아 국왕을 자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공화국 서부에는 와인 산업이 발전해서 브라키아산 와인은 최고급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바이어런스 이벤트를 진행하기 전에는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벤트 진행 중이라도 브라키아 감시선과 랄 브라키아 시를 함락시켜야 세라드나 루시모 브라키아시 같은 반쯤 독립한 자치 지역을 방문가능하며 완전한 통행을 바란다면 이벤트를 끝까지 진행해서 브라키아 정부를 붕괴시켜야 한다. 이벤트로 인해 정부가 붕괴하므로 해당 국가의 문제점이 사라지게 된다. 덕분에 이후에는 육상통로에서 간간히 도적떼나 브라키아 옛정부군 잔존세력을 만나는 것 외에는 평화로운 곳이 된다. 그리고 이벤트 중이라도 브라키아 영내에 진입가능하게 되면 일부 도시는 중앙정부와는 달리 따로 자치를 하므로 무역을 위해 방문이 가능하다.

무역 면에서는 루렌 다음가는 기계장치 제조처 및 와인산지다. 그래서 루렌에서 시작한 무역항로가 여기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브라키아 와인은 가장 저렴하고 철광석, 크리스탈, 렌즈, 발전기, 몬도조개는 두번째로 저렴하다. 한편 만도린, 암염, 나침반, 건어물, 쇠고기는 가장 비싸게 매입한다. 한마디로 중간 이상 가는 무역의 거점이라고 볼 수 있다.
  • 비행장을 보유한 곳: 브라키아성, 키이스돔 요새, 데반놀 요새, 랄 브라키아시, 루시모 브라키아시, 세라드 총 6곳

4.4. 바이어런스(Byalance) 왕국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바이어런스.png
바이어런스 왕국 지도

대륙의 동쪽에 위치한 왕국이다. 북쪽으로는 레즈니아크, 남쪽으로는 브라키아, 서쪽으로는 라작스와 통하는 통로가 있어서 대륙 동쪽의 교통로의 중심지가 되는 지역이다. 이외에도 어슈워드와 국경을 접하지만, 험준한 산악지대로 인해 밀수꾼이나 정찰대 외에는 통행이 불가능하다.

영토가 거대한 편이며 영토 남쪽과 북쪽이 서로 다른데 주로 북쪽에 거점과 도로가 밀집해있고 남쪽은 브라키아가 설치한 브라키아 감시선이라는 요새 1개 외에는 거점이 없고 길도 없는 구릉지대라서 육상이동이 길고 험난하게 된다.

제대로 된 중앙정부가 있는 국가로서는 레즈니아크와 함께 제대로 된 정치를 하고 있는 편이며, 우환거리는 남쪽의 브라키아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벤트가 종료되면 국가의 우환이 사라지면서 국내가 안정되기 때문에 이후에는 육상통로에서 간간히 보이는 도적떼만 상대해주면 된다.

이벤트 진행 전에는 대륙 동부의 관문 역할을 하며 길목에 위치한 렌 요새에서 출입을 거부하므로 진입 자체가 불가능한 특징이 있다. 그리고 바이어런스를 거치지 않으면 레즈니아크와 브라키아로 진행할 수 없으므로 결국 이벤트를 해야 한다. 특산품이 별로 없어서 주로 물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자주 이용하게 된다.

무역 면에서는 최악인 파난 다음으로 별 볼일 없는 국가다. 크리스탈, 렌즈, 몬도조개, 브라키아 와인이 두번째로 저렴하다. 암염과 크르차잎은 가장 고가로 매각 가능하다.
  • 비행장을 보유한 곳: 바이어런스성, 켄트 성새도시 총 2곳

4.5. 세라페(Cellafe)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세라페.png
세라페 지도

대륙의 서쪽에 위치한 국가다. 타국과는 달리 주로 강과 연안의 섬으로 구성된다. 그래서 육상가도가 끊어진 곳이 많으며 비행장이 많다. 신선한 해산물과 요리, 관광지로 유명하며, 특히 일출이나 일몰 광경이 볼만해서 예술가의 작품 소재로 활용하기도 한다. 동쪽에 파난, 남쪽에 제라드로 가는 통로가 존재하며, 이외에도 루렌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나 험준한 산맥으로 인해 통로가 없다.

국가이긴 한데, 국가의 정체가 뭔지도 안나와있고, 국가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수도성도 없이 도시들의 연합같은 구조로 이루어진 특징을 보인다. 약소국인 것은 확실하며, 주변 국가들의 간섭을 받는다는 언급도 있다. 그래서인지 반란군은 없고 도적떼만 볼 수 있다.

무역 면에서는 몬도조개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고는 하는데, 이상하게도 몬도조개는 라작스에서 가장 싸며, 그 다음이 바이어런스와 브라키아다. 세라페는 오히려 몬도조개 매각지로 적절한 곳. 게다가 몬도조개는 사실 무역력 0인 일반병 기준으로 라자크스와 동부 3국 빼고는 전부 평균가가 같으므로 적절하다고 하기도 좀 모자란 상품이다. 사실 이런 계산 이전에 몬도조개는 자체 단가가 너무 낮아서 이득을 보기가 힘든 물건이다. 각총병을 고용하기 어려운 초반 한정으로는 렌즈를 서남부 국가들 중에서 가장 높게 쳐주므로 파시즈-파난/어시워드 중거리 루트에서 중간 매각지로 그나마 활용 가능하다.
  • 비행장을 보유한 곳: 세라페, 크노스트바트, 리코바트, 캐노바트 총 4곳

4.6. 파난(Fanahn)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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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난 왕국 지도

대륙의 서쪽과 중앙부 사이에 위치한 왕국이다. 서쪽에 세라페, 동쪽에 어슈워드로 통하는 통로가 있으며, 이외에는 제라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긴 하지만 험준한 산악지대로 인해 통로가 없는 상태다. 어슈워드의 입김을 심하게 받고 있다. 파난에서는 국왕이 일년에 2회 주최하는 무술대회가 있다. 또한 사격대회도 2회 열린다.

무역적으로 가장 별 볼일 없는 국가로, 대부분의 상품이 애매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크르차잎이 그나마 2번째로 싸서 구입해 볼 수는 있지만 매각할 만한 물품이 암염과 몬도조개를 빼면 그다지 좋지 않다.

작은 국가고, 무역적으로도 볼 것이 없고, 무술대회같은 이벤트 외에는 방문할 필요가 없는 것에 비해서는 평소에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그 이유는 왕성 이외의 거점이 딸랑 3개인데, 그 중 자리노마시를 제외한 가렌트 요새와 와렌 요새의 2개가 중요통로에 위치하는 관계로 반란군이 이 곳들을 점거하면 대공사격쇼의 연속세례를 맞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반란군도 설정상으로는 정부에 대한 대항보다는 동쪽의 통로 요새들을 사실상 장악한 어슈워드에 대항하는 것이 더 크니...
  • 비행장을 보유한 곳: 파난성 총 1곳

4.7. 라작스(La`zax)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라작스.png
라작스 지도

대륙의 중앙부와 남부 사이에 위치한 왕국이다. 대륙 동부의 관문 역할을 하는 국가로 동쪽에 바이어런스, 남쪽에 파시스와 통하는 통로가 있다. 국가의 특징은 국명인 라 작스가 동부에서 통용되는 언어로 호수라는 명칭인 것처럼, 국가 중앙부에 거대한 호수가 있어서 담수어류의 양식과 조개류의 생산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무역 면에서도 몬도조개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세라페와 달리 몬도조개가 가장 저렴한 국가다. 그래봤자 이득이 얼마 되지 않아서 별로긴 하지만. 크르차잎과 암염을 가장 비싸게 매각할 수 있으나, 나머지 상품이 전부 애매한 가격이므로, 파난과 유사하게 무역적으로는 별 볼일 없는 국가. 바이어런스, 레즈니아크, 브라키아로 통행이 되기 전까지는 일부분 이 세 국가의 대체 매각지 또는 구입지로 활용될 소지는 있으나 큰 의미는 없다.

나름대로 왕성도 있는 국가인데, 소국인데다가 바이어런스와 파시스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처지인지라 반란군이 없고 도로의 방해물로는 도적떼만 있다. 그리고 호수를 건너는 로다크트 나루터와 파릴의 나루터가 존재한다. 비행기가 있을 경우 굳이 나루터를 이용할 필요는 없으나, 다라광 전차의 저주를 받고 있을 때에는 비행기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나루터를 이용해 호수를 건너가야 한다. 나루터를 이용하는 데에는 별도의 금액이 들진 않는다.
  • 비행장을 보유한 곳: 라작스성, 페리미에도아시 총 2곳

4.8. 레즈니아크(Lesniyac) 왕국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레즈니아크.png
레즈니아크 왕국 지도

대륙의 북동부에 위치한 왕국이다. 대륙의 국가중에서는 유일하게 여왕이 다스리는 국가로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지대로 구성된다. 아름다운 산수와 여왕의 뛰어난 미모로 유명한 나라. 남쪽으로 바이어런스와 통하는 통로가 있으며, 이외에도 어슈워드와 국경을 접하지만 끔찍하게 험준한 산악지대로 인해 통로 자체가 없다. 바다에 접하는 지역은 수도인 레즈니악성 뿐이며 무역 면에서는 크리스탈의 산지다.

동쪽 무역 종착지로서는 브라키아와 비교되는데, 브라키아가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라면 레즈니아크는 특화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크리스탈과 렌즈가 가장 저렴하며, 철광석은 두 번째로, 브라키아 와인은 세 번째로 저렴하다. 발전기는 네 번째로 저렴하다. 나머지는 가장 비싸게 매각할 수 있다.

이벤트 진행 전에는 진입이 불가능하며, 중립지역이 없어서 수도성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함락시켜야 완전한 통행이 가능하다. 이벤트의 결과 국가는 살아남지만, 군대가 개박살나고 도시가 파괴되었으며, 국력도 바닥을 치는 삼중고를 겪게 된다. 게다가 이 모든 것이 타국의 강요 때문이었으니... 그래도 이벤트상으로 주인공 일행이 나머지 문제도 해결하기 때문에 국력을 회복하면서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미래가 펼쳐진다. 실제로 이벤트를 다 끝내고 나면 통로의 방해물로는 도적떼가 유일하다.

이벤트를 다 끝내고 나면, 어찌되었건 국가의 위기를 해결해주었다는 공로로 인해 여왕을 만나기만 하면 왕궁을 무한정으로 공짜 숙박시설 + 치료소로 쓸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워낙 외진 곳에 있는지라 이걸 자주 사용할 부대는 무역을 담당하는 부대 밖에 없긴 하지만...
  • 비행장을 보유한 곳: 레즈니아크성, 노우츠 요새 총 2곳

4.9. 루렌(L`lean)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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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렌 제국 지도

대륙의 북서쪽에 위치한 제국이다. 동쪽으로 아레임으로 가는 육상통로가 있으며, 이외에도 세라페, 파난과 국경을 접하고 있지만 육상통로가 개척되지 않은 상태다. 브라키아와 쌍벽을 이루는 공업대국으로 오랫동안 발명제국의 명성을 누려왔으며, 새로운 기술은 항상 루렌에서 나온다고 할 지경이고 대륙의 학자들의 주요 출신지이기도 하다. 군사력이나 경제력면에서도 월등해서 이 대륙의 국가중 가장 강력한 국가다.

국토가 서북쪽의 거대한 섬과 나머지 대륙지역으로 구성된 점이 특이점으로, 섬 지역은 특권층과 중산층이 살면서 빈민이나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한다. 섬 지역에 있는 메이페아시의 설명에 따르면 수년 전에 발생한 루렌 내전 이전에는 일반국민용 비행장도 있었으나 내전 후에는 폐쇄된 상태라고 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거점 숫자에 비해서 비행장이 부족한 편이며 섬 지역의 출입이 곤란하므로 반란군은 항상 대륙지역만 장악한다.

그리고 기술력이 매우 발전한 곳이라서 반란군의 수준도 최강이고, 거점들의 공격력, 방어력도 최강이라서 일단 반란군이 거점을 장악하면 탈환하기가 매우 어렵다. 특히 대륙지역의 4대 요새인 하이데노스, 스레이헤드 요새, 테세아크 요새, 지르아크 요새는 반란군에게 넘어갈 경우 아군부대도 최정예를 동원하지 않으면 1개부대만으로는 진짜 탈환하기가 어렵다.

무역 면에서는 각종 기계장치의 산지이고, 최강의 용병, 장비를 구입가능하며, 민사의뢰와 군사의뢰의 가격이 매우 높은데다가 비행장까지 많아서 돈을 벌려면 초반에 비행기를 빨리 구입한 후, 루렌으로 와서 사실상 여기서만 노는 것이 가장 좋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육상으로 돌아다니려면 반란군의 전력 수준이 최강이므로 반드시 정예부대만 통행해야 한다. 이건 섬 지역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반란군이 정찰부대는 섬 지역에도 풀어놓기 때문이다.

주력 무역품은 가장 저렴한 철광석과 발전기. 만도린과 쇠고기도 아레임에 이어서 2위로 저렴하다. 나머지는 크르차 잎을 제외하면 가장 비싸게 매입하기 때문에, 루렌은 구석진 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무역 거점이 된다.
  • 비행장을 보유한 곳: 루렌성, 크론테르성, 기아스타리프시, 하이데노스, 스레이헤드 요새 총 5곳

4.10. 파시스(Phasys) 연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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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스 연합국 지도

대륙 남부에 있는 연합국가다. 서쪽으로 제라드와, 북쪽으로 라작스와 통하는 통로가 있다. 이외에는 브라키아와 국경을 접했으며 과거에 충돌이 있었던 것 같으나, 지금은 통로가 없다. 과거에는 종교 국가로서 번영을 누리고 강대국으로 한 힘을 썼지만, 이제는 북서쪽에 있는 사원도시 정도가 그 흔적으로 남았다. 그래서 국가 자체는 분열상태이며, 지금은 제라드와 동부 국가들의 통상로로서 나름대로 잘 살고 있다. 연합국가이므로 수도성은 없는데, 각지에서 분리독립하려는 세력이 반란군으로 도시를 점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도시가 2곳이나 있다. 첫번째 도시는 미디리티 성새도시로 수행자들을 위한 도시로 금남(禁男)인지라 부대에 남자가 있으면 출입이 불가능하며, 비행장이 있지만 비행기로 날아와도 남자가 있으면 되돌려보낸다. 두번째 도시는 종교 지도자가 있는 남서쪽 산중에 있는 기제이르시라는 도시로, 이벤트에 한해서 단 1번 출입이 가능하다.

무역 면에서는 암염, 나침반, 건어물이 두번째로 저렴하다. 한편 철광석은 가장 비싸게 매각할 수 있으며, 발전기는 두번째로 비싼 값을 쳐준다. 나머지는 별 볼일 없는 무역품들이다.
  • 비행장을 보유한 곳: 미디리티 성새도시, 오레손 성새도시 총 2곳

4.11. 제라드(Zelerd) 왕국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제라드.png
제라드 왕국 지도

대륙 남서쪽에 있는 왕국이다. 대륙 최고의 상업국가로 과거부터 교역지로 명성을 날린 곳이며, 각종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아름다운 무희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경제력과는 달리 군사력은 바닥을 기고, 국방의 대부분을 용병에게 의지하는데, 용병도 어디서 싸구려만 모집했는지 수준이 바닥이며, 북쪽의 대국들을 상대하기 위해 건립했다는 요새들도 공격력과 방어력이 영 아니라서 허접한 반란군에게 잘 털린다.

그래서인지 주인공 일행이 첫 출발을 하는 곳으로 최하의 난이도와 그에 걸맞는 최하의 보상으로 유명한 곳이다. 동네도 면적이 넓은데다가 비행장도 왕성을 포함해서 딱 2곳만 있고, 요새가 6곳이나 있고 구제라드성이라는 폐허가 다 된 옛날 성까지 있는 등 쓸데없는 거점 숫자만 많아서 신경을 쓰지 않으면 곧 반란군 천지로 돌변하는데, 반란군 퇴치비용도 푼돈이다. 솔직히 말해서 여기서 놀면 돈도 안벌리고 파산하기 딱 좋아서 빨리 비행기를 사서 루렌 등으로 도망치는 것이 좋으며, 나중에 와서야 신참병력 훈련용 교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무역 면에서는 암염, 나침반, 건어물이 가장 저렴하고 철광석, 발전기를 가장 비싸게 매각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하는 국가여서 그런지 극초반에 이동수단이 도보밖에 없을 정도로 각 부대의 이동능력이 매우 낮은 경우라도 일단 상업을 할 수 있도록 수도인 제라드 성과 일반 도시 사이에도 가격차가 있는데, 암염/나침반/건어물의 경우 일반 도시들이 최저가이고 제라드 성은 파시즈와 같은 가격으로 일반 도시보다 조금 높다.
  • 비행장을 보유한 곳: 제라드성, 에메레디아 해상도시 총 2곳

5. 게임방법

5.1. 메인화면

주 화면은 각 나라에 따라 다르게 표시된다. 어떤 나라를 선택했을 때, 그 지도를 중심으로 표시되는 것이다. 초기에는 제라드국에서 시작하며 여기가 가장 쉽고 적도 약하며, 돈도 조금밖에 못버는 지역이다. 도시 위에 파란색 삼각형 깃발이 있는 지역이 현재 용병단이 있는 곳이다. 이 도시를 클릭하면 다양한 명령이 나온다.
  • 국가 지도 - 현재 선택된 국가의 지도를 보여준다. 지도 위에는 도시, 성, 요새 등 다양한 것이 보이며, 때로는 동굴 같은 것이 있는 경우도 있다. 빨간색 삼각형 깃발이 있고 빨간색으로 물든 거점은 적이 점령한 지역이다. 이곳으로 이동하면 거점을 공격할 수 있다.
  • 세계 축소 지도 - 전체 지도를 작게 표시해 주며, 현재 화면에 보이는 국가가 어디인지를 보여 준다.
  • 시계 - 화면 우측 하단에 반원형 모양으로 있다. 시계의 눈금을 파악하기 힘들고, 날짜표시도 작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서 확인해야 한다. 적어도 수금원이 오는 날은 기억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시계의 모양을 잘 살펴보고 운송 업무를 맡기 전에는 반드시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때때로 이를 확인하지 않아 업무를 맡자마자 시간이 다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 세계 지도 선택 - 이동 명령을 선택하고 클릭하면 다른 나라의 지도에서 이동할 장소를 표시한다. 또한 그냥 선택하면 다른 나라 지도를 선택하여 볼 수 있다. 세계 지도에서 보여지는 빨간 깃발은 그 나라에 반란군 등이 점유하고 있는 지역의 수를 표시하는 것이다.
  • 부대 선택 - 전체 부대 중의 하나를 선택하여 명령을 내린다. 자동적으로 그 부대가 있는 지역으로 지도가 바뀌므로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부대에 명령을 내릴때 편하다.
  • 시스템 - 게임을 저장하거나 불러올 때, 또는 게임 설정을 다시할 때 쓰는 명령이다. 일시 정지도 여기에 있지만, 그 보다는 <Pause>키를 누르는 것이 편하다.
  • 재정 상태 - 남은 빚과 최소한 갚아야 할 양(5000골)과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이 표시된다. 물론 빚이 0이 되는 순간 게임은 종료한다.

5.2. 지역 명령

부대가 있는 지역을 클릭하면 몇 개의 명령이 나온다. 부대가 없는 장소에서는 단지 그 지역의 정보만 표시해준다.
  • 부대편성 - 그 지역에 있는 부대끼리 대원을 바꾸거나, 아이템, 무기 등을 교환한다. 그리고 대원을 해고할 수도 있는데, 해고시 돈 같은 것은 나오지도 않으니 대원 해고용으로 이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물론 대장은 바꿀 수 없으며 편성 화면 오른쪽에 있는 4개의 아이콘이 각각 무기, 방어구, 아이템, 대원의 순서로 되어 있다.
  • 장비편성 - 부대가 가지고 있는 장비를 교환한다. 물론 장비에는 전차, 대포, 항공기가 있으며 각각 아이콘으로 선택해 줄 수 있다.
  • 거점 정보 표시 - 현재 있는 지역의 정보를 표시해 준다. 표시되는 내용은 그 지역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지역의 내구력, 경제력 등의 수치이다. 비행장이 있는지의 여부도 표시된다. 비행장은 이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영향을 미친다.

5.3. 부대 명령

부대에 대한 지시를 선택하면 또다른 메뉴가 나온다. 물론 부대에 내릴 수 있는 지시는 도시나 요새에 있을 때와 도로 상에 있을 때가 다르다.
  • 이동 - 어떤 지역으로 이동한다. 이동지역이 꼭 거점일 필요는 없으며 임의의 지점을 클릭하고 이동이 가능하다. 이동하는 도중에 다른 지역으로 발길을 돌릴 수도 있으며 물이나 산으로 막혀있지 않은 한 얼마든지 이동할 수 있다. 이동가능과 불가능 여부는 해당 지역을 클릭한 후 이동방식을 선택하면 이동이 가능하면 그냥 진행하고 이동이 불가능하면 그 곳으로는 갈 수 없다는 표시가 나온다. 전차나 항공기가 있다면 운송 수단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둘 다 속도가 빨라 도움이 된다. 전차는 걸어서 갈 수 있는 모든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항공기는 비행장이 있는 곳 사이에서만 이동이 가능하지만 이동 중 목적지를 바꿀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항공기는 이동하는 도중 적을 만나지 않는 장점이 있어 대부분의 비행장을 경유하여 이동하면 매우 편한 여행이 될 수 있다. 만일 지상이동 도중 적을 만나 전투를 벌이다 퇴각하거나, 비행이동도중 대공사격이나 요격기의 요격을 너무 많이 맞아서 항공기의 내구도가 크게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처음 출발한 장소로 되돌아온다.
  • 체재 - 도시, 요새, 성 또는 동굴이나 나룻터 등 특정 장소에 멈추어 다른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특히 도시나 성같은 지역에서의 체재 명령은 매우 중요하다.
  • 보고 - 현재 부대의 상태를 보고하는 것. 각 인물의 능력치와 부대에 있는 무기 등의 상태를 보고한다.
  • 대열 - 부대의 대열을 정한다. 대열은 모두 16가지가 있으며 전투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하게 편성해야 한다. 부대원간의 위치를 바꾸거나, 아이템, 무기 등을 교환할 수 있다. 16종 대열 옆의 경/보/색은 각각 경계/보통/색적을 의미한다.
  • 정찰 - 연기 능력이 있는 대원을 가진 부대만 내릴 수 있는 명령. 무희, 가수 또는 악사 등의 대원이 연기능력을 갖고 있으며, 대장 중 티스렛 카델도 연기 능력이 있다. 적이 점령한 지역에 잠입하여 정보를 알아낸다. 정찰 부대는 이동 중 적과 만나지 않으며 잠입 후 들킬 가능성은 있다. 정찰 명령을 내린 후에는 퇴각 외의 명령을 내릴 수 없다. 일반적으로는 아군 전력이 강력하지 않으면 거점 탈환작전을 진행하지 않으므로 별로 필요한 명령은 아니다.
  • 만일 부대가 적이 점령한 위치로 이동하면 공격을 내릴 수 있다. 이러한 지역에는 요새처럼 방비가 되어 있어 먼저 방어를 낮춘 후에 들어가야 한다. 따라서 이 지역을 공격할 때 다양한 공격 방법인 백병전, 포격, 전차포를 선택할 수 있다.
  • 이동 중 부대를 선택하면 휴식, 대기 등의 명령이 나타난다. 휴식은 그 자리에서 휴식을 함으로써 생명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대기는 단지 멈추어 서 있는 것을 말한다. 대기나 휴식을 선택했을 때 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5.4. 지역의 정보 및 장소

도시, 성과 같은 지역에 체재하면 다양한 장소들을 방문하거나 명령을 내릴 수 있다.
  • 교역소 - 도시, 성에만 존재하며 요새에는 없다. 교역상은 일종의 시장으로 상업력이 있는 대원을 가지고 있으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상업력이 높을수록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각 지역에 따라 물건 값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 단지 이 게임에서는 재고량이라는 것이 있으며, 물건을 판매한 지역에서는 금방 물건이 생기지 않아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며 교역을 해야 한다.
  • 건축 - 지역의 내구력을 높이는 활동. 의뢰를 받지 않고 이 명령으로 건설을 하면 돈을 벌 수 없다. 군사 임무 중 거점 방어력 증강같은 의뢰가 있으니 먼저 의뢰를 접수한 다음에 건축명령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건축은 한 거점에 여러 개의 용병단이 동시에 참여가 가능하며, 건축을 하던 도중에 이동이나 전투등을 하려면 건축 중지 버튼을 누르면 된다.
  • 상점 - 다양한 상점이 존재하며 지역에 따라 다른 상점이 있고, 도시에 따라서 없는 상점이 있다. 요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점에는 매우 많은 물품이 있어 돈만 충분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계약소 - 용병(또는 무희나 상인 등)을 고용하는 장소. 매우 다양한 대원들이 존재한다. 같은 종류의 용병이라도 가격이 다른 경우는 레벨의 차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서 용병장사(?)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가장 싼 각총병을 모집하여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올리면 몸값이 높아져서 가장 비싼 각총병 보다 비싸게 팔 수 있게 된다. 월급날 이후에 구입해서 다음 월급날 직전까지 키우다 팔아서 월급으로 인한 손해가 나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트. 초반에는 병사라도 충분하겠지만, 최종적으로는 각총병 같은 강력한 용병을 고용해야 할 것이다. 총사가 전투능력은 가장 좋지만, 이 녀석은 에디트가 아니라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 무기상 - 용병이 휴대하는 개인용 화기를 판매한다. 역시 지역에 따라 파는 물건이 다르며 값이 비싼 것이 우수하다. 무기의 종류는 권총, 총, 기관총, 중기관총의 4가지가 있으며 무희는 권총만 사용가능하다는 등 대원에 따라 사용 무기의 제약이 있다. 기관총은 연사속도가 빠르지만 총합공격력은 중기관총이 우월하므로 상황에 맞게 잘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적을 많이 맞출수록 경험치가 늘어나므로 레벨을 빨리 높이려면 기관총을 쓰는 것이 좋다.
  • 방어구 - 용병이 착용하는 각종 갑옷류를 판매한다. 방어구도 계열이 있으며 대원에 따라 구입할 수 있는 장비에 차이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만 방어구는 방어력만 차이가 나고 무거운 중갑옷을 입었다고 느려지는 등의 약점이 없으므로 그냥 방어력 강한 것이 가장 좋다.
  • 약국 - 회복약을 판매한다. 회복약은 전투 중 자동적으로 사용되므로 한 번 구입해 두면 사용하는데는 신경쓸 필요가 없다. 일반적으로 전투 대원은 회복약을 구입해 두는 것이 좋다. 회복약은 한 사람이 최대 5개를 가질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르므로 가급적 대원의 최고 생명력에 맞추어 구입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많은 각총병 같은 부대는 벨크르 4를 구입해 주어야만 한다. 참고로 약을 사용하는 것은 쉽게 말해 1UP같은 개념이다. HP가 1/200일 때 20의 데미지를 받으면 0/200이 되지 않고 181/200이 된다고 보면 된다. 다만 버그같은 요소로, 약이 없을 경우 현재 HP보다 높은 데미지를 받아도 바로 0이 되지 않고 한 번 HP가 1이 된 후 공격을 한 번더 받아야 퇴각하는 현상이 있다. 아군이 HP가 1이 남았다면 약이 다 떨어졌다는 뜻이니 재빨리 퇴각시키자.
  • 도구점 - 무희, 상인, 일꾼 등 특정한 대원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아이템을 판매한다. 도구는 약과 도구 중 하나만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만일 공연이나 상업 등에 치중하려면 반드시 필요하지만, 전투를 위주로 한다면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희에게 제공하는 장신구나 드레스,상인용의 도구나 일꾼의 장비 등이 존재한다.
  • 대포점 - 공성용의 대포를 판매한다. 대포는 가격이 상당히 낮은 무기로 공성전시 효과가 매우 크지만, 적의 공격을 받으면 대원에게 직접 피해가 간다는 단점이 있다. 포병을 고용해 두면 대포의 효과가 높아진다.
  • 전차점 - 각종 전차를 판매한다. 전차는 이동시에 도움을 주며 공성전을 할 때 전차포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적의 포격이나 공격을 받을 때 대원에게 직접 피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므로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전차로 공성전을 운영한다. 전차병을 고용해 두면 전차의 공격 효과가 높아지며 피해가 줄어든다.
  • 항공기점 - 항공기를 판매한다. 몇몇 지역에서만 판매하며 항공기는 공중으로 이동하여 적을 만나지 않게 해주고, 도로와 상관없이 최단거리로 날아서 이동하므로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적다. 장거리 이동이나 편한 이동을 원한다면 반드시 입수해야 한다. 그러나 비행장이 없는 지역끼리는 이동할 수 없다는 점이 최대 단점이며 적 거점 위를 날아다니다 보면 대공사격이나 요격기의 공격을 받아 항공기의 내구도가 바닥을 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원래 출발한 도시로 되돌아오게 된다. 한편 항공기가 있으면 공성전시 적 거점을 폭격할 수도 있다. 조종사를 고용해 두면 폭격의 효과가 높아지며 피해가 줄어든다. 하지만 사실상 공성전시 항공기를 쓰는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조종사는 별 필요없다. 정 활용한다면 공성부대 이외의 나머지 5부대 전부 비행기와 조종사를 쥐어주고 한꺼번에 비행장을 보유한 목표 인접 거점에서 출격하여 융단폭격을 하면 내구도를 순식간에 깎을 수 있긴 하지만 다른 임무를 수행중인 부대를 집결시키는 것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 술집 - 술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정보를 듣거나 이벤트를 만나기 좋은 장소이다. 소문을 듣는 명령은 때때로 중요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며 게임을 하는데 조언을 준다. 그 밖에 현재 모든 부대가 맡고 있는 군사 임무나 민사 임무를 살펴볼 수 있으며 대원 전체의 급료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무희 등의 공연단이 있으면 공연을 할 수도 있다. 단, 공연을 할 때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인원이 필요하며, 실패하면 도리어 돈을 잃을 수도 있다. 가급적 새로운 지역에 도착하면 술집에 들어가 보는 것이 좋다.
  • 병원 - 부대원의 부상을 치유하고 피로를 회복한다. 부상과 피로의 정도에 따라 가격이 틀리며 모든 대원의 생명력이 최대로 채워지고 피로가 풀린다. 부상을 치유하지 않은 채로 전투에 임하면 용병이 전사하거나 부대가 퇴각할 확률이 높아지며, 피로가 쌓이면 명중률이 극악을 달리고, 전투시 1발만 맞아도 퇴각해야 하는 불상사가 벌어지니 거점에 도착할 때마다 병원은 반드시 들러야 한다. 다만 초반에는 병원비가 생각보다 비싸서(...) 차라리 약국에서 벨크르로 때우는 것이 싸므로, 돈이 없는 초반에는 병원 보다는 약국에서 벨크르를 사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재정적으로는 도움이 될 것이다.
  • 민사 게시판 - 각종 운송의 민사 업무를 맡게 된다. 민사 업무는 해당 임무를 수락한 부대만 수행가능하다는 제한과 함께 시간제한이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일단 다양한 가격과 시간이 설정되어 있으며 때로는 시간 안에 도착하면 두 배의 돈을 주는 임무도 있다. 민사 게시판에서 나왔다가 다시 선택하면 종류가 바뀌므로 비교적 좋은 임무로 선택하도록. 때때로 이벤트와 관련된 민사도 있으며 이것들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 군사 게시판 - 지역 점령, 건축 등의 일이 있으며 비교적 고수익을 제공한다. 군사 임무는 실행 부대 및 기한의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6. 등장 캐릭터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대한 내용이다.

능력치는 경험치 0인 상황에서의 기본 능력치며, 0으로 표기된 능력은 경험을 쌓아도 증가하지 않는다.

게임 상에서 표기되는 영문 표시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게임 스테이터스 표시
항목 상세
HP 생명력. 전투 능력이 상승하면 HP도 상승한다. 0이 되면 사망한다.
E 병사의 경험치를 나타낸다.
F 피로도. 이것이 높아지면 이동을 할 수 없다.
S 사격력. 병사의 사격능력을 나타낸다.
D 방어력.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능력과 관계된다.
T 상업력. 교역소에서 상품 구입 가격을 깎는 능력과 관계된다.
P 공연력. 공연의 성공률을 나타낸다.
B 건축력. 건축할 때의 속도와 복구력에 영향을 준다.
PA 급료. 해당 유닛이 월급날에 가져가는 액수를 알려준다.

상업력, 공연력, 건축력의 경우에는 아군 캐릭터에 따라서 없거나 1 ~ 2종류만 보유한다. 해당 능력이 없으면 일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데 상업력이 없으면 교역소에서 물건을 아주 비싸게 사야 하므로 장사하기가 힘들어지고 공연력이 없으면 부대의 정찰명령이나 공연이 불가능해진다. 건축력이 없으면 건축이 불가능해서 아무리 시간이 많이 흘러도 건축이 안된다.

이런 특성을 감안해서 부대 내에 1명만 필요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일단은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공연의 경우에는 후술하겠지만 인원 구성과 편성도 중요해서 모든 것을 다 갖추어야 실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반적으로는 수치가 높을수록 좋으며 실패확률이 크게 줄어들지만 상업력만은 좀 특이하다. 원래대로라면 교역소의 상품 구입가격은 낮추고 상품 판매가격은 높여야 하는데 이 게임에서의 상업력은 상품 구매가격과 상품 판매가격을 모두 낮춘다. 그래서 부대의 인원중 상업능력이 100을 넘어가는 인원이 존재하면 그 이후부터는 교역소의 상품 구매가격과 상품 판매가격이 비슷해지며 무역시 이윤을 얻기가 어려워지고 에디트 등으로 상업력을 250으로 만들면 모든 교역소의 상품의 구매가격과 판매가격이 1이 되면서 이윤이 생기지 않아서 무역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이 문제 때문에 테룸 렘프는 일정 이상 경험치를 쌓는게 바람직하지 않으며 상인이라는 용병 가치도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상업력이 0이라도 교역소에서 구입과 판매는 가능하므로 돈 많이 드는 걸 각오한다면 다른 부대로 무역하는 게 이윤이 더 많이 늘어날 수도 있을 정도다.

6.1. 아군 캐릭터

6.1.1. 부대장

부대장은 기본적으로 게임 시작부터 부대가 지정된 상태로 고정된다. 따라서 부대장을 교체하거나 통합할 수는 없다. 그러나 월급이 0이고, 체력이 다 떨어져도 죽지 않고 퇴각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부대원이 다 멀쩡해도 부대장이 퇴각하면 부대 전체가 퇴각한다.

부대장도 일반적인 용병 유닛과 함께 전투를 하기 때문에 부대장도 무기, 갑옷, 회복약등을 따로 구입해서 지급할 필요가 있다.

부대장이 이끄는 부대는 자세한 내용은 후술하지만 보통 특정 임무에 특화하도록 구성된다. 그러나 꼭 그걸 지킬 필요는 없으며, 초반에는 어차피 기초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모든 부대가 민사활동에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히려 해당 부대에 걸맞은 임무를 하려면 한참 뒤에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부대장 스텟
구분 체력/최대 사격/최대 방어/최대 상업/최대 공연/최대 건축/최대 무기 갑옷 아이템
모노 듀란드 30/342 11/125 11/125 0 0 0 권총, 소총, 기관총 전체 회복약
제스 야젤 32/365 10/114 9/103 0 0 0 전부 경갑옷, 갑옷 회복약
테룸 렘프 18/205 7/80 8/91 12/137 0 0 권총 경갑옷, 갑옷 회복약, 상인아이템
루 도미니 20/228 5/57 7/80 0 0 0 권총, 소총, 기관총 경갑옷 회복약
티스렛 카델 18/205 5/57 6/68 0 12/137 0 권총 경갑옷 회복약, 무희아이템
샤 베네아 볼츠만 30/342 12/137 10/114, 0 0 12/137 권총, 소총, 기관총 경갑옷, 갑옷 회복약, 기술자아이템
6.1.1.1. 모노 듀란드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모노.png
자! 어디로 가야 할까? 난 이곳 지리엔 어두워.
이걸로 정해야겠군. 어찌됐든지 우리들의 운명은 이 녀석이 쥐고 있으니까!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모노듀란드.png

루렌국 메이페아시 출신. 612년생으로 나이 20세. 이 게임의 주인공이며 듀란드 용병세력의 총대장이다. 그리고 직접 듀란드 제1용병단을 지휘한다.

대대로 루렌 육군의 장군직을 맡고 있는 듀란드 가의 후계자이다. 어릴 때부터 무인(武人)으로 자라도록 교육받았으나, 아직 군인으로서의 자질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주 원인이 성격탓이라고 한다. 원래 모노 듀란드는 루렌 왕립학교에 재학중일때는 장래에 군인보다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이 꿈도 아버지인 칼 듀란드가 사망하면서 상속받은 막대한 빚으로 인해 깨져버리고 빠른 시간내에 돈을 벌어서 빚을 상환하기 위해 용병의 길로 들어선다.

지휘하는 부대인 듀란드 제1용병단은 전투를 위주로 육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모노 듀란드가 게임 주인공인 관계로 이벤트도 전투가 많고, 특히 1주마다 찾아와서 최소 5,000골의 대금변제를 요구하는 레지 파르스가 골치덩이인데, 대금 지불을 미루기 위해서는 레지 파르스가 데려온 징수부대와 전투를 해서 승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6.1.1.2. 제스 야젤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제스.png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예쁜 아가씨가 있는 곳이면 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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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렌국 메이페아시 출신. 612년생으로 나이 20세. 듀란드 제2용병단을 지휘한다.

모노 듀란드와는 왕립 사관학교 동기이다. 장래 사령관이나 장군이 될 인재로 평가받았으나, 사관학교 입학 전에 지르아크 요새 주둔부대에 배속되었을 때 받은 좋지 않은 영향들이 남아 있어서 엄격한 지휘관의 모습보다는 태도가 불량한 군인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타락했다고 평가받는다. 영창에 들어갔을 정도로 사관학교에서도 포기한 문제아지만 전투실기면에서는 상당한 능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퇴역은 모면할 수 있었다. 실력면에서는 사관학교에서 모느 듀란드와 대적이 가능한 몇 안되는 후보생중 하나였으나, 모노가 돈을 벌기 위해 용병이 되자 이론보다는 실전이 더 낫다며 학교를 나와 모노와 동행한다.

지휘하는 부대인 듀란드 제2용병단은 보통 전투를 위주로 육성한다. 모노 듀란드의 듀란드 제1용병단만 가지고는 다수의 거점을 함락하거나 이벤트 진행을 하기 벅찬 경우가 있고, 시계를 신경쓰지 않으면 중요한 순간에 레지 파르스가 찾아오는 시간이 도래하는 바람에 신경을 딴데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스 야젤이 보조전력으로 꼭 필요하다.
6.1.1.3. 테룸 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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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야! 왼쪽에서 냄새가 나! 돈 냄새 말이야. 역시 돈벌이를 찾는덴 천재적 재질이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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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불명. 나이 38세. 렘프 무장상단을 지휘한다.

듀란드가를 드나들던 렘프상회의 사장. 출생지는 불명확하지만 서쪽 어느 대륙으로부터 왔다는 소문[1]이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이국풍의 터번을 두르고 있다. 원래는 하찮은 행상에 불과하였으나, 당시의 신병기인 전차, 비행기의 개발을 위한 부품조달을 독점하는 행운을 얻어서 부자가 되었다. 이런 부를 바탕으로 해서 대대적으로 루렌제 병기를 주변국에 판매하여 더 큰 부를 누리려고 했으나, 가장 큰 고객인 듀란드가 파산하자 외상값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해 듀란드가를 돕기로 한다. 물론 이건 자비심에서 나온 결정이 아니라, 이렇게 도움을 주면 나중에 큰 거래가 열리거나 도움이 될 것을 예상하고 실행한 매우 타산적인 발상에서 나온 결정이었다.

지휘하는 부대인 렘프 무장상단은 주로 교역에 투입한다. 항공기를 얻고 휘하 상인들을 육성하기 위해 초반에 전투를 벌이는 경우는 있으나, 일단 기초자본을 벌고 교역길에 나서기 시작하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장사하느라고 정신이 없게 된다.
6.1.1.4. 루 도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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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 모노! 오른쪽에서 기막히는 냄새가 풍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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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렌국 메아페아시 출신. 616년생으로 나이 16세. 도미니 수행단을 지휘한다.

양친이 메이페아대학의 교수이며 13세 때 대학에 입학한 천재소녀이다. 메아페아 대학 창립 이래의 천재라고 불리지만, 뭔가 상식을 벗어난 면이 있다. 모노와는 어릴 적부터 알고 있었던 사이로 모노를 자신만의 기사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이 기사를 지키는 것이 공주의 역할이라고 착각하며 모노를 따라나선다.

지휘하는 부대인 도미니 수행단은 플레이어 마음대로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는 부대다. 루 도미니가 기관총 운용이 가능하므로 전투부대로 육성해도 상관이 없고, 상인을 고용해서 교역의 길로 나서거나, 가수, 무희, 악사를 고용해서 공연의 길로 나갈수도 있다. 심지어 루 도미니는 싫어하지만 노동자를 고용하거나 전투부대원을 시켜서 건축의 길로 나갈수도 있다.
6.1.1.5. 티스렛 카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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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정했음 좋겠어! 어디로 가든 우리가 해야할 일은 단 한가지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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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페국 세라페시 출신. 610년생으로 나이 22세. 티스렛 무용단을 지휘한다.

세라페국 거상의 딸. 화려하고 방탕한 생활을 좋아해서 부모의 재산을 탕진했다. 결혼이라는 양친의 성화에 아직도 인생을 더 즐겨야 한다며 가출을 한다. 가출을 한 후에는 제라드로 향하는 모노 부대의 소문을 듣고 이 부대에 합류한다.

지휘하는 부대인 티스렛 무용단은 형식적으로는 공연 위주의 부대로 육성해야 한다. 하지만 공연은 공연 무대에 따라서 가수, 무희, 악사를 숫자대로 맞춰야 하는데다가 레벨이 낮아서 공연능력치가 낮을 경우 공연 실패로 위약금을 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초반에는 돈을 벌려고 민사 위주로 나가다가, 돈이 어느 정도 있으면 공연 전문가들을 용병으로 들여온 후,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육성하는 전투적인 행동을 해서 레벨업을 한 후에나 공연의 길로 나가게 된다. 그래서 원래 목적대로 키우기가 가장 어렵다.
6.1.1.6. 샤 베네아 볼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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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파로라트, 에메레디아로 가고 왼쪽은 제라드성으로 향하는 길이야.
미지의 세계를 향할 땐 지도 정도는 준비해 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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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국 오즈롯트시 출신. 598년생으로 나이 34세. 볼츠만 총병단을 지휘한다.

군인 집안 출신으로 18세에 제라드군에 입대하여 군복무에 충실했으나 부패한 제라드군에 환멸을 느껴 30세에 제대했다. 제대 후에는 무능한 군부를 고발하는 고발서를 썼지만 출판 전에 발각되는 바람에 고발서를 배포하지 못한다. 그 후 나라를 좀먹는 무리들을 그냥 둘 수 없다고 생각해 쿠데타를 계획한다. 결국 자금을 모으기 위해 모노의 부대에 합류한다.

지휘하는 부대인 볼츠만 총병단은 보통 전투와 건축을 겸하는 부대로 육성한다. 단순히 건축만 한다면 노동자를 좀 더 고용하고 장비만 갖추어주면 끝나지만, 거점 1개의 건축한계는 999에 불과한데다가, 건축을 지속하면 들어오는 돈이 시간에 비해 낮아진다. 그래서 여러 곳을 돌아다녀야 하므로 자위용 전투능력이 있어야 하며, 특히 반란군에게 점령되었다가 막 탈환한 곳의 재건축이 가장 빠르게 건축이 가능하면서도 이득이 높으므로 나중에 가면 적 거점을 함락하는 임무 + 탈환한 거점을 복구하는 작업으로 연달아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므로 전투와 건축을 겸하게 된다. 샤 베네아 볼츠만의 전투능력도 높으니 절대 무리가 아니다.

6.1.2. 용병

게임 시작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용병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돈을 주고 고용해야 한다. 추가로 고용되는 용병들은 기본적으로 장비하고 있는 무기가 없으므로 무기, 갑옷, 회복약 등도 따로 구입해서 지급해야 한다. 그리고 국가와 도시에 따라 고용 가능한 용병의 종류가 달라지고, 용병의 경험치에 따라 능력 및 월급도 달라진다.

여기에 더해서 항상 자금 운용에 유의해야 한다. 월급날마다 용병의 종류와 레벨에 따른 월급을 지급하지 않으면 용병이 지급받은 무기, 갑옷, 장비를 들고 도망간다! 여기에 더해서 전투시에 체력이 다 떨어져 0이 된 용병은 사망으로 처리되어 해당 용병이 가진 무기, 갑옷, 장비는 그냥 같이 잃어버린다.

반대로 용병을 계약소에서 팔 때는 굳이 장비를 따로 팔고 용병을 팔 필요는 없다. 장비를 가지고 있는 용병이 몸값이 더 비싸기 때문이다. 사실 장비를 따로 팔고 해고하는 것보다 바로 해고하는게 장비가격을 100% 반영해주므로 더 비싸게 쳐준다.

게임상에서 구할 수 있는 용병은 대부분 루렌국의 섬 지역에 있는 성들에서 구할 수 있으며, 최상급의 용병은 루렌국의 수도인 루렌성에서 구입 가능하다.
용병 스텟
구분 체력/최대 사격/최대 방어/최대 상업/최대 공연/최대 건축/최대 무기 갑옷 아이템
보병 16/36 8/18 8/18 0 0 2/5 권총, 소총 경갑옷, 갑옷 회복약, 기술자아이템
장갑병 29/64 14/32 14/32 0 0 5/10 권총, 소총 전부 회복약, 기술자아이템
기관총병 51/114 25/57 25/57 0 0 10/34 권총, 소총, 기관총 경갑옷, 갑옷 회복약, 기술자아이템
각총병 90/203 45/102 45/102 0 0 23/77 전부 전부 회복약, 기술자아이템
총사[2] 100/225 50/113 50/113 0 0 0 전부 전부 회복약
포병 10/76 6/46 10/76 0 0 0 권총, 소총 경갑옷, 갑옷 회복약
전차병 8/61 4/30 6/46 0 0 0 권총, 소총 경갑옷, 갑옷 회복약
조종사 10/76 5/38 8/61 0 0 0 권총, 소총 경갑옷, 갑옷 회복약
미랄의 가수 8/61 2/15 5/38 0 8/91 0 권총 경갑옷 회복약, 무희아이템
메탈가수 10/114 6/46 8/61 0 5/57 0 권총 경갑옷 회복약, 무희아이템
카렐의 무희 6/46 3/23 5/38 0 10/114 0 권총 경갑옷 회복약, 무희아이템
아일의 무희 12/91 6/46 8/61 0 5/57 0 권총 경갑옷 회복약, 무희아이템
리세스돌[3][4] 42/213 24/122 24/122 0 12/157 0 전부 전부 회복약, 무희아이템
미스티아 악사 6/20 4/14 4/14 0 5/57 0 권총, 소총 경갑옷 회복약, 무희아이템
피벨트의 연주가 9/68 5/38 5/38 0 10/114 0 권총, 소총 경갑옷 회복약, 무희아이템
아랄의 연주가[5] 12/91 6/46 8/61 0 0[6] 0 권총, 소총 경갑옷 회복약, 무희아이템
상인 6/68 3/34 5/57 10/139 0 0 권총 경갑옷, 갑옷 회복약, 상인아이템
기술자 8/91 4/46 6/68 0 0 10/114 권총, 소총 경갑옷, 갑옷 회복약, 기술자아이템
유명한 무희[7] 7/53 3/23 5/38 0 30/513 0 권총 경갑옷 회복약, 무희아이템
전자동 무희[8] 70/105 45/68 45/68 0 24/122 0 전부 전부 회복약, 무희아이템
바이어런스의 공주[9] 36/55 2/10 25/30 0 16/182 0 권총 경갑옷 회복약, 무희아이템
바이어런스의 여왕[10] 32/60 2/4 25/30 0 16/182 0 전부 전부 회복약, 무희아이템
용병을 고용가능한 곳
용병 고용가능도시(도시가 속한 국가) - 밑줄친 곳은 비행장 있음
기관총병 샤레이지시(레즈니아크), 레야리시(레즈니아크), 바이어런스성(바이어런스), 루시모 브라키아시(브라키아),
오레손 성새도시(파시스), 에메레디아 해상도시(제라드), 다난시(아레임), 코리아시(루렌),
크론테르성(루렌)
각총병 레즈니아크성(레즈니아크), 브라키아성(브라키아), 기제이르시(파시스), 파난성(파난),
크론테르성(루렌), 루렌성(루렌)
포병, 전차병 오레손 성새도시(파시스), 브로넌시(아레임), 크론테르성(루렌)
포병, 조종사 브로넌시(아레임), 크론테르성(루렌)
카랄의 무희,
아일의 무희
리카노니시(파시스),라자크스성(라작스), 브레임시(어시워드), 가드테르성(루렌)
미랄의 가수,
메탈 가수
라자크스성(라작스), 페리미에도아시(라작스), 켄트성새도시(바이어런스), 에메레디아 해상도시(제라드),
브레임시(어시워드), 아만시(아레임), 가드테르성(루렌)
미스티아의 악사,
피벨트의 연주자
가드테르성(루렌)
상인 페리미에도아시(라작스), 리파레 마을(바이어런스), 세라드(브라키아), 로운스트 상업도시(파시스),
레미아스시(아레임), 가드테르성(루렌)
기술자 리파레 마을(바이어런스), 랄 브라키아시(브라키아), 오레손 성새도시(파시스), 로운스트 상업도시(파시스),
보우원 성새도시(어시워드), 가드테르성(루렌)
6.1.2.1. 병사류
보병, 장갑병, 기관총병, 각총병, 총사를 말한다. 전투 위주의 활동에 맞는 용병으로, 다른 목적으로 활동하는 부대에도 소수가 경호 및 몸빵용으로 채용한다. 그리고 총사를 제외하면 건축 능력이 있어서 기술자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템은 회복약과 기술자아이템중 하나를 착용가능하다.

경험치를 쌓으면 능력이 향상되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보병같은 초급 병사류는 기관총병같은 고급 병사류에 비해서 성장 한계가 빨리 오고 최종 능력치도 좋지 않다. 여기에 더해서 착용할 수 있는 무기나 갑옷의 차이도 커진다. 그래서 처음부터 각총병같은 초고급 병사를 바로 고용해서 육성하는 편이 더 경제적이다.

일단 스펙상 가장 강력한 병사는 총사지만, 총사는 에디트를 통해서만 사용이 가능한데다가 건축능력이 전혀 없다. 따라서 실제로는 각총병이 가장 유용한 용병이다.
6.1.2.2. 장비 전문가류
포병, 전차병, 조종사를 말한다. 주로 부대에서 보유하는 대포, 전차, 항공기의 위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1인당 고작 5%의 능력상승이 있는데다가, 이런 전문가가 1명도 없어도 대포, 전차, 항공기를 사용하는데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므로 고용하지 않거나 1인 정도만 약방의 감초 식으로 고용한다. 아이템은 회복약만 착용가능하다.

기본적인 사격능력과 방어력이 빈약하고 최대한 무장해도 소총과 갑옷만 착용이 가능하므로 보병간 전투에서 실질적인 화력지원을 거의 못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거의 쓸모가 없는 용병들이다.
6.1.2.3. 공연 전문가류
미랄의 가수, 메탈의 가수, 카렐의 무희, 아일의 무희, 리세스돌, 미스티아 악사, 피벨트의 연주가, 아랄의 연주가를 말한다. 거점에 있는 술집에서 공연을 해서 돈을 버는 데 특화된 인원들로, 리세스돌을 제외하면 전투능력은 바닥을 긴다. 아이템은 회복약과 무희아이템 중 하나를 착용가능하다. 참고로 악사는 남자지만, 빨간 드레스 같은 무희아이템을 입을 수 있다. 으아악! OME

내부에서 가수, 무희, 악사로 세부적인 구분이 들어가며, 공연에 따라서 가수 A명, 무희 B명, 악사 C명 같이 최소한의 숫자를 맞춰야만 공연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골고루 갖춰놓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가수 또는 무희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 편이라 악사는 아예 없어도 별 문제가 없다.

최고의 공연 전문가는 리세스돌이다. 이 유닛은 중무장, 중장갑을 착용할 수 있고 전투능력도 높으며, 혼자서 가수, 무희, 악사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리세스돌은 공연 최소 숫자 합만 맞으면 공연이 무조건 가능하다. 일례로 가수 1명, 무희 1명, 악사 1명이 필요한 공연이 있다고 하면 리세스돌 3명이면 무조건 해결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리세스돌은 에디트로만 사용할 수 있는 용병이다. 정상적인 진행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

공연 전문가류를 1명 이상 고용하면 부대장에게 공연 능력이 없더라도 적의 거점을 정찰할 능력이 생긴다. 또 공연을 하고 나면 미미하기는 하지만 경험치가 오른다.
6.1.2.4. 상인
상인은 교역소에서 물건을 거래할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용병으로, 이 용병의 숫자가 많거나 능력이 높을 수록 교역소에서 물품을 싸게 구입하고 비싸게 팔 수 있다. 물론 상인이 없더라도 교역소 이용은 가능하지만 상품 매입가격이 높아서 대부분 손해를 보기 쉬우므로 무역을 제대로 하려면 필수적으로 능력이 좋은 상인이 있어야 한다.

상인 한 명당 따로 따로 교역품을 품목당 100개씩 구매할 수 있다. 상인 수가 많으면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교역품의 양에만 영향을 줄 뿐, 가격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아이템은 회복약과 상인아이템중 하나를 착용가능하다.
6.1.2.5. 기술자
기술자는 말이 기술자지 사실상 노가다 일꾼을 말한다. 주로 건축 분야에서 활약한다. 고용비용에 비해 건축 분야의 능력치가 높기 때문에 저렴하게 건축 관련으로 돈을 벌 때 사용한다.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쌓아 올리고 나면 각총병보다 더 뛰어난 건축능력을 갖추게 되지만 경험치를 쌓기가 어려우므로 기술자를 처음 고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말하자면 각총병의 하위호환이다. 고용 초기의 각총병보다도 건축능력이 떨어지므로 앞뒤 안가리고 급속건축을 하거나, 전투부대를 건축에도 동원할 때는 각총병에게 밀린다. 고용 초기에 기술자의 장점은 싼 고용비와 유지비이다. 아이템은 회복약과 기술자아이템중 하나를 착용가능하다.
6.1.2.6. 이벤트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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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무희 전자동 무희 바이어런스의 공주

유명한 무희, 전자동 무희, 바이어런스의 공주는 정상적인 경우에는 이벤트로 단 1명만 영입 가능한 용병들이다. 특히 전자동 무희는 각총병에 버금가는 전투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유명한 무희는 이름 자체가 "유명 무희"다. 전자동무희는 "K-이쥬인"이라는 명칭이 따로 있고, 바이어런스의 공주도 "필메이어 공주"라는 이름이 따로 있다.

유명한 무희는 육성이 힘들지만 최종적으로는 가장 높은 공연력을 가진다. 무려 513이라는 수치인데 이 정도 되면 다른 구성원들이 초짜라서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공연성공을 할 가능성이 엄청 높다. 심지어 경험치가 전혀 없는 극초기 상황에서도 공연력이 30이나 되므로 극초반에 공연을 할 경우 성공확률을 크게 높인다.

전자동 무희는 무희 + 각총병의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무기와 갑옷은 모든 종류를 착용가능하며 다라광 전차를 가동시킬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다만 HP의 수치가 최종성장시에도 낮은 편이고 각총병보다는 당연하게도 사격과 방어능력이 크게 낮으므로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으로 쓸만하다고 보면 좋다.

바이어런스의 공주는 무희치고는 그럭저럭 상급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주요 이벤트에 필요한 인원이기도 해서 계속 데리고 다닌다. 육성하기가 유명한 무희같이 어렵긴 하지만 월급이 4000골로 고정되므로 쓸만하게 육성해놓으면 공연 성공에 한 몫을 크게 담당한다.
6.1.2.7. 에디트로만 가능
게임의 밸런스 등의 이유로 인해 에디트를 하지 않으면 고용이 불가능한 용병들이다.

총사의 경우에는 전투력이 가장 좋지만 건축을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게임 후반부의 치열한 전투 때 각총병이 한계를 보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총사가 있으면 각총병을 잘 쓰지 않을 것 같아서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리세스돌은 용병계의 메리 수적 존재라서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총사보다 조금 더 나은 전투력에 공연도 가능하며 숫자만 채우면 공연의 조건따위는 바로 돌파하고 무기와 갑옷도 모든 종류를 착용가능하니 말 다한 셈이다.

아랄의 연주가는 용병을 추가하려다가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공연 전문가류 용병인데 초기 공연수치가 0이라서 공연을 할 수 없는 등 만들다 만 모습이 바로 나타난다.

바이어런스의 여왕은 이벤트를 제작하다가 중단해서 등장하지 않는 듯 하다. 특성상 바이어런스의 공주가 어떤 이벤트를 통해서 바이어런스의 여왕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터스는 바이어런스의 공주보다 약간 더 향상되었으나 모든 무기와 갑옷을 장비 가능해서 게임에 정식으로 등장했다면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될 용병이었을 것이다.

그 외에 적군 부대로 나오는 용병들도 에디트로 아군 부대에 고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애초에 적군으로만 쓸 목적이었으므로 실제 전투에 투입하면 바라보는 방향이 반대로 되어 있는 등 보기가 불편하며 애초에 성능도 특별하게 좋지는 않다. 물론 레지파르스가 투입하는 최종부대 같은 경우에는 좋긴 하지만 전투외에 다른 용도로 쓰기가 곤란하다. 그리고 종종 게임에 에러를 발생시키므로 그냥 안쓰는 것이 좋다.

6.2. NPC

대부분 적군 캐릭터이지만, 플레이어가 조종하지 못하는 중립 캐릭터도 포함시킨다. 원 출처는 여기. 사소한 특징이 있다면 주인공들처럼 여기에 나오는 대장이 직접 전투에 참가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6.2.1. 반란군 NPC

이 부분은 처음부터 갈 수 있는 지역을 기준으로 난이도 순서대로 기재한다. 이벤트를 진행해야 갈 수 있는 바이어런스, 레즈니아크, 브라키아의 경우 지상 이동시 마주치는 적은 대략 파난 ~ 아레임에서 등장하는 적과 비슷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거점을 점령하는 반란군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은 세라페, 라작스와 동일하다.
6.2.1.1. 제라드
제라드내에서는 유다 도적단 < 보드가스 도적단 < 노모스 암살교단 순으로 강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고만고만한 편. 노모스 암살교단은 특이하게도 적색으로 된 유니폼을 통일해서 착용한다.
유다 도적단 보드가스 도적단 노모스 암살교단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유다도적단.png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보드가스도적단.png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노모스암살교단.png
여길 도적요새로 만들테다.
유다에게 찬동하는 자들은 모여라.
여긴 보드가스의 땅이다!
다가오는 자는 보드가스의 맛을 보여주겠다!
드디어 신이 허락하셨다.
신은 여길 노모스의 천국으로 만들라 하신다.
6.2.1.2. 파시스
카자레스 부족 < 푸켄 무장세력 순으로 강하다. 전체적으로 제라드의 반란군보다 조금 강한 정도. 파시스에서 반란군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있는 도시가 3개 밖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종종 1개 반란세력이 3개 도시를 다 점령해서 다른 반란세력이 손가락을 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카자레스 부족 푸켄 무장세력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카자레스부족.png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푸켄무장세력.png
이 부정당한 체제를 무너뜨리자!
카자레스와 함께 싸우자!!
...모든 싸움은 허무하군.
그러나 악행을 그냥 둘 순 없다.
날 방해하면 용서치 않겠다.
6.2.1.3. 세라페, 라작스
이 지역에는 반란군이 없다. 다만 이동 중 마주치는 적은 파시스에서 등장하는 적보다 강하다.
(다만, 세라페 지역의 경우 게임 출시 과정에서 반란군이 등장하지 않도록 설정을 변경해 둔 것이 확인되며, 에디터를 사용하면 이를 해금시킬 수도 있다.)
정통 레나이티스 간테스 부족
파일:정통 레나이티스.png 파일:간테스 부족.png
나같은 미인은 일국의 여왕일 수 밖에 없지!
따라서 레나이테스 여왕국을 건국한다!
이 간테스의 막내딸 리어간테스는
여기에 간테스국의 건국을 선언한다!
6.2.1.4. 파난
론다르노 부활파라는 반란군 세력만 존재한다. 세라페에 출몰하는 적보다 조금 더 강하다.
론다르노 부활파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론다르노_부활파.png
이 론다르노가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여기에 영유를 선언한다!
6.2.1.5. 어슈워드
이곳에서는 반란군으로 레스코트 기사단, 해롤드 친위대가 있다. 파난에 비해 적군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지역이다. 그리고 반란군은 아니지만 육로로 어슈워드를 지나다니다보면 어슈워드 정규군과 전투하는 막장사태가 있다.
레스코트 기사단 헤롤드 친위대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레스코트기사단.png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헤롤드친위대.png
이 레스코트는 기사의 명예를 걸고 싸울 것을 맹세한다.
레스코트에게 충성할 자는 모여라!
돈이 된다면 뭐든지 하지...
내 영토를 공격하려면 각오해 두는 게 좋을 걸!
6.2.1.6. 아레임
자지크 부족, 폴란드 해방군이 반란군으로 등장한다. 어슈워드의 반란군보다 당연히 더 강력하며, 반란군 세력중 2위를 자랑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자지크 부족 폴란드 해방군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자지크부족.png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폴란드해방군.png
후후후, 드디어 자지크의 건국이다. 폴란드해방전선의 승리를 고한다.
6.2.1.7. 루렌
이 지역에는 반란군으로 미스티크 재단, 바드기스 사설단이 있다. 특히 바드기스 사설단은 모든 반란군 중에서 최고의 전력을 갖추고 있다.
미스티크 재단 바드기스 사설단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미스티크재단.png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바드기스사설단.png
재단을 위해 그의 땅을 손안에 넣기로 했습니다. 이 나라가 탐나는군... 이제는 내가 국왕이다.

6.2.2. 이벤트 NPC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는 NPC다.
6.2.2.1. 징수부대
레지 파르스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레지파르스.png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레지파르스1.png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레지파르스2.png
약속한 주말이에요~ 자! 빚 같은 건 팍 갚아버리시죠?

세계은행에서 1주일마다 모노 듀란드에게 빚을 갚으라고 파견하는 인물로 이 게임의 상징적인 존재. 돈 못 갚겠다고 버티면 보디가드를 동원해 공격하는데, 그 수준이 날로 강해져 마지막에는 어지간해서 이기기 힘들 정도의 보디가드를 동원해서 공격한다. 어찌보면 이 게임 최강자. 이들에게 당해보면 동물의 숲 시리즈 너굴이 왜 친절하고 착한 사채업자인지 알게 될 것이다.
6.2.2.2. 어슈워드 성주
어시워드 성주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어시워드성주.png
우와! 좋았어! 이 아가씨로 정했어. 나의 신부감!!

어슈워드의 수도인 어슈워드 성에서 등장하며 성주의 신부감 찾기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6.2.2.3. 아레임 국왕
아레임 왕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아레임왕.png
성 안의 백성도 안정을 찾았소. 이로써 이 땅도 태평을 누리겠소.

아레임의 과학자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NPC. 아레임 성에서 볼 수 있다.
6.2.2.4. 디스토델 성주
디스토델 성주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디스토델성주.png
순순히 건네주면 보수는 충분히 쳐주지. 어때?

수수께끼 상자 이벤트 도중 루렌의 데스트테르성에서 볼 수 있는 NPC다.
6.2.2.5. 레즈니아크 왕족
레즈니아크 여왕 레이 레즈니아크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레즈니아크여왕.png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레이레즈니아크.png
이것은 나의 딸인 레이 레즈니아크를 되찾기 위해서 한 일입니다. 저 이제 살아난 거죠!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레즈니아크 여왕은 처음에는 적이지만, 항복한 후에는 우군이 된다. 반면 레이 레즈니아크는 레즈니아크 여왕이 우군이 된 후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처음부터 구출 대상으로서 우군이다.
6.2.2.6. 브라키아 국왕
브라키아 왕
파일:attachment/하이리워드/브라키아왕.png
오! 우리와 붙어 보겠다고? 좋았어! 죽음이 두렵지 않다면 덤벼봐라!

바이어런스 이벤트의 최종 보스. 아군이 아레임의 반란군을 격파할 수 있을 정도면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7. 장비

게임 상에 등장하는 무기, 갑옷, 기타 아이템, 대포, 전차, 항공기에 대한 내용이다.

게임상에서 구할 수 있는 장비는 대부분 루렌국의 섬 지역에 있는 성들에서 구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최상급 장비와 용병은 루렌국의 수도인 루렌성에서 구입 가능하다. 회복약은 상당수의 거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생각보다는 많지 않은 편이므로 HP 관리가 힘든 초반에는 특히 주의한다.

7.1. 무기

무기를 장비해야 전투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권총, 소총, 기관총, 중기관총으로 나누어지며, 각 종류에 따라 장비가 가능한 인물과 그렇지 않은 인물이 나누어진다. 대부분의 최상급 장비는 모두 루렌 지역에 있으나, 일부 최상급 장비는 비교적 초반에 접근할 수 있는 도시인 로운스트 상업도시에서 등장하므로 잘 활용하면 좋다.
권총 최악의 공격능력과 느린 연사속도를 겸비한 무기. 권총밖에는 장비불가능한 부대장과 용병이 많아서 자주 사용된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소총 단발당 공격능력은 최강이지만 반대급부로 가장 느린 연사속도를 가진다. 매우 어중간한 무기로 총합공격력은 기관총보다 못하고, 그렇다고 단발공격력이 일격필살인 수준도 아니며, 느린 연사속도로 인해 상대방을 빠르게 제압하지도 못하는데다가 권총과 소총만 장비가능한 용병의 종류도 적다.
기관총 준수한 공격능력과 가장 빠른 연사속도를 가진 무기. 육성용으로는 최강이지만 루렌같은 고난이도 지역에서는 화력에 한계를 보인다.
중기관총 강력한 공격능력과 준수한 연사속도를 가진 무기. 총합공격력이 최강이라 고난이도 지역이나 고강도 전투를 할 때 유용하지만 장비 가능한 부대장과 용병의 종류가 극히 적다.

중화기를 사용하더라도 무게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단점이 없다. 이런 이유로 인해 해당 인물이 장착 가능한 가장 강력한 화기를 사용하게 되며 그로 인해 주로 권총기관총, 중기관총을 사용하게 되며, 어중간한 소총은 초반 이후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그리고 소총 중 가장 강력한 안다야 총은 에디트를 쓰지 않는 이상, 게임상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권총
명칭 가격 공격력 연사속도
지마 권총 200 8 9
보나프피아스 450 12 9
프레리스 권총 1000 18 9
페르나스타 2300 27 9
테아 라멘트 5500 41 9
소총
명칭 가격 공격력 연사속도
져난 1668 250 10 8
져난 2788 500 15 8
아크스티 A형 1000 20 8
아크스티 B형 1800 27 8
타난 보병총 3700 38 8
가드총 7500 55 8
라드라총 14000 75 8
안다야총[11] 25000 100 8
기관총
명칭 가격 공격력 연사속도
르 레페 기관총 1600 10 20
크 부른 기관총 3900 12 26
지드 겐 기관총 9200 15 32
카데디아 기관총 18000 18 38
크쟌 기관총 38000 23 42
중기관총
명칭 가격 공격력 연사속도
사랄 중기관총 8000 28 16
사바르 중기관총 20000 40 18
가레이 중기관총 48000 50 22
무기를 구입가능한 곳
무기 구입가능도시(도시가 속한 국가) - 밑줄친 곳은 비행장 있음
지마권총, 보나프피아스,
저난1688, 저난2788
라자크스성(라작스), 리파레 마을(바이어런스), 제임 브라키아시(브라키아), 호라이드반시(파시스),
제라드성(제라드), 서제라드시(제라드), 파로라도시(제라드), 케노바트(세라페),
데스트테르성(루렌)
보나프피아스, 프레리스권총,
저난2788, 아크스티 A형
페리미에도아시(라작스), 호라이드반시(파시스), 서제라드시(제라드), 에메레디아 해상도시(제라드),
브레임시(어시워드), 데스트테르성(루렌)
프레리스권총, 아크스티 A형,
르레페기관총
레야리시(레즈니아크), 켄트성새도시(바이어런스), 루시모 브라키아시(브라키아), 호라이드반시(파시스),
제라드성(제라드), 오즈롯트시(제라드), 쉬라덴 성새도시(제라드), 자리노마시(파난),
보우원 성새도시(어시워드), 코리아시(루렌), 데스트테르성(루렌)
프레리스권총, 아크스티 B형,
크부룬 기관총
레야리시(레즈니아크), 투어도성(레즈니아크), 세라드(브라키아), 다난시(아레임),
아레임성(아레임), 데스트테르성(루렌)
페르나스타, 타난보병총,
지드겐 기관총, 사랄 중기관총
샤레이지시(레즈니아크), 바이어런스성(바이어런스), 브라키아성(브라키아), 라란바트(세라페),
어시워드성(어시워드), 아만시(아레임), 아레임성(아레임), 데스트테르성(루렌)
페르나스타, 가드총,
카데디아 기총, 사부알 중기관총
레즈니아크성(레즈니아크), 바이어런스성(바이어런스), 기제이르시(파시스), 파난성(파난),
아만시(아레임), 챠렘시(루렌), 데스트테르성(루렌)
테아라멘트, 라도라총,
크쟌기관총, 가레이중기총
로운스트 상업도시(파시스), 데스트테르성(루렌), 루렌성(루렌)

7.2. 갑옷

갑옷을 장비해야 적의 공격이 명중했을 때 입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갑옷이 없는 상태에서 피탄당하면 피해가 엄청나기 때문에 무기보다 더 신경써야 하는 아이템이다.

경갑옷, 갑옷, 중갑옷으로 나누어지며, 각 종류에 따라 장비가 가능한 인물과 그렇지 않은 인물이 나누어진다. 중갑옷을 입는다고 느려지거나 하는 단점이 없으므로 가장 강력한 방어력을 가진 갑옷이 좋으며 이 때문에 착용이 가능한 갑옷중 가장 방어력이 강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경갑옷
명칭 가격 방어력
[12] 180 8
메리엘 갑 600 12
테리첼 갑 1500 18
하르멜 갑 5000 24
하르테레체 갑 15000 41
갑옷
명칭 가격 방어력
메르체인 240 10
레크체인 800 14
베르체인 1800 20
레체노갑 5500 28
레카츠 10000 34
하르 베르 18000 45
키셀 비늘갑 28000 60
프랄 베르 45000 84
중갑옷
명칭 가격 방어력
져난 중갑 16500 45
체르 32000 65
우크스 60000 90
와이츠 90000 110
갑옷을 구입가능한 곳
갑옷 구입가능도시(도시가 속한 국가) - 밑줄친 곳은 비행장 있음
피갑, 메리엘갑,
메르체인, 레크체인
라자크스성(라작스), 리파레 마을(바이어런스), 제임 브라키아시(브라키아), 호라이드반시(파시스),
제라드성(제라드), 서제라드시(제라드), 파로라도시(제라드), 케노바트(세라페),
베이아테르성(루렌)
메리엘갑, 레크체인,
베르체인, 저난 중갑
페리미에도아시(라작스), 호라이드반시(파시스), 오즈롯트시(제라드), 서제라드시(제라드),
에메레디아 해상도시(제라드), 브레임시(어시워드), 베이아테르성(루렌)
테리첼갑, 베르체인,
레체노갑, 저난 중갑
레야리시(레즈니아크), 켄트성새도시(바이어런스), 루시모 브라키아시(브라키아), 호라이드반시(파시스),
제라드성(제라드), 쉬라덴 성새도시(제라드), 자리노마시(파난), 보우원 성새도시(어시워드),
코리아시(루렌), 베이아테르성(루렌)
하르멜갑, 레체노갑,
레카츠, 체르
세라드(브라키아), 어시워드성(어시워드), 다난시(아레임), 아레임성(아레임),
베이아테르성(루렌)
하르멜갑, 레카츠,
하르베르, 체르
샤레이지시(레즈니아크), 투어도성(레즈니아크), 바이어런스성(바이어런스), 브라키아성(브라키아),
크노스트바트(세라페), 파난성(파난), 아만시(아레임), 아레임성(아레임),
베이아테르성(루렌)
하르테레체, 하르베르,
기셀비늘갑, 우크스
레즈니아크성(레즈니아크), 기제이르시(파시스), 챠렘시(루렌), 베이아테르성(루렌)
하르테레체, 기셀비늘갑,
프랄베르, 우크스
로운스트 상업도시(파시스), 베이아테르성(루렌)
하르테레체, 프랄베르,
와이츠
루렌성(루렌)

7.3. 기타 아이템

등장인물들에게 장비해주는 아이템으로 회복약과 각 직업별 특수아이템이 있다. 아이템은 각 인원당 1종류밖에는 장비할 수 없다. 따라서 회복약과 특수아이템을 동시에 장비할 수 없으므로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 회복약은 1인당 5개씩 장비 가능하며, 약이 가진 효과만큼 체력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장비만 하면 피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원래 체력을 넘어가는 경우등에 자동적으로 사용한다. 모든 약국은 벨크르 1 부터 4까지 모두 판매한다.
  • 각 직업별 특수아이템은 1인당 1개만 장비 가능하며, 해당 직업을 가진 인원에 한해서 일정한 능력치를 올려준다. 다른 인원도 장비는 가능하지만, 능력치가 오르지 않으므로 쓸모가 없다.
회복약
명칭 가격 효과
벨크르 1 10 체력을 10 회복한다.
벨크르 2 40 체력을 25 회복한다.
벨크르 3 100 체력을 50 회복한다.
벨크르 4 250 체력을 모두 회복한다.
회복약을 구입가능한 곳
국가 구입가능도시 - 밑줄친 곳은 비행장 있음
아레임 없음
어슈워드 브레임시, 바타난시, 보우원 성새도시, 어시워드성
브라키아 브라키아성, 루시모 브라키아시, 세라드, 랄 브라키아시
바이어런스 켄트성새도시, 바이어런스성
세라페 없음
파난 없음
라작스 라자크스성, 페리미에도아시
레즈니아크 레야리시, 샤레이지시
루렌 챠렘시, 메이페아시
제라드 서제라드시, 에메레디아 해상도시, 쉬라덴 성새도시, 오즈롯트시
파시스 네데레이아시, 리카노니시, 미디리티 성새도시, 기제이르시
특수아이템
명칭 대상 가격 효과 구입가능도시(도시가 속한 국가) - 밑줄친 곳은 비행장 있음
장부 상인 1000 거래능력을 10 올린다. 세라드(브라키아), 로운스트 상업도시(파시스),
타즌(세라페), 레미아스시(아레임), 메이페아시(루렌)
저울 상인 12000 거래능력을 25 올린다.
반지 무희 1000 공연능력을 4 올린다. 라자크스성(라작스), 켄트성새도시(바이어런스),
오즈롯트시(제라드), 타즌(세라페), 메이페아시(루렌)
목걸이 무희 12000 공연능력을 12 올린다.
흰 드레스 무희 4000 공연능력을 8 올린다. 페리미에도아시(라작스), 켄트성새도시(바이어런스), 에메레디아 해상도시(제라드),
쉬라덴 성새도시(제라드), 타즌(세라페), 브레임시(어시워드), 메이페아시(루렌)
빨간 드레스 무희 24000 공연능력을 20 올린다.
해머 기술자 1200 건축능력을 4 올린다. 로운스트 상업도시(파시스), 타즌(세라페),
보우원 성새도시(어시워드), 메이페아시(루렌)
곡괭이 기술자 16000 건축능력을 25 올린다.

7.4. 대포

대포를 장비하면 공성전시 적 성벽을 포격해서 내구도를 낮출 수 있다. 그리고 부대 내에 포병이 있으면 1명당 5% 정도 공격력이 올라간다. 그러나 포격 중에 적의 대포병 사격을 당하면 부대원들이 피해를 입는 문제점이 있다.

부대 별로 1문만 보유 가능하며, 새 대포를 구입하면 기존 대포는 팔거나 다른 부대에게 넘겨주어야 한다. 그리고 대포간의 차이는 공격력의 차이 뿐이다.

솔직히 말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을 가진 전차를 보유한다면 대포 따위는 필요가 없다. 쉽게 말해 대포는 전차의 하위호환이다. 게다가 초반에 구할 수 있는 대포는 데미지가 비슷한 전차에 비해서 가격적으로 조금 싼 것에 불과하기에 그다지 장점이 없다. 전차가 교전중 파괴되어 공성공격이 급할 때나 쓸까...

게임 후반에는 전차보다 데미지로 봤을 때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긴 하지만, 그 시점이 되면 전차무쌍을 찍고 있을 때이므로, 대포는 전혀 쓸모가 없는 물건이 된다. 후반에는 적의 대포병 사격이 무시무시하다는 점도 한 몫하기도 하고.

그래서 게임 상에서 대포까지 구입할 필요는 없다시피 하며, 사용하는 것도 전차가 적 거점을 공격하다가 적의 반격으로 전차의 내구도가 0이 되는 바람에 사용불가능할 때, 적 거점의 얼마 안남은 내구도를 마저 깔 때나 쓰는 정도다. 그나마 이런 경우는 게임 후반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그럴 확률이 있는 강력한 거점은 다른 부대를 동원해서 융단폭격을 해서 내구도를 크게 떨어뜨린 후에 지상부대가 공격하는 대안이 있어서 대포를 사용하는 경우가 극히 적다.
대포
명칭 가격 공격 구입가능도시(도시가 속한 국가) - 밑줄친 곳은 비행장 있음
루크트포 2000 24 알타리프시(루렌)
져난포 3000 35 오즈롯트시(제라드), 알타리프시(루렌)
도나 코르포 5000 55 파로라도시(제라드), 알타리프시(루렌)
루야 공성포 9000 90 쉬라덴 성새도시(제라드), 네데레이아시(파시스), 알타리프시(루렌)
레문 공성포 16000 145 보우원 성새도시(어시워드), 기제이르시(파시스), 알타리프시(루렌)
르 피크 제압포 28000 235 알타리프시(루렌)
트리레이트 폭격포 48000 385 알타리프시(루렌)
코티도어 다연장포 84000 635 루렌성 (루렌)

7.5. 전차

전차를 장비하면 해당 부대의 육상이동속도가 2배 빨라지며, 공성전에서 적 성벽을 공격해서 내구도를 줄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전차병이 부대에 있으면 1명당 5% 정도 공격, 방어가 상승한다.

부대 별로 1량만 보유 가능하며, 새 전차를 구입하면 기존 전차는 팔거나 다른 부대에게 넘겨주어야 한다. 그리고 전차간의 차이는 내구, 공격, 방어의 차이며, 이동속도의 차이는 없다.
전차
명칭 가격 내구 공격 방어 구입가능도시(도시가 속한 국가) - 밑줄친 곳은 비행장 있음
샤르형 장궤차 3200 50 35 45 파로라도시(제라드), 란지아시(루렌)
TA형 전차 4800 60 55 60 리카노니시(파시스), 란지아시(루렌)
마나미르형 전차 9600 70 90 80 세라페(세라페), 어시워드성(어시워드), 란지아시(루렌), 켄트성새도시(바이어런스)
데파 공성탑 18400 80 150 110 쉬라덴 성새도시(제라드), 란지아시(루렌)
랭카 이동포 38400 90 255 155 란지아시(루렌)
메이파 이동포 76800 100 430 215 브로넌시(아레임), 란지아시(루렌)
미란형 전차 159200 110 730 300 란지아시(루렌), 루렌성(루렌)
다라광 전차 244000 130 900 420 페리미에도아시(라자크스): 이벤트로 1대만 획득 가능

7.6. 항공기

항공기를 장비하면 해당 부대가 비행장이 있는 도시나 거점을 적의 방해를 거의 받지 않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적 거점에 대한 폭격으로 내구도를 줄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부대에 조종사가 있으면 1명당 5% 정도 공격과 방어성능이 올라간다.

그러나 비행 도중 적의 대공사격을 맞거나 요격기의 공격을 받거나 해서 내구도가 바닥나면 이전 출발지점으로 강제로 되돌아가는 단점이 있다.

부대 별로 1기만 보유 가능하며, 새 항공기를 구입하면 기존 항공기는 팔거나 다른 부대에게 넘겨주어야 한다. 그리고 항공기간의 차이는 내구, 공격, 방어의 차이며, 이동속도의 차이는 없다.
항공기
명칭 가격 내구 공격 방어 구입가능도시(도시가 속한 국가) - 밑줄친 곳은 비행장 있음
트랭글급 폭격기 7800 24 90 40 기아스타리프시(루렌)
베이아형 폭격기 12600 38 125 50 로운스트 상업도시(파시스), 기아스타리프시(루렌)
라드호크 공성기 20400 52 175 65 기아스타리프시(루렌), 레야리시(레즈니아크)
다리이급 폭격기 32400 66 245 80 세라페(세라페), 랄 브라키아시(브라키아), 기아스타리프시(루렌)
란바아급 폭격기 52200 80 340 100 기제이르시(파시스), 브레임시(어시워드), 브라키아성(브라키아), 기아스타리프시(루렌)
마이야급 폭격기 85200 94 475 130 브로넌시(아레임), 기아스타리프시(루렌)
스탄멜급 폭격기 138600 108 665 165 기아스타리프시(루렌)
크라나드럼급 폭격기 225600 122 930 210 루렌성 (루렌)

8. 플레이 팁

하이리워드는 파산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즉 1000만골의 빚을 진 상태로 시작하는 것이다. 부대는 모두 6개. 각 부대마다 대장이 있으며 그 중 한 명이 주인공 모노이다. 각 인물마다 특징이 있다는 것에 주의하자. 플레이어는 각 부대를 적절한 임무에 활용하여 한다. 초반에는 각 부대에 병사가 조금씩만 있다. 이런 부대로는 일을 제대로 처리하기 어려우니 처음에는 한 두 부대에 집중하여 키우도록 하자. 주로 듀란드 용병대나 제스 용병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부대간 편성'을 선택하여 다른 부대의 대원을 이동시키면 된다. 그 후 제라드성에서 간단한 임무부터 시작한다.보통 민사 임무 중 물건 이동의 임무들이 가장 편할 것이다. 먼 곳에 갈수록 많은 돈을 받겠지만 그렇게 되면 적을 만날 가능성도 높다. 초기에는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돌아다녀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민사 업무를 살펴보고 가급적 좋은 일만을 맡도록 하자.

각종 이벤트를 해결하다 보면 필요한 물건을 어느 부대에서 가지고 있는지 헛갈릴 때가 있다. 이때는 술집이 있는 도시에 가서 '입수한 물건' 메뉴로 들어가면 이제까지 획득한 물건 명단과, 소유 중인 부대명을 확인할 수 있다.

8.1. 빚 갚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세계 은행의 직원 레지파르스가 빚을 받기 위해 오는데, 매달 7, 14, 21, 28일에는 번 돈으로 빚을 갚는 날이다. 빚을 아예 갚지 않아도 되는 강철제국과는 다르다. 강철제국의 경우 빚을 아예 갚지 않아도 되지만, 매달 빚에 이자가 붙기 때문에 이자보다 적은 돈을 지불하면 빚이 점점 늘어난다. 그리고 그 빚이 일정 이상이 되면 파산 선고가 뜨면서 게임 오버가 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하이리워드에서는 무조건 매주 최소한 5000골의 빚을 지속적으로 갚아야 하며, 만약 못 갚으면 그녀가 데리고 온 보디가드와 싸워서 이겨야지 다음 주로 미룰 수 있다. 그런데 이 보디가드는 가면 갈수록 넘사벽급으로 강력해져서,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는 경우 레지파르스의 보디가드와 싸워 이겨 계속 빚을 갚지 않는 플레이는 불가능에 가깝다. 대략 5 ~ 6회 정도 전투해서 빚을 갚는 것을 미루면 900대의 체력을 가지며 케르베로스같이 3열의 총열이 머리에 장착된 사족보행병기가 10대나 투입되어 압도적인 화력과 연사력과 방어력을 자랑하면서 듀란드 제1용병단을 박살내놓을 것이다.

돈이 수중에 아예 없는 경우는 10만 골이 빚에 가산된다.

8.2. 시계의 문제

하이리워드의 시계는 반원형으로 생긴 시계가 45도 각도로 비스듬하게 걸친 것이 특징으로 시계바늘은 시간단위로 좌측 상단에서 우측 하단으로 이동한 후 다시 우측 하단에서 좌측 상단으로 이동하면서 1일이 지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해당 시계의 문제점은 매우 크다.
  • 정지 상태에서는 몇시인지 구분이 어렵다. 작은 적색 점으로 시간부위를 살짝 표시해서 구분해놓았으나 이게 오전인지 오후인지 알려면 시계바늘이 움직이는 방향을 확인해야 해서 정지화면에서는 시간구분이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 정지화면에서는 시계바늘이 아예 삭제되어 안나오는 경우도 많다. 이 시점에서 확인 가능한 것은 연도와 달, 날짜 뿐이다.
  • 화면 좌측 하단에서 차지하는 시계 형상 그림 덕분에 연도, 달, 날짜는 아주 작은 글자로 적혀 있어서 쉽게 확인하기가 곤란하다. 차라리 우측 하단에 표시되는 부채총액, 기본상환, 소지금 식으로 표시해놓는 방식이 식별하기가 더 쉽다.

리얼타임으로 진행되는 게임 특성상 하이리워드의 시계는 게임 난이도 상승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덕분에 민사업무중 1일 기한으로 진행되는 것은 선택을 안하는 것이 좋다는 부작용까지 생겼다. 도시가 바로 옆에 붙어 있어도 시계바늘을 유심히 봐도 이게 오전 11시인지 오후 11시인지 구분이 어려우므로 업무를 수락하자마자 날짜가 변경되는 바람에 기간초과로 늦게 물건을 배달해서 위약금을 무는 사태가 발생하기 딱 좋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게임상에 설명이 안나오지만 하이리워드 세계에서 1달은 4주이며 1주는 7일이므로 1달이 28일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반적인 그레고리력 기준으로 여유를 두고 생각하다가는 28일 이후에 바로 다음 달 1일이 되면서 용병월급날이 닥쳐서 파산하는 경우가 생기기 딱 좋다. 그냥 모든 달이 2월이라고 생각하면 속이 편하다.

8.3. 거점의 특징

하이리워드에는 부대가 체제가능한 많은 거점이 있다. 여기서는 반란군에 대응하는 것을 중점으로 해서 설명한다.

그리고 여기서의 반란군은 거점을 함락할 수 있는 반란군을 말한다. 지역에서 지상이동을 하다가 렌덤으로 만나는 적들은 어느 지역을 가던 존재하며 반란군 소속이라고 해도 거점 함락과 연관성이 없으므로 제외한다.
  • 거점 중에서 반란군에게 함락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성, 도시, 요새의 3종류다. 나루터나 동굴은 해당사항이 없다.
  • 설정상 중앙정부와 고위인사를 보호하기 위해 정예병력이 집결하기 때문에 각 국가의 수도를 겸하는 성은 대부분 반란군에게 함락되지 않는다. 브라키아 성이나 어슈워드 성의 경우에는 이벤트 상으로 주인공 부대에게 함락당하는 것이며 구제라드성은 옛 수도로 현재는 사실상 폐허상태라 이름만 성이지 실제적으로는 도시 취급이므로 반란군에게 함락당할 뿐이다.
  • 도시나 요새의 경우에도 이벤트에 관련이 있거나 설정상의 이유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반란군이 침공하지 않는 곳이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루렌 제국의 서북쪽 섬 지역, 아레임의 아미로드 요새, 파시스의 미디리티 성새도시와 기제이르시 같은 곳이다.
  • 거점의 내구도가 공성전으로 인해 하락하면 자동회복하지 않는다. 아군 부대가 진입해서 건축을 통해서 수리를 진행해야 내구도를 회복할 수 있다. 그리고 건축으로 늘릴 수 있는 것은 내구도뿐이며 거점의 공격력과 방어력은 처음 결정된 상태 그대로다. 이런 이유로 인해 반란군이 지속적인 공격을 가하면 거점의 함락은 시간문제다.
  • 반란군이 점령한 거점은 해당 거점의 기존 내구도 한계까지 즉시 내구도가 회복된다. 내구도를 건축등으로 미리 999까지의 한계점까지 올릴 경우에도 최소 500 ~ 700 정도까지 즉시 내구도가 회복된다. 그 이후에 시간이 조금만 더 흘러도 반란군이 추가로 건축을 하는지 거점의 내구도가 추가로 올라간다. 덕분에 거점 탈환시마다 성벽 내구도를 하락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탈환한 직후에 건축등의 회복조치를 안하고 부대를 이동시키면 경우에 따라서는 반란군이 다시 거점을 함락해서 내구도를 즉시 회복하는 사태가 생겨서 다시 군사업무를 받은 후에 재탈환에 돌입해야 하는 귀찮음이 크다.

이런 이유로 인해 반란군은 항상 정해진 지역만 대상으로 점령을 시도하며 아군 부대가 탈환하더라도 다른 곳으로 부대를 이동하면 다시 재점령을 시도하는 끈질김을 보이게 된다. 덤으로 탈환작전의 보상도 처음이라면 모를까 나중에는 가격 대비 성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교역용 중요 통행로를 제외한 반란군 지역은 무시하는 게 좋다.

각 지역별로 중점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거점은 아래와 같다.
  • 아레임 - 기아난 요새. 아레임의 경우 교역용 중요 통행로에 도시 4개와 요새 1개가 밀집해서 아주 골치아픈 지역인데다가 은근히 비행장을 보유한 지역이 적어서 관리가 힘들다. 특히 요새가 함락되면 탈환하는데 상당힌 비용을 소모한다. 그래서 기아난 요새를 잘 관리해놓아서 함락되지 않도록 한 후 주변 도시가 함락되면 재탈환하는 거점으로 사용하면 된다.
  • 어슈워드 - 카난 요새. 이 지역의 교역용 중요 통행로는 무조건 카난 요새를 지나서 갈라진 후에 어슈워드 성 쪽으로 집결하는 특성이 있다. 파난 지역의 2개 요새와 연계해서 미리 잘 관리해야 한다. 중반부까지 항공기가 비행하다가 대공사격이나 요격기 공격 맞고 내구도가 바닥나서 되돌아가는 주요 원인이 카난 요새 때문이다.
  • 파난 - 가란트 요새, 와렌 요새. 어슈워드 지역의 카난 요새와 마찬가지로 다 합쳐서 3개 요새가 유일한 통행로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3개 요새를 모두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은근히 해당 지역이 비행장에서 멀어서 관리가 힘들다.
  • 루렌 - 기아스타리프시, 하이데노스, 스레이헤드 요새. 교역을 하지 않거나 서북쪽의 섬 지역만 교역의 대상으로 삼으면 대륙 지역은 포기해도 되고 어쩌다가 간혹 함락되는 코리아시라는 동북쪽의 도시만 그 때마다 탈환해주면 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루렌에서 민사업무도 진행하고 교역 상품도 추가로 획득해야 하므로 적어도 대륙쪽의 비행장이 있는 3개 거점은 확보해줄 필요가 높다. 일단 해당 지역의 거점은 함락되면 정예부대를 동원해야 탈환이 가능하므로 미리 함락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 파시스 - 네데레이아시. 파시스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반란군에게 넘어갈 도시가 3개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 교역용 중요 통행로에 위치한 것이 네데레이아시다. 다만 저렙지역이라 대공사격과 요격기의 공격력이 약하므로 그냥 무시하고 비행해서 넘어가도 상관없고 굳이 관리한다면 옆 국가의 수도성인 제라드성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므로 함락될 때마다 제라드성에서 출격해서 재탈환해주면 된다.
  • 제라드 - 에메레디아 해상도시. 교역용 중요거점이기도 하고 제라드에서 2개 밖에 없는 비행장중 1개를 가지고 있기도 하며 나머지 도시들은 제라드성 인근에 있어서 유사시 쉽게 제압이 가능하므로 에메레디아 해상도시만 관리 잘해주면 별 문제가 없다. 제라드의 나머지 거점들은 탈환할 가치도 없고 대공사격이나 요격기 공격도 간지러울 수준이므로 그냥 방치했다가 이벤트 진행같이 꼭 필요할 때만 잠깐 탈환하면 끝이다.
  • 브라키아, 바이어런스, 세라페, 라작스, 레즈니아크는 반란군이 없으므로 관리할 거점도 없다. 브라키아, 바이어런스, 레즈니아크는 이벤트로 군사업무가 사실상 끝나며, 세라페 외에는 군사업무도 없어서 업무수주가 불가능하므로 파괴된 거점을 건축할 필요도 없다.

해당 거점들은 미리 건축등을 통해 내구력을 올려놓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군 부대가 체제중인 거점은 절대로 반란군이 공격하지 않으니 함락직전인데 건축을 통해 수리할 여유가 없을 경우 등 긴급한 상황일 때는 그 점을 노려서 중요 거점에 부대를 분산배치해놓는 임기응변을 발휘해도 된다.

참고사항으로 세라페의 경우는 앞서 설명했듯이 반란군을 만들었으나 적용되지 않도록 출시 전에 고쳤다. 그 이유는 세라페의 특성상 국토 지역이 섬과 강 등으로 육상이동이 불가능한 곳이 많은데 나룻터도 없어서 비행장을 가진 거점이 함락되면 그 지역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 세라페 지역에서도 필수 이벤트가 진행되므로 출시 직전에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어슈워드나 파난 지역에서 종종 마주치는 레나이티스군이나 간테스패가 그 흔적중 하나다.

8.4. 극초반 꼼수

초반을 풍족하고 쉽게 진행하고 싶다면 어떻게든 파시스 지역에 있는 로운스트 상업도시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비행기인 베이아형 폭격기를 구매한 후 루렌으로 날아가 민사임무를 수행하면 된다.

비행기를 마련할 돈은 저렴한 전차인 파로라도시에서 판매하는 샤르형 장궤차 또는 리카노니시에서 판매하는 TA형 전차를 하나 구입해서 제라드나 파시스 지역의 도시를 점령한 반란군을 공성전을 통해 토벌하면 돈을 빠르고 쉽게 벌 수 있다.

다만 이런 공성병기를 살 돈도 없는 경우, 어쩔 수 없이 주로 건축과 민사 임무로 돈을 벌어야 하며, 반란군을 토벌 한 후에는 파괴된 도시의 건축으로 돈을 벌 수 있다. 건축은 기본적으로 볼츠만이 건축 능력이 있으므로 볼츠만 부대 위주로 시키도록 한다. 나중에 여유가 있으면 파시스에서 기술자를 추가로 고용하여 건축을 하면 된다.

처음부터 무작정 용병을 모두 해고하면 도시 이동 중간에 출몰하는 적 때문에 후퇴하느라 도시간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돈을 어느 정도 번 다음에 하도록 하자. 초반 지역인 제라드에 출몰하는 적 정도는 몸빵을 담당할 소수의 장갑병 + 적당한 무기와 갑옷 + 회복약인 벨크르 +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용병들 정도면 충분히 버틸 수 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에메레디아 해상도시에서 고용할 수 있는 기관총병을 고용해서 써먹자.

용병을 해고할 때는 장비를 따로 벗겨서 파는 것 보다 바로 해고하는게 더 가격이 높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1순위 해고대상은 도미니 수행단에 소속되어 있는 그다지 쓸모가 없는 포병들이다. 이에 반해 일반 보병은 건축 능력치가 미약하게나마 있으므로 건축할 때 유용하게 써 먹을 수가 있다. 물론 바로 전투에 나가면 죽기 쉬우므로 가능한 한 전투는 피하고, 굳이 전투를 해야 한다면 장갑병을 소수 고용해서 수행하도록 하자.

...까지는 꼼수 중에서도 정석으로 플레이하는 방법이고, 게임 시작 직후 렘프 무장상단의 교역품 목록을 살펴보면 철광석, 크리스탈, 나침반을 각각 5개씩 기본적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곧장 제라드성의 교역소로 가서 이들 물품을 판매하면 즉시 베이아급 폭격기를 구매할 수 있는 돈이 생긴다. 그 다음 어떻게든 파시즈 지역의 로운스트 상업도시로 이동해서 베이아급 폭격기를 구매하고, 비행장이 있는 제라드성이나 오레손 성새도시로 이동한 뒤 루렌으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면 된다. 1개 부대만 도달에 성공하면 돈을 모아서 나머지 부대도 조금씩 동일한 방법으로 루렌으로 이동시키면 된다.

비행기를 구입한 후에는 먼 도시로의 육상이동은 위험하니 항공이동이 가능한 지역만 하면 되는데, 루렌 지방은 비행장이 있는 곳이 5곳(루렌성, 크론테르성, 기아스타리프시, 하이데노스, 스레이헤드 요새)이나 되며 그 중 2곳(루렌성, 크론테르성)은 섬에 있는 도시라 반란군이 점령하지 못하므로 왠만해선 방해 없이 민사 임무가 가능한데다 보수도 고레벨지역인 만큼 1만~ 6만 정도로 상당히 높아서 제라드에서 티격태격하는 것 보다 한 번에 훨씬 많이 벌 수 있다. 제라드에서는 강력한 요새를 1개소 탈환하는 중요한 군사업무 1개에 고작 9천골을 주니 보수의 차이가 상당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아군 부대가 주둔한 거점은 절대로 반란군이 공격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루렌 본토 거점중 비행장이 있는 곳에 1부대씩 주둔시키면 본토 지역이 모조리 함락당해서 민사업무를 수행할 장소가 부족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어지간한 최강의 장비는 거의 대부분 루렌성에서 구할 수 있으니 루렌 지역에서 민사 임무를 맡아가면서 돈을 빠르게 모아서 천천히 장만하면 된다. 하지만 이러면 당연히 재미는 떨어진다

8.5. 중후반 꼼수

어느 정도 기반이 갖춰지고 부대장들의 레벨도 높아지면 일단 일주일마다 찾아오는 레지 파르스는 걱정하지 않게 된다. 그냥 올 때마다 최소 변제 금액인 5천 골을 쥐어 주고 돌려보내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 대신 용병들의 월급 문제가 새롭게 떠오를 것이다.

장기병이나 각총병은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후반에 어슈워드 및 아레임과 루렌 지역을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고용해야 하지만, 이들은 월급을 무지막지하게 받는다. 잘 키운 각총병을 10명 꽉 채워 데리고 다니면 마음은 정말로 든든하나, 월급날 그만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각총병을 여럿 쓴다면 월급날에 백만이 넘는 돈이 빠져나가는 광경도 볼 수 있다. 거기다 전투를 거쳐 능력치가 오르면 오를수록, 이들 각총병의 월급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된다.

허나 용병을 용병처럼 사용한다면 월급을 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듀란드 용병단의 월급날은 매달 1일이다. 따라서 1일이 되기 전에 해고를 하면 월급을 주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고용한 용병의 경우 능력치를 키운 다음 계약소에서 해고하면 고용했을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매달 1일이 된 직후 각총병을 고용해서 장비 챙겨주고 아레임과 루렌 지역에서 키운 다음, 28일째 되는 날에 계약소에서 해고하면 월급을 주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용병의 능력치 차이로 생기는 어마어마한 차익까지 챙길 수 있다. 게다가, 장비나 아이템을 직접 팔 경우에는 원래 구입가격의 절반만 돌려 받을 수 있는데 용병을 해고하면 놀랍게도 장비 중인 모든 무기, 방어구, 아이템들을 원래의 가격을 모두 받고 팔 수 있다 (버그라고 생각된다). 이런 식으로 전투로 각총병만 키워 팔아도 쉽게 큰 돈을 벌고 게임까지 끝낼 수 있다. 각총병을 해고해 생기는 전력 공백은 새로 각총병을 고용해서 키우면 금방 메울 수 있다. 아레임과 루렌 지역에서 놀면 새로 뽑은 각총병을 한 달 안에 끝까지 키우는 건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8.6. 건축 부대의 활용

또 하나의 가능성은 일꾼이 배치되어 있는 볼츠만 총병단이다. 도시의 건축 업무를 실시하도록 하자. 아주 드물게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위험성은 거의 없으며 초기에는 재정적으로 상당한 도움이 된다. 주로 제라드성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임무를 맡는다. 한장소에서 계속 반복해도 되지만 내구력을 올릴 수록 건축시간이 증가하고, 의뢰비용도 상대적으로 감소하므로 오래 할수록 받는 돈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내구력은 999가 한계라서 무한정 한 곳에서 계속 건축만 하고 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어느 정도 용병단을 육성한 후에는 볼츠만 총병단을 전투 + 건축의 2가지 특성을 가진 부대로 만들게 된다. 일단 반란군 거점을 탈환하라는 의뢰를 받고 해당 거점을 공격해서 탈환한 후 건축에 돌입해서 내구도를 어느 정도 회복하는 방식으로 돌리게 된다.

8.7. 상인 부대의 활용

램프 무장 상인단은 초반에는 병력이 없어 어렵겠지만, 조금만 지나면 도움이 된다. 서제라드와 제라드성을 이동하며 약간의 가격차를 이용해 돈을 버는 것이다. 재고라는 것이 있어 오랫동안 계속할 수는 없겠지만 어차피 초반에는 돈이 적기에 많은 물건을 구입할 수도 없다. 그러나 제대로 하면 상당한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제라드성의 크리스탈과 렌즈, 와인 등은 서제라드에 비해 값이 싸며 서제라드에서는 만도린, 암염, 나침반, 건어물, 쇠고기 등이 약간의 차익을 남길 수 있는 물건이다.

특히 앞으로 다른 지역으로 진출한다면 상인은 가장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일이 된다. 때로는 1000골 이상의 가격차가 나는 지역도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항공기를 사용하여 대대적인 교역 활동을 추구한다.

항공기 구입이 필수인 상인단 램프 무장 상인단은 항상 활발히 뛰어야 하는 부대이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많은 물건을 사들이고 다시 팔아야 하기 때문이다. 동쪽으로는 브라키아에서, 서쪽으로는 루렌까지 다양한 지역을 돌아다니며 교역을 할 수 있다. 물론 현지의 동향을 잘 알아야 한다. 물건 값은 변하지 않으므로 적어 두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같은 나라에서는 거의 비슷한 물가를 가지고 있으며, 제라드와 파시스도 거의 유사하다. 비슷한 지역의 물가가 비슷하다는 것은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끝에서 끝으로 다녀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상인단은 반드시 항공기를 구입해야 한다. 날아다님으로써 전투를 하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다.

단, 한 장소에서만 반복할 수는 없으므로 약간의 부대는 배치해 두자. 강력한 각총병을 배치하고 파워바 같은 대형으로 상인들을 보호하자. 상인에게는 약을 주지 말고 상업용 도구를 주는 것이 훨씬 좋다. 또한 많은 상인이 있을수록 영향력도 크다.

8.8. 황금알을 낳는 무역의 요지

무역에 좋은 몇 군데의 경로가 있다. 우선 서제라드 또는 에메레디아 해상도시 등과 브라키아국의 교역은 상당히 우수하다. 그리고 브라키아국과 레즈니악은 가격이 비슷하므로 서쪽의 국가와 중앙의 제라드와의 교역이 이루어지는 셈이다. 여기서 유용한 화물은 서제라드의 암염, 크르차잎, 나침반, 쇠고기 따위이며, 브라키아나 레즈니악에서는 특히 발전기의 값이 싸다. 그리고 철광이나 크리스탈, 렌즈 등도 좋다.

북쪽과는 가장 가까운 세라페부터 실시해도 좋다. 가까운 거리이지만 상당수의 제품이 가격차가 나기 때문에 유용할 것이다. 장거리 무역으로는 루렌에서 발전기를 구입해다 서제라드쪽에 판매하는 것이 좋다. 개당 1000골이라는 엄청난 돈을 남길 수 있다. 중요한 점은 한 경로에서 계속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재고 물량은 거의 한 번에 순식간에 바닥나고 금방 채워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공항이 많은 도시가 많을 수록 무역하기가 상대적으로 편리하다.

재고 관리를 위해 도시간의 무역을 계속 옮겨가면서 실시해 보자. 사실 돈을 한 번에 크게 벌려면 자본금도 많아야 한다. 충분한 돈을 들여 무역을 하면 단번에 10만 이상의 큰 돈을 벌 수 있다. 이것은 루렌 같은 먼 곳에서 적의 거점을 격파하는 것과 비슷한 금액이고, 계속 벌 수 있다는 점에서도 유리하다.

한 번에 큰 돈을 벌게 해주는 주요 무역품은 발전기, 나침반, 렌즈다. 발전기는 루렌, 브라키아에서 매입해서 제라드, 파시스에 매각하면 된다. 나침반은 반대로 제라드, 파시스, 세라페에서 매입하여 루렌, 브라키아, 레즈니아크에서 매각하면 된다. 렌즈는 레즈니아크 또는 바이어런스, 브라키아에서 매입하여 루렌에 매각하면 된다. 렌즈는 크리스탈과 같이 매입, 매각하면 된다.

그 다음으로 수익이 좋은 건 만도린, 크리스탈이다. 만도린은 아레임 또는 루렌에서 매입하여 레즈니아크, 브라키아에 매각하면 된다. 크리스탈은 반대로 레즈니아크 또는 바이어런스, 브라키아에서 매입하여 루렌에다 매각하면 된다.

효율성의 마지노선에 있는 물품은 바로 브라키아 와인. 이것은 브라키아 또는 바이어런스에서 매입하여 루렌, 아레임에 매각하면 된다.

이외에 크르차잎과 쇠고기는 수익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크르차잎은 어시워드 또는 파난에서 매입하여 라작스, 바이어런스, 레즈니아크, 브라키아에 매각하면 된다. 사실 어시워드, 파난 자체가 무역적으로 유리한 지역이 아니라서 더욱 무시되는 형편이다. 한편 쇠고기는 아레임 또는 어시워드, 루렌에서 매입하여 레즈니아크, 브라키아에 매각하면 된다.

그 외 소개하지 않은 물품인 암염, 철광석, 건어물, 몬도조개는 사실상 잔돈 정도 밖에 벌지 못하는 수준이다. 암염은 세라페, 제라드, 파시스에서 구입하여 그 외 국가에다 팔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다. 다만 수익률은 모든 물품 중 최악. 철광석은 이들 물품 중 그나마 수익이 좋은 편인데, 루렌 또는 레즈니아크, 브라키아에서 구매하여 제라드, 파시스, 세라페에 매각하면 된다. 발전기와 비슷한 동선이다. 건어물은 철광석과 반대로 제라드, 파시스, 세라페에서 매입하여 루렌, 레즈니아크, 브라키아에 매각하면 된다. 몬도조개는 라작스 또는 바이어런스, 브라키아에서 구입하여 나머지 국가에 팔면 된다. 참고로 몬도조개는 암염 다음으로 수익률이 최악이다.

무역에서 주로 등장하는 국가는 루렌, 세라페, 제라드, 파시스, 레즈니아크, 브라키아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 국가들은 무역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다. 이들 국가 위주로 무역을 실시하면 무역으로 돈을 벌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8.9. 공연 부대의 활용

공연은 약간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하지만 완전히 실패하면 엄청난 위약금이 부과되므로 도리어 망하는 결과를 가져옴으로써 초반에 없는 자본을 바닥내 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초기부터 이러한 일을 시작하면 안된다. 일단 돈이 어느 정도 늘어나고 장신구, 드레스 등을 구입하여 연기력을 높인 후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제대로만 성공하면 수만에서 수십만 단위의 엄청난 돈을 한 번에 벌 수도 있고, 공연 능력치를 극한으로 올리면 한 번 공연으로 백만 이상의 수입을 얻을 수도 있다.

다만 공연은 부대의 공연 능력치에 따라 보수가 결정되는데, 공연능력이 오르려면 경험치를 올려야 하고, 경험치를 올리려면 전투를 해야하고, 결국 무희도 가수도 공연능력을 올리기 위해 권총들고 싸워야 하는 시스템 덕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정도로 키우기가 힘들다. 공연으로 들어오는 경험치는 미미한 수준밖에 안 되고, 한 번 공연은 기본적으로 게임 시간 이틀 이상이기 때문에 공연으로만 경험치를 올린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공연은 다른 것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대개 해볼 것 다 해본 유저가 심심풀이로 시험삼아 해 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정 공연 부대를 키우고 싶다면 이벤트로 얻는 유명한 무희와 바이어런스의 공주를 영입한 다음에 키우는 것이 좋다. 바이어런스의 공주도 공연 능력이 일반 무희에 비해 뛰어나지만, 유명한 무희의 공연 능력은 끝까지 키웠을 경우 5백이 넘어갈 정도로 뛰어나기 때문이다.

안전하게 무희들을 키우는 방법은, 방어력이 좋은 중갑을 입히고 포션을 들려 주되 무기는 들려 주지 않은 각총병을 전방에 내세워 고기방패로 삼고, 키우고자 하는 무희들을 그 뒤에 세워 권총질을 하게 하면 된다. 파이어 커튼 대형을 이용하면 최대 6명까지의 무희를 각총병의 엄호 하에 두고 안전하게 육성할 수 있다. 다만 무희와 가수들의 사격 실력은 형편없기 때문에 초반에 많은 인내심을 필요로 할 것이다.

꼼수를 부려 한 번의 전투에서 갓 고용한 미랄의 가수와 카랄의 무희, 유명한 무희의 경험치를 999까지 올리는 방법도 있다. 제라드에서만 가능하며, 전투시 서로서로 피해를 주지 않는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부대를 배치해 전투를 시작해 놓은 다음 자고 다음날 일어나면 경험치가 999가 되어 있는 무희들을 볼 수 있다. 우선 강력한 방어구를 장비한 높은 방어력의 용병은 적들에게서 전혀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 공격력 2인 미랄의 가수에게는 가장 약한 권총을 쥐어 주었을 때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 적들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적들은 제라드에서 찾기 쉽다. 공격력 3의 카랄의 무희와 유명한 무희의 경우에는 조금 어려운데, 제라드에서는 노모스 교승병만이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노모스 암살교단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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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만골의 사기적인 공연 수입

실제로 공연 위주로 플레이한 사람이 있다. 예시 공연 성공 여부는 확률이다. 부대 전체의 공연 능력치가 올라갈 수록 들어오는 수입이 늘어나고 공연이 대성공하거나 실패하지 않을 확률 역시 올라가는데, 어지간히 능력치가 높지 않고서는 이를 느끼기 어렵다. 엄청난 인내심을 가지고 무희들의 능력치를 어느 이상 올리는데 성공했다면 수입이 눈에 띄게 늘어나기 시작한다. 능력치가 어마어마하게 높아지면 공연이 대성공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고, 유혹 춤으로 3일 공연에 대성공하면 한 번에 많게는 150만골 가까이 되는(2일 공연이라면 100만골 상당) 믿기 힘든 수입을 거둔다. 참고로 각 도시당 요구되는 춤의 종류는 제일 처음 공연을 의뢰했을 때 결정되고 이후로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다른 표현을 빌리면 공연 위주의 플레이를 위해서는 세로 신공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8.10. 용병에 대한 투자

벌어들인 자본은 용병에게 투자하자. 되도록이면 무기와 갑옷과 장비를 새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용병은 언젠가 바꾸어야 하지만 용병이 바뀌어도 무기는 그대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무기, 갑옷, 장비를 다른 용병에게 활용하기 어렵더라도 용병에 장착한 채로 계약소에서 해고하면 100% 환불이 가능하므로 걱정이 없다.

시간이 지나 항공기를 구입하게 되면 파난성까지 날아가 각총병을 고용하여 사용하자. 초기에는 자금이 부족하여 어렵겠지만 병사를 키워서 쓰기 보다는 초반부터 각총병을 고용하여 쓰는 것이 좋다. 아무리 경험치를 많이 쌓더라도 성장한계가 있어서 처음부터 좋은 용병이 좋기 때문이다. 각총병은 본격적인 국외 진출을 해도 될 정도로 강력한 부대이며, 설사 방어구가 없다해도 웬만한 병사는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막강하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제라드, 파시스로 진출한다. 파시스까지 보병만으로 진행해도 되지만, 가능하면 최소 장갑병, 넉넉하다면 기관총병을 고용하여 운용하는 것이 좋다. 같은 인접 지역인 세라페는 적이 좀 강하므로, 파시스부터 진출하는 것이 좋다. 단, 장비는 우수한 것이어야 하며 레벨이 빨리 늘도록 기총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물론 약은 충분히 구입해 두어야 할 것이다.

하이리워드의 전투는 자동적으로 진행하므로 간단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부대의 수에는 제한이 있으며 때로는 상인이나 무희들을 보호하며 싸워야 하고, 적이 강력한 경우 고전하기 쉽다. 전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적절한 대형이며 또 하나는 충분한 준비이다. 먼저 약을 가득 채워두는 것을 잊지말도록. 전투 중 피해를 입을 수 있지만 약만 있다면 다시 회복될 수 있다. 항상 생명력의 최대치에 맞추어 약을 구입해 둘 필요가 있다.

뛰어난 방어구와 무기의 구입은 당연히 필요하다. 무기는 가급적 레벨을 높이기 위해 기관총류를 구입해 둔다. 적을 쏠 때마다 경험치가 늘어나므로 많이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

8.11. 적절한 전투대형의 선택

하이리워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전투대형은 최대 16가지이지만, 필요한 것은 몇개 되지 않는다. 사일런트 나이트같은 무의미한 대형이나, 아이솔레이션같은 위험한 대형은 아예 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이솔레이션은 원래 강한 사람 1명으로 나머지를 보호한다는 입장에서 제작된 대형이지만, 적을 빨리 쳐부수지 않으면 결국 다른 사람도 피해를 입게 된다.

대형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앞에 있는 사람이 더 많이 맞는다는 점이다. 즉 눈에 잘 띄어 표적이 되기 쉽다. 앞 사람이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그 사람의 바로 뒤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절대로 맞지 않는다. 이들도 공격은 할 수 있으나 대신 경험치 획득면에서 전방에 있는 용병보다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다. 이러한 원칙에서 공격형으로 추천하고 싶은 대형은 와이프 아웃과 파이어 커튼이다. 이 두 가지 대형은 모든 병사가 공격에 적극 가담하므로 모든 대원이 빠르게 성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와이프 아웃은 9명이 전방에 배치되어 있으며 두 번째 열의 사람들이 중간중간에 드러나 있다. 따라서 9명이 적에게 노출되어 있으며, 적을 보고 있어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단, 이 대형은 최소한 9명이 우수한 전투력을 가져야 하므로 전투 대원 위주의 용병단에 적합하다. 최후방에는 전차병같은 비 전투 대원을 배치해 두면 된다.

너클 드라이브는 와이프 아웃과 유사하면서도 후방에 3명을 배치할 수 있으므로 와이프 아웃보다 더 수비적인 대형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이어 커튼은 앞 2열에 10명이 배치되어 있어 공격력이 뛰어날 뿐더러, 전방의 5명을 제외하면 피해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따라서 전투 대원 5명을 갖추고 있는 부대에 알맞으며 후방에는 무희, 상인들이 배치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최대한 적은 전투 대원으로 이루어 진 경우, 즉 상인단이나 무용단으로서 대부분 상인이나 무희도 전투는 할 수 있지만, 비전투원으로 분류되는 병사들로 주로 구성된 경우의 대형으로 알맞는 것은 파워 바이다. 맨 앞의 3명을 제외하면 뒤에 있는 용병은 절대로 피해를 입지 않는 대형으로, 후방의 인물들은 매우 안전한 입장이다. 단, 앞의 3명을 제외하면 뒤의 사람들은 레벨이 늘어나는 느낌이 거의 없다. 전방의 3명은 람보가 되어 후방의 사람들을 보호해 준다.

9. 여담

  • 분명히 거점이 있어야 하는 지역인데 거점이 없고 빈 공터로 남은 지역이 두 군데 있다. 바이어런스국 리파레 마을 남서쪽에 있는 공터는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공터에 리파레 요새가 세워지면서 해결된다. 그리고 요새의 설명에는 바이어런스 - 레즈니아크, 브라키아 전쟁인 동부난동시에 수도인 바이어런스 성을 위협당했고 기본전력이 약한 리파레시의 후방지원 겸 방어선 추가의 목적으로 전쟁중에 건립되었다고 표시하므로 이유가 명확하다.
  • 제라드국 구제라드성 동북쪽에 위치한 공터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공터라서 과연 저 지역은 무엇일 까라는 의문점이 든다. 이벤트를 만들다 말았나? 레즈니아크에는 도나럼의 동굴이라는 아무런 이벤트도 없는 동굴도 있고 바이어런스의 여왕이라는 에디트로만 사용하는게 가능한 캐릭터까지 있어서 의심이 더해진다.
  • 항공기까지 사용하는 기술력이 있으며, 분명 거점의 설명에서도 항구나 군함, 해군이 명기되지만, 이상하게도 게임상에는 해군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10. 주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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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경우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지만, 대개의 경우 정해진 위치에서 일어난다. 일부 이벤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이벤트는 나중에 일어나는 이벤트와 연관성이 있다.

10.1. 이벤트 수행 부대의 선택

이벤트를 모두 편하게 수행하려면 부대장이 여성이면서 기관총 운용이 가능한 루 도미니 수행단에게 가급적 이벤트를 집중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후술하겠지만 금남(禁男)옵션이 있어서 부대장이 남자라면 아예 받지도 못하거나 추가진행이 안되는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가격이 24만이나 되는 다라광 전차를 구입할 재력이 있을 시기까지 여성 부대장인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이 초창기 스탯일 가능성은 적으므로 애초부터 게임 초반에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을 어느 정도 성장시켜놓는 편이 훨씬 낫다. 덤으로 필수적이지 않은 이벤트지만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이 연관되는 전투 이벤트도 존재하니 루나 티스렛을 키워놓는 편이 낫다.

그리고 다라광 전차는 최강의 전차라서 보통 듀란드가 사용하는게 유리하다. 이렇게 강력한 전차를 티스렛 카델이나 루 도미니에게 맡긴다면 듀란드 제1용병단 수준은 아니더라도 티스렛 카델이나 루 도미니의 부대가 엇비슷할 수준으로 전투력이 높아야 자유롭게 다양한 방면으로 써먹을 수 있다.

여기서 루 도미니는 일단 기관총을 운용 가능하니 어느 정도 공격력은 확보되므로 루 도미니 수행단이 이벤트 담당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티스렛 카델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티스렛 카델의 경우에는 원래 부대의 목적대로 공연을 해서 돈을 벌려면 공연 스탯도 올려야 되므로 육성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게임 시작하자마자 돈도 안되면서 공연실패로 파산하기 딱 좋은 코랜트 무용같은 초급 공연에 나서는 것보다는 프레리스 권총이나 테아 라멘트 같은 권총을 들고 앞서 언급한 전투를 이용한 훈련을 시키는 것이 바람직한데 티스렛 카델이 이런 훈련을 버텨냈다면 티스렛 무용단이 이벤트 담당을 해도 된다.

그러나 루 도미니는 경갑옷 밖에 못 입기 때문에 방어력이 취약해서 제대로 된 전투 부대로써 이벤트를 전부 진행 하려면 어차피 몸빵용으로 기관총병이나 각총병을 써야 한다. 참고로 각총병과 기관총병도 남자다(...). 미디리티 성새도시는 부대장 뿐만 아니라 부대원 모두 여자여야만 진입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전자동 무희 믿고 전투를 치를 것이 아니면 도미니 수행단을 쓰더라도 결국 미디리티 성새도시에 진입할 때는 병사들을 교체해줘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의 경우에는 육성이 제대로 안된 경우라면 이벤트 담당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게 된다. 주로 편법을 사용해서 항공기를 빠르게 얻은 후에 루렌 지역에서 항공기를 가지고 비행장만 오가면서 민사업무만 담당하는 방식으로 돈을 빠르게 늘린 경우가 해당된다.

이렇게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의 육성도가 낮은 경우에는 미디리티 성새도시로 가는 길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작전을 짜 둘 필요가 있다. 일단 미디리티 성새도시에 비행장이 있는 걸 감안한 후 주변에 가까운 비행장이 있는 곳이 제라드성, 오레손 성새도시, 페리미에도아시로 거리가 약간 되지만 제라드성은 가줄 만 하고 또 나름 안전하기도 하며 네데레이아 시에서 약 보급도 가능하다. 용병을 잠깐 다른 부대가 맡은 후 의뢰만 받고 같이 제라드성으로 이동해 다시 재편성후 비행기로 이동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비행기가 있으면 미디리티 성새도시의 비행장을 이용해서 안전하게 다른 곳으로 탈출이 가능하다.

물론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을 어느 정도 육성해서 사격 12 방어 15 정도의 스탯에 장비도 테리첼갑 이상을 갖추고 있는 상태라면 약만 보충해서 육로로 돌파시도를 해도 어느 정도 안전을 보장할 만 하다. 하지만 이렇게 어중간하게 키울 경우에는 시간은 시간대로 소모하고 별로 믿음직스럽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굳이 여성 부대장 부대에 이벤트를 몰빵하지 말고 대부분은 전투전문부대인 듀란드 제1용병단이나 듀란드 제2용병단이 담당하고 여자만 가능한 이벤트에 한해서 여성부대를 채용하는 편이 더 편하다.

일단 주요 목적지인 미디리티 성새도시는 비행장이 있으므로, 모노 듀란드나 제스 야젤 같은 강한 공격력을 가진 부대장 위주로 주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미디리티 성새도시에 갈 일이 있을 때만 이들 부대가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에게 비행기를 넘겨주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된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만 써도 필수 이벤트는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시킬 수 있다.

10.2. 유명한 무희의 호송

제라드, 파시스에서 진행한다. 그러나 사실상 파시스는 국경지역인 네데레이아시만 이벤트에 포함되므로 사실상 제라드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다.

에메레디아 해상 도시의 술집에서 만난 무희를 파시스의 네데레이아까지 호송하는 임무. 술집에서 "소문 듣기" 명령으로 만날 수 있다. 네데레이아에 처음 진출하는 정도 수준에서 나타나는 이벤트로, 시간 제한은 없다. 극초반에 10000골이라는 거금을 벌 수 있으므로 필수적으로 수행하자.

주의할 점은 이 유명한 무희를 대원 중 하나로 편입시켜 이동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부대의 용병 자리가 다 채워진 상태면 멀쩡한 용병을 돈도 못받고 해고하게 되니 이벤트 진행 전에 미리 빈 자리를 만들어놓아야 한다.

유명한 무희는 매우 약한 인물이므로 파이어 커튼이나 와이프 아웃의 후방에 배치하여 안전하게 보호하자. 레벨을 키우려고 시도할 수도 있겠지만, 유명한 무희의 자체 전투능력은 너무 낮기 때문에, 그건 차라리 포기하는게 나을 정도다.

네데레이아에 도착하면 나쁜 놈(?)이 나타나 무희를 빼앗아가려 한다. 여기서 나쁜 놈의 부대를 격파하면 이 무희가 정식 동료로 들어온다. 유명한 무희는 연기력이 30으로 가장 높아 공연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준다. 또한 이 유명한 무희는 나중에 일어나는 이벤트에 필요하기도 하니 필수 이벤트라고 볼 수 있다.

10.3. 고문서 이벤트

세라페에서 모든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세라페에 있는 홀리디아의 술집에 들어가면 시작된다. 난데없이 갑자기 이상한 고문서를 입수하게 되는데, 고문서 입수후 세라페로 가면 학자를 만날 수 있는데, 학자는 고대의 보물이 숨겨진 곳을 알려주는 보물지도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1000골을 내라고 하는데, 지불해야 이벤트가 진행된다.

돈을 지불하면 세라페 지도에 모토릴의 동굴이라는 곳이 새롭게 표시가 된다. 그곳으로 가면 된다. 다만 이곳은 바다로 가로막혀 있는 곳이라, 가려면 비행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세라페에서 크노스트바트로 비행기로 이동한 후에 동굴까지 육로로 이동한 후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어떤 소녀가 있는데, 이 소녀를 구하기 위해 적군과 전투를 하게 된다. 적 수준은 세라페나 라자크스 수준으로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전투에 승리하면 소녀는 시련을 극복해서 축하한다고 말하는데, 문제의 보물은 없다. 대신 목각인형을 손에 넣는다. 세라페로 돌아가 학자를 만나면 받은 돈을 돌려주겠다고 말하며 목각인형을 가져간다.

이 이벤트는 별 특별한 보상은 없지만, 차후 이벤트와 연계되는 필수 이벤트에 속한다.

10.4. 다라광 전차의 비밀

라자크스 지역 안에서 진행한다. 쉬운 진행을 위해서는 최소 2개 부대가 필요하다.

라자크스에 진출한 직후에 등장하는, 이벤트라기보다는 스스로가 자초한 일이다. 라자크스 남부의 페리미에도아시에서 술집에 들어가면 술주정꾼이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그 후 이상한 전차점이 발견된다. 여기에 있는 전차는 고대의 유물로서 최강의 전차이다. 그래서 그런지 단 1대만 구입 가능 하다. 주의할 것은 이 전차는 다른 부대와 교환이 안 되고, 파는 것도 안 된다는 점이다. 온라인 게임 용어로 표현하면 해당 부대에 귀속된다는 것. 그러므로 이벤트 진행시 다라광 전차를 배속시킬 부대를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하자. 통상적으로는 듀란드에게 맡기기는 하지만 가격은 244000골이다.

어찌되었든 가장 큰 문제는 이 전차에 저주가 걸려있다는 사실이다. 전차를 구입하면 그 후 이동이 제대로 안 되고, 생명력이 조금씩 떨어지는 패널티가 있다. 전차점 주인에게 말하면 애프터 서비스랍시고 다른 마을의 과학자를 만나라고 하며 술집으로 가보라고 한다. 술집에 가면 주정뱅이가 라자크스 서부의 카디아 크델시에 가보라고 한다. 다라광 전차를 소유하고 있는 부대는 이동시 체력이 조금 떨어지는 등 여러 패널티가 있는데, 이를 감수하고서라도 스스로 갈 수도 있지만 은근히 피곤해서 다른 동료가 대신 가는 방식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어찌되었든 카디아 크델시에 있는 과학자를 만나면 몇 가지 헛소리를 하다가 안드로이드를 준다. 안드로이드를 받는 부대는 미리 용병 채용 공간을 비워놓아야 한다. 이렇게 안드로이드를 받은 후 다라광 전차를 가지고 있는 부대에 대원으로 편성하도록 하자. 그러면 문제없이 움직인다. 이 안드로이드는 전자동 무희인데, 전투 능력도 각총병에 버금갈 정도로 강력하며, 모든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덤으로 공연능력도 출중하다. 카랄의 무희보다도 높다...

다라광 전차는 나중에 일어나는 이벤트에도 필요하므로, 이 이벤트 역시 필수 이벤트라고 볼 수 있다.

10.5. 미디리티의 세탁물

파시스 안에서 진행한다. 리키노니시에서 미디리티 성새도시까지의 좁은 곳에서 진행한다.

파시스의 리카노니시에서 민사 임무를 살펴보면 등장한다. 내용은 금남의 도시인 미디리티에 세탁물을 전해주는 것이다. 상금이 있다 하며, 금남의 도시이므로 여성으로만 구성된 부대를 편성해야 한다. 즉,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만이 임무를 맡을 수 있다는 뜻이며, 소속 용병들 중에서도 남자가 있으면 임무는 맡을 수 있지만 도시 출입이 안 된다. 임무부대장이 남자인 경우에는 남자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찾아보겠다고 말할 뿐이다. 세탁물을 가지고 가는 도중에 복병이 나타나는데 물리치도록 하자.

참고로 다라광 전차 이벤트로 입수 가능한 전자동무희도 암컷? 여성이라서 미디리티에 들어가도 쫒겨나지 않는다. 최고급 기총과 중갑을 쥐어주면 등장하는 복병을 혼자서도 다 쓸어버리기도 하므로 다라광 전차 이벤트를 먼저 진행했다면 의외로 쉽게 해결 가능한 이벤트. 미디리티 성새도시에 도착하면 보상으로 20000골을 얻을 수 있다.

필수 이벤트는 아니지만 비교적 간단하게 20000골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0.6. 파난성의 총술 대회

파난 안에서 진행한다. 그냥 파난성에서 모든 게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매년 3월, 9월에 파난성에서 펼쳐지는 대회로 1일부터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6일에 대회가 열리는데, 이보다 빨리 신청하면 그 부대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다만 6일 당일에는 접수를 받지 않으니, 늦어도 9월 5일에는 신청이 완료되어야 한다.

이 때 대회 참가 신청은 무조건 한 사람만 가능하며 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부대는 총술대회가 끝날 때까지 파난성에 고정되며 부대목록에서도 일시적으로 사라지므로 모든 명령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대회 참가전에 전투준비를 완전히 갖추고 회복약까지 만땅으로 지참한 후에 신청을 넣어야 한다.

토너먼트 구조로 8개 팀이 참가하므로 3회 전투를 치르게 되면 우승하며, 대회에 우승하면 트로피를 받을 수 있다. 난이도는 파난이나 어시워드에 등장하는 적병의 수준으로 중간 정도다. 따로 보상금이 있지는 않다. 오히려 한 번 우승한 이후 다음 대회 때 가면 원래 그런 것이라며 트로피를 도로 빼앗아 버린다.

총술 대회와 관련하여 도박 이벤트도 있는데, 파난성의 술집에서 소문듣기를 하면 술집주인에게 1천부터 1만까지 돈을 걸 수 있다. 즉 참여하는 8개 부대 중에서 우승자를 예상하는 것이다. 아군이 운용하는 부대 하나마다 한 번씩 돈을 거는 것이 가능하므로, 한 부대가 총술 대회 참가를 신청하고 나머지 부대는 총술 대회에 참가하는 아군 부대가 우승한다는 데 돈을 건 뒤 우승 뒤 술집에서 다시 소문듣기를 선택하면 승리배율에 따라서 거액의 배당금을 출전한 부대를 제외하고 5차례나 챙길 수 있다는 것. 월말까지 찾아가지 않으면 무효가 된다고 하니 잊지 말도록 하자.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이 이벤트는 앞으로 발생할 이벤트와 관계가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이벤트는 필수 이벤트다. 그리고 게임 시작이 632년 4월이므로 해당 이벤트를 가장 빨리 달성하려고 해도 9월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벤트 완료를 위해서는 최소 5개월 이상이 필요하다.

10.7. 어슈워드 영주의 신부감 찾기

어슈워드 내에서 진행한다.

어슈워드 영주의 신부감을 찾는다는 것에서 시작되는 이 이벤트는, 어슈워드국의 아무 도시에서 신부감을 구한다는 민사 업무를 맡으면 시작된다. 민사 업무창에 시간제한 없이 신부감 구한다고 뜨므로 구별이 쉽고 선택하면 집사가 나타나서 영주님의 신부감에 어울리는 여성을 구해오라고 한다.

해당 이벤트를 수락한 후 어슈워드성에 들어가면 영주를 만난다는 선택지가 등장하는데 이걸 선택하면 영주를 만나 말을 듣게 되는데,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이 영주를 만나야 이벤트가 진행이 된다. 영주는 이 둘 중 하나를 만나면 자신의 신부감이라며 공격해 온다. 다른 캐릭터로 가면 영주에게서 민사 업무 승낙 여부를 선택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이벤트의 진전이 없다.

만약 부대장이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이 아닌 부대에 무희나 가수가 소속되어 있으면 대사가 조금 바뀌는데,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자기는 신분이 높다면서 투덜대기만 할 뿐이다. 그런데 바이어런스의 공주가 부대에 소속되어 있을 때는 아무 반응도 없다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이 영주에게 패하면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은 영주에게 사로 잡히게 되고, 다른 사람들이 구출하러 가야 한다. 구출하러 갈 때는 어슈워드 성을 공격하게 되는데, 다행히 농성하는 병력은 없고, 성만 부수면 된다.

다만 처음 영주를 만날 때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의 부대에 병력이 충분하면 곧바로 물리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루 도미니나 티스렛 카델이 어느 정도 병력을 갖춘 상태에서 영주를 만나 한 번에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느 쪽이든 이벤트를 끝내면 시종에게서 50000골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이벤트는 시간의 차이를 두고 반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루나 티스렛으로 수행한 후에 좀 시간이 지난 후, 다른 도시에서 다시 이벤트가 뜨면 루나 티스렛이 다시 가도 이벤트가 재발생한다.

여기서 같은 인물이 가는가 다른 인물이 가는가에 따라 이벤트가 약간 변동한다. 만약 한 명이 두 번 가게 되면 모든 대사가 달라진다. 흐흐 역시 당신뿐이야 하는 능글맞은 영주의 멘트와 집요하다고 화내는 루나 티스렛의 멘트가 볼 만하다. 특히 티스렛의 대사는 상대에 대한 극혐을 유감없이 보여주니 꼭 보자 . 두번 보자.

미디리티의 세탁물 이벤트 처럼 필수 이벤트는 아니지만 비교적 간단하게 50000골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서 이벤트를 반복해서 수행하면서 돈을 버는 재미는 있으나 보기만 해도 밥맛 떨어지는 어슈워드 영주의 얼굴을 여러 번 봐야 한다는 불편함은 어쩔 수 없다.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10.8. 아레임의 과학자

아레임과 루렌에서 진행한다.

아레임 성의 영주를 만나면, 날씨가 추워서 또는 더워서 난리가 났다고 한다. 아레임의 왕을 만나면 추워 죽겠다며 썰렁한 농담을 한다. 한편 더워 죽겠다는 경우에는 또 다른 지루한 농담을 한다. 여하튼 영주는 과학자가 있는 동굴을 알려준다. 그러면 아레임 오른쪽 하단에 아이즈 동굴이 지도에 표시된다. 거기에 가서 과학자를 만난다. 과학자는 기계가 고장났는데 부품이 없으므로 옆나라인 루렌국의 란지아시에 있는 친구를 찾아달라고 하는데, 친구로부터 부품을 받아서 아이즈 동굴에 있는 과학자에게 전달해 주면 된다. 이후 영주에게 가면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이벤트는 이것으로 끝. 그리고 말 없이(...) 10만 골을 보상으로 준다. 바이어런스의 공주 이벤트 이전에 가장 많은 보상을 주는 이벤트. 특별히 연계되는 이벤트는 없다. 필수 이벤트는 아니라는 말.

일단 해당 이벤트는 돈을 많이 주는 대신 저렙 부대가 수행하기에는 좀 빡센 구간이 있다. 아레임성과 아이즈 동굴간의 짧은 육상로와 기아스타리프시와 란지아시간의 육상로가 문제인데 두 구간 모두 재수가 없으면 해당 구간을 배회하는 강력한 반란군과 만나서 개박살나기 딱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행기가 사실상 필수인데 만일 비행기가 없다면 루렌 대륙부 영토를 가로지르면서 엄청난 전투를 치뤄야 하니 정예부대도 누적되는 피해를 감당하기가 어렵다.

이벤트가 끝난 후 란지아시에 있는 과학자의 친구를 방문해 보면 과학자가 아무 일도 안한다는 말에 정말 다행이라는 말을 한다.

10.9. 바이어런스의 공주

라자크스, 바이어런스, 레즈니아크, 브라키아라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행하는 거대한 이벤트다. 사실상 대륙 동부를 평정한다고 보면 된다.

이 이벤트를 거치기 전에는 바이어런스, 레즈니아크, 브라키아에 들어갈 수 없다. 이후의 이벤트와 관련이 있는 필수 이벤트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버는 보수도 다 합치면 250만 골로 꽤 짭짤한 편.

아래에 소개될 세제 배달 이벤트와 함께 하이리워드의 최중요 이벤트이며, 가장 전투가 많은 이벤트다. 주요 임무는 바이어런스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 이벤트 이전에 파난성의 총술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면 전개가 약간 달라지지만, 결국 바이어런스를 도와 적을 물리치는 이벤트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라자크스의 카디아 크델시에서 "소녀 만남" 커맨드를 선택하면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단, 듀란드 본인이 가야 한다. 그 소녀는 바로 바이어런스의 공주이다. 공주의 말을 수락하면 렌 요새의 봉인이 풀리면서 바이어런스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바이어런스성으로 가면 그녀를 만나서 자세한 사정을 듣고 본격적인 전투가 준비된다. 전체적인 임무는 파나리스 참모가 설명해 준다. 싸워야 하는 국가는 레즈니아크와 브라키아 둘이다. 크게 임무가 네가지로 나뉘어진다.

첫 임무는 바이어런스 내에 있는 바르사간 요새와 리파레 마을을 점령하는 것. 이미 레즈니아크의 부대가 바이어런스 수도 근방까지 온 위급한 사태부터 해결해야 한다. 보상은 10만 골이다. 임무를 마치고 리파레 마을에 들어가면 파나리스 참모가 있다.

두 번째 임무는 역시 바이어런스 내에 있는 티아 요새를 점령하는 것. 보상은 30만 골이다. 해당 요새를 함락하면 레즈니아크로 진격할 통로를 열 수 있기 때문이다. 임무를 마치면 파나리스 참모는 정전 교섭을 위해 레즈니아크의 레야리시로 간다고 한다. 이벤트 진행을 위해 뒤따라서 가서 파나리스 참모를 만나면 된다. 여기까지의 적은 세라페나 파난 지역에 나오는 적 수준으로, 그렇게 어렵지 않다.

세 번째 임무는 레즈니아크를 본격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레즈니아크의 수도인 레즈니아크성을 점령하는 것. 난이도는 파난이나 어시워드 수준으로 중간 정도이며, 보상은 60만 골이다. 다만 길목에 있는 성이나 마을도 점령해야 한다. 파나리스 참모가 진격로를 남쪽으로 잡을 지 북쪽으로 잡을 지 고민하는데 남쪽에 있는 도나스타 요새 쪽이 최단거리이므로 이곳을 공략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북쪽으로 방향을 잡을 경우 거점 세 곳을 공략해야 하지만, 두 번째 거점인 노우츠 요새가 비행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데리오 요새를 공략할 때 여기서 비행기로 출격해 폭격을 가할 수 있다. 도나스타 요새 쪽으로 공략 루트를 정한 경우에는 비행기를 쓰고 싶다면 멀리 있는 바이어런스 성에서 출격시켜서 시간을 소모하면서 폭격해야 한다. 어느 방향으로 공략하든 기데리오 요새를 점령하면 레즈니아크 여왕이 항복을 선언하게 되는데, 바로 레즈니아크 성으로 가면 된다.

먼저 쳐들어 온 북방의 레즈니아크를 무찌르고 나면 그것이 레즈니아크의 공주를 납치한 다른 나라의 흉계라는 것이 밝혀진다. 바로 브라키아의 대통령이 협박을 한 것이다. 파나리스 참모에게서 60만 골을 받고 난 뒤 레즈니아크 여왕이 바이어런스를 구해달라며 50만 골을 추가로 준다. 이후 파나리스 참모를 따라 바르사간 요새로 가면 된다.

네 번째 임무는 브라키아를 공격하기 위한 선봉을 맡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브라키아를 완전히 패배시켜야 하며, 보수는 100만 골이다. 여기서부터는 적군의 수준이 아레임이나 어시워드 수준으로 난이도가 꽤 높아지니 주의할 것. 먼저 바이어런스 최남단에 위치한 브라키아감시선을 공격하면 된다. 다음으로는 브라키아 국내를 공격하면 되는데, 순서대로 랄 브라키아시, 제임 브라키아시, 키이스돔 요새, 브라키아 성이다. 다만 제임 브라키아시를 공격한 이후에는 키이스돔 요새로는 교량이 유실되어서 육로로는 이동할 수 없다. 랄 브라키아시로 이동한 다음 데반놀 요새까지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 다음 키이스돔 요새로 갈 수 있으니 참고하자. 지금까지 비행기를 구매하지 않고 진행해 왔다면 랄 브라키아시에서 다리이급 폭격기를 구매할 수 있으니 이것을 사용하면 된다.

브라키아의 수도인 브라키아성을 점령하고 브라키아 성내에 있는 파나리스 참모를 만나서 레이 레즈니아크 공주를 찾으면 브라키아 왕은 최후의 발악을 하는데, 이를 물리치면 파나리스 참모가 바이어런스 성으로 가자고 한다.

바이어런스 성으로 돌아가 파나리스 참모를 만나면 필메이어 공주를 만날 수 있다. 이제 공주를 만나면 이 필메이어 공주가 동료가 되고, 파나리스 참모로 부터는 보상금으로 100만 골을 받게 된다. 공주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돈을 안주니 반드시 공주를 동료로 삼아야 하며 용병 자리가 1개 비어 있어야 하므로 미리 비워놓고 진행해야 한다. 안그러면 멀쩡한 용병 1명을 돈도 못받고 무료로 방생하게 된다.

참고로 공주는 무희 속성을 지니고 있는데, 공격력이 너무 후달려서 공격으로는 써먹기가 힘들다. 대신 공연 능력은 상대적으로 뛰어난 편이다. 이 바이어런스의 공주는 나중에 일어나는 이벤트에서도 필요하다. 그리고 이 공주는 매달 월급으로 4000골을 고정으로 받으므로 주의. 다만 다른 용병과는 달리 성장을 시켜도 줘야 할 월급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품위유지비인 듯

강철제국에서는 밀레나 이벤트가 이 이벤트와 대응된다. 주요 이벤트라는 점, 공주인 밀레나가 하이리워드의 무희에 대응되는 직업인 댄서로 영입되는 점 등 구조가 매우 흡사하다. 이벤트까지 베끼는 거냐

10.10. 세제 배달과 수수께끼의 상자

브라키아, 파난, 아레임, 제라드, 파시스, 레즈니아크, (루렌)이 들어가는 거대한 이벤트다.

진행 여하에 따라서는 한 번에 엔딩까지 직행할 수도 있는 이벤트다. 바이어런스 공주 이벤트와 함께 하이리워드의 중요 이벤트에 속한다. 바이어런스 공주 이벤트가 전투가 많아서 복잡했다면, 이 이벤트는 극히 적은 힌트를 가지고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다.

브라키아국의 랄 브라키아시의 민사 업무를 받음으로써 시작된다. 세제를 파시스의 리카노니시로 배달하는 것이 목표. 그러나 막상 도착해 보니 배달 목적지인 세탁소는 문을 닫았기에 배달할 수 없는 상황. 그때 누군가가 나타나 받을 사람은 어제 유탄을 맞고 죽었다면서 세제와 자신이 갖고 있는 상자를 바꾸자고 하는데, 바꿔줘야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상자는 고대의 신비한 유물의 하나로서 루렌국에 있는 데스트테르성의 디스토델 성주가 열심히 찾는 물건이다. 그에게 그대로 가져다 주면 500만 골을 줄 것이다. 참고로 원래 빚이 전부 1000만 골이니, 이것만 해도 엄청난 돈이다. 만약 상자를 보여주고도 거절하면 공격해 오는데, 매번 거절 할 때마다 공격해 오므로, 레벨 노가다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성주에게 상자를 넘기면 이 이벤트는 여기서 끝난다.

그러나 성주에게 상자를 넘기지 않고, 그 보물을 스스로 직접 찾을 수도 있다. 상자를 획득한 후 파난성의 학자에게 찾아가면 4명의 질문자를 찾으라고 하는데, 그들을 일일이 찾아야 한다. 그들의 명칭은 동쪽현인, 서쪽폐성 왕, 남쪽교주, 북쪽 장군이다.

동쪽현인은 레즈니아크에 있는 하아디의 동굴에 있다. 그는 엉망인 완구를 가져오라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다라광 전차다. 다라광 전차를 소유하고 있는 부대가 방문하면 된다. 다만 이 이벤트를 진행시키면 다라광 전차는 사라져 버린다. 그 대신 제1부품을 받을 수 있다.

서쪽폐성 왕은 제라드에 있다. 구제라드성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바이어런스의 공주가 소속되지 않은 부대가면 청초한 소녀를 데려오라는 말을 할 뿐이다. 그리고 숨겨진 조건이 하나 더 있는데, 세라페에 있는 모토릴의 동굴에서 얻은 목각인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전 이벤트에서 찾았던 목각인형은 고문서 이벤트에서 만났던 학자를 만나면 다시 획득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제2부품을 받을 수 있다.

남쪽의 교주는 파시스에 있다. 먼저 파시스의 미디티리 성새 도시에 들어가야 되는데, 이곳은 금남(禁男)의 지역이라 반드시 여자만 들어갈 수 있다. 미디리티 성새도시에서 미디티리를 만나면 기제이르시로 보내 준다. 그 곳에서는 남쪽교주를 만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유명한 무희가 부대 소속원으로 데리고 있지 않으면 무희중의 무희의 빛을 비추어 주라고만 할 뿐이다. 유명한 무희를 동행시켜서 남쪽 교주를 만나면 하나의 부품을 줄 것이다. 그에게서는 제3부품을 받을 수 있다. 제3부품을 받은 이후에는 기제이르시로 두 번 다시 들어갈 수 없게 된다.

북쪽의 장군은 아레임에 있다. 일단 다난시로 가서 술집에 들어가 소문을 묻자. 그러면 술주정뱅이가 나타나 옆의 아미로드 요새로 보내줄 것이다. 다만 돈을 1000골을 지급해야 한다. 어찌되었든 북쪽의 장군은 아미로드 요새에 있으니 만나면 된다. 여기서 총술 대회의 트로피가 반드시 필요하다. 트로피가 없는 상태에서 가면 무패의 탑을 여기서 세워 그 용맹을 천하에 떨치라며 증거를 가지고 다시 찾아오라는 말만 한다. 그에게서는 제4부품을 받을 수 있다. 되돌아 올때는 반대로 아미로드 요새의 술집에서 "소문 듣기" 명령으로 술주정뱅이를 다시 만나면 된다. 역시 1000골을 줘야 한다.

모든 부품을 모으고 난 다음 다시 파난의 학자에게 가면 자세한 사정을 이야기해 준다. 그러면 낡은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제 레즈니아크에 있는 발츠의 동굴로 가면 된다. 그곳에 들어가면 출구가 나오고, 보물의 동굴이 보인다. 이 보물의 동굴로 가면 무려 1000만 골이 있다! 이 돈을 이용해 한 방에 빚을 모두 갚으면 엔딩이다. (보물의 동굴은 클릭하기 어려우니 주의. 대략 동굴 그림에서 좌 1칸 하 1칸 즈음을 클릭하면 '보물의 동굴'로 이동...이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참고로 다른 조건은 최속도 진행이 가능한데 총술 대회의 트로피만 632년 9월이 되어서야 획득이 가능하므로 모든 진행을 위한 시간이 최소 5개월 이상이 걸린다.

11.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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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변제 완료를 알리는 레지 파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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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맞이하는 주인공 일행

어떤 행위로 돈을 벌었느냐에 따라서 전투, 교역, 공연, 건축, 민사 엔딩이 있다. 돈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벌었다면 그 중 가장 많은 돈을 번 방법으로 엔딩을 결정하며, 돈을 전혀 벌지 않은 캐릭터는 민사 엔딩으로 처리된다. 그리고 이벤트로 번 돈은 엔딩에 관여하지 않는다. 일단 기본형은 민사 엔딩인 셈이다. 참고로 전투로 버는 돈은 순수하게 전투 후 얻는 돈만 합산되고, 도시 탈환 보상금은 제외된다.

엔딩에서 번 돈이 아니라 잃은 돈으로 표시되는 항목이 나올 수가 있는데 주로 교역과 공연쪽이다. 교역의 경우에는 상품을 샀다가 팔았다가 하면서 이윤을 얻는데 종종 최대 수량으로 사놓은 다음 깜빡하고 팔지 못하거나 팔려고 이동중에 엔딩이 나버리면 경우에 따라서 잃은 돈으로 표시가 나는 경우가 있다. 교역소 상품 재고는 금액 환산이 안되기 때문이다. 공연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실패등으로 위약금이 넘치면 잃은 돈 표시가 뜰 수 있으며 드물게 민사업무에서 약속기간 초과로 위약금을 자주 물었거나 민사업무를 별로 안했는데 하필이면 조금 해놓은 민사업무가 모조리 실패라서 위약금을 물면 잃은 돈 표시가 나기도 한다.

11.1. 모노 듀란드

공통적으로 "결국 빚을 갚은 모노 듀란드는 나라로 돌아가 듀란드가를 잇기로 했다. 그 후," 라는 말이 맨 앞에 들어간다.
전투 여행에서의 전투경험으로 장군에 임명. 지금은 돈에 대한 걱정은 없다. "하지만 그때가 자유롭고 좋았는데."
교역 무역할때 세운 거래실적이 대신들의 눈에 들어 국가의 금고를 맡게 되었다. "돈은 안돌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공연 대륙 각지에서 평판있는 무용단과 순례공연을 출발, 지금도 공연중. "여자들 속에 난 행복해!"
건축 지금까지 세운 성의 호평으로, 각지의 왕으로부터 증축의뢰가 빈번하다. "뭘 만든다는 건 즐거워!"
민사 가장 신뢰받는 운반원으로 각지를 돌아다닌다. "그러나 요즘엔 세상이 조용해져서 조금은 재미가 없단말야."

11.2. 제스 야젤

교역 엔딩과 건축 엔딩이 다소 처절함이 느껴지는게 특징.
전투 듀란드와 헤어진 후 원부대로 돌아가기로 한 제스였지만, 군에 복귀하지 않고, 또 용병이 된다. "명령이나 듣고 사는건 싫거든!"
교역 장사에 맛들여 스스로 장사를 시작했지만, 원래 적당한 성격이 아니라 파산, 다시 고용상인이 된다. "역시 경험이 없으면 안돼."
공연 공연에 뛰어난 여자들과 함께 대성공한 제스였지만, 무희들에게 손을 대어 차례로 도망가 버린다. "돈을 가질까 여자를 가질까? 물론 여자가 낫지,[13] 당연히!"
건축 건축기술의 연구로 이름날린 제스는 오늘도 급히 서둘러 성을 쌓는다. 다만 여자가 접근 안하는 것이 문제다.
민사 타고난 기동력을 발휘하여 민사사건을 처리해온 제스는 피비린내 나는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갑옷을 벗는다. "뭐라고, 한낱 건달에 불과하다구! 그래, 뭐가 잘못됐어?"

11.3. 테룸 렘프

상인 캐릭터답게 모든 엔딩이 장사와 관련이 있다.
전투 장사로 성공해야 겠지만, 방방곡곡으로 부터 싸움을 돕기를 청하는 자들이 계속 찾아든다. "우리들은 장사를 하고 싶은데." 하지만 상단을 공격할 자들이 없어진게 사실이다.
교역 역시 장사꾼이야. 교역으로 번 돈을 토대로 사업을 늘여 대륙 제일이 되었다. "뭐든 사둬야지! 팔때는 10할은 남아야 하는데."
공연 부업으로 시작한 공연이 호평이라 무리해[14] 댄서를 대량 고용한다. "역시 고객이 찾는 것이 좋은 상품이지."
건축 건축시 토지거래에 손을 대어 재산을 늘린다. "땅에 투자하면 안전하지. 장사라면 부동산이 최고야!"
민사 주문을 따라 돌아다니는 무장상단은 일거리가 끊이질 않는다. "일이 많은 건 좋은거야, 돈냄새가 여기저기서 나는구나!"

11.4. 루 도미니

주인공 모노 듀란드처럼 모두 해피엔딩이라는 점이 특징.
전투 전장을 누비는 소녀 이야긴 용병들 사이에 꽤 유명하다. " 난, 그런 엄청난 일 한적 없어." 그러나, 상대해 봤던 용병의 증언은 다르다.
교역 램프에게 배운 장사는 초일류. 예리한 여자의 직감으로 시세를 파악한다. "이걸로 지참금은 충분해." 전보다 더 열심히 모노를 뒤쫓는다.
공연 무대를 가장 빛낸 건 실은 본인으로 대륙에서 팬클럽이 나올 정도. "하지만 모노만 있으면 바랄 것이 없다구요." 그 장본인 모노는 도망만 다닌다나.
건축 좀 둔하긴 해도, 학자의 딸. 배운 것을 살려 난공불락의 자기집을 짓는다. "다음은 좋은 그이뿐... 내맘 알아요 모노!" 이 집에 모노가 들어오면 다시는 못나갈 껄?
민사 여행중 넓어진 시야를 토대로 공부하고, 양친의 연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어쩜, 모노씨는 머리좋은 여잘 좋아 할지도 몰라. 그래! 노력을 해야겠지!"

11.5. 티스렛 카델

모든 엔딩에 "호호"라는 웃음 소리가 들어가는게 특징.
전투 무용단을 위장한 병단을 만들어 이색적인 용병으로 알려진다. "호호호, 난 아름다운 자객. 내게 도전하는 자는 용서못해!"
교역 공연을 위해 다니던 중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교역이지만, 나는 상인의 딸, 실패없이 돈벌기에 성공. "호호, 나는 아름다운 상인." .. 이 아니라 사교계에 데뷰하고 싶었는데.
공연 공연의 계속적인 대성공으로 결국 자신의 극장을 갖게 되었다. 극장 여주인으로서 염원하던 사교계에 데뷰한다. "호호, 나는[15] 아름다운 대륙제일의 무희."
건축 중노동으로 무희들의 뼈가 우드득우드득, 건강미로 관객을 매료시키려 공연했지만 대실패로 극장이 망한다. "호호, 나는 대륙제일의 기술자." 본인은 자신몸에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민사 성적매력을 무기로 성공했지만 그보다 공연장에서 빚진 것을 갚는데 신경이 쓰인다. 귀부인 모습으로 가는 곳마다 화제. "호호, 나는 아름다운 운송업자." 이리하여 소문난 사교계에의 데뷰는 틀림 없는거야.

11.6. 샤 웨네아 볼츠만

교역 엔딩도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지만, 전투 엔딩은 전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초라하다.
전투 전장에서 이름 날린 볼츠만. 부대의 신뢰도 두텁고, 미리부터 쿠데타에 전원이 협력해 준다. 직전에 발각돼[16] 국외로 탈출. 지금은 듀란드의 집에 손님으로 있다. "언젠가 기회는 온다. 그 때까지 힘을 기르고 있자."
교역 난 장사를 하고 싶었던게 아니다. 쿠데타 자금은 모아졌지만, 장사가 바쁘다 보니 그럴 여유가 없을 뿐. "후우, 내 이상은 어디에."
공연 쿠데타 자금을 모으기 위해 나섰던 공연이었는데 대호평. 거기서 고용한 미인댄서에게 홀려서... 지금은 두아이 아버지로 평온한 생활을 보낸다. "내 이상은 어디에.. 그러나."
건축 각지의 성을 증축했을때 건축의 기본을 습득. 그 지식을 이용하여 제라드성의 약점을 찾아내어, 쿠데타에 성공, 일국의 주인이 된다. "좋은 거점은 전쟁의 기본이지. 그걸 이해 못하면 통치자가 못돼."
민사 "자금문제는 정리했다." 큰 뜻을 쫓으러 제라드성으로 귀환, 용병을 모아서 성을 공격. 그러나 제라드 왕국이 깨끗이 항복해 버려, 무혈 쿠데타를 성공시켰다. "진작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

12. 관련 문서



[1] 세계관에서 다른 대륙은 없다 이야기하였으므로 설정오류 [2] 에디트로만 등장 [3] 에디트로만 등장 [4] 체/공/방 수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종합전투능력은 각총병이나 총사와 동급인데 공연능력까지 있다. 밸런스 유지 차원(?)에서 뺀듯. [5] 에디트로만 등장 [6] 분명 공연 용병인 듯한데, 초기 공연치가 0(...) 당연히 레벨업을 해도 0(...) [7] 이벤트로 1명만 고용 가능 [8] 이벤트로 1명만 고용 가능 [9] 이벤트로 1명만 고용 가능 [10] 에디트로만 등장 [11] 에디트로만 등장 [12] 皮(가죽) [13] 한글판에서는 "낳지"로 되어 있다. 당연히 오타. [14] 한글판에서는 무리"에"라고 되어있다. 오타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자신의 렘프 무장상단 '무리'에 댄서를 대량 넣었다는 말일 수도 있고. [15] 한글판에서는 "나"가 빠져있다. 당연히 탈자. [16] 한글판에서는 "되"라고 되어있지만 "돼"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