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4 21:06:51

필살피카슛

[include(틀:포켓몬 기술, 전기=, 물리=, Z기술=,
파일=2016-09-20_22-18-31-79669-14743775111.jpg,파일2=2016-09-20_22-18-31-79669-14743775112.jpg,
한칭=필살피카슛, 일칭=ひっさつのピカチュート, 영칭=Catastropika,
위력=210, 명중=-, PP=1,
효과=Z파워로 최대 전력을 몸에 두른 피카츄가 전력으로 상대에게 덤벼든다.,
효과2=대상이 숨지 않는 이상 반드시 명중한다.,
효과3=방어 계열 기술을 깨뜨릴 수 있으며\, 그 경우 대미지가 ¼이 된다.,
성능=필중)]
피카츄의 전용 Z기술 「필살피카슛」은 트레이너의 힘을 빌려 초고압의 전기를 둘러서 상대를 향해 돌격하는 매우 강한 위력의 공격 기술이다.
피카츄 최대 위력의 공격이다!
포켓몬스터 썬·문 한국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파일:external/j.gifs.com/qx1JVy.gif
필살피카슛을 사용하기 위해 취하는 전력포즈

피카츄 전용 Z기술이다. 기반이 되는 기술은 피카츄 계열의 전용 필살기인 볼트태클이다. 원래 볼트태클은 부모 포켓몬 중 한 마리가 전기구슬을 지니고 만든 알에서 태어난 피츄만 배울 수 있었으나, 7세대 작품군에서는 볼트태클을 기술 가르침으로도 배우게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습득이 매우 쉬워졌다.

전력포즈를 취한 후 피카츄를 품에 안고 공중으로 힘차게 던진다.[1] 1000만볼트와 더불어 몇 안되는 전용 전력포즈가 존재하는데 피카츄와 함께 춤추는 여주인공이 귀엽다는 평. 물론 남주인공도 이 전력포즈를 취한다.

피카츄는 전기를 두르고 공중에서 힘차게 회전하다가, 트레이너가 주먹을 내지르는 순간 그 회전력을 스피드로 바꿔 단숨에 내리꽂힌다. 일본 홈페이지에서는 이 기술을 대놓고 피카츄의 최고위력 기술이라 언급했으나, 실전에서는 Z크리스탈을 착용하면 전기구슬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볼트태클보다 약하다. 다만 무반동이라는 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영칭 Catastropika는 영어로 '파국, 대단원' 을 뜻하는 catastrophe와 피카츄의 pika를 합친 단어다. 그런데 이후 9세대에서 정말 카타스트로피라는 이름의 기술이 등장하면서 그 기술은 영칭이 Ruination으로 변경되어버렸다.

파일:Catastropika_Anime.gif
애니메이션에서 어떻게 등장할지 기대를 갖게 하는 Z기술이었다. 베스트위시 부터 볼트태클을 잊고 일렉트릭볼을 사용하고 있지만, 일단 피카츄의 전용 Z기술이란 점에 있어서 굳이 지우의 피카츄가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하였다. 54화에서 짝퉁판 기술인 "필살 나몰빼미슛"[2]이 등장하긴 했다. 1000만볼트의 경우 44화부터 복귀한 오프닝인 알로라!에서 지우와 피카츄가 1000만볼트를 쓰는 장면이 나왔다. 91화의 피카츄 골짜기에서 등장하는 피카라(ピカーラ)라는 여성 캐릭터의 리젠트 머리 피카츄 '반쵸'가[3] 로켓단 상대로 사용하였다.[4]


[1] 피카츄를 공중으로 던진다는 점에서 피카츄 배구를 하는 것 같다는 감상이 나오기도 한다. [2] 달콤한향기에 이끌린 나몰빼미를 달무리나가 높이 튕겨내고, 마오가 달무리나를 위로 던진 다음 달무리나가 킥으로 나몰빼미를 아래로 내리꽂는다. 기술도 Z기술도 아닌 개그 연출에 가깝다. [3] 색이 다른 피카츄이다. [4] 정확히는 투닥투닥프렌드타임을 사용한 따라큐 상대로 썼다. 여기서 동작에 오류가 약간 있는데 양볼에 동그라미를 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