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1:43:38

표절/의혹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표절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표절/공식 판정
,
,
,
,
,

1. 등재 조건2. 음악
2.1. 일러 두기2.2. 오해2.3. 표절 시비의 원인
2.3.1. 번안곡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것2.3.2. 80~90년대의 흑역사들2.3.3. 지엽적인 부분에만 집착2.3.4. 표절 기준 자체의 애매성2.3.5. 음악의 추상성과 감상자의 주관성2.3.6. 음악 이론과 음악 역사에 대한 무지 2.3.7. 정치 논란2.3.8. 저작권 갑질2.3.9. 기타
2.4. 한국의 사례2.5. 한국 외 국가의 사례
3. 서적4. 드라마5. 만화
5.1. 웹툰
6. 미술7. 애니메이션8. 영화9. 게임10. 예능11. 식품12. 기타

1. 등재 조건

토론 합의에 의해 이 문서에서 사례를 등재하려면 이하의 조건을 만족해야 하며,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사례는 삭제하거나, 표절 논란이 존재한다는 것을 토론을 통해 입증 바랍니다.
  • 논문, 출판물에서 해당 작품과 타 작품의 유사성이나 표절 논란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언급될 것.
  • 나무위키 규정에서 정의하는 제도권 언론과 게임 분야에 한해서 게임 전문 언론/웹진의 하나 이상의 기사에서 해당 작품과 타 작품의 유사성이나 표절 논란에 대해 한 번이라도 언급될 것.
  • 해당 작품과 타 작품의 유사성이나 표절 논란에 대해서 언급된 글이 주요 커뮤니티나 해당 작품이나 해당 작품의 분야에서 위상이 높은 커뮤니티에서 추천 10개 이상을 받거나 인기글에 올라갈 것.
    • 여기서 주요 커뮤니티는 디시인사이드, 루리웹, 엠엘비파크, 인벤, 일베저장소, 에펨코리아, 뽐뿌, 더쿠, 클리앙, 이토랜드, 웃긴대학, 오늘의 유머, 와이고수, 보배드림, 개드립넷, 인스티즈, SLR클럽, 딴지일보, 가생이닷컴, 82쿡, 레딧, 4chan, 5ch, 후타바 채널로 합니다.
    • 해당 작품이나 해당 작품의 분야에서 위상이 높은 커뮤니티를 근거 자료로 제시할 경우 이러한 커뮤니티를 근거 자료로 드는 사용자가 이 조건을 만족함을 토론에서 입증하여야 합니다.
  • 위를 만족하지 않으나 등재를 원할 경우 등재를 원하는 작품의 타 작품과의 유사성 논란 내지 표절 논란이 존재함을 토론을 통해 입증해야 합니다.

2. 음악

2.1. 일러 두기

음악의 표절은 굉장히 민감한 문제임과 동시에 함부로 결정내리기가 애매한 문제이므로 확실한 결론이 나지 않은 이상 아래 내용은 적당히 걸러가며 읽을 필요가 있다는 점에 유의하며 읽기 바란다. 특히 아래 목록 중 일부는 음모론적 성격이 강한 채널에서 발췌된 내용이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2.2. 오해

인터넷 대중화 이전에는 모르고 넘어갔던 표절곡이 인터넷 대중화 이후 비로소 발견된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PC 통신 시절만 하더라도 대중음악 동호회 회원들이 표절 감시단 역할을 했고 이들이 적발한 표절곡이 수두룩하다. 후술할 룰라의 <천상유애> 표절 판정도 이들의 공적. 인터넷에 없던 시절이라도 비공식적인 통로로 유통되는 음반들 이 많았기 때문에 스스로 발품을 팔아 얻은 정보로 표절을 고발하는 이들이 많았다. 또한 당시 동호회 회원들 중에는 훗날 대중음악 평론가로 활동하거나 유명 음악가가 된 사람들이 많았다. 비록 규모는 지금에 비해 작을지라도 능력자의 비중은 높았던 것이다.

따라서 90년대 당시에는 그다지 문제되지 않았다고 21세기 이후 인터넷에서 문제가 되는 곡들은 당시 사람들이 몰라서가 아니라, 이슈가 될 만한 이 안 되는 곡들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저 리스트에 있는 곡중 발표 당시에 문제시되지 않았던 곡 중에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클래식 작품의 멜로디를 모티브로 삼은 곡도 있었으며 H.O.T.의 <빛>이나 <행복>이 그런 케이스다. 그래서 당시에는 해당 그룹의 안티조차도 문제 삼지 않았다.

2.3. 표절 시비의 원인

2.3.1. 번안곡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것

외국노래에 멜로디는 손을 대지 않고, 가사만 번역하거나 현지화를 하는 노래를 번안곡이라고 한다. 좀 더 넓은 의미로 커버라고도 하는데, 표절 시비가 나오는 경우의 대부분은 외국곡이라서 그중에서도 번안 쪽이 더 정확할 것이다. 물론 이 경우에는 작곡가를 명시[1]해야 한다.

한국 노래를 보면 이런 식의 노래가 엄청나게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저작권료가 넘어갔을 것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식 번역곡이라고 부르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표절은 아니다. 번안 문서에도 있지만 번안이라는 것을 모르고 한국곡이겠거니 했던 곡도 있고, 딜라일라나 베사메무쵸 같이 이건 제목만 들어봐도 외국곡이네 하는 곡들도 있다.

이런 곡들은 8, 90년대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물론 저작권이 확립된 이후에는 명확하게 작곡자 밝히고, 저작권료 내고 곡을 사용한다. 왁스의 '오빠', 현영의 '누나의 꿈', 박효신의 '눈의 꽃' 같은 곡들은 이런 사례다. 이 때문에 8, 90% 수준으로 똑같네 싶으면 사실 번안곡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이게 표절을 피해가는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는 것이 문제다. 자작곡이라고 한 다음에 은근슬쩍 나중에 작곡자명을 다르게 등록하거나, 저작권 확립이 된 이후에도 외국곡 하면서 넘어가는 경우, 명백하게 저작권자가 있는 경우에도 민요라고 하고 넘어가는 사례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악용 사례가 아니라면, 이 경우는 적어도 표절은 아니다라고 봐야 한다.

2.3.2. 80~90년대의 흑역사들

공연윤리위원회가 직접 표절을 심사하던 시기이자 억압 시대의 허점을 이용해서 각종 표절이 난무한 시대이기도 했다. 이 시대에는 일본 대중 음악이 금지되었는데 그러한 상황을 악용해서 대놓고 베끼는 표절이 판을 쳤다. 김민교의 < 마지막 승부>, 룰라의 <천상유애>, 김정민의 <내게 다시>, 김민종의 <귀천도애>가 대표적 표절 사례. 이 경우는 아예 번안곡이라 보아도 무방한 수준이다.

또한 공윤이 정한 표절 기준을 교묘히 피해 나간 것으로 의심이 가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몇 마디가 같으면 표절이라는 식으로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을 만들기는 어렵다. 기준을 피해 가는 경우를 가정해서 기준을 지나치게 강화할 경우 같은 화성을 사용한 경우까지 표절이 되는 황당한 경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법의 허점을 피한 고의적인 표절과 무의식적인 모방을 가려 내기가 애매하다 보니, 분위기가 비슷해도 표절이라는 개드립이 판 칠 수 있는 조건이 조성되었다.[2][3]

2.3.3. 지엽적인 부분에만 집착

원래 대중음악은 곡의 길이가 짧은 편이지만, 21세기 이후에는 2분 안팎의 길이가 표준으로 여겨질 정도로 음악의 길이가 매우 짧아지는 경향이 심해졌다. 80~90년대만 하더라도 4~5분 정도였던 곡이 흔했던 것을 생각하면 거의 절반 정도로 길이가 줄어든 것이다. 또한 후크송이 유행하면서 곡의 전체적인 흐름보다는 특정 부분의 음 몇 개나 전자음 같은 효과음이 곡 전체의 인상을 좌우하게 되었다.

과거 표절 의혹곡의 경우 마디 하나의 음이 거의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현재 표절 의혹곡들을 보면 멜로디 전체의 전개 방식이 다르고 편곡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런 논란이 일어난다. 이 경우 분위기 표절이라는 마법의 말이 있기 때문에 끝나지 않는 회전문 논쟁이 일어난다. 또한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비슷한 부분만 잘라다 편집한 악마의 편집도 유행했다. PC 통신 시절에는 야간/할인시간정액제에 가입된 경우가 아니라면 음악 파일을 못 올리므로[4] 왜 이게 표절인지, 아닌지를 나름대로 전문적으로 길게 설명해야 했고, 이런 글을 얼마나 잘 쓰느냐가 회원의 덕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별다른 설명 없이 이어 붙인 파일만 올려도 전문가 행세가 가능하기 때문에 표절 몰이가 더욱 쉬워졌다.

그리고 이는 스노비즘과도 맞물리기 쉬운데, 정작 본고장인 해외에서는 영향을 받은 작품 정도로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는 것을 자기만 아는 진실인 것처럼 표절이라 몰고 가는 경우도 있다.

앞서도 언급되었듯이 과거에는 해외 작품이 정말 알려지지 않아서, 이런 상황을 악용하는 부류들이 있었고, 그 때문에 민간 차원에서 표절 감시가 있었지만, 그 정도 능력자가 아닌 사람들이 해외 문화에 박식한 사람인 것처럼 행세하며 일반 대중과 자신을 구별짓기 위해 지엽적 부분만을 침소봉대하여 표절 프레임을 짜는 것이다.

2.3.4. 표절 기준 자체의 애매성

앞서도 언급했지만, 표절은 공식적인 가이드 라인을 정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가이드 라인을 교묘하게 피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가이드 라인이 너무 엄격하면 장르 특성상 유사한 경우가 구분하기 어려워 억울한 피해자가 양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표절 기준의 애매성에 대해서는 대중음악 평론가 하박국이 기사로 정리한 바 있다. #

로빈 시크의 노래 Blurred Lines의 경우 일반적인 사례와는 달리 멜로디 일치 여부가 아닌, 분위기, 그루브를 기준으로 법원에서 표절 판정이 나왔는데, 한스 짐머를 비롯한 200여 명의 음악인들이 과거 곡에서 영감을 받으면 다 표절이냐며 일제히 반발할 정도로 논란이 많았다.

게다가 이 경우는 정작 원작자인 마빈 게이가 고인이라, 원작자의 의견을 듣는 게 아예 불가능한 상황에서 유족의 주장을 듣고 판결을 내린 것이었다. 이처럼 원작자가 고인인 경우 객관적인 기준 찾기가 더 어려워진다. 유족이라 해서 고인의 뜻을 완벽히 대변할 수 있느냐도 논란이 될 수 있다.

2.3.5. 음악의 추상성과 감상자의 주관성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의 경우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장르이므로 말로 설명이 가능하다. 따라서 스토리 전개 방식을 비교하면서 어째서 표절이고, 어째서 표절이 아닌지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음악은 기본적으로 비언어적인 장르이다. 그나마 미술의 경우 눈에 보이는 형체가 있으니 별다른 설명 없이도 판단이 가능한 부분이 있지만, 음악은 형체가 없으므로 이마저도 불가능하다. 물론 그렇다고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블락비의 곡 <빛이 되어줘>를 신인 가수가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자, 지코는 음악 용어를 써서 표절이 아니다라고 오해를 풀어 주었다. #

쉽게 말하자면, 지코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같은 화음 썼다고 다 표절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화음 종류를 떠올리면 된다. 피아노 연습곡에 나오는 반주라든가 가요를 피아노 연주용으로 편곡한 악보를 보면 반주가 다 거기서 거기인데, 같은 화음을 써서 그런 것이다. #

이처럼, 정작 당사자는 표절이라 느끼지 않는 것을 남들이 표절이라고 오해하는 것은 본래 예술 장르가 주관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사성의 기준도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이런 논란을 해결하려면 객관적인 팩트가 필요하며 이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전문 용어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지코가 언급한 아르페지오라는 용어는 음악을 배워 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당수의 음악 평론은 전문 용어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 인상 비평에 그치고 만다.

부활 김태원 남자의 자격에 출연할 때, 남격밴드를 위해서 곡을 하나 작곡했었다. 그런데 이 곡을 들은 다른 출연 멤버가 '어디에서 많이 들어 봤다'고 태클을 걸었는데, 김태원은 코드에 주인이 어디있어?!라고 답했다. 코드가 유사하면 당연히 비슷한 느낌이 나는 게 당연한 건데, 음악에서 사용하는 코드 자체는 그다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무 곡이나 가져 오면, 이와 동일한 코드를 사용하는 다른 곡을 얼마든지 찾아 주겠다고 장담하기도 했다. 그리고 분위기가 유사한 곡들을 묶어서 '장르'라고 부른다고 언급을 했다.

근본적으로 창작자로부터 표절을 막을 방법은 사실상 없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음악적으로도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의 영역에 있는 것이다. 발성법을 배우지 않고 성악이 불가능하고 화성코드를 모르고 작곡을 할수 없으며 클래식 악기를 쓰지 않고 클래식연주를 할수 없는 것처럼 모든 음악에는 유사성과 반복성이 포함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음악을 위해 분투하는 사람들의 음악이 정말 모든 이들의 귀와 지갑을 열수 있었다면 좋겠으나, 안타깝게도 자원이 한정된 이 세상에서 그런 일은 존재할수 없다. 올바른 의미의 창작은 그에 따른 고통이 항상 동시에 따라오는 반면에 그걸 거쳐도 온전한 사회적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능력적 인정과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는 것도 장담할수 없다. 그럼에도 기존에 없던 아이디어를 애써 창출해냈건만 그것이 쓰레기통에 처박히듯 외면 당한다면? 더이상 새로운 음악적인 재료나 레시피를 찾기위해 노력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2.3.6. 음악 이론과 음악 역사에 대한 무지

변호사 유튜버 LegalEagle과 음악 유튜버 아담 닐리의 표절 의혹 비판

우리가 듣는 현대의 음악은 서양 음악 이론에 기반한 것으로 12음계 내에서 음악이 만들어지고 있다. 위에 영상에서 케이티 페리와 플레임의 표절 법정 공방과 표절 의혹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데 바로 음악은 원래 존재하는 것으로 부터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표절의 개념이 성립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표절 행위 인정은 존재하는 작품을 참고한 작곡가의 양심에 달려있지만 다르게 보면 해당 장르 내에서 사용되는 트로프를 가지고 작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장르가 같다는 이유로 표절 성립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일단 음악은 음조 때문에 정해진 영역 내에서 기법들을 사용하지 않으면 대중성을 멀리한 아방가르드 쪽으로 가게 되며 그러한 이유로 인해 일종의 탬플릿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탬플릿 때문에 몇 마디만 끊어서 비교하면 비슷하게 들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의 저작권 소송 사례들을 살펴 보면 케이티 페리의 경우처럼 원고가 패소하는 사례들도 많다. 당장 빌보드에서 법적 공방 기사만 검색해 봐도 케이티 페리 같은 사례가 숱하게 나온다. 물론 Blurred Lines 소송처럼 분위기가 마빈 게이의 곡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법정에서 받아들여지는 사례도 있었으나, 이는 당시에도 논란이 많아서 이후 소송에서는 이런 판례가 나오지 않는다. 보통 마빈 게이 관련 소송은 그대로 베낀 곡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기존에 존재했던 코드 진행이나 리듬을 활용한 경우인데, 이걸 표절로 보면, 창작 자체가 제약받는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음악 쪽에 무지한 사람들은 사운드도 비슷하다는 주장도 하는데 이는 DAW에 대한 무지로 인한 주장으로 보통 음악을 쓰거나 연주할 때 DAW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한 DAW를 썼다면 똑같은 사운드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5] 다른 DAW를 사용했어도 동일한 외부 플러그인이 사용되면 똑같은 사운드가 나올 수도 있다. 이를 잘못 포장하면 동일한 DAW를 썼다는 이유로 표절이 성립되는 괴상한 논리가 튀어나오게 된다.

위에 영상의 아담 닐리도 주장하는 것이지만 음악은 원래 예전 작품을 참고하면서 발달했고 음악사적으로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아담 닐리는 다른 영상에서 현재 성행하는 표절 의혹의 단골 요소를 표절로 정의하면 12마디 블루스는 표절 천지가 되며 케이티 페리와 플레임의 법정 공방 중 플레임 측의 사운드를 소유할 수 있다는 의식한 발언은 특정한 악기만 써도 표절이 성립되는 심각한 문제점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LegalEagle은 음악은 사용되는 요소가 여러 방법으로 조합된 작품으로 문학에서 단어의 조합을 통해 작품을 만드는 것이랑 동일하다고 지적한다. 문학 두개를 놓고 둘다 "그가 하늘을 바라보았다."라는 문장을 가지고 표절 논란을 일으키지 않는다. 대신 그 문학의 전체적인 주제, 스토리, 필체 등의 유사점을 비교한다. 즉 몇 마디만 비교하며 음악이 비슷하다고 하는 것은 소설의 문장 하나가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른 것이 없다.
음악 유튜버 아담 닐리의 Levitating 표절 의혹 비판

아담 닐리는 다른 영상에서 두아 리파 Levitating 표절 논란을 다뤘는데 아담은 Levitating과 논란이 된 곡 Live Your Life를 완전히 음악 이론과 음악 역사적으로 뜯어보았다. 결과 둘다 70년대의 댄스 리듬인 찰스턴과 당시 유행하던 코드 진행을 사용하였고 가사의 단어 선택도 행복과 사랑을 지향하는 것이었으며 멜로디도 자주 사용되는 5도에서 1도로 내려가는 패턴이었다.

일단 대부분의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영상들은 전혀 음악 이론과 음악 역사를 증거로 사용하지 않으며 직감으로 표절임을 호소하고 있다. 단골로 "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같은 멘트가 나오며 음악 이론과 역사에 무지한 대중에게 맥락을 무시하는 형식으로 표절 의혹을 제기한다. 주제가 음악이라 그렇지 이걸 다른 주제로 바꾸면 그저 음모론 주장을 하는 영상들과 별 차이가 없다. 제일 심각한 문제는 표절 의혹은 음모론처럼 싸지르는 것은 쉽지만 이걸 반박하려면 음악의 요소를 완전히 뜯어낸 뒤 음악사의 다른 음악들과 비교해야 하며, 전문적인 지식이 동원돼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반박이 완성되기도 전에 이미 논란에 휩싸인 작곡가는 표절한 작곡가로 낙인 찍히거나 선동된 무리에 의해 묻히는 불상사가 나타난다.

우리나라는 주거 환경이나 입시 위주 교육으로 인해 취미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솔로 가수들은 흥해도, 솔로 연주자들이 스타가 되는 경우는 없다. 국카스텐 하현우는 가수로서 유명하지만, 그가 몸담고 있는 밴드 국카스텐은 하현우의 인지도에 한참 밀리는 것처럼.

이렇다 보니, 가수의 음색이 비슷하기만 해도, 표절이라 오해하기 쉽고, 어그로들이 같은 악기를 사용한 두 음악의 파일을 짜깁기해 이어 붙이기만 하면 표절이라고 선동하기가 쉬워졌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잘 알려진 클래식을 모티브로 창작한 곡을 표절이라고 오해한 경우도 있다. H.O.T.가 피해자인데, 이런 방식으로 창작한 곡은 이들의 안티조차도 문제 삼지 않았다. 이러한 경우까지 표절이라고 하면 이는 베토벤도 모르는 무식꾼임을 인증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피해 경우가 바로 3집의 "빛." 당시 3집을 리뷰한 한 네티즌의 글을 보면 화질이 좋진 않지만 부클렛의 가사 부분을 자세히 보면 및에 "이 곡의 멜로디는 합창에서 인용하였다" 명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 합창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멍청하게 합창의 "그 유명한 멜로디"를 자기가 썼다고 사기를 치겠는가? 당연히 이 경우 표절이 전혀 아니다.

H.O.T.의 팬들이었던 응답하라 1997 세대들의 경우, 어린 시절에 기본적으로 피아노 학원을 다녔던 사람들이 많았다. 단독주택이 아직 많이 남아있던 당시에는 집집마다 피아노 한 대를 장만하는 것이 유행이었고, 영창피아노, 삼익악기 같은 기업들이 그 덕분에 흥한 시대였다. 그런 분위기였기 때문에 아무리 공부와 담 쌓은 학생이었다 하더라도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멜로디 정도는 익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주거문화가 층간소음을 의식해야 하는 쪽으로 바뀌다 보니 피아노 학원이 쇠퇴했고 입시학원, 영어 학원으로 바뀌면서 더 이상 이러한 곡이 누구나 아는 곡은 아니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클래식을 인용하는 것은 표절이 아니라는 기본 상식을 모르고 표절이라고 문제 삼는 사람도 나타났다.

피아노 학원의 쇠퇴는 단순히 클래식에 대한 무지로만 이어진 것이 아니라, 악기 전반에 대한 무관심으로도 이어졌다. 외국의 경우, 꼭 클래식이 아니더라도 악기를 취미로 배우는 사람들은 많이 있으며, 창고가 기본으로 있는 주거 환경이라 개러지밴드도 활성화되었다. 아이패드에 개러지밴드 어플이 기본 탑재되어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특정 악기만을 다루는 전문 잡지들도 꾸준히 발행된다.

2.3.7. 정치 논란

작곡가의 정치색으로 인해 반대 진영으로 논란을 제기하는 경우로, 안익태 애국가를 둘러싼 논란이 있다. 링크 자세한 내용은 애국가 문서를 참조할 것.

해외의 정우 정치적 올바름에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에드 시런의 경우 마빈 게이의 노래 'Let's Get It On'을 표절했다는 이유로 이 곡의 공동 작곡가인 에드 타운젠드의 유족이 제기한 소송에 휘말렸는데, 이때 원고인 유족측을 대변한 변호사가 흑인 인권 변호사로 잘 알려진 벤 크럼프[6]였다. 링크

이는 미국 대중음악 태동기에 흑인 작곡가들이 권리를 침해당한 사례가 많았던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소송의 쟁점은 공통 화성과 리듬 사용이었다. 이 경우 애초에 전통적인 관점으로는 표절이 성립하지 않는다.

실제로, 이 사건 관련 해외 기사들을 찾아보면 유족 측은 시런이 유명 가수라는 이유로 시런에게 손을 들어주어서는 안 된다며 언더 도그마에 호소하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유족 측 변호사인 벤 크럼프는 두 노래를 이어붙이면 매끄럽게 이어진다는 이유로 표절이라 주장했고, 이에 에드 시런 매시업 기법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같은 화성과 리듬을 사용한 다른 가수들의 노래 10여 곡도 증거로 제시했다.

결국, 법원에서는 에드 시런의 반박에 손을 들어 주었고, 이로써 표절 의혹에서 벗어났다.

2.3.8. 저작권 갑질

애초에 원작자도 아닌 사람이 부당하게 저작권을 행사하면서 표절을 안 했는데도 표절로 몰리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더 버브 Bitter Sweet Symphony 관련 소송이 있다. 애초 원작자인 믹 재거 키스 리처드가 자신들의 권리를 빼앗긴 상황에서, 이들의 저작권을 넘겨받은 사람이 당시 신인 밴드에게 횡포를 부린 사건이다.

훗날 저작권을 되찾은 믹 재거 키스 리처드는 이 곡을 더 버브의 곡으로 인정하여 드디어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마빈 게이 유족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표절 판정을 받은 Blurred Lines의 사례도 있다. 그런데 애초 진짜 저작권자인 마빈 게이는 고인인 데다가, 일반적인 인식과 어긋난 판결이라서 당시에도 논란이 많았다.[7]

2.3.9. 기타

한국 한정으로 표절 유튜브 렉카 채널도 한몫을 한다. 물론 해외의 경우도 비전문가 유튜버들이 매시업 영상을 걸며 억까를 하는 경우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소송이 걸린 경우만 문제가 되며, 그 마저도 원고 측이 패소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순히 의혹이 제기된다는 이유만으로 낙인이 찍히지는 않는다.

물론 국내의 경우, 당사자가 몰라서 소송을 못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인터넷이 발달한 최근에는 통하지 않는 얘기다. 표절이라 확신하고 당사자에게 sns로 제보했으나 당사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사례도 종종 있다.

그럼에도 일단 제3자가 의혹을 제기하면 의혹 제기자의 주장에 무조건 동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심지어 피해자(?)로 지목된 당사자가 표절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힌 경우라도, '물밑에서 합의했을 것이다'라며 뇌피셜을 주장하기도 하다.[8]

애초에 표절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의도적으로 남의 권리를 침해하여 남에게 피해를 주었기 때문인데, 정작 피해자가 없는데도, 아무 상관없는 제3자들이 '저 자가 범죄를 저질렀다'고 떠드는 격이다.[9]

2.4. 한국의 사례

가나다순으로 정렬.

  • 손담비 -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의 '2000년 이후 표절 논란 곡' 리스트에 올랐다. 관련 기사
  • 전인권
    • 우리: 기독교 찬양곡인 'I just want to praise you[14]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멜로디 자체가 거의 똑같으며, 국내 CCM계에서는 이미 상당히 알려진 이야기. # 후배가수 김경호 역시 여기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적이 있을 정도이나 전인권 측은 이에 대하여 해명을 한 적이 없다.
  • 조용필
    • 청춘시대: 도입부 그리고 중간 간주 등 전반적인 기타연주 부분이 잉베이 말름스틴의 "Far Beyond The Sun"의 기타 연주와 흡사하다는 점 때문에 표절의혹에 휩싸였다. 이 곡은 조용필이 데리고 있던 기타리스트 유영선이 작곡한 곡으로, 조용필 자신은 모르고 있다가 표절의혹이 일자 즉시 이 곡의 프로모션을 중지하고 해당 멤버를 문책했다고 한다. 이후 공윤으로부터 표절곡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다.
  • god
    • 거짓말: R. Kelly - I Believe I Can Fly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은 노래다.[15] i belive i can fly 노래 이 부분의 시작 첫부분 반주부분과 1:34초 부분의 음을 표절했다는 주장이다. god는 '거짓말'이 엄청난 인기세만큼이나 한동안 표절 시비에 올라 곤욕을 치르기도 했으며 당시 표절 논란에 대해 임창정이 god의 표절에 대해 두둔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16]

2.5. 한국 외 국가의 사례

당연한 얘기지만 한국에서만 있는 일은 아니다. 아래는 한국 외 국가들(해외)의 표절 의혹곡.
  • 한국 가수 이정현의 곡 상당수가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 외국에서 표절당했다. 모음집. 일부가 약간 비슷하다 수준이 아니라 그냥 번안곡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그대로 복붙 수준.
  • 신세기 에반게리온 - Komm, süßer Tod : 비틀즈의 헤이쥬드 표절. 이미 유튜브 검색창에 Hey jude e까지 치면 헤이 주드 에반게리온이 완성된다. 거의 일치하는 두 곡을 합쳐놓은 영상도 유명. 심지어 감독이 '헤이주드를 쓰고 싶었는데 (저작권료 때문에)못 써서 일부러 비슷한 곡을 만들었다' 고 의거성을 인정해서 감독 입으로 공인된 표절곡.
  • 레이 파커 주니어 - 휴이 루이스 (Huey Lewis)가 1984년에 레이 파커 주니어(Ray Parker Jr.)의 영화 ' 고스트버스터즈 (Ghostbusters, 1984)'의 ost ' Ghostbusters'가 본인의 앨범 'Sports'에 수록된 'I Want A New Drug'를 표절했다고 법원에 고소했다. 하지만 끝까지 가지는 않았고 합의후 휴이 루이스가 고소를 취하했다. 이 합의에 대한 건은 어디서도 발설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합의문에 있었으나 휴이 루이스가 2001년에 VH1의 프로그램 '비하인드 더 뮤직'에 출연해서 합의 사실을 인정했다.[17] 출처
  • 블랙 사바스 - 블랙 사바스의 1973년 곡 Sabbath Bloody Sabbath의 인트로는 블랙 사바스의 곡 보다 약 8개월 전에 녹음된 곡인 Vanusa의 곡 What To Do의 인트로와 매우 유사하다는 의견이 있다. 비교
  • 에드 시런 - 2014년 발표한 앨범 X의 수록곡 Photograph가 Matt Cardle의 2009년 발표곡 Amazing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Amazing의 작곡자인 Martin Harrington과 Thomas Leonard가 20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당사자들이 조건부 합의에 동의하면서 소송은 취하했다. 출처 같은 앨범에 수록된 Shape of You TLC의 히트곡 No Scrubs와 코드진행이 유사하다는 표절논란이 제기되었으나, 사실은 표절이 아닌 로열티 배분에 대한 논쟁이었다고 한다. No Scrubs를 작곡한 Kandi Burruss가 밝힌 바에 따르면 Shape of You를 발표하기 전에 에드 시런 측은 자신에게 No Scrubs를 샘플링한 사실을 고지했으며, 이와 관련해 양측 변호사들과 로열티 배분 논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곡이 발표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곡 발표 후에는 자신이 애초에 원했던 것보다 더 많은 로열티를 받을 수 있어서 원만하게 합의에 도달했다고 한다. 출처
  • 에이브릴 라빈 - 밴드 루비누스(Rubinoos)의 멤버 토미 던바(Tommy Dunbar)와 제임스 갱어(James Gangwer)가 에이브릴 라빈 (Avril Lavigne)의 2007년 발표앨범 'The Best Damn Thing'의 수록곡 ' Girlfriend'가 자신들의 1979년 발표곡 'I Wanna Be Your Boyfriend'를 표절 했다고 주장해 소송을 냈다. 라빈은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노래를 들어본적도 없으며 그들의 주장은 단 다섯가지 단어가 같다는 것인데, 모든 노래는 비슷한 가사과 감정이 섞여있다"면서 "인간은 본질적으로 한가지 언어를 쓴다 "고 설명했다. 출처 2008년 1월 양측 합의로 소송이 종결되었다. 출처
  • 오아시스 - 대표적인 표절곡들로는, 당시 코카콜라 광고 삽입곡이었던 'I'd Like to Teach the World to Sing'을 표절한 Shakermaker 스티비 원더, 헨리 코스비, 실비아 모이의 'Uptight'를 표절한 'Step Out', 닐 이네스의 'How sweet to be an idiot'을 표절한 ' Whatever', 조지 해리슨의 ' My Sweet Lord'에서 기타 리프를 훔쳐온 ' Supersonic', 역시 조지 해리슨의 명곡 ' While My Guitar Gently Weeps'와 링고 스타를 대표하는 노래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에서 따온 She's Electric, 티렉스의 ' Get It On'의 리프를 가져와 만든 ' Cigarettes & Alcohol', Wham!의 'Freedom'에 영향을 받은 'Fade Away'등 이 밖에도 많은 곡들이 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은 이는 영국 락음악 씬에서 선배 음악인에 대한 존경의 의미에서 오마주로 여겨지는 것도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18]
  • 이요 철도 - 발차 멜로디와 광고 BGM이 릭롤링 음악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시미즈 이치로가 비판을 받는 원인.
  • 조니 캐시 - 조니 캐시 (Johnny Cash)가 그의 1971년 발표곡 'Folsom Prison Blues'가 고든 젠킨스 (Gorden Jenkins)의 1953년 발표곡 'Crescent City Blues'를 표절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러나 법원 밖에서 7만 5천달러에 합의 보면서 종결됐다. 출처
  • 콜드플레이 - 미국 얼터너티브 밴드 크리리 보즈(Creeky Boards)가 콜드플레이(Coldplay)의 2008년 발표된곡 Viva la Vida가 자신들의 노래 'The Song I Didn't Write'를 표절했다고 고소했다. 하지만 나중에 크리키보즈가 둘 다 비디오게임 젤다의 전설 (ゼルダの伝説)의 음악을 듣고 영감을 받은거같다고 소송을 취하했다.하지만 2008년 12월 4일 기타리스트 조 새트리아니 (Joe Satriani)가 자신의 2004년 발표 앨범 'Is There Love In Space?'에 수록된 연주곡 'If I Could Fly'의 일부분을 콜드플레이가 'Viva la Vida'에 도용해 저작권 침해한 혐의로 고소했다. 콜드플레이측은 우연을 주장하며 부인했지만 결국 법원 밖에서 합의했고 2009년 9월 14일 소송은 기각됐다. 출처
  • 히데 - 1994년에 발표된 곡 Scanner가 1992년에 발매한 Ministry의 Jesus Built My Hotrod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도입부부터의 기타리프와 드럼 사운드와 히데를 대표하는 보컬스타일이 유사해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 RADIOFISH
    • PERFECT HUMAN : 싸이 강남스타일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알려지지도 않았을 때부터 일본에서 표절 논란이 있었을 정도. 그러나 RADIOFISH 본인들은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 GOLDEN TOWER : 이 역시 싸이의 DADDY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위의 곡보다 더 표절이다 싶을 정도로 너무나 똑같다.
  • ZUN - 동방 프로젝트 구작 시절은 아마추어성이 강했기 때문에 그나마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점점 팬이 늘어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미묘한 부분을 안티가 확대 해석하기도 하지만 정말로 똑같은 부분이 존재하는 곡도 있다. 풍신록 4면과 안전지대의 ブルーにないてる가 좋은 예.
  • 스베들라나 로보다 - 노래 Постой, мужчина가 산울림의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의 리듬과 비슷하다.

3. 서적

(표절 작가-표절작 : 설명. ㄱㄴㄷ 순)
  • 권비영 - 소설 <덕혜옹주> : 덕혜옹주가 주인공이다. 2010년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는데, 일본 여성학자 혼마 야스코의 덕혜옹주 평전의 내용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2012년 현재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며, 혼마는 작가와 출판사를 상대로 언론기고 및 법적소송에 들어간 상태. 참고
  • 권지예 - 소설집 <꽃게무덤> 중 <봉인> : 2005년 동인문학상 수상작 소설집 <꽃게무덤>중 <봉인>이 '시골의사' 박경철의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중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의 내용 일부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다. 이에 대해서 권지예는 소재를 얻었다는 점에서는 부정하지 않았고,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이걸 표절로 봐야 하는가 아닌가에 대해서 의견이 엇갈렸다.
  • 귀여니 - <아웃싸이더> : 인터넷작가 송정실이 <아웃싸이더>가 자신의 소설을 베꼈다고 소송걸었다. 귀여니 문서 참고.
  • 박지성 - 명지대 체육학과 석사 학위 논문이 표절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박지성은 이에 대한 답변을 회피했으며, 박지성의 지도교수인 박종성 명지대 체육학과 교수는 의도성이 없는 실수라고 항변했지만 표절을 사실상 시인했다.
  • 신경숙 - 딸기밭 : 한겨레 신문사의 문화부 최재봉 기자가 신경숙은 '딸기밭'의 여섯 문단에 걸쳐 재미 유학생 안승준의 유고집 서문을 표절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신경숙은 '딸기밭'에 나오는 노랫말이나 라디오 멘트 또한 출처 없이 인용한 것이기에 그처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며 소설에서 맥락이 달라지기에 원저자에게 누를 끼칠까 굳이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고 응대했다. 그 밖에도 신경숙의 다른 작품 '작별인사'는 미루야마 겐지의 '물의 가족'이라는 작품을, '전설'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이라는 작품을 표절했다는 시비에 휘말렸다.( 자세한 정리) 2015년 6월 16일 이응준 작가가 허핑턴포스트에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 | 신경숙의 미시마 유키오 표절" 이라는 글을 기고 했다. #
  • 심은식 - 한국인의 눈으로 본 태평양전쟁: 윤상근의 <태평양전쟁>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베낌. 역시 이에 대한 저자 본인의 해명은 없음.
  • 이문열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문학평론가 반경환은 이문열의 소설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황석영의 소설 '아우를 위하여'를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2004년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고발한다'는 책을 출판하였다. 두 작품의 주인공, 주변환경, 갈등전개, 갈등해소, 주제의식 등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 반경환의 주장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페이지 참고.
  • 이병주 - <지리산> : 대하소설 지리산이 발표되었을때 이태(이우태)가 자신이 쓴 수기를 무단도용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에 나섰다.[20] 이 이야기는 신문에도 날 정도였는데 동아일보는 양측 주장을 충실히 실어주었다. 법적 소송까지는 안 가고 그냥 넘어갔고 이태는 이후 남부군등 자신의 여러 서적에서 무단으로 도용한 모 문학가라는 표현으로 우회적으로 이병주를 깠다.
    다만 이 경우는 논란이 심한 것이 허락을 받았다는 이병주의 해명을 제외하더라도 작중에서 이태의 수기부분은 어디서 따왔는지 분명히 밝히고 있다 아예 저자인 이태가 작중에서 중요한 조역으로 나오고 그의 수기 어느 부분이라는 설명까지 있는 셈. 정말로 무단으로 훔쳐서 쓴 건지, 아니면 작중에서 찌질하게 이태가 등장하는 것때문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21]
  • 이우용 - <명당> : 93년에 발표한 소설 "명당"이 여러 유명 중견 작가 소설 여기저기서 베낀 게 들통나면서 언론 보도까지 되었다. 이청준의 "자유의 문"이라든지 조정래의 "불놀이" 여러 작가들 여기저기서 베껴버린 통에 이 책을 낸 홍익출판사는 사간 책들을 죄다 환불해주고 낸 책 2만부를 모조리 회수하여 싸그리 불태워버리면서 억 단위 피해를 봤다. 이우용이란 사람은 평론가에 대학강사였는데 이 일로 출판 소설계에선 영원히 사라졌다.
  • 조경란 - <> 소설가 조경란은 혀라는 장편 소설을 출간했는데, 출간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주이란이라는 소설가 지망생이 이 소설은 자기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투고한 단편 소설을 표절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처음에 조경란은 자신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의 심사를 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가, 이후에는 자신이 신춘문예 예심 심사위원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그리고 그후에는 쭉 묵묵부답으로 반응했다. 주이란은 남편과 함께 출판사를 꾸려서 '혀'라는 제목의 단편 소설집을 발간했고, '혀'를 영화화하려는 영화 제작사에서는 '정황을 봤을 땐 주이란이 '혀'의 원작자라고 판단하는 게 옳은 거 같다.'고 하며 주이란과 계약을 맺었다. 현재 소송중이라지만 이것이 승소하든 패소하든 주이란은 문학계에 발을 못 붙일 거라는 견해가 팽배하다. 하지만 전태일문학상 심사위원들이 조경란의 동인문학상 수상을 "보수 언론에 빌붙어 사는 심사위원들이 표절시비로 시달리는 사이비 기성 작가의 작품에 문학상을 안겨줌으로써 문학에 침을 뱉었다."라며 강도 높게 비판한 것을 보면 문단 내부에서도 천편일률적으로 주이란을 배척하는 것은 아니다.
  • 천운영 - 바늘 :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바늘'이라는 소설로 당선된 천운영 작가는 당시 문단의 극찬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바늘'이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를 표절했다는 시비에 휘말리게 되었다. 이후 천운영 작가는 인터뷰에서 그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습작 시절 필사를 종종 하곤 했는데 문장에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부지불식간에 일어났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제가 신중치 못했다는 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바늘 전체를 놓고 표절이라고 하는데는 좀 그렇네요. 어쨌든 좋은 일은 아니죠." 라고 대답했다. 인터뷰 링크
  • 최종고 : 서울 법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의 법률가 중 가장 다작한 인물인데, 재직중에 표절로도 대한민국 법률가 중 가장 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 #
    • 법학사(法學史)(1986) : 일본 동경대학출판회(東京大学出版会)에서 출간한 같은 제목의 책을 사실상 통째로 번역한 책임이 들통나서 절판 크리를 맞았다.
    • 법철학(1997) : 같은 과 심헌섭 교수의 논문을 30쪽 가량이나 전재해 놓고서도 단순인용 처리를 해서 말썽이 났으며, 결국 권고휴직까지 하게 되었다.
  • 허난설헌 - 유고집인 <난설헌집>의 절대다수가 당나라 시 표절이라는 의혹이 조선시대 이래로 현대까지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다만 표절의 유력한 후보는 허난설헌 본인보다는 실질적으로 책을 편찬한 동생 허균.
  • 싱숑 - 전지적 독자 시점 : 작가는 다른 작가들의 표절에 대응을 세게 했지만, 정작 자신의 소설도 표절인 케이스.
  • alliswell - 환생한 기갑기신 파일럿이 살아가는 법 : 강각의 레기오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강각의 레기오스와 비교한 내용이 올라온 이후 작가가 유사성 이슈에 대해 해명하는 공지를 올렸으나, 그 이후 강각의 레기오스의 장면과 유사하다는 내용이 추가적으로 올라오는 등 표절시비 논란이 그치지 않았다. 결국 다음날 연재 및 서비스를 극각 중단하기로 했다.
  • 쌤앤파커스 출판사의 『벌거벗은 정신력』: 이 사례는 특이하게 동일 저자의 다른 2종의 서적이 각각 별개의 출판사에서 출판되었음에도 먼저 출간된 도서의 표지를 다른쪽이 표절한 사례로 의심되는 경우이다. 일찍이 어크로스 출판사에서 출판하여 초대박을 친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 이후 쌤앤파커스에서도 동일 작가의 다른 저작을 『벌거벗은 정신력』이란 제목으로 출판했는데, 문제는 이 책의 표지가 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아도 『도둑맞은 집중력』의 전반적인 디자인 및 레이아웃과 상당한 유사성을 보인다는 점이다. 색깔만 주황에서 녹색으로 바뀌었을 뿐, 세리프가 없는 고딕류 서체와 가운데 정렬, 한-영 병기 표제, 중간 가름선 기능을 하는 홍보문구, 하단 책띠 디자인 등 같은 출판사에서 연작으로 낸 책이라고 해도 꿀떡같이 믿을 정도의 유사도를 보여주어 출간 발표 즉시 독자들의 의심 및 해명 요구가 빗발쳤고, 어크로스판 『도둑맞은 집중력』의 표지 디자이너가 직접 댓글을 남겨 해명을 요구하였으며, 어크로스 출판사 역시 김형보 대표 명의로 해명을 촉구하였는데, 쌤앤파커스는 9일 답변을 통해 "이미 확정된 표지라 협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느 표절 시비가 그렇듯 처음에는 어물쩡대며 직접적 대응을 미루는 듯 하더니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켜 사태는 눈처럼 불어나 뉴시스 한국경제 동아일보 경향신문 YTN 등 신간도서로는 이례적으로 거의 모든 국내 유력언론사에서 앞다투어 보도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쌤앤파커스 측은 부랴부랴 "확정되지 않은 표지였다"고 해명하며 말을 바꾸었고, 현재 모든 공식 홍보물에서 해당 표지 이미지를 삭제한 상태다. 더욱 논란이 되는 점은 해당 도서가 이미 『물어봐줘서 고마워요』라는 표제로 5년 전에 기출간된 도서였는데, 이번에 개정판을 내며 제목을 바꾼 것이 알려진 것이다.

4. 드라마

  • 가면라이더 기츠》- 팬 감상문에 간츠가 언급될 정도로 유사점이 많았는데 간츠 작가인 오쿠 히로야도 같은 반응을 내놓았다. 다만 저작권 소송은 재기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일단락.
  • 아이리스》 - 소설 《후지산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의 작가 박철주가 표절로 제작사를 고소했다.
  • 태왕사신기》 - 《 바람의 나라》의 작가 김진이 표절로 태왕사신기의 드라마 작가를 고소했지만 법원은 초안만로는 판단하기 이르다고 판결했다. 결국 이렇게 《바람의 나라》와 한 차례 표절 시비가 불거졌다 가라앉은 뒤 스토리 자체를 갈아엎었다. 다만 이 사건은 이 문서의 다른 사건들과 결정적으로 차별화 되는 지점이 한 가지 있는데, 표절 의혹을 제기한 쪽과 의혹을 받는 쪽이 미리 작품에 대해 협의하고 자료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는 것. 《태왕사신기》의 기획 단계에서 제작사가 김진 작가와 접촉하여 드라마 제작을 위한 협의를 했고, 김진 작가는 《바람의 나라》의 드라마화를 전제로 제작사에 설정자료와 이후 스토리 구상등을 제공했다. 즉 《태왕사신기》 제작사가 당사자로부터 직접 자료를 받아서 드라마 기획에 사용했음에도 이후에 영향관계를 부정해버린 것. 보통 표절 판정의 주된 기준이 '해당 작품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었느냐'라는 점임을 생각해보면 매우 황당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 엑스가리온[23]》- 다른건 넘어가도 해당 작품의 완구 디자인의 대부분이 창작이 아닌 일본의 여러 특촬물들의 일부를 표절했다며 의혹이 붙고, 현재까지도 시비가 붙고, 제작진측에서는 순수 창작이라고 못까지 박았기에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심지어 또봇 V의 완구 디자이너 중 한명인 자연침대[24] 또한 완구 디자인 의혹을 품고 이를 제기하기도 했다.
  • MBC 《 의가형제》 - 후지 테레비 《뒤돌아보면 녀석이 있다》
  • SBS 《 꿈의 궁전》 - 후지 테레비 《임금님의 레스토랑》
  • MBC 《 청춘》 - 후지 테레비 《러브 제너레이션》
  • SBS 《 로펌》 - 후지 테레비 《히어로》
  • MBC 《 로망스》 - TBS 《마녀의 조건》
  • SBS 《 별을 쏘다》 - 후지 테레비 《롱베이케이션》
  • MBC 《 러브레터》 - TBS 《SBS(Strawberry o n the Short Cake)》
  • KBS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 후지 테레비 《사랑의 힘》
  • MBC 《 앞집여자》 - TBS 《사랑을 몇 년 쉬었습니까》
  • tvN 《 화유기》 - 2018년 3월 6일 애유기라는 소설과 설정이 일치한다고 뉴스가 떠벼렸다.
  • KBS 《 어쩌다 마주친, 그대》 - 영화 《 백 투 더 퓨처》의 자동차를 이용한 시간여행 설정, 드라마 《 오월의 청춘》의 518 내용이 비슷하다고 한다[25]. 이 정도는 동일 소재에서 나오는 유사성이라고 할 수 있으나, 문제는 유튜브 마인크래프트 컨텐츠 《우정리 노트 1,2》의 여러가지 요소들과 유사한 부분이 지나치게 많다. [26] 유튜브 컨텐츠와의 동일요소를 우연이라고 하기엔 유사한 시기에 똑같은 KBS에서 유튜브 예능을 표절한 예능을 방영하기도 했다.[27] KBS의 유튜브 컨텐츠 표절 시비가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방영된 게 두 작품. 남자 주인공의 서사는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와 유사하다. 그러고 보면 드라마의 제목마저 송골매의 '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노래 제목을 차용했다.[28] 작중 인물이 다른 사람의 작품을 훔쳐 작가로 등단, 매우 성공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정작 드라마 자체가 수많은 다른 작품들과 똑같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게끔 한다는 점이 아이러니. 이쯤되면 신이 표절을 알아달라고 하는 거거나, 작가가 표절작을 알아달라고 하는 걸 수도.

5. 만화

표절/그림 문서 참고.
  • 슬램덩크 - NBA에서 판권을 가진 사진들을 그대로 트레이싱해서 그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의혹에 지나지 않냐면 작품의 인기를 업고 출판사측에서 그대로 쉬쉬해버린 것. 정작 슬램덩크를 트레이스한 에덴의 꽃은 슬램덩크를 트레이스했다고 해서 연재중단 당했다.

5.1. 웹툰

  • 썅년의 미학 - 저스툰에서 연재하고 있는 웹툰으로, 일본 만화 아라사짱 시리즈를 베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표절 의혹 항목으로 비슷한 그림체 4컷 만화라는 형식이 아라사짱과 동일하기 때문인데, 그밖에 등장인물들이나 구도까지 표절했다는 이야기까지 들을 정도다.

6. 미술

  • 김현정: 발랄한 한국화로 인기를 얻었으나, 신선미 작가와 컨셉이 겹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7. 애니메이션


  • 달빛궁궐》 - 그 유명한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표절이라는 의혹을 받았으며, 심지어 개봉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논란이 시작됐을 정도. 하지만 이쪽은 현주리 시리즈 한 작품이 원작이다. 하지만 개봉 이후엔 그렇게 큰 상관도 없었다는 평가을 받았다.
  • 듀비카》, 《 조디악 나이츠》 - 터닝메카드하고 많이 닮아있으며 한국 것을 표절했다고 논란이 있기 했지만 차이점을 엽차수혼을 두대를 합쳐야 로봇이 나오고 폭렬비차는 코인을 넣고 360도 회전하면서 변신하다는 사소한 차이점이다.
  • 터닝메카드》 - 미일 합작완구인 바쿠간 시리즈를 표절한것 아니냐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됐다. 게다가 해외에서는 바쿠간의 북미 정발을 담당한 스핀마스터사가 손오공 완구 해외 정발을 담당한 마텔에 완구 특허 저작권 침해 관련 법적소송을 걸기도 했다.

8. 영화

  • 맨발의 청춘 - 김기덕 감독,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1963년작 영화. 동년 일본에서 나온 하카히라 고 감독의 《진흙 투성이의 순정》(泥だらけの純情)을 로컬라이징 수준으로 복사했다.[34] 이 영화는 2004년 MBC가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원본과 장면장면을 대조하는 것으로 확정. 이에 대해서는 눈가리고 아웅한 수준[35] 번안 영화라는 KMDb이 그나마 호의적인 이야기다.
  • 야누스의 불꽃 여자 - 김성수 감독의 1986년작 영화. 일본 영화 복사를 했던 이전 작품과는 달리 미국 영화 《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를 표절했다. 마지막에 엔딩을 살짝 고친 것이 원작과의 차이.
  • 위험한 향기 - 고영남 감독의 1988년작 영화. 가장 용맹한 영화 중 하나다. 당시 해외영화 직배가 허용되어서 이미 한국에 지사를 세웠던 UIP가 배급권을 가지고 있었던 영화 《 위험한 정사》를 표절했다. 《위험한 정사》는 UIP의 직배영화 1호였기 때문에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 투캅스 - 강우석 감독의 1993년작 영화. 1984년작 프랑스 영화 《마이 뉴 파트너》의 표절이라는 비판을 강하게 받았다.
  • 마누라 죽이기 - 강우석 감독의 1994년작 영화. 이번에도 프랑스 영화 《 탱고》의 표절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당시 《탱고》가 이 영화보다 고작 2개월 빨리 개봉했기 때문에 비교가 안 될 수가 없었다.
  • 체인지 - 이진석 감독의 1997년 영화. 표절 미수작이다. 1982년 일본영화 《전학생》[37]을 표절해서 제작하다가, 제작도중에 논란이 되자 개봉 직전이 되어서야 판권을 구매해서 리메이크인척 했기 때문이다.
  • 홀리데이 인 서울 - 김의석[38] 감독의 1997년 영화. 왕가위 감독의 《 중경삼림》 표절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았다. 일부에서는 《중경삼림》에 《 타락천사》까지 표절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스토리가 표절이라기 보다는 영상구성이나 분위기, 카메라 워킹 등까지 유사했다.
  • 접속 - 장윤현 감독의 1997년작 영화. 일본 영화 모리타 요시미쓰 감독의 ' 하루'와 비슷하다는 의혹으로 하루 제작자인 재일교포 이봉우는 표절이라고 고소까지 했으나 패소했다. 한편 이규형(영화 감독)은 자신의 책에서 일본의 모 드라마가 되레 《접속》을 모방했다고 주장했다.
  • 편지 - 이정국 감독의 1997년작 영화.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6년 영화 《 러브레터》 표절의혹이 일었다. 사실 이때 이와 유사한 플롯의 영화가 한두편이 아니었다.
  • 산전수전 - 구인서 감독의 1999년작 영화. 김규리 주연작으로 유명한 이 영화도 엄밀하게 말하면 표절 미수다. 제작 도중에 이 영화가 1997년작 일본영화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 비밀의 화원》을 표절하고 있다라는 것이 논란을 일으키면서 제작사가 부랴부랴 저작권을 구매해서 처음부터 리메이크로 만들고 있었던 것처럼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완성된 영화는 원작 영화를 거의 로컬라이징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39] 흥행참패를 기록했다.
  • 간 큰 가족(2005) - 《 굿바이 레닌》 표절 의혹. 다만 제작사는 굿바이 레닌 개봉 한참 이전인 1997년 시나리오 당선작을 바탕으로 제작했다고 표절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 괴물(2006) - 일본 애니메이션 폐기물 13호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고 한일 인터넷 전쟁으로까지 비화되었으나, 수천개에 달하는 괴물 디자인 원안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허황된 의혹으로 끝났다.
  • 이석훈 감독의 '방과후 옥상'(2006) - 필 조아누 감독의 《세 시의 결투》(Three O'Clock High, 1987) 표절 의혹
  • 미나 문방구(2013) - 스튜디오 캐러멜의 웹툰 미스문방구매니저의 컨셉을 표절해왔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었으나 제작사의 석연치 않은 해명에 이어 영화 자체도 혹평 속에 망하면서 묻혔다.
  • 미쓰백(2018) - 일본 드라마 마더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에 대해서 감독이자 각본을 담당한 이지원은 자신이 겪은 실화를 다루었다고 발표했는데, 정작 그 실화 자체에 대해서는 홍보가 거의 없었다. 사실 그 실화는 이지원이 과거 학대받는 것 같은 아이를 만났지만 도와주지 못한 경험이 전부 다. 나머지는 모두 창작. '미쓰백이 실화 기반 영화이다'라는 것은 홍보가 되었지만, '도대체 무슨 실화인가'라는 부분은 홍보가 전혀 없었던 것이 이 때문이다. 실화사건이라는 정보를 들은 이들은 전부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나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다른 아동학대 사건 등이 배경 실화가 아닐까 정도로 추정만 했다.
  • 퍼펙트맨(2019) - 언터처블: 1%의 우정의 내용이 매우 비슷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퍼펙트맨은 한국 영화계의 적폐인 조폭 미화와 억지 개그가 첨가되었다는 점이다.
  • 그것만이 내 세상 - 레인맨에 대한 지나친 표절 의혹이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레인맨은 장애인을 불쌍한 사람이나 1차적으로 능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묘사하지 않고, 제작진들이 장애인에 대한 고증을 제대로 배운 티가 나오지만 이에 반해 그것만이 내 세상은 레인맨이랑 달리 저질 코미디, 억지 개그, 억지 신파, 억지 교훈 남발에 모자라 작중 장애인 고증 수준은 완전 치매 환자처럼 묘사했다. 참고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언론에서 한국판 레인맨이라고 홍보해준 적이 있다.
  • 해운대는 여러 해외 영화들의 몇몇 장면들을 카피했다.
  • 국제시장무명 시나리오 작가의 졸업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으로 법정까지 갔다.
  • 협상 네고시에이터의 내용과 유사하다. 물론 이 둘을 비교하기에는 네고시에이터에게 미안해 할 지경이다.

9. 게임

이 문서는
이 문단은
토론을 통해 이 문서의 등재조건을 마련하고 발로란트는 존치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아래 토론들로 합의된 편집방침이 적용됩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 내용 펼치기 · 접기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1f2023><bgcolor=#ffffff,#1f2023><(> 토론 - 이 문서의 등재조건을 마련하고 발로란트는 존치하기
토론 - 합의사항2
토론 - 합의사항3
토론 - 합의사항4
토론 - 합의사항5
토론 - 합의사항6
토론 - 합의사항7
토론 - 합의사항8
토론 - 합의사항9
토론 - 합의사항10
토론 - 합의사항11
토론 - 합의사항12
토론 - 합의사항13
토론 - 합의사항14
토론 - 합의사항15
토론 - 합의사항16
토론 - 합의사항17
토론 - 합의사항18
토론 - 합의사항19
토론 - 합의사항20
토론 - 합의사항21
토론 - 합의사항22
토론 - 합의사항23
토론 - 합의사항24
토론 - 합의사항25
토론 - 합의사항26
토론 - 합의사항27
토론 - 합의사항28
토론 - 합의사항29
토론 - 합의사항30
토론 - 합의사항31
토론 - 합의사항32
토론 - 합의사항33
토론 - 합의사항34
토론 - 합의사항35
토론 - 합의사항36
토론 - 합의사항37
토론 - 합의사항38
토론 - 합의사항39
토론 - 합의사항40
토론 - 합의사항41
토론 - 합의사항42
토론 - 합의사항43
토론 - 합의사항44
토론 - 합의사항45
토론 - 합의사항46
토론 - 합의사항47
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


10. 예능

  • 중찬팅(中餐厅) - tvN 윤식당 표절 의혹
  • 향왕적 생활(向往的生活) - tvN 삼시세끼 표절 의혹
  • 탈출 품행제로(KBS) - TBS 학교에 가자 표절 의혹
  • 유쾌한 두뇌검색(SBS) - 니혼 TV 디노 아라시 표절 의혹
  • 알뜰 살림 장만 퀴즈(SBS) - 니혼 TV 감동의 베이베림픽, TV 아사히 1백만 엔 퀴즈 표절 의혹
  • 머리가 좋아지는 TV(SBS) - 후지 테레비 새터데이 스맵 표절 의혹
  • 해결 돈이 보인다(SBS) - TV 도쿄 사랑의 가난 대탈출 작전 표절 의혹
  • 일본 만담 레퍼토리 중 하나인 '주게무'(수한무)를 변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 서영춘 선생의 '서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콩트 또한 일본식 만담을 마당극풍의 한국 콩트 코미디에 무리 없이 이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국 프로그램을 레퍼런스 삼던 시절이었기에 관대한 평가를 받는다는 점도 무시할 순 없지만, 한국 코미디 역사의 가장 빛나는 별 고 서영춘 선생이나 송해 선생의 커리어에 누가 되는 기록으로 남지 않는 것은 자신만의 색채를 담아내 원전과의 차이점을 만들어냈기에 가능한 일이다. - 한겨레 2015-06-19 20:29 #
  • 특명 아빠의 도전(SBS) - 일본 TBC 테레비 프로그램 행복 가족계획을 표절하여 결국 종영됨. 관련 기사1
  • MBC 뉴스데스크 - 미국 CBS 이브닝 뉴스[54]의 오프닝 영상을 80년대에 그대로 사용한 흑역사가 있다. 또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CBS의 스튜디오와 폰트까지 그대로 표절하였다.

11. 식품

식품 쪽에서도 굉장히 자주 일어나는데 이는 식품 레시피의 경우 시즈닝만 조금 다르게 배합해도 법적으로 소송을 걸기도, 승소하기도 어려운 점을 이용한 것이다.

한국의 경우 특히 과자류에서 일본 과자를 표절한 과자가 많다. 그러나 흔히 일본에 한국과 비슷한 과자가 있으면 무조건 일본 과자가 원조라는 식으로 몰아기도 하는데 그 일본 과자들조차 원조가 아닌 경우도 많으며, 일본 과자가 유럽이나 미국 과자를 표절한 사례들도 꽤나 많다. 또, 표절로 알려졌으나 정식으로 기술을 사와서 제휴를 맺고 판매하는 제품도 있다.
  • '표절 의혹 제품 - 원조 제품'으로 나열되어있습니다.
  • 정식으로 기술제휴를 맺은 제품은 화살표(←)로 표시합니다.

12. 기타

  • "개구장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TV 광고 - 박노식, 박준규 부자가 출연한 '스트라비토' 영양제의 광고 카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는 동시기 일본 마루다이 식품의 광고(わんぱくでもいい、たくましく育ってほしい)의 카피다. #
  • 킨교자카 메이로의 유즈키 로아 표절 의혹 - 前 니지산지 버튜버 킨교자가 메이로가 버튜버 유즈키 로아의 마계 사투리를 도용하려고 지속적으로 시도하다가 그녀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고 하는 동시에 그녀의 컨텐츠를 독차지하기 위해 유언비어를 퍼뜨리다 덜미가 잡혀 니지산지 사측에 의해 계약 위반으로 방출되었다. 이후로도 前 메이로는 다른 닉네임으로 갈아타 자기 신캐를 로아와 유사하게 디자인하여 압박중이다. 공식적으로 메이로가 로아의 마계 사투리를 도용했다고 판결난 것은 아니나 시청자들은 이를 확신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라고 했는데, 2015년 4월 인민일보에서 "우리가 주창하는 공정은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을 강조할 뿐 아니라 '결과의 정의'까지 고려하고 이를 사회 각계각층에서 실현하는 것이다"라고 한 것을 베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


[1] 이게 원칙인데, 저작권이 명백하지 않던 시기를 포함하면, 최소한 외국곡 등으로 언급해서 자작곡이 아니라는 것은 표시해야 한다. [2] 공윤위가 공식적으로 이런 개드립을 시전한 바 있는 데, 신성우의 <내일을 향해>를 표절곡으로 판정한 게 그 예다. 당시 밴 헤일런 점프를 표절한 것으로 판정이 났었으나, 심지어 분위기마저도 그렇게 비슷하진 않다(...) 그리고 현재 음저협에는 저작자가 원래대로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후에 판정 결과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음저협 홈페이지에서 001000012706로 검색해 보면 나온다. [3] 유튜브에도 여러 억지 표절의혹 영상이 많다. 분위기가 같거나 시작음, 코드의 진행방향 (음이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등 여러 이유로 표절이라 주장한다. [4] 물론 올려도 당시에는 28.8k급 모뎀이 주로 사용되어서 느리다. [5] 미술로 치면 물감의 색이 같아서 표절이라고 주장하는건데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면 똑같을 수 밖에 없다. [6] 국내 기사만 검색해 봐도 알 수 있듯이, 애초 음악 저작권 사건을 다루는 변호사가 아니라, 흑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호사다. [7] 사실 현행 저작권법 자체가 유족의 재테크 수단이라는 비판이 있다. 현행 기준인 사후 저작권 70년도 기존 법에서 연장된 것인데, 최근에는 이걸 더 연장하는 법을 만들려는 시도도 나오고 있다. 마빈 게이 관련 표절 소송에 휘말린 뮤지션으로는 에드 시런도 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2010년대 이후에 마빈 게이 관련 소송이 불거지고 있다. 그리고 앞서 서술했다시피, 에드 시런이 걸린 다른 소송은 에드 시런의 승리로 끝났다. 이는 공통 화음과 리듬의 사용만으로는 표절이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8] 물론, 해외 작곡가가 우리나라에 소송을 걸 경우, 국제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니 해외 인디 음악일 경우엔 소송이 쉽지 않겠지만, 인터넷상에서 제기되는 의혹의 대부분은 대형 음반사가 권리를 보유한 곡들이 대부분이므로, 문제가 있다면 대형 음반사가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또한 소송 여부와는 상관없이 본인이 얼마든지 입장을 표명할 수 있다. 당장 팝 가수들의 설전 사례만 보더라도 소송만 안 걸었지, 업계 동료가 남의 곡을 베꼈다고 여기고 거침없이 비난한 사례들이 있는데, 물 건너 가수라면 어차피 얼굴 볼 일도 없으니 굳이 립서비스를 할 이유도 없다. [9] 당사자에게 제보를 안 하고 일방적으로 표절 시비를 제기하는 경우, 애초 정의구현 목적이 아니라, 자기가 싫어하는 가수를 매장시키려는 의도겠지만, 이러한 주장에 쉽게 이끌리는 사람들은 저런 주장이 정의감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기 일이 아닌데도 동조한다. 또한 이들은 사적인 제재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사정도 모르고 끼어드는 오지라퍼를 정의로운 개입자로 보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10] 디지털 싱글(2006. 05. 30) / 조PD 작사, 윤일상 작곡·편곡 [11] 4집 Taller in More Ways (2005. 10. 10.) [12] 난 알아요의 데모 테이프에는 아예 서태지가 Girl You Know It's Ture의 영어 랩 부분을 부르는 구간이 나오기도 했다. [13] 사실 노래 구성 자체가 비슷하다기 보다는 특정 구절의 음정과 박자가 매우 유사해서 생긴 논란이다. [14] 국내에는 "주를 찬양하며"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유명한 곡이다. 8~90년대 교회에서 상당히 많이 부른 찬양이다. [15] 노래 영상 [16] 다음 카페 뉴스 기사 [17] 이에 대해 레이 파커 주니어가 비밀 유지 의무 위반으로 소송하기도 했다. 출처 [18] 일례로, 노엘의 대 선배인 로드 스튜어트는 데뷔 1년차 신인 록밴드의 싱글 Cigarettes & Alcohol을 극찬하며 커버 버전을 자신의 앨범에 수록했다. [19] 스위치 소속 작곡가인 마츠자와 켄이 작곡했다. 역 멜로디계의 성공한 덕후로 유명하다. [20] 80년대 후반 베스트셀러인 남부군을 쓴 바로 그 사람 맞다. [21] 이병주는 특히 일본 제국 관련 수필을 대부분 시바 료타로의 글을 이런 식으로 인용하는 경우가 무척 많았다. [22] 단간론파 뿐만이 아니라 소년탐정 김전일 등의 일본만화도 참고하였다고 인정했다. [23] 특촬물 자체가 드라마에 속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분류 [24] 실명은 전영빈 [25]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진기주와 《오월의 청춘》 금새록이 매우 닮은꼴이라는 점은 우연? [26] 일단 '우정리'라는 지명[58], 수상한 마을 사람들 속 범인(각각 절도&사기범들/연쇄살인 진범) 찾기 컨셉, '범인을 찾으러 낯선 마을로 와서 진짜 직업을 숨기고 마을에서 함께 살기까지 하는 기자가 있음', '같은 시간대로 반복해서 타임슬립함', '진범을 놓쳤었음', '시간여행 능력자인 주인공이 운송기(각각 자동차/기차) 탑승 중 사고로 잘못 타임슬립 함[59]', '타임슬립 장치가 고장나서 과거에 갇힘', 사투리가 강한 전라도 지역 인물 등장[60], '연쇄살인'이 나옴, '시간여행을 통해 현재를 바꾸려 함' 등이 그렇다. 타임슬립, 추리물의 흔한 클리셰라기엔 특정 컨텐츠 시리즈와 동일한 요소가 너무 많다. 타임슬립한 시간대마저 각각 80년대/90년대로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주인공의 모계 인물(각각 엄마/할머니)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들이 남긴 소설/재산을 빌런이 가로챈다는 메인 스토리 구조까지. 표절의 결정타는 대사의 지나친 유사성에서 나타났다. [61] 예능 《우정리 노트》의 공중파 드라마 버전 리메이크라고 해도 납득이 될 정도. [27] KBS 예능 《요즘 것들이 수상해》. 유튜브 예능 《요즘 것들의 사생활》을 표절했다. 본 페이지 '예능' 탭 [28] 여담이지만 SBS 드라마 《 별에서 온 그대》 10화에서 송골매의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노래가 나오는데, 이 드라마 역시 표절 시비가 있었다. 본 페이지 동일 탭에 기재돼 있다. [29] 과거 집영사의 압력과 작가인 야부키 켄타로의 상황 및 대인배적인 행동으로 묻혀졌지만 확실히 군데군데 표절이 있다. [30] 로보트 태권 V의 최초 디자인이 마징가Z와 그레이트 마징가와 흡사하여 논란이 된 바도 있고, 작가는 해당 작품을 미디어화 하면서 웬 이순신 장군을 모셔와서 모티브로 삼았다고 밝혔는데 실제로는 전혀 닮지 않았고 오히려 겟타로보G에 나오는 메카 대검귀를 닮아서 실제로는 머리 부분도 메카 대검귀를 베낀것으로 추정된다. [31] 장르가 애니메이션이므로 이쪽에 수록. [32] FOX 선라이즈의 공식 관련 언급이 있을 경우 수정 혹은 삭제. [33] 하필 케무리쿠사가 케모노 프렌즈 1기 이후 갑작스럽게 강판당한 케모노 프렌즈를 극적으로 일으켜 큰 인기를 끌게만든 타츠키 감독의 원작 작품이다. [34] 원본에서는 하마다 미쓰오와 요시나가 사유리이다. [35] 원작소설의 판권을 수입한 다음에, 영화를 복사했으므로 법적으로는 표절이 맞다. [36] 소설이라기보다는 에세이에 가까운 이야기로 일본에서는 4번에 걸쳐서 드라마화까지 된 꽤 유명한 실화이며, 실제 주인공인 호즈미 유카리는 한동안 배우로 활동하다 2003년 신부전증으로 사망했다. [37] 원래는 어린이용 창작동화가 원작이며, 주인공도 초등학생이다.( 원작이 된 창작동화) [38] 결혼 이야기로 유명했던 감독. 이 영화와 2003년 《 청풍명월》이 참패하면서 몰락했다. [39] 이 영화 때문에 도대체 리메이크가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영화 콘티를 번역해서 그대로 영화를 찍은 수준이었기 때문. [40] 표절한 영화들이 워낙 많은데다 표절 수준마저도 뻔해서 표절한 영화들을 찾아내기가 손쉬울 정도다. [41] 현재는 수정되었지만 초기에 AK-47의 탄피가 탄피배출구의 반대쪽으로 튀어나가던 기현상이 있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CV-47의 탄피 튀는 방향을 수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42] 사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바로 아타리에 있었다. 아타리 쇼크 참조. [43] 제목에까지 아톰이 들어있지만 실상은 '도대체 왜 넣었니?' 수준이다. 기사 참고. [44] 심지어 상성표도 표시해놓았다. [45] 앙상블 스타즈! 앙상블 스타즈!!(앙상블 스타즈 2) [46] 빨간색, 노란색, 하늘색 [A] 중국 후난 위성tv [B] 중국 심천 위성TV [49] 중국 동방위성TV [50] 중국 강소위성TV [51] 중국 후난TV [52] 독일 프로지벤 [53] 나영석 PD가 준비됐어요 시절에 무인도 특집에서 영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애당초 캐릭터 예능이라는 콘셉트 자체도 무한도전이 만들어놓은 콘셉트였고 한국 예능의 시초였다. 1박2일은 무인도 특집의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무한도전이 만들어놓은 콘셉트 자체도 들고 와서 그대로 썼다. 애당초 1박2일 자체가 야생 로드만 붙이고 나온 프로그램이다. [54] MBC의 동명의 프로그램이랑 관계없다. [55] 같은 시기에 동일한 KBS 2TV에서 방영한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역시 유튜브 컨텐츠 《우정리 노트 1,2》(+α)를 표절했다. 본 페이지 '드라마' 탭 국민의 수신료를 걷는 KBS는 유튜브 컨텐츠 표절을 좋아하는 듯. [A] [B]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911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911 ( 이전 역사)
문서의 r452 ( 이전 역사)


[58] 드라마에서는 아무 의미 없으나, 《우정리노트》에서는 '호감도'라고 하는 '우정'이 핵심 장치. 연쇄살인을 다루는데 공중파 작품에서 실제 지명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보통 피하려고 함. [59] 정확히 이 내용은 《우정리 노트 1》의 후속작 《토깽뎐》에서 드러났다. 《우정리 노트 1》은 기차를 타고 주인공이 떠나는 것에서 끝나지만 알고보니 기차는 사고가 나서 조선시대에 떨어진다. 이전에는 죽을 때만 타임슬립하던 주인공이 이 《토깽뎐》때를 계기로 자유롭게 타임슬립이 가능해지면서 《우정리 노트 2》로 이어진다. [60] 《어쩌다 마주친 그대》 주인공의 아빠(결정적 인물)가 광주 출신, 《우정리노트》는 배경이 전라도. [61] "내 인생에 그렇게까지 완벽하게 행복한 날은 없었던 거 같아요."(《어쩌다 마주친 그대》 6회 중) vs "이렇게 내 일생 중에 제일 좋았던 나날들이 없었던 거 같여."(《우정리 노트 1》10일차 4화 중) 비교

분류