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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bo |
Fiat Qubo
Fiat Fiorino
Citroën Nemo
Peugeot Bipper
1. 개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 피아트 그룹(현 스텔란티스) 소속의 피아트에서 생산했던 LAV 차량이다.2. 상세
2.1. 1세대(2008~2020)
2008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피오리노의 승용 버전으로 여름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가을에 출시되었다. 피아트 피오리노의 파생 차량이며, 이탈리아에서 가장 간단함 이름이기도 했다. 피아트 피오리노는 상용차라 상용 브랜드인 ‘피아트 프로페셔널’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나 큐보는 일반 피아트 브랜드로 판매되었다. 생산은 튀르키예 부르사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전륜구동 차량이며, 전장은 3,964mm, 전폭은 1,716mm, 전고는 1,740mm, 휠베이스는 2,513mm, 공차중량은 1,171kg~1,290kg이었다. 경쟁차로는 포드 트랜짓 커리어, 스코다 룸스터 등이 있었다.
피아트 피오리노의 모듈식 플랫폼이 적용되었으며, 피아트 푼토와도 공유가 이루어졌다. 피오리노와는 범퍼 길이가 10cm 정도 차이가 나거나 분할식 후면 도어가 아닌 힌지 형태로 되어 있고 글라스의 크기가 더 확장되었다는 차이점이 있었다.[1] 독특한 디자인의 외관을 갖추었으며, 피오리노와는 차체 길이는 같으나 전면 범퍼 디자인은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이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더 명확해졌는데, 이는 피아트 멀티플라의 페이스리프트 이전에도 그런 적이 있어서 처음은 아니었다고 한다. 2014년에 피아트 500 및 푼토 에보 사양처럼 새로운 전면부 및 색상, 실내 개선이 이루어진 첫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2016년에 도블로 및 피아트 두카토와 함께 튀르키예 시장 한정으로 2차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범퍼 및 스타일 부분에서는 피아트 두카토를 연상시키는 형태를 띄었으며, 육각형 형태의 그릴의 폭과 높이가 더 높아졌으며, 그릴은 불투명 검은색 색상만 적용되었다. 또한 보호 스키드 바가 장착된 트레킹 사양과 안개등 하우징 및 새로운 공기 흡입구가 장착된 범퍼가 새로 적용되기도 했다. 측면에서는 스틸 휠 및 알로이 휠로 구성된 15인치 및 16인치 휠이 전용 사양으로 적용되었고 후면 범퍼 외에도 테일게이트 역시 변경이 이루어졌다. 반면 차량의 제원은 변하지 않았다. 색상은 블루 리버티와 마그네틱 브론즈가 추가되었다.
반면 실내는 마감재 변경, 더 어두은 플라스택 색상 마감재, 새로운 계기판, 새로운 도블로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새로운 스티어링 휠 및 새로운 멀티미디어 블루&미를 대체하는 신형 5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었다.[2] 하지만, 일반적인 FCA 그룹의 차량들에 적용된 U커넥트 기술이 아닌 다른 제조사에서 만든 제품이었다고 한다.
초기 파워트레인에는 PSA 그룹의 73마력 1.4L 가솔린 I4 엔진[3][4]과 피아트제 1.3L 멀티젯 디젤 I4 엔진[5]이 탑재되었다. 또한 메탄 사양인 '내츄럴 파워' 사양도 존재했다. 하지만 2014년부터 새 파워트레인으로 PSA제 엔진을 대체하는 77마력의 1.4L 파이어 가솔린 I4 엔진[6]과 70마력의 1.4L 메탄 사양이 유지되었으며, 2015년에는 80~95마력의 1.3L 멀티젯 디젤 I4 엔진[7][8]이 추가되어 유로 6 기준을 충족하였다.
사양은 초기에 액티브, 다이내믹으로 구성되어 블루&미 기술이 탑재된 마이라이프 및 트레킹 사양이 있었으며, 2016년 중반부터 피아트의 사양 명명 방식을 참고해 이지, 라운지, 트레킹 사양 3가지로 변경해 이탈리아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지능형 트랙션+ 및 전면 트랙션 컨트롤 기능이 탑재되었다. 이지 사양은 기본형이며, 라운지 사양보다 탑재 장비가 적은 편이었다. 또한 이 시기부터 라디오 및 수동식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기본 탑재되었다.
적재 공간은 최소 330L[9]~2,500L 정도였으며, 주요 옵션으로는 윈도우스 블루&미 및 블루&미 톰톰 기능과 듀얼로직 변속기가 있었으며, 2015년 전까지 1.3L 멀티젯 I4 엔진 사양에 탑재되었다. 차량의 주 요소는 변경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나, 전면 범퍼와 일관성을 갖춘 둥근 벨트 형태로 적용되었다. 리어 윈도우에는 가는 테일램프 등의 요소가 적용되었고, 전면 윈도우에는 전자식 제어 기능이 적용되었다. 후면부 필러는 숨겼으며, 슬라이딩 리어 도어 및 전면부 힌지 도어가 적용되었다. 차량의 후면부는 전면 도어를 통과하는 차체 색상과 같은 수평 밴드 중앙에 광택이 나는 검은색 원형 요소를 적용하였다.
2011년형 일부 사양에서는 새로운 실내 색상, 새로운 직물 및 광택이 나는 검은색 마감재가 탑재되어 라인업이 더 풍부해졌다. 디젤 엔진은 95마력 멀티젯 II로 변경되었고 미립자 필터를 기본 탑재하였으며, 유로 5 기준을 충족하였다. 2015년에는 가솔린 및 메탄 사양에 1.4L 파이어 I4 엔진이 탑재되어 유로 6 기준을 충족했고 라인업의 확장이 다시 이루어졌다.
2020년 1월을 끝으로 단종되었으며, 상용밴 라인업인 피아트 피오리노가 판매되고 있다.
3. 미디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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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치아의 차량 | |||
[1]
물론, 주문 시 분할식 도어가 적용되기도 했다.
[2]
피아트 푼토에 적용된 것과 같은 것이었다.
[3]
2010년 이후
PSA 그룹의 가솔린 엔진이 당시
유럽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단종되었다.
[4]
최고 속도는 155km/h와 16.2초의
제로백, 14.3km/L의 연비, 155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했다.
[5]
최고 속도는 155km/h와 13.9초의
제로백, 22.2km/L(다른 1.3L 멀티젯 사양도 동일)의 연비, 119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했다.
[6]
최고 속도는 150km/h와 17.9초의
제로백, 119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했다.
[7]
최고 속도는 170km/h와 12.2초의
제로백, 113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했다.
[8]
듀얼로직 탑재 사양은 117g/km의 Co2 배출량, 13.8초의
제로백, 155km/h의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9]
LPG 사양은 250L의 적재공간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