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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4b95c><colcolor=#FFFFFF> 저주의 땅 파멸의 지배자 / The Preemin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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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고스트 군단 | |
성별 | 여성 | |
종족 | 유령 | |
계급 | 여왕, 스승 | |
무기 | 촉수 | |
능력 | 괴력, 유령 생성, 저주의 땅, 재생능력 | |
데뷔 | 고스트 닌자고(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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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The Preeminent[1]/파멸의 지배자[2]저주받은 자들의 여왕이자 복수의 화신. 유령들에겐 '마스터'로 불린다.[3] 외모가 여성스럽진 않지만 '여왕'이라고 불리는 걸로 봐서 성별은 여성 혹은 암컷. 저주의 땅의 주인인 동시에 저주의 땅 그 자체로 그녀의 뱃속이 바로 저주의 땅이다.
2. 행적
2.1. 고스트 닌자고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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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닌자고의 최종 보스.
구름의 왕국의 대작가인 팬윅의 설명에 의하면 그녀가 풀려나면 닌자고에 저주를 내릴 것이고,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가 창조한 남은 세상들도 전부 그녀의 저주에 걸려들고 말 것이라고 한다.
렐름 크리스털을 손에 넣은 모로에 의해 닌자고 세상으로 넘어왔다. 넘어오자마자 저주의 땅의 유령들을 일제히 소환하여 날뛰지만 하필이면 넘어온 곳이 물위에 지어진 스틱스인 탓에 닌자들에 의해 물에 통째로 빠지고 만다.[4] 다른 유령들이 온몸에 건물들을 갑옷마냥 붙여주고 파멸의 지배자를 띄워주는 식으로 버티지만 결국 잠재력을 개방한 니야의 해일 조종으로 바닷 속으로 가라앉아 허무하게 사망한다. 이때 날아다니는 유령들을 붙잡아 물에서 빠져나올 심산이었는지 공중으로 자신의 부하 모로를 촉수로 묶었지만 당연히 모로도 같이 가라앉아 죽었다.
문제는 이 때부터인데....
2.2. 닌자고 대 스카이 해적
저주의 땅 그 자체인 그녀가 죽으면서 16개의 차원의 균형이 무너지고[5], 스카이 해적의 선장 나다칸의 고향 진자고가 붕괴되기 시작하여 나다칸은 닌자들에게 복수하기로 맹세한다. 위대한 파괴자는 시즌 1에서 죽으며 스톤아미, 오버로드, 파이토, 메가 황금무기, 해적들, 오버로드의 황금 갑옷, 시즌 8의 보스 하루미를 남겼고[6] 파멸의 지배자는 나다칸을 남겼으니 쌤쌤이다.2.3. 닌자고: 불의 닌자 대 얼음의 황제
네버 영역으로 간 닌자들을 찾기 위해 여행자의 차로 영역의 문을 열던 마스터 우와 픽셀이 실수로 망자의 영역[7]을 열게 되었고, 죽었던 파멸의 지배자가 문을 넘어와 부활해 난동을 피우나,3. 능력
시즌 11에서 픽셀에게 제압당해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으나, 엄연히 닌자고 세계관의 초월적 존재 중 하나이자 위대한 파괴자, 워지라와 함께 닌자고 최강의 괴수로 16가지 차원 중 하나인 저주의 땅의 화신이나 다름없는 존재이기에 입을 통해 저주의 땅에 속한 유령들을 끊임없이 소환할 수 있다. 원래 유령들이 물이 약점인 이유가 물에 닿으면 저주의 땅으로 강제 복귀하기 때문이었는데 파멸의 지배자가 일단 닌자고로 넘어오면 복귀해봐야 곧장 다시 돌아올 수 있어 사실상 약점이 아니게 된다. 게다가 재생 능력도 강해서 촉수를 자르면 그곳에서 2개의 촉수가 새로 자라난다. 게다가 영혼을 삼킬수록 몸집이 점점 더 커지게 된다.약점은 다른 유령과 마찬가지로 물. 일단 그녀 역시 유령이기에 물에 닿으면 소멸하게 되는데 저주의 땅으로 복귀하는 다른 유령과 달리 파멸의 지배자는 자기자신이 저주의 땅이라서 그냥 그대로 사망하게 된다. 단, 몸 크기가 엄청나게 큰 탓에 어지간한 양으로는 꿈쩍도 하지 않고[8] 유령들이 파멸의 지배자 대신 소멸해줄 수도 있어서 깊은 바다에 통째로 빠뜨리거나 커다란 해일에 삼켜지는 수준은 돼야 쓰러뜨릴 수 있다. 작중에서는 파멸의 지배자가 넘어온 곳이 하필 물위에 지어진 스틱스였고 니야가 물의 닌자로서 잠재력을 각성했으니 망정이지 그 두 가지 요소 중 하나라도 빠졌다면 닌자들은 파멸의 지배자를 절대로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4. 평가
혼돈 악 그 자체. 전형적인 악역처럼 욕심 때문에 닌자고에 피해를 끼치고, 죽어서도 파멸만 남기고 갔다.[9] 그녀가 붕괴됨으로써 옆 차원인 진자고가 함께 붕괴되었다. 한마디로 살게 냅둬서도 안되는데, 죽게 냅둬서도 안되는, 존재 자체가 민폐덩어리다.특히 일각에서는 닌자고의 만악의 근원 중 하나인 위대한 파괴자를 초월한 재앙으로 보는 팬들도 있는데 위대한 파괴자는 지성이라는 것이 전무한 그저 모든지 먹어치우려는 파괴수이고[10] 마지막에는 지성이 없음에도 나름 체념하는 모습을 보이며 최후를 맞이한 반면, 파멸의 지배자는 위대한 파괴자와는 달리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지성을 가진 괴수임에도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죽어서까지 재앙을 남기고 갔고 마지막까지도 자신의 부하였던 모로를 붙잡아 바다로 같이 동귀어진을 하며 발악하는 등 끝까지 추악한 모습만 보여준다.
대우가 좋은 편도 아닌데, 메인 빌런 포지션은 모로가 가져가고, 대신 최종 보스 취급을 받긴 하지만 외형적으로도 간지나 포스라곤 찾아볼 수 없는 어디 크리처물에 나올법한 크리처 외형인데다, 캐릭터성도 별 의미 없는 단순한 혼돈 악 그 자체다. 그렇다면 작중에서 위엄을 보여줘야 하는데 위대한 파괴자처럼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지고 있거나 워지라처럼 막강한 권능을 가진 괴수가 아니라 그저 잡몹 생성기에 가깝기 때문인지 출현 이후 본인에게 모든 비중과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 것도 아니라서 분량도 적다.
5. 기타
고스트 닌자고의 최종 보스이나 위대한 파괴자, 워지라와는 달리 제품으론 출시되지 못했으며, 전투 배경의 주 무대인 스틱스만 출시되었다. 정 재현하고 싶다면 직접 창작해서 만들어야 한다. 허나 외형이 워낙 복잡해서 창작하려면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게 흠.렐름 크리스탈로 저주의 땅 포탈을 계속 열어두면 파멸의 지배자 자체가 소환되는 듯하다.
[1]
현자라는 뜻이다.
[2]
영단어 그대로 직역하지 않고 로컬라이징화 된 것이다.
[3]
해석에 따라 주인이나 스승으로 갈리지만, 한국어판에서는 사부로 번역되었다.
[4]
파멸의 지배자 역시 유령이기 때문에 물이 약점이다.
[5]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16개의 차원은 한 차원마다 동격인 자매차원이 있는데 하필 파멸의 지배자의 자매 차원이 진자고였기에 스카이 해적 스토리가 시작된 것.
[6]
하루미의 부모님은 위대한 파괴자가 난동을 부릴 때 아파트에서 압사당했고 그 이후 황족에게 입양되었고 닌자들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파이토는 위대한 파괴자의 죽음 이후 도망쳤고, 가마돈은 황금산에서 메가 황금무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걸로 가마돈이 해적들을 부활시켰고 또 메가 황금무기는 4개의 황금무기들과 함께 황금 덩어리가 되어 황금갑옷이 됐다.
[7]
유령의 날에서 죽은 악당들이 갇혔던 차원인 Departed Realm. 유령의 날 방영 당시엔, 저주의 땅으로 잘못 번역 되었다. 그래서 많은 팬들이 저주의 땅이 사라졌는데 왜 저주의 땅에서 왔냐고 할 정도
[8]
차체 전체가 딥스톤으로 만들어진 콜의 바이크를 삼켰는데도 별 타격이 없을 정도다.
[9]
대신 본인, 즉 저주의 땅이 사라짐으로써 저주의 땅의 모든 유령들이 성불해서
마스터 첸이나
클라우즈 같은 입장에서는 저주가 풀리게 된 것이니 오히려 좋은 셈이다.[11] 다만 이는 죽 써서 개 준 꼴. 그녀의 최대 업적은 본인이 죽음으로써
가마돈을 성불시킨 것이다.
[10]
이마저도 오버로드에게 세뇌를 당해 이용당했던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