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시리즈에 나오는 소련군 대공보병 유닛. 한국어 번역으로는 대공보병, 대공포병 정도로 번역이 가능하다.Flak은 독일어 Flugabherekanone의 약자로서, 영어로는 Anti-aircraft cannon, 즉 대공포이다.
2. 각 작품별 모습
2.1.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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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얼럿 2
소련군의 유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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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이더 필요 / 연: 전투연구소 필요 / 제: 제련소 필요 / 수: 수리소 필요 회색: 유리의 복수에서 삭제됨 / 노랑: 유리의 복수에서 추가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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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 "고사포병 출동 준비!" / "충성!" / "동무, 명령만 내리시죠." / "어떤 놈을 쏠까요?" - 이동 "예." / "갑니다!" / "자~ 이동이다!" / "이렇게 무거운 걸 들고 움직이다니!" - 공격 "고사포 공격." / "파리같은 놈들." / "모두 격추다!" / "격추시켜주마." - 교전 "연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여!" / "공격당하고 있어!" / "도와줘요 로마노프!" / "쏘지마!!!" - 사망 "이악!!!" / "으아아아아아!" / "으아아아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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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00 체력: 100 장갑: None 시야: 5 이동 속도: 4 주 무기: FlakGuyGun
보조 무기: FlakGuyAAGun[4] |
'대공 보병'으로 번역되어 등장. 성우는 류다무현. 소련군 엔지니어와 중복이지만 악당다운 연기를 선보였다. 대사부터 사망음까지 연기가 그야말로 미칠 듯이 절륜하다!
대공포를 들고 다니는[7] 대공 공격이 가능한 보병 유닛이다. 가격도 저렴하며 초반부터 생산이 가능하다. 소련군의 대공무기인 대공포는 기본적으로 적은 데미지를 스플래쉬로 주는 무기인지라, 숫자가 어느 정도 모이지 않는 이상은 데미지는 쥐꼬리 수준이만, 대공 이외에도 보병과 경장갑 차량에도 의외로 쏠쏠한 재미를 주는 편. 하지만 보병 수송에 대공·대지까지 가능한데다 고작 200원 밖에 차이 안 나는 날쌘 만능 APC인 대공 장갑차에 밀려서 웬만해선 볼 일이 없다. 애초에 대공 장갑차와 데미지 차이가 넘사벽이다. 대공 장갑차는 해리어도 씹어먹지만 이 녀석은 무리다. 생산속도가 빠른 점을 이용해 내 본진에 로켓 보병이나 적 키로프가 뜨는 등의 비상 사태의 경우에나 간간히 보이는 유닛이다.
어깨에 대공포를 매고 다니는지라 타이베리안 선의 Nod 로켓 보병 같은 대전차 보병인 줄 알고 뽑다가 피 본 사람이 많다. 이 녀석들은 특히 대기갑 공격력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데다가 역시 스플래시 판정인지라 자기 공격 스플래시 데미지에 자기가 죽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만 대공 장갑차나 시 스콜피온과 마찬가지로 보병에겐 은근히 강력하다. 심지어 거치된 G.I.까지도 이기기도 한다.(!!!)
대공 장갑차에 이놈 다섯 놈을 채우면 대 해리어/ 보라매용 소방수. 근데 하차 전개가 좀 느리고 다섯 놈이나 채우기도 그러니 대공 장갑차 세 대가 더 경제적이다.
여담으로 엘리트까지 승급하면 혼자만으로 해리어 한 두대는 그냥 걸레짝이 되고 보병은 녹아내린다. 그러나 대공 장갑차의 대공능력이 훨씬 우월하기 때문에 별로 쓸 일이 없다. 엘리트 진급 시 몇 가지 버그가 있는데, 이 영상에서 보듯이 플로팅 디스크를 일반 플랙 트루퍼보다도 잡아내지 못하고, IFV에 태워 놓으면 사격을 못 한다(…).
또 한글판 표기가 대공보병인데, 대사 중에서 "고사포병, 출동 준비!"라는 게 있다. 어라? 다만 북한에서는 대공포를 고사포라고 부른다. 소련이 똑같은 공산주의 국가라는것을 반영한 나름 초월번역. 로켓 보병 잡을때 파리같은 놈들이라는 대사가 들리면 적절하다.
겁이 많은 목소리인 컨스크립트와 다르게 자신만만한걸 본다면 징집병이 아니라 숙련된 현역 군인인것으로 보이며 교전시 서기장 이름까지 부르는걸 볼때 고위 간부를 호위하는 근위대 출신 보병인듯.
2.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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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얼럿 3
소련군의 유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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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수륙양용 업: 업라이징에서 추가 / 제: 제련소 필요 / 연: 전투 연구소 필요 |
| 생산 완료 | |
| Flak trooper, doing my time! | 대공포병, 복역 시작하겠습니다. |
| 선택 | |
| Flak trooper! | 대공포병입니다! |
| Yep! | 예! |
| Where's that food you promised? | 약속하신 음식 어디 있는거요? |
| What's it gonna be? | 뭡니까? |
| Someone's gonna pay! | 누군간 해야지! |
| Just wait 'til I get these chains off! | 사슬 풀때까지 기다리십쇼! |
| Who wants a piece of this? | 이거 갖고싶은 사람 있어? |
| I'm innocent, I swear! | 전 결백하다구요! 진짜입니다! |
| Beats being in the gulag... | 굴라그보단 낫지... |
| So this what they call community service... | 그래, 이딴것도 봉사활동이라고 하는구만... |
| You're gonna make me carry this?! | 당신이 이딴거나 들라고 한 사람이요? |
| I have to carry this around? | 이딴걸 굳이 들고다녀야 합니까? |
| 전자 지뢰로 바꿀 시 | |
| Mines ready! | 지뢰 준비됐수다! |
| Mines! | 지뢰다! |
| 대공포로 바꿀 시 | |
| Flak ready! | 대공포 준비됐수다! |
| Alright, flak cannon! | 그래, 대공포다! |
| 이동 | |
| Okay, but then I rest! | 알겠슴다. 일단 쉬다 갑시다! |
| I'm going! | 갑니다! |
| Whatever! | 그러시던가! |
| Alright! | 알겠슴다! |
| If you say so! | 그러시다면야! |
| Ye! Ye! | 예, 예!! |
| What do I get? | 어쩌라는겁니까? |
| Yes warden! | 알겠슴다 소장님! |
| 민간 건물 점령 시 | |
| Get in there! | 안으로! |
| Whats in there? | 뭐 있슴까? |
| They serve food? | 먹을건 주십니까? |
| Just don't lock the door! | 문은 닫지 마십쇼! |
| 지상 공격 명령 내릴 시 | |
| Flak 'em! | 공격하라! |
| Kill! | 죽여! |
| Punish them! | 처벌하라! |
| Is he next? | 다음은 저놈입니까? |
| Here's your share! | 니 몫이다! |
| There, see what it's like! | 야, 이것 좀 봐라! |
| 공중 공격 명령 내릴 시 | |
| They're staring us down! | 저놈들 내려다 보는거좀 봐라! |
| You ain't hiding from nobody! | 넌 못 숨는다! |
| Think you're safe up there?! | 거긴 안전할 줄 알았냐? |
| Heads up! | 딱 대! |
| A little butterfly! | 쬐끄만한 나비로구만! |
| Na khvatay! (Here grab it!) | 이거나 잡아라! |
| 전자 지뢰로 공격시 | |
| Hold this for me! | 이거 좀 들어봐! |
| Stash it! | 숨겨라! |
| Kaboom! | 빵야! |
| Hehehe! | 헤헤헤! |
| Let 'em have it! | 이것 좀 가져가라지! |
| Hehehe....! | 히히히...! |
| 진격 | |
| Let's see how this thing works... | 이거 작동하긴 하나 봅시다... |
| What have I got to lose!? | 뭐, 제가 잃을 게 있긴 합니까? |
| They have it coming! | 놈들이 온다! |
| Let's get this over with! | 일 좀 끝내 봅시다! |
| Time for their medicine! | 약먹을 시간이다! |
| 교전 중 | |
| That's right, sucker! | 그거지, 쌍놈들아! |
| And there's more coming! | 더 온다! |
| Ah, don't cry now! | 아, 벌써 울지 말라고! |
| Come on, punk! | 이리 와, 등신아! |
| Let's riot! | 폭동이다! |
| Can I go free now? | 이제 풀어주시는 겁니까? |
| So this is war! | 그래, 이게 전쟁이라는 거구만! |
| 피탄 시 | |
| I've seen worse! | 더한것도 당해봤어! |
| They don't scare me! | 날 무서워하지 않잖아?! |
| They won't take me alive! | 날 그냥 보내주질 않으려 하네?! |
| You think that hurts? | 그거가지고 아플 줄 아냐? |
| Ahh! That hurts! | 아야! 아파!! |
| Nu ty kozyol! ( Russian: "Hey, you a**hole" ) | 이 씹놈들이! |
| 플랙 트루퍼들은 전장에서 중화기를 들고 싸우는 것으로 자신의 형량을 대체하는 죄수들입니다. 이들은 항공기를 상대로 가장 강력하지만, 적군 기갑을 상대로 강력한 전자 지뢰 또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 지뢰는 플랙 트루퍼가 적 기갑에게 짓밟혔을 때에도 작동합니다. |
- 가격: 400 (대량생산: 300)
- 생산시간: 5초
- 요구사항: 막사
- 주무기: 보로나 스틸샷 대공포
- 보조무기: 자기 지뢰
대공포병으로 번역되어 등장. 다른 진영의 대장갑 보병 유닛보다는 공격력이 약하고 가격도 300달러로 비싸지만, 그래도 전작의 차량에 기스도 못내는 대공포가 아니라서 대장갑은 확실하다.[8] 반동으로 대보병 능력은 당연히 상실. 특수능력으로 자기 지뢰라는 특수 능력이 생겼다. 그런데 이 자기 지뢰가 의외로 무척이나 강력한지라 트윈블레이드를 이용한 밥차 게릴라, 건물 테러 등에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다른 보병이 밥차테러를 왔을 때는 밥차가 밟아버리면 그만이지만 이 녀석은 밟다가 오히려 반격 데미지를 입고 밟은 차량이 터질 확률이 크므로 방어하는 입장에서도 뒷목을 잡게 한다.
더군다나 레드얼럿3 초기부터 성행했던 연합의 선공항 빈디케이터 러쉬, 혹은 보통 공항빌드 운영에서 나오는 빈디케이터의 히트 앤 런에 대항할 수단으로 많이 쓰인다. 한명의 공격력은 약한 편이지만, 어느 정도의 숫자가 모이면 빈디케이터가 제대로 접근도 못하고 구겨지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
보병이라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성능도 우수한지라 기본적으론 컨스크립트와 같이 건물 안에 주둔했을 때 가장 높은 효율을 발휘한다. 소련군의 보병들은 개개인의 방어 능력이 데졸레이터나 테슬라 보병을 제외하면 평균 이하인데, 이런 단점이 건물 안에 들어가면 괜찮아진다. 근처에 건물이 없을 경우엔 소련군 엔지니어의 배틀 벙커를 이용하자.
3편에서는 설정상 죄수들로 구성된 형벌 부대라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소련군 형벌 부대의 패러디인 듯. 그래서 그런지 이 녀석의 대사 하나 하나 살펴보면 불쌍한게 많다. 생산시에는 자신의 형기(time)를 시행하겠다고 하거나 클릭시 족쇄를 좀 풀어주면 안되겠나고 하기도 하고 건물에 넣으면 가서 좀 쉬겠다는 대사를 한다.
[1]
값이 낮을수록 연사력이 빠르다.
[2]
한 번에 2발씩 발사해서 화력이 2배이다.
[3]
None, Flak, Plate / Light, Medium, Heavy / Wood, Steel, Concrete / Special_1, Special_2 순서이다.
[4]
공중공격용 무기
[5]
한 번에 2발씩 발사해서 화력이 2배이다.
[6]
엘리트가 되면 오히려 약해지는 이상한 케이스.
대공 장갑차 또한 엘리트가 되면 대공공격이 안 좋아진다. 다만, 대공포 계열 무기의 화력이 거리에 반비례하는 것을 감안하면 사거리 감소가 강점이 되기도 한다.
[7]
현실 무기 중
바렛 M82의 파생형이자 시제품으로 끝난 M82A2와 외형이 유사하다. 연사력도 좋은 편.
[8]
굳이 전작의 대공 보병에서 계승한 것은 즉시 명중하는 인스턴드형 공격으로 수혜를 받았다. 이 점은 욱일제국의 대전차병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