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7:40:49

필리핀/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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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도시간 교통
2.1. 도로
2.1.1. 국도2.1.2. 고속도로2.1.3. 익스프레스웨이
2.2. 항공 교통
2.2.1. 필리핀의 공항
3. 시내 교통
3.1. 지프니3.2. 트라이시클3.3. 포인트 투 포인트 버스3.4. 택시
3.4.1. 그랩3.4.2. 우버3.4.3. UV 익스프레스3.4.4. 앙카스
3.5. 전철3.6. 주의 사항

1. 개요

필리핀의 교통망은 7500개가 넘는 을 연결하고 있으며 그 특성상 항공, 해상, 자동차, 열차 등 다양한 방법이 총동원되고 있다. 과거 부족했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며 현대화를 진행중이다.

2. 도시간 교통

2.1. 도로

2018년 기준으로 필리핀에 건설된 도로의 총연장은 217,317㎞로 한국의 두 배에 달한다. 어떤 정부 부서 혹은 자치 단체의 자금으로 지었는지에 따라 구분되는데, 과거부터 건설된 마을 골목길은 대부분 공공사업도로부 (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에서 지었지만 이를 관리하는 역할은 관할 지역 자치단체 (Local Government Unit)가 담당하고 있다. 농업개혁부에서 자금을 댄 몇몇 도로와 팜투마켓 로드[1]도 이런 경우에 속한다. 대부분의 도로는 수도 마닐라가 위치한 루손 섬에 있다.

2.1.1. 국도

  • 내셔널 로드: 33,018.25㎞
  • 프로빈셜 로드: 31,620㎞
  • 시티 앤드 뮤니시펄 로드: 31,063㎞
  • 바랑가이 로드: 121,702㎞

2.1.2. 고속도로

  • 판-필리피노 하이웨이: 3,517㎞
    필리핀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책임지는 고속도로망이다. 다리, 배 등과 연계해 루손, 사마르, 레이테, 민다나오 섬을 연결하는 필리핀 교통망의 중추. 북쪽 라오악에서 시작해 남쪽 잠보앙가까지 이어져있다. 대부분이 N1 하이웨이로 이루어져있다.
  • EDSA (Epifanio de los Santos Avenue): 12.4㎞
    파일:에드사.jpg

    교통 체증으로 악명높은 에드사

    유명세에 비해 심히 짧은 길이를 갖고 있는 에드사는 메트로 마닐라의 17개 지역 중 6개를 관통한다.[2] 마닐라 시내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이며 200만대가 넘는 자동차가 지나다닌다. 커먼웰스 애비뉴, 에스파냐 불러바드, 케존 애비뉴, 태프트 애비뉴, 알라방-자포테 로드와 함께 필리핀 고속도로망 (Philippine Highway Network)을 이루는 주요 도로다. 마닐라가 교통지옥으로의 명성(?)을 얻게된 데에 한몫하는 극심한 정체량을 자랑한다. 어마무시한 트래픽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프니의 승하차를 막고 있는데, 버스와 달리 정류장이 없어 아무 곳에서나 멈추는 지프니를 막기 위한 방침이다. 에드사를 통과할 수는 있지만 에드사에서 승하차를 위해 차를 정차하는 행위는 벌금 대상이다.[3] 이를 해결하기 위한 또다른 카드가 후술할 P2P 버스. 지프니의 수송량을 모두 감당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관련한 마닐라 타임스 기사 에드사 혁명이 이 도로에서 일어났다.
  • 맥아더 하이웨이: 684.855㎞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더글라스 맥아더의 이름을 딴 도로. 2차 세계대전 당시 필리핀 방어에 공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의미라고 한다. 공식적인 이름은 마닐라 노스 로드지만 맥아더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쓰인다.
  • 스트롱 리퍼블릭 노티컬 하이웨이: 919㎞
    로로 시스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해상/육상 하이브리드 교통망이다.

2.1.3. 익스프레스웨이

  • 노스 루존 익스프레스웨이
  • 사우스 루존 익스프레스웨이
  • 수빅-클락-탈락 익스프레스웨이
  • 카비테 라구나 익스프레스웨이

2.2. 항공 교통

[[필리핀|
파일:필리핀 국기.svg
]] 필리핀의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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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 필리핀항공이, LCC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 필리핀이 담당하고 있다. 세브고 PAL 익스프레스 등 작은 규모의 저가 항공사도 존재한다.

2.2.1. 필리핀의 공항

3. 시내 교통

3.1. 지프니

파일:artofjeepney.jpg
화려하게 장식한 지프니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호객꾼

필리핀 문화의 상징이자 가장 인기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미군 태평양 전쟁 후 버리고 간 지프차를 마을버스 비슷한 교통수단으로 쓰고 있다. 비용은 저렴한 편으로, 일반적으로 한 명에 12페소를 받고 거리에 따라 다소 요금이 변동될 수 있다. 나이드신 어르신들한테는 몇 페소 깎아드린다고 한다. 아기를 무릎에 앉히거나 뒤에 지프니 밖에서 매달려 가면 돈을 받지 않는다. 한마디로 자릿값 인셈.
문제는 이 지프니의 성능이 좋지못한데다 매연이 상당히 심하게 나오기 때문에 필리핀 공기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그리고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다. 사람이 뛰어와서 탑승할 수 있을 정도다. 내리고 싶을 때는 그냥 내려달라고 하면 내릴 수 있다. 마치 한국의 옛날 시내버스나 시골 마을버스와 비슷하다. 교통 정체를 유발하는 주범이기도 하다. 정해진 정류장이 없어서 아무곳이나 정차를 하는 바람에 지프니 뒤에 있는 차량들이 옆차로로 차선을 옮기면서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
루손 지역은 타갈로그어를 쓰기때문에 '빠라 뽀'라고 하거나 지프니 천장을 툭툭 치면 된다. 비사야스와 민다나오 지역은 '루갓 랑'이라고 말하는 것이 내린다는 표시이다.[4]

지금은 전기로 굴러가는 지프니를 찍어내서 기존 지프니를 대체하려 한다. 하지만 그것도 아직은 극소수라서 대부분은 시커먼 매연을 뿜어낸다. 지프니 기사들이 전기차를 살 만큼 넉넉한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3.2. 트라이시클

파일:external/www.hobotraveler.com/211-608-trike-philippines.jpg
일반적인 형태의 트라이시클
오토바이의 측면에 탑승석 하나를 추가로 붙인 형태로 운용하는 것이다. 지프니와 마찬가지로 매연이 장난 아니게 심하며 오토바이의 특성상 소음은 전매 특허급으로 크다. 한때 지프니와 영역 다툼을 벌이던 과거가 있지만 각각 자신들의 협회 비슷한 것을 만들어서 협상을 한 이후로는 지프니는 대형 도로만, 트라이시클은 동네 골목이나 소규모 도로만 다니도록 규정된 역사(?)가 존재한다. 다만 시골 지역에 가면 자동차용 도로에도 열심히 다니는 트라이시클을 볼 수 있다. 2019년 6월 기준으로 거리에 따라 1인당 20~60 페소를 받고 있으며, 일반 노선의 합승은 5~10 페소 사이인데 지역마다 달라서 정확히 규정할 순 없다.
파일:external/www.poluzuj.pl/WH3A1662-2-copy-1024x683.jpg
패디캡
비슷한 물건으로 트라이시클이 있는데, 사전적인 정의는 없지만 주로 사람의 힘으로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자전거는 패디탭, 동력장치가 달린 오토바이는 트라이시클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패디캡은 관광 혹은 어린 아이들을 여럿 모아 데리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하고 트라이시클은 그보다 멀리 빠르게 가는 간이 택시라고 볼 수 있다. 관광지에서 빌려서 직접 몰고다닐수도 있다. 관광용으로 만들어진 것은 사이드카 형태가 아닌 인력거에 자전거를 붙인 형태가 더 자주 보인다. 현지인들도 자주 두 단어를 섞어서 사용한다.

타갈로그어로는 빠댝 혹은 뜨리시까드라고 부른다. 발을 구르는 동작을 뜻하는 빠댝이 그대로 교통수단의 이름이 되었다. 줄여서 시까드로 통칭하기도.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서 들여왔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한 기록은 없다. 사실 트라이시클 자체는 1600년대 독일에서 생겨난 것으로 세계 각지에 관광용으로 퍼져있다.

3.3. 포인트 투 포인트 버스

파일:포인트투포인트버스.jpg
마닐라에서 운행중인 P2P 버스
정식명칭은 프리미엄 포인트 투 포인트 버스 서비스이며, 줄여서 P2P 버스라고 부른다. 필리핀 교통부에서 만든 선진국형 급행 버스 서비스로 실제 운영은 정부에서 지정한 사기업들이 담당한다. 2022년 현재 필리핀 전국에 52개 정류장이 마련되어 있다. 원래 마닐라에서 시작한 서비스가 세부, 바기오, 일로일로까지 확장되었다. 출범 당시 한국처럼 버스 카드를 준비했으나, 카드가 제 기능을 못해서 안내원을 통해 승차권을 구입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버스 카드는 최초 200페소로 구매해야 하고 구매 후에는 언제든 안내원에게서 재충전할 수 있다.

3.4. 택시

세부의 경우 택시의 바가지가 거의 없고, 큰 잡음도 없으나 마닐라에서 택시를 타면 헬게이트를 볼 수 있다. 택시운전사=사기꾼의 등식이 여기서는 성립한다. 길가에서 아무 택시나 잡아 탈 경우 대부분 미터기가 고장 났다고 시치미를 떼는데 탑승자와 합의를 봐 더 높은 금액을 받기 위함이다. 정작 미터기는 고장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이다. 또한 미터기를 사용해도 사기가 극성이니 더욱 주의하자. 특히나 외국인 상대로는 엄청나게 떼어 먹으려는 경우도 있다. 150 페소면 갈 수 있는 길을 600 페소를 달라고 한다거나, 한밤중에 택시를 탔더니 아까 지났던 건물을 다시 지나고 있었다거나.
로드리고 두테르테 다바오에서 23년간 시장을 하며, 비정상적인 요금을 요구하는 택시운전자에게는 자격을 바로 박탈하는 강경한 정책을 시행해서 체질 개선을 했다. 앞으로 지옥의 도시 마닐라도 좀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한다. 택시 미터기 시스템이 한국과는 약간 다르다. 차량이 멈춰 있어도 신나게 미터기가 올라가는 한국과는 다르게 필리핀은 정차 시 매우 천천히 요금이 오른다. 도로 정체 현상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도 마닐라 같은 경우 이런 시스템이 유용하게 작용한다. 대신 오래 걸려서 가면 택시비의 10% 정도의 추가의 팁을 주는 게 좋다.

3.4.1. 그랩

악덕 택시기사들을 피하기 위해선 콜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필리핀에서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콜택시의 경우 '그랩'이 있는데, 두 가지 다 핸드폰 앱으로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교통비가 정가로 표시되어 나오고 차량 번호와 기사의 사진까지 첨부된다. 택시(Taxi)의 경우 예상 택시비가 나오고, 카(Car)의 경우는 금액이 정확히 확정되어 나온다.
때문에 그랩은 일반 택시에 비해서 월등하게 안전하다. 택시(Taxi)는 말 그대로 일반적인 택시고 카(Car) 또는 세단(Sedan)은 금액은 약간 비싸지만 추가 금액이 없고 차량 자체도 더 좋아 편안한 승차감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쪽을 많이 이용한다.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해두면 복잡하게 현금을 계산해주지 않아도 된다. 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했어도 원한다면 현금 결제 선택이 가능하다.

3.4.2. 우버

한국에서 말이 많았던 우버가 과거에는 필리핀에도 있었으나, 그랩과의 합병 이후 동남아시아 시장은 그랩이 전담하기로 함에 따라 현재는 그랩만 서비스중이다.

3.4.3. UV 익스프레스

파일:uv익스프레스.jpg
도요타 UV 익스프레스
비공식적으로 FX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수의 인원이 합승을 해서 이동하는 노선 택시로 주로 승합차가 대부분이다. 원래 이름은 메가택시인데, FX라고 불리는 이유는 토요타의 타마라우 FX 차종으로 영업을 시작했기 때문.

3.4.4. 앙카스

오토바이 콜택시를 뜻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Ankas라는 어플을 설치하면 콜택시처럼 부를 수 있으며 표준 요금이 표시된다. 다만 해당 어플은 한국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되지 않아서 필리핀 계정으로 전환하거나 구글링을 통해 다운받아야 한다.

3.5. 전철

  • 마닐라 LRT
  • 마닐라 MRT
  • 필리핀 국유철도 (PNR)
    • 시내 통근선 (Metro Commuter Line)

      마닐라 도심구간을 관통하는 국철 노선으로, 아래의 신식 통근철도가 개통하면 통근객 수송의 역할을 완전히 넘겨주게 된다. 영상에서도 보이듯이 인프라나 주변 경관이 매우 노후된 상태로, 남북 통근철도를 건설하는 동안 시내 통근선은 단계적으로 폐쇄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영상에 등장하는 구간은 2024년 3월 28일부로 영구 폐쇄되었다. 단, 남북 통근철도 개통 이후에 선로부터 다시 깔고 전 구간을 다시 살릴 예정이라고 한다.
    • 남북 통근철도[건설중] (North-South Commuter Railway)
      2028년 전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3.6. 주의 사항

절도범죄가 많아서 지프니는 물론이고 버스에서 갤럭시 노트만한 큰 인치의 핸드폰이나 테블릿을 들고 신나게 페이스북을 하다가는 옆사람이 낚아채서 갖고 도망가는 일이 허다하다. 물론 소매치기도 많은 편으로 큰 핸드폰은 주머니 깊숙한 곳에 넣어놔도 잘도 빼간다. 필요한 돈만 꺼내두고 귀중품과 여권은 복대 등을 이용해 숨기는 것을 추천. 가방을 찢으면서까지 폰을 훔쳐서 갖고 도망가는 놈들도 있다. 그래서 가방은 반드시 품에 끌어안아야 하고 면도날로 찢지 못하게 그물망을 씌우거나 처음부터 단단한 재질로 사야 한다. 특히 필리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는 매우 조심해야 할 것이고 되도록이면 개인 자가용이나 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 시골 농장과 읍내지역 시장을 연결하는 도로 [2] 칼로오칸, 케존, 만달루용, 산 후안, 마카티, 파사이 [3] 이밖에 에드사를 이용하는 모든 버스 회사는 사기업인데 여기서 의회에 로비하는 금액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교통정체를 일으키는 원인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4] 세부와 민다나오 지역은 세부아노어, 바콜로드와 일로일로는 일롱고를 쓰며, 전혀 다른 말이지만 비사야어로 통일하는 과정에서 일롱고에서 쓰는 말을 그대로 쓰는 듯 하다. [건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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